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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게 앞 택배 왜 자꾸 없어지지?"…CCTV 보고 뒷목 잡은 사장님, 왜?
    "가게 앞 택배 왜 자꾸 없어지지?"…CCTV 보고 뒷목 잡은 사장님, 왜?
    사회일반 2025.06.09 04:30:00
    가게 앞 물건을 자꾸 훔쳐가는 노인들 때문에 당혹감을 호소하는 한 카페 사장의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전남 목포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씨의 제보가 전파를 탔다. 제보에 따르면 A씨는 최근 매일 납품받는 우유가 배달오지 않자 폐쇄회로(CC)TV를 확인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폐지 줍는 할아버지가 상자 속 우유와 생크림은 주변 쓰레기통에 버리고 상자만 가져가는 모습이 고스란이 담겼다. A씨는 한번은 참고 넘어갔지만 열흘 후 또 물건이 없어져 CCTV를 다시 확인했고, 이번에는 지팡
  • 옆 침대 사람에게 휴대폰 빌려줬을 뿐인데…사라진 1300만원, 무슨 일?
    옆 침대 사람에게 휴대폰 빌려줬을 뿐인데…사라진 1300만원,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6.09 03:30:00
    같은 병실에 입원한 남성으로부터 빌린 휴대전화에서 개인정보를 확보해 1300여만원을 편취한 3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6일 법조계에 따르면 창원지법 형사7단독(이현주 부장판사)은 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로 기소된 30대 A씨에게 징역 4개월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경남 김해시 한 병원 같은 병실에 입원한 B씨로부터 휴대전화를 빌린 뒤 사진첩에서 발견한 신분증 사진을 통해 개인정보를 확보, 여러 차례에 걸쳐 휴대전화 소액결제와 송금을 해 총 1364만8200원을 가로챈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재판부는 "피
  • 만취 상태로 역주행 '쾅'…음주 측정 거부하더니 '집행유예' 받은 50대, 왜?
    만취 상태로 역주행 '쾅'…음주 측정 거부하더니 '집행유예' 받은 50대, 왜?
    사회일반 2025.06.09 02:30:00
    만취 상태로 음주 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고, 경찰의 음주 측정마저 거부한 '음주운전 재범' 50대가 징역형 집행유예 처벌을 받았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단독 김현준 부장판사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 도로교통법 위반(음주 측정 거부)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1월 31일 오후 8시 53분께 만취 상태로 강원도 원주의 한 도로에서 픽업트럭을 운전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마주 오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당시
  • "넌 학벌도 안 좋지?" "이재명 같은 배우자 만나라"…시의원 사과했지만 결국
    "넌 학벌도 안 좋지?" "이재명 같은 배우자 만나라"…시의원 사과했지만 결국
    사회일반 2025.06.09 00:30:00
    인천시의회 이단비 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누리꾼과 벌인 설전에 대해 사과했으나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이 의원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수준 낮은 언행을 보여드려 죄송하다"며 "첫 댓글이 학벌 비하로 시작됐기 때문에 스레드에서 벌어진 일은 온전히 제 불찰"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당초 "상위 댓글에 학벌에 대해 설명하고 상호 토론 중이라고 생각했다"고 해명했으나 "확인 결과 상위 댓글을 확인할 수 없었고, 상호 토론 중에 이어진 댓글이라는
  • "메추리알 반찬 먹다가 목 막혀서 숨졌다"…日서 5억원대 소송, 무슨 일?
    "메추리알 반찬 먹다가 목 막혀서 숨졌다"…日서 5억원대 소송, 무슨 일?
    사회일반 2025.06.08 22:50:15
    학교 급식에 나온 메추리알 반찬을 먹다가 질식사한 일본 초등학생의 부모가 교육당국을 상대로 5억원대 소송을 제기했다. 7일(현지시간)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후쿠오카현미야마시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던 A군의 유족은 후쿠오카 지방 법원에 시 당국을 상대로 6000만엔(약 5억6000만원)을 청구하는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A군은 초등학교 1학년이던 지난해 2월 학교에서 급식 메뉴로 나온 메추리알 반찬을 먹다가 목에 걸려 기도가 막혔다. 담임교사가 등을 두드렸지만 A군은 쓰러졌고 양호교사가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에 나섰다.
