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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준 리모델링 비판했던 트럼프, 2800억 들여 호화 연회장 짓는다[글로벌 왓]
    연준 리모델링 비판했던 트럼프, 2800억 들여 호화 연회장 짓는다[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8.01 16:21: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억 달러(약 2800억 원)를 들여 백악관에 호화 영빈관을 짓는다. 불과 일주일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찾아 노후 건물 리모델링 공사에 드는 비용을 문제 삼았던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거주하는 백악관에 호화 연회장을 짓겠다고 나서자 안팎에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31일(현지 시간)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9월부터 백악관 이스트윙에 새로운 대형 연회장 건설이 시작된다”며 “공사는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 종료 전(2029년 1월)까지 완료될 것”이라고 밝혔다. 월스트리트저널(
  • 달라진 美 SEC “대부분의 가상자산은 증권 아냐”…ICO 열풍 다시 오나
    달라진 美 SEC “대부분의 가상자산은 증권 아냐”…ICO 열풍 다시 오나
    국제일반 2025.08.01 15:44:58
    미국의 가상자산 규제 기관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폴 앳킨스 위원장이 대부분의 가상자산은 증권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가상자산 시장에 증권법의 잣대를 대는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의 규제 일변도 기조와 결별하고 산업 육성에 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31일(현지 시작)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앳킨스 위원장은 이날 아메리카퍼스트정책연구소 주최로 워싱턴DC에서 열린 가상자산 컨퍼런스에서 “과거 SEC가 뭐라고 했든 가상자산 대부분은 증권이 아니다”라며 “가상자산의 증권 여부를 판단하는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라고 지시
  • 美 희토류 공급망 확보 속도…애플·MS에도 "지갑 열라" 촉구[글로벌 왓]
    美 희토류 공급망 확보 속도…애플·MS에도 "지갑 열라" 촉구[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8.01 14:57:26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핵심광물 공급망 확보에 속도를 낸다. 미국 내 희토류 생산을 늘려 중국의 시장 지배력을 견제하기 위해서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담당 고문 등 백악관 고위 관리들은 최근 희토류 생산업체에 대한 최저가격 보장 조치를 확대했다. 희토류 공급망을 틀어쥐고 있는 중국이 저가 공세를 이어가면서 미국산 희토류가 수익을 내기 어렵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이들은 지난달 24일 10개 희토류 기업과 애플·마이크로소프트(MS) 등 기술 기
  • "이 더위에 에어컨도 없는 곳에서 근무하다" …경비원 사망, 회사 반응은?
    "이 더위에 에어컨도 없는 곳에서 근무하다" …경비원 사망, 회사 반응은?
    국제일반 2025.08.01 14:53:25
    중국 산시성 시안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무더위 속 에어컨 없는 초소에 근무하던 경비원이 사망했지만 고용주가 산업재해 보상을 거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3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와 중국 지무뉴스에 따르면 경비원 저우(50)씨는 지난달 15일 오전 7시께 평소보다 한 시간 일찍 보안초소에 도착한 후 갑자기 쓰러져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당시 기온은 33도에 달했으며 저우씨가 근무하던 초소와 숙소에는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았다. 그의 숙소는 60평형 공간에 20명이 함께 거주하는 열악한 환경이었다. 수사 당국 조사
  • "너 대학 붙었어"…혼수상태 빠진 18살 여학생 눈 떴다
    "너 대학 붙었어"…혼수상태 빠진 18살 여학생 눈 떴다
    국제일반 2025.08.01 10:35:31
    혼수상태에 빠졌던 한 여학생이 대학 합격 소식을 들은 뒤 기적처럼 의식을 되찾아 화제다. 1일 중국 매체 '중원관찰'은 허난성 핑딩산에 사는 18세 여학생 장천난의 사연을 보도했다. 그는 중국의 대학입학시험인 ‘가오카오’를 마친 며칠 뒤, 미열과 가슴 압박감을 호소하며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그녀에게 치사율 50%가 넘는 치명적인 심장 질환인 ‘폭발성 심근염’ 진단을 내렸다. 고열과 호흡곤란, 가슴 통증이 계속되던 장천난은 결국 심장 기능이 정상인의 40% 수준으로 떨어졌고 전신에 수많은 관을 꽂고 인공 심폐 장
  • 엔화 4개월 만에 최저…일본은행 총재 '실언'이 방아쇠?
    엔화 4개월 만에 최저…일본은행 총재 '실언'이 방아쇠?
