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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펀쿨섹좌' 고이즈미도 日자민당 차기 총재 도전…포스트 이시바 경쟁 본격화
    '펀쿨섹좌' 고이즈미도 日자민당 차기 총재 도전…포스트 이시바 경쟁 본격화
    국제일반 2025.09.12 08:06:46
    고이즈미 신지로 일본 농림수산상이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후임을 선출하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할 뜻을 굳혔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다. '차기 총리 선호도 여론조사'에서 고이즈미와 선두를 달리는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상도 출마를 결심하고, 다른 후보들도 잇따라 도전 의사를 표명하고 나서 '포스트 이시바'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12일 복수 관계자를 인용해 고이즈미 농림수산상이 이번 주말 선거구 지지자들에게 출마 의향을 밝히고, 다음 주 기자회견을 열어 공식 입장을 표명하는 방
  • "총은 자유의 대가"라던 '트럼프 최측근' 찰리 커크, 대학 연설 중 총격 피살
    "총은 자유의 대가"라던 '트럼프 최측근' 찰리 커크, 대학 연설 중 총격 피살
    국제일반 2025.09.12 05:30:00
    미국 보수 진영의 청년 아이콘이자 극우 성향 정치 운동가인 찰리 커크(31)가 공개 강연 도중 총격을 받아 숨졌다. 총기 소지를 '자유의 대가'라며 옹호했던 그가 아이러니하게도 총에 맞아 세상을 떠나면서 미국 사회에 큰 파장을 낳고 있다. 10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에 따르면, 커크는 이날 유타주 오렘의 유타 밸리대학에서 강연을 하던 중 인근 건물 옥상에서 발사된 총에 맞고 쓰러졌다. 현장에서 목 부위에 피격된 그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범인이 약 183m 떨어진
  • "화성에서 '가장 확실한' 외계 생명체 흔적 발견"…나사 발표에 과학계 '들썩'
    "화성에서 '가장 확실한' 외계 생명체 흔적 발견"…나사 발표에 과학계 '들썩'
    국제일반 2025.09.12 05:00:00
    “지금까지 화성에서 발견한 가장 확실한 생명체의 신호일 가능성이 있다.” 탐사로버 '퍼서비어런스'가 화성의 마른 호수바닥인 '예제로 분화구' 인근에서 새로운 생명체의 흔적을 발견했다. 미 항공우주국(NASA)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생각했던 것보다 화성에선 더 오랫동안 생명체가 존재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11일(현지시간) 나사는 미 워싱턴 DC 나사 본부에서 조엘 휴로위츠 미국 뉴욕주 스토니브룩대 교수팀의 연구 결과를 브리핑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내용은 이날 국제
  • "한국 배우 중국어 발음, 형편없어서 다 웃었다"…中 성우, 조롱 논란 '일파만파'
    "한국 배우 중국어 발음, 형편없어서 다 웃었다"…中 성우, 조롱 논란 '일파만파'
    국제일반 2025.09.12 01:30:00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 출연한 배우 조재윤의 중국어 대사를 두고 대만과 중국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극 중 명나라 사신 ‘당백룡’ 역을 맡은 조재윤의 목소리를 더빙한 중국 성우가 그의 중국어 발음을 공개적으로 비하하는 글을 올렸다가 삭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10일(현지시간) 대만 삼립신문망은 “‘폭군의 셰프’ 6화 중국어 발음 ‘너무 괴이하다’…대만 시청자 충격에 ‘제발 번역 자막 달라’ 호소”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해당 논란을 조명했다. 매체는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한국 드라마 '폭군의
  • [영상] "미사일 맞고도 멀쩡히 날았다"…美 의회서 공개된 UFO 영상 '깜짝'
    [영상] "미사일 맞고도 멀쩡히 날았다"…美 의회서 공개된 UFO 영상 '깜짝'
    국제일반 2025.09.12 01:00:00
    미국 공화당 소속 하원의원이 의회 청문회에서 미확인비행물체(UFO)로 추정되는 영상을 공개하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 10일(현지시간) ABC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미주리주 출신 공화당 소속 에릭 버리슨 하원의원은 하원 정부감독위원회 산하 소위원회의 '미확인 이상현상(UAP)' 청문회에서 ‘MQ-9 리퍼 드론’이 촬영했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난해 10월 30일 예멘 해안에서 MQ-9 드론이 공중에 떠 있는 빛나는 구체(UFO)를 향해 헬파이어 미사일을 발사하는 장면이 담겼다. 미사일은 구체에 명중
