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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키스 간판' 저지, 맥과이어의 MLB 역대 최소 경기 350홈런 기록 깼다
    '양키스 간판' 저지, 맥과이어의 MLB 역대 최소 경기 350홈런 기록 깼다
    스포츠 2025.07.13 09:55:03
    뉴욕 양키스의 간판 타자 에런 저지(33)가 빅리그 역대 최소 경기 35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저지는 13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통산 350홈런 고지에 올랐다. MLB 1088번째 경기에서 350홈런을 터뜨린 저지는 마크 맥과이어가 세운 최소 경기 350홈런 기록(1280경기)을 192경기나 앞당기며 빅리그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또렷하게 새겼다. 저지의 홈런에도 양키스는 컵스에 2대5로 패했다. 저지는 "
  • 114년 만의 ‘더블 베이글’…시비옹테크, 58분 만 윔블던 우승
    114년 만의 ‘더블 베이글’…시비옹테크, 58분 만 윔블던 우승
    스포츠 2025.07.13 07:51:24
    ‘클레이 코트 강자’ 이가 시비옹테크(24·폴란드)가 잔디 코트 메이저 대회 윔블던마저 정복했다. 지난해까지 4강에도 가본 적 없던 무대였지만 결승전에 처음 오르고 나니 우승까지는 1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시비옹테크는 12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어맨다 아니시모바(12위·미국)에게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2대0(6대0 6대0) 완승했다. 윔블던 결승에서 ‘더블 베이글’(두 세트 모두 6대0)은 1911년 이후 114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로
  • '최강 男듀오' 재확인…임종훈·안재현, 랭킹 1위 잡고 WTT 미국 스매시 남자복식 우승
    '최강 男듀오' 재확인…임종훈·안재현, 랭킹 1위 잡고 WTT 미국 스매시 남자복식 우승
    스포츠 2025.07.13 07:37:28
    한국 남자 탁구 듀오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조가 또 다시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시리즈 남자복식 정상을 차지했다. 임종훈·안재현 조는 13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WTT 미국 스매시 남자복식 결승에서 프랑스의 '형제 콤비' 펠릭스 르브렁·알렉시스 르브렁 조에 3대1(4대11 13대11 11대5 11대6)로 역전승했다. 이로써 임종훈·안재현 조는 3주 전 WTT 스타 컨텐더 류블라나에서도 결승에 이어 다시 한 번 르브렁 형제를 꺾고 남자복식 최강자
  • '박동원 3타점·김태군 쐐기포' 나눔 올스타, 4년 연속 올스타전 승리
    '박동원 3타점·김태군 쐐기포' 나눔 올스타, 4년 연속 올스타전 승리
    스포츠 2025.07.12 21:52:45
    2025년 프로야구 올스타전에서 나눔 올스타가 드림 올스타를 꺾고 4년 연속 승리를 거뒀다. KIA, LG, 한화, NC, 키움이 한 팀으로 뭉친 나눔 올스타는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삼성, 두산, KT, SSG, 롯데 연합의 드림 올스타를 8대6으로 꺾었다. 이로써 나눔 올스타는 올스타전이 현행 체제로 바뀐 2015년 이후 9번의 올스타전(2020, 2021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미개최)에서 5승 4패의 우위를 가져가게 됐다. 또한 나눔 올스타는 2022년부터 올해까지 4년
  • 일본, 동아시안컵 2차전서 中 제압…우승팀 결국 한일전서 결정난다
    일본, 동아시안컵 2차전서 中 제압…우승팀 결국 한일전서 결정난다
    스포츠 2025.07.12 21:31:07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풋볼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우승의 주인공은 한국과 일본의 맞대결에서 정해지게 됐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은 12일 경기 용인의 용인미르스티다움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중국에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일본은 2승(승점 6·골득실 +7)을 거두며 나란히 2승을 거둔 한국(승점 6·골득실 +5)과 승점에서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에서 앞서며 단독 1위를 기록했다. 일본은 15일 한국과 이번 대회 마지막 경기를 치른다. 이번
