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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구 불모지’ 울산, 프로야구 시대 연다…내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
    ‘야구 불모지’ 울산, 프로야구 시대 연다…내년 KBO 퓨처스리그 참가
    스포츠 2025.11.05 15:00:38
    울산시가 2026년 한국야구위원회(KBO) 퓨처스리그 참가를 목표로 프로야구단 창단에 나선다. 울산시는 5일 시청에서 KBO, 울산시체육회와 ‘울산프로야구단(가칭) 창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울산은 프로야구 12번째 연고도시가 될 전망이다. 프로야구 연간 관중 1200만 명 시대를 맞아 울산도 야구 거점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 협약에 따르면 울산프로야구단은 2026년 KBO 퓨처스리그 정규시즌부터 참가한다. 울산시는 구단 창단과 운영을 위해 행정·재정적 지원을 담당한다. KBO는 단장과 코칭스
  • 석 달 뛰고 ‘9골 3도움’…손흥민, MLS ‘올해의 신인’ 투표 2위
    석 달 뛰고 ‘9골 3도움’…손흥민, MLS ‘올해의 신인’ 투표 2위
    스포츠 2025.11.05 13:28:53
    수상은 불발됐지만 강렬한 존재감을 엿볼 수 있었다. 손흥민(33·LAFC)이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신인상 투표 2위에 올랐다. MLS 사무국은 5일(한국 시간) “샌디에이고FC의 미드필더 안데르스 드레이어(27·덴마크)가 2025 MLS 올해의 신인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MLS 올해의 신인선수는 MLS에서 프로에 데뷔한 선수들에게 주는 영플레이어상과는 달리 이미 프로 경력은 있으나 MLS에서는 처음 뛴 이적 선수들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자는 미디어, 선수, 구단(기술 스태프)
  • A매치 합류 앞둔 백승호, 2경기 연속 선제 결승골로 팀 연승 견인
    A매치 합류 앞둔 백승호, 2경기 연속 선제 결승골로 팀 연승 견인
    스포츠 2025.11.05 13:23:58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버밍엄 시티)가 결승 골을 터뜨리며 소속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백승호는 5일 영국 버밍엄 세인트앤드루스 경기장에서 열린 밀월과의 2025~2026 시즌 잉글랜드 챔피언십 14라운드 홈경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뛰면서 전반 28분 선제 결승 골을 넣었다. 백승호는 패트릭 로버츠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침착하게 잡아낸 뒤 왼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백승호가 올 시즌 리그 14경기(선발 13경기)에 모두 출전해 기록한 3호 골이다. 지난 2일 양민혁의 소속팀 포츠머스와의 13라운드 홈경기(4대
  • 10년째 ‘유네스코 도전’ 태권도, 이번에는 될까…김대현 차관 관련 단체장들과 논의
    10년째 ‘유네스코 도전’ 태권도, 이번에는 될까…김대현 차관 관련 단체장들과 논의
    스포츠 2025.11.05 10:28:10
    올해로 10년째를 맞는 국기 태권도의 유네스코 문화유산 도전이 이번에는 성공할지 주목된다. 5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김대현 제2차관은 지난 4일 오후 세계태권도연맹 조정원 총재, 국기원 윤웅석 원장, 태권도진흥재단 김중헌 이사장, 대한태권도협회 양진방 회장 등 태권도 4개 대표 기관장을 만나 태권도계 주요 현안 사항 등을 논의하고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간담회는 태권도의 위상에 걸맞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추진 등 민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것이 문체부의 설명이다. . 이날
  • 탁구 신유빈, 세계 12위로 또 ‘점프’…톱10 진입 노린다
    탁구 신유빈, 세계 12위로 또 ‘점프’…톱10 진입 노린다
    스포츠 2025.11.05 07:28:46
    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대한항공)이 세계 랭킹 12위로 도약하면서 톱10 재진입 가능성을 부풀렸다. 신유빈은 4일(현지 시간) 국제탁구연맹(ITTF)이 발표한 올해 45주 차 여자부 세계 랭킹에서 12위에 올랐다. 종전 14위에서 두 계단 상승했다. 신유빈은 지난 주말 끝난 WTT 챔피언스 몽펠리에 대회 8강에서 세계 8위 천이(중국)를 4대1로 제압했다. 이 경기 승리로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WTT 챔피언스 4강 무대를 밟은 신유민은 동메달을 수확했고, 랭킹 포인트 350점을 보태면서 총 2310점을 기록해 일본의 하야