  • 하루 종일 휴대폰 들여다보더니 손가락에서 '딱' 소리…'이 병'이라는데
    하루 종일 휴대폰 들여다보더니 손가락에서 '딱' 소리…'이 병'이라는데
    사회일반 2025.06.08 18:46:28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크게 늘면서 일명 ‘방아쇠 손가락’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손가락을 구부렸다 펼 때 발생하는 통증이 잘 치료되지 않으면 수술까지 필요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방아쇠 손가락은 손가락을 굽혔다 펼 때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가져온다. 힘줄이 마치 방아쇠를 당길 때처럼 ‘딱’ 하는 소리가 나면서 움직이는 증상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방아쇠 손가락 때문에 병원을 찾은 환자는 2014년 17만 7931명에서 2023년 26
  • 의대 정원 늘리자 과학고·영재학교 등 75명 이탈
    의대 정원 늘리자 과학고·영재학교 등 75명 이탈
    사회일반 2025.06.08 18:30:36
    지난해 정부가 의대 정원을 늘리자 전국 과학고등학교와 영재학교를 떠난 학생 수가 전년 대비 9명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8일 학교알리미 공시에 따르면 2024학년도 전국 20개 과학고와 한국과학영재학교를 제외한 7개 영재학교에서 다른 학교로 전학가거나 학업을 멈춘 학생은 총 7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과학고·영재학교를 이탈한 학생은 △2020학년도 79명 △2021학년도 83명 △2022학년도 75명 △2023학년도 66명 △2024학년도 75명 등이다. 2023학년도까지 감소세를 보이던 중도이탈 학생
  • 수능 ‘N수생 강세’ 여전…재학생보다 국어 표준점수 13점 높아
    수능 ‘N수생 강세’ 여전…재학생보다 국어 표준점수 13점 높아
    사회일반 2025.06.08 18:26:10
    지난해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도 N수생과 고3 재학생의 주요 과목 점수 차가 최대 13점 이상 벌어지는 등 N수생 강세 현상이 이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상위권 내에서는 재학생과 N수생의 격차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8일 공개한 2025학년도 수능 성적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25학년도 수능에서 N수생의 국어 표준점수 평균은 108.9점으로, 고3 재학생(95.8점)보다 13.1점 높았다. 수학 표준점수 평균 역시 N수생(108.4점)이 고3(96.2점)보다 12.2점 높았다. 2022학
  • 인스타 계정 무차별 정지…자영업자·1인 기업 '날벼락'
    인스타 계정 무차별 정지…자영업자·1인 기업 '날벼락'
    사회일반 2025.06.08 18:25:26
    호주에서 뷰티숍을 운영하고 있는 40대 이 모 씨는 지난달 27일 출근하자마자 전날 인스타그램에 올린 회사 제품 홍보 게시물에 달린 구매자들의 반응을 확인하려 로그인을 시도했지만 ‘운영 방침 위반’을 이유로 계정이 정지됐다는 공지를 받았다. 구글맵 기준 호주를 포함한 남반구에서 가장 리뷰가 많은 업체인데다 홍보 게시물 또한 회사의 서비스 소개와 고객 경험 위주였기에 이 씨는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메타 측에 이의를 제기했다. 그러나 이의제기 후 1분 만에 계정이 영구 비활성화 처리됐다는 메시지와 함께 기업 계정에 로그인돼있던 모든
  • 장애인 대입 정보 제공…대교협, 맞춤 포털 시스템 만든다
    장애인 대입 정보 제공…대교협, 맞춤 포털 시스템 만든다
    사회일반 2025.06.08 18:24:22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대입 전형 정보 등을 제공해주는 장애대학생 포털 시스템이 구축된다. 8일 교육계에 따르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장애학생 고등교육 포털서비스 제공을 주요 골자로 하는 장애대학생 종합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하기 위해 최근 용역을 발주했다. 장애대학생이 지난 2021년 9826명에서 지난해 기준 1만 237명으로 3년 새 400여명 넘게 늘어나면서 장애인 고등교육 지원 환경 개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ISP에 포털서비스 구축 외에도 장애학생지원센터 운영 지원 시스템 구축이 담
