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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젠 못 입겠다"…강남 엄마 교복이라는 '이 패딩' 당근에 쏟아진다
    "이젠 못 입겠다"…강남 엄마 교복이라는 '이 패딩' 당근에 쏟아진다
    사회일반 2025.02.14 18:54:40
    개그우먼 이수지가 풍자한 '대치동 엄마(강남 학부모)' 패러디 영상의 '몽클레어' 패딩이 강남 중고 매물로 쏟아지고 있다. 앞서 이수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휴먼다큐 자식이 좋다-엄마라는 이름으로, 제이미맘 이소담씨의 별난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이수지는 자녀 교육에 열정을 쏟는 일명 '대치맘'으로 분했다. 영상에서 이수지는 4세 자녀 제이미의 학원 등하원을 책임지며 차 안에서 김밥으로 끼니를 때웠다. 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
  • 경찰, 김하늘 양 학교 압수수색… 교사 명 씨 대면조사는 지연
    경찰, 김하늘 양 학교 압수수색… 교사 명 씨 대면조사는 지연
    사회일반 2025.02.14 18:49:34
    대전 서구 관저동 소재의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8) 양을 살해한 40대 초등학교 교사 명 모씨를 수사하고 있는 경찰이 학교를 상대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14일 대전경찰청 ‘하늘이 사건’ 전담수사팀은 이날 학교를 압수수색해 명 씨가 사용하던 컴퓨터 등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압수한 자료들과 앞서 확보한 명 씨의 휴대전화와 개인PC, 인근 CCTV, 차량 블랙박스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경찰은 프로파일러 5명을 투입해 명 씨의 범죄 행동 분석에 착수했다. 수사팀은 범행 당일 명 씨의 시간대별 행적과 심리
  • 한국인이라면 다 아는 '100원 속 이순신 그림'…"저작권료 달라" 작가 후손 패소
    한국인이라면 다 아는 '100원 속 이순신 그림'…"저작권료 달라" 작가 후손 패소
    사회일반 2025.02.14 18:24:16
    100원 동전에 그려진 이순신 장군 영정이 한국은행 소유라는 법원 판단이 재차 나왔다. 해당 영정을 그린 작가의 유족이 한국은행을 상대로 제기한 저작권 침해 소송에서 법원은 이순신 장군 영정이 작가의 후손이 아닌 한국은행 소유라고 봤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항소8-3부(부장판사 김양훈)는 14일 100원 동전 속 이순신 장군 영정을 그린 고(故) 장우성 화백의 후손 장모씨가 한은을 상대로 낸 저작권 침해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항소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앞서 1심도 원고인 장씨의 청구를 모두 기각했다. 장씨는 2021년 10월 &
  • '탄핵 찬반' 내일 광주 금남로서 맞붙는다…충돌 우려 긴장감
    '탄핵 찬반' 내일 광주 금남로서 맞붙는다…충돌 우려 긴장감
    사회일반 2025.02.14 18:22:16
    광주광역시 금남로 일대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반집회가 예고되면서 대규모 충돌 사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일 광주경찰청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보수성향 개신교 단체 '세이브코리아'는 1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광주 동구 금남로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와 석방을 요구하는 '전남국가비상기도회·도민대회'를 연다. 세이브코리아 측은 처음 집회 인원을 1000명으로 신고했으나 최근 10배 늘어난 1만 명으로 늘렸다. 이 집회에는 보수단체 확성기 역할을 자처한 전한길 한국사
  • 하늘이 살해한 교사, 수당 포함 월급 받는다…파면 때까지 계속
    하늘이 살해한 교사, 수당 포함 월급 받는다…파면 때까지 계속
    사회일반 2025.02.14 18:21:52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김하늘 양을 살해해 국민적 공분을 일으킨 여교사가 이달 급여를 지급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교육부, 대전시교육청 등에 따르면 살인 피의자 교사 A씨는 사건 직후 직위해제 됐으나, 급여일인 오는 17일 월급 및 가족수당 등 급여를 지급받는다고 이날 뉴시스가 보도했다. 급여는 교육청 징계 결정 때까지 감액된 상태로 계속 지급된다. 공무원 보수 규정에 따르면 직위해제의 경우 첫 3개월간 월급의 50%를 지급한다. A씨는 출근했던 지난 1~9일에 대해 정상 급여가 책정되고, 사건이 발생한 10일부터는 직위해제
  • 헌재, 한덕수 증인 채택…20일 추가 변론
    헌재, 한덕수 증인 채택…20일 추가 변론
