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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늘이 하늘로 떠났는데 아직 조사도 못 한 살해 교사…"좀 더 안정 취해야"
    하늘이 하늘로 떠났는데 아직 조사도 못 한 살해 교사…"좀 더 안정 취해야"
    사회일반 2025.02.16 18:19:45
    '대전 초등학생 피살사건' 가해자인 40대 교사 A씨에 대한 대면조사가 아직도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수술을 마친 A씨의 상태는 위중하거나 의사소통이 불가능한 상태는 아니지만 '좀 더 안정을 취해야 한다'는 의사 소견에 따라 대면조사가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면조사가 늦어지면서 체포영장 집행과 신상 공개 결정 여부도 미뤄질 전망이다. 체포 영장 집행 후 48시간 내 구속영장을 신청해야 하는데 A씨의 거동이 불가능해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못할 확
  • 방문 수업 ‘빨간펜 홈클래스’ 18일 론칭
    방문 수업 ‘빨간펜 홈클래스’ 18일 론칭
    사회일반 2025.02.16 17:45:00
    교원 빨간펜이 방문 수업 서비스 ‘빨간펜 홈클래스’를 오는 18일 론칭한다. 빨간펜 홈클래스는 유아 3세부터 초등 2학년을 대상으로, 빨간펜 선생님이 매주 1회 회원의 가정에 방문해 20분간 일대일 맞춤 수업을 진행하는 서비스다. 유아 3~7세 대상의 ‘홈클래스 누리키즈’와 초등 1~2학년 대상의 ‘홈클래스 아이캔두’로 나뉜다. 아이캔두 진도 관리와 주요 개념 학습, 차주 학습 계획까지 학습 전반을 관리해주며 홈클래스 전용 교재가 별도로 제공된다. 홈클래스 누리키즈는 연령별 발달 과업을 반영한 ‘아이캔두 누리키즈’ 커리큘럼 기반의
  • 아동의 안전, 우리 모두의 책임 [로터리]
    아동의 안전, 우리 모두의 책임 [로터리]
    사회일반 2025.02.16 17:44:01
    아동은 스스로를 보호할 수 없는 사회적 약자다. 1998년 발생한 7세 영훈이 아동학대 사망 사건은 당시 우리 사회에 커다란 파장을 일으켰다. 이 사건은 아동복지법에 근거한 아동 보호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계기가 됐다. 아동 보호 서비스는 아동학대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을 높였지만 여전히 우리 주변에는 아동에게 위험한 환경과 상황이 많이 있다. 이 때문에 관련 사건이 끊이지 않는다. 지난 5년간 한 해 평균 아동학대 사망자가 43명에 이른다. 지난주만 해도 부모나 교사에 의해 사망한 아동이 2명이나 된다. 초등학교에서 발생
  • 軍 마약범죄 증가에도…현역병 검사공백 장기화
    軍 마약범죄 증가에도…현역병 검사공백 장기화
    사회일반 2025.02.16 17:42:19
    현역 군인들에 대한 마약류 검사 공백이 장기화하고 있어 군내 마약 중독이 우려된다. 정부는 매년 부대 정원의 30%에 대해 불시 마약류 검사를 실시하려 했지만 검사 키트에 필요한 예산 중 현역 병사를 대상으로 한 예산이 전액 삭감됐기 때문이다. 현재는 입영대상자들만을 대상으로 마약류 관련 검사가 이뤄지고 있어 구멍이 뚫린 상태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국회 국방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예결소위)는 국방부 의무물자확보 사업 예산 심사에서 병사를 대상으로 한 마약류 키트 예산을 0원으로 편성했다. 정부가 필요 예산으로 요청한 약 30
  • 웅진씽크빅, 유아 맞춤형 한글 쓰기 콘텐츠 출시
    웅진씽크빅, 유아 맞춤형 한글 쓰기 콘텐츠 출시
    사회일반 2025.02.16 17:40:00
    웅진씽크빅은 키즈 전문 디지털 학습 솔루션 ‘웅진스마트올 키즈’에 유아 맞춤형 한글 쓰기 콘텐츠 ‘도전! 한글 쓰기’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도전! 한글 쓰기는 유아를 대상으로 낱말 인지부터 받아쓰기까지 한글 쓰기의 모든 과정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한 콘텐츠다. 초등 받아쓰기 급수 단어를 포함해 유아에게 친숙한 실생활 낱말까지 총 228개 단어를 중심으로 쓰기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글자와 친해지기, 자모음 따라 쓰기, 한 글자 쓰기, 받아 쓰기로 이어지는 단계별 쓰기로 학습 난이도를 조정해 연령별로 수준에
  • 학교는 우리 사회 최후의 보루[여명]
    학교는 우리 사회 최후의 보루[여명]
    사회일반 2025.02.16 17:38:17
    교장 선생님이 봉쇄 명령을 내리면 교사들은 즉시 교실 문을 걸어 잠그고 창문에 있는 커튼을 쳐서 외부에서 교실 안이 보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학생들은 웅크리고 앉아서 절대 소리를 내지 말라는 지시를 받는다. 그 시간에 화장실 등 다른 곳에 있던 학생은 가장 가까운 교실로 뛰어들어가 숨어야 한다. 미국 특파원으로 재직했을 당시 큰 아이가 전한 초등학교의 ‘록다운 드릴(Lockdown Drill, 봉쇄 훈련)’ 모습이다. 아이는 “가짜 상황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그 순간에 무엇인지 모를 긴장과 공포가 있었다”고 했다. 미국 학교에서는
