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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인왕 유력 후보·좌완 필승조까지”…2025 전반기를 뜨겁게 달군 하위지명의 '반란'
    “신인왕 유력 후보·좌완 필승조까지”…2025 전반기를 뜨겁게 달군 하위지명의 '반란'
    스포츠 2025.07.14 16:33:20
    KBO 2025 시즌 전반기에는 유난히 ‘하위 라운더’들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 입단 당시에는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꾸준한 노력 끝에 팀의 핵심 전력으로 떠오른 이들이다. 대표 사례가 LG 트윈스의 토종 좌완 선발 송승기(23)다. 2021년 드래프트 9라운드 전체 87순위로 LG에 입단한 송승기는 야탑고 시절 안정적인 제구를 인정받았으나 구속이 낮다는 이유로 낮은 순번에 지명받았다. 입단 이후에도 지난해까지 1군 평균자책점 4.82를 기록하는 등 뚜렷한 성과는 없었다. 그러나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올 시즌, LG의 5선발로 자
  • 윔블던까지 정복한 신네르…그랜드 슬램에 佛오픈만 남겼다
    윔블던까지 정복한 신네르…그랜드 슬램에 佛오픈만 남겼다
    스포츠 2025.07.14 14:32:08
    그야말로 완벽한 ‘설욕’이었다. 세계 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프랑스 오픈 테니스 결승에서 아픔을 안긴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에 같은 메이저 결승 패배로 되갚으며 복수에 성공했다. 신네르는 14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알카라스에게 3대1(4대6 6대4 6대4 6대4) 역전승을 거뒀다. 이탈리아 선수가 윔블던 단식에서 우승한 것은 남녀를 통틀어 신네르가 처음이다. 이로써 그는 호주 오픈에 이어 올해 두 번째이자 통산 네 번째 메이저 대회
  • PSG 얼린 '콜드' 파머…첼시, 세계 챔피언 등극
    PSG 얼린 '콜드' 파머…첼시, 세계 챔피언 등극
    스포츠 2025.07.14 14:14:40
    잉글랜드 프로축구 첼시의 ‘에이스’ 콜 파머(23)가 두 번의 ‘콜드’ 세리머니로 유럽 챔피언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을 얼려버렸다. 파머는 14일 미국 뉴저지주 이스트 러더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PSG와의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에서 2골 1도움을 올리며 소속팀 첼시의 3대0 완승을 이끌었다. 대회 내내 3골 2도움을 올린 파머는 결승전은 물론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는 영광도 안았다. 파머는 전반 22분과 30분 연달아 전매특허인 왼발 슈팅으로 PSG의 골망을 흔
  • 교보생명, 유소년 ‘꿈나무체육대회’ 개최…신유빈·우상혁도 거쳐갔다
    교보생명, 유소년 ‘꿈나무체육대회’ 개최…신유빈·우상혁도 거쳐갔다
    스포츠 2025.07.14 13:38:08
    교보생명은 올해 41년째를 맞은 ‘2025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가 육상을 시작으로 한 달 간의 열전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 충남 서천군과 아산시, 경북 상주시와 김천시, 충북 제천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육상, 유도, 빙상, 탁구, 테니스, 수영, 체조 등 7개 종목에 학생 선수 4000여명이 참가한다. 교보생명 꿈나무체육대회는 민간에서 열리는 유일한 유소년 전국종합체육대회다. 체육 꿈나무를 조기에 발굴 및 육성하고, 기초 종목을 활성화하기 위해 1985년부터 41년째 열리고 있다. 지금까지 누적 참가인원은 15
  • 현대모비스,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 개최…"정식 종목 채택 목표"
    현대모비스,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 개최…"정식 종목 채택 목표"
    스포츠 2025.07.14 10:23:31
    현대모비스(012330)가 이달 12일 충남 천안시 남서울대에서 '2025 현대모비스와 함께하는 학교스포츠클럽 양궁대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양궁이 학교 스포츠클럽 정식 종목에 채택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지원에 나서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회는 양궁을 학교스포츠클럽(방과 후 수업)으로 도입한 학교와 학생들을 응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21개 중학교에서 찾아온 300여 명의 학생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현대모비스 여자양궁단 소속 선수들도 학생들에게 활 쏘는 법을 시범으로 선보이는 등 재능 기부를
