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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갑 닫은 소비자들, 여기로 몰렸다"…당근·다이소몰 앱 사용자 역대 최고 기록
    "지갑 닫은 소비자들, 여기로 몰렸다"…당근·다이소몰 앱 사용자 역대 최고 기록
    사회일반 2025.03.07 09:44:39
    경기 불황이 장기화되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물건을 구매할 수 있는 다이소몰과 당근 앱에 역대 가장 많은 사용자들이 몰렸다. 7일 앱·리테일 분석 서비스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달 다이소몰 앱 사용자는 362만 명으로, 전년 동월(214만 명) 대비 69%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당근 앱 사용자는 2216만 명으로 전년 동월(2080만 명) 대비 7% 뛰었다. 앱 출시 이후 최대 기록이다. 이는 고물가에 따른 불황형 소비 트렌드가 더욱 심화된 결과로 분석된다. 소비자들의 지갑이
  • 무면허 운전 홍성우 울산시의원 벌금형 기소
    무면허 운전 홍성우 울산시의원 벌금형 기소
    사회일반 2025.03.07 09:29:29
    지난 1월 무면허 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된 국민의힘 홍성우 울산시의원에 대해 검찰이 약식기소했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울산지검은 최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홍성우 의원에 대해 벌금형으로 약식기소했다. 홍 의원은 약 2년 전인 2022년 8월 시의원 신분으로 음주운전을 하다 면허가 취소됐다. 하지만 홍 의원은 올해 1월 12일 오후 2시께 울주군 KTX울산역 인근 도로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되는 등 여러 차례 차를 몰고 다닌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홍 의원은 지난 1월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책임
  • "헌재 탄핵 인용할 것" 62%…이재명 29%·김문수 10% 지지율
    "헌재 탄핵 인용할 것" 62%…이재명 29%·김문수 10% 지지율
    사회일반 2025.03.07 09:07:24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탄핵을 인용해 파면할 것이다’는 답변이 62%,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킬 것이다’는 응답이 28%로 나타났다. 엠브레인퍼블릭 등 4개 여론조사 기관이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 결과 이 같은 응답이 나왔다. 여론조사 결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해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해야 한다’는 의견이 56%, ‘탄핵을 기각해 직무에 복귀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37%로 집계됐다. 탄핵을 인용해야 한다는 의견은 전주보다 2%포인트 늘었고,
  • '대마 구매 시도' 이철규 의원 아들, 범행 당시 렌터카 이용…가족도 동승
    '대마 구매 시도' 이철규 의원 아들, 범행 당시 렌터카 이용…가족도 동승
    사회일반 2025.03.07 09:04:16
    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의 아들인 30대 이모 씨가 마약을 구하러 갔을 당시, 렌터카를 이용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이 차량에는 이씨 외에도 동승자가 있었는데, 이들 중에는 이씨의 가족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대마 수수 미수)를 받는 이씨가 액상 대마를 구매하러 갈 때 차량을 빌린 정황을 포착했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동선을 추적하던 중 이씨가 탑승한 차량의 차량번호를 확인했고, 차량이 렌터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경찰은 이씨가 범행에 앞서 만약의 상황
  • "달마다 통장에 1.2억 꽂혔다"…이런 직장인 3300명, 건보료는 얼마?
    "달마다 통장에 1.2억 꽂혔다"…이런 직장인 3300명, 건보료는 얼마?
