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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러블' 일으킨 PSG 트레블
    '트러블' 일으킨 PSG 트레블
    스포츠 2025.06.02 16:04:29
    파리 생제르맹(PSG)의 역사적인 유럽 제패에 프랑스 전역이 환희에 휩싸였지만 이 과정에서 큰 상처도 남았다. 구단 창단 후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른 프랑스 프로축구 PSG는 1일 오후(현지 시간) 샹젤리제대로 등 파리 시내에서 우승 축하 선수단 카퍼레이드를 하면서 약 11만 명의 팬과 우승을 자축했다. ‘유럽 챔피언’이라는 대형 글씨가 적힌 지붕 없는 오픈톱 버스에 오른 선수단은 환호하는 팬들과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엘리제궁을 방문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환대와 축하를 받기도 했다.
  • '신성 흙신' 알카라스, 佛오픈 8강 안착
    '신성 흙신' 알카라스, 佛오픈 8강 안착
    스포츠 2025.06.02 07:34:15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프랑스 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8강에 올라 2년 연속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알카라스는 1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남자 단식 4회전에서 벤 셸턴(13위·미국)을 3대1(7대6<10대8> 6대3 4대6 6대4)로 꺾었다. 이 경기 승리로 알카라스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프랑스 오픈 8강에 진출하는 기록을 썼다. 또한 자신의 투어 이상급 클레이 코트 대회에서 100번째 승리를 달성하는 기쁨도 맛봤다. 2년 연속 대회 우승을 노리는 알카라스는 준
  • 정몽규 축구협회장, 'UCL 우승' 이강인에 축하 메시지
    정몽규 축구협회장, 'UCL 우승' 이강인에 축하 메시지
    스포츠 2025.06.01 16:00:00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에 축하를 보냈다. 정 회장은 1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PSG의 2024~2025시즌 UCL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프랑스컵에 이어 유럽 최고 대회인 UCL까지 석권하면서 이강인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럽 무대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다"고 축하했다. 이어 "비록
  • 김혜성, 시즌 2호포·4안타 '맹타'…팀 18대2 대승 견인
    김혜성, 시즌 2호포·4안타 '맹타'…팀 18대2 대승 견인
    스포츠 2025.06.01 13:17:4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김혜성(26)이 공수에서 만점 활약을 펼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다저스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18대2 대승을 거뒀다. 이날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홈런 1개 포함 4타수 4안타 2타점, 볼넷 1개를 기록했다. 이날 활약으로 시즌 타율은 0.366에서 0.422(45타수 19안타)로 대거 뛰어 올랐다. 주전 유격수 무키 베츠의 부상으로 미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선발 유격수 자리를 맡게 된
  • “사인에 감독 쓰니 뿌듯…선수들에 믿음 주면 성공”
    “사인에 감독 쓰니 뿌듯…선수들에 믿음 주면 성공”
    스포츠 2025.06.01 13:02:01
    ‘모비스 심장’ ‘남자프로농구(KBL) 전설’ 양동근(44)의 사인에는 선수 시절 등번호인 ‘#6’과 이름이 쓰인다. 최근 그의 사인에 한 가지 달라진 점이 보인다. 이름 앞에 감독을 뜻하는 ‘H.C’(Head Coach·헤드코치)를 붙인 것. 양동근은 “꿈꿔왔던 순간이다. 유재학 감독님이 사인하실 때 어깨너머로 보면서 ‘와’하고 감탄했었는데 이제 저도 이름 앞에 ‘H.C’를 붙일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달 13일 울산 현대모비스 제7대 사령탑에 선임된 양동근 감독을 최근 경기 용인의 현대모비스 연습체육관
  • 이강인, 박지성 이후 17년 만에 韓 선수 UCL 우승…PSG, 올 시즌 4관왕
    이강인, 박지성 이후 17년 만에 韓 선수 UCL 우승…PSG, 올 시즌 4관왕
    스포츠 2025.06.01 07:24:02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파리 생제르맹(PSG)는 1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UCL 결승에서 인터밀란(이탈리아)에 5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2골 1도움을 올린 데지레 두에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이로써 이강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2007~2008시즌 대회에서 우승한 박지성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17년 만에 유럽 최상위 클럽대항전 정상에 섰다. 하지만 이강인은 아쉽게
  • 男 400m 계주, 아시아선수권 정상…한국·대회 신기록
    男 400m 계주, 아시아선수권 정상…한국·대회 신기록
    스포츠 2025.05.31 20:46:35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정상에 섰다. 한국 기록과 대회 기록까지 새로 썼다. 한국은 31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이준혁(국군체육부대) 순으로 달려 38초49를 기록하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2위(38초78)는 디펜딩 챔피언 태국, 3위(38초82)는 중국이다. 이날 한국은 지난 11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릴레이선수권 남자 400m 계주 패자부활전 1조에서
  • 펜싱 오상욱, 2025 국가대표 선발전 금메달
    펜싱 오상욱, 2025 국가대표 선발전 금메달
    스포츠 2025.05.31 20:30:22
    오상욱(대전시청)이 2025 펜싱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펜싱협회는 “오상욱이 30일과 31일 전북 인산에서 열린 2025 펜싱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오상욱은 대회 8강에서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을 15대8로 물리치고 기세를 몰아 4강에서 구본길(부산시청)을 15대5로 꺾었다. 결승전에서는 박태영(화성시청)을 상대했다. 1바우트에서 8대7로 앞선 오상욱은 이후 안정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15대11로 승리를 따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 오타니 21·22호…다저스, 양키스에 8대5 역전승
