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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자전쟁 2년] 생지옥 가자 포성 멈출까…트럼프 평화구상 결론은
    [가자전쟁 2년] 생지옥 가자 포성 멈출까…트럼프 평화구상 결론은
    국제일반 2025.10.07 08:28:19
    2023년 10월 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가 이스라엘 남부를 기습 공격한 사건으로 촉발된 가자지구 전쟁이 만 2년을 맞았다. 당시 민간인을 포함해 약 1200명이 목숨을 잃었고 251명이 인질로 끌려가면서 이스라엘 사회는 큰 충격에 빠졌다. 이후 이스라엘은 하마스 제거를 목표로 전면적인 군사작전에 돌입해 가자지구를 초토화시켰고, 그 과정에서 팔레스타인 사망자는 누적 6만6000 명을 넘어섰다. 분쟁은 가자에만 그치지 않았다. 이스라엘은 레바논의 헤즈볼라, 예멘의 후티 반군, 나아가 이들을 지원하는 이란과도 충돌하며
  • "주가 25% 급등"…AMD, 오픈AI에 AI 가속기 대량 공급
    "주가 25% 급등"…AMD, 오픈AI에 AI 가속기 대량 공급
    국제일반 2025.10.06 21:53:24
    엔비디아 경쟁사인 반도체 기업 AMD가 오픈AI에 인공지능(AI) 가속기를 대량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6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AMD는 오픈AI에 6기가와트(GW) 규모 AI 가속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AI 가속기는 AI 학습·추론에 특화한 반도체 패키지다. 이번 계약으로 AMD는 오픈AI에 내년 하반기부터 1GW급 규모 차세대 AI 가속기 MI450 칩을 공급할 예정이다. AMD는 이번 계약으로 연간 수백억 달러의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AI와 다른 고객사에서 향후 4년 간 1000억 달러 이
  • 젤렌스키 대통령 "러시아 드론 등에 외제 부품 10만여개 사용"
    젤렌스키 대통령 "러시아 드론 등에 외제 부품 10만여개 사용"
    국제일반 2025.10.06 19:27:39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가 자국에 날린 드론 등에 서방 기업 부품 10만여개가 사용됐다면서 러시아 추가 제재를 촉구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6일(현지시간) 엑스(옛 트위터)에 올린 글을 통해 "러시아가 5일 밤 대규모 복합공격에서 외국산 부품 10만 2785개가 들어간 549개의 무기체계를 사용했다"고 말했다. 그는 공격용 드론과 이스칸데르 미사일에 각각 10만 688개, 1500여개의 외국 부품이 사용됐다고 했다. 킨잘 미사일과 칼리브르 미사일에도 각각 192개, 405개의 외국 부품이 들어
  • "도저히 구할 수가 없네"…가는 곳마다 품절된 '아사히 맥주' 무슨 일
    "도저히 구할 수가 없네"…가는 곳마다 품절된 '아사히 맥주' 무슨 일
    국제일반 2025.10.06 19:12:43
    일본 최대 맥주회사 아사히그룹이 랜섬웨어 사이버 공격으로 생산 시스템이 마비됐다. 대표 제품인 ‘아사히 슈퍼 드라이’ 재고가 며칠 내 바닥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6일 파이낸셜타임스는 아사히그룹이 사이버 공격을 당해 전국 30여개 공장 대부분의 가동이 중단됐다고 보도했다. 이번 여파로 아사히 슈퍼 드라이 재고는 2~3일 안에 소진될 것으로 보인다. 또 아사히그룹은 위스키 ‘닛카’와 각종 주류·음료도 생산하고 있다. 업체는 생산 재개 시점을 밝히지 못해 도·소매 유통망에 비상이 걸렸다. 사태가 장기화 될
  • 취임 한달도 안됐는데…프랑스 총리, 사임
    취임 한달도 안됐는데…프랑스 총리, 사임
    국제일반 2025.10.06 17:43:21
    세바스티앵 르코르뉘 프랑스 총리가 취임 한 달이 채 되지 않아 돌연 사임했다. 6일(현지시간) AFP와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르코르뉘 총리는 사직서를 제출했으며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이 이를 수리했다. 르코르뉘 총리는 지난달 9일 임명됐다. 프랑수아 바이루 전임 총리가 의회 불신임으로 물러난 뒤 새롭게 임명됐지만 한 달도 되지 않아 자리에서 물러났다. 르코르뉘 총리는 지난 2년간 마크롱 대통령이 임명한 5번째 총리였다. 프랑스는 재정 악화 우려와 정치 불확실성이라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 역대급 태풍 '마트모' 中 상륙에…광둥·하이난서 34만명 대피
    역대급 태풍 '마트모' 中 상륙에…광둥·하이난서 34만명 대피
    국제일반 2025.10.06 14:39:06
