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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겔싱어 "TSMC의 R&D도 미국으로 옮겨와야"
    겔싱어 "TSMC의 R&D도 미국으로 옮겨와야"
    국제일반 2025.03.27 15:47:22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미국에 1000억 달러(약 146조 원)를 투자하기로 한 것과 관련해 “미국 반도체 산업 부활에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이 반도체 패권을 되찾기 위해서는 공장 등 제조 시설을 추가하는 것보다 TSMC의 연구개발(R&D) 기능을 옮겨오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유에서다. 26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팻 겔싱어 전 인텔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에 R&D 시설이 없다면 미국은 반도체 산업에서 리더십을 가질 수 없다”며 “TSMC의
  • 트럼프 車관세 폭풍…美GM·日마쓰다 적자 전환 가능성 커
    트럼프 車관세 폭풍…美GM·日마쓰다 적자 전환 가능성 커
    국제일반 2025.03.27 11:10:07
    미국이 전세계 수입산 자동차에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한 가운데 미국 내 공장을 보유한 글로벌 10대 완성차 업체가 연간 510억달러(약 75조원)의 추가 비용을 지출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일부 업체는 영업이익이 적자 전환할 가능성이 커졌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다스 오닌도 노무라증권 리서치 애널리스트가 미국·일본·유럽·한국 등 주요 10개 자동차 업체를 대상으로 각 기업의 추가 비용을 예측한 결과, 이들 기업이 부담해야 할 추가 비용은 연간 약 510억
  • [단독] S&P도 韓 성장률 낮췄다…2.0→1.2% 대폭 하락
    [단독] S&P도 韓 성장률 낮췄다…2.0→1.2% 대폭 하락
    국제일반 2025.03.27 11:00:03
    미국의 관세 압박으로 인해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이 1.2%로 하락할 것이라는 S&P글로벌의 전망이 나왔다. 이같은 성장률 하락 폭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다. 27일 서울경제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S&P글로벌의 아시아·태평양 수석 이코노미스트 루이스 쿠이스는 비공식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을 2.0%에서 1.2%로 0.8%포인트 낮춰 잡았다. 보고서는 “보호무역주의 기조 속에서 미국의 관세 부과 등으로 아시아·태평양 경제가 압박받을 것”이라고 진단하며 이같은 수치를
  • 사장 교체 닛산, ‘신차 발표’ 빼고 임원·개발기간 “다 줄여라"
    사장 교체 닛산, ‘신차 발표’ 빼고 임원·개발기간 “다 줄여라"
    국제일반 2025.03.27 10:07:55
    닛산자동차가 실적 부진과 혼다와의 경영통합 실패 등의 이유로 최근 사장 교체를 단행한 뒤 신(新) 체제에서 임원 수를 대폭 줄여 의사결정 과정을 효율화하기로 했다. 개발 기간을 단축해 시장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하는 한편, 신차 출시도 대폭 늘린다는 방침이다. 2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4월 1일 공식 취임하는 이반 에스피노사 신임 사장(현 상품기획 최고책임자)은 전날 새 체제에서 추진할 글로벌 전략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격변하는 시장에 대응하는 유일한 방법은 속도"라며 의사결정 과정을 대폭 간소화하고, 개발 시간
  • 日 전설의 350승 투수, 슈퍼서 '3000원 어치' 술 훔치다 덜미
    日 전설의 350승 투수, 슈퍼서 '3000원 어치' 술 훔치다 덜미
    국제일반 2025.03.27 09:40:15
    일본 프로야구에서 통산 350승을 거둔 전설적인 투수가 슈퍼에서 술을 훔치다 붙잡혔다. 그가 훔친 술의 가격은 단돈 3000원어치에 불과했다. 26일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요네다 데츠야는 전날 오전 10시 40분께 집 근처 슈퍼에서 술 두 캔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요네다가 훔치려고 했던 술의 가격은 총 303엔(한화 약 3000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술을 주머니에 넣은 요네다가 계산하지 않은 채 가게를 나가려고 하자 이를 발견한 점원이 경찰에 신고했다. 요네다는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1956년 한큐 브레이브스에 입단한 뒤
  • “당장 도망가세요” 日 서부도 산불 확산…주민 1만명 피난 지시 [지금 일본에선]
    “당장 도망가세요” 日 서부도 산불 확산…주민 1만명 피난 지시 [지금 일본에선]
    국제일반 2025.03.27 09:32:44
    경북 북부 지역에서 산불이 이어지는 가운데 일본 서부 각지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주민 1만여 명에게 피난 지시가 내려졌다. 교도통신과 NHK에 따르면 26일까지 산불이 이어지고 있는 지역은 시코쿠 에히메현 이마바리시, 혼슈 오카야마현 오카야마시 등이다. 이마바리시는 산불로 소실된 면적이 약 410㏊에 달하고 건물 9동이 피해를 봤다. 이마바리시 당국은 주민 약 7500명에게 피난 지시를 내렸다. 나카무라 도키히로 에히메현 지사는 “목숨이 가장 중요하다"며 "헛걸음하더라도 피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마바리시와
  • ‘멕시코·한·일에 직격탄’…美, 4월 2일부터 자동차에 25% 관세
    ‘멕시코·한·일에 직격탄’…美, 4월 2일부터 자동차에 25% 관세
    국제일반 2025.03.27 07:13:46
    미국이 다음달 2일부터 수입 자동차에 대해 25%의 관세를 발효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가 할 일은 미국에서 생산되지 않은 모든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것”이라며 “우리는 이 나라에서 사업을 하면서 수년간 우리의 일자리와 부, 많은 것을 가져간 나라들에게 요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윌 샤프 백악관 문서담당 비서관은 이 자리에서 “자동차와 경형 트럭(light truck)이 관세 부과의 대상
  • 트럼프 “수입 자동차 25%관세…4월 2일 발효”
    트럼프 “수입 자동차 25%관세…4월 2일 발효”
    국제일반 2025.03.27 06:34:0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 시간) 수입 자동차에 대한 25%의 관세 시행일은 4월 2일 이라고 밝혔다. 그는 “4월 2일 발효하며 3일부터 걷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 미·중, AI 규제 난타전… 中 "우리가 美 앞질렀다" 도발[글로벌 왓]
    미·중, AI 규제 난타전… 中 "우리가 美 앞질렀다" 도발[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3.27 06:30:00
    인공지능(AI) 기술 경쟁을 벌이고 있는 미국과 중국이 서로를 겨냥한 기술 규제에 나섰다. AI 패권을 놓고 한치 양보 없는 다툼에 돌입한 것이다. ‘딥시크 쇼크’로 자신감을 얻은 중국 측은 “일부 AI 기술은 중국이 이미 미국을 넘어섰다”며 도발에 나서기도 했다. 미국, 중국 AI·컴퓨팅 업체 ‘블랙리스트’ 올려… 中은 엔비디아 겨냥 규제 25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상무부는 이날 50개 이상 중국 기술 업체들을 대거 수출통제 목록, 이른바 블랙리스트에 추가했다.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가 도입한 중국 기
  • 트럼프 “모든 수입 자동차에 관세 25% 부과”
    트럼프 “모든 수입 자동차에 관세 25% 부과”
    국제일반 2025.03.27 06:19:3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 시간) “수입 자동차에 25%의 관세를 부과한다”고 말했다.
