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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륜 느는 이유 있었네"…'이 알약' 늘어나자 중년부부 이혼 덩달아 증가
    "불륜 느는 이유 있었네"…'이 알약' 늘어나자 중년부부 이혼 덩달아 증가
    국제일반 2025.09.10 10:19:57
    네덜란드 연구진이 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가 중년 남성의 불륜을 증가시켜 서구 국가 노령층 이혼율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틸버그대학교 연구진의 이같은 연구를 보도했다. 사회학자 카타리나 로터 박사와 연구팀은 스위스의 45세 이상 이혼자 57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대상자들은 평균 25년간 함께 살았으며 85%가 자녀를 둔 부부였다. 조사 결과 전체 이혼 사유 중 약 절반이 불륜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적 외도는 여성보다 남성에게서 더
  • "추석 황금연휴에 미국 놀러가는데"…'이런 경우' 비자 신청 더 까다로워진다
    "추석 황금연휴에 미국 놀러가는데"…'이런 경우' 비자 신청 더 까다로워진다
    국제일반 2025.09.10 09:51:06
    미국 국무부가 관광·출장·유학 등 단기 비자 신청 절차를 강화한다. 출신국이 아닌 타국에서 비자를 신청할 경우 발급이 한층 어려워지면서, 미국 방문을 앞둔 이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9일(현지시간) 미국 국무부가 “비자 신청자는 신청하는 국가에 실제 거주하고 있음을 입증해야 한다”고 공지했다고 보도했다. 이 지침은 지난 6일부로 시행됐다. 이번 조치는 자국 내 비자 대기 시간이 길어 다른 나라로 건너가 단기 비자를 신청하는 사례가 늘자 이를 차단하기 위해 도입됐다. 국무부는 비
  • "직장 상사가 괴롭혀요? 제가 가겠습니다"…일본에 등장한 이색 서비스, 돌연
    "직장 상사가 괴롭혀요? 제가 가겠습니다"…일본에 등장한 이색 서비스, 돌연
    국제일반 2025.09.10 06:04:58
    일본에서 위압적인 외모의 사람을 빌려주는 특이한 서비스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지만 한 달 만에 서비스를 종료했다. 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무서운 사람 대여 서비스' 업체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소개글이 30만개 좋아요를 받으며 큰 관심을 끌었다. 해당 업체는 불법 행위 없이 위압적 외모만으로 각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 서비스 내용은 시끄러운 이웃에게 조용히 해달라고 요청하거나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의 '절친' 역할을 맡아 상사를 찾아가는 것이다. 학교 폭력이
  • [글로벌 모닝 브리핑] 조지아 구금사태에 실밸 韓기업도 긴장…프랑스 내각 또 붕괴
    [글로벌 모닝 브리핑] 조지아 구금사태에 실밸 韓기업도 긴장…프랑스 내각 또 붕괴
    국제일반 2025.09.10 06: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조지아 구금사태에 실리콘밸리 韓기업도 긴장 고조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무차별 단속’ 여파가 실리콘밸리까지 번지며 한국 대기업·스타트업 지사들도 긴장하고 있습니다. 실리콘밸리 테크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SK하이닉스 등은 B-1 단기상용비자나 전자여행허가(ESTA)로 출장을 다니는 직원들에게 단속 및 출입국 관련 주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특히 ESTA로 잦은 단기 출장을 반복한 인력은 입국 심사 단계부터 의심을 받는 경우가
  • "사진 딱 1분만 찍고 나가라고?"…中 인기 관광지에 등장한 '기막힌 룰' 뭐길래?
    "사진 딱 1분만 찍고 나가라고?"…中 인기 관광지에 등장한 '기막힌 룰' 뭐길래?
