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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바이오에피스·한미약품 '맞손'…골다공증 치료제 공동 판매
    삼성바이오에피스·한미약품 '맞손'…골다공증 치료제 공동 판매
    헬스 2025.03.19 09:55:34
    삼성바이오에피스와 한미약품(128940)이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를 국내에서 공동 판매할 예정이다. 해당 약 개발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제품 생산·공급을 담당하고, 국내 마케팅과 영업 활동은 두 회사가 함께 맡는다. 두 회사는 지난 18일 한미약품 본사 파크홀에서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의 국내 출시를 위한 공동 판매 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국내에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며, 미국과 유럽에서는 지난 2월 허가를 획득
  • 24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셀리드 주가 11% 하락[Why 바이오]
    240억 규모 유상증자 결정에 셀리드 주가 11% 하락[Why 바이오]
    헬스 2025.03.19 09:40:23
    셀리드(299660)가 전날 장 마감 후 약 24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공시한 가운데 주가가 10% 이상 떨어졌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리드는 9시 38분 기준 전 거래일보다 11%(445원) 하락한 3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 하락은 전날 공시한 유상증자를 하기로 결정한 여파로 해석된다. 셀리드는 전날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241억5000만원 조달을 위해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를 통해 발행되는 신주는 840만주다. 신주 발행가
  • '의약품 품질 초격차' 앞세워 영업익 10% 도전하는 '이 기업' [바이오리더스클럽]
    '의약품 품질 초격차' 앞세워 영업익 10% 도전하는 '이 기업' [바이오리더스클럽]
    헬스 2025.03.19 06:30:00
    대웅제약(069620)이 올해 영업이익 목표를 작년 보다 10% 성장한 1800억 원으로 잡았다. 스마트공장으로 확보한 의약품 품질 경쟁력과 고유의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해 수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해 고부가가치 혁신 신약 개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대웅제약이 올해도 신기록에 도전한다. 영업이익은 작년 보다 9.89% 성장한 1800억 원 이상, 매출은 6.69% 증가한 1조 3
  • "목표가 84만→140만원" 노무라가 점찍은 국내 바이오사는?
    "목표가 84만→140만원" 노무라가 점찍은 국내 바이오사는?
    헬스 2025.03.19 05:30:00
    노무라증권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 목표주가를 84만 원에서 140만 원으로 대폭 올렸다. 국내 증권사에서 제시한 가장 높은 목표가였던 135만 원보다 높은 수준이다. 미국 의료정책상 의약품위탁개발생산(CDMO)으로 전환하는 글로벌 제약사들이 늘어나고,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크게 성장해 핵심 수혜기업이 될 것이란 전망에서다. 18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일본 노무라 증권은 14일 발간한 ‘CDMO 보급률 증가의 수혜자’란 보고서를 통해 삼성바이오의 목표주가를 직전 목표가 84만 원 대비 66.6% 높은 140만
  • 수급추계위법, 복지위 통과했지만… 내년 의대정원 '3058'이냐 '5058'이냐
    수급추계위법, 복지위 통과했지만… 내년 의대정원 '3058'이냐 '5058'이냐
    헬스 2025.03.19 05:30:00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 설치 법안이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함에 따라 과학적 수급 추계에 근거해 의대 정원을 설정할 수 있는 중장기적 시스템 구축이 가까워졌다. 하지만 초미의 관심사인 내년도 의대 정원은 수급추계위를 거치지 않는다. 수급추계위를 통한 정원 논의를 2027년부터 적용한다고 부칙을 통해 못박았기 때문으로, 내년 의대정원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정부와 의료계, 의대생, 대학 간 지리한 힘겨루기를 재현함으로써 의정갈등 수습에는 도움이 되기 어렵다는 평가가 나온다. 교육부와 각 대학 총장, 의대 학장 간 합의에 따라 이달
