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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손녀, 백악관서 찍은 화보로 본인 의류 브랜드 홍보…美 언론 "인맥 장사"
    트럼프 손녀, 백악관서 찍은 화보로 본인 의류 브랜드 홍보…美 언론 "인맥 장사"
    국제일반 2025.09.29 21:27:2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 카이 트럼프(18)가 개인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고 백악관에서 촬영한 화보로 홍보에 나서면서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 공적인 공간을 사적 사업에 이용했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미국 언론은 “트럼프 일가의 인맥 돈벌이 행태가 또다시 반복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최근 미국 CNN과 허프포스트 등은 카이 트럼프가 자신의 이니셜 ‘KT’를 새긴 의류 브랜드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그는 브랜드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홍보 사진에 백악관 남쪽 잔디광장(사우스론)에서 촬영한 화보를 사용했다. 이 때문에 백악관이 사실상
  • 日 이시바 총리, 부산 한일회담前 이수현 묘지 참배
    日 이시바 총리, 부산 한일회담前 이수현 묘지 참배
    국제일반 2025.09.29 21:05:52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30일 부산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한일 정상회담을 하기 전 고(故) 이수현 씨 묘지를 참배한다. 이수현 씨는 일본 유학 중이던 2001년 1월 도쿄 신오쿠보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었으며 이후 한일 우호의 상징적인 인물이 됐다. 2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30일 일본 하네다 공항을 출발해 부산에 도착한 뒤 금정구 시립공원묘지에 있는 이씨의 묘지를 찾을 예정이다. 이시바 총리의 이번 부산 방문은 이 대통령이 지난달 도쿄를 찾은 데 대한 답방이자 양국 정상 간 셔틀 외교 일환
  • 화웨이 "내년 어센드 910C 두배 늘린 60만개 생산"…엔비디아 中 위기 틈타
    화웨이 "내년 어센드 910C 두배 늘린 60만개 생산"…엔비디아 中 위기 틈타
    국제일반 2025.09.29 20:54:42
    중국 화웨이가 내년 최첨단 인공지능(AI) 반도체 생산을 올해의 두 배 수준으로 대폭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기업들이 의존해 온 미국 엔비디아에 대해 최근 중국 정부가 구매 금지령을 내리는 등 ‘반도체 자립’에 속도가 붙자 엔비디아의 위기를 공략하고 나선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은 29일(현지 시간)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화웨이가 내년 주력 제품인 어센드(Ascend) 910C 칩을 약 60만 개 생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올해 생산량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규모다. 어센드 제품군 전체로는 최대 160만 개의 다이
  • 日 음료 기업 아사히, 사이버 공격에 공장 올스톱
    日 음료 기업 아사히, 사이버 공격에 공장 올스톱
    국제일반 2025.09.29 19:59:24
    일본의 대표적인 주류·음료 제조사 아사히그룹홀딩스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일본 내 전체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아사히그룹홀딩스는 29일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시스템 장애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일본 내 주류, 음료, 식품의 수주 및 출하가 멈춰섰으며 현지 30개 공장의 생산도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태다. 회사 측은 이날 오전 7시경 시스템 장애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콜센터 업무도 영향을 받아 할 수 없게 됐다. 생산 설비 시스템에 대한 피해, 해외 사업에 대한 영향은 현 단계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고객 데이터나
  • 英내무장관 "영어 잘하고 사회 기여해야 영주권 준다"
    英내무장관 "영어 잘하고 사회 기여해야 영주권 준다"
    국제일반 2025.09.29 19:19:30
