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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의학 교육 이수하면 30개국 의사 면허 유지…2029년까지 연장
    한의학 교육 이수하면 30개국 의사 면허 유지…2029년까지 연장
    헬스 2025.07.28 16:22:00
    앞으로 4년 간 미국 등 30여개국 의사들이 자생한방병원에서 한의학을 포함한 통합의학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면 면허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다. 자생한방병원은 "30여개국 의사면허 보수교육기관 자격이 2029년 7월까지 연장됐다"며 "동아시아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미국 평생의학교육인증원(ACCME)으로부터 보수교육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ACCME는 미국의사협회(AMA), 미국의과대학협회(AAMC), 미국병원협회(AHA) 등 미국 내 의료 관련 7개 협회가 설립한 비영리단체다. 미국
  • 한국한의약단체총연합회, 한국정책포럼과 정책 협약 체결
    한국한의약단체총연합회, 한국정책포럼과 정책 협약 체결
    헬스 2025.07.28 15:34:39
    한국한의약단체총연합회는 최근 한국정책포럼과 정책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단체는 한의약 산업 활성화와 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에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한의약의 미래 핵심 산업으로서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연구개발(R&D) 투자 확대 △한약재 품질 및 유통 기준 개선 △신약·의료기기·기능성 소재 등 고부가가치 산업 발굴을 위한 정책 개발 △한의약의 국가 바이오헬스 전략 포함을 위한 정책 네트워크 활성화 △한의약 육성 거버넌스 체계 정비를 위한 정책 연구를 공동
  • “신생아도 진정제 없이 MRI 검사” 이대목동병원, 국내 첫 도입
    “신생아도 진정제 없이 MRI 검사” 이대목동병원, 국내 첫 도입
    헬스 2025.07.28 15:27:04
    이대목동병원은 국내 의료기관 최초로 최첨단 자기공명영상(MRI) 검사장비인 ‘마그네톰 시마 엑스(MAGNETOM Cima.X)’를 도입해 오는 8월 11일부터 가동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마그네톰 시마 엑스는 고화질 영상 촬영이 가능해 미세혈관 상태까지 확인할 수 있는 최신 기기다. 이전 모델인 ‘마그네톰 비다’보다 3.33배 커진 진폭 200mT/m의 강력한 경사자장과 회전율 200T/m/s가 탑재된 그래디언트 시스템(Gradient System)을 구축해 뇌, 혈관 뿐 아니라 척추 및 근골격계, 복부, 비뇨기계
  • ‘백신 모범국’ 韓 어린이 접종률, 美·英보다도 높다…최대 19%P 차이
    ‘백신 모범국’ 韓 어린이 접종률, 美·英보다도 높다…최대 19%P 차이
    헬스 2025.07.28 15:19:55
    우리나라 어린이 10명 중 9명은 국가에서 권장하는 백신별 접종 횟수를 모두 채운 것으로 나타났다. 백신에 따라서는 의료 선진국으로 꼽히는 미국, 영국, 호주보다도 접종률이 최대 19%포인트 높았다. 28일 질병관리청이 공개한 '2024년 전국 어린이 예방 접종률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연령별 완전접종률은 1세(2023년생) 93.3%, 2세 93.6%, 3세 88.7%, 6세 89.4%였다. 완전접종률은 표준 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아동 비율을 말한다. 2세 접종률은 전년보다 0
  • 온코닉, 이중표적 항암제 '네수파립' 호주 특허 취득
    온코닉, 이중표적 항암제 '네수파립' 호주 특허 취득
    헬스 2025.07.28 14:22:23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가 자사의 이중표적 항암신약 후보물질 ‘네수파립’이 호주에서 PARP 저해제 저항성 암 치료제로 용도 특허를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존속 기간은 2042년 5월 18일까지다. 이번 특허는 기존 PARP 저해제에 내성을 가진 고형암 환자에게 동일 계열인 네수파립을 단독 투여했을 때도 치료 효과가 나타났다는 점을 입증한 데 의의가 있다. 이는 기존 PARP 저해제에 실패한 환자에게는 사실상 새로운 치료 옵션이 없던 상황에서 같은 기전을 가진 약물로도 다시 반응을 유도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처음으로 제시한
  • 싸늘한 여론에…고개 숙인 전공의들 "의정갈등으로 불편 겪은 국민께 사과"
    싸늘한 여론에…고개 숙인 전공의들 "의정갈등으로 불편 겪은 국민께 사과"
