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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렇게 가면 내 마음은 어떡해"…장제원이 '성폭력 고소인'에 보낸 문자
    "그렇게 가면 내 마음은 어떡해"…장제원이 '성폭력 고소인'에 보낸 문자
    사회일반 2025.03.06 10:40:44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경찰은 고소인 A씨로부터 구체적인 진술을 확보하고 장 전 의원과 주고받은 문자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장 전 의원 성폭력 혐의 사건을 수사하던 서울경찰청은 장 전 의원이 A씨에게 보낸 문자를 확보해 분석 중이다. 경찰은 지난 2015년 11월, 장 전 의원이 서울 강남 한 호텔 방에서 당시 자신의 비서였던 A씨에게 성폭력을 행사했다는 진술과 정황을 포착했다. 당시 장 전 의원은 아버지가 설립한 부산의 한 대학교 부총장이었고 A씨는
  • '뒷북 강추위' 찾아온 올 겨울…2월 평균 기온 10년래 최저
    '뒷북 강추위' 찾아온 올 겨울…2월 평균 기온 10년래 최저
    사회일반 2025.03.06 10:36:28
    이번 겨울은 기온 변동 폭이 유달리 크고 늦추위가 찾아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기상청이 발표한 ‘2025년 겨울철 기후특성’에 따르면 지난해 12월~올해 2월 사이 전국 평균 기온은 0.4도로 평년(0.5도)과 비슷하고 지난해보다 2.0도 낮았다. 다만 월별 특징을 살펴보면 날씨가 급격히 요동치거나 이례적인 ‘뒷북 한파’가 찾아오는 등 특이점이 다수 있었다. 1월의 경우 월 중순부터 북극 한파와 이상고온이 연달아 발생해 기온 변동폭이 매우 컸다. 1월 서울의 일평균기온 최저는 -9.7도, 최고는 5.2도로 14.9도의 큰 변동폭
  • 서울대, 교수 성과연봉제 도입…中 R&D 800조원 투자 시대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서울대, 교수 성과연봉제 도입…中 R&D 800조원 투자 시대 [AI 프리즘*대학생 취준생 뉴스]
    사회일반 2025.03.06 10:20:00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글로벌 인재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서울대가 법인 설립 14년 만에 교수 성과연봉제 도입을 결정했다. 글로벌 유수 대학과의 격차를 줄이고 AI 등 첨단산업 분야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한 조치다. 현재 서울대 정교수
  • 안철수 “트럼프와 협상 통해 한국형 핵잠수함 도입해야”
    안철수 “트럼프와 협상 통해 한국형 핵잠수함 도입해야”
    사회일반 2025.03.06 10:08:34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6일 “미국 트럼프 행정부와의 진전된 핵 공유 협상을 통해 한국도 핵 추진 잠수함을 조속히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미·우크라이나 정상회담 파열은 대한민국도 언제든지 절체절명의 국익·안보의 훼손 위험에 노출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러면서 “미국은 북한을 ‘핵 능력 보유국’(nuclear power)으로 격상해서 평가했으니 우리의 대응 능력도 추가로 높여야만 한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먼저 핵 잠
  • "아이브 공연도 공짜로 볼 수 있나?"…15만 원 지원해 준다는데
    "아이브 공연도 공짜로 볼 수 있나?"…15만 원 지원해 준다는데
    사회일반 2025.03.06 09:41:41
    6일부터 올해 만 19세가 되는 2006년생 청년들을 위한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 신청이 시작된다. 이는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최대 15만원의 문화예술 관람 지원금을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는 5일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공연·전시 예매에 사용할 수 있는 ‘청년 문화예술패스’ 발급을 6일 오전 10시부터 신청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소득에 관계없이 올해 만 19세가 되는 국내 거주 2006년생 청년이다. 청년 문화예술패스 홈페이지에서 5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시도별 정해진 인원
  • 한강서 목숨 끊으려다 구조된 父子, 살인자였다…"아내이자 어머니 살해"
    한강서 목숨 끊으려다 구조된 父子, 살인자였다…"아내이자 어머니 살해"
    사회일반 2025.03.06 08:56:35
