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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시 마스크 써야 하나"…멈추지 않는 코로나, 이번 달에도 계속 유행한다
    "다시 마스크 써야 하나"…멈추지 않는 코로나, 이번 달에도 계속 유행한다
    사회일반 2025.09.13 08:49:40
    코로나19 입원 환자가 10주째 증가하며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12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병원급 의료기관(221개소)의 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36주차(8월 31일~9월 6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433명으로 26주차(6월 22~28일) 이후 10주 연속 증가했다. 올해 코로나19 누적 입원환자는 36주차 기준 65세 이상이 전체 5306명 중 60.6%를 차지하는 3214명으로 가장 많다. 50~64세 17.9%(948명), 19~49세 10.2%(543명) 순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검출률도 36주차에 39
  • [영상] “와, 신라 귀걸이가 걸어다닌다”…누리꾼 빵 터진 '국중박 코스프레' 살펴보니
    [영상] “와, 신라 귀걸이가 걸어다닌다”…누리꾼 빵 터진 '국중박 코스프레' 살펴보니
    사회일반 2025.09.13 08:33:34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인기에 힘입어 국립중앙박물관(국중박) 관람객 수가 역대 최고 기록을 경신하는 가운데, 올해 더 강력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유물 코스프레 행사 ‘국중박 분장대회’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립중앙박물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지난달 25일까지 약 8개월 동안 누적 관람객 수는 418만982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역대 연간 최다 관람객 수였던 2023년의 418만285명을 불과 2년도 안 돼 넘어선 기록이자 1945년 개관 이래 최다 관람객 수다. 관람객 중 국내 관람객은 404
  • "삼계탕 30인분 노쇼 사기 당했지만"…사장의 '무료나눔' 선택에 시민들 '뭉클'
    "삼계탕 30인분 노쇼 사기 당했지만"…사장의 '무료나눔' 선택에 시민들 '뭉클'
    사회일반 2025.09.13 07:49:10
    삼계탕 30인분 ‘노쇼(No-Show)’ 사기를 당해 분노와 좌절을 겪었던 한 식당 사장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이웃들과 나누며 따뜻한 응원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12일 경찰청 ‘시도별 노쇼 사기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1~7월 전국에서 발생한 노쇼 사기는 총 2892건에 달한다.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입은 피해액은 414억 원 규모에 이른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577건(피해액 79억 원)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 284건(38억 원), 서울 281건(33억 원), 전북 216건(35억 원) 순이었다. 하지만 검거율은 전국 평
  • "하반신 마비라더니 벌떡"…보험급여 무려 '18억' 챙긴 70대, 결국
    "하반신 마비라더니 벌떡"…보험급여 무려 '18억' 챙긴 70대, 결국
    사회일반 2025.09.13 07:49:00
    건설현장에서 다쳐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뒤, 상태가 호전됐는데도 수십 년 동안 걷지 못하는 척하며 거액의 보험급여를 챙긴 70대 남성이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에서 구속됐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재판장 박진환)는 1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70대)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하고 법정구속했다고 밝혔다. 앞서 1심에서 징역 3년 6개월이 선고됐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형량을 낮추면서도 도주 가능성을 이유로 구속을 결정했다. 또한 지인의 요양보호사 자격증을 빌려 A씨가 간병비를 속여 타내도록 협조한
  • "신고 있는 스타킹 100만 원에 살게"…한국 여성 스토킹 한 중국인 체포
    "신고 있는 스타킹 100만 원에 살게"…한국 여성 스토킹 한 중국인 체포
    사회일반 2025.09.13 07:48:00
    제주에서 여성을 스토킹한 혐의로 2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12일 제주서부경찰서는 신고 있는 스타킹을 팔라면서 여성을 쫓아다닌 혐의(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20대 중국인 A 씨를 긴급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5일 오후 6시 40분께 제주시 연동 한 클린하우스에서 생활 쓰레기를 분리 배출하던 20대 한국인 여성에게 휴대전화 번역 앱을 이용해 ‘신고 있는 스타킹을 100만 원에 팔라’고 한 후 거절하는 여성을 150m가량을 따라오며 스토킹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 조사 결과
  • "태어난 지 100일 됐어요"…서울대공원서 3년 만에 탄생한 '멸종 위기' 새끼 호랑이
    "태어난 지 100일 됐어요"…서울대공원서 3년 만에 탄생한 '멸종 위기' 새끼 호랑이
    사회일반 2025.09.13 07:34:16
    서울대공원이 멸종위기종 보전을 위한 꾸준한 노력 끝에 새 생명을 맞이했다. 12일 서울대공원에 따르면 지난 6월 6일 현충일 낮 12시께 순수 혈통의 암컷 시베리아 호랑이가 태어났으며, 이달 13일에 출생 100일을 맞는다. 서울대공원에서 호랑이가 태어난 것은 2022년 4월 이후 약 3년 만이다. 서울대공원 관계자는 "새끼호랑이의 부모 개체는 모두 15세의 노령으로, 일반적으로 번식이 어려운 상황에서 출산이 이뤄져 더 의미가 크다"고 설명했다. 새끼 호랑이의 아버지 '로스토프'와 어머니 &apo
  • "거래처 직원과 포옹하다 발각…남편이 폭행하더니 이혼하자는데 어쩌죠?"