  • "여자들한테 잘 보이려고"…단숨에 30억 번 美 고교생들 만든 '이것'
    "여자들한테 잘 보이려고"…단숨에 30억 번 美 고교생들 만든 '이것'
    헬스 2025.03.19 01:00:00
    미국에서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18세 청소년들이 만든 애플리케이션(앱)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음식 사진을 찍으면 칼로리와 영양소를 계산해 알려주는 앱으로 틱톡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유명세를 탔다. 16일(현지시간) 정보기술(IT) 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인공지능(AI) 기반 칼로리 분석 앱 칼 AI는 지난달 200만달러(약 29억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앱을 내려받은 횟수는 출시된 지 8개월 만에 500만회를 돌파했다. 해당 앱은 애플 앱 스토어에서 평점 4.8점을 기록하는 한편 리뷰만 6만개가 넘
  • 칼 다이서로스·안명주 교수 '아산의학상' 수상
    칼 다이서로스·안명주 교수 '아산의학상' 수상
    헬스 2025.03.18 19:55:13
    아산사회복지재단이 18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제18회 아산의학상 시상식’을 열고 기초의학 부문 수상자인 칼 다이서로스 미국 스탠퍼드대 생명공학 및 정신의학·행동과학부 교수와 임상의학 부문 수상자인 안명주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교수에게 25만 달러와 3억 원을 각각 수여했다. 젊은 의학자 부문 수상자인 박용근 한국과학기술원(KAIST) 물리학과 교수와 최홍윤 서울대병원 핵의학과 교수는 각각 상금 5000만 원을 받았다. 아산의학상은 아산사회복지재단이 기초·임상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업적을 이룬
  • "완치율 높은 소아암, 포기 않게 후원 늘었으면"
    "완치율 높은 소아암, 포기 않게 후원 늘었으면"
    헬스 2025.03.18 18:05:53
    “어린이의 갑작스러운 암 발병은 환아는 물론 부모와 가족들에게 큰 심리적·경제적 고통을 겪게 합니다.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인 만큼 우리 사회가 좀 더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해줬으면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평균적으로 매일 4명의 어린이들이 소아암 진단을 받는다. 지난달 기준 1만 2000여 명의 어린이들이 암이라는 병마와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신희영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사장(서울대 의대 명예교수)은 18일 서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소아암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후원이 절실하다”며 “다행히 기업과 기관들
  • 메스 대신 나비채 잡은 심장수술 전문의
    메스 대신 나비채 잡은 심장수술 전문의
    헬스 2025.03.18 17:57:36
    “어렸을 적 어느 날인가 채집을 하다가 경기 남양주 천마산에서 붉은점모시나비가 날아다니는 것을 보고는 그 아름다움에 매료됐습니다. 공부와 일로 한동안 못 하다가 늦게나마 다시 시작하게 됐죠.” 홍유선 아주대병원 심장혈관흉부외과 교수는 ‘모시나비(Parnassius)’에서 인생의 재미를 찾게 된 배경에 대해 이렇게 밝혔다. 처음에는 보는 즐거움으로 시작했는데 종들이 늘어날수록 그 매력에 푹 빠져 탐구에 이르렀다는 얘기다. 인체의 생명 유지 기관인 심장과 폐를 관장하는 흉부외과 수술은 한 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 흉부외과 의사 하
  • 의협 “의사추계위법, 독립성·전문성 담보 안돼…유감”
    의협 “의사추계위법, 독립성·전문성 담보 안돼…유감”
    헬스 2025.03.18 17:51:38
    2027년부터 의과대학 입학정원을 정부 직속 의료인력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에서 심의하도록 하는 보건의료기본법 개정안이 18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를 통과하자 의사단체가 유감을 표명했다. 대한의사협회(의협)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지난해 정부의 일방적이고 근거 없는 의대 정원 증원 발표 이후 독단적이고 성급한 관료 위주 정책이 아닌, 보건의료 전문가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정책을 추진하기를 줄곧 요청해왔다"며 "의협이 제안하고 공청회에서 전문가들이 언급한 독립성과 전문성, 자율성이 담보되기 어려운 상태로 법