    아내이자 어머니인 80대 여성을 살해하고 목숨을 끊으려던 부자(父子)가 경찰에 긴급체포됐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4일 오후 8시께 고양시 일산서구의 자택에서 아내이자 어머니인 C씨를 숨지게 한 혐의로 남편 A씨와 아들 B씨를 긴급체포했다. 두 사람은 이날 오전 C씨를 숨지게 한 뒤 서울 잠실한강공원으로 이동해 자살을 시도하려다 경찰관에게 발견돼 구조됐다. 이들은 소방에 구조된 뒤, 공조 요청을 받고 출동한 서울 송파경찰서 경찰관에게 당일 오전에 C씨를 살해했다고 자백했다. 이후 경찰은 고양시 일산서구에 있는 주거지에서 숨진 C씨를
  • 구조적 불평등에 갇힌 韓…임금 격차 원인, 고용형태 1위·성과 꼴찌
    구조적 불평등에 갇힌 韓…임금 격차 원인, 고용형태 1위·성과 꼴찌
    사회일반 2025.03.06 07:47:43
    우리나라 국민 상당수가 성과와 능력 차이를 임금 격차 원인으로 여기지 않는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성과와 능력에 따른 정당한 보상이 없고 기회까지 주어지지 않는 사회는 더 심한 양극화를 만들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우려를 키운다. 6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민주노동연구원이 올 1월 13~31일 성별 임금 격차 실태 파악을 위해 일반인 109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에는 이 같은 결과가 담겼다. 설문은 한국 사회에서 임금 격차를 발생시키는 요인 11가지를 예로 들고 5점 만점으로 답하도록 했다. 1위는 4.66점을 받은 고용형태
  • "영끌해서 화났니?"·"못 배운 집주인"…아파트 하자 보수 신청했다 막말 들은 입주민
    "영끌해서 화났니?"·"못 배운 집주인"…아파트 하자 보수 신청했다 막말 들은 입주민
    사회일반 2025.03.06 07:15:55
    분양 받은 신축 아파트 사전 점검에서 심각한 하자를 발견해 수리를 요청했으나 제대로 고쳐지지 않고, 오히려 집안에 폭언과 욕설 낙서가 적혀 있었다는 입주민의 사연이 전해졌다.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부산의 한 신축 아파트를 분양 받아 지난 2월 중순 사전 점검을 위해 방문했다. 욕조 내부에는 쓰레기가 들어가 있었고 바닥 실리콘은 다 떨어져 있었다. 벽도 파손되어 있는 등 곳곳이 하자투성이였다고 한다. 바닥 수평도 맞지 않는 문제도 발견해 시공사에 '하자를 고쳐주지 않으면 입주하지 못
  • "달리기 검색하다가 깜짝"…대형 포털에 성매매사이트 버젓이
    "달리기 검색하다가 깜짝"…대형 포털에 성매매사이트 버젓이
    사회일반 2025.03.06 06:28:50
    불법 성매매 사이트가 국내 대표 포털 네이버에 버젓이 노출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유해 사이트들의 이름은 ‘부산달리기’나 ‘대구의밤’처럼 얼핏 성매매와 무관해 보이는 키워드로 조합된 경우가 많았다. 이 같은 상황이 방치될 경우 청소년들까지 무방비하게 해로운 정보에 노출돼 잘못된 가치관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나온다. 6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네이버에서 특정 키워드를 검색하면 성매매 업소 정보를 공유하는 불법 사이트가 최상단에 정렬됐다. ‘부산달리기’ ‘대구의밤’ ‘오피뷰’ 등이 대표적이다. 성인 인증을 하지
  • [단독] 서울대, 교수 성과연봉제 도입…철밥통 깨고 스타교수 모신다
    [단독] 서울대, 교수 성과연봉제 도입…철밥통 깨고 스타교수 모신다
    사회일반 2025.03.06 06:27:32
    서울대가 법인화 이후 처음으로 종신보장(테뉴어) 교수를 대상으로 성과연봉제를 도입한다. 인공지능(AI)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중국이 수억 원이 넘는 고연봉을 앞세워 인재 영입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경직된 연봉 체제를 뜯어고쳐 교수진의 역량을 끌어올리겠다는 취지다. 서울대의 새로운 실험이 국내 대학들의 석학 영입의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6일 서울경제신문의 취재를 종합하면 서울대는 지난달 성과연봉제 도입을 주요 골자로 한 ‘서울대 교원 보수 규정’ 개정을 완료했다. 서울대는 연내
  • 연봉 1.4억 이상 고급 인재면…"가족까지 같이 모십니다"
    연봉 1.4억 이상 고급 인재면…"가족까지 같이 모십니다"
    사회일반 2025.03.06 06:15:00
    정부가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로봇, 방산 등 첨단산업 분야의 고급인재 유치를 위해 ‘탑티어(Top-Tier)’ 비자를 신설한다. 기획재정부는 이달 중 탑티어 비자를 신설한다고 밝혔다. 탑티어 비자 발급 대상은 △세계 순위 100위 이내 대학의 석박사 학위 취득 △세계 500대 기업 3년 이상 근무를 포함한 8년 이상 경력자 △연간 근로소득이 1인당 국민총소득(GNI) 3배(약 1억 4000만 원) 이상의 보수를 받고 국내 첨단 기업에 근무할 예정인 인재다. 탑티어 비자를 발급받는 이의 배우자·미성년
  • “우리 사위 공무원 임용 면접 좀 잘 부탁해”…청탁한 前 교육장 '무죄' 왜?
