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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5경기 만에 100골…역시 ‘괴물 공격수’
    105경기 만에 100골…역시 ‘괴물 공격수’
    스포츠 2024.09.23 15:22:09
    ‘괴물 공격수’ 엘링 홀란(24)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에서 105경기 만에 100골을 넣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맨시티는 23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스널과의 2024~2025 EPL 5라운드 홈 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전반 9분 만에 선제골을 넣은 홀란은 리그 5경기 만에 두 자릿수 득점(10골)을 올려 2위 루이스 디아스(5골·리버풀)와의 격차를 5골로 벌렸다. 2022년 5월 맨시티 유니폼을 입은 홀란은 이날
  • 北 여자축구, 월드컵 통산 세 번째 우승
    北 여자축구, 월드컵 통산 세 번째 우승
    스포츠 2024.09.23 12:48:07
    북한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여자 월드컵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북한은 23일(한국 시간) 콜롬비아 보고타의 에스타디오 네메시오 카마초에서 열린 2024 콜롬비아 FIFA U-20 여자 월드컵 결승전에서 일본을 1대0으로 꺾고 정상에 섰다. 이 대회 결승에서 아시아 팀끼리 맞붙은 것은 2006년 북한과 중국 대결 이후 이번이 두 번째였는데 당시에도 북한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이로써 북한은 FIFA U-20 여자 월드컵에서 2006년, 2016년에 이어 8년 만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 황인범, 네덜란드 리그 데뷔전서 풀타임 활약…팀은 2대0 승리
    황인범, 네덜란드 리그 데뷔전서 풀타임 활약…팀은 2대0 승리
    스포츠 2024.09.23 08:03:35
    네덜란드 무대 정복에 나선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이 리그 데뷔전에서 맹활약했다. 황인범의 소속팀 페예노르트는 22일(한국 시간) 네덜란드 로테르담 페예노르트 슈타디온에서 열린 NAC 브레다와의 2024~2025 네덜란드 프로축구 에레디비시 6라운드에서 2대0으로 이겼다. 개막 후 5경기 연속 무패(2승3무)를 달린 페예노르트는 리그 5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날 경기에서 황인범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격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통계사이트 소파스코어에 따르면 황인범은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며 82% 패스성공률과 함께 2차례 키
  • ‘알카라스 3승’ 팀 유럽, 레이버컵 3년 만에 정상 탈환
    ‘알카라스 3승’ 팀 유럽, 레이버컵 3년 만에 정상 탈환
    스포츠 2024.09.23 08:00:28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혼자 3승을 따내며 팀 유럽의 레이버컵 테니스 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팀 유럽은 23일(한국 시간) 독일 베를린의 우버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레이버컵 테니스 대회 마지막 날 경기에서 팀 월드를 상대로 3승 1패를 기록, 최종 점수 13대11로 승리했다. 이로써 팀 유럽은 2021년 대회 우승 이후 최근 2연패를 당하다가 3년 만에 패권을 탈환했다. 2017년 창설된 레이버컵은 해마다 열리는 팀 유럽과 팀 월드의 남자 테니스 대항전이다. 전날 경기까지 4대8로 뒤져 3연패 위기에 몰렸
  • 오현규, 헹크 이적 후 첫 골 '쾅'…2경기 연속 공격P
    오현규, 헹크 이적 후 첫 골 '쾅'…2경기 연속 공격P
    스포츠 2024.09.23 07:47:35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 헹크에서 활약 중인 공격수 오현규가 올 시즌 첫 득점에 성공했다. 오현규는 23일(한국 시간) 벨기에 헹크의 세게카 아레나에서 열린 FCV 덴더르 EH와의 2024~2025 주필러리그 8라운드에 출전해 팀의 4대0 대승에 쐐기를 박는 골을 넣었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오현규는 2대0으로 앞선 후반 29분 교체 투입돼 3경기 연속 출전했다. 활발한 움직임으로 골 찬스를 노리던 오현규는 팀이 3대0으로 이기고 있던 후반 38분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드리블 돌파를 한 뒤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올 시즌 첫