  • 올림픽 ‘타임키퍼’ 오메가, 내년 동계올림픽서 오메가 하우스 운영
    올림픽 ‘타임키퍼’ 오메가, 내년 동계올림픽서 오메가 하우스 운영
    스포츠 2025.11.04 17:29:07
    올림픽 공식 타임 키퍼인 오메가가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을 맞아 브랜드 전용 공간인 오메가 하우스를 동계올림픽 역사상 최초로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오메가 하우스는 2012년 런던,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2024년 파리 등 역대 하계올림픽 기간 선수와 귀빈, 유명 인사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됐다. 이번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는 한층 특별한 ‘윈터 에디션’으로 새롭게 꾸며져 올림픽의 정신과 브랜드 감성을 결합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오메가 하우스는 세계적
  • 다저스 日듀오 개인상 수상 도전…오타니는 MVP·야마모토는 사이영상 후보에
    다저스 日듀오 개인상 수상 도전…오타니는 MVP·야마모토는 사이영상 후보에
    스포츠 2025.11.04 13:36:29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드시리즈(WS) 우승에 앞장선 일본인 듀오 오타니 쇼헤이와 야마모토 요시노부가 개인상 수상에 도전한다. MLB닷컴은 4일(한국 시간)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투표로 선정하는 최우수선수(MVP), 사이영상, 신인상, 감독상 최종 후보 3명씩을 공개했다. 오타니는 내셔널리그(NL) MVP 후보에, 야마모토는 NL 사이영상 후보에 올랐다. 오타니를 포함해 NL MVP 후보는 카일 슈워버(필라델피아 필리스), 후안 소토(뉴욕 메츠)다. MLB닷컴은 “오타니가 3년 연속이
  • JTBC 서울마라톤 성료…데상트, 후원 선수 우승으로 ‘러닝화 기술력 입증’
    JTBC 서울마라톤 성료…데상트, 후원 선수 우승으로 ‘러닝화 기술력 입증’
    스포츠 2025.11.04 11:18:32
    스포츠 브랜드 데상트는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 ‘2025 JTBC 서울마라톤’과 대회 사전 행사로 11월 1일~2일에 개최한 ‘데상트 러너스 데이’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마라톤 대회에는 약 3만 4000여 명이 참가해 국내 러닝 문화의 열기를 체감케 했다. 대회는 서울 도심 한 복판을 달리는 42.195㎞와 10㎞ 등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데상트는 2025 JTBC 서울마라톤 공식 후원사로서 브랜드 철학 ‘즐기는 러닝 경험’과 혁신적인 러닝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러너들 퍼
  • ‘미친 시리즈’의 마지막 아웃카운트 2개, 무키 베츠는 속으로 이렇게 외쳤다 “Be nasty, Be nasty right now!”
    ‘미친 시리즈’의 마지막 아웃카운트 2개, 무키 베츠는 속으로 이렇게 외쳤다 “Be nasty, Be nasty right now!”
    스포츠 2025.11.04 09:42:00
    ‘미친 시리즈’ 끝 LA 다저스의 우승은 단일 월드시리즈 3승의 철완 야마모토 요시노부, 설명이 필요 없는 오타니 쇼헤이, 결승포를 터뜨린 윌 스미스 등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추고 있지만 무키 베츠(33·미국)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주역이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사상 25년 만이라는 월드시리즈 2연패의 마지막 아웃카운트 2개를 책임진 유격수다. 2025시즌의 마지막이 베츠의 송구로 끝났다는 것은 꽤 상징적이다. 2014년 빅리그에 데뷔한 베츠는 골드글러브 여섯 번을 모두 우익수로만 받았다. MLB를 대표하는
  • 태극마크 되찾은 조규성, 오르후스전 교체출전…팀은 1대1 무승부
    태극마크 되찾은 조규성, 오르후스전 교체출전…팀은 1대1 무승부
    스포츠 2025.11.04 07:57:22
    1년 8개월 만에 축구 대표팀에 복귀한 덴마크 프로축구 미트윌란의 공격수 조규성이 정규리그 2경기 연속골에 도전했지만 침묵했다. 조규성은 4일(한국 시간) 덴마크 헤르닝의 MCH 아레나에서 열린 오르후스(AGF)와의 2025~2026 덴마크 수페르리가 14라운드 홈 경기에 후반 25분 교체로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이날 1대1로 비긴 미트윌란은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를 이어갔고, 정규리그 2위(승점 29)를 유지했다. 선두 오르후스(승점 31)와는 승점 2차다. 조규성은 전날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이 발표