    사회일반 2025.02.14 18:00:07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과 관련해 이달 20일 열 번째 변론기일을 갖기로 했다. 핵심 증인의 증언이 엇갈리는 등 추가 변론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한덕수 국무총리, 홍장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 등 3명을 추가 신문하기로 결정했다. 10차 변론을 끝으로 심리가 마무리될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윤 대통령 측과 여당의 여론전도 한층 격렬해지고 있다. 헌재는 14일 문형배 헌재소장 권한대행 주재로 평의를 열고 20일 10차 변론을 개최해 한 총리를 비롯한 3명을 신문하기로 했다. 새로 채택된 증인은 한 총리, 홍
  • 수입물가 4개월째 오름세…한은 통화정책 영향 주나
    수입물가 4개월째 오름세…한은 통화정책 영향 주나
    사회일반 2025.02.14 17:50:09
    고환율에 국제유가마저 큰 폭으로 뛰면서 지난달 수입 물가가 넉 달 연속 상승했다. 수입 물가 상승에 따라 인플레이션 우려가 고조되면서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한국은행이 14일 발표한 1월 수출입물가지수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수입물가지수(원화 기준 잠정치·2020년 수준 100)는 145.22로 지난해 12월보다 2.3% 올랐다. 지난해 10월 2.1% 상승한 이후 4개월 연속으로 오름세를 나타냈다. 유가가 수입 물가 상승세를 이끌었다. 두바이유 월 평균 가격은 지난
  • 건설·제조업 취업 ‘털썩’…청년층은 22만명 줄어 4년만에 최악
    건설·제조업 취업 ‘털썩’…청년층은 22만명 줄어 4년만에 최악
    사회일반 2025.02.14 17:47:01
    1월 취업자 수가 전년 동월 대비 13만 5000명 증가하며 한 달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달 일시 중단됐던 공공일자리 사업이 1월부터 재개된 덕분이다. 하지만 건설업 취업자 수가 16만 9000명 줄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이 감소했고 청년층 취업자 수도 21만 8000명 축소돼 4년 만에 가장 큰 낙폭을 보였다. 내수 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가운데 고용 양극화가 나타날 조짐을 보이자 정부는 올 3월까지 역대 최대인 120만 개의 직접 일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1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5년 1월 고용동향’에 따르
  • 오세훈 "민주당, 감사원마저 정쟁 수단 삼아"
    오세훈 "민주당, 감사원마저 정쟁 수단 삼아"
    사회일반 2025.02.14 17:28:41
    오세훈(사진) 서울시장은 14일 감사원이 국회 의결에 따라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사업 관련 감사에 나서자 "민주당이 감사원마저 정쟁의 수단으로 삼고 있다"고 주장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서울시는 현재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 한강리버버스, 여의도선착장과 관련해 감사절차를 밟고 있다"며 "민주당이 국회에서 표적 감사안을 주도해 처리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후 민주당은 감사원장을 탄핵하고, 감사원의 특정업무경비 예산을 대거 삭감하는 등 감사원
  • '강남 정책'된 외국인 가사도우미…이용가정 23% 연소득 2억 훌쩍
    '강남 정책'된 외국인 가사도우미…이용가정 23% 연소득 2억 훌쩍
    사회일반 2025.02.14 17:17:59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주로 이용하는 가정이 학력과 소득이 상대적으로 높고 서울 강남에 거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용 부담 탓에 돌봄이 어려운 가정을 돕겠다는 본래 사업 취지와 어긋난 결과라는 지적이 나온다. 고용노동부가 14일 외국인 가사관리사 시범사업을 연장하면서 공개한 이용 가정 설문 조사 결과에는 이 같은 내용이 담겼다. 시범사업은 지난해 9월 필리핀 가사관리사 100명이 참여하는 형태로 시작됐다. 서울시와 고용부·정부 인증을 받은 민간 업체 2곳이 사업을 이끈다. 이용 가정 185곳 중 112가구를
  • '문형배 음란물' 주장한 국힘 결국 사과…野 "한심하다"
    '문형배 음란물' 주장한 국힘 결국 사과…野 "한심하다"
    사회일반 2025.02.14 17:14:08
    국민의힘이 문형배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이 ‘미성년자 음란 게시물에 직접 댓글을 달았다’는 내용을 담은 논평을 냈던 것에 대해 “사실관계 점검이 부족했다”며 공식 사과했다. 박수민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14일 “일 처리하는 과정에서 사실관계 점검이 부족한 부분이 있었으면, 그 부분은 당에서 국민께 사과드릴 부분”이라고 말했다. 다만 박 대변인은 “헌법재판소의 일방적 운영, 편향성, 자격 시비 등을 헌법 기관으로서 저희가 의견을 제시해야 할 사안이라 분리해서 봐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박민영 국민의힘 대변인은 전날 논평을 통해 “문 재
  • '백윤식 허위 고소' 전 여친, 항소심서 집유→벌금 감형…이유는?
