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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하늘서 돈이나 쏟아졌으면" 꿈이 현실 돼…父 장례날 헬기 띄운 아들 사연
    [영상] "하늘서 돈이나 쏟아졌으면" 꿈이 현실 돼…父 장례날 헬기 띄운 아들 사연
    국제일반 2025.07.01 21:34:36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상공에서 헬리콥터에 탄 한 남성이 자신의 아버지를 추모하기 위해서 수천 달러에 달하는 현금을 지상에 뿌렸다. 디트로이트 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오후 1시쯤 디트로이트 그라티오트 애비뉴와 코너 스트리트 상공에서 한 대의 헬리콥터에서 수많은 달러 지폐와 꽃잎이 우수수 떨어졌다. 당시 이 광경을 본 여성은 "수천 달러가 투척 됐다"며 "처음엔 꿈 같았다"고 말했다. 믿을 수 없는 장면을 본 주민들은 돈을 줍기 위해 거리로 몰려들었고 6개 차선이 몇 분간 멈춰
  • "1만m 상공서 산소마스크가 우르르"…191명 태운 '상하이→도쿄' 항공기 긴급 착륙
    "1만m 상공서 산소마스크가 우르르"…191명 태운 '상하이→도쿄' 항공기 긴급 착륙
    국제일반 2025.07.01 20:35:33
    중국 상하이 푸둥 공항을 출발해 일본 도쿄 나리타 공항으로 향하던 항공기가 비행 중 이상 상황을 겪고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긴급 착륙했다. 항공기는 약 10분 동안 7000미터 가까이 하강했고 이 과정에서 산소마스크가 내려오며 승객들이 극심한 불안을 호소했다. 1일(현지시간) 중화망 등 중국 언론과 일본 교도통신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5시 49분 푸둥 공항에서 이륙한 스프링재팬 IJ004편은 고도 1만 1000미터 상공을 지나던 중 기체의 유압 시스템에 이상이 생겼다. 이 항공기는 10분 동안 약 3200미터까지 총 7000미터
  • 하루 담배 2갑 30년간 피운 50대, 혈관에서 나온 거대한 '이것'의 정체
    하루 담배 2갑 30년간 피운 50대, 혈관에서 나온 거대한 '이것'의 정체
    국제일반 2025.07.01 19:10:04
    중국에서 30여 년간 하루 2갑씩 흡연해온 50대 남성의 혈관에서 닭발 모양의 거대한 플라크(죽상경화반)가 발견됐다. 닝보완보 등 중국 언론에 따르면 저장성 닝보시에 거주하는 류모(55)씨는 최근 2개월여 동안 우측 눈 앞이 10여 초간 침침해지는 증상이 반복되자 닝보시 제2병원 신경외과를 찾았다. 경동맥 초음파 검사 결과 우측 경동맥이 90% 이상 협착된 상태로 확인됐다. 경동맥 협착증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내경동맥이 좁아지거나 막혀 뇌혈류 공급을 차단하는 질환으로, 뇌경색과 뇌졸중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 혈관벽에 콜레스테롤
  • 하나銀·국민연금 “전주 경제·문화 활성화”
    하나銀·국민연금 “전주 경제·문화 활성화”
    국제일반 2025.07.01 18:05:55
    이호성(왼쪽) 하나은행장과 김태현(〃 세 번째)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우범기(〃 두 번째) 전주시장이 지난달 30일 전북 전주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전주 지역 경제·복지·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협약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하나금융그룹
  • 트럼프, 시리아 제재 21년 만에 해제…중동 질서 재편 속도
    트럼프, 시리아 제재 21년 만에 해제…중동 질서 재편 속도
    국제일반 2025.07.01 17:58:55
    이란 핵시설 공습으로 이스라엘·이란 간 휴전을 성사시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재편 구상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21년 만에 시리아에 대한 경제제재를 대부분 해제하는 등 ‘아브라함 협정’의 외연을 확장해 미국·이스라엘 중심의 중동 질서를 새로 짜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반발해 반유대주의 정서가 확산하는 등 역풍도 만만치 않다. 트럼프 대통령은 6월 30일(현지 시간) 시리아에 대한 제재 대부분을 해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2004년 조지 W 부시 행정부
  • 한은 "관세 협상 격화땐 美가 최대 피해자"
    한은 "관세 협상 격화땐 美가 최대 피해자"
