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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흥민의 美 이적 결심에 ‘메시’ 있었다
    손흥민의 美 이적 결심에 ‘메시’ 있었다
    스포츠 2025.08.12 00:01:00
    프리미어리거 손흥민(33·LA FC)이 미국프로축구행을 결심한 데는 리오넬 메시(38·인터 마이애미)의 영향도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손흥민은 최근 LA FC 입단 후 ESPN과 인터뷰에서 2023년부터 메이저리그사커(MLS)를 뛰고 있는 메시에 대한 질문을 받고는 “메시와 같은 세대 선수란 자체가 영광이다. 그가 어떤 업적을 남기고 MLS에 왔는지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메시와 같은 피치에서 뛰게 돼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이적 결심에 메시가 있다는 사실도 한몫 했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존 소
  • ‘전설’ 되려는 韓농구, 괌과 8강행 다툰다
    ‘전설’ 되려는 韓농구, 괌과 8강행 다툰다
    스포츠 2025.08.11 15:36:14
    ‘죽음의 조’에서 살아남았지만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을 이끄는 안준호 감독은 더 높은 곳을 바라본다. 8년 만의 메달 획득을 위해서는 3승이 더 필요하다. 농구 대표팀(FIBA 랭킹 53위)은 11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레바논(29위)을 97대86으로 이겼다. 1차전에서 강팀 호주(7위)에 61대97로 대패했지만 2차전 카타르(87위)와 3차전 레바논에 승리를 따내면서 조 2위로 8강 진출전에 올랐다. 1위 호주(3승)는 8강에 직행했고 지난해
  • "고작 컵라면 때문에?"…日 고교 학폭 논란에 고시엔 사상 초유 '기권'
    "고작 컵라면 때문에?"…日 고교 학폭 논란에 고시엔 사상 초유 '기권'
    스포츠 2025.08.11 15:06:48
    일본의 한 고등학교 야구팀이 전국 고교야구 최대 축제인 '고시엔(甲子園)' 대회 출전을 포기하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학교폭력 문제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됐음에도 학교 측이 미온적으로 대응하며 논란이 커졌고 결국 대회 참가를 포기했다. 11일(현지시간) NHK에 따르면 히로시마현에 위치한 코료고등학교 야구부는 고시엔 2회전을 앞두고 갑작스레 출전 포기를 선언했다. 대회 도중 학교폭력 문제로 출전을 중단한 사례는 이번이 사상 처음이다. 호리 마사카즈 교장은 대회 본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 "틱장애 있는 선수"…선 넘은 발언에 TJB "대기 발령·징계 예고" [전문]
    "틱장애 있는 선수"…선 넘은 발언에 TJB "대기 발령·징계 예고" [전문]
    스포츠 2025.08.11 14:52:10
    TJB 대전방송이 유튜브 프로야구 중계 도중 특정 선수와 장애를 비하하는 발언이 나와 공식 사과하고 방송 중단 및 인사 조치를 예고했다. TJB는 10일 자사 홈페이지 팝업창을 통해 “8월 9일 TJB 유튜브 채널 ‘티잼비’의 프로야구 입중계에서 진행자의 발언이 도를 넘는 부적절한 내용이 있었다”며 “아무리 한화 이글스를 응원하는 편향 중계이며 재미를 강조했다고 하더라도 결코 용납될 수 없는 발언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발언은 상대 선수뿐만 아니라 특정 장애를 비하하는 듯한 표현이었으며, 이로 인해 LG 선수와 팬 여러분,
  • K리그1 포항 물올랐는데…"기성용, 앞으로 보름은 못 뛸 듯" 무슨 일?
    K리그1 포항 물올랐는데…"기성용, 앞으로 보름은 못 뛸 듯" 무슨 일?
