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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트넘 4연패 끊은 캡틴 "리버풀 나와"
    토트넘 4연패 끊은 캡틴 "리버풀 나와"
    스포츠 2025.02.03 14:31:04
    “준결승전에 모든 것을 쏟아부어야 할 때다.” 지긋지긋했던 리그 7경기 무승을 끊은 토트넘 ‘캡틴’ 손흥민(33)이 경기 이후 소셜미디어에 적은 글이다. 토트넘은 7일 오전 5시(한국 시각) 카라바오컵(리그컵) 리버풀 원정을 앞두고 있다. 리버풀은 리그 1위 팀. 토트넘은 리그컵 4강전 상대로 리버풀을 만나 예상을 깬 1차전 1대0 승리로 결승행 희망을 밝혔다. 7일 준결승 2차전에서 결승 진출 여부가 결정된다. 결전을 앞두고 치른 리그 경기에서 손흥민을 앞세운 토트넘은 귀중한 승리를 따내면서 자신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토트넘은 3
  • '두 골 모두 관여 손흥민 원맨쇼' 토트넘, EPL 4연패 탈출
    '두 골 모두 관여 손흥민 원맨쇼' 토트넘, EPL 4연패 탈출
    스포츠 2025.02.03 07:43:31
    ‘캡틴’ 손흥민(33)이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고 쐐기 골을 돕는 ‘원맨쇼’를 펼치며 소속팀의 리그 4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손흥민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는 2일(한국 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브렌트퍼드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지긋지긋했던 EPL 4연패에서 탈출하며 승점 27(8승 3무 13패)로 14위에 올라 후반기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손흥민은 왼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30분
  • '피겨 유망주' 김현겸 "흔들림 없는 연기로 男 첫 메달 도전"
    '피겨 유망주' 김현겸 "흔들림 없는 연기로 男 첫 메달 도전"
    스포츠 2025.02.02 18:06:42
    “부동심(不動心).” 자신의 장점을 묻는 질문에 아직 앳된 모습의 19세 남자 피겨 스케이팅 선수는 생각지도 못했던 단어 하나를 꺼냈다. 찰나의 순간 희비가 엇갈리고 관중들의 뜨거운 함성에 아드레날린이 솟구치는 종목 특성상 베테랑 선수들도 평정심을 유지하기는 쉽지 않지만, 이 10대 선수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평온함을 잃지 않는 것을 장점으로 자신 있게 꼽았다. “욕심을 가지고 경기를 하다 보면 하고 싶었던 플레이도 되지 않고 몸이 부자연스럽게 느껴져요. 그럴 땐 더욱 마음을 다잡고 관중들에게 편안한 경기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요.”
  • 정동현, 극동컵 알파인 남자 회전 우승…동계AG 메달 '청신호'
    정동현, 극동컵 알파인 남자 회전 우승…동계AG 메달 '청신호'
    스포츠 2025.02.01 22:02:01
    한국 스키의 간판 정동현(하이원리조트)이 국제스키연맹(FIS) 극동컵 알파인 남자 회전에서 1위에 올랐다. 정동현은 1일 강원 평창의 알펜시아 리조트 스키장에서 열린 2024~2025 극동컵 알파인 남자 회전에서 1, 2차 시기 합계 1분 28초 98로 2위 마티아스 호이비(노르웨이·1분 29초 55)와 0.57초 차이로 우승을 차지했다. 3위는 1분 29초 72의 고야마 다카유키(일본)다. 이번 우승으로 정동현은 이번 시즌 극동컵 회전에서 3승째를 달성했다. 앞서 정동현은 지난해 12월 중국에서 열린 두 차례 극동컵에
  • 英매체 "QPR 이적한 양민혁, 유창한 영어 인터뷰로 칭찬 받아"
    英매체 "QPR 이적한 양민혁, 유창한 영어 인터뷰로 칭찬 받아"
    스포츠 2025.02.01 19:07:00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에 입단한 뒤 한 경기도 뛰지 못한 채 챔피언십(2부 리그)의 퀸즈파크 레인저스(QPR)로 이적한 공격수 양민혁이 유창한 영어 인터뷰로 현지 매체의 호평을 받았다. 현지 매체 스퍼스웹은 1일(한국 시간) "토트넘에서 QPR로 임대된 양민혁이 잘 준비한 영어 인터뷰로 칭찬을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K리그1 강원FC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친 양민혁은 시즌 중인 지난해 7월 토트넘 입단이 확정되며 화제를 모았다. 입단 발표 당시엔 이달 토트넘에 합류할 것으로 알려졌던 양
  • '알힐랄과 결별' 네이마르, 성대한 입단식 열고 친정 산투스 복귀
    '알힐랄과 결별' 네이마르, 성대한 입단식 열고 친정 산투스 복귀