    "거래처 직원과 포옹하다 발각…남편이 폭행하더니 이혼하자는데 어쩌죠?"
    사회일반 2025.09.13 07:19:19
    결혼 10년 차 여성이 거래처 직원과의 데이트가 발각된 후 남편의 폭행을 당하고 이혼 소장을 받았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10일 방송된 YTN 라디오 '조인섭 변호사의 상담소'에 출연한 A씨는 복잡한 가정사와 함께 법적 조언을 구했다. 4년 전 시험관 시술로 딸을 얻었다는 A씨는 결혼 당시 신혼집을 본인 자금과 친정 지원으로 마련했다. 남편은 결혼식 비용만 부담했고 생활비 대부분을 A씨 월급으로 충당했다고 한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성격 좋던 남편이 신경질적으로 변하며 욕설까지 일삼게 됐다고 토로했다. 지쳐가던 A
  • 정부 "총력대응, 10년후 자살률 40%↓"… 도전적 목표, 실효성 의문도
    정부 "총력대응, 10년후 자살률 40%↓"… 도전적 목표, 실효성 의문도
    사회일반 2025.09.13 05:30:00
    정부가 자살 예방을 위해 국무총리 산하에 자살예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지방자치단체마다 부시장·부지사 등 부단체장을 ‘자살예방관’으로 지정하는 등 범정부 차원 총력전에 나선다. 이를 통해 지난해 1만4439명인 자살사망자를 2029년 1만명 아래로 줄이고 10만명당 28.3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1위인 자살률을 2034년 17.0명으로 약 40% 낮춘다는 목표다. 유럽 주요국이 정부의 목표치를 달성하는데 20~30년가량 걸렸음을 고려하면 상당히 도전적인 과제다. 다만 새롭게 눈에 띄는 자살 예방 대책은 자살예방대
  • "서장님, 꼭 밥 사주세요"…흙탕물 뛰어들어 할머니 구조한 경찰, 무슨 일?