  • 매일 119원씩 모은 소방관들…피해자 지원금 5년 만에 12억
    매일 119원씩 모은 소방관들…피해자 지원금 5년 만에 12억
    사회일반 2025.02.16 17:36:51
    인천소방본부 소속 소방관들이 사고 피해자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처음 시작한 '119원의 기적' 캠페인 모금액이 12억 원을 넘어섰다. 16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119원의 기적 캠페인을 시작한 2019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5년 동안 쌓인 모금액은 모두 12억 3000만여 원으로 집계됐다. 2019년 2400만 원을 시작으로 2020년 1억 6000만 원, 2021년 2억 1000만 원, 2022년 2억 6000만 원, 2023년 2억 9000만 원, 지난해 2억 6000만 원 등 거의 매년 모금액이
  • "듀오 긴장해"…커플매니저 된 지자체, 미혼남녀 만남 주선 봇물
    "듀오 긴장해"…커플매니저 된 지자체, 미혼남녀 만남 주선 봇물
    사회일반 2025.02.16 17:35:38
    “마주 앉은 상대방과 10초 간 눈을 맞춰 주세요.” 지난 14일 서울시가 한화손해보험과 서울 용산구 한화손해보험 한남사옥에서 미혼남녀 만남 행사 ‘설렘, 아트나잇’을 개최했다. 앞서 서울시는 100명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2356명이 신청해 2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선정된 미혼남녀들은 미술 작품이 전시된 공간에서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며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들어 지방자치단체들이 미혼남녀들의 만남 행사 주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미혼남녀 간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하는 풍조가 확산되자
  • "실력보다 인성…제대로 키운 의사 한명이 수많은 환자 살리죠"[서경이 만난 사람]
    "실력보다 인성…제대로 키운 의사 한명이 수많은 환자 살리죠"[서경이 만난 사람]
    사회일반 2025.02.16 17:35:22
    “실력은 있지만 인간미가 없는 의사, 실력은 부족하지만 인간미가 넘치는 의사 중 어떤 의사가 더 좋은 의사일까요.” 한창 질문을 받던 신현철 강북삼성병원장은 기자에게 이렇게 반문하면서 “저는 단연 후자”라고 말했다. 인간미 있는 의사를 뽑아 실력 있는 의사로 키우는 게 훨씬 보람 있고 의미가 크다는 얘기다. 1999년 개봉한 영화 ‘패치 아담스’는 의사의 자질과 역할은 무엇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게 해준 작품이었다. 환자들을 대하는 태도와 자세가 갖춰진 상태에서 몇 년간 제대로 훈련을 받으면 자연스레 실력마저도 수준급으로 역전
  • 2028학년도 입시 치르는 고1부터 교과 성적 ‘표준편차’ 삭제
    2028학년도 입시 치르는 고1부터 교과 성적 ‘표준편차’ 삭제
    사회일반 2025.02.16 17:35:00
    올해 고등학교 1학년부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되면서 내신 평가 방식과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작성 기준이 크게 달라진다. 특히 교과 성적 평가 방식과 개인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 기재 방식이 약간 달라지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대응이 중요해졌다. 16일 교육부가 발표한 ‘2025학년도 고교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요령’에 따르면 올해부터 기존 9등급으로 나뉘던 고교 교과 성적 등급이 5개 등급으로 축소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성적 변동 폭이 더 커질 가능성이 높아졌다. 학생부에 석차 등급을 기재하는 기준도 달라진
  • [단독]정신질환 응급입원, 충남·세종 2번 중 1번은 '딴 데로 가라'
    [단독]정신질환 응급입원, 충남·세종 2번 중 1번은 '딴 데로 가라'
    사회일반 2025.02.16 17:34:15
    정신질환자 중 자·타해 위험이 높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응급입원 의뢰 건수가 지난해 2만 건에 육박하며 최근 5년 새 최대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병상이 없다는 이유 등으로 응급입원을 거부당하는 비율은 지역 간 격차가 매우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정신의료기관 인프라가 비교적 잘 구축된 서울은 1년 내내 한 자릿 수 거부율을 기록했지만, 충남과 세종은 50%에 육박하기도 했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응급입원 의뢰건수는 1만 8066건으로 전
  • "어떻게 이런 우연이"…'로또 1등' 5장, 한 곳서 나왔다는데 총 얼마?