  • "사랑해주신 많은 팬 잊지 못할 것"…'국민 거포' 박병호, 정 들었던 그라운드 떠난다
    "사랑해주신 많은 팬 잊지 못할 것"…'국민 거포' 박병호, 정 들었던 그라운드 떠난다
    스포츠 2025.11.03 18:00:00
    ‘국민 거포’ 박병호(39·삼성 라이온즈)가 정 들었던 그라운드를 떠난다. 프로야구 삼성 구단은 3일 "박병호와 베테랑 불펜 임창민(40)이 최근 구단에 은퇴 의사를 밝혔다"고 밝혔다. 발표에 이어 박병호도 은퇴 의사를 구단을 통해 전했다. 그는 “20년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동안 지도해주신 감독님, 코치님께 감사드린다. 매우 행복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여러 팀을 옮겨 다녔지만 늘 사랑해주신 많은 팬을 잊지 못할 것”이라는 소감을 전달했다. 박병호는 2005년 LG 트윈스에 입단하며 프로야
  • 세계 1위 신네르 vs 2위 알카라스, 내년 1월 10일 한국서 ‘현대카드 슈퍼매치’
    세계 1위 신네르 vs 2위 알카라스, 내년 1월 10일 한국서 ‘현대카드 슈퍼매치’
    스포츠 2025.11.03 17:29:27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최강 투톱’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의 맞대결이 내년 1월 10일 인천 인스파이어리조트 아레나에서 펼쳐진다. 현대카드는 3일 ‘현대카드 슈퍼매치 14 얀니크 신네르 VS 카를로스 알카라스’ 경기 일정을 발표했다. 앞서 두 선수는 지난달 22일 소셜 미디어에 나란히 ‘서울에서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현대카드 슈퍼매치’라는 표기를 달아 국내 테니스 팬들의 관심을 끌었다. 세계 랭킹 1위 신네르와 2위 알카라스는 ‘테니스 빅3 시대’(노바크 조코비치·라파엘 나달&m
  • 고장났던 로봇이 돌아왔다? 홀란 벌써 26골
    고장났던 로봇이 돌아왔다? 홀란 벌써 26골
    스포츠 2025.11.03 16:56:34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5·맨체스터 시티)이 다시 ‘홀란하고’ 있다. 3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끝난 본머스와의 2025~202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홈 경기에서 홀란은 멀티골로 3대1 승리에 앞장섰다. 이 경기 승리로 6승 1무 3패(승점 19)가 된 맨시티는 2위로 올라섰다. 1위 아스널(승점 25)과 6점 차다. 경기 후 영국 BBC는 ‘고장 났던 홀란이 로봇의 모습으로 돌아왔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득점 기계’ 홀란이 재부팅됐음을 알렸다. 지난달 26일 애스
  • K리그, 하나금융과 손잡고 시각장애인 위한 'AI 음성중계' 첫 시범 운영
    K리그, 하나금융과 손잡고 시각장애인 위한 'AI 음성중계' 첫 시범 운영
    스포츠 2025.11.03 16:39:35
    재단법인 K리그어시스트와 하나금융그룹, 사랑의열매가 공동 추진한 국내 최초 시각장애인 대상 ‘AI 음성중계’가 처음으로 시범 운영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일 하나은행 K리그1 35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FC서울의 경기에서 AI 음성중계가 운영됐다고 3일 밝혔다. AI 음성중계는 인공지능이 경기 상황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사람의 목소리로 전달하는 서비스로 시각장애인에게도 경기장의 생동감과 분위기를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AI 기술을 활용해 라이브 음성중계를 제작한 것은 국내 스포츠 최초의 시도다. 인공지능은 선수와 공의
  • 월드컵 가나전 '영웅'이 돌아온다…조규성, 부상 털고 1년 8개월 만에 태극마크
    월드컵 가나전 '영웅'이 돌아온다…조규성, 부상 털고 1년 8개월 만에 태극마크
    스포츠 2025.11.03 14:27:00
    공격수 조규성(미트윌란)이 11월 A매치(국가대표팀 간 경기) 2연전을 통해 국가대표팀에 전격 복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3일 11월 A매치에 나설 27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소집 명단에는 손흥민(LA FC)을 비롯해 이재성(마인츠),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브라질, 파라과이와 벌인 두 차례의 10월 A매치 때 중용된 유럽파들이 그대로 이름을 올렸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역시 조규성의 합류다. 2024년 3월 태국과의 북중미 월드컵 2차 예선 이후 1년 8개월 만의 소집이다. 조규성은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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