    국제일반 2025.09.10 05:00:00
    중국 일부 명소에서 관광객들의 사진 촬영 시간을 강제로 제한하는 제도가 시행됐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최근 장시성 우위안현 황링 관광지가 지난달부터 '사진 1분 룰'을 도입했다고 보도했다. 이곳에서는 관광객이 명소 앞에 서면 직원이 타이머를 작동해 정확히 1분 동안만 촬영이 가능하다. 시간이 지나면 "다음 손님을 위해 자리 양보 부탁드립니다"라는 안내가 이어진다. 관광지 관계자는 "사람이 많지 않을 때는 규제를 두지 않는다"면서도 "최근 인기가 높아지
  • "라이터 몰래 들고 비행기 탑승 성공"…SNS에 인증샷 올린 중국 여성, 최후는
    "라이터 몰래 들고 비행기 탑승 성공"…SNS에 인증샷 올린 중국 여성, 최후는
    국제일반 2025.09.10 04:30:00
    중국에서 한 여성이 반입이 금지된 라이터를 기내에 들고 탑승한 뒤 성공했다며 불을 켜는 장면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렸다가 경찰에 적발돼 처벌을 받았다. 8일(현지시간) 중국 대풍신문 등에 따르면 이달 6일 A씨(34)는 싱가포르발 항공기에 탑승해 중국 청두 텐푸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중 좌석에서 라이터 불을 켜는 영상을 SNS에 게시했다. 영상에는 항공기 창밖으로 날개와 공항 전경이 비쳐 실제 기내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A씨는 게시물에 “N번째로 라이터를 기내에 들고 탔다”는 설명을 덧붙이며 이번이 처음이 아님을 과시했다.
  • "기분 나쁘게 노려보잖아?" 태국서 80대 폭행한 30대 한국인의 황당 변명
    "기분 나쁘게 노려보잖아?" 태국서 80대 폭행한 30대 한국인의 황당 변명
    국제일반 2025.09.10 04:00:00
    태국에서 80대 영국 남성을 폭행한 30대 한국인이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 8일 태국 현지 매체 더타이거에 따르면, 39세 한국인 남성은 지난 6일 우돈타니주 한 쇼핑센터 앞에서 81세 영국인을 폭행한 혐의로 구속됐다. 피해자인 영국인은 경찰 조사에서 "쇼핑 중 한국인이 그랩(택시 앱) 운전자와 말다툼을 벌이는 것을 보고 걱정돼 다가가 상황을 물었는데 갑자기 폭행당했다"고 진술했다. 반면 가해자는 "영국인이 다가와 자신을 노려봐서 기분이 나빠 한 대 때렸다"며 "본때를 보여주고 싶었다&q
  • "유튜브를 돌려달라" SNS 차단에 뿔난 네팔 Z세대…시위하다 19명 숨졌다
    "유튜브를 돌려달라" SNS 차단에 뿔난 네팔 Z세대…시위하다 19명 숨졌다
    국제일반 2025.09.10 03:30:00
    네팔에서 정부의 갑작스러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접속 금지 조치에 분노한 시민들이 대규모 시위를 벌이다 경찰과 충돌해 최소 19명이 목숨을 잃었다. 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수도 카트만두 의회 청사 앞에는 수만 명이 모여 정부의 유튜브·페이스북·인스타그램·엑스(X·옛 트위터) 등 주요 플랫폼 차단에 강하게 반발했다. 시위대는 네팔 국기를 흔들며 "SNS가 아니라 부패를 막아라"라고 외치며 정부 조치 철회를 촉구했다. 일부는 경찰이 설치한 바리케이
  • "상사에 '멍청이'라고 욕했다가"…잘린 직원, 배상금 '5600만원' 챙긴 사연
    "상사에 '멍청이'라고 욕했다가"…잘린 직원, 배상금 '5600만원' 챙긴 사연
    국제일반 2025.09.10 03:00:00
    영국에서 한 여성 직원이 상사를 향해 '멍청이'라고 내뱉은 뒤 곧바로 해고됐지만 법원은 이를 부당해고라고 판결하며 약 5600만 원의 배상금을 지급받게 됐다. 법원은 해당 발언이 부적절하긴 하지만 즉시 해고에 이를 정도의 중대한 잘못은 아니라고 판단했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노샘프턴의 한 건축 회사에서 사무실 관리자로 일하던 케리 허버트가 해고 소송에서 승소해 보상금을 확보했다고 보도했다. 허버트는 연봉 4만 파운드(한화 약 7510만 원)를 받으며 2018년 10월부터 근무해왔다. 사건은 2022년
  • 두 자녀 살해 후 여행 가방에…한인 생모, 뉴질랜드서 재판 시작
    두 자녀 살해 후 여행 가방에…한인 생모, 뉴질랜드서 재판 시작
    국제일반 2025.09.10 02:30:00
    뉴질랜드에서 어린 두 자녀를 숨지게 한 뒤 시신을 여행 가방에 넣어 창고에 방치한 혐의를 받는 한국인 여성의 재판이 시작됐다. 8일(현지시간) AFP통신과 시드니모닝헤럴드 등 외신에 따르면 뉴질랜드 오클랜드 고등법원은 44세 이모씨에 대한 첫 재판을 진행했다. 검찰은 이씨가 2018년 6∼7월 사이 9세 딸과 6세 아들을 살해한 뒤 한국으로 달아났다고 주장한다. 당시 재판부가 유죄 여부를 묻자 이씨는 고개를 저었고 판사는 이를 무죄 주장으로 간주하며 심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재판부는 피고인 측이 범행 당시 정신 건강 문제를 고려
  • "불륜·직내괴 한방에 해결"…日서 뜨는 '문신男 대여 서비스', 가격은?