    "서장님, 꼭 밥 사주세요"…흙탕물 뛰어들어 할머니 구조한 경찰,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9.13 05:30:00
    지난 기록적인 폭우로 큰 침수 피해를 입은 광주 북구 신안동에서 경찰이 시민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9일 경찰청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꼭 전해주고 싶었어요..." 시민의 진심이 담긴 제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당시 도로를 통제하던 교통경찰은 건물에 고립된 어르신을 발견했다. 흙탕물과 오물이 뒤섞여 범람하는 위험한 상황이었지만 경찰은 주저하지 않고 안으로 몸을 던졌다. 경찰관은 거센 물살을 헤치고 창문 쪽까지 나아가 결국 할머니의 손을 붙잡아 안전한 곳으로 이끌었다. 구조 직후 경찰은 곧장 검은색
  • [영상] 중국 누리꾼들도 울었다…70대 중국인에게 조끼 벗어주고 숨진 해경에 "그는 영웅"
    [영상] 중국 누리꾼들도 울었다…70대 중국인에게 조끼 벗어주고 숨진 해경에 "그는 영웅"
    사회일반 2025.09.13 05:00:00
    인천 옹진군 바다에서 한국 해양경찰관이 중국 국적의 70대 노인을 구조하다 숨졌다는 소식이 중국에도 전해지며 중국 온라인에도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중국 최대 포털 바이두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서는 '한국 해경이 중국 노인을 구조하다가 사망했다'는 내용이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 중국 네티즌들은 "한국 해경이 중국 노인에게 구명조끼를 내주고 사망했다", "한국의 34세 해경이 중국 노인을 구하고 사망했다"라는 해시태그를 통해 젊은 나이에 숨진
  • "창문 틈으로 눈이 마주쳤다"…샤워 중인 여성 훔쳐본 男, 잡고보니 '현역 장교'
    "창문 틈으로 눈이 마주쳤다"…샤워 중인 여성 훔쳐본 男, 잡고보니 '현역 장교'
    사회일반 2025.09.13 04:30:00
    사흘 동안 출근 시간대 화장실 창문으로 샤워 중인 여성을 몰래 관찰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JTBC '사건반장' 보도에 따르면 범인은 30대 후반 국방부 소속 현역 장교로 확인됐다. 사건은 지난 4일 오전 7시께 서울 용산구 한 빌라에서 시작됐다. 피해 여성이 샤워를 하던 중 창문 너머로 검은 물체가 스쳐 지나가는 것을 발견하고 눈을 마주치자 비명을 질렀다. 남성은 현장에서 도주했다. 폐쇄회로(CC)TV 분석 결과, 범인은 지난 2일부터 사흘 연속 같은 시간대에 피해자의 집을 찾아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
  • "신병 1400명 '깔깔이' 없이 혹한기"…부모들 '발 동동'에도 거짓 해명하더니 결국
    "신병 1400명 '깔깔이' 없이 혹한기"…부모들 '발 동동'에도 거짓 해명하더니 결국
    사회일반 2025.09.13 01:30:00
    육군 신병 1400여명이 지난 겨울 혹한기 훈련에서 방상내피(일명 깔깔이) 없이 훈련을 받았던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커지고 있다. 12일 개혁신당 천하람 의원(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은 보도자료를 통해 “조달청의 계약 차질로 지난해 겨울 1400여 명의 훈련병들이 방상내피를 지급받지 못한 채 혹한기 훈련을 견뎌야 했다는 사실을 육군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다. 천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훈련병들에게 깔깔이가 지급되지 않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자 조달청은 해명자료를 내며 “일부 업체의 계약 불이행으로 59개가 부족할 뿐이며, 11
  • "당신의 연봉은 상위권인가요?"…1년에 '이 정도'는 벌어야 고소득자라는데
    "당신의 연봉은 상위권인가요?"…1년에 '이 정도'는 벌어야 고소득자라는데
    사회일반 2025.09.13 01:17:10
    서울 고소득 가구 평균 총소득이 1억 2481만원으로 저소득 가구 총소득 2704만원의 4.6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서울연구원의 '2024년 서울복지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 소득분포 5분위 가구(상위 20%)의 평균 총소득은 1억2481만원으로 1분위 가구(하위 20%) 2704만원의 4.6배로 나타났다. 또한 표본집단의 총소득 평균은 6423만원으로, 평균값이 중위수(5800만원)보다 커 저소득자가 상대적으로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돈이 없어서 집세나 공과금, 공교육비를
  • "시험 앞두고 남몰래 먹어요"…10대 사이 유행 중이라는 '공부 약' 정체 보니
    "시험 앞두고 남몰래 먹어요"…10대 사이 유행 중이라는 '공부 약' 정체 보니
    사회일반 2025.09.12 23:29:43
    청소년들 사이에서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 치료제 처방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약이 '공부 잘되는 약'으로 알려지면서 시험 준비에 몰래 사용되는 등 오남용 우려가 커지고 있다. 12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만 19세 이하 청소년에게 ADHD 치료제가 136만 7730건 처방됐다. 이는 전년도 112만 2298건보다 21.9%나 증가한 수치다. 건강보험이 적용된 급여 처방만 집계한 결과라 비급여
  • [속보] 법원장회의, 與 사법개혁에 “논의에 사법부 참여 필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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