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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부 "산불 피해 최악… 10조 추경 추진"
    정부 "산불 피해 최악… 10조 추경 추진"
    사회일반 2025.03.30 17:32:05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산불 등에 대응하기 위해 10조 원 규모의 필수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 경제부총리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현안 관련 경제관계장관 간담회를 열고 “여야 간 이견이 없는 재난·재해 대응과 통상 및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 민생 지원 등 3대 분야에 재정을 투입하겠다”며 “4월 중 추경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여야의 초당적 협조를 부탁한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정부는 추경과 관련해 여야 협상이 이뤄진 뒤 정부가 추경안
  • [사진] 땅속 숨은 잔불까지 잡는다
    [사진] 땅속 숨은 잔불까지 잡는다
    사회일반 2025.03.30 17:31:19
    육군 50보병사단이 30일 경북 산불 피해지역인 의성군과 안동, 영덕, 영양, 청송군에 병력을 투입해 잔불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국방부는 산불을 완벽히 진화하기 위해 병력 600여명과 군용 헬기 49대(주한미군 4대)를 현장에 투입한다고 이날 밝혔다. 뉴스1
  • SKY 자연계 60% '의대 최저'보다 합격점 낮아
    SKY 자연계 60% '의대 최저'보다 합격점 낮아
    사회일반 2025.03.30 17:30:57
    ‘SKY 대학’ 자연계열 학과 10개 중 6개의 합격선이 전국 의대 최저 합격선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종로학원이 ‘2024학년도 정시모집 합격점수’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서울대·고려대·연세대 자연계열 학과 115개 중 68개의 합격선은 전국 의대 최저 합격선보다 낮았다. 이는 전체 자연계열 학과의 59.1% 수준이다. 이 비중은 △2022학년도 30.2%(86개 학과 중 26개) △2023학년도 52.7%(91개 학과 중 48개) △2024학년도 59.1%로 3년 연속 증가했다. 이들 3개 대
  • 기업 10곳 중 6곳 "신입도 헤드헌팅"
    기업 10곳 중 6곳 "신입도 헤드헌팅"
    사회일반 2025.03.30 17:30:47
    기업 채용 문화가 기존의 공채 중심 방식에서 기업이 먼저 인재를 찾아 나서는 ‘수시 채용’ 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특히 기업 10곳 중 6곳은 신입사원 채용 시에도 ‘헤드헌팅’ 방식을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국내 매출액 기준 상위 500대 기업(응답 기업 387곳·응답률 77.4%)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하반기 기업 채용동향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경력직 채용에서 ‘표적화’된 방식으로 채용하는 경향이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공고
  • 高高한 건기식, 유통가 홀리다
    高高한 건기식, 유통가 홀리다
    사회일반 2025.03.30 16:50:18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유통업계가 건기식 판매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전 연령대에 거쳐 관련 상품 매출이 꾸준히 늘고 있는데다 마진율이 좋아 수익성 개선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30일 편의점 CU에 따르면 지난해 건강식품 카테고리 매출신장률은 전년 대비 137% 뛰었다. 이전에도 건강식품 매출은 2021년 5.3%, 2022년 27.1%, 2023년 18.6%로 꾸준히 성장했는데 지난해 폭발적으로 성장한 것이다. 특히 2030세대의 소비가 두드러졌다. 기존 건강 식품의 주 소비층으로 꼽히던 중장년층
  • 중대본 "경북·경남 산불 주불 모두 진화…75명 사상, 산림 4만8000㏊ 영향"
    중대본 "경북·경남 산불 주불 모두 진화…75명 사상, 산림 4만8000㏊ 영향"
    사회일반 2025.03.30 16:02:04