    스포츠 2025.02.01 17:53:22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32)가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을 떠나 친정 산투스로 복귀했다. 브라질 산투스는 1일(한국 시간) 구단 누리소통망(SNS)에 입단식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올려 네이마르의 복귀를 알렸다. 2013년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유럽으로 떠난지 12년 만의 복귀였다. 사진과 영상 속 네이마르는 산투스의 홈구장인 상파울루주 산투스의 빌라 벨미루 경기장에서 팬들과 함께 입단식을 가지며 감격한 모습이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약 2만 명의 팬이 모여 불꽃놀이와 현지 가수들의 공연 등으로 그의 복귀를 함께 축
  • 축구협회, 문체부 '정몽규 징계 요구'에 행정소송 제기
    축구협회, 문체부 '정몽규 징계 요구'에 행정소송 제기
    스포츠 2025.02.01 17:51:36
    축구협회, 문체부 '정몽규 징계 요구'에 행정소송 제기 얀기된 대한축구협회 차기 회장 선거의 변수로 여겨지던 정몽규 현 회장에 대한 중징계가 정부 요구 시한인 3일까지는 내려지지 않게 됐다. 축구협회는 지난달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문화체육관광부 특정감사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아울러 문체부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도 법원에 냈다. 문체부는 지난해 11월 축구협회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정 회장 등 주요 인사들에 대해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했는데, 축구협회는 이를 받
  • 男女 아이스하키 대표팀, 동계AG 선수단 중 가장 먼저 하얼빈行
    男女 아이스하키 대표팀, 동계AG 선수단 중 가장 먼저 하얼빈行
    스포츠 2025.02.01 17:40:15
    7일부터 개막하는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한국 남녀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한국 선수단 중 처음으로 결전지로 향했다. 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남자 대표팀과 김도윤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여자 대표팀은 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대회가 열리는 중국 하얼빈으로 출국했다. 남자 대표팀은 임원 7명과 선수 22명, 여자 대표팀은 임원 7명과 선수 23명으로 구성됐다.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가장 먼저 출국한 건 경기 일정 때문이다. 남자 대표팀은 중국(4일), 대만(5일), 일본(7일), 태국(8일), 카자흐스탄(10일)과 A조 예선을 벌이고
  • 축구협회, 문체부의 '정몽규 등 주요 인사 중징계' 부당하다며 행정소송 제기
    축구협회, 문체부의 '정몽규 등 주요 인사 중징계' 부당하다며 행정소송 제기
    스포츠 2025.02.01 17:25:24
    대한축구협회가 정몽규 현 회장에 대한 중징계가 부당하다며 행정소송을 제기하며 연기된 축구협회장 선거에 또 다른 변수가 생겼다. 축구협회는 지난달 2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문화체육관광부 특정감사 처분의 취소를 구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 1일 밝혔다. 아울러 축구협회는 문체부 처분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도 함께 제출했다. 앞서 문체부는 지난해 11월 축구협회 감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정 회장 등 주요 인사들에 대해 자격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했다. 축구협회 관계자는 "100여명 규모 조직인 축구협회에서 20명 가까운 실무 직원
  • "언니, 이번엔 제가 꼭 이길게요"…'영혼의 듀오' 신유빈·전지희, 내일 단식 맞대결
    "언니, 이번엔 제가 꼭 이길게요"…'영혼의 듀오' 신유빈·전지희, 내일 단식 맞대결
    스포츠 2025.02.01 15:30:56
    한국 여자탁구 ‘영혼의 듀오’인 신유빈(대한항공)과 전지희가 단식 맞대결을 벌인다. 신유빈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월드테이블테니스(WTT) 2025 싱가포르 스매시 여자 단식 대진 추첨 결과 64강에서 최근 태극마크 반납 의사를 밝힌 전지희를 상대로 만난다. 전지희가 태극마크를 내려놓기 전 사실상 마지막으로 치르는 국제무대에서 둘은 너무 빨리 만나게 됐다. 이번 대회 여자 단식은 1일 예선을 진행한 뒤 다음날부터 64강 토너먼트를 시작한다. 신유빈과 전지희는 한국 여자탁구의 전성기를 이끈 황금 콤비였다. 둘은 2023년 5월
  • 19번째 '韓프리미어리거' 탄생하나…"18세 윤도영, EPL 브라이턴 계약 임박"