  • "암 치료받으러 멀리 갈 필요 없겠네"…세계 톱10  암병원에 한국 병원 무려 '3곳'
    "암 치료받으러 멀리 갈 필요 없겠네"…세계 톱10 암병원에 한국 병원 무려 '3곳'
    국제일반 2025.09.11 22:17:35
    세계 암 치료 무대에서 한국 병원이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과시했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발표한 '2026년 세계 최고 전문 병원' 순위에서 암 분야 상위 10곳 중 한국 병원이 3곳이나 이름을 올렸다.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가 10일(현지시간) 글로벌 조사기관 스타티스타에 의뢰해 전 세계 30개국 의료진 수만 명의 평가를 토대로 집계한 결과에서, 삼성서울병원은 미국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센터, 미국 MD앤더슨 암센터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이어 서울아산병원은 4위, 서울대병원은 8위에 올랐다. 톱10
  • "한국인 너도나도 가더니 결국"…로마 콜로세움에 공식으로 '이것' 생긴다는데
    "한국인 너도나도 가더니 결국"…로마 콜로세움에 공식으로 '이것' 생긴다는데
    국제일반 2025.09.11 21:48:56
    이탈리아 로마의 대표 유적지인 콜로세움 공식 안내 애플리케이션에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가 추가됐다. 10일 외교부에 따르면 이달부터 콜로세움 공식 앱에서 한국어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이탈리아어, 영어, 스페인어, 우크라이나어에 이어 5번째 언어이자 아시아 언어로는 처음이다. 유물 근처로 다가가면 관련 설명이 자동으로 재생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외교부는 "콜로세움의 오디오 가이드가 과거 유료로 제공했던 기기 대여 서비스에서 앱 형태의 서비스로 전환되는 추세에 따라 콜로세움 측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한국어를 추가했다&q
  • "선진국이 비만율 높다? 이젠 옛말"…전 세계 비만 아동, 저체중 첫 추월했다
    "선진국이 비만율 높다? 이젠 옛말"…전 세계 비만 아동, 저체중 첫 추월했다
    국제일반 2025.09.11 21:15:45
    전 세계 아동과 청소년 사이에서 비만 인구가 저체중 인구를 처음으로 넘어섰다. 유엔아동기금(UNICEF·유니세프)은 9일(현지시간) 발표에서 "5∼19세 아동·청소년의 비만율이 저체중율을 사상 처음으로 추월했다"며 올해를 '역사적 분기점'이라고 지목했다. 실제 수치를 보면, 전 세계 저체중율은 2000년 13%에서 올해 9.2%로 줄었지만 같은 기간 비만율은 3%에서 9.4%까지 폭등했다. 불과 20여 년 만에 세 배 넘게 불어난 것이다. 현재 전 세계 아동·
  • 트럼프 도운 청년논객 피살…정치테러 가능성에 美 충격
    트럼프 도운 청년논객 피살…정치테러 가능성에 美 충격
    국제일반 2025.09.11 18:25:1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재집권의 일등 공신으로 꼽히는 청년 보수 논객 찰리 커크(31)가 공개 행사 중 암살당하는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 10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커크는 유타주 유타밸리대에서 토론회를 열고 청중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던 중 왼쪽 목에 총을 한 발 맞아 쓰러졌다. 그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사망했다. 경찰은 아직 용의자의 신병을 확보하지 못한 상태다. 1993년생인 커크는 미국 보수 진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로 3500개 이상의 대학 캠퍼스에서 활
  • "한국인 최소 1명 유효비자에도 자진출국 압박한 뒤 동의받아"
    "한국인 최소 1명 유효비자에도 자진출국 압박한 뒤 동의받아"
    국제일반 2025.09.11 18:00:10
    미국 조지아주 현대자동차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벌어진 대규모 이민 단속 과정에서 미국 측이 합법적으로 체류 중이던 근로자까지 구금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영국 가디언은 10일(현지 시간) 미국 이민세관단속국(ICE) 내부 문서를 입수해 이번 단속에서 체포된 한국인 중 최소 1명은 유효한 비자를 소지하고 합법적으로 미국에 거주하며 일하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이 한국인 남성은 합법 체류 상태임에도 당국으로부터 자진 출국을 압박받았고 결국 이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단속 과정에서 체포된 475명 모두가 불법 근