    스포츠 2025.08.11 14:04:42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의 베테랑 미드필더 기성용(36)이 갈비뼈 부상을 입어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한다. 11일 포항 구단에 따르면 기성용은 이날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갈비뼈가 미세 골절된 것으로 드러났다. 기성용은 전날 치른 광주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25라운드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힘을 보탰다가 전반에 광주 민상기, 이강현과 잇따라 충돌하며 크게 넘어졌다. 기성용은 두 차례 모두 그라운드에 쓰러져 고통을 호소했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받은 첫 검진에서 추가 검진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은 기성용은 이
  • '女 스퀴시 간판' 엄화영,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매니지먼트 계약
    '女 스퀴시 간판' 엄화영,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매니지먼트 계약
    스포츠 2025.08.11 13:00:00
    스포츠 전문 매니지먼트사 넥스트크리에이티브가 한국 여자 스쿼시 ‘간판’ 엄화영(30·인천광역시체육회)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엄화영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여자 스쿼시를 이끌고 있는 선수다. 올해 6월 열린 제25회 회장배 전 한국 스쿼시 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우승 등 국내 대회들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국내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다. 엄화영은 강인한 체력과 꾸준한 훈련을 바탕으로 11년 연속 국가대표로 활약 중이다. 엄화영은 “넥스트크리에이티브와 함께
  • 이현중 28점…男농구, 아시아컵 8강 결정전 진출
    이현중 28점…男농구, 아시아컵 8강 결정전 진출
    스포츠 2025.08.11 07:56:29
    한국 남자 농구대표팀이 레바논을 꺾고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8강 결정전에 진출했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FIBA 랭킹 53위)은 11일(한국 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열린 2025 FIBA 아시아컵 조별리그 A조 3차전에서 레바논(29위)을 97대86으로 제압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1차전에서 호주에 61대97로 대패한 뒤 2차전에서 카타르를 97대83으로 눌러 조별리그 2승 1패를 기록했다. 호주(3승)에 이어 조 2위에 오른 한국은 8강 진출전으로 향했고, 레바논도 1승 2패를 거둬 조 3위로 8
  • 크리스털 팰리스, 창단 120년 만에 첫 커뮤니티 실드 품었다
    크리스털 팰리스, 창단 120년 만에 첫 커뮤니티 실드 품었다
    스포츠 2025.08.11 07:50:11
    지난 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우승팀 크리스털 팰리스가 프리미어리그(EPL) 우승팀 리버풀을 꺾고 창단 120년 만에 처음으로 커뮤니티실드 우승을 차지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10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커뮤니티 실드에서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 끝에 리버풀을 제치고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커뮤니티실드는 이전 시즌 EPL 우승팀과 FA컵 우승팀이 새 시즌을 앞두고 단판 승부로 우승팀을 정하는 경기다. 지난 시즌 FA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1대0으로 제압하고 1905년 창단 후
  • “손흥민 시대 열렸다”
    “손흥민 시대 열렸다”
    스포츠 2025.08.10 15:03:29
    “이제 손흥민의 시대가 시작됐다.”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가 10일(한국 시간)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띄운 문구다. 이날 손흥민(33·LA FC)은 미국 일리노이주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파이어와 2025 MLS 28라운드 원정 경기에 1대1이던 후반 16분 투입돼 29분을 뛰었다. 짧지만 강렬한 미국 무대 데뷔전이었다. 1대2로 끌려가던 후반 32분 돌파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비디오 판독까지 거친 뒤 36분에 드니 부앙가가 키커로 나서 동점골을 넣었다. 2대2로 비긴 LA FC는 리그 6위
  • 이적 사흘 만 데뷔전서 PK 유도…강렬한 SON
    이적 사흘 만 데뷔전서 PK 유도…강렬한 SON
