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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농구 LG, 7차전 끝에 SK 꺾고 창단 28년 만의 첫 우승
    프로농구 LG, 7차전 끝에 SK 꺾고 창단 28년 만의 첫 우승
    스포츠 2025.05.17 16:58:48
    프로농구 창원 LG가 창단 28년 만에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 LG는 1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 7차전 원정 경기에서 서울 SK를 62대58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LG는 1~3차전을 승리하며 우승에 1승 만을 남겨뒀지만 4차전부터 6차전까지 내리 SK에 내주며 벼랑 끝까지 몰렸다. 그렇게 시작된 마지막 7차전에서 극적인 승리를 거두며 1997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정규리그 1위는 2013~2014시즌 한 차례 이룬 적이 있으나 해
  • 김혜성, '9연속 출루'에 다저스 홈페이지 메인 장식
    김혜성, '9연속 출루'에 다저스 홈페이지 메인 장식
    스포츠 2025.05.17 16:26:47
    메이저리그(MLB) 데뷔 첫 홈런을 비롯해 9타석 연속 출루를 하며 활약한 김혜성이 소속팀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공식 홈페이지 메인 화면에 올랐다. 다저스는 MLB닷컴 내 팀 공식 홈페이지에 16일(현지 시간) ‘김혜성은 계속해서 올라간다(Kim keeps getting on)’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혜성의 활약상을 전했다. MLB닷컴은 “김혜성은 14일부터 16일 경기까지 데뷔 첫 홈런을 포함해 7안타 2볼넷을 기록하는 등 9연속 타석 출루 기록을 썼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다저스 신인 선수가 9타석 연속 출루에 성공한 건 다
  • 이정후·김혜성, 홈경기서 나란히 '멀티 히트'… 물오른 타격감
    이정후·김혜성, 홈경기서 나란히 '멀티 히트'… 물오른 타격감
    스포츠 2025.05.17 14:20:48
    ‘바람의 손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혜성 특급’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6일(이하 현지 시간) 경기에서 나란히 멀티 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치며 호조의 타격감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이날 미 캘리포니아주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 경기에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5타수 2안타를 쳤다. 시즌 타율은 0.286에서 0.289로 소폭 끌어올렸다. 이정후는 1회말 2사에서 상대 선발 투수인 좌완 J.P. 시어스를 상대로 좌익수
  • NBA 뉴욕, 보스턴 꺾고 25년 만에 동부 결승행
    NBA 뉴욕, 보스턴 꺾고 25년 만에 동부 결승행
    스포츠 2025.05.17 13:10:54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가 25년 만에 동부 콘퍼런스 결승 무대를 밟는다. 뉴욕은 17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4~2025 NBA 플레이오프(PO) 2라운드(7전 4승제) 6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보스턴 셀틱스를 119대81로 물리쳤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4승 2패를 기록한 뉴욕은 1999~2000시즌 이후 25년 만에 동부 콘퍼런스 결승에 진출했다. 올 시즌 우승 후보로 꼽히던 정규리그 동부 1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 2위이자 지난 시즌 챔피언인 보스턴은 하위 팀에 잡혀 탈락했다
  • 키플레이어 에이전시, 법률사무소 법정과 파트너십 체결
    키플레이어 에이전시, 법률사무소 법정과 파트너십 체결
    스포츠 2025.05.17 09:43:28
    스포츠 전문 에이전시 키플레이어가 계약법 및 스포츠·엔터테인먼트 분야 전문 로펌인 법률사무소 법정과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키플레이어 에이전시는 16일 “모든 소속 선수들이 직면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문제에 대해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소속 선수들의 보호 체계를 한 단계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키플레이어 에이전시와 법률 파트너로 함께하게 된 법률사무소 법정은 구성원 전원이 김앤장 법률사무소 출신이다. 계약법 및 스포츠·엔터테인먼트
