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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릎 꿇고 눈물 펑펑…한국에 두 번 진 린샤오쥔, '첫 금메달' 반응
    무릎 꿇고 눈물 펑펑…한국에 두 번 진 린샤오쥔, '첫 금메달' 반응
    스포츠 2025.02.08 16:32:20
    태극마크를 달고 올림픽 무대까지 섰다가 이제는 중국 국가대표가 된 린샤오쥔(임효준)이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뒤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린샤오쥔은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대회 쇼트트랙 남자 500m 결선에서 41초150을 기록, 한국의 박지원(서울시청·41초 398)을 따돌리고 승자가 됐다. 한국 선수들과 치열한 경합을 벌이던 린샤오쥔은 마지막 바퀴를 남기고 박지원을 추월, 극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레이스를 마친샤오쥔은 주먹을 불끈 쥐며 환호한 뒤 중국 코칭스태프 품에
  • '식빵 언니' 김연경 "올 시즌 끝으로 은퇴, 제2의 인생 살겠다"
    '식빵 언니' 김연경 "올 시즌 끝으로 은퇴, 제2의 인생 살겠다"
    스포츠 2025.02.14 08:16:47
    우리나라의 여자 배구 스타 김연경(37) 선수가 은퇴를 선언했다.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소속으로 활동 중인 김 선수는 1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V리그 여자부 홈경기 후 진행된 수훈 선수 인터뷰에서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겠다. 시즌 끝나고 성적이랑 관계없이 은퇴를 생각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이어 "좀 빠르게 많은 분께 알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이 컸는데 빨리 말씀을 못 드려서 죄송하다"면서 "그러나 얼마 남지 않은 시합 잘 마무리할 거고 많은 분이 와서 제 마지막 경기를
  • "잘 되고 있나"…英 국왕 찰스 3세 만나 대화 나눈 손흥민, 무슨 일?
    "잘 되고 있나"…英 국왕 찰스 3세 만나 대화 나눈 손흥민, 무슨 일?
    스포츠 2025.02.13 13:48:37
    찰스 3세 영국 국왕이토트넘 훗스퍼 주장인 손흥민과 만났다. 12일(현지 시간) 토트넘 훗스퍼는 찰스 3세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이 후원하는 지역 청소년 지원 프로젝트를 격려하기 위해 경기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이 공개한 영상에는 찰스 3세와 손흥민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담겼다. 찰스 3세는 “이번 주말에 경기를 하느냐”고 물었고 손흥민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일요일에 경기한다”고 답했다. ‘경기가 잘될 것 같은지’에 대한 물음에는 “그랬으면 좋겠다”고 했다. 찰
  • 동료가 엉덩이 밀어줬다?…첫 금메달 딴 린샤오쥔 '반칙 논란'
    동료가 엉덩이 밀어줬다?…첫 금메달 딴 린샤오쥔 '반칙 논란'
    스포츠 2025.02.08 23:13:40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남자 500m에서 금메달을 딴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반칙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린샤오쥔은 8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에서 열린 500m 결승에서 41초15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41초398로 은메달을 딴 박지원(서울시청)과 불과 0.248초 차이다. 린샤오쥔이 오성홍기를 달고 국제 종합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국이 이날 쇼트트랙에 걸린 금메달 5개 중 4개를 쓸어간 상황에서 린샤오쥔의 역주는 중국 쇼트트랙에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다. 우승이 확정
  • 펜싱 오상욱, 파리 올림픽 이후 첫 국제대회서 우승
    펜싱 오상욱, 파리 올림픽 이후 첫 국제대회서 우승
    스포츠 2025.01.26 17:31:59
    지난해 파리 올림픽 펜싱 남자 사브르 2관왕 오상욱(대전광역시청)이 올림픽 이후 처음으로 나선 국제대회에서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오상욱은 25일(현지 시간) 불가리아 플로브디프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사브르 월드컵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세바스티앵 파트리스(프랑스)를 15대11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오상욱은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한국 남자 사브르 선수 최초로 개인전 금메달을 수확하고 단체전 3연패도 이끌었다. 이후 2024~2025시즌 들어서 부상 회복과 재충전을 위해 국제대회에 나서지 않다가 이번 대회에서 복귀