  • 윌슨, 신제품 ‘울트라 V5’ 출시
    윌슨, 신제품 ‘울트라 V5’ 출시
    스포츠 2025.07.14 10:16:53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윌슨이 파워형 테니스 라켓 울트라(Ultra) 시리즈의 5세대 모델 ‘울트라 V5(ULTRA V5)’를 15일 전 세계 동시 출시한다. 울트라 V5는 강력한 파워를 원하는 플레이어를 위한 고성능 테니스 라켓이다. 폭발적인 파워와 향상된 포켓감을 통해 다양한 샷을 보다 유연하게 구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번 울트라 V5는 윌슨만의 특허 기술인 Si3D를 재조정해, 이전보다 더욱 편안하게 파워를 낼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됐다. 이를 통해 베이스라인에서는 강한 스트로크를, 네트에서는 안정적인 플레이를 가능하다는 설
  • 女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 월드컵 11차 대회 리드서 우승
    女 스포츠클라이밍 간판 서채현, 월드컵 11차 대회 리드서 우승
    스포츠 2025.07.14 10:08:59
    한국 여자 스포츠클라이밍의 ‘에이스’ 서채현(서울시청·노스페이스)이 2025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 월드컵 11차 대회 여자부 리드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서채현은 14일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린 2025 IFSC 월드컵 11차 대회 여자부 리드 결승에서 44+ 홀드까지 오르며 1위를 차지했다. 올해 4월 중국 우장에서 열린 월드컵 2차 대회 리드 결승 공동 1위 이후 3개월 만에 따낸 시즌 두 번째 금메달이다. 이로써 서채현은 월드컵 시리즈 리드 종목에서 통산 6개(2019년 4개·2025년 2개)의
  • 이대호의 ‘마지막 꿈’…“‘국가대표 감독’ 되고 싶다”
    이대호의 ‘마지막 꿈’…“‘국가대표 감독’ 되고 싶다”
    스포츠 2025.07.14 09:51:39
    은퇴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이대호가 “기회가 된다면 국가대표 감독에 도전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다. 이대호는 최근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먹을텐데’에 출연해 “앞으로의 계획은 어느 정도 구상해놨다. 유튜브는 계속 이어갈 것이고, 학교 야구부를 돌며 아마추어 선수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왜 열심히 해야 하는지, 어떤 마음가짐이 필요한지 등을 강하게 전하고 싶다”며 “물론 기회가 온다면이지만, 마지막 꿈은 국가대표 감독이다. 내가 국가대표로 많이 뛰었고, 외국 무대도 경험했기 때문”이라고 덧
  • 佛오픈 패배 완벽 설욕…신네르, 알카라스 꺾고 윔블던 첫 우승
    佛오픈 패배 완벽 설욕…신네르, 알카라스 꺾고 윔블던 첫 우승
    스포츠 2025.07.14 07:43:01
    남자 테니스 세계 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마침내 생애 첫 잔디 코트 메이저 대회 우승 트로피를 품었다. 신네르는 13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 대회(총상금 5350만 파운드·약 997억 원)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에게 3대1(4대6 6대4 6대4 6대4)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대회 우승 상금은 300만 파운드(약 55억 8000만 원)다. 이번 우승으로 신네르는 올해 호주오픈에 이어 두 번째 메이저 타이틀을 챙겼
  • '정다빈 극장 동점골' 한국, 女축구 '강호' 일본과 극적 무승부
    '정다빈 극장 동점골' 한국, 女축구 '강호' 일본과 극적 무승부
    스포츠 2025.07.13 22:17:31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경기 막판 터진 정다빈(고려대)의 극적인 동점골로 세계적 강호 일본과 무승부를 거뒀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1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 일본과의 경기에서 1대1로 비겼다. 9일 중국전에서 2대2 무승부를 기록했던 한국은 2경기 연속 비기며 3위(승점 2)를 마크했다. 16일 열리는 대만전에서 5골 차 이상으로 승리를 거두고 중국이 일본과 비기면 2005년 초대 대회 이후 20년 만에 두 번째 우승을 거둘 수 있