    사회일반 2025.03.07 08:49:44
    지난해 기준으로 매달 1억1900만 원 이상의 월급을 받은 초고소득 건강보험 직장가입자가 33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선민 의원(조국혁신당)이 건강보험공단에서 받은 ‘연도별 보수월액 보험료 상한액 부과 대상자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24년에 월급에 매기는 건강보험료의 최고 상한액을 납부한 직장가입자는 3271명이었다. 직장인은 근로 제공 대가로 회사에서 월급을 받으면 기본적으로 건보료를 낸다. 이를 ‘보수월액(1년 보수 총액을 근무 개월 수로 나눈 것) 보험료’라고 일컫는데, 직장가입자는 회사와
  • 의협 대화 조건 '의대 내실화 방안' 오늘 발표…의정갈등 물꼬 트나
    의협 대화 조건 '의대 내실화 방안' 오늘 발표…의정갈등 물꼬 트나
    사회일반 2025.03.07 06:30:00
    교육부가 7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대화 조건으로 내건 의대 내실화 방안을을 내놓는다. 2026학년도 의대 정원 동결 선언을 할 가능성도 있다. 의료계 요구를 최대한 수용해 얽히고설킨 의정갈등 실타래를 풀겠다는 취지다. 교육부는 이날 의대생 집단 동맹 휴학으로 24학번, 25학번이 같이 수업을 듣는 ‘더블링’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의학교육 지원 방안’을 발표한다. 지원 방안에는 24학번과 25학번을 분리 교육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대생 복귀 조건으로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05
  • 10만 유튜브에 나와 믿었는데…월가 큰손 사칭 주의보
    10만 유튜브에 나와 믿었는데…월가 큰손 사칭 주의보
    사회일반 2025.03.07 06:24:07
    조지 소로스 등 미국 월스트리트의 유명 인사를 사칭해 허위 달러 채권을 판매하는 신종 사기가 성행 중인 것으로 파악돼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특히 이들은 구독자 10만 명 안팎의 경제 인플루언서 유튜브에 광고를 게재하기도 했다. 연초부터 고환율이 지속되면서 달러 투자를 미끼로 한 폰지(유사 수신)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7일 사정 기관에 따르면 ‘제프리본드(Jefferie Bond)’라는 상호명을 내건 한 사이트에서 최대 월 2.4%(연 28.8%)의 이자를 매달 1일 지급한다며 달러화 표시 채권을 판매하고 있다. 사이트
  • "비행기 굉음 뒤 '쾅' 폭발" 전쟁터 방불…"마른 하늘에 날벼락"
    "비행기 굉음 뒤 '쾅' 폭발" 전쟁터 방불…"마른 하늘에 날벼락"
    사회일반 2025.03.07 06:23:20
    “전쟁이 난 줄 알았습니다. 비행기가 굉음을 내며 지나가더니 갑자기 ‘쾅’ 소리가 나면서 전기가 끊겼습니다. 밖으로 뛰어나가 보니 구름 같은 검은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습니다.” 6일 오전 10시 4분. 영평천이 흐르는 평화로운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의 한 작은 마을은 순식간에 아비규환으로 변했다. 하늘에서 떨어진 폭탄에 마을을 뒤덮은 검은 연기가 걷히자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참상이 하나둘 드러났다. 빨간색 벽돌로 된 주택 담벼락은 보기 흉하게 무너져 있었고 바닥에는 충격에 떨어져내린 나뭇가지들이 가득했다. 주민들의 쉼터가 돼
  • 대통령실 아닌 교육부 손들어준 최상목…"주무부처 존중해야"
    대통령실 아닌 교육부 손들어준 최상목…"주무부처 존중해야"
    사회일반 2025.03.07 06:05:00
    정부가 집단 휴학한 의대생들이 복귀할 경우 2026년도 의대 모집 규모를 증원 이전으로 되돌리기로 방침을 정한 가운데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과 대통령실이 이를 두고 이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전날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협의 후 가진 브리핑에서 “국민의힘은 의대의 교육 정상화가 시급하다고 보고, 의과대학학장협의회의 건의 내용이 현실적으로 타당하다고 판단한다”며 정부를 향해 3058명안을 적극 수용하라고 밝혔다. 당정이 사실상 내년도 의대 모집 인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 '북촌·광화문'도 '한남·이태원'도 집회인데…외국인관광객 "경찰 없나요"
    '북촌·광화문'도 '한남·이태원'도 집회인데…외국인관광객 "경찰 없나요"
    사회일반 2025.03.07 06:00:00
