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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겨도 결승인데…'손' 끝에서 놓친 우승 꿈
    비겨도 결승인데…'손' 끝에서 놓친 우승 꿈
    스포츠 2025.02.07 17:54:58
    프로 데뷔 후 아직 클럽에서 정상에 서지 못한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또다시 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고개를 숙였다.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7일(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4~2025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 2차전에서 0대4로 완패했다. 1차전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비기기만 해도 결승 진출이 가능했던 토트넘은 리버풀의 파상 공세에 네 골을 내주고 합계 점수 1대4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토트넘은 2007~2008 시즌 이후 17년째 이어지고 있는 ‘무관(無冠)’ 탈출의 기회를 다음
  • 한국 첫 '은메달 확보'…컬링 믹스더블, 결승은 "한일전"[동계AG]
    한국 첫 '은메달 확보'…컬링 믹스더블, 결승은 "한일전"[동계AG]
    스포츠 2025.02.07 17:38:33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선수단 첫 메달 확보 소식이 들려왔다. 컬링 믹스더블 김경애(강릉시청)-성지훈(강원도청) 조는 7일 중국 하얼빈의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컬링 믹스더블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한위-왕즈위 조를 8-4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김경애와 성지훈은 예선에서 패배했던 중국에 설욕하고 대한민국 선수단 중 가장 먼저 결승행을 확정하며 은메달을 확보했다. 결승은 한일전이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8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결승전에서 '숙적' 일본을 상대로 우리나라의 대회
  • ‘총칼 대신 스톤으로’ 일본 꼭 꺾는다[동계AG]
    ‘총칼 대신 스톤으로’ 일본 꼭 꺾는다[동계AG]
    스포츠 2025.02.07 17:31:21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컬링 믹스더블 결승에서 '숙적' 일본과 맞붙게 된 김경애(강릉시청)와 성지훈(강원도청)은 2025년 2월 8일을 또 다른 '특별한 날'로 장식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7일 중국 하얼빈의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컬링 믹스더블 준결승전에서 중국의 한위-왕즈위 조를 8대4로 제압했다. 김경애와 성지훈은 예선 조별리그 B조에서 중국에 4대6으로 졌으나 준결승전에서 완벽히 설욕하며 전 종목을 통틀어 대한민국 선수단 중 가장 먼저
  • 한일전 짜릿한 역전승…아이스하키 金사냥 '시동' [동계AG]
    한일전 짜릿한 역전승…아이스하키 金사냥 '시동' [동계AG]
    스포츠 2025.02.07 16:46:37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한일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다음 한일전은 컬링이다. 김우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7일 중국 하얼빈체육대 학생빙상장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조별 예선 A조 3차전에서 5대2로 이겼다. ‘캡틴’ 김상욱은 멀티골을 터뜨려 이번 대회 벌써 6골을 기록했다. 4일 중국전(6대5)과 5일 대만전(14대1) 승리에 이어 3연승을 달린 한국은 카자흐스탄(3승·승점 9)에 이어 조 2위(승점 8)에 올랐다. 다음 경기는 8일 치르는 태국과의 4차전이
  • "전원 예선 통과"…한국 쇼트트랙, 500·1000m서도 '절정 기량'[동계 AG]
    "전원 예선 통과"…한국 쇼트트랙, 500·1000m서도 '절정 기량'[동계 AG]
    스포츠 2025.02.07 13:18:12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 나선 '세계 최강'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남녀 1500m에 이어 500m와 1000m 예선에서도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며 전원 예선 통과에 성공했다. 남녀 쇼트트랙 대표팀은 7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쇼트트랙 500m와 1000m 예선 경기에서 전원 준준결승 진출권을 따냈다. 여자 대표팀 이소연(스포츠토토)은 여자 500m 예선 2조에서 2위, 최민정과 김길리(이상 성남시청)는 3조와 4조에서 각각 1위를 기록했다. 남자 대표팀 장
  • 첫 경기부터 과시한 '세계 최강'의 힘…韓쇼트트랙, 전원 1500m 준결승 진출 [동계 AG]
    첫 경기부터 과시한 '세계 최강'의 힘…韓쇼트트랙, 전원 1500m 준결승 진출 [동계 AG]
    스포츠 2025.02.07 11:18:03