  • 폭염 속에서도 계속된 프로야구 올스타전 매진 행진…세 번째 4년 연속 매진
    폭염 속에서도 계속된 프로야구 올스타전 매진 행진…세 번째 4년 연속 매진
    스포츠 2025.07.12 19:13:17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4년 연속 만원 행진을 이어갔다. KBO는 12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 입장권이 매진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관중 수는 원래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수용 인원인 1만 7000명보다 적은 1만 6850명으로 집계됐다. 올스타전에서는 정규 시즌과 달리 일부 시야 방해석을 판매하지 않았기 때문에 발생한 차이다. 이로써 프로야구 올스타전은 2022년부터 4년 연속 올스타전 매진을 기록하게 됐다. 2020년과 2021년에는
  • '韓 바둑 절대 1강' 신진서, 박정환 꺾고 하나은행 슈퍼매치 우승
    '韓 바둑 절대 1강' 신진서, 박정환 꺾고 하나은행 슈퍼매치 우승
    스포츠 2025.07.12 17:31:51
    한국 바둑의 절대 ‘1인자’ 신진서 9단이 2025 하나은행 바둑 슈퍼매치에서 박정환 9단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신진서는 12일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대회 결승 3번기 제2국에서 박정환 9단에게 153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종합전적 2대0을 기록한 신진서는 박정환을 따돌리고 슈퍼매치 우승컵을 차지했다. 신진서의 개인 통산 41번째 타이틀이다. 우승 상금은 7500만 원. 이날 흑을 잡은 신진서는 초반 포석부터 주도권을 잡고 박정환을 몰아 붙인 끝에 결국 승리를 거뒀다. 신진서는 우승 직후 &qu
  • 임종훈·안재현, WTT 미국 스매시 남자 복식 결승행
    임종훈·안재현, WTT 미국 스매시 남자 복식 결승행
    스포츠 2025.07.12 13:10:21
    한국 탁구 남자복식 콤비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조가 세계 랭킹 1위인 ‘르브렁 형제’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임종훈·안재현 조는 12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WTT 미국 스매시 남자복식 준결승에서 홍콩의 웡춘팅·챈 볼드윈 조를 3대1(11대8 6대11 11대4 12대10)로 제압했다. 이로써 임종훈·안재현 조는 중국의 왕추친·량징쿤 조를 3대0으로 꺾고 결승에 오른 프랑스의 ‘형제 콤비’ 펠릭스 르브렁·알렉시스 르브렁 조와 우승을
  • 뜨거운 인기…이정후, MLB 유니폼 판매 전체 17위
    뜨거운 인기…이정후, MLB 유니폼 판매 전체 17위
    스포츠 2025.07.12 12:54:59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주전 외야수 이정후가 올 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유니폼 판매 집계에서 전체 17위에 이름을 올렸다. MLB닷컴이 12일(한국 시간) 공개한 집계 내용에 따르면 이정후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베테랑 스타 클레이턴 커쇼(20위), 지난해 아메리칸리그 만장일치 사이영상을 받은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타리크 스쿠발(19위)를 제쳤다. 팀 내에서도 2위로 뜨거운 인기를 확인시켰다. 유니폼 판매 전체 1위는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다. 2위는 뉴욕 양키스 에런 저지, 3위와 4위는 다저스의 프레디 프리먼
  • ‘스마일 점퍼’ 우상혁,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정상…올해 7연승
    ‘스마일 점퍼’ 우상혁, 모나코 다이아몬드리그 정상…올해 7연승
    스포츠 2025.07.12 12:46:28
    대한민국 남자 높이뛰기 간판 우상혁(용인시청)이 2025시즌 국제대회 7연승 행진으로 멈출 줄 모르는 질주를 이어갔다. 우상혁은 12일(한국 시간) 모나코의 스타드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4를 넘어 우승했다. 2m34는 올 시즌 우상혁의 개인 최고이자 세계 공동 1위 기록이다. 우상혁은 이번 우승으로 도쿄 세계선수권 출전권도 손에 쥐었다. 우상혁이 다이아몬드리그 개별 대회 정상에 선 건 2022년 카타르 도하, 2023년 미국 오리건주 유진, 2024년 로마, 20
