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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올바이오파마, 中 업체와 라이선스 계약 해지 [Why 바이오]
    한올바이오파마, 中 업체와 라이선스 계약 해지 [Why 바이오]
    헬스 2025.03.18 10:32:23
    한올바이오파마(009420)가 중국 제약사와 맺은 라이선스 계약을 해지한다는 소식에 하락세다. 18일 오전 10시 24분 한올바이오파마는 전 거래일보다 1900원(5.31%) 하락한 3만 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는 중국 하버바이오메드에 자사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HL161(바토클리맙)’의 라이선스 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공시한 데 따른 영향이다. 이에 따라 국제상업회의소(ICC)를 통한 중재가 개시됐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17년 하버바이오메드와 대만과 홍콩, 마카오를 포함한 대중화권에서 바토클리맙에 대한 독점적 개발 및
  • 한국다케다제약, 박광규 신임 대표 선임… "혁신 신약 접근성 강화"
    한국다케다제약, 박광규 신임 대표 선임… "혁신 신약 접근성 강화"
    헬스 2025.03.18 10:31:23
    한국다케다네약은 박광규 신임 대표를 선임했다고 18일 밝혔다. 박 대표는 제약업계에서 20년 이상 경력을 쌓으며 스페셜티 케어부터 항암제 분야까지 탄탄한 전문성과 리더십을 갖춘 전문가다. 한국BMS제약,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국MSD 등 글로벌 기업에서 신약 도입, 조직 혁신, 이해관계자 협업 등을 이끌었다. 최근에는 길리어드사이언스 코리아 간질환 사업부 총괄 책임자로 재직하며 국내 간질환 치료 환경 개선과 환자 중심 의료 혁신을 실현하는 과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 박 대표는 경희대 약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 경영대학원에서 경영
  • 알테오젠, 특허 분쟁 리스크 해소…장중 52주 신고가 [Why 바이오]
    알테오젠, 특허 분쟁 리스크 해소…장중 52주 신고가 [Why 바이오]
    헬스 2025.03.18 10:20:57
    전날 아스트라제네카에 2조 원 규모 피하주사제 기술 수출 계약을 공시한 알테오젠(196170)의 주가가 장중 한때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내 차익 실현 물량에 약세 전환했다. 18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코스닥 시장에서 알테오젠은 전일 대비 1만 5000원(3.41%) 내린 42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직후 3%대 올라 45만 9500원으로 52주 신고가를 기록한 이후 차익 실현 물량이 나오며 하락 전환했다. 아스트라제네카와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하며 특허 분쟁 리스크가 해소됐다는 평가가 나오자 투자심리가 개
  • 셀트리온제약, 프롤리아·엑스지바 시밀러 국내판매 시작
    셀트리온제약, 프롤리아·엑스지바 시밀러 국내판매 시작
    헬스 2025.03.18 10:10:23
    셀트리온제약(068760)이 골 질환 치료제 프롤리아와 엑스지바의 바이오시밀러 스토보클로와 오센벨트의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 18일 셀트리온제약에 따르면 스토보클로는 폐경 후 여성 골다공증과 남성 골밀도 증가에, 오센벨트는 암 환자의 골 전이로 인한 골격계 합병증 예방 및 골 거대세포종에 각 적응증을 갖고 있는 동일성분(데노수맙)의 치료제다. 국내에서는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2023년 프롤리아가 약 1511억 원, 엑스지바가 약 105억 원 등 총 1616억 원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스토보클로와 오센벨트는
  • 셀트리온 "매년 30% 성장·2027년 ROE 7%이상 목표"
    셀트리온 "매년 30% 성장·2027년 ROE 7%이상 목표"
    헬스 2025.03.18 10:06:43
    셀트리온(068270)이 2027년까지 연 평균 매출액을 30%씩 성장시키고 자기자본 이익률(ROE)을 7% 이상으로 끌어올린다. 3년간 평균 주주환원율도 40%대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18일 셀트리온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밸류업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명확한 성장 목표를 시장에 알리고 강력한 주주환원 의지와 계획을 제시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목표연도는 2027년 까지다. 매출액은 2027년까지 연평균 30% 이상 성장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를 위해 우선 올해 매출 5조 원을 달