  • '이현중 더블더블 활약' 농구 대표팀, 일본과의 평가전 2연승
    '이현중 더블더블 활약' 농구 대표팀, 일본과의 평가전 2연승
    스포츠 2025.07.13 17:27:57
    한국 농구 대표팀이 ‘아시아 강호’ 일본과의 평가전 2연전을 모두 잡아내며 2025 국제농구연맹(FIBA) 아시아컵 전망을 밝혔다. 안준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농구 대표팀은 13일 안양 정관장아레나에서 열린 하나은행 초청 2025 남자농구 국가대표 평가전 2차전에서 일본에 84대69로 이겼다. 한국은 11일 첫 경기에서 91대77로 이긴 데 이어 이번 경기마저 잡아내며 2연승을 거뒀다. 가와무라 유키(시카고), 하치무라 루이(레이커스) 등 실질적인 ‘에이스’들이 빠져 사실상 1.5군으로 여겨지는 일본 대표팀이지만 2연전을 모두 10
  • 이정후·김혜성, 절친 대결서 '장군·멍군'
    이정후·김혜성, 절친 대결서 '장군·멍군'
    스포츠 2025.07.13 14:10:58
    이틀 연속 펼쳐진 ‘한국인 빅리거 맞대결’에서 김혜성(LA 다저스)과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승패를 나눠 가졌다. 김혜성은 13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와의 원정 경기에서 7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팀 승리를 이끈 김혜성은 전날 나란히 3안타를 터뜨렸지만 팀의 7대8 패배로 판정승의 주인공이 됐던 이정후에 설욕했다. 이날 김혜성은 팀이 1대0으로 앞선 6회 초 2사 1, 2루에 타석에 들어서
  • 양궁 컴파운드 男대표팀, 7년 만에 월드컵 단체전 金
    양궁 컴파운드 男대표팀, 7년 만에 월드컵 단체전 金
    스포츠 2025.07.13 10:07:38
    한국 컴파운드 양궁 남자 대표팀이 7년 만에 월드컵 단체전 시상대 맨 꼭대기 자리에 섰다. 최용희, 김종호(이상 현대제철), 최은규(울산남구청)로 팀을 꾸린 한국은 12일(현지 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5 현대 양궁 월드컵 4차 대회 닷새째 컴파운드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프랑스를 235대234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이 월드컵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낸 건 2018년 2차 대회(튀르키예 안탈리아)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금메달로 컴파운드 남자 대표팀은 2028 LA 올림픽 본선에서의 전망을 밝
  • '양키스 간판' 저지, 맥과이어의 MLB 역대 최소 경기 350홈런 기록 깼다
    '양키스 간판' 저지, 맥과이어의 MLB 역대 최소 경기 350홈런 기록 깼다
    스포츠 2025.07.13 09:55:03
    뉴욕 양키스의 간판 타자 에런 저지(33)가 빅리그 역대 최소 경기 350홈런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했다. 저지는 13일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9회 2점 홈런을 쏘아 올리며 통산 350홈런 고지에 올랐다. MLB 1088번째 경기에서 350홈런을 터뜨린 저지는 마크 맥과이어가 세운 최소 경기 350홈런 기록(1280경기)을 192경기나 앞당기며 빅리그 역사에 자신의 이름을 또렷하게 새겼다. 저지의 홈런에도 양키스는 컵스에 2대5로 패했다. 저지는 "
  • 114년 만의 ‘더블 베이글’…시비옹테크, 58분 만 윔블던 우승
    114년 만의 ‘더블 베이글’…시비옹테크, 58분 만 윔블던 우승
    스포츠 2025.07.13 07:51:24
    ‘클레이 코트 강자’ 이가 시비옹테크(24·폴란드)가 잔디 코트 메이저 대회 윔블던마저 정복했다. 지난해까지 4강에도 가본 적 없던 무대였지만 결승전에 처음 오르고 나니 우승까지는 1시간도 걸리지 않았다. 시비옹테크는 12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의 올잉글랜드 클럽에서 열린 윔블던 테니스대회 여자 단식 결승에서 어맨다 아니시모바(12위·미국)에게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2대0(6대0 6대0) 완승했다. 윔블던 결승에서 ‘더블 베이글’(두 세트 모두 6대0)은 1911년 이후 114년 만이자 역대 두 번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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