  • "축구 좋아하는 아이였는데"…하늘이 빈소 찾은 황선홍 감독
    "축구 좋아하는 아이였는데"…하늘이 빈소 찾은 황선홍 감독
    스포츠 2025.02.12 22:14:28
    학교에서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김하늘양을 애도하는 물결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황선홍 대전하나시티즌 감독도 빈소를 찾아 김양을 추모했다. 12일 황 감독은 대전 서구 건양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김양의 빈소를 방문해 조의를 표했다. 황 감독은 "하늘이가 너무 어리고 축구를 좋아해 주던 아이였기에 가슴이 몹시 아프고 슬프다"며 "구단 차원에서 우리 선수들도 조의를 표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동참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양은 생전 축구를 좋아하는 아버지와 함께 대전시티즌
  • “하늘아, 어른들이 미안해”…故 김하늘양 묵념으로 시작한 K리그 개막전
    “하늘아, 어른들이 미안해”…故 김하늘양 묵념으로 시작한 K리그 개막전
    스포츠 2025.02.15 16:39:11
    올해 프로축구 K리그 개막전에 참석한 감독과 선수, 관중들이 故 김하늘양을 추도했다. 생전 대전 팬이었던 하늘 양을 위로하기 위해서다. 15일 경북 포항스틸야드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대전하나시티즌의 맞대결로 프로축구 K리그1 2025시즌 개막을 알린 가운데 양 팀 선수들과 포항스틸야드에 모인 1만여 명의 관중은 학교에서 교사 명모(40대) 씨에게 살해된 8살 김하늘 양을 위해 묵념했다. 이날 검은 리본을 달고 포항스틸야드를 찾은 황선홍 대전 감독은 3-0 승리를 지휘한 후 기자회견에서 “김하늘 양을 위해서 책임을 다하자고 약
  • 이러다 정말 연임?…축협, 정몽규 회장 후보 자격 "인정"
    이러다 정말 연임?…축협, 정몽규 회장 후보 자격 "인정"
    스포츠 2025.02.08 19:54:56
    축구팬들의 연임 반대 움직임 속에서도 대한축구협회 선거운영위원회가 정몽규 회장의 차기 회장 선거 후보 자격을 인정한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했다. 축구협회 선거운영위는 8일 4시간에 걸쳐 2차 회의를 진행했지만 정 후보를 비롯한 출마 후보 3명의 자격이 모두 유지된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선거운영위는 회의 종료 후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최근 체육 종목단체장의 피선거권에 관한 가처분 사건에서의 법원 판단 내용을 검토한 결과 3명의 후보 모두 자격을 유지하기로 했다고 결정했다고 전했다. 정 후보와 경쟁 관계인 허&
  • "린샤오쥔이 밀었는데…" 男 쇼트트랙 계주, 페널티로 노 메달 [동계 AG]
    "린샤오쥔이 밀었는데…" 男 쇼트트랙 계주, 페널티로 노 메달 [동계 AG]
    스포츠 2025.02.09 16:56:58
    한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원(29·서울시청)이 또다시 동갑내기 중국 귀화 선수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에게 당했다.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마지막 쇼트트랙 경기인 남자 5000m 계주 결선에서 경합하다 반칙 판정을 받으면서 대표팀에 메달을 선물하지 못한 것이다. 박지원(서울시청)·박장혁(스포츠토토)·장성우·김태성(이상 화성시청)은 9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6분59초782를 기록하며 카자흐스탄(6분59초415)에 이어 두 번째
  • 中쑨룽 "한국 더러워" 적반하장…동료 밀어주더니 이번엔 '韓반칙' 주장
    中쑨룽 "한국 더러워" 적반하장…동료 밀어주더니 이번엔 '韓반칙' 주장
    스포츠 2025.02.10 09:27:37
    동료 선수 밀어주기 논란에 휩싸인 중국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선수 쑨룽이 경기 후 쏟아낸 발언으로 인해 또 한 번 도마 위에 올랐다. 9일 중국 매체 시나스포츠는 “쑨룽이 하얼빈에서 경기 후 '더러워'라고 외쳤다”며 “이는 한국이 쇼트트랙 두 경기서 중국 팀에 악의적 반칙을 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해당 매체가 말한 두 번의 경기는 남자 쇼트트랙 1000m와 5000m 계주로 추측되고 있다. 1000m 결승에서 쑨룽은 한국의 박지원과 몸싸움 중 홀로 넘어졌다. 이에 장성우와 박지원이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목에 걸었