  • 피츠버그 배지환, 1주 만에 다시 마이너리그로
    피츠버그 배지환, 1주 만에 다시 마이너리그로
    스포츠 2025.05.17 09:06:28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멀티플레이어 배지환이 다시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빅리그 무대를 밟은 뒤 1주일 만이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구단은 17일(한국 시간) “마이너리그 트리플A 인디애나 폴리스에서 뛰는 닉 설랙을 등록했다”며 “26인 로스터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배지환을 트리플A로 보내는 옵션을 행사했다”고 밝혔다. 올해 배지환은 시범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펼쳐 개막 엔트리에 포함됐고 두 경기를 뛴 뒤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이후 지난 10일 빅리그로 복귀했지만 좀처럼 선발 기회를 잡지 못했다. 주로 대주자로 출
  • 세계 1·3위 맞대결…신네르·알카라스, 로마 대회 결승서 격돌
    세계 1·3위 맞대결…신네르·알카라스, 로마 대회 결승서 격돌
    스포츠 2025.05.17 08:55:10
    얀니크 신네르(1위·이탈리아)와 카를로스 알카라스(3위·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BNL 이탈리아 인터내셔널(총상금 805만 5385 유로) 단식 결승에서 맞붙는다. 신네르는 16일(현지 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대회 10일째 단식 4강전에서 토미 폴(12위·미국)을 2대1(1대6 6대0 6대3)로 제압했다. 앞서 열린 준결승에서는 알카라스가 로렌초 무세티(9위·이탈리아)를 2대0(6대3 7대6<7대4>)으로 꺾었다. 신네르와 알카라스는 남자 테니스계의 차세대 스타
  • 손흥민 선발 출전…토트넘은 리그 21패째
    손흥민 선발 출전…토트넘은 리그 21패째
    스포츠 2025.05.17 08:14:47
    발 부상에서 회복한 손흥민이 공식전에서 36일 만에 선발 출전한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는 애스턴 빌라에 져 리그 21패째를 기록했다. 토트넘은 17일(한국 시간)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애스턴 빌라와의 원정 경기에서 0대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토트넘은 리그 6경기 연속 무승(1무 5패), 시즌 21패(11승 5무)를 당해 20개 팀 중 17위에 머물렀다. 승점 66(19승 9무 9패)을 쌓아 5위에 오른 애스턴 빌라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
  • 김연경한테 배우는 슬기로울 선수생활…언더아머 ‘UA NEXT 2025’
    김연경한테 배우는 슬기로울 선수생활…언더아머 ‘UA NEXT 2025’
    스포츠 2025.05.16 17:01:00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는 김연경의 KYK 파운데이션과 협업해 국내 배구 유망주들을 위한 ‘UA NEXT 2025’를 17일까지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UA NEXT는 최고의 잠재력을 지닌 전 세계 유소년 운동선수들을 발탁해 언더아머를 통해 더 나은 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글로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는 농구 엘리트 플레이어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UA NEXT 2024’를 개최했으며 올해는 배구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갖췄지만 훈련 기회가 제한된 유소년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전국의
  • 라리가 평정한 바르사…패기·규율로 '플리크 매직' 꽃피웠다
    라리가 평정한 바르사…패기·규율로 '플리크 매직' 꽃피웠다
    스포츠 2025.05.16 15:04:18
    ‘플리크 매직’이 제대로 통했다. 한지 플리크(독일) 감독이 부임 첫 시즌에 FC바르셀로나를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정상으로 이끌었다. 바르셀로나는 2년 만의 왕좌 탈환이자 28번째 우승이다. 바르셀로나는 16일(한국 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RCDE 경기장에서 열린 라리가 36라운드 에스파뇰과의 원정 경기에서 라민 야말의 1골 1도움으로 2 대 0으로 이겼다. 승점 85(27승 4무 5패)를 쌓은 바르셀로나는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78)를 7점 차로 따돌려 남은 2경기와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플리크 감독은 독일 대