    고기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본부장(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30일 “이달 21일부터 경남과 경북도 지역을 중심으로 발생한 대형산불은 총력 대응 끝에 주불을 모두 진화했다”고 밝혔다. 고 본부장은 이날 경북도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주재한 중대본 회의에서 “이번 산불은 인명과 재산 피해 모두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이같이 공식 발표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인명피해는 사망자 30명을 포함해 모두 7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산불 피해 영향구역은 총 4만8000여㏊로 추산됐다. 주택 3000여 동이 전소되고, 국
  • 통상임금의 역설…기업들 임금 인상폭 줄였다
    통상임금의 역설…기업들 임금 인상폭 줄였다
    사회일반 2025.03.30 15:57:19
    조건부 정기 상여금까지 통상임금에 포함하라는 대법원 판결 이후 줄소송에 휘말리고 있는 기업들이 인건비 부담을 임금 인상 폭을 줄이는 식으로 대응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자에게 유리한 판결 같았지만 기업들이 인건비 통제에 나서며 궁극적으로는 노사 모두에 불리해진 셈이다. 대한상공회의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통상임금 판결 100일, 기업 영향 및 대응 긴급 실태 조사’를 발표했다. 조건부 상여금이 있는 17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63.5%는 ‘통상임금 충격이 부담돼 심각한 경영 위기를 맞고 있다’고 밝혔
  • “배달음식 잘못 먹었다가 죽을 수도”…요즘 유행한다는 무서운 '이 병' 뭐길래
    “배달음식 잘못 먹었다가 죽을 수도”…요즘 유행한다는 무서운 '이 병' 뭐길래
    사회일반 2025.03.30 15:31:27
    최근 배달 음식을 먹고 ‘퍼프린젠스 식중독’에 걸리는 환자가 늘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의를 당부했다. 클로스트리듐 퍼프린젠스균은 육류를 주원료로 하는 조리식품에서 주로 발생한다. 특히 열에 강한 '아포'를 만들어 살아남기 때문에 충분히 끓인 음식이라도 균이 사라지지 않는다. 아포는 퍼프린젠스균 등 특정 세균이 고온, 건조 등 생존이 어려운 환경에서 만들어 내는 것으로 이 형태로 휴면상태를 유지하다가 세균이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되면 아포에서 깨어나 증식하면서 독소를 만들어낸다. 식약처는 28일 서울 중
  • [속보] 최상목 "10조 '필수 추경' 추진…재난·통상·민생 대응"
    [속보] 최상목 "10조 '필수 추경' 추진…재난·통상·민생 대응"
    사회일반 2025.03.30 15:00:00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시급한 현안 과제 해결을 위해 신속하게 집행 가능한 사업만을 포함한 10조 원 규모의 ‘필수 추경’을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현안 관련 경제관계장관간담회를 열고 1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여야 간 이견이 없는 재난·재해 대응과 통상 및 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 민생 지원 등 3대 분야에 집중하겠다”며 “먼저 금번 산불 등 재난 대응에 필요한 소요를 최우선으로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 韓 연구진 "북극해 대서양화" 세계최초 확인
    韓 연구진 "북극해 대서양화" 세계최초 확인
    사회일반 2025.03.30 14:58:17
    기후변화의 영향으로 따뜻한 대서양의 바닷물이 북극해에서 확산하는 ‘북극해 대서양화 현상’이 세계 최초로 확인됐다고 해양수산부가 30일 밝혔다. 대서양화가 진행되면 북극해의 수온과 염분이 높아지고, 높아진 열이 표층에 도달하면서 바다 얼음(해빙)을 녹일 수 있다. 해수부에 따르면 극지연구소의 조경호·정진영·양은진 박사 연구팀은 미국 알래스카 대학교 등과 2017년부터 서북극해에 있는 동시베리아해에 한국형 장기 계류 관측 시스템을 운영해 이 같은 현상이 강화되는 것을 확인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대서양화의 영향
  • 與 강민국 “국회 해산하고 내년 지방선거·총선 함께 치르자”
    與 강민국 “국회 해산하고 내년 지방선거·총선 함께 치르자”
    사회일반 2025.03.30 14:26:40