    오타니 21·22호…다저스, 양키스에 8대5 역전승
    스포츠 2025.05.31 17:48:13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뉴욕 양키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3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키스와 경기에서 홈런 두 방을 터뜨린 오타니 쇼헤이의 활약을 앞세워 8대5로 이겼다. 두 팀의 맞대결은 지난해 월드시리즈 이후 이날이 처음이다. 당시 다저스는 양키스를 4승 1패로 꺾고 통산 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초반 앞서간 건 양키스였다. 1회초 1사 후 에런 저지가 시즌 19호인 중월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다저스는 공수 교대 후 선두타자로 나선 오
  • 女축구 지소연, 콜롬비아와 평가전 앞두고 소집해제
    女축구 지소연, 콜롬비아와 평가전 앞두고 소집해제
    스포츠 2025.05.31 17:04:39
    여자 축구대표팀 간판 지소연(시애틀 레인)이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을 앞두고 소집 해제돼 소속팀으로 복귀한다. 대한축구협회는 31일 “지소연이 오는 7월 예정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차출 협조를 위한 소속팀과 협의에 따라 오늘 대표팀 소집에서 조기 해제됐다. 대체 발탁은 없다”며 “6월 1일 출국해 소속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오는 7월 국내에서 열리는 EAFF E-1 챔피언십을 대비해 해외파 선수들의 소속팀과 차출 협의를 해왔다. 협의 과정에서 축구협회는 지소연의 소속팀인 시애틀과 EAFF E
  • 이정후, 3경기 만에 안타 신고…시즌 타율 0.274
    이정후, 3경기 만에 안타 신고…시즌 타율 0.274
    스포츠 2025.05.31 16:25:51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3경기 만에 안타를 치고 도루까지 신고했다. 이정후는 31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방문경기에서 5타수 1안타, 1도루, 1삼진을 올렸다. 안타를 쳤지만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76에서 0.274(219타수 60안타)로 소폭 떨어졌다. 이날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1회초 1사 3루 첫 타석에서 마이애미 선발투수 칼 콴트릴과 7구까지 가는 접전을 벌였으나 시속 152.6㎞ 싱커에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팀이 1대0으로 앞선 3
  •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로부터 알렉산더아널드 영입 공식 발표…계약 기간은 6년
    레알 마드리드, 리버풀로부터 알렉산더아널드 영입 공식 발표…계약 기간은 6년
    스포츠 2025.05.31 10:51:31
    레알 마드리드가 결국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챔피언' 리버풀에서 세계적인 수비수로 성장한 트렌트 알렉산더아널드(26)를 품었다. 레알 마드리드는 30일(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알렉산더아널드와의 계약 소식을 전했다. 계약 기간은 다음달 1일부터 2031년 6월 30일까지 6년이다. 앞서 이달 초 리버풀은 "알렉산더아널드가 계약 만료일인 오는 6월 30일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구단에 통보했다"며 "알렉산더아널드는 약 20년간 몸담은 리버풀과 인연을 끝내게
  • 이영준 소속팀 스위스 프로축구 그라스호퍼, 승강 PO 끝에 1부 잔류
    이영준 소속팀 스위스 프로축구 그라스호퍼, 승강 PO 끝에 1부 잔류
    스포츠 2025.05.31 09:43:44
    장신 스트라이커 이영준(22)의 소속팀 스위스 프로축구 그라스호퍼 클럽 취리히가 1부 리그 잔류에 성공했다. 그라스호퍼는 31일 스위스 아라우의 브뤼글리펠트 경기장에서 열린 FC 아라우와의 2024~2025 스위스 프로축구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원정 경기에서 후반 37분 리누스 오벡서에게 결승 골을 내주고 0-1로 졌다. 앞선 1차전에서 4대0으로 대승을 거뒀던 그라스호퍼는 PO 합계 점수에서 4대1로 앞서며 1부 리그 잔류를 확정지었다. 그라스호퍼는 이번 시즌 스위스 슈퍼리그를 12개 팀 중 11위(승점 39)로 마쳐 2
  • '디펜딩 챔프' 알카라스, 프랑스오픈 3회전서 줌후르 꺾고 16강 진출
    '디펜딩 챔프' 알카라스, 프랑스오픈 3회전서 줌후르 꺾고 16강 진출
    스포츠 2025.05.31 08:28:08
    새로운 ‘클레이코트의 제왕’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무난하게 프랑스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635만 2000유로·약 876억 7000만 원) 남자 단식 16강에 올랐다. 알카라스는 30일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6일째 남자 단식 3회전에서 다미르 줌후르(69위·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를 3대1(6대1 6대3 4대6 6대4)로 꺾었다. 알카라스의 16강 상대는 벤 셸턴(13위·미국)이다. 이 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알카라스는 줌후르를 상대로 2세트까지 압도
  • '팔꿈치로 얼굴 가격' 울산 허율, 2경기 출장 정지 사후징계
    '팔꿈치로 얼굴 가격' 울산 허율, 2경기 출장 정지 사후징계
    스포츠 2025.05.31 01:00:00
    상대 선수와 경합을 벌이다 팔꿈치를 휘둘러 얼굴을 가격한 울산HD의 허율이 2경기 출장 정지 사후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0일 제2차 상벌위원회를 열고 허율에 대한 징계 부과를 결정했다. 허율은 이달 28일 K리그1 16라운드 광주와의 경기 중 후반 추가 시간 상대 선수와 경합 과정에서 팔꿈치를 휘둘러 상대 선수의 얼굴을 가격했다. 이에 대해 당시 주심은 허율을 경고 조치했다. 이후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프로평가패널회의에서 허율의 반칙은 정당한 경합의 범위를 벗어난 난폭한 행위로 퇴장성 반칙에 해당된다고 판단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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