    국제일반 2025.07.01 17:32:36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관세정책으로 인한 경제적 영향이 늦어도 8월 지표부터 가시화된 후 내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관세로 인한 물가 상승이 올 하반기 정점을 찍고 소비 둔화는 내년까지 지속될 것으로 관측됐다. 한국은행 뉴욕사무소는 30일(현지 시간) ‘2025년 미국경제 동향 및 하반기 전망’ 보고서에서 올 하반기 미국 경제 전반에 관세 인상의 영향이 표면화하면서 올해 미국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 3%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은 집계에 따르면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올해
  • 일본판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잘될까…심해 희토류 추출 프로젝트 개시[글로벌 왓]
    일본판 대왕고래 프로젝트는 잘될까…심해 희토류 추출 프로젝트 개시[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7.01 17:13:37
    일본이 내년부터 심해 5500m 깊이에서 희토류 광물울 추출하는 시범 프로젝트를 본격화한다. 중국이 주도하고 있는 핵심 광물 시장에서 일본이 자원 자립을 이뤄내고 전기차 등 첨단 기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포석이다. 일본은 최근 중국의 희토류 수출 규제로 자국의 자동차 회사 스즈키가 생산을 일시 중단하는 등 타격을 입은 바 있다. 1일 닛케이아시아는 일본 해양지구과학기술청(JAMSTEC)이 내년 1월 일본 최동단에 위치한 미나미도리 섬에서 100~150km 떨어진 곳에 심해 과학 시추선 치큐호를 정박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치
  • 오렌지 썩어가는 美…풍작인데 수확할 노동자가 없다 [글로벌 왓]
    오렌지 썩어가는 美…풍작인데 수확할 노동자가 없다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7.01 16:10:25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단속이 강화되면서 농업 노동자가 줄어 과일과 채소 등 농작물 대부분이 버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량 공급망에 타격을 줘 향후 물가를 더욱 밀어올릴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30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벤투라와 커널 카운티 등 캘리포니아의 주요 농업 지역에 수확 공백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불법 이민자 단속을 강화하면서 농업 노동자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이민자들이 출근을 중단한 탓이다. 캘리포니아는 미국의 농산물 생산을 담당하는 중요한 곡창 지대다. 캘리포니아주
  • 日 엔터 9곳 시총 539조원,車 9곳은 537조원…미국발 관세에 시총 첫 역전
    日 엔터 9곳 시총 539조원,車 9곳은 537조원…미국발 관세에 시총 첫 역전
    국제일반 2025.07.01 15:39:08
    일본 증시에서 엔터테인먼트 회사들의 시가총액이 전통 강자인 자동차를 사상 처음으로 역전했다. 미국 관세 부담과 중국발 전기차(EV) 저가 경쟁 등이 몰아치면서 시장 주도주가 바뀌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지난달 30일 기준 일본의 주요 엔터테인먼트 기업 9곳의 시가총액이 57조 2000억 엔(약 539조 13억 원)으로 올 들어 28% 늘었다고 보도했다. 같은 기간 자동차 업종은 18% 떨어진 56조8000억엔(약 537조 원)에 그치며 시가총액 1위 지위를 엔터테인먼트 업종에 내줬다. 신흥국의 소득 수준이
  • "시간당 100명 사망"…6명 중 1명이 겪는 고통스러운 '이것' 경고 나왔다
    "시간당 100명 사망"…6명 중 1명이 겪는 고통스러운 '이것' 경고 나왔다
    국제일반 2025.07.01 11:35:21
    세계보건기구(WHO)가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이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이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시간당 약 100명이 사망한다고 경고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WHO는 전 세계 인구의 6분의 1이 외로움을 경험하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또한 노년층의 3분의 1, 청소년의 4분의 1이 사회적으로 고립된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베크 머시 WHO 사회적 연결 위원회 공동 위원장은 “외로움은 우리가 원하는 관계와 실제 관계가 일치하지 않을 때 느끼는 고통스러운 주관적 감정”이라며 “사회적 고립은 객관적으로 관계나
  • '41도' 불덩이 폭염에 파리 에펠탑도 휜다…佛 휴교·재택근무 잇따라
    '41도' 불덩이 폭염에 파리 에펠탑도 휜다…佛 휴교·재택근무 잇따라
    국제일반 2025.07.01 10:44:38