  • [신조어 사전] 스와이시
    사회일반 2025.06.08 18:12:38
    달콤함을 뜻하는 영어 단어 ‘스위트(sweet)’와 매콤함을 의미하는 ‘스파이시(spicy)’가 합쳐진 신조어로 단맛과 매운맛의 조화를 가리킨다. 매운맛과 단맛의 조화는 한국의 음식 문화에서 오래전부터 즐겨왔는데 최근 미국 등 외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고추장삼겹살·닭갈비와 같은 우리나라의 음식들은 매콤함과 달콤함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면서 자극적이지만 편안한 음식으로 평가 받는 가운데 해외시장에 빠르게 진출하고 있다. 이 신조어의 유행으로 최근에는 걸그룹 ‘유니스’가 두 번째 미니앨범의 이름을 ‘스와이시(SWICY)’로
  • 3대 특검에 400억원 투입…이르면 이달 내 출범
    3대 특검에 400억원 투입…이르면 이달 내 출범
    사회일반 2025.06.08 18:10:47
    윤석열 정부를 겨냥한 내란·김건희·채상병 등 3대 특검법에 4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이 투입된다.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특검법이 국무회의 의결·공포 과정을 거칠 경우 파견 검사 수만 120명에 달하는 초대형 특검이 이르면 이달 내 출범한다. 8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내란 특검(윤석열 전 대통령 등에 의한 내란·외환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에 인건, 운영, 시설비용 등 155억4500만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계했다. 김건희 특검(김건희와 명태균·건진법사 관
  • 울산 생활폐기물 임시저장소 화재…인명피해 없어
    울산 생활폐기물 임시저장소 화재…인명피해 없어
    사회일반 2025.06.08 17:51:11
    8일 오후 3시 53분께 울산시 남구 여천동의 한 에너지 공급업체 연료저장소에서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울산소방본부는 진화 차량 28대와 소방대원 70여명을 동원했다. 공장 연료저장소에는 폐기물 연료 700t가량이 있었으나 오후 5시 22분께 초진됐다. 울산시는 재난문자를 통해 “울산 남구 여천동 공장 화재 발생으로 탄냄시가 퍼지고 있으니 창문을 닫아 주시고, 화재 오인 등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고 알렸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 兆단위 사기 속출…구제액은 연간 77억뿐
    사회일반 2025.06.08 17:37:16
    가상자산 등 신기술을 앞세운 불법 사기가 기승을 부리며 조 단위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나 정부의 범죄 피해 재산 환부 금액은 최근 5년 평균 80억 원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또 다른 피해자 구제 방안으로 꼽히는 법원의 배상명령 청구 인용률도 30%대까지 떨어졌다. 8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범죄 피해 재산 환부 평균 금액은 77억 7577만 원에 그쳤다. 지난해의 경우 환부 금액이 293억 558만 원에 이르기는 했으나 2020년부터 2023년까지는 8000만~52억 원에 불과했다. 사기 피해 구제 방안은 크게 범죄 피해
  • 배상명령 신청 10건 중 7건은 각하…피해자 두 번 운다
    배상명령 신청 10건 중 7건은 각하…피해자 두 번 운다
    사회일반 2025.06.08 17:35:42
    창원지방법원 통영지청이 지난달 21일 사기 혐의로 피고인 A 씨에게 징역 6개월을 선고했다. A 씨는 카페 인수 자금이라고 속여 4050만 원을 편취하고 매월 갚기로 한 피해자와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하지만 법원은 피해자의 배상 신청에 대해서는 ‘배상 책임 범위가 명백하지 않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같은 날 서울남부지방법원도 사기 혐의로 기소된 B 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고도 피해자들의 배상 신청은 각하했다. 배상 책임의 범위가 명백하지 않다는 게 사유였다. 8일 사법연감에 따르면 법원의 배상명령 인용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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