    태풍 마트모가 중국 남부에 상륙하면서 긴장감이 커지고 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6일 태풍 마트모 상륙으로 광둥성과 하이난성에서 34만 7000여명이 이주·대피했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전날 광둥성과 하이난, 광시광족자치구 일대에는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최고 시속 151㎞의 태풍 마트모가 상륙했다. 이에 정부는 광둥성과 하이난에 복구 지원금 약 395억 원(2억위안)을 지원해 태풍으로 훼손된 각종 인프라를 복구하는데 사용하도록 했다. 마트모는 올해 중국을 강타한 21번째 태풍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달 4
  • "SNS는 술, 담배와 같다" 미성년자 소셜미디어 규제 확산[글로벌 왓]
    "SNS는 술, 담배와 같다" 미성년자 소셜미디어 규제 확산[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10.06 13:00:00
    소셜미디어(SNS)가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유해하다는 인식이 확산하면서 미성년자의 SNS 사용을 금지하는 국가들이 늘고 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GPT 등장 이후 스마트 기기가 미성년자 정신 건강에 해롭다는 문제 의식이 커지면서 앞으로 이러한 움직임이 확산할 전망이다. 6일 외신에 따르면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지난달 연례 정책 연설에서 호주의 미성년자 SNS 금지 결과를 면밀히 들여다보면서 연말까지 전문가 모임을 구성해 청소년의 안전한 소셜미디어 접근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과거
  • "한국은 아직인데" 노벨상 족집게, 中 본토 과학자 '콕' 찍었다…누구?
    "한국은 아직인데" 노벨상 족집게, 中 본토 과학자 '콕' 찍었다…누구?
    국제일반 2025.10.06 09:45:35
    올해 노벨상 수상자 발표가 6일부터 시작되는 가운데, '노벨상 족집게'로 불리는 학술정보 기업 클래리베이트가 꼽은 올해 유력 수상자 후보 22명에 중국인 본토 과학자가 처음으로 이름을 올렸다. 반면 한국인 후보는 3년째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5일 스웨덴 노벨위원회에 따르면 6일 생리의학상을 시작으로 7일 물리학상, 8일 화학상 등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이와 관련해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는 지난달 25일 올해 유력 후보 22명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2002년부터 매년 논문 인용률 상위 0.02%에
  • '이상 기후'에 에버레스트 동쪽 수백명 고립
    '이상 기후'에 에버레스트 동쪽 수백명 고립
    국제일반 2025.10.06 08:04:24
    거센 눈보라에 에베레스트산 동쪽 경사면에 등산객 수백명이 고립됐다. 연중 가장 날씨가 좋은 시점에 이상기후로 피해가 더욱 커졌다고 한다. 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중국중앙TV(CCTV)를 인용해 중국 티베트 자치구 카르마 협곡(甲瑪溝)에 수백 명의 등반객이 고립됐다고 보도했다. 카르마 협곡은 평균 해발고도 4200m 가량인 고산 지대다. 현재 350명은 인근 마을인 쿠당(曲?)으로 대피했고, 200여 명은 구조대와 접촉 중이라고 한다. 정확한 고립 인원은 확인되지 않았으나 현지 매체에서는 최대 1000명에 이를 수 있다는 관측
  • "급진 좌파 척결" 외친 트럼프, 정치 보복 줄줄이 이어진다[글로벌 왓]
    "급진 좌파 척결" 외친 트럼프, 정치 보복 줄줄이 이어진다[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10.06 07:00:00
    올해 1월 백악관에 복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임 행정부 때 임명됐거나 자신에게 적대적이었던 인사들과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특정 인사에 노골적으로 불만을 표출하면 담당 기관이 해고 조치하거나 법적 타툼을 벌이는 방식이다. 이를 두고 청년 보수 유명 인사인 찰리 커크 사망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급진 좌파 척결을 외치면서 정치 보복 강도를 높이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6일(현지 시간) 미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법무부에 자신의 정적들에 대한 기소를 노골적으로 압박한 이후 후속 조치가 이어지고
  • 4명이 같이 찍었는데 '로제'만 사라졌다…영국 잡지 뒤늦게 사과했지만 결국
    4명이 같이 찍었는데 '로제'만 사라졌다…영국 잡지 뒤늦게 사과했지만 결국
    국제일반 2025.10.06 03:30:00