    스포츠 2025.08.10 13:31:03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와 10년 동행을 마무리하고 로스앤젤레스(LA) FC에 입단한 손흥민(33)이 이적 사흘 만에 치른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데뷔전에서 동점 페널티킥을 유도하며 팀의 무승부에 기여했다. 손흥민은 10일(한국 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브리지뷰의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파이어와 2025 MLS 2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LA FC의 교체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후반 16분 투입됐다. 이어 1대2로 끌려가던 후반 32분 페널티킥을 유도해 LA FC를 패배 위기에서 건져냈다. LA FC는 드니
  • 해법은 밀어치기…이정후 8경기 연속안타
    해법은 밀어치기…이정후 8경기 연속안타
    스포츠 2025.08.10 10:57:28
    6월 월간 타율이 0.143에 그쳤던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는 7월 들어 좀 살아나더니 8월 타율은 0.375다. 반등의 열쇠는 ‘밀어 치기’다. 이정후는 10일(한국 시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 경기에 6번 타자 중견수로 나서 4타수 1안타를 쳤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 1루를 밟아 8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시즌 타율은 0.258다. 팀은 2대4 패배. 좌타자 이정후는 당겨 치기의 달인이다. 그래서 타구가 오른쪽으로 쏠린다. 상대 팀들은 이 점을 꿰뚫어 이정후 타석에
  • 신바람 낸 LG, 심상찮은 한화
    신바람 낸 LG, 심상찮은 한화
    스포츠 2025.08.09 22:44:00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하반기에 치른 20경기에서 17승을 쓸어 담는 맹렬한 기세를 이어갔다. LG는 9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 경기에서 8대1로 크게 이겼다. 3연승을 내달린 선두 LG는 특히 2위 한화와 맞대결에서 8·9일 연승을 따내며 격차를 3경기로 벌렸다. 7월 10일 전반기가 끝났을 때만 하더라도 한화가 2위 LG에 4.5경기 차로 앞선 1위였지만 LG가 하반기 20경기에서 17승 3패를 기록하며 1위 자리를 빼앗았다. 한화는 하반기 8승 1무
  • 디아즈 37호 홈런에도 삼성 패배, 8위로 내려앉아
    디아즈 37호 홈런에도 삼성 패배, 8위로 내려앉아
    스포츠 2025.08.09 21:22:39
    프로야구 6위 kt wiz가 데뷔 후 개인 최다인 8이닝을 책임진 외국인 선발 투수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사진)의 역투를 앞세워 사자 사냥에 성공했다. kt는 9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3대1로 꺾었다. kt는 이날 경기를 치르지 않은 5위 KIA 타이거즈와 승차를 0으로 줄였다. 승률에서 뒤져 순위를 뒤집지는 못했다. 삼성은 7위 자리를 NC 다이노스에 내주고 8위로 떨어졌다. kt의 출발은 불안했다. 헤이수스가 2회 초에 상대 팀 선두 타자 르윈 디
  • "몸 상태는 충분"…손흥민, 내일 MLS 데뷔전 치르나
    "몸 상태는 충분"…손흥민, 내일 MLS 데뷔전 치르나
    스포츠 2025.08.09 18:56:09
    손흥민이 LA FC 유니폼을 입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그라운드를 누비는 모습을 이르면 10일(이하 한국시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LA FC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손흥민이 선수단과 함께 시카고 원정을 떠났다”며 “그는 10일 시카고 파이어FC와 경기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LA FC는 10일 오전 9시30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시트긱 스타디움에서 시카고 파이어FC와 정규리그 원정을 치른다. 앞서 손흥민은 2015년 토트넘에 입단한 후 이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뉴캐슬과 프리시즌 연
  • 中왕추친 꺾었던 오준성, 리턴매치선 0대3 완패
    中왕추친 꺾었던 오준성, 리턴매치선 0대3 완패
    스포츠 2025.08.09 16:40:51
    한국 남자 탁구 기대주 오준성(19·한국거래소)이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챔피언스 요코하마 2025 16강에서 만리장성에 막혔다. 오준성은 9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열린 대회 남자 단식 2회전(16강)에서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 랭킹 2위 왕추친에게 0대3(9대11 1대11 7대11)으로 완패했다. 이로써 본선 1회전(32강)에서 일본의 시즈노카 히로토를 3대1로 일축하고 16강에 올랐던 세계 16위 오준성은 왕추친의 벽을 넘지 못하고 8강 길목에서 분루를 삼켰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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