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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 우크라 정부청사 직접 타격…침공 이후 처음
    러, 우크라 정부청사 직접 타격…침공 이후 처음
    국제일반 2025.09.07 20:09:45
    러시아가 6일(현지 시간) 밤과 7일 새벽 사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포함한 곳곳에 전쟁 이후 최대 규모의 무인기(드론) 및 미사일 공격을 가했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처음으로 키이우 정부 청사를 직접 공격하기도 했다. 율리아 스비리덴코 우크라이나 총리는 7일 텔레그램에서 “처음으로 정부 청사 옥상과 상층이 적의 공격 탓에 훼손됐다”고 밝혔다.스비리덴코 총리가 텔레그램에서 공개한 사진에는 러시아의 드론 공격을 받은 정부청사 건물 상층부에서 창문을 통해 붉은 화염과 연기가 솟아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키이우
  • 이시바 "지금이 적절한 시점"…취임 1년 만에 사의
    이시바 "지금이 적절한 시점"…취임 1년 만에 사의
    국제일반 2025.09.07 20:02:16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7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의를 공식 표명하는 도중 굳은 표정으로 고개를 숙이고 있다. 자민당의 잇따른 선거 패배 책임으로 사퇴 압박을 받아온 이시바 총리는 “미국 관세 조치에 관한 협상이 하나의 매듭을 지은 지금이 (물러나기에) 적절한 시점이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9월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승리해 같은 해 10월 총리에 취임한 지 약 1년 만에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 AP연합뉴스
  • “나라 망신이네”…日 기자에 ‘명동→홍대 4만5000원’ 4배 뜯은 택시기사, 결국
    “나라 망신이네”…日 기자에 ‘명동→홍대 4만5000원’ 4배 뜯은 택시기사, 결국
    국제일반 2025.09.07 19:49:18
    서울의 한 택시 기사가 일본인 관광객을 상대로 약 4배에 달하는 요금을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본 TBS의 ‘NEWS DIG’는 지난 4일(현지시간)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바가지요금 사례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취재진은 관광객을 가장해 명동에서 홍대까지 택시를 탔다. 하지만 기사는 운행 내내 미터기를 켜지 않았고, 택시 면허 등록증도 가려둔 채 목적지에 도착했다. 하차 시점에서 기사는 “4만 5000원이지만 현금으로 주면 4만 원만 받겠다”고 말했다. 실제 해당 구간의 요금은 약 1만 2000원으로 정상 요금의 4배
  • 생후 20일 아기인데 왜 이렇게 배가 볼록?…"뱃속에 '쌍둥이 태아' 있었다"
    생후 20일 아기인데 왜 이렇게 배가 볼록?…"뱃속에 '쌍둥이 태아' 있었다"
    국제일반 2025.09.07 19:06:27
    인도에서 생후 20일 된 신생아의 복부에서 두 개의 기생 태아가 발견됐다. 5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7월 구르가온의 포티스 메모리얼 리서치 인스티튜트 병원에서 생후 20일 된 여자아이의 배 속에 있던 두 개의 태아를 제거하는 수술이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태아 내 태아(fetus in fetu)’로 알려진 이 희귀질환은 전 세계 신생아 50만 명 중 약 1명에게 발생하며, 이번처럼 두 개의 기생 태아가 발견된 사례는 지금까지 단 35건에 불과하다. 부모는 지난 7월 아기의 복부가 부풀고 식사를 제대로 하
  • 美日 무역합의…FT "트럼프만 유리"
    美日 무역합의…FT "트럼프만 유리"
    국제일반 2025.09.07 18:20:23
    미국과 일본이 7월 체결한 무역 합의에는 미국에 일방적으로 유리한 내용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 6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일본은 5500억 달러(약 765조 원) 규모의 대미 투자 프로젝트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직접 선정하도록 하고 45일 내에 자금을 조달해야 한다. 4일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해 공개한 양해각서에는 일본이 고율의 관세를 피하기 위해 제공하는 5500억 달러의 투자 자금에 대한 구체적인 활용 원칙이 담겼다.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이 의장을 맡는 투자위원회가 후보 프로젝트들을 선별하지만
  • 머스크, 세계 첫 '조만장자' 되나
    머스크, 세계 첫 '조만장자' 되나
    국제일반 2025.09.07 18:19:18
    미국 전기차(EV) 기업 테슬라의 이사회가 회사 창업자인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에게 10년간 최대 1조 달러(약 1390조 원)를 보상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실적 목표를 달성할 경우 세계 첫 조만장자가 탄생한다. 미국 매체들은 6일(현지 시간) 테슬라 이사회가 전날 머스크 CEO에게 테슬라 보통주의 12%(4억 2374만 3904주)를 2035년까지 12단계에 걸쳐 지급하는 성과 보상안을 제시했다고 보도했다. 보상안은 11월 6일 주주총회에서 결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머스크 CEO가 10년간 손에 쥐게 될 자산은 최대 97