    헬스 2025.07.28 13:53:38
    전공의 단체가 28일 환자단체를 찾아 장기간 이어진 의정 갈등으로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사과했다. 전공의 단체가 국민에게 사과를 한 것은 지난해 2월 의정갈등이 불거진 뒤 처음이다. 한성존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서울 영등포구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사무실에서 환자단체 대표들과 만나 "1년 5개월 이상 길어진 의정갈등으로 인해 불편을 겪고 불안하셨을 국민 여러분께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 사태가 장기화한 데 대해 의료계 또한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
  • 메디팔, ‘애프터닥’ 베트남 진출 물꼬
    메디팔, ‘애프터닥’ 베트남 진출 물꼬
    헬스 2025.07.28 11:29:30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메디팔이 병의원 재진 환자 관리 솔루션을 베트남에 수출하며 해외 진출의 물꼬를 텄다. 메디팔은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H+ 인터내셔널 메디컬센터 헬스케어 & 폴리클리닉(H+하노이)'과 '애프터닥'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메디팔이 2021년 선보인 애프터닥은 병의원 진료 후 환자와 소통하며 맞춤형 예후 관리를 돕는 솔루션이다. 개별 환자의 치료 특성과 주기에 맞춰 예후 관리를 자동화하고 정규화된 상담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치료 효과와 만족도를 높이고 병의원
  • “다음 백신 접종 일정 언제였더라?” 나의건강기록 앱에서 바로 확인
    “다음 백신 접종 일정 언제였더라?” 나의건강기록 앱에서 바로 확인
    헬스 2025.07.28 10:09:54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청은 28일부터 '나의 건강기록' 애플리케이션(앱)에서 어린이와 어르신을 위한 예방접종 일정 조회 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도 예방접종 이력은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으나 이날부터는 기능을 개선해 향후 접종 일정도 알 수 있다. 어린이의 경우 국가예방접종사업에 포함된 필수 예방접종 항목과 기간 등을 확인할 수 있고,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과 코로나19 백신 접종 정보도 확인 가능하다. 또 기존 앱에서는 부모가 14세 미만 자녀의 의료 정보만 열람할 수 있었으나
  • "러닝크루 시작하면서 100만원 썼어요"…돈 안 드는 취미인 줄 알았다가 '깜짝'
    "러닝크루 시작하면서 100만원 썼어요"…돈 안 드는 취미인 줄 알았다가 '깜짝'
    헬스 2025.07.28 10:09:32
    “처음엔 운동화 한 켤레만 있었는데, 이젠 각종 러닝 용품을 모으고 있어요.” 폭염에도 ‘러닝 열풍’이 거세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러닝은 운동화 하나면 충분한 가성비 운동으로 여겨졌지만 이제는 거대 규모의 소비 생태계를 형성한 하나의 산업으로 진화 중이다. 유통·스포츠 업계는 국내 러닝 인구를 1000만 명 이상으로 추산하고, 러닝화 시장 규모만 1조 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한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러닝, 크로스핏, F45 등 단체 운동 문화가 MZ세대(밀레니얼+Z세대) 사이에서 새로운 사회적 모임 형태로 자
  • 5살 아들·3살 딸 두고…백여 명에 생명 나눈 40대 가장
    5살 아들·3살 딸 두고…백여 명에 생명 나눈 40대 가장
    헬스 2025.07.28 09:18:10
    근무 중 추락사고로 뇌사 판정을 받은 40대 가장이 장기와 인체조직을 기증해 100여 명에게 새 삶을 선사하고 하늘로 떠났다. 28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에 따르면 지난 6월 6일 경상국립대병원에서 장상빈(44) 씨가 뇌사 상태에서 4명에게 간과 좌우 신장(콩팥), 우측 안구를 각각 기증했다. 장씨는 피부, 뼈, 연골, 혈관 등 인체조직도 기증해 기능적 장애가 있는 100여 명의 환자에게 회복의 희망을 선물했다. 보안업체에서 일하던 장씨는 지난달 3일 공장의 시설 보안점검을 하다가 5m 높이에서 추락했다. 병원으로 급히 이송됐으나 끝내
  • 이렇게만 하면 열대야에도 ‘꿀잠’ 보장…“부모님께 꼭 알려드리세요”[헬시타임]
    이렇게만 하면 열대야에도 ‘꿀잠’ 보장…“부모님께 꼭 알려드리세요”[헬시타임]
    헬스 2025.07.28 09:15:00
