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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성환 두산 감독대행 “이승엽 감독과 통화, 팀 잘 부탁한다고 말씀하셨다”
    조성환 두산 감독대행 “이승엽 감독과 통화, 팀 잘 부탁한다고 말씀하셨다”
    스포츠 2025.06.03 15:40:34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조성환 감독대행은 “선수가 포기하지 않으면 팬들도 포기하지 않는다는 말을 굉장히 좋아한다”고 시즌 도중 지휘봉을 잡은 각오를 밝혔다. 조 대행은 3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 홈 경기부터 두산 선수단을 이끈다. 이승엽 전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2일 자진 사퇴한 두산은 이날 경기부터 조 대행 체제로 시즌을 치르기로 했다. 조 대행은 경기 시작 전 기자들과 만나 “이승엽 감독님이 큰 책임을 지셨는데 그 책임을 저희 코치들도 같이 져야 한다는 생각도 했다”며 “하지만 뭔가 정상화할 일
  • 김혜성 메츠전 멀티히트, 오타니는 23호 홈런포
    김혜성 메츠전 멀티히트, 오타니는 23호 홈런포
    스포츠 2025.06.03 15:30:0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에서 뛰는 김혜성(26)이 들쭉날쭉한 출전에도 좋은 타격 감각을 이어갔다. 김혜성은 3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뉴욕 메츠와 홈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 4타수 2안타를 쳤다. 이날 경기로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420(50타수 21안타)으로 올라갔다. 김혜성은 이달 1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4타수 4안타 1홈런 2타점 1볼넷의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도 2일 양키스전은 플래툰 시스템(투수 유형에 따라 야수 운영 변경) 때
  • 조코비치 프랑스오픈 100승 금자탑
    조코비치 프랑스오픈 100승 금자탑
    스포츠 2025.06.03 08:40:15
    노바크 조코비치(6위·세르비아)가 프랑스 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635만 2000 유로·약 876억 7000만 원) 남자 단식 8강에 올랐다. 조코비치는 2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남자 단식 4회전에서 캐머런 노리(81위·영국)를 3대0(6대2 6대3 6대2)으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조코비치는 프랑스 오픈 단식에서 100승을 달성했다. 프랑스 오픈 남자 단식 통산 100승은 112승을 거두고 은퇴한 라파엘 나달(스페인)에 이어 조코비치가 두 번째다.
  • 프로축구 울산HD, '황금 패치' 부착된 클럽월드컵 착용할 유니폼 공개
    프로축구 울산HD, '황금 패치' 부착된 클럽월드컵 착용할 유니폼 공개
    스포츠 2025.06.03 00:05:00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2025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에서 선수들이 착용할 유니폼을 2일 공개했다. 새로운 유니폼은 오른쪽 소매에 황금색 원형 클럽 월드컵 공식 패치가 부착돼 현재 리그에서 입고 있는 유니폼과 차이를 뒀다. 왼쪽 소매엔 구단 공식 스폰서인 HD현대인프라코어의 건설장비 브랜드 DEVELON, 가슴팍 메인 스폰서 자리엔 HD현대 로고가 들어갔다. FIFA 주관 대회 참가 규정에 따라 리그 우승 횟수를 상징하는 구단 엠블럼 위 다섯 개의 별은 사라졌다. 유니폼 후면의 광고도 제거돼 선수 등번호와 이름만
  • '국민 타자' 이승엽 감독, '성적 부진' 책임 지고 자진 사퇴
    '국민 타자' 이승엽 감독, '성적 부진' 책임 지고 자진 사퇴
    스포츠 2025.06.02 17:36:12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이승엽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겠다며 자진 사퇴했다. 두산은 2일 "이승엽 감독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고 구단이 이를 수용했다"고 전했다. 구단 측은 “세 시즌 간 팀을 이끌어주신 이 감독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 감독은 올 시즌 부진한 성적에 대한 책임을 지고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구단은 숙고 끝에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두산은 현재 23승 3무 32패를 거두며 9위에 쳐져 있다. 선수 시절 ‘국민 타자’로 불리며 KBO 리그 레전드로 활약했던 이 감독은