    영국이 이민자들의 영주권 취득 조건으로 높은 영어 수준과 사회봉사 등을 제시하며 문턱을 높일 계획이다. 단순히 체류 기간을 채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사회 기여도를 구체적으로 입증해야 영구 정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29일(현지 시간) BBC에 따르면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은 이날 열리는 노동당 전당대회에서 합법 이민자들이 영주권을 받기 위한 이 같은 내용의 새로운 조건을 발표할 예정이다. 새로운 정책에서 합법 이민자들은 높은 수준의 영어 능력을 갖추고, 범죄 기록이 없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현재는 5년 체류
  • 정부도 "여행가지 마세요" 당부…도심 한복판서 한국인 납치·고문 사건 발생한 '이 나라'
    정부도 "여행가지 마세요" 당부…도심 한복판서 한국인 납치·고문 사건 발생한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9.29 19:06:48
    캄보디아 프놈펜 한복판에서 한국인 남성이 중국인 조직에 의해 납치·고문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신속한 추적 끝에 중국인 4명과 캄보디아인 1명을 검거했다. 최근 크메르타임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프놈펜 경찰은 지난 21일 오후 8시 30분경, 50대 한국인 하모 씨가 벙깽꽁 지역의 한 카페에 들렀다가 차량으로 돌아가던 길에 괴한들에게 납치됐다고 밝혔다. 벙깽꽁은 '프놈펜의 강남'으로 불리는 번화가다. 하씨가 차량에 강제로 태워지는 장면을 목격한 카페 경비원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이
  • “네이버와 재합병땐 우회상장 이슈…주식교환이 현실적”
    “네이버와 재합병땐 우회상장 이슈…주식교환이 현실적”
    국제일반 2025.09.29 17:43:26
    금융투자(IB) 업계가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결합을 두고 다양한 합병 시나리오를 내놓고 있다. 시장에서는 금융 당국의 규제와 심사 가능성을 고려하면 1차 합병 뒤 주식 스와프가 유리하지 않겠느냐는 예측이 흘러 나온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예상 합병 비율로 1대3에서 1대4 정도가 언급되고 있다.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기업가치를 얼마나 보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시장에서는 네이버파이낸셜이 4조~5조 원, 두나무가 14조~15조 원 안팎이 되지 않겠느냐는 분석이 많다. 두나무의 가치가 최소 3배에
  • 젠슨 황 "美中 반도체 격차, 나노초 불과"
    젠슨 황 "美中 반도체 격차, 나노초 불과"
    국제일반 2025.09.29 16:10:55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의 반도체 기술 수준이 미국 반도체에 근접했다며 강한 위기감을 드러냈다. 미중 반도체 갈등 속에서 중국 사업에 제동이 걸린 엔비디아가 미 행정부에 수출 규제 완화를 촉구하는 한편 중국의 거센 추격에 대한 우려를 드러낸 발언으로 풀이된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황 CEO는 최근 팟캐스트 ‘BG2’에 출연해 “중국의 반도체 기술이 넓은 인재 풀, 치열한 근로 문화, 지역 간 내부 경쟁 등을 바탕으로 미국에 불과 ‘몇 나노초(10억분의 1초) 뒤져 있는’ 수준까지
  • 中 4중전회, 대미 메시지 내놓나
    中 4중전회, 대미 메시지 내놓나
    국제일반 2025.09.29 15:50:01
    중국 공산당이 다음 달 20일부터 나흘간 제20기 중앙위원회 제4차 전체회의(4중전회)를 개최한다. 새로운 5개년계획의 밑그림과 함께 하반기 경기 부양책이 나올지 주목된다. 29일 관영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이날 시진핑 총서기(국가주석) 주재로 중앙정치국 회의를 열고 20기 4중전회를 10월 20~23일 베이징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20기 3중전회 이후 15개월 만에 4중전회가 열리게 됐다. 중앙위원회는 매년 한 차례 이상 중전회를 열어 공산당의 발전 방향 및 인사 등 중요 안건을 결정한다
  • 구조조정 日닛산자동차, 명문 축구구단도 매각 리스트에[글로벌 왓]
    구조조정 日닛산자동차, 명문 축구구단도 매각 리스트에[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9.29 15:12:53
    강도 높은 구조조정을 진행 중인 일본 자동차 제조업체 닛산자동차가 명문 프로축구 구단 요코하마 F?마리노스의 지분 매각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요코하마 F?마리노스 주식 약 75%를 보유 중인 닛산은 복수의 기업에 구단 운영권 매각을 타진한 상태다. 연내 후보처를 압축해 내년 매각을 목표로 협상을 진행 중이다. 닛케이는 IT 대기업 등이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고 전했다. 요코하마 F?마리노스는 1972년 닛산자동차 축구부로 출범해 일본 축구계를 이끌어온 명문 구단이다. 1999년 요코하
  • 한국은 4.5일제 요구하는데…美 실리콘밸리엔 '996' 바람[글로벌 왓]