    19번째 '韓프리미어리거' 탄생하나…"18세 윤도영, EPL 브라이턴 계약 임박"
    스포츠 2025.02.01 12:45:02
    2006년생 ‘고교생 K리거’ 공격수 윤도영(18·대전하나시티즌)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을 눈앞에 뒀다는 보도가 나왔다. 글로벌 스포츠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1일(한국시간) "EPL팀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이 윤도영과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매체는 "대전 구단이 계약 기간 윤도영의 이적을 보장하는 최소 이적료(바이아웃) 조항을 브라이턴이 충족했다"며 "윤도영은 다음 시즌(2025-2026시즌) 브라이턴으로 이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 韓 듀오 출전한 마인츠, 브레멘에 0대1 패
    韓 듀오 출전한 마인츠, 브레멘에 0대1 패
    스포츠 2025.02.01 12:10:12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의 ‘한국인 듀오’ 이재성과 홍현석이 나란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마인츠는 1일(한국 시간) 독일 브레멘의 베저슈타디온에서 열린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20라운드 베르더 브레멘과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14분 레오나르두 비텡쿠르에게 결승 골을 내주고 0대1로 졌다. 이 경기 패배로 9승 4무 7패가 된 마인츠는 7위 브레멘(8승 6무 6패·승점 30)과 승점 1차 6위(승점 31)에 자리했다. 이날 이재성은 3-4-2-1 포메이션의 2선 왼쪽에 배치돼 풀타임 뛰었다.
  • 레알서 첫 해트트릭 음바페, 라리가 1월의 선수 선정
    레알서 첫 해트트릭 음바페, 라리가 1월의 선수 선정
    스포츠 2025.02.01 10:42:42
    레알 마드리드 입단 후 처음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한 킬리안 음바페(프랑스)가 스페인 프로축구 라리가의 새해 첫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라리가 사무국은 1일(한국 시간) “음바페가 ‘1월 라리가 EA스포츠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여름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은 음바페가 라리가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해 12월 주드 벨링엄에 이어 두 달 연속 레알 마드리드 소속 선수의 수상이다. 음바페는 우고 두로(발렌시아), 키케 가르시아(데포르티보 알라베스),
  • 한국, 국가대항 데이비스컵 첫날 체코에 1·2단식 패
    한국, 국가대항 데이비스컵 첫날 체코에 1·2단식 패
    스포츠 2025.02.01 09:49:58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이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첫날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한국은 1월 31일(현지 시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열린 2025 데이비스컵 테니스 퀄리파이어 1라운드(4단 1복식) 원정 경기 첫날 체코에 1, 2단식을 모두 내줬다. 헤라르드 캄파냐 리(381위)와 권순우(363위·상무)가 모두 무릎을 꿇었다. 1단식의 캄파냐 리는 이르지 레헤츠카(24위)에게 0대2(3대6 3대6)로 졌고, 권순우는 2단식에서 토마시 마하치(25위)에게 0대2(2대6 2대6)로 물러났다. 이로써 한국은 남은 복식과 3,
  • “파크골프장 과잉 공급 우려…수요 급감 게이트볼 사례 참고해야”
    “파크골프장 과잉 공급 우려…수요 급감 게이트볼 사례 참고해야”
    스포츠 2025.01.31 16:01:53
    전국적으로 파크골프의 인기가 증가하면서 지방자치단체들이 경쟁적으로 파크골프장 조성에 나서고 있다. 이를 두고 과거 게이트볼장의 사례처럼 참여율 감소와 과잉 공급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나라살림연구소가 22일 발표한 ‘17개 시도 파크골프장 시설 공급과 파크골프 수요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전국 파크골프장은 지난 1월 기준 411곳으로 2020년 대비 61.8% 증가했다. 파크골프는 파크골프는 2020년 이후 팬데믹을 거치면서 시니어세대 사이에 유행하기 시작했다. 보고서는 그 이유로 일반 골프보다 적은 비용으로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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