    '세계 최강' 쇼트트랙 태극전사들은 역시 강했다. 한국 쇼트트랙 남녀 대표팀은 7일 중국 하얼빈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열린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남녀 1500m 준준결승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과시하며 전원 준결승에 진출했다. 첫 주자로 나선 김길리(성남시청)는 여자 1500m 준준결승 2조에서 편안하게 독주하며 여유롭게 1위를 차지했다. 최민정(성남시청)도 3조에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심석희(서울시청)는 4조에서 중국 양징루에 이어 2위를 차지해 각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준결승 진출권을
  • ‘하얼빈 동계亞게임 방문’ 유인촌, 9일 中체육총국장과 회담
    ‘하얼빈 동계亞게임 방문’ 유인촌, 9일 中체육총국장과 회담
    스포츠 2025.02.07 10:22:32
    문화체육관광부는 유인촌 장관이 6일부터 9일까지 중국 하얼빈을 방문해 정부 대표로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아경기대회’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7일 오후 9시(한국시각)에 열리는 동계아시안게임 개회식과 개회식 전 중국 정부가 주최하는 개회식 연회(리셉션)에 참석하는 한편, 우리 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 현장을 찾아 응원한다. 문체부에 따르면 6일 하얼빈에 도착한 유 장관은 동계아시안게임 ‘메인 선수촌’을 찾았다. 선수들을 만나 대회 준비에 어려움은 없는지 의견을 듣고 선수들이 8년 만에 열리는 동계아시안게임에서 후회 없는 경기를 펼칠
  • 손흥민의 토트넘, 리버풀에 완패 당하며 리그컵 우승 꿈 좌절
    손흥민의 토트넘, 리버풀에 완패 당하며 리그컵 우승 꿈 좌절
    스포츠 2025.02.07 08:04:01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가 리그컵 결승으로 가는 마지막 관문에서 ‘난적’ 리버풀에 발목 잡히며 우승의 꿈을 접게 됐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은 7일 오전(한국 시간) 영국 리버풀의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의 2024~2025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 2차전에서 0대4로 완패했다. 앞서 1차전에서 1대0 승리를 거뒀던 토트넘은 이날 경기에서 무승부만 기록해도 결승 진출이 가능했지만 리버풀의 파상 공세에 4골을 허용하며 패하고 말았다. 이로써 토트넘은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17
  • 양명석 전 대구축구협회장, 여자축구연맹 신임 회장으로 선출
    양명석 전 대구축구협회장, 여자축구연맹 신임 회장으로 선출
    스포츠 2025.02.06 17:54:38
    양명석 전 대구시축구협회장이 한국여자축구연맹의 새로운 회장 자리에 오르게 됐다. 양 전 회장은 6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한국여자축구연맹 회장 선거 결선투표에서 총투표수 70표 중 37표를 얻어 제9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양 당선인은 73명이 참여한 1차 투표에서도 가장 많은 34표를 얻었으나 과반 기준인 37표에 3표 부족해 결선 투표까지 치른 끝에 결국 신임 회장 자리의 주인이 됐다. 첫 투표에서 27표를 획득한 심판 출신 권종철 피파스포츠 대표는 결선 투표에서 33표에 그쳤다. 정해성 전 대한축구협회 국가대표 전력강
  • ‘신년 인사회’ 유인촌 “무거운 분위기지만…마음껏 활동할 여건 약속 드린다”
    ‘신년 인사회’ 유인촌 “무거운 분위기지만…마음껏 활동할 여건 약속 드린다”
    스포츠 2025.02.06 17:51:55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여러분 모두가, 올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이런 사회적 변화와 환경이 어렵더라도, 제가 맡은 바 역할을 다해서, 마음껏 자유롭게 여러분들이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지난 5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25년 신년인사회 겸 설날 음악회’에서 인사말을 통해 “조금 무겁게 인사말을 드려 죄송하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문화예술, 콘텐츠, 체육, 관광 분야가 국내외의 정치적·경제적 불확실성과 인공지능(AI) 등 기술혁신
  • 한국,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서 13번째 입장[동계 AG]
    한국,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서 13번째 입장[동계 AG]
    스포츠 2025.02.06 17:39:20
    한국 선수단이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개회식에서 13번째로 입장한다. 6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한국 선수단은 7일 오후 9시(한국 시각) 중국 하얼빈 국제 컨벤션 전시 스포츠센터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전체 34개국 중 13번째 순서로 행진한다. 각 국가명 영어 알파벳에 따른 순서다. 한국 선수단의 기수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공격 간판 이총민(블루밍턴 바이슨스)과 여자 컬링 대표팀의 스킵 김은지(경기도청)가 맡는다. 한국은 이번 대회 총 6개 종목에 222명(선수 148명, 경기임원 52명, 본부임원 22명)을 파견했다.