    “나이 들수록 잠이 줄어요. 대체 왜 그럴까요?” 노년층의 상당수가 이 같은 고민을 갖고 있지 않을까.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이어지면서 밤잠을 설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같은 시기엔 더욱 공감을 얻을 만한 사연이다. 나이가 들며 수면시간이 변하는 것은 뇌 기능 변화와 생체리듬 조절 능력의 저하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노화와 함께 멜라토닌 분비가 감소하면서 잠드는 시간이 빨라지고, 새벽에 일찍 깨어나는 현상이 나타난다. 임희진 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교수는 "수면의 ‘양’이 아니라 ‘질’이 중요하다&quot
  • 톡신 벗어난 메디톡스…  비톡신 매출 비중 절반 육박
    톡신 벗어난 메디톡스… 비톡신 매출 비중 절반 육박
    헬스 2025.07.28 06:00:00
    메디톡스(086900)가 보툴리눔 톡신 중심의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외연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필러와 건강기능식품(건기식) 등 비톡신 사업의 매출 비중이 전체의 절반 수준으로 확대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가 가시화되는 모습이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메디톡스의 2025년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총 639억 원으로 이 가운데 톡신 부문은 336억 원, 필러는 191억 원, 건기식 등 기타 부문은 112억 원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필러와 건기식을 합산한 비톡신 매출은 303억 원으로 전체 매출의 약 47.
  • 전공의대표, 오늘 환자단체 만난다…'특혜 반대' 싸늘한 여론 녹일까
    전공의대표, 오늘 환자단체 만난다…'특혜 반대' 싸늘한 여론 녹일까
    헬스 2025.07.28 05:30:00
    의대 정원 증원에 반발해 병원을 떠났던 전공의들이 27일 환자 단체를 찾아 소통을 시도한다. 의대생·전공의들의 복귀를 둘러싼 특혜 논란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이번 만남이 성난 여론을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의료계에 따르면 한성존 대한전공의협회(대전협) 비상대책위원장 등 비대위원 3∼4명은 이날 오후 서울 영등포구의 한국환자단체연합회 사무실을 방문한다. 한 위원장이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환자단체를 찾아 전공의 관련 사안에 대한 입장을 전달하고 싶다는 의사를 거듭 밝히면서 두 단체 간 만남이 성사된 것
  • "탈모 때문에 우울해"…스트레스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심하다는데
    "탈모 때문에 우울해"…스트레스는 여성이 남성보다 더 심하다는데
    헬스 2025.07.28 05:05:00
    여성 탈모 환자들이 질환의 중증도에 따라 삶의 질 저하와 우울감 증가 등 다양한 심리·사회적 영향을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특히 탈모에 따른 정신적 스트레스의 경우 여성이 남성 보다 더 심하다는 분석이다. 25일 인하대병원에 따르면 최광성 의생명연구원장은 최근 '여성형 탈모증 환자의 삶의 질 및 심리사회적 영향에 대한 연구'라는 논문에서 여성 탈모 환자가 겪는 정서적 고충과 일상생활의 변화상을 분석했다. 연구 대상은 13세 이상 여성 환자 202명으로 구성됐다. 연구 결과 탈모가 심할수록 우울
  • "욕실 수건, 몇 번 쓰고 빨아야 하냐고요?"…전문가가 알려준 '세탁 타이밍' 보니
    "욕실 수건, 몇 번 쓰고 빨아야 하냐고요?"…전문가가 알려준 '세탁 타이밍' 보니
    헬스 2025.07.27 20:54:57
    샤워나 세안 후 사용하는 수건이 사실상 세균 덩어리로 전락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전문가들은 수건을 두 번 이상 사용하는 것은 위생상 위험하다며 사용 후 즉시 세탁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보도에서 레스터대학교 임상미생물학과 프리머로즈 프리스톤 교수의 견해를 인용해 “수건은 최대 두 번 사용한 후 세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그는 “피부의 물기를 닦는 과정에서 수건에는 각질, 박테리아, 곰팡이 등 다양한 미생물이 옮겨붙는다”며 “깨끗해 보이는 수건도 사실은 세균 번식의 온상이 될 수 있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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