  • 대웅제약 '신약 3총사'로 해외공략 고삐…"올 영업익 10% 성장" [바이오리더스클럽]
    대웅제약 '신약 3총사'로 해외공략 고삐…"올 영업익 10% 성장" [바이오리더스클럽]
    헬스 2025.03.18 17:02:41
    대웅제약(069620)이 올해 영업이익 목표를 작년 보다 10% 성장한 1800억 원으로 잡았다. 스마트공장으로 확보한 의약품 품질 경쟁력과 고유의 마케팅 전략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해 수익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구개발(R&D) 투자를 지속해 고부가가치 혁신 신약 개발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한 대웅제약이 올해도 신기록에 도전한다. 영업이익은 작년 보다 9.89% 성장한 1800억 원 이상, 매출은 6.69% 증가한 1조 3
  • "지금 혹시 텀블러에 '이것' 넣고 마시고 있나요?…세균 파티 중입니다"
    "지금 혹시 텀블러에 '이것' 넣고 마시고 있나요?…세균 파티 중입니다"
    헬스 2025.03.18 16:18:36
    휴대용 물병이 일회용 컵 대체재로 각광받고 있다. 하지만 부적절한 관리는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식품안전 전문가인 미 퍼듀대 칼 벤케 부교수는 17일(현지시간) BBC와의 인터뷰에서 물병 내부의 미끄러운 감촉은 재질이 아닌 축적된 박테리아 때문이라고 밝혔다. 임상 미생물학 전문가 영국 레스터대 프림로즈 프리스톤 부교수는 "감염성 박테리아는 37도에서 잘 증식하지만, 실온 20도에서도 번식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물병에 담긴 물을 실온에 오래 보관할수록 박테리아가 더 많이
  • 쓰리빌리언, 美 의학유전학회 참가… AI 유전체 해석 SW 출시
    쓰리빌리언, 美 의학유전학회 참가… AI 유전체 해석 SW 출시
    헬스 2025.03.18 15:40:31
    쓰리빌리언(394800)은 세계 최대 의학유전학회인 미국의학유전체학회(ACMG)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쓰리빌리언은 인공지능(AI) 기반 유전체 해석 소프트웨어인 ‘제브라(GEBRA)’를 정식 출시한다. 쓰리빌리언은 18~22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ACMG에 참석해 제브라를 정식 출시했다. 제브라는 쓰리빌리언의 AI 유전체 해석 기술이 집약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다. 병원, 진단검사기관의 의료진 및 임상유전학 전문가들이 더 빠르고 정확하게 환자의 유전질병을 진단할 수 있도록 지
  •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에 이은 네수파립 신약 청신호? [Why 바이오]
    온코닉테라퓨틱스, 자큐보에 이은 네수파립 신약 청신호? [Why 바이오]
    헬스 2025.03.18 15:07:50
    온코닉테라퓨틱스(476060)의 차세대 이중표적 합성치사 항암신약 후보물질인 ‘네수파립’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지정 희귀의약품(ODD)로 승인됐다는 소식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렸다. 온코닉테라퓨틱스의 모회사 제일약품(271980)도 덩달아 상한가를 기록했다. 18일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오후 3시 3분 전 거래일보다 4160원(29.97%) 오른 1만 8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제일약품은 3120원(30.00%) 오른 1만 35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온코닉은 네수파립이 FDA로부터 위암 및 위식도접합부암 ODD로 지정 승인됐
  • 한올바이오파마, 中기업에 기술수출 계약 해지… 중재 절차 개시
    한올바이오파마, 中기업에 기술수출 계약 해지… 중재 절차 개시
    헬스 2025.03.18 14:32:40
    한올바이오파마(009420)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바토클리맙(HL161)’의 중국 지역 내 기술수출 계약 해지를 위해 국제상업회의소(ICC) 중재 절차를 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한올바이오파마는 2017년 중국 하버바이오메드와 기술수출 계약을 맺고 대만과 홍콩, 마카오를 포함한 중화권 지역 내에서 바토클리맙에 대한 독점적 개발 권리와 사업권을 이전했다. 바토클리맙은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하는 항체 신약 후보물질이다. 여러 적응증에 대한 임상시험을 거쳐 질환별 품목허가를 확보해야 하지만 하버바이오메드는 갑상선안병증, 시신경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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