    그룹 블랙핑크 멤버이자 올해 MTV VMA 수상자인 로제를 인종차별했다는 의혹을 받은 영국 패션지 ‘엘르UK’가 뒤늦게 사과했으나 사과문 역시 성의 없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3일(한국시간) 엘르UK는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파리 패션 위크 관련 최근 게시물에서 블랙핑크의 로제가 사진 크기 조절 과정에서 단체 사진에서 잘린(crop) 일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누구에게도 불쾌감을 주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해당 게시물은 삭제됐으며 엘르UK는 저희가 깊이 존중하는 모든 독자층을 폭넓게 다루
  • "내 연기 훔쳤다" 이 배우 등장에 '발칵'…기성 배우들 "소송하겠다" 분노 [글로벌 왓]
    "내 연기 훔쳤다" 이 배우 등장에 '발칵'…기성 배우들 "소송하겠다" 분노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10.05 17:43:00
    365일, 24시간 쉬지 않고 명연기를 펼칠 수 있는 배우가 탄생했다. 영국 런던 기반의 인공지능(AI) 제작사 파티클(Particle)6가 만든 가상 배우 틸리 노우드(사진)다. AI 배우의 등장에 배우들은 “많은 배우들의 작업물을 허락 없이 학습한 컴퓨터 프로그램의 산문일 뿐”이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대중에 얼굴과 목소리가 알려진 연예인들은 자신의 초상권과 목소리를 AI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소송을 걸며 싸우고 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헐리우드 배우 노조 SAG-AFTRA는 최근 공개된 AI 여배우 틸리 노우드에 강력하게 반발
  • 인도서 어린이 11명 사망…원인은 기침시럽?
    인도서 어린이 11명 사망…원인은 기침시럽?
    국제일반 2025.10.05 16:08:08
    인도에서 어린이들이 사망한 가운데 기침시럽이 원인으로 지목되면서 당국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했다. 5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인도 보건가족복지부는 남부 타밀나두주의 제약사 스레산 파마가 생산한 '콜드리프' 기침시럽의 샘플을 검사한 결과 허용 기준치 이상의 디에틸렌글리콜(DEG) 성분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당국은 성명을 통해 “시료에서 DEG가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DEG는 주로 자동차 부동액 등 산업용 제품에 사용되는 독성 용제다. 가격이 싸다는 이유로
  • 한국인 구금하더니…美 조지아서 대량 실업 나타났다
    한국인 구금하더니…美 조지아서 대량 실업 나타났다
    국제일반 2025.10.05 15:01:03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지역에서 불법 고용 혐의로 한국인들이 대거 구금됐던 사건이 발생했던 가운데, 최근 이 지역에서 대량 실업 사태가 발생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3일(현지 시간) 현지 언론 '애틀랜타 저널 컨스티튜션'(AJC)은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지역에서 제지공장이 잇달아 문을 닫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터내셔널 제지 공장은 지난달 30일 조지아주 서배너와 라이스보로에 위치한 공장 2곳의 문을 닫았다. 이들 공장은 현대자동차 메타플랜트가 위치한 메트로 서배너 지역에 자리하고 있으며, 90년 동
  • '우익 총리'에 한일관계 흔들리나…전문가들은 "한일관계 컨센서스 있어"
    '우익 총리'에 한일관계 흔들리나…전문가들은 "한일관계 컨센서스 있어"
    국제일반 2025.10.05 10:29:00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신임 총재의 일본 총리 취임이 유력시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한일 관계 개선과 관련해 현재의 우호적인 기류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놓았다. 다카이치 총재는 4일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관련해 "야스쿠니 신사는 전몰자 위령을 위한 중심적인 시설"이라며 "어떻게 위령을 할지, 어떻게 평화를 기원할지는 적시에 적절히 판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절대로 외교문제로 삼을 일이 아니다"라며 "조국을 위해 목숨을 잃은 분들에게 경의를 표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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