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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양궁, 세계선수권 남자단체 3연패
    한국 양궁, 세계선수권 남자단체 3연패
    스포츠 2025.09.10 17:27:03
    한국 양궁이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리커브 남자 단체전 3연패를 이뤄냈다.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으로 꾸려진 한국 리커브 남자 대표팀은 10일 광주 5·18 민주광장 특설경기장에서 열린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6일째 남자 단체전 결승에서 엘리슨 브레이디, 트렌턴 코울스, 크리스천 스토더드가 나선 미국에 6대0(56대55 57대55 59대56)으로 이겼다. 한국은 2021년 양크턴 대회부터 이 종목 우승을 놓치지 않고 3연패를 이뤄냈다. 이번 메달은 이번 대회 한국 대표팀
  • 후반 막판 동점 골 허용…한국, 멕시코와 아쉬운 무승부
    후반 막판 동점 골 허용…한국, 멕시코와 아쉬운 무승부
    스포츠 2025.09.10 12:27:50
    홍명보호가 역대 A매치 최다 출전 타이 기록을 써낸 손흥민(LA FC)과 오현규(헹크)의 연속 골에도 후반 막판 동점 골을 허용하고 아쉬운 무승부를 거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10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친선경기에서 2대2로 비겼다. 지난 7일 미국과의 원정 평가전 첫 경기에서 2대0으로 승리를 거뒀던 한국은 이날 멕시코와 비기면서 미국 원정 친선경기 두 경기를 1승 1무로 마감했다. 이날 한국은 오현규를 최전방에 두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배준호(스토크 시티)가 뒤를 받치는
  • 홍명보호, 멕시코전 앞두고 실험적 선발 명단 발표…카스트로프 선발 출장
    홍명보호, 멕시코전 앞두고 실험적 선발 명단 발표…카스트로프 선발 출장
    스포츠 2025.09.10 10:27:09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이 멕시코와의 친선 경기에서 미국전과 비교해 선발 명단에 대폭 변화를 주며 선수단 시험에 나섰다. 홍 감독은 10일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의 지오디스파크에서 열리는 멕시코와의 친선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홍 감독은 유럽파 공격수 오현규(헹크)가 최전방에 서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배준호(스토크시티)로 공격진을 구성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중원. '독일 혼혈 태극전사' 옌스 카스트로프(묀헨글라트바흐)가 처음으로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03년 독일 뒤셀도르프 출생으로 독
  • '홀란 5골 대활약' 노르웨이, 몰도바 11대1로 꺾고 유럽 예선 5연승
    '홀란 5골 대활약' 노르웨이, 몰도바 11대1로 꺾고 유럽 예선 5연승
    스포츠 2025.09.10 07:42:27
    세계 최고의 공격수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이 이끄는 노르웨이 축구 대표팀이 11골을 쏟아 넣으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5연승을 달렸다. 노르웨이는 10일 노르웨이 오슬로의 울레볼 스타디온에서 열린 몰도바와 월드컵 예선 I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11대1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홀란은 5골 2도움을 올리며 팀의 대승을 견인했다. 홀란은 경기 시작 6분 만에 펠릭스 혼 미어의 선제골을 도왔다. 5분 뒤 홀란은 혼 미어의 패스를 받아 이날 경기에서 첫 득점을 올렸다
  • 이민성호, 인도네시아 물리치고 조 1위로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
    이민성호, 인도네시아 물리치고 조 1위로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
    스포츠 2025.09.10 07:20:18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22세 이하(U-22) 축구대표팀이 인도네시아를 물리치고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한국은 10일 인도네시아 시도아르조의 겔로라 델타 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J조 3차전에서 전반 6분 터진 황도윤(FC서울)의 선제 결승 골에 힘 입어 인도네시아를 1대0으로 꺾었다. 앞서 마카오(5대0 승)와 라오스(7대0 승)에 대승을 거둔 한국은 3경기에서 실점 없이 도합 13골을 터뜨리며 조 1위로 본선에 올랐다. 본선은 내년 1월 7일부터 25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개최