  • '전 탁구 국가대표' 전지희 은퇴식, 협회 시상식과 함께 열린다
    '전 탁구 국가대표' 전지희 은퇴식, 협회 시상식과 함께 열린다
    스포츠 2025.02.06 16:55:30
    한국 여자 탁구 간판 신유빈(21·대한항공)과 ‘환상 듀오’를 이뤄 각종 국제대회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전지희(33·전 미래에셋증권)의 은퇴식이 대한탁구협회(KTTA) 시상식과 함께 열린다. KTTA는 오는 14일 서울 동대문의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호텔에서 열리는 'KTTA 어워즈 2025'에서 전지희의 은퇴식을 진행하겠다고 6일 밝혔다. 중국 출신으로 2011년 우리나라로 귀화한 전지희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부터 2024 파리 올림픽까지 10년 넘게 한국 국가대표로 활약했
  • 컬링 믹스더블 김경애·성지훈 조, 조별리그서 홈팀 중국에 '석패' [동계 AG]
    컬링 믹스더블 김경애·성지훈 조, 조별리그서 홈팀 중국에 '석패' [동계 AG]
    스포츠 2025.02.06 14:44:23
    컬링 믹스더블의 김경애(강릉시청)·성지훈(강원도청) 조가 2025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 예선에서 홈 팀 중국에 무릎을 꿇었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6일 중국 하얼빈의 핑팡 컬링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라운드 로빈 B조 4차전에서 중국의 한위·왕즈위 조에 4대6으로 패했다. 앞서 2승 1패를 기록했던 김경애·성지훈 조는 중국전 패배로 2패째를 떠안으며 조 3위에 머무르게 됐다. 김경애·성지훈 조는 같은 날 오후에 열리는 키르기스스탄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 빙판의 연금술사 "中 텃세 넘어 金 6개 캔다"
    빙판의 연금술사 "中 텃세 넘어 金 6개 캔다"
    스포츠 2025.02.06 14:16:29
    금메달 6개 이상을 노리는 쇼트트랙 대표팀이 첫발을 내디딘다. 한국 대표팀은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개막일인 7일 중국 하얼빈의 헤이룽장 빙상훈련센터 다목적홀에서 남녀 1500m 준준결선과 500m 예선, 1000m 예선, 혼성 2000m 계주 준결선을 치른다. 한국 쇼트트랙은 역대 동계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 34개, 은메달 35개, 동메달 27개를 휩쓴 효자 종목이다. 아시안게임은 물론 동계올림픽에서도 한국 쇼트트랙은 역대 메달 1위(금 26, 은 16, 동 11개) 국가다. 중국이 아시안게임과 올림픽 쇼트트랙 역대 메달 2위여서 홈
  • 심석희·김건우, 쇼트트랙 개인전 500m 불참[동계 AG]
    심석희·김건우, 쇼트트랙 개인전 500m 불참[동계 AG]
    스포츠 2025.02.06 07:59:35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심석희(서울시청)와 김건우(스포츠토토)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개인전 남녀 500m에 불참한다. 빙상계 관계자는 5일 “개인전 출전 우선순위에 있는 김건우와 심석희는 주 종목인 1000m와 1500m 계주에 집중하고 김태성(서울시청)과 이소연(스포츠토토)이 단거리 개인전에 출전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지난해 4월에 치러진 국가대표 선발전을 통해 2024~2025시즌 국제대회 출전 자격을 배분했다. 남자부는 개인 종합 1~3위에 오른 박지원(서울시청)과 장성우(화성시청), 김건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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