  • 토트넘 ‘올해의 골’ 주인공은 손흥민
    토트넘 ‘올해의 골’ 주인공은 손흥민
    스포츠 2025.05.16 07:50:27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이 구단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골’ 주인공이 됐다. 토트넘은 16일(이하 한국 시간) 구단 홈페이지에 “손흥민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상대로 기록한 놀라운 ‘올림피코’가 구단 공식 서포터스 클럽(OSC)에 의해 이번 시즌의 골로 선정됐다”고 알렸다. 코너킥으로 직접 득점에 성공하는 것을 '올림피코'(olympico)라 부른다. 손흥민의 코너킥 골은 지난해 12월 맨유전에서 나왔다. 손흥민은 2024~2025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전에서
  • '야말 1골 1도움' 바르셀로나, 에스파뇰 꺾고 2년 만에 라리가 왕좌 탈환
    '야말 1골 1도움' 바르셀로나, 에스파뇰 꺾고 2년 만에 라리가 왕좌 탈환
    스포츠 2025.05.16 07:43:55
    FC바르셀로나가 2년 만에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16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RCDE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스페인 라리가 36라운드 에스파뇰과의 원정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승점 85(27승 4무 5패)를 쌓은 선두 바르셀로나는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78·24승 6무 6패)에 승점 7이 앞서 남은 2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바르셀로나의 라리가 우승은 2022~2023시즌 이후 2년 만이자, 구단 통산 28번째다. 최다 우승
  • 최정을 누가 막아…女대회 최초로 선수권전 5연패
    최정을 누가 막아…女대회 최초로 선수권전 5연패
    스포츠 2025.05.16 05:58:00
    여자 최고 기사 자리를 놓고 벌어진 랭킹 1·2위의 싸움에서 2위 최정(사진) 9단이 최종 승리를 거뒀다. 15일 경기 성남 판교의 K바둑스튜디오에서 열린 2025 닥터지 여자 최고기사 결정전 결승 3번기 최종국에서 최정은 김은지 9단에게 267수 만에 흑 불계승하며 종합전적 2대1로 우승을 차지했다. 최정은 이달 12일 열린 1국에서 패했으나 14일 2국에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고 이날 최종국에서 1패 후 2연승으로 우승을 확정 지었다. 이 같은 패턴은 2023년부터 3년째 반복되고 있다. 2021년 창설된 여자 최고
  • 개혁 첫 발 내디딘 셔틀콕 전설 "국민 신뢰 회복할 것"
    개혁 첫 발 내디딘 셔틀콕 전설 "국민 신뢰 회복할 것"
    스포츠 2025.05.16 00:00:00
    “낡은 틀을 깨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겠습니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복식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등을 제패하며 코트를 누빈 ‘배드민턴 레전드’ 김동문 대한배드민턴협회 회장이 지난달 21일 취임식 자리에서 꺼낸 일성이다. 2024 파리 올림픽에서 ‘셔틀콕 퀸’ 안세영(삼성생명)이 배드민턴 행정의 문제점을 직격한 뒤 떨어진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 현역 시절 무기였던 강력한 스매싱처럼 김 회장은 그간 문제로 지적 받아온 문제들을 하나하나 과감하게 해결하고 있다
  • 인고의 시간 거친 ‘절친’, 빅리그서 같은 날 대포 ‘쾅쾅’
    인고의 시간 거친 ‘절친’, 빅리그서 같은 날 대포 ‘쾅쾅’
    스포츠 2025.05.15 17:47:44
    인고의 시간을 보낸 ‘키움 출신’ 두 야수 김혜성(26·LA 다저스)과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같은 날 홈런을 쏴 올렸다. 김혜성은 15일(한국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9대3 승)에 9번 타자 2루수로 나서 2대3으로 뒤진 5회 말에 동점 솔로포를 작렬했다. 상대 선발 거너 호글런드의 2구째 시속 148㎞ 직구를 두들겨 오른쪽 담을 넘겼다. 홈경기에서 처음 때린 안타가 MLB 데뷔 첫 홈런이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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