    강민국 국민의힘 의원이 30일 “22대 국회는 기능과 효용가치가 다했다”며 “국회를 해산하고 내년 지방선거 때 총선을 함께 치르자”고 밝혔다. 강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적 재난과 풍전등화의 경제 상황에서도 더불어민주당이 자행하는 ‘탄핵 쿠데타’에 국민들은 지칠 대로 지쳤다”며 “이런 국회는 해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민주당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 임명을 요구하면서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전원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하겠다고 국민을 협박하고 있다”며 “이는 정권장악용 쿠데타
  • 송미령 장관 “산불 피해 복구 전방위 지원…농산물 수급 영향 최소화”
    송미령 장관 “산불 피해 복구 전방위 지원…농산물 수급 영향 최소화”
    사회일반 2025.03.30 13:41:53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산불 피해 농가가 조기에 영농 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신속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30일 경북 의성군 산불 피해 과수원과 축산 시설을 찾아 대규모 산불로 인한 농업 분야 피해와 응급 복구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송 장관은 “경북 의성군에 전방위적인 피해 복구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규모 산불이 발생한 경북 의성·청송 지역에는 과수원 피해 규모가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진화 작업이 이어지고 대다수 주민들이 대피소 생활을 하고 있어 정확
  • 허리까지 쌓인 낙엽 헤치며…땀방울로 지켜낸 지리산
    허리까지 쌓인 낙엽 헤치며…땀방울로 지켜낸 지리산
    사회일반 2025.03.30 13:11:50
    1m에 육박하는 두터운 낙엽층과 강풍, 야간 진화작업을 도울 임도도 없는 악조건을 이겨내고 진화대원들이 결국 지리산 일대 산불을 진화했다. 이들은 등산화와 방진 마스크를 착용하고 15∼20ℓ 등짐펌프와 갈퀴, 낫 등 장비를 매거나 들고 방어선 사수에 땀방울을 쏟아냈다. 30일 산림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산청과 하동지역 주불 진화가 완료돼 완전 진화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난 21일 오후 3시경 산청 시천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뒤 213시간 만이다. 산불영향구역은 총 1858㏊다. 산청이 1158㏊, 하동이 700㏊다.
  • 與 “줄탄핵 예고 野, 내란 자백…삼권분립 부정 쿠데타”
    與 “줄탄핵 예고 野, 내란 자백…삼권분립 부정 쿠데타”
    사회일반 2025.03.30 13:10:37
    국민의힘이 30일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 및 국무위원 연쇄 총탄핵을 예고한 더불어민주당 초선의원들에 대해 “삼권분립을 부정하는 쿠데타”라며 “내란을 자백한 셈”이라고 비판했다.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민주당 초선의원들은 한 권한대행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으면 모든 국무위원들을 즉시 탄핵하겠다고 협박했다”며 “국무회의를 무력화할 목적으로 명분 없는 탄핵을 밀어붙이겠다는 집단 광기”라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이는 명백한 내란 자백”이라며 “행정부 전복을 목적으로 줄탄핵을 예고한 것만으로도
  • [속보] 산림청장 "30일 오후 1시부로 산청 산불 주불 진화"
    [속보] 산림청장 "30일 오후 1시부로 산청 산불 주불 진화"
    사회일반 2025.03.30 13:00:56
    경남 산청군에서 발생해 열흘간 하동군·진주시·지리산국립공원까지 번지며 피해를 낸 산불이 발화 213시간 만에 꺼졌다. 이번 화재의 산불영향 구역은 1858㏊로 축구장 2602개에 달하는 면적이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된다. 30일 산림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를 기점으로 열흘간 이어진 산청 산불의 주불 진화가 완료됐다. 이달 21일 오후 3시 26분께 산청 시천면 한 야산에서 발생한 뒤 213시간 만이다. 최초 발화 이후 산림당국은 '산불 3단계'를 발령하고 진화에 나섰으나 강풍으로 화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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