    '백윤식 허위 고소' 전 여친, 항소심서 집유→벌금 감형…이유는?
    사회일반 2025.02.14 17:11:26
    배우 백윤식을 허위 고소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연인이 항소심에서 감형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8-2부(최해일 최진숙 김정곤 부장판사)는 14일 무고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벌금 700만 원을 선고했다. 앞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한 1심보다 형량이 낮아졌다. 재판부는 "피고인이 원심에서부터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태도를 보였다"며 "백 씨와의 만남과 결별을 통해 피고인이 동료 기자들로부터 미성숙한 태도를 지적당하는 등 멍에를 쓰게 됐고, 이후 알코올 중
  • "청소하라는데 왜 말 안 들어"…경남 김해서 교사가 초등생 폭행
    "청소하라는데 왜 말 안 들어"…경남 김해서 교사가 초등생 폭행
    사회일반 2025.02.14 16:45:30
    이달 10일 대전에서 교사가 8세 초등학생을 피살한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남 김해의 한 초등학교에도 교사가 학생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4일 경찰과 경남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5학년 담임교사 A씨가 청소를 지시하는 과정에서 학생 2명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있던 일부 학생들은 휴대전화로 해당 장면을 촬영했으며 같은 교실에 있던 학생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학교 측은 즉각 A교사를 학생들과 분리 조치했다. 교육당국은 피해 학생과 사건을 목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리치료
  • ‘불법 정치자금’ 宋 전 보좌관 1심 징역 1년 2개월…법정구속
    ‘불법 정치자금’ 宋 전 보좌관 1심 징역 1년 2개월…법정구속
    사회일반 2025.02.14 16:42:49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의 핵심 인물인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현 소나무당 대표)의 전직 보좌관 박용수씨가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다. 다만 박씨에게 적용된 민주당 전당대회 금품 살포 혐의에 대해서는 무죄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허경무 부장판사)는 14일 정당법·정치자금법 등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하고 9240만원 추징을 명했다. 징역형이 선고되면서 박씨는 법정 구속됐다. 이는 그가 구속 기소 후 2023년 12월 보석(보증금 등 조건을 내건 석방
  • [르포] "그냥 경기도서 통학 할게요" …'월세 쇼크' 덮친 대학가
    [르포] "그냥 경기도서 통학 할게요" …'월세 쇼크' 덮친 대학가
    사회일반 2025.02.14 16:27:36
    14일 서울 혜화동 성균관대 앞의 한 부동산. 오전부터 단 한 사람의 방문객도 찾지 않은 까닭에 공인중개사들은 휴대폰을 보며 연신 하품만 하고 있었다. 대학생들의 졸업과 입학 시기가 겹치는 2월이면 원룸을 구하러 온 손님들이 사무실 문 밖까지 줄을 선다는 얘기는 옛말이었다. 이 지역 부동산 중개업자들은 늘어난 월세 부담 탓에 대학생들이 등을 돌리고 있다고 아우성이다. 기숙사를 구하지 못한 지방 출신들만 ‘울며 겨자 먹기’로 비싼 값에 입주하는 형국이다. 심지어 학교 앞을 포기하고 경기도 등 월세가 싼 지역에서의 통학을 감수하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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