    국제일반 2025.08.01 10:21:14
    일본 엔화 가치가 하락하며 4개월 만에 낮은 수준으로 떨어진 가운데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의 ‘실언’이 엔화 매도의 방아쇠를 당겼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일 도쿄시장에서 엔화 가치는 오전 10시 16분 현재 달러당 150.8엔대에서 거래 중이다. 전날 뉴욕 외환시장에서도 엔화 매도가 이어지며 엔달러 환율이 150엔 후반대를 찍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와 일본은행이 잇따라 기준금리를 동결해 미일 금리차 축소 시점이 지연되면서 달러 매수·엔화 매도가 확산한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런
  • 도요타, 세계 3위 車시장 인도 정조준…네 번째 공장 신설 추진
    도요타, 세계 3위 車시장 인도 정조준…네 번째 공장 신설 추진
    국제일반 2025.08.01 10:12:23
    도요타자동차가 인도에 4번째 완성차 공장 설립을 추진한다. 세계 3대 자동차 시장으로 부상한 인도에 투자를 늘려 성장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복안이다. 1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도요타는 인도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 새로운 완성차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마하라슈트라주 정부와 새 공장 설립에 대한 세부 사항을 담은 기본합의서를 체결했으며 생산 차종이나 착공 시기 등 세부 사항을 조율하고 있다. 연 10만 대 규모로 시작해 단계적으로 늘릴 방침이다. 도요타는 현재 인도 현지에서 완성차 공장 2곳을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3번
  • "중고마켓서 28만 원에 샀는데"…알고 보니 거장의 진품 ‘수천만 원 대박’, 무슨 일?
    "중고마켓서 28만 원에 샀는데"…알고 보니 거장의 진품 ‘수천만 원 대박’,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8.01 09:29:27
    영국 케임브리지의 한 주택에서 단돈 150파운드(약 28만 원)에 팔린 그림이 스페인 초현실주의 거장 살바도르 달리(1904~1989)의 진품으로 확인됐다고 BBC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익명의 한 미술상은 2023년 케임브리지의 한 주택에서 진행된 창고 정리 판매에서 이 작품을 발견해 구입했다. 이후 이 그림은 1990년대 소더비 경매에 출품된 적이 있는 달리의 진품 ‘베키오 술타노(Vecchio Sultano)’로 밝혀졌다. 가로 29㎝, 세로 38㎝ 크기의 수채화는 달리 전문가 니콜라 데샤르네의 감정을 거쳐 오는 10월
  • "한국이랑 같다니 어이없어"…돈 더 낸 日, 한미 관세 협상에 보인 반응 보니
    "한국이랑 같다니 어이없어"…돈 더 낸 日, 한미 관세 협상에 보인 반응 보니
    국제일반 2025.08.01 09:28:06
    한미 관세 협상 타결과 관련해 일본에서는 자국과 유사한 조건으로 협상 결과가 도출된 데 대해 놀라움과 당혹감이 교차하는 분위기다. 양국의 협상 결과에 대한 비교 분석도 이어지고 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과 포괄적 무역합의에 최종 합의하고 15% 관세율을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한국의 주력 수출품인 자동차 관세도 15%로 합의하고, 추후 발표될 반도체·의약품 등 품목별 관세에도 ‘최혜국 대우’를 받기로 했다. 정치적으로 민감한 쌀과 소고기 시장에 대한 추가 개방은 없고, 고밀도 지도정보 반출도 하지 않기
  • 트럼프-韓 협상단, 무역 합의 뒤 함께 찍은 ‘엄지 척’ 사진 공개
    트럼프-韓 협상단, 무역 합의 뒤 함께 찍은 ‘엄지 척’ 사진 공개
    국제일반 2025.08.01 08:00:39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한국 정부 협상단과 합의를 이룬 뒤 함께 촬영한 단체 사진이 공개됐다. 백악관은 31일(현지시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또 하나의 역사적인 무역 합의를 한국에서 얻어 냈다”며 해당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트럼프 대통령과 한국 측 협상단을 이끈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앙에 자리하고, 한미 각료들이 양옆으로 도열해 있다. 우리 측에서는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 박정성 무역투자실장,