    "불륜·직내괴 한방에 해결"…日서 뜨는 '문신男 대여 서비스', 가격은?
    국제일반 2025.09.10 00:40:47
    일본에서 문신과 험상궂은 외모로 위압감을 주는 남성을 대여해 각종 문제 해결을 돕는 이른바 ‘무서운 사람 대여 서비스’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현지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도쿄에 본사를 둔 한 업체가 운영하는 이 서비스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됐다. 지난달 28일 한 이용자가 서비스 화면을 공개한 게시물이 올라온 뒤 30만 건의 ‘좋아요’와 3만 6000회 이상의 공유가 이어졌다. 업체 측은 서비스가 외모만 위압적인 인력을 대여하는 것일 뿐, 폭력단(야쿠자) 출신은 고용
  • 이스라엘, 카타르 도하 습격…하마스 지도부 겨냥
    이스라엘, 카타르 도하 습격…하마스 지도부 겨냥
    국제일반 2025.09.09 23:08:47
    이스라엘군이 카타르 도하에 머무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지도부를 겨냥한 표적 공습을 감행했다. 카타르가 그간 이집트, 미국 등과 함께 휴전 협상을 중재해왔다는 점에서 이번 공격이 미칠 파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9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카타르 도하에서 수 차례 폭발음이 발생했다. 카타르 국영 방송국 알자지라는 하마스 관계자를 인용해 “이스라엘이 하마스 지도부를 겨냥해 공격을 단행했다”며 “하마스 대표단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휴전 제안을 검토하기 위해 회의하던 중 공격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 EU 외교수장 "푸틴, '해체 전 소련' 원해"
    EU 외교수장 "푸틴, '해체 전 소련' 원해"
    국제일반 2025.09.09 22:23:57
    유럽연합(EU) 외교 수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겨냥해 옛 소련의 부활을 꿈꾸고 있다며 강력 비판했다. 카야 칼라스 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9일(현지 시간) 프랑스 스트라스부르에서 열린 유럽의회 본회의 연설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991년 (해체되기) 이전의 소련의 세력권을 복원하기를 원한다”며 “우크라이나가 단지 시작일 뿐이라는 점을 숨기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주 우크라이나 안전보장안 마련을 위한 ‘의지의 연합’ 회의가 열린 지 하루 만에 푸틴은 평화유지군을 포함한 서방의 군대 주둔
  • 대만, 韓 월간 수출액 첫 추월했다
    대만, 韓 월간 수출액 첫 추월했다
    국제일반 2025.09.09 21:07:41
    대만이 인공지능(AI) 열풍에 따른 반도체 수출 호조에 힘입어 8월 사상 최대 수출을 기록했다. 한국의 수출액(584억 달러)도 처음으로 넘어섰다. 9일 대만 재정부는 8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34.1% 급증한 584억 9000만 달러(약 81조 554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4개월 연속 사상 최대치 경신이자, 로이터가 집계한 예상치(22.3%)를 크게 웃돈 성과다. 같은 달 한국의 수출액(584억 달러)을 처음으로 넘어선 것이기도 하다. 세계 1위 파운드리인 TSMC 등 반도체 기업들이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대
  • "월급 28만원 받았던 때가 행복했다"…고소득 직장인의 고백, 왜?
    "월급 28만원 받았던 때가 행복했다"…고소득 직장인의 고백, 왜?
    국제일반 2025.09.09 20:53:05
    해외에서 고액 연봉을 받고 있음에도 첫 직장 시절의 소박한 생활이 더 행복했다고 주장하는 인도 여성의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일(현지시간) 힌두스탄타임스에 따르면 인도 여성 세마 푸로힛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인생이 나한테 불운을 줬다'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그는 벵갈루루 ㄱ첫 직장 시절을 회상하며 당시 월급이 1만8000루피(약 28만원)에 불과했지만 생활 만족도는 현재보다 훨씬 높았다고 밝혔다. 푸로힛은 "첫 월급을 받았을 때 세상에서 가장 부자인 것 같았다&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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