    남부 유럽에 때이른 폭염이 닥치면서 프랑스 파리의 에펠탑이 약 20㎝ 정도 휘어질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르파리지앵은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폭염이 이어지면서 철골 구조물인 에펠탑에 열팽창 현상으로 변형이 커질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열에 매우 민감한 철강으로 만들어진 에펠탑 특성상 계절에 따라 최대 10~20㎝ 가량의 변형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열팽창에 따른 현상으로 압력이 일정할 때 물체의 부피는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증가하고, 온도가 내려가면 줄어드는 현상이다. 프랑스 역사학자이자 건축가인 베르트랑 르모안은 과
  • "여보, 로또 2억 당첨됐어 이사 가자"…기뻐했는데 직원 실수 '초대형 사고'
    "여보, 로또 2억 당첨됐어 이사 가자"…기뻐했는데 직원 실수 '초대형 사고'
    국제일반 2025.07.01 09:51:00
    노르웨이 국영 복권업체 '노르스크 티핑'이 환율 계산 실수로 수천 명의 고객에게 거액 당첨금을 잘못 통지하는 사고를 일으켰다. 29일(현지시간)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7일 유로잭팟 추첨에서 발생한 이번 사건으로 최고경영자가 사임하는 등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 문제는 독일에서 유로화로 받은 상금을 노르웨이 크로네로 환산하는 과정에서 시작됐다. 담당 직원이 금액을 100으로 나누어야 했는데 실수로 100을 곱하면서 당첨금이 100배 부풀려졌다. 이로 인해 실제 당첨금의 100배에 달하는 허위 정보가 회사 웹
  • 보스틱 총재 “현시점 금리 인하 일러”…트럼프 “연준 부끄러워해야”
    보스틱 총재 “현시점 금리 인하 일러”…트럼프 “연준 부끄러워해야”
    국제일반 2025.07.01 07:34:40
    래피얼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7월 금리 인하는 이르다며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내 관망 기조 지지 대열에 합류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과 연준 위원들은 금리를 내리지 않는데 대해 부끄러워 해야 한다”며 연일 연준에 대한 금리 인하 압박을 이어가고 있다. 보스틱 총재는 30일(현지 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까지 우리는 인플레이션 지표를 하나 더 확인하게 될 뿐”이라며 “정책들이 노동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
  • "저커버그 학교, 결국 문 닫는다"…실리콘밸리 교육 실험의 씁쓸한 종말 [글로벌 왓]
    "저커버그 학교, 결국 문 닫는다"…실리콘밸리 교육 실험의 씁쓸한 종말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7.01 06:20:00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와 그의 아내 프리실라 챈 박사가 전액 지원해 온 실험적 교육기관 ‘프라이머리 스쿨(The Primary School)’이 결국 폐교 수순을 밟으면서 지역 사회에 충격을 안기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재집권 이후 자선사업 기조가 급격히 바뀌면서, 민간 자본에 의존한 교육 실험의 한계를 보여줬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29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저커버그 부부가 설립한 재단 CZI(챈-저커버그 이니셔티브)는 지난 4월 학부모들에게 2025~2026학년도를 마지막으로 학교 문을 닫겠다고 통보했
  • "귀신보다 집값이 무서워"…'고독사 주택'마저 인기라는 이 나라[글로벌 왓]
    "귀신보다 집값이 무서워"…'고독사 주택'마저 인기라는 이 나라[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7.01 06:14:00
    일본 도쿄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그간 사람들이 꺼려하던 고독사 주택, 일명 '사고 물건'의 인기가 늘고 있다. 일각에서는 사고 물건에서 밤을 보낸 뒤 '귀신 없음' 인증서를 발급해주는 비즈니스도 호황이다. 30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일본의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면서 살인이나 자살, 고독사 등으로 사람이 숨진 집을 의미하는 사고 물건의 인기가 크게 늘고 있다. 일본의 부동산 관련 법률인 '택지건물거래업법'에 따르면 집주인은 새 입주 희망자에게 해당 물건(부동산)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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