  • 올해 윔블던 결승은 신네르 vs 알카라스
    올해 윔블던 결승은 신네르 vs 알카라스
    스포츠 2025.07.12 10:21:26
    올해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5350만 파운드·약 997억 원) 남자 단식 결승이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의 맞대결로 치러진다. 신네르는 11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대회 12일째 남자 단식 4강전에서 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를 3대0(6대3 6대3 6대4)으로 제압했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는 알카라스가 테일러 프리츠(5위·미국)를 3대1(6대4 5대7 6대3 7대6<8대6>)로 꺾었다. 이로
  • '불법촬영' 황의조, 소속팀과 계약 2년 연장
    '불법촬영' 황의조, 소속팀과 계약 2년 연장
    스포츠 2025.07.12 09:47:42
    불법 촬영 혐의로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황의조(33)가 소속팀인 튀르키예 프로축구 알라니야스포르와 재계약했다. 알라니아스포르는 12일(한국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황의조와 계약을 2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황의조는 2022년 8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리스트에 입단한 직후 올림피아코스(그리스)로 임대됐다. 이후 FC서울, 노리치시티(잉글랜드), 알라니아스포르 등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었다. 황의조는 지난해 9월 알라니아스포르와 1년 계약으로 완전히 이적했다.지난 시즌 정규리그 30경기에
  • 日이 6대1로 격파한 홍콩에 한국도 2대0 승리
    日이 6대1로 격파한 홍콩에 한국도 2대0 승리
    스포츠 2025.07.11 22:20:44
    홍명보호가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두 번째 경기에서 홍콩을 물리치고 2연승을 내달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1일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홍콩과의 대회 남자부 2차전에서 2대0으로 이겼다. 7일 1차전에서 중국을 3대0으로 제압했던 한국은 2연승을 거두며 12일 중국과 경기를 앞둔 일본(승점 3)을 제치고 일단 남자부 선두(승점 6)로 나섰다. 2003·2008·2015·2017·2019년 정상에 올라 남자부 최다 우
  • “치욕의 4년, 끝까지 버텼다”…기성용, 일부 승소 심경 고백
    “치욕의 4년, 끝까지 버텼다”…기성용, 일부 승소 심경 고백
    스포츠 2025.07.11 21:25:03
    프로축구 선수 기성용(36·포항 스틸러스)이 자신에게 성폭행 의혹을 제기했던 후배들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한 것에 대한 심경을 직접 밝혔다. 기성용은 1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4년 동안 어떻게 시간이 흘러갔는지 잘 모르겠다”며 “긴 시간을 인내하고 기다릴 수 있었던 건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없던 사실을 증명하는 것은 어렵고 힘든 일이었지만, 결국 진실이 이기고 거짓은 실체를 드러낸다는 값진 경험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없
  • "수수료 3억6000만원 인정 못 해"…FC서울 린가드, 월급 통장 가압류 왜?
    "수수료 3억6000만원 인정 못 해"…FC서울 린가드, 월급 통장 가압류 왜?
    스포츠 2025.07.11 20:24:59
    프로축구 K리그1 FC서울에서 뛰고 있는 제시 린가드(32)가 한국행을 주선한 에이전트와의 수수료 분쟁으로 급여 통장이 가압류됐다. 11일 축구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축구 에이전시 '메이드인풋볼'의 정현정 대표는 에이전트 수수료 지급을 요구하며 제시 린가드를 상대로 채권 가압류를 신청했다. 서울서부지방법원은 이를 받아들여, 지난달부터 린가드의 급여 통장에 대한 가압류가 진행됐다. 서울 구단 관계자는 "6월 급여부터 가압류가 들어오며 해당 사안을 인지했다"면서 "다만 정현정 대표와 구단 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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