  • "중동 공략 가속도" 루닛, UAE 아부다비 '국가 유방암 검진' 사업자 선정
    "중동 공략 가속도" 루닛, UAE 아부다비 '국가 유방암 검진' 사업자 선정
    헬스 2025.03.18 10:03:25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328130)이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아부다비 국가 유방암 검진사업에 본격 착수한다. 루닛은 중동 최대 의료서비스 기관인 UAE 아부다비 병원관리청(SEHA)과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에 대한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루닛은 지난 2022년 호주를 시작으로 스웨덴, 아이슬란드 등 유럽에 이어 일부 중남미 국가 및 사우디, 카타르 등 중동지역에 이르기까지 글로벌 국가 암 검진 시장의 저변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UAE 추가 계약을 통해
  • 온코닉테라퓨틱스 항암신약 '네수파립', 美 FDA 희귀의약품 승인
    온코닉테라퓨틱스 항암신약 '네수파립', 美 FDA 희귀의약품 승인
    헬스 2025.03.18 09:51:17
    제일약품의 신약 개발 자회사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는 차세대 이중표적 합성치사 항암신약 후보물질인 ‘네수파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위암 및 위식도접합부암 희귀의약품 승인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네수파립은 2021년 췌장암 치료제로 FDA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희귀의약품 지정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신규 희귀의약품 승인으로 위암 및 위식도접합부암 치료제 분야에서도 기술적 혁신성과 치료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온코닉테라퓨틱스에 따르면 네수파립은 암세포 생성·성
  • ‘대상포진 백신’ GC녹십자 美관계사 큐레보, 1억1000만달러 시리즈B 유치
    ‘대상포진 백신’ GC녹십자 美관계사 큐레보, 1억1000만달러 시리즈B 유치
    헬스 2025.03.18 09:45:39
    GC녹십자(006280)는 미국 관계사 큐레보가 대상포진 백신 '아메조스바테인(프로젝트명 CRV-101)' 개발을 위한 1억 1000만 달러(1587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자금 조달은 백신 투자 경험이 풍부한 유럽 생명과학 전문 벤처캐피탈 메디치의 주도로 오비메드, HBM 헬스케어 인베스터스, 사노피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설립 투자자인 GC녹십자를 포함한 기존 투자자들의 후속 투자와 다수의 신규 투자자 합류로 자금 유치가 이뤄졌다. GC녹십자 관계자는 "바이
  • 지분 줄이고 신약 키운다… 유한양행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재편
    지분 줄이고 신약 키운다… 유한양행의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재편
    헬스 2025.03.18 06:00:00
    유한양행(000100)이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재정비하고 있다. 보유하고 있던 바이오 기업 주식을 대거 처분하는 대신 신약 후보물질 도입과 공동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바이오 기업으로부터 렉라자를 발굴해 글로벌 상업화에 성공한 경험을 살려 ‘제2의 렉라자’를 발굴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 17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유한양행이 지난해 집행한 바이오기업 지분 투자는 250억 원(2곳) 규모로 2020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유한양행은 2020년과 2021년 각각 9건의 지분을 취득했고, 2022년 7곳 바이
  • 알테오젠, AZ와 2조원 기술이전 계약… 규모보다 값진 의미는?
    알테오젠, AZ와 2조원 기술이전 계약… 규모보다 값진 의미는?