    “우리 사위 공무원 임용 면접 좀 잘 부탁해”…청탁한 前 교육장 '무죄' 왜?
    사회일반 2025.03.06 06:00:00
    사위가 부산시교육청 공무원 임용 시험에 합격하게 해달라며 면접 특혜를 청탁한 혐의를 받는 전 교육장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17단독(부장판사 목명균)은 5일 공무집행 방해 등 혐의를 받는 전 교육장 A씨와 전 교육청 간부 B씨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재판부는 “검찰이 제출한 증거만으로는 면접관이 피고인들과 공모해 문제를 사전 유출했다고 보기 어렵다”며 “피고인들의 행위가 교육청 인사위원회의 정당한 직무 수행을 방해했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판시했다. A씨는 2021년 사위가 부산시교육청 9급 공무원 임용시험 면접을 앞두자
  • 정부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안 오늘 첫 공개… 시민사회 "'의사 특권법' 반대"
    정부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안 오늘 첫 공개… 시민사회 "'의사 특권법' 반대"
    사회일반 2025.03.06 05:30:00
    정부가 6일 국회에서 열리는 정책토론회에서 향후 발표할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의 핵심 내용인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 방안’의 초안을 공개한다. 의료계는 의료사고 이후 의료진을 보호할 근본 대책을 요구하고 있는데, 이에 대한 응답의 성격이다. 반면 환자단체와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일각에서는 의료사고와 관련된 의사의 기소를 제한하는 방안이 추진될 경우 위헌적 요소가 다분할 뿐 아니라 의사만을 위한 특권법이 될 것이라고 반발한다. 5일 국회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김미애 의원은 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
  • 마약류 오남용 의료기관 188곳 적발… 서울서만 4분의1 이상
    마약류 오남용 의료기관 188곳 적발… 서울서만 4분의1 이상
    사회일반 2025.03.06 05:30:00
    향정신성의약품인 최면 진정제 ‘트리아졸람’을 1년 반 동안 2490알이나 이른바 ‘셀프 처방’한 의사 등 마약류를 오남용하거나 부적절하게 취급한 의료기관 188곳이 적발됐다. 적발된 의료기관 중 4분의1 이상이 서울에 있었으며 이 중 이른바 ‘강남3구’에 약 60%가 위치해 눈길을 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마약류 취급자 433곳을 점검한 결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을 위반한 188곳을 적발해 97곳을 수사 의뢰하고 111곳은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의뢰했다고 5일 밝혔다. 식약처는 지난해 한 해 약 1억 3000만 건의 마약류 취
  • 필리핀서 173명 태우고 돌아왔어야 할 비행기, 공항 도착하니 '텅'…무슨 일?
    필리핀서 173명 태우고 돌아왔어야 할 비행기, 공항 도착하니 '텅'…무슨 일?
    사회일반 2025.03.06 05:00:00
    제주도의 지원을 받아 올해 첫 운항한 제주~필리핀 전세기가 탑승객을 태우지 않고 제주로 돌아가면서 귀국 예정이었던 여행객 170여 명이 현지에 발이 묶이는 사태가 발생했다. 5일 제주도관광공사 등에 따르면 당초 3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현지시간 오후 4시30분께 제주로 출발 예정이었던 로얄에어 전세기가 이보다 3시간 앞선 오후 12시30분께 탑승객을 태우지 않고 출발했다. 이 바람에 지난달 28일부터 3박 4일간 여행 후 해당 전세기를 타고 제주로 돌아올 예정이었던 여행객 173명은 귀국하지 못하고 현재도 마닐라에 머무르고 있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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