  • ‘유남규 딸’ 유예린, 실업 데뷔 첫 출전 국제대회 2관왕
    ‘유남규 딸’ 유예린, 실업 데뷔 첫 출전 국제대회 2관왕
    스포츠 2025.06.02 16:24:07
    여자 탁구 기대주 유예린(17·포스코인터내셔널)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유스 컨텐더 프리슈티나 2025에서 2관왕에 올랐다. 유예린은 2일(한국 시간) 코소보 프리슈티나에서 끝난 대회 19세 이하(U-19) 여자 단식 결승전에서 인도의 신드렐라 다스에게 3대1(3대11 11대8 11대7 15대13)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했다. 1988년 서울 올림픽 남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유남규 한국거래소 감독의 딸로 4월 초 포스코인터내셔널에 입단한 유예린은 실업 데뷔 후 처음 출전한 국제 대회에서 우승 기쁨을 누렸다. 첫 게임을
  • '트러블' 일으킨 PSG 트레블
    '트러블' 일으킨 PSG 트레블
    스포츠 2025.06.02 16:04:29
    파리 생제르맹(PSG)의 역사적인 유럽 제패에 프랑스 전역이 환희에 휩싸였지만 이 과정에서 큰 상처도 남았다. 구단 창단 후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정상에 오른 프랑스 프로축구 PSG는 1일 오후(현지 시간) 샹젤리제대로 등 파리 시내에서 우승 축하 선수단 카퍼레이드를 하면서 약 11만 명의 팬과 우승을 자축했다. ‘유럽 챔피언’이라는 대형 글씨가 적힌 지붕 없는 오픈톱 버스에 오른 선수단은 환호하는 팬들과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엘리제궁을 방문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환대와 축하를 받기도 했다.
  • '신성 흙신' 알카라스, 佛오픈 8강 안착
    '신성 흙신' 알카라스, 佛오픈 8강 안착
    스포츠 2025.06.02 07:34:15
    카를로스 알카라스(2위·스페인)가 프랑스 오픈 테니스 남자 단식 8강에 올라 2년 연속 우승에 한 발 더 다가섰다. 알카라스는 1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의 롤랑가로스에서 열린 남자 단식 4회전에서 벤 셸턴(13위·미국)을 3대1(7대6<10대8> 6대3 4대6 6대4)로 꺾었다. 이 경기 승리로 알카라스는 2022년부터 4년 연속 프랑스 오픈 8강에 진출하는 기록을 썼다. 또한 자신의 투어 이상급 클레이 코트 대회에서 100번째 승리를 달성하는 기쁨도 맛봤다. 2년 연속 대회 우승을 노리는 알카라스는 준
  • 정몽규 축구협회장, 'UCL 우승' 이강인에 축하 메시지
    정몽규 축구협회장, 'UCL 우승' 이강인에 축하 메시지
    스포츠 2025.06.01 16:00:00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의 영광을 차지한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에 축하를 보냈다. 정 회장은 1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PSG의 2024~2025시즌 UCL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이번 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프랑스컵에 이어 유럽 최고 대회인 UCL까지 석권하면서 이강인은 아시아 선수 최초로 유럽 무대 '트레블'(3관왕)을 달성했다"고 축하했다. 이어 "비록
  • 김혜성, 시즌 2호포·4안타 '맹타'…팀 18대2 대승 견인
    김혜성, 시즌 2호포·4안타 '맹타'…팀 18대2 대승 견인
    스포츠 2025.06.01 13:17:45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의 김혜성(26)이 공수에서 만점 활약을 펼치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다저스는 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양키스와 홈 경기에서 18대2 대승을 거뒀다. 이날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홈런 1개 포함 4타수 4안타 2타점, 볼넷 1개를 기록했다. 이날 활약으로 시즌 타율은 0.366에서 0.422(45타수 19안타)로 대거 뛰어 올랐다. 주전 유격수 무키 베츠의 부상으로 미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선발 유격수 자리를 맡게 된