  • "기근의 땅에서 비만이 걱정이라니"…‘패스트푸드’ 늪에 빠진 남아공 아이들
    "기근의 땅에서 비만이 걱정이라니"…‘패스트푸드’ 늪에 빠진 남아공 아이들
    국제일반 2025.09.11 17:08:00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패스트푸드점이 빠르게 늘어나면서 아동 비만이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10일(현지시간) BBC 보도에 따르면 요하네스버그 인근 랜드버그에 위치한 카이로스 탐구학교는 최근 학생들의 비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급식 메뉴를 채식 위주로 전환했다. 카이로스 학교는 학부모들에게도 가공식품 대신 '홀푸드'(whole foods)를 중심으로 도시락을 준비해 달라고 권고했다. 홀푸드는 가공 과정을 최소화한 음식을 뜻한다. 마크 룬 교장은 이번 정책이 아이들에게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가르치는 계기
  • 이스라엘, 하마스 잡겠다며 '친미' 카타르 공습… 트럼프도 "불쾌"[글로벌 모닝 브리핑]
    이스라엘, 하마스 잡겠다며 '친미' 카타르 공습… 트럼프도 "불쾌"[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9.11 17:08: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이스라엘, 국제사회 비난에도 “모든 적 처벌” 휴전협상 찬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 전쟁 중인 이스라엘이 카타르 수도 도하의 하마스 근거지를 전격 공습했습니다. 9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이날 하마스 고위급 인사를 노려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하마스 정치국원들의 주거용 건물을 공습했습니다. 이스라엘 매체 와이넷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이번 공습에 전투기 15대와 무인기(드론)를 투입해 이스라엘 본토에서 1800㎞ 떨어진 표적에 미
  • LG엔솔 "귀국 근로자에 필요한 모든 지원할 것…해외사업장 관리 강화"
    LG엔솔 "귀국 근로자에 필요한 모든 지원할 것…해외사업장 관리 강화"
    국제일반 2025.09.11 16:52:22
    LG에너지솔루션(373220)이 미국 조지아주에서 구금됐던 직원들이 귀국하는 데 필요한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11일 LG에너지솔루션은 입장문을 통해 "이번 일로 여러 어려움을 겪은 분들의 고통을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안전하게 한국에 도착할 때까지 후속 절차에 만전을 기하고, 조속히 안정을 되찾아 건강한 모습을 회복할 수 있도록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후 해외 사업장에서 발생 가능한 문제를 사전 예방하겠다는 다짐도 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이번 일을 계기
  • 日 '여자 아베' 다카이치, 자민당 총재선거 출마 굳혀…다음주 회견
    日 '여자 아베' 다카이치, 자민당 총재선거 출마 굳혀…다음주 회견
    국제일반 2025.09.11 16:41:11
    일본의 다카이치 사나에 전 경제안보담당상이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후임을 뽑는 차기 자민당 총재 선거에 출마할 뜻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다카이치는 이날 기시다 후미오 전 총리와 국회에서 만나 총재 선거 출마 의향을 전했다. 다카이치는 다음주 기자회견을 열고 정식으로 출마를 선언할 예정이다. 다카이치는 지난해 총재 선거에 출마해 1차 투표에서 1위를 기록했지만, 결선투표에서 이시바 총리에게 패했다. 이후 이시바 내각 참여를 고사한 뒤 물밑에서 의원들과의 관계 다지기에 주력해 왔다. 다카이치는 최근 이시바 총
  • 귓속 가득 찬 10년 묵은 '귀지 덩어리'…쑥 빼낸 순간, 무슨 일이?
    귓속 가득 찬 10년 묵은 '귀지 덩어리'…쑥 빼낸 순간, 무슨 일이?
    국제일반 2025.09.11 16:26:00
    10년간 귀지가 귀를 막아 자신의 목소리조차 제대로 듣지 못하고 끊임없는 이명에 시달리던 영국 남성이 청력 전문가의 도움으로 동전 크기의 귀지를 제거하고 청력을 되찾아 화제다. 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남성 제이슨은 지난 10년 동안 자기 목소리가 또렷하게 들리지 않았고, 귀에서는 끊임없는 울림 소리에 시달렸다. 원인은 귀 안에 쌓여 있던 귀지였다. 귀지는 먼지와 세균으로부터 귀를 보호하지만 과도하게 쌓이면 청력 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유럽인은 한국인 등 동아시아인과 달리 끈적거리는 ‘습성 귀지’를 갖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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