  • 하얼빈 녹인 피겨 간판 '차준환' 2위…이틀 뒤 역전 우승 노린다
    하얼빈 녹인 피겨 간판 '차준환' 2위…이틀 뒤 역전 우승 노린다
    스포츠 2025.02.11 21:23:32
    한국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선수인 차준환이 첫 단추를 잘 끼우며 쇼트 프로그램 경기를 마무리했다. 11일 차준환은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 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50.58점, 예술점수(PCS) 43.51점, 총점 94.09점을 받아 16명의 출전 선수 중 2위를 기록했다. 103.81점을 얻어 1위를 기록한 가기야마 유마(일본)와는 9.72점 차이다. 이로써 차준환은 1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역전 우승을 노리게 된다. 전체 선수 중 가장 늦게 은반 위에 오
  • '알힐랄과 결별' 네이마르, 성대한 입단식 열고 친정 산투스 복귀
    '알힐랄과 결별' 네이마르, 성대한 입단식 열고 친정 산투스 복귀
    스포츠 2025.02.01 17:53:22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32)가 사우디아라비아 알힐랄을 떠나 친정 산투스로 복귀했다. 브라질 산투스는 1일(한국 시간) 구단 누리소통망(SNS)에 입단식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을 올려 네이마르의 복귀를 알렸다. 2013년 FC바르셀로나로 이적하며 유럽으로 떠난지 12년 만의 복귀였다. 사진과 영상 속 네이마르는 산투스의 홈구장인 상파울루주 산투스의 빌라 벨미루 경기장에서 팬들과 함께 입단식을 가지며 감격한 모습이었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약 2만 명의 팬이 모여 불꽃놀이와 현지 가수들의 공연 등으로 그의 복귀를
  • 피겨 선수 '최초'…아시안게임 '금메달' 차준환, 서울시청 입단 유력
    피겨 선수 '최초'…아시안게임 '금메달' 차준환, 서울시청 입단 유력
    스포츠 2025.02.14 23:36:36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사상 최초로 남자 피겨 스케이팅 금메달을 획득한 차준환(고려대) 선수가 서울시청에 입단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빙상계와 서울시청 등에 따르면 시는 조만간 동계스포츠 직장운동경기부에 피겨 선수 모집공고를 낸 뒤 차준환과 계약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입단 여부를 논의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아직 세부 조율이 남았지만 계약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청은 현재 쇼트트랙 실업팀을 운영 중이다. 국가대표인 박지원, 심석희 선수 등이 소속 선수다.
  • 리버풀과 리그컵 준결 어쩌나…'부상병동' 토트넘, 매디슨도 부상
    리버풀과 리그컵 준결 어쩌나…'부상병동' 토트넘, 매디슨도 부상
    스포츠 2025.01.29 09:40:45
    손흥민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에서 제임스 매디슨도 부상자 대열에 합류했다. 데일리메일, 토트넘홋스퍼뉴스 등 현지 매체는 토트넘 사정에 정통한 폴 오키프 기자의 소셜미디어를 인용해 "매디슨이 종아리 부상으로 2~3주 결장한다"고 29일(이하 한국 시간) 일제히 보도했다. 안지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은 이달 26일 치른 레스터시티와 프리미어리그(EPL) 23라운드 경기 뒤 "다음주 쯤에는 괜찮아질 것"이라고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 매디슨의 몸 상태를 알린 바 있다. 그러나 정밀검사 결
  • '두 골 모두 관여 손흥민 원맨쇼' 토트넘, EPL 4연패 탈출
    '두 골 모두 관여 손흥민 원맨쇼' 토트넘, EPL 4연패 탈출
    스포츠 2025.02.03 07:43:31
    ‘캡틴’ 손흥민(33)이 상대 자책골을 유도하고 쐐기 골을 돕는 ‘원맨쇼’를 펼치며 소속팀의 리그 4연패 탈출을 이끌었다. 손흥민의 소속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는 2일(한국 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리그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브렌트퍼드를 2대0으로 제압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지긋지긋했던 EPL 4연패에서 탈출하며 승점 27(8승 3무 13패)로 14위에 올라 후반기 반등의 신호탄을 쐈다. 손흥민은 왼쪽 날개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전반 30분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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