  •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2주 내 열릴 한미 정상회담에 쏠린 눈 [글로벌 모닝 브리핑]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2주 내 열릴 한미 정상회담에 쏠린 눈 [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8.01 07: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한미 ‘관세 15%’ 전격 타결…2주 내에 정상회담 상호 관세 부과 시점인 8월 1일을 눈 앞에 두고 한미 양국이 관세 협상을 전격 타결했습니다. 이번 협상으로 8월부터 부과될 예정이던 상호 관세를 15%로 낮추고 4월부터 적용 중인 자동차 관세 25%도 15%로 내리기로 했습니다. 미국이 관세 부과를 예고한 반도체·의약품 등의 품목관세에 대해서는 다른 나라에 비해 불리하지 않은 최혜국 대우를 받기로 했습니다. 반면 우리는 2000억 달러의 대
  • “감옥서 매일 12시간 코딩”…美 30대 수감자, 실리콘밸리 정규직 된 사연 보니
    “감옥서 매일 12시간 코딩”…美 30대 수감자, 실리콘밸리 정규직 된 사연 보니
    국제일반 2025.08.01 03:00:00
    2평 남짓한 교도소 독방에서 하루 12시간씩 코딩공부를 한 미국의 30대 수감자가 실리콘밸리 스타트업의 정규직 개발자로 채용돼 화제다. 반복된 마약 범죄로 10년 넘게 수감생활을 이어온 그는 교도소의 원격 근무·교육 프로그램 덕분에 두 번째 인생을 살게 됐다. 29일(현지시간)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타임스 등 현지 언론은 감옥에서 스타트업의 정규직 개발자가 된 프레스턴 소프(33)의 일화를 소개했다. 샌프란시스코 데이터베이스 스타트업 ‘터소’에서 근무 중인 소프의 하루는 2평 남짓한 교도소 방에서 시작된다. 아침에 눈을
  • "수 년 걸려도 '인분' 다 못 치워"…'입장료 2200만원' 에베레스트 근황 '깜짝'
    "수 년 걸려도 '인분' 다 못 치워"…'입장료 2200만원' 에베레스트 근황 '깜짝'
    국제일반 2025.08.01 02:23:00
    지난 2019년부터 100t 이상의 쓰레기를 제거하는 등 산악인들이 수십년간 버린 쓰레기 문제로 골머리를 앓던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가 최근 인분 등의 쓰레기로 뒤덮여 몸살을 앓고 있다. 28일(현지시간) 프리프레스저널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은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소개했다. 해당 영상 속 에베레스트는 텐트와 각종 쓰레기, 심지어 인간 배설물까지 흩어져 있는 모습이었다. 해당 영상에는 인분 등의 폐기물 12t이 산을 뒤덮고 있다는 자막이 달렸다. 영상은 공개 직후 빠르게 확산하며 400만
  • 한밤중 남편의 불륜 '체중계' 때문에 딱 들켰다? 美여성 사연에 '갑론을박'
    한밤중 남편의 불륜 '체중계' 때문에 딱 들켰다? 美여성 사연에 '갑론을박'
    국제일반 2025.08.01 01:00:00
    몸무게의 정밀한 측정과 체지방 체크 등 편리한 기능으로 디지털 체중계의 사용이 늘고 있는 가운데, 미국에서 한 여성이 디지털 체중계 측정 기록으로 남편의 불륜 사실을 알게 돼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남편과 별거 중 집에 있는 체중계로 남편의 불륜을 눈치챘다는 여성 사연을 소개했다. 이 여성은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인 레딧에 글을 올려 "남편의 몸무게는 약 86kg(190파운드)인데, 자신이 집에 없던 날 밤 12시 25분과 26분에 54kg(120파운드)의 몸무게가 측정된 기록이 있다&quot
  • "미국 무서워서 못 가겠네"…영주권 있는 40대 남성 공항 갔다가 '날벼락'
    "미국 무서워서 못 가겠네"…영주권 있는 40대 남성 공항 갔다가 '날벼락'
    국제일반 2025.07.31 21:42:34
    미국 주립대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영주권자인 한국 국적 40대 과학자가 한국을 방문했다가 미국으로 돌아오는 길에 공항에서 당국에 붙잡혀 수 일째 억류 중인 사실이 알려졌다. 29일(현지시간) 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이하 미교협)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1일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입국심사를 받던 중 '2차 심사' 명목으로 붙잡힌 뒤 이날까지 8일째 당국 시설에 구금돼 있다. 한국에서 태어난 김씨는 다섯 살 때 부모를 따라 미국에 와 지금까지 35년 넘게 미국에서 살고 있다. 현재는 텍사스의 명문 주립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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