  • 배드민턴협회 이사진 "김택규 회장 사퇴하라"
    배드민턴협회 이사진 "김택규 회장 사퇴하라"
    스포츠 2024.09.22 20:59:05
    대한배드민턴협회 협회 이사진이 김택규 배드민턴협회 회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22일 배드민턴협회 소속 이사진 14인이 성명문을 내고 “김 회장이 협회와 한국 배드민턴 전체에 해악을 끼치고 있다”며 “이사진의 뜻을 모아 김택규 회장, 김종웅 전무이사, 박계옥 감사의 동반 사퇴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는 앞선 협회 부회장 3인의 사퇴 요구 성명서를 잇는 것이다. 이들은 “파리 올림픽 이후 한국 배드민턴의 상황은 안팎으로 악화 일로를 걷고 있다”며 "상황이 이 지경이 되기까지 방관한 우리 이사진들 또한 책임을 통감한다. 개인의
  • '7년 전 준우승' 아다드 마이아, 이번에는 우승 트로피 '번쩍'
    '7년 전 준우승' 아다드 마이아, 이번에는 우승 트로피 '번쩍'
    스포츠 2024.09.22 20:45:20
    베아트리스 아다드 마이아(17위·브라질)가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100만 달러)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아다드 마이아는 2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 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톱 시드인 다리야 카사트키나(13위·러시아)에게 2대1(1대6 6대4 6대1)로 승리를 거뒀다. 2017년 이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아다드 마이아는 7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메이저 대회 단식에서 지난해 프랑스오픈 4강이 최고 성적인 아다드 마이아는 WTA 500등급
  • 삼성, 3년 만에 프로야구 PO 진출 확정…LG는 3위 확정 매직넘버 '1'
    삼성, 3년 만에 프로야구 PO 진출 확정…LG는 3위 확정 매직넘버 '1'
    스포츠 2024.09.22 20:37:32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플레이오프(PO)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삼성은 22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홈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9대8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77승(61패 2무)째를 거둔 삼성은 남은 4경기에서 모두 패해도 2위 자리를 지켜 PO 직행을 확정지었다. 삼성이 PO에 직행한 건 2021년 이후 3년 만이다. 이날 삼성의 승리를 이끈 건 ‘토종 에이스’ 원태인이다. 원태인은 6이닝을 5피안타 1실점 5탈삼진으로 막고, 시즌 15승(6패)째를 챙겼다. 개인 한 시
  • 정몽규·홍명보, 국회서 감독 선임 논란 입 연다
    정몽규·홍명보, 국회서 감독 선임 논란 입 연다
    스포츠 2024.09.22 13:12:47
    대표팀 감독 선임으로 불거진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들이 국회의원들 앞에 선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24일 오전 10시 현안 질의를 진행한다. 대한축구협회에서는 정몽규 회장과 홍 감독을 비롯해 홍 감독을 선택한 이임생 축구협회 기술총괄이사 등 3명이 증인으로 출석한다. 감독 선임 과정의 막판에 사퇴한 정해성 전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장, 홍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해 문제를 제기한 박주호 전 전력강화위원도 증인으로 채택됐다. 문광위는 또 축구협회 기술분야 행정 책임자인 김대업 기술본부장, 축구협회 행정에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온 박문성
  • 역전골·쐐기골 도움…‘주장 자격’ 증명한 SON
    역전골·쐐기골 도움…‘주장 자격’ 증명한 SON
    스포츠 2024.09.22 09:58:03
    토트넘의 최근 2경기 부진에 비난의 화살은 손흥민(32)에게 쏟아졌다. 15일 아스널전(0대1 패)에서 슈팅 1개에 그쳤던 손흥민은 교체 멤버로 뛴 19일 리그컵 코벤트리전(2대1 승)에서는 아예 슈팅이 없었다. 일부 팬과 현지 매체는 경기력을 넘어 주장 자격에 대해 의문하기 시작했다. 내년 6월이 계약 만료인데 아직도 재계약 얘기가 들리지 않자 손흥민을 ‘어차피 떠날 선수’로 규정하기도 했다. 이런 분위기 속에 21일(한국 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브렌트퍼드전. 캡틴 손