  • “사인에 감독 쓰니 뿌듯…선수들에 믿음 주면 성공”
    “사인에 감독 쓰니 뿌듯…선수들에 믿음 주면 성공”
    스포츠 2025.06.01 13:02:01
    ‘모비스 심장’ ‘남자프로농구(KBL) 전설’ 양동근(44)의 사인에는 선수 시절 등번호인 ‘#6’과 이름이 쓰인다. 최근 그의 사인에 한 가지 달라진 점이 보인다. 이름 앞에 감독을 뜻하는 ‘H.C’(Head Coach·헤드코치)를 붙인 것. 양동근은 “꿈꿔왔던 순간이다. 유재학 감독님이 사인하실 때 어깨너머로 보면서 ‘와’하고 감탄했었는데 이제 저도 이름 앞에 ‘H.C’를 붙일 수 있어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이달 13일 울산 현대모비스 제7대 사령탑에 선임된 양동근 감독을 최근 경기 용인의 현대모비스 연습체육관
  • 이강인, 박지성 이후 17년 만에 韓 선수 UCL 우승…PSG, 올 시즌 4관왕
    이강인, 박지성 이후 17년 만에 韓 선수 UCL 우승…PSG, 올 시즌 4관왕
    스포츠 2025.06.01 07:24:02
    이강인(24·파리 생제르맹)이 한국 선수로는 두 번째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파리 생제르맹(PSG)는 1일(한국 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UCL 결승에서 인터밀란(이탈리아)에 5대0으로 완승을 거뒀다. 2골 1도움을 올린 데지레 두에의 활약이 결정적이었다. 이로써 이강인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2007~2008시즌 대회에서 우승한 박지성에 이어 한국인으로는 17년 만에 유럽 최상위 클럽대항전 정상에 섰다. 하지만 이강인은 아쉽게
  • 男 400m 계주, 아시아선수권 정상…한국·대회 신기록
    男 400m 계주, 아시아선수권 정상…한국·대회 신기록
    스포츠 2025.05.31 20:46:35
    한국 육상 남자 400m 계주 대표팀이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정상에 섰다. 한국 기록과 대회 기록까지 새로 썼다. 한국은 31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선에서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광역시청), 이준혁(국군체육부대) 순으로 달려 38초49를 기록하고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2위(38초78)는 디펜딩 챔피언 태국, 3위(38초82)는 중국이다. 이날 한국은 지난 11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릴레이선수권 남자 400m 계주 패자부활전 1조에서
  • 펜싱 오상욱, 2025 국가대표 선발전 금메달
    펜싱 오상욱, 2025 국가대표 선발전 금메달
    스포츠 2025.05.31 20:30:22
    오상욱(대전시청)이 2025 펜싱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펜싱협회는 “오상욱이 30일과 31일 전북 인산에서 열린 2025 펜싱 국가대표 선발대회 남자 사브르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오상욱은 대회 8강에서 김정환(국민체육진흥공단)을 15대8로 물리치고 기세를 몰아 4강에서 구본길(부산시청)을 15대5로 꺾었다. 결승전에서는 박태영(화성시청)을 상대했다. 1바우트에서 8대7로 앞선 오상욱은 이후 안정적인 경기를 펼친 끝에 15대11로 승리를 따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 오타니 21·22호…다저스, 양키스에 8대5 역전승
    오타니 21·22호…다저스, 양키스에 8대5 역전승
    스포츠 2025.05.31 17:48:13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뉴욕 양키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3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양키스와 경기에서 홈런 두 방을 터뜨린 오타니 쇼헤이의 활약을 앞세워 8대5로 이겼다. 두 팀의 맞대결은 지난해 월드시리즈 이후 이날이 처음이다. 당시 다저스는 양키스를 4승 1패로 꺾고 통산 8번째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 초반 앞서간 건 양키스였다. 1회초 1사 후 에런 저지가 시즌 19호인 중월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았다. 다저스는 공수 교대 후 선두타자로 나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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