    헬스 2025.03.18 05:30:00
    알테오젠(196170)이 아스트라제네카와 약 2조 원 규모의 초대형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또 다시 피하주사(SC) 제형 변경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다. 이로써 알테오젠이 글로벌 대형 제약사와 체결한 전체 계약 규모는 약 9조 원 수준으로 늘었다. 이번 계약으로 일각에서 제기하는 경쟁사 미국 할로자임테라퓨틱스와의 특허 분쟁 우려를 불식시켰다는 점은 알테오젠이 얻은 중요한 성과다. 알테오젠은 아스트라제네카와 SC 제형 변경 플랫폼 ‘ALT-B4’의 독점적 라이선스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글로벌 바
  • 건강 위해 마시다가 '헉'…곰팡이 독소 생긴 '얼음골사과즙' 회수 조치
    건강 위해 마시다가 '헉'…곰팡이 독소 생긴 '얼음골사과즙' 회수 조치
    헬스 2025.03.17 21:33:50
    곰팡이 독소가 생긴 사과즙이 판매 중지 및 회수 조치 됐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업회사법인 햇빛에서 제조한 '얼음골사과즙' 제품이 파튤린 기준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파튤린은 사과나 포도 등 과채에서 발견되는 곰팡이 독소 중 하나다. 상한 과일 또는 상한 과채로 제조된 음료 등에서 흔히 발견된다. 회수 대상인 얼음골사과즙(110ml)은 소비기한이 다음 해 8월 20일까지인 제품으로 경상남도 밀양시청에서 판매 중단과 회수조치를 진행 중이다. 식약처는 회수 식품 등을 보관하고
  • 알테오젠, AZ에 2조 기술이전…"특허분쟁 우려 해소"
    알테오젠, AZ에 2조 기술이전…"특허분쟁 우려 해소"
    헬스 2025.03.17 18:09:11
    알테오젠(196170)이 아스트라제네카와 약 2조 원 규모의 초대형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또 다시 피하주사(SC) 제형 변경 기술력을 입증한 것이다. 이로써 알테오젠이 글로벌 대형 제약사와 체결한 전체 계약 규모는 약 9조 원 수준으로 늘었다. 일각에서 제기하는 경쟁사 미국 할로자임테라퓨틱스와의 특허 분쟁 우려도 불식시켰다는 평가가 나온다. 알테오젠은 아스트라제네카와 SC 제형 변경 플랫폼 ‘ALT-B4’의 독점적 라이선스 계약 2건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아스트라제네카의 글로벌 바이오 연구개발(R&D) 부문 자회사인
  • 유한양행 "제2 렉라자 찾아라"…지분투자 줄이고 기술협업 집중
    유한양행 "제2 렉라자 찾아라"…지분투자 줄이고 기술협업 집중
    헬스 2025.03.17 18:04:45
    유한양행(000100)이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을 재정비하고 있다. 보유하고 있던 바이오 기업 주식을 대거 처분하는 대신 신약 후보물질 도입과 공동 연구개발에 적극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바이오 기업으로부터 렉라자를 발굴해 글로벌 상업화에 성공한 경험을 살려 ‘제2의 렉라자’를 발굴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 17일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유한양행이 지난해 집행한 바이오기업 지분 투자는 250억 원(2곳) 규모로 2020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유한양행은 2020년과 2021년 각각 9건의 지분을 취득했고, 2022년 7곳 바이
  • 셀트리온제약, 지난해 매출 4778억원…"역대 최대"
    셀트리온제약, 지난해 매출 4778억원…"역대 최대"
    헬스 2025.03.17 17:38:06
    셀트리온제약(068760)이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22.9%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17일 셀트레온제약은 지난해 매출액 4778억원, 영업이익 372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22.9% 증가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보다 3.2% 증가했다. 회사 측은 “주요 제품 선전과 신규 제품들의 매출 비중이 증가하며 성장을 이끌었다”며 “인력 확충, 연구개발비 증가 등에도 영업이익 성장을 실현했다”고 설명했다. 세부적으로 케미컬 사업 부문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증가한 약 2
  • “불합리한 제도 철폐”…‘범100만 한국한의약단체총연합회’ 출범
    “불합리한 제도 철폐”…‘범100만 한국한의약단체총연합회’ 출범
    헬스 2025.03.17 15:40:48
    한의약 발전을 가로막는 불합리한 제도 철폐와 한의약계 공통의 정책안 추진을 내건 연대체가 출범한다. 대한한의사협회(한의협)는 21일 오후 2시부터 국회의원회관 2층 제1소회의실에서 '범100만 한국한의약단체총연합회 출범식 및 한의약 비전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총연합회에는 한의협을 필두로 대한한의학회, 대한여한의사회, 대한한방병원협회, 한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회, 대한한약협회, 한국한약산업협회, 한국한약유통협회, 한국생약협회, 대한한약사회, 서울약령시협회, 대한공중보건한의사협회, 대한한의과전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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