    한국은 4.5일제 요구하는데…美 실리콘밸리엔 '996' 바람[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9.29 14:50:08
    엔비디아·구글 등 글로벌 빅테크(대형 기술기업)들이 모인 미국 실리콘밸리에 ‘996' 바람이 불고 있다. 일과 여가 사이에 균형을 찾는 ‘워라밸’을 중시하던 분위기 대신 주 6회 하루 12시간씩 일하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 과거 70시간이 넘는 고강도 근로는 중국과 개발도상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모습이었지만 인공지능(AI) 광풍에 정보기술(IT) 기업 간 경쟁이 격화되면서 미국 개발자들도 매일같이 야근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28일(현지 시간) 실리콘밸리에 열심히 일하는 &apos
  • 운반선·공장 늘리는 BYD…해외 판매 20% 돌파 예고
    운반선·공장 늘리는 BYD…해외 판매 20% 돌파 예고
    국제일반 2025.09.29 14:35:05
    비야디(BYD)의 올해 해외 판매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20%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2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리윈페이 BYD 브랜드·홍보 총괄은 “올해 중국 본토 밖에서 80만~100만 대를 인도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전체 판매 예상치 460만 대의 20%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 해외 판매가 더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지난해 BYD의 전체 판매 대수 426만 대 중 해외 판매 비중은 10% 미만이었다. 리 총괄의 말대로라면 불과 1년 만에 해외 비중
  • '미장 과열' 경고 떴나…닷컴버블 넘는 '불장난' 구간 진입[글로벌 왓]
    '미장 과열' 경고 떴나…닷컴버블 넘는 '불장난' 구간 진입[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9.29 13:58:18
    가치 투자의 귀재로 불리는 워렌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증시 과열 판단 기준으로 삼는 ‘버핏 지수’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금이 정보기술(IT) 종목 거품이 촉발한 ‘닷컴 버블’은 물론 코로나19가 확산했던 ‘팬데믹’ 때보다 더 심한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다는 경고 메시지다. CNBC방송은 28일(현지 시간) 버핏 지수가 217%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버핏 지수는 미국 주가지수 중 하나인 '윌셔5000 지수'를 국민총생산(GNP)으로 나눈 지표다. 미국 상장
  • 이시바 지지 표심 41% 고이즈미로…총재 선거 판도 흔들까
    이시바 지지 표심 41% 고이즈미로…총재 선거 판도 흔들까
    국제일반 2025.09.29 11:16:36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후임을 뽑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리 지지 표심의 향배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차기 선호도 조사에서 고이즈미 신지로 농림수산상과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이 박빙의 선두 다툼을 벌이는 가운데 지난해 선거 당시 1차 투표 2위, 결선 투표 1위를 가능케 한 표심이 어디로 흘러가는지에 따라 승패가 갈릴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요미우리신문은 자민당 지지층 3143명의 여론조사 응답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자민당 총재 선거 당시 이시바 총리를 지지했던 유권자의 41%가 이번 선거에선 고이즈미를 지
  • "시진핑, 10월 北 열병식 참석 가능성 낮아"
    "시진핑, 10월 北 열병식 참석 가능성 낮아"
    국제일반 2025.09.29 10:51:59
    중국 방문 중인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다음달 열리는 북한 노동당 창건 80주년 열병식에 중국 고위급 인사들을 대거 초청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직접 열병식에 참석할 가능성은 낮다는 보도가 나왔다. 중국 최고 지도자가 북한 열병식에 참석한 전례가 없으며 미국·한국과의 관계도 고려해야 한다는 이유에서다. 29일 싱가포르 중국어 매체 연합조보에 따르면 최 외무상의 이번 방중 주요 목적 중 하나로 다음달 10일 열리는 북한 열병식에 중국 고위급 인사들을 초청하는 것이 꼽힌다. 최 외무상은 왕이 중국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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