    "어떻게 이런 우연이"…'로또 1등' 5장, 한 곳서 나왔다는데 총 얼마?
    사회일반 2025.02.16 17:32:42
    경기도 안산시의 한 복권 판매점에서 1등 당첨 복권이 한꺼번에 5장이 나와 화제다. 5장 모두 수동 선택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 사람이 같은 번호를 구매한 것이라면 당첨금은 64억원에 이른다. 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1159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3, 9, 27, 28, 38, 39'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15일 밝혔다. 2등 보너스 번호는 '7'이다. 6개 번호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23명이다. 각각 12억8485만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5개와 보너스 번호가 일치한 2등은 1
  • “행정업무 완전 분리…'대전 참사' 재발 방지책도 필요”
    “행정업무 완전 분리…'대전 참사' 재발 방지책도 필요”
    사회일반 2025.02.16 17:30:00
    “지난 30년간 행정업무 경감을 추진했지만 달라진 게 없다. 이제는 경감이 아니라 분리가 정답입니다.” 역대 첫 30대이자 최연소 회장으로 당선된 강주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신임 회장은 최근 서울경제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학생과 학부모는 행정업무에 매몰된 교사가 아니라 교육과 연구, 생활지도에 전념하는 교사를 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행정업무 완전 분리는 강 회장이 후보 시절 내걸었던 핵심 공약 중 하나다. 취임 이후에도 행정업무를 최우선 과제로 꼽은 이유는 교사가 본연의 업무에 집중할 때 학교가 바로 설 수 있다고 판단
  • 상사 폭언으로 사망한 증권맨…法 “업무상 재해 맞다”
    상사 폭언으로 사망한 증권맨…法 “업무상 재해 맞다”
    사회일반 2025.02.16 17:24:21
    주가가 급락하는 상황에서 일처리 문제로 상사에게 폭언을 듣고 쓰러져 사망한 증권사 직원에 대해 업무상 재해를 인정하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7부(이주영 부장판사)는 A씨의 유족 측이 근로복지공단을 상대로 제기한 유족급여 및 장의비 부지급 처분 취소 소송에서 최근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A씨는 2005년 B증권에 입사해 영업전문직 사원으로 주식중개 및 금융상품 판매 업무를 수행했다. 그는 2021년 5월 출근 후 업무를 보던 중 쓰러져 병원에 이송됐으나 다음날 사망했다. A씨가 쓰러진 당일은
  • 보수결집이냐 중도확장이냐…與 잠룡 수싸움
    보수결집이냐 중도확장이냐…與 잠룡 수싸움
    사회일반 2025.02.16 17:22:26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조기 대선을 앞둔 여야 정치권의 물밑 작업도 본격화하고 있다. 여당인 국민의힘은 조기 대선 가능성에 선 긋고 있지만 보수 결집과 중도 확장을 둘러싼 대권 주자별 엇갈린 셈법에 지도부의 고심도 깊어지는 형국이다.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잇따른 통합 행보에도 비이재명(비명)계의 냉담한 반응이 이어지면서 당내 갈등이 본격화될 가능성이 있다. 16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공식적으로는 “조기 대선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당내 차기 대권 주자들은 이미 대선 출마를 위한 몸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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