  • 고려대에 4대1…HL 안양, LG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 정상에
    고려대에 4대1…HL 안양, LG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 정상에
    스포츠 2025.09.10 06:00:00
    HL 안양이 2025 LG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 정상(사진)에 올랐다. 백지선 감독이 지휘하는 HL 안양은 9일 HL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 LG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 결승전에서 김성재(1골 1어시스트)와 오인교(1골 2어시스트) 등의 활약으로 고려대를 4대1로 물리치고 우승했다. HL 안양은 1피리어드 초반 패기를 앞세운 고려대를 맞아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다. 1피리어드 10분 53초에 허민준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1피리어드 14분 53초에 터진 강윤석의 파워 플레이(상대 페널티로 인한 수적 우세 상황) 동점
  • 마테우스·싸박·이동경·조르지, 8월 이달의 선수상 놓고 경쟁
    마테우스·싸박·이동경·조르지, 8월 이달의 선수상 놓고 경쟁
    스포츠 2025.09.09 19:00:00
    마테우스(안양), 싸박(수원FC), 이동경(김천), 조르지(포항)가 8월 K리그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9일 "2025시즌 8월 K리그 'EA 스포츠 이달의 선수상' 후보에 마테우스, 싸박, 이동경, 조르지가 올랐다"며 "수상자를 선정하는 팬 투표를 오는 11∼14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K리그 이달의 선수는 프로연맹 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로 추린 후보 4명을 대상으로 2차 팬 투표(25%)와 EA FC온라인 게임 이용자 투표(15%&middo
  • "암 극복 후 탈모치료제 먹었을 뿐인데"…10개월 출전정지 받은 축구선수
    "암 극복 후 탈모치료제 먹었을 뿐인데"…10개월 출전정지 받은 축구선수
    스포츠 2025.09.09 17:53:19
    암을 이겨낸 스페인 프로축구 아틀레틱 클루브 빌바오의 수비수 예라이 알바레스(30)가 금지약물 성분이 포함된 탈모치료제를 복용했다가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빌바오 구단은 8일(이하 현지시간) 금지 약물 복용 혐의를 받는 알라베스가 유럽축구연맹(UEFA)로부터 10개월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알바레스는 지난 5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와 치른 2024-2025시즌 UEFA 유로파리그 준결승 1차전 원정 경기(0-3 패) 후 실시한 도핑 테스트에서 금지 약물이 검출돼 이 같은 징계를 받게 됐다. 알바레스는 암 투
  • 8월 김포 '무패행진' 이끈 고정운, 8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
    8월 김포 '무패행진' 이끈 고정운, 8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
    스포츠 2025.09.09 15:29:32
    한국프로축구연맹은 고정운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 감독이 2025 시즌 8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고 감독이 이끄는 김포는 8월 다섯 경기에서 3승 2무를 기록하며 한 달간 승점 11점을 얻었다. 이는 같은 기간 K리그1과 K리그2의 전 구단을 통틀어 최다 승점 및 최고 승률(80%)이다. 8월 첫 경기인 23라운드 화성전에서 1대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던 김포는 24라운드 성남전에서는 득점 없이 무승부에 이어 25라운드 수원전에서 3대1 대승을 거뒀다. 이어 26라운드 서울이랜드전에서
  • 이정후, 홈런 포함 3안타 폭발…팀 대승 견인
    이정후, 홈런 포함 3안타 폭발…팀 대승 견인
    스포츠 2025.09.09 15:08:47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홈런 포함 3안타를 뽑아내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이정후는 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202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홈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을 올렸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67에서 0.271(510타수 138안타)로 올랐다. 이날 이정후는 첫 타석부터 장타를 뽑아내며 물 오른 타격감을 뽐냈다. 팀이 0대3으로 뒤진 2회 말 1사 1루에서 상대 오른손 선발 네빌 크리스