  • 딥시크 기술 혁신에 중국行 '오일머니'도 급증했다 [글로벌 왓]
    딥시크 기술 혁신에 중국行 '오일머니'도 급증했다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3.27 06:00:00
    중국을 찾는 글로벌 기관투자자들의 발길이 빨라지고 있다. 인공지능 스타트업 딥시크의 기술 혁신에 힘입어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한 국부펀드와 사모펀드의 투자가 가속화되는 모양새다. 25일(현지 시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동 자본의 증가에 힘입어 중국 시장이 강력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국은 2020년까지만 해도 아시아·태평양 지역 전체 거래 금액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지만 지난해 27%로 비중이 감소하며 쪼그라들었다. 정부의 규제와 자본 통제, 미·중 갈등에 따른 디커플링(탈동조화
  • 中 "대만 독립 지지자 신고하라" 제보 채널 개설
    中 "대만 독립 지지자 신고하라" 제보 채널 개설
    국제일반 2025.03.27 06:00:00
    중국이 대만 독립 지지자를 신고하는 제보 채널을 개설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산하 대만사무판공실은 26일 대만 독립 지지자들에 대한 신고를 접수하는 전용 이메일 주소를 공개하고, 제보를 촉구했다. 신고 대상은 대만 독립세력, 친(親) 중국 인사들을 박해하는 인물들이다. 대만사무판공실은 대만 독립을 주장하는 특정 인물과 온라인 인플루언서 등을 지목하면서 "이들은 대만 집권 민진당(DPP)이 악행을 저지르는 데 도움을 주는 공범"이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들의 박해
  • K조선 호재 가를 USTR 공청회 가보니…[글로벌 모닝 브리핑]
    K조선 호재 가를 USTR 공청회 가보니…[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3.27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中선박 수수료로 美조선업 재건"…'공급망 충격' 우려도 거세 미국 정부가 자국항을 오가는 중국산 선박 등에 수백만 달러의 수수료를 부과하는 정책을 추진하려는 가운데 24일(현지 시간) 미 무역대표부(USTR)가 주최한 공청회에 다녀왔습니다. 현장에서는 찬반 의견이 극명하게 갈렸는데요. 찬성하는 측은 중국에 해양 패권을 빼앗긴다며 수수료를 받아내 조선업 재건에 써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대 측에서는 선박들이 멕시코&mi
  • 알래스카 주지사 “LNG 프로젝트 사업성 없다는 건 옛말”[Pick코노미]
    알래스카 주지사 “LNG 프로젝트 사업성 없다는 건 옛말”[Pick코노미]
    국제일반 2025.03.27 05:30:00
    한국을 방문 중인 마이크 던리비 미국 알래스카 주지사가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프로젝트에 사업성이 낮다는 것은 잘못된 과거 정보에 기반한 분석”이라고 말했다. 우리나라가 알래스카 LNG 사업에 투자하면 한국과 미국 및 민간 기업들까지 모두 ‘윈윈윈’할 수 있다는 게 던리비 주지사의 이야기다. 던리비 주지사는 26일 SK, 포스코, 한화 등 국내 기업들과 연쇄 면담을 진행하기 앞서 서울경제신문과 만나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의 사업성 논란은 “잘못 알려진 것(misinformed)”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던리비 주지사는
  • 무살렘 연은 총재 “관세 여파 일시적으로 안끝난다…PCE 1.2%포인트 높아질 것”
    무살렘 연은 총재 “관세 여파 일시적으로 안끝난다…PCE 1.2%포인트 높아질 것”
    국제일반 2025.03.27 03:45:37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일회적 가격 상승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관측대로라면 연준의 금리 동결 기간은 더욱 길어질 전망이다. 그는 상황에 따라 지금보다 “더 제한적인” 통화정책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무살렘 총재는 26일(현지 시간) 켄터키주 패듀카에서 열린 지역 상공회의소 행사에서 “관세의 직접적 영향은 본질적으로 일회성 가격 상승”이라며 “이는 인플레이션에는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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