    “택시를 타고 광화문 앞을 지나가는데 집회 때문에 통행이 막혀 있었어요. 사람들이 무섭게 소리치고 있는 와중에서 어떻게 돌아가야 할지 몰라 난감했습니다.” (일본인 관광객 유이 씨) 외국인 관광객의 치안과 민원 문제를 도맡던 관광경찰대가 지난해 폐지된 가운데 주요 관광지가 집회·시위로 몸살을 앓으며 관광경찰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프랑스 파리 튈르리 정원처럼 인기 관광지에 무장 경찰이 배치돼 치안 유지와 간단한 외국인 응대를 함께 하는 식과 유사하다. 일선 지구대·파출소에서 외국인
  • 모바일 포렌식 도입·수중 드론 출격…정부 온라인 마약과 전쟁 선포
    모바일 포렌식 도입·수중 드론 출격…정부 온라인 마약과 전쟁 선포
    사회일반 2025.03.07 05:34:46
    정부가 점점 정교해지는 마약 범죄에 맞서 국경·항공·해상·온라인 등 모든 유입 경로에서의 단속을 대대적으로 강화한다. 특히 올해부터 모바일 포렌식과 수중 드론을 적극 활용해 마약 밀반입을 원천 차단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감시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유통망을 추적하는 등 수사 역량을 한층 고도화한다. 그동안 감독의 사각지대로 지적돼온 국제우편물 배송과 항만 물류에 대한 감시가 보다 정밀해지고 위장 수사도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정부는 6일 이러한 내용을 담은 ‘2025년도 마약류 관리
  • 필수의료 사망사고, 합의땐 처벌 않는다… 중과실 아니면 '기소 자제'
    필수의료 사망사고, 합의땐 처벌 않는다… 중과실 아니면 '기소 자제'
    사회일반 2025.03.07 05:30:00
    정부가 의료사고심의위원회(가칭)를 신설해 최장 150일 안에 의료진의 중과실 여부를 신속하게 판단한다. 결과에 따라 수사 당국에 기소 자제 등을 권고해 장기간 수사에 따른 의료진의 부담을 줄일 방침이다. 또 환자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의료 행위 중 발생한 사망 사고에 대해서는 유족의 동의가 있을 경우 의료진의 형사처벌을 면하게 하는 반의사불벌 특례를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다만 환자 단체 등은 법적 형평성에 어긋나는 과도한 특혜라며 반대하고 있어 실제 시행되기까지는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보건복지부는 6일 국회에서 김미애 국민의
  • “치울 수도, 방치할 수도 없다” 통행 방해하는 화환에 골머리 앓는 헌재
    “치울 수도, 방치할 수도 없다” 통행 방해하는 화환에 골머리 앓는 헌재
    사회일반 2025.03.07 05:30:00
    헌법재판소 청사를 둘러싼 탄핵 반대 화환이 3개월째 방치되고 있다. 6일 헌법재판소 청사 담장을 따라 윤 대통령을 응원하는 화환 400여개가 놓여 있다. 지난해 12월 탄핵심판 개시 전후로 등장한 이 화환들은 탄핵 반대 진영이 보낸 것이다. 화환들은 현재 보행로를 방해하지 않도록 헌재 담장에 붙여 정리된 상태다. 헌재는 지난달 "불법 적치물로 시민들의 보행에 지장을 주고 있다. 2월 말까지 정비하지 않으면 폐기 처리할 예정"이라며 일부 화환에 적치물 정비 예고 안내를 붙였다. 기간 내 정비하지 않을 경우 강제 수거
  • [오늘의날씨] 낮 최고 7∼12도…내륙 중심 큰 일교차 주의
    [오늘의날씨] 낮 최고 7∼12도…내륙 중심 큰 일교차 주의
    사회일반 2025.03.07 05:00:00
    금요일인 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3도, 낮 최고기온은 7∼12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남·광주·전북은 '나쁨', 그 밖의 지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인천·대전·세종·전남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전국 내륙에는 가
  • "먹고살려면 부업은 필수죠"…예술인 75%, '月 100만원'도 못 번다
    "먹고살려면 부업은 필수죠"…예술인 75%, '月 100만원'도 못 번다
    사회일반 2025.03.07 02:00:00
    국내 예술인들이 한 해 동안 예술활동으로 벌어들이는 소득이 1000만원 수준에 불과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명 중 1명은 부업을 하는 것으로 조사돼 예술인들의 안정적인 수익구조 구축이 시급한 상황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6일 발표한 '2024년 예술인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3년 예술인 1인당 평균 연소득은 1055만원이었다. 이는 같은 해 기준 국민 1인당 평균 연소득인 2554만원의 41.3% 수준에 불과한 수치다. 예술인의 75.7%는 지난해 예술창작활동 개인 소득이 12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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