  • 손흥민, '멀티 도움' 만점 활약으로 팀 연패 탈출 견인…경기 MOM 선정
    손흥민, '멀티 도움' 만점 활약으로 팀 연패 탈출 견인…경기 MOM 선정
    스포츠 2024.09.22 07:52:33
    ‘캡틴’ 손흥민(32)이 도움 2개를 올리는 만점 활약으로 소속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며 경기 공식 최우수선수(맨 오브 더 매치·MOM)에 뽑혔다. 손흥민은 21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5라운드 홈 경기에서 멀티 도움으로 팀의 3대1 역전승에 기여하고 이 경기의 공식 MOM으로 선정됐다.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은 골을 터뜨리지는 못했지만 전반 28분과 후반 40분 브레넌 존슨과 제임스 매디슨의 골을 도우며 팀의 연패
  • LG, 11년 만 시즌 최다관중 자체 신기록
    LG, 11년 만 시즌 최다관중 자체 신기록
    스포츠 2024.09.21 18:18:04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구단의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11년 만에 갈아 치우고 잠실구장에서 최초로 시즌 관중 130만명 이상을 동원했다. LG 구단은 21일 두산 베어스와 치른 더블헤더 1차전에 2만 3236명의 관중이 입장해 누적 관중 130만 4656명으로 구단의 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LG의 종전 최다 관중은 2013년의 128만 9297명이다. 아울러 '한 지붕 라이벌' 두산이 2012년 세운 잠실구장 시즌 최다 관중(129만 1703명) 기록도 경신했다고 덧붙였다. 프로야구 역대 시
  • 홍명보 감독 “亞 최고팀으로 계속 거듭날 거라 확신”
    홍명보 감독 “亞 최고팀으로 계속 거듭날 거라 확신”
    스포츠 2024.09.21 15:43:16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이 아시아 최강팀이 될 거라고 확신했다. 21일 FIFA 홈페이지에 공개된 인터뷰에 따르면 홍 감독은 "우리가 아시아 최고의 팀으로 계속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했다. 홍 감독은 당면 목표로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진출을 들었다. 홍명보호는 이달 초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팔레스타인과 오만을 상대로 1승 1무를 기록했다. 이에 대해 홍 감독은 "중동 원정 경기는 항상 까다롭다는 점에서 월
  • 멈춤 모르는 오타니, 홈팬들 앞에서 52홈런-52도루
    멈춤 모르는 오타니, 홈팬들 앞에서 52홈런-52도루
    스포츠 2024.09.21 15:35:38
    오타니 쇼헤이(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50홈런-50도루 대기록을 세운 다음날에도 홈런과 도루를 추가했다. 오타니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MLB)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1도루로 활약했다. 전날 3홈런 2도루로 51-51을 달성했던 오타니는 이로써 52-52고지를 밟았다. 50-50은 MLB는 물론 한국과 일본프로야구에서도 나온 적 없는 대기록이다. 아울러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 필라델피아 3연속 가을야구 진출…WS 세번째 우승 노린다
    필라델피아 3연속 가을야구 진출…WS 세번째 우승 노린다
    스포츠 2024.09.21 13:27:26
    필라델피아 필리스가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포스트시즌(PS)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필라델피아는 21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방문 경기에서 12대2로 대승을 거두고 3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했다. 내셔널리그(NL) 동부지구 1위 필라델피아는 남은 8경기에서 모두 패하더라도 최소한 와일드카드를 확보한다. 필라델피아는 2위 메츠와 승차를 7경기로 벌렸다. 22일 메츠전에서 승리하면 지구 우승을 확정한다. 필라델피아는 올해 창단 후 세 번째 월드시리즈(WS) 우승을 노린다. 198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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