  • ‘US 오픈 우승’ 알카라스, 2년 만에 세계 1위 탈환
    ‘US 오픈 우승’ 알카라스, 2년 만에 세계 1위 탈환
    스포츠 2025.09.09 11:47:51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에서 우승한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가 남자프로테니스(ATP) 단식 세계 랭킹 1위에 복귀했다. 알카라스는 8일(한국 시간) 발표된 세계 랭킹에서 8월 말 2위보다 한 계단 오른 1위가 됐다. 그는 최근 끝난 US오픈 단식 결승에서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를 3대1(6대2 3대6 6대1 6대4)로 꺾고 우승했다. 대회 전 신네르가 1위, 알카라스가 2위였던 순위는 US오픈 결과로 알카라스가 1위, 신네르가 2위가 되면서 자리를 맞바꿨다. 알카라스가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건 2023년 9월 이후
  • 키움·NC 13명, 한화·SSG 10명…2026 KBO 신인 드래프트 17일 개최
    키움·NC 13명, 한화·SSG 10명…2026 KBO 신인 드래프트 17일 개최
    스포츠 2025.09.09 11:06:33
    2026 프로야구 신인 드래프트가 오는 17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다.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총 110명의 신인 선수가 지명될 예정이다. 신인 지명은 1라운드부터 11라운드까지 진행되며 2024시즌 순위의 역순에 따라 키움-NC-한화-롯데-SSG-KT-두산-LG-삼성-KIA 순으로 지명이 이뤄진다. 이미 선수 트레이드로 인한 지명권 이동도 있었다. NC는 한화와 SSG로부터 각각 3라운드, 4라운드 지명권을 받았고, 키움은 KIA로부터 1라운드와 4라운드 지명권을 추가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전 구단이
  • 이재성, 햄스트링 부상으로 대표팀 소집해제…'센추리클럽' 가입 미뤄져
    이재성, 햄스트링 부상으로 대표팀 소집해제…'센추리클럽' 가입 미뤄져
    스포츠 2025.09.09 07:00:11
    미국과의 평가전에서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을 다친 이재성(마인츠)이 대표팀에서 조기 소집해제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9일 "소속 구단에서 이재성의 이른 복귀를 요청하며 홍명보 감독과 이재성의 면담을 통해 소집해제를 결정했다"면서 "이재성은 바로 독일로 출국해 소속팀으로 복귀한다"고 밝혔다. 이재성은 7일 미국 뉴저지주 해리슨에서 열린 미국과의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초반 햄스트링 통증을 겪으며 배준호(스토크시티)로 교체된 바 있다. 이후 오른쪽 햄스트링 미세 파열이 진단돼 1주일 정도 휴식이 필요한
  • 조훈현 9단, 루이나이웨이 연승 저지…韓 ‘영봉패’ 막았다
    조훈현 9단, 루이나이웨이 연승 저지…韓 ‘영봉패’ 막았다
    스포츠 2025.09.09 06:00:00
    조훈현(사진) 9단이 중국 루이나이웨이 9단의 연승을 저지하며 한국에 귀중한 첫 승을 안겼다. 8일 중국 산둥성 청두에 위치한 청도농심에서 열린 제3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6국에서 조훈현은 루이나이웨이에게 236수 만에 백 불계승하며 한국의 1차전 영봉패를 막았다. 지난 대회에서도 만나 패했던 조훈현은 이날 승리로 설욕에 성공하며 패배의 아픔을 씻어냈다. 이날 대국은 초반 팽팽하게 진행되는 듯했으나 루이나이웨이가 상변에서 무리한 전투를 걸어가며 조훈현이 앞서기 시작했다. 이어진 중앙 전투에서 루이나이웨이는 변화를 꾀했지
  • 알카라스, 신네르 꺾고 왕좌 탈환…'황금시대 전설' 잇는다
    알카라스, 신네르 꺾고 왕좌 탈환…'황금시대 전설' 잇는다
    스포츠 2025.09.08 16:33:44
    2025 US 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전. 카를로스 알카라스(22·스페인)가 세트스코어 2대1로 한 발 앞서 있던 상황. 얀니크 신네르(24·이탈리아)의 4세트 세 번째 서브 게임에서 팽팽하던 균형이 무너지기 시작했다. 알카라스는 신네르의 강력한 서브를 지칠 줄 모르는 체력으로 막아냈고 결국 그의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경기 흐름을 완전히 가져왔다. 4세트를 따내 우승 확정. 알카라스는 포효하며 기쁨을 만끽했다. 알카라스는 8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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