  • [속보]이시바 日총리 기자회견서 사의 공식 표명…자민당 새 총재 선거에
    [속보]이시바 日총리 기자회견서 사의 공식 표명…자민당 새 총재 선거에
    국제일반 2025.09.07 18:06:16
    [속보]이시바 日총리 기자회견서 사의 표명
  • [속보] 이시바 "자민당 총재 사임"…총리직 퇴임 수순
    [속보] 이시바 "자민당 총재 사임"…총리직 퇴임 수순
    국제일반 2025.09.07 18:04:44
    [속보] 이시바 "자민당 총재 사임"…총리직 퇴임 수순
  • 日이시바 "사퇴하기로 했다"…선거참패 후폭풍에 1년 만에 퇴장
    日이시바 "사퇴하기로 했다"…선거참패 후폭풍에 1년 만에 퇴장
    국제일반 2025.09.07 17:29:00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집권 자민당의 총재 선거 조기 실시 여부 결정을 하루 앞둔 7일 사임 의향을 공식적으로 표명했다. 지난해 10월 취임 후 선거 및 고물가 대응 실패에 따른 사퇴 압박에도 버텨온 이시바 총리지만 당내 반대파는 물론 측근들마저 물러날 것을 공개 요구하는 등 당 분열이 심화할 조짐을 보이자 자진 사임으로 당내 혼란을 수습하겠다는 결단을 내린 것으로 풀이된다. 5수 끝에 총리에 취임한 지 약 1년여 만의 퇴진이다. 이시바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자민당 총재직을 사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자민당은 당초 8
  • "무려 2조 4800억원" 마침내 잭팟 터졌다"…美 파워볼 초대박 주인공 누군가 보니
    "무려 2조 4800억원" 마침내 잭팟 터졌다"…美 파워볼 초대박 주인공 누군가 보니
    국제일반 2025.09.07 17:03:56
    미국 파워볼 복권에서 역대 두 번째 규모인 약 2조4800억원의 초대형 잭팟이 터졌다. 행운의 주인공은 2명으로 당첨금은 절반씩 나눠 갖게 됐다. 멀티스테이트 복권협회는 6일(현지시간) 진행된 추첨에서 당첨 번호 11, 23, 44, 61, 62와 파워볼 번호 17을 모두 맞춘 티켓 2장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당첨 티켓은 텍사스주와 미주리주에서 각각 1장씩 판매됐다. 이번 당첨금은 17억 9000만 달러(한화 약 2조 4800억 원)로 미국 복권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규모다. 당첨자는 29년에 걸쳐 매년 5%씩 인상된 금액으로 연금
  • 美 고용 제로성장 쇼크…월가 "9월 빅컷 단행"
    美 고용 제로성장 쇼크…월가 "9월 빅컷 단행"
    국제일반 2025.09.07 16:34:30
    미국 고용시장 둔화 조짐이 확연해지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이달 기준금리를 낮출 것이라는 관측이 기정사실화하고 있다. 그간 베이비컷(0.25%포인트 금리 인하)만 예상됐지만 이번에는 처음으로 빅컷(0.50%포인트 금리 인하) 전망까지 나왔다. 미국 민주당이 고용 악화의 배경으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정책을 지목하며 정치 공세를 퍼붓자 트럼프 대통령은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게 화살을 돌리며 후임 인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7일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8월 비농업 부문 신규 고용은 2만 2000명으로 다우
  • "트럼프 APEC 방한 준비…미중정상회담 진지하게 논의"
    "트럼프 APEC 방한 준비…미중정상회담 진지하게 논의"
    국제일반 2025.09.07 16:21:46
    미중 정상이 다음달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참석할지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방문 준비에 들어갔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CNN방송은 6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과 고위 참모들이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물밑 준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구체적으로 확정된 계획은 아직까지 없지만 APEC 정상회의 기간 중 별도의 미중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방안을 진지하게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올해 1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 후 양국 정상이 만난 적은 없다. 6
  • 日 이시바 총리, 사임 의향 굳혀…"오늘 오후 6시 긴급 기자회견"
    日 이시바 총리, 사임 의향 굳혀…"오늘 오후 6시 긴급 기자회견"
    국제일반 2025.09.07 16:08:46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결국 사임 의사를 굳혔다. 일본 언론들은 7일(현지시간) 오후 6시 이시바 총리가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직접 사퇴 의사를 밝힐 예정이라고 일제히 전했다. NHK와 TBS 등 현지 언론은 이날 오후 이시바 총리가 측근들에게 퇴진 의향을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당 분열 사태는 피하고 싶다"는 이유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자민당은 지난 7월 참의원 선거에서 과반 의석 확보에 실패했다. 선거 패배 이후 당내에서는 '총리 책임론'이 확산됐고, 조기 총재 선거 요구가 이어졌
  • "현대차 내가 찔렀다" 美 극우 정치인에 '문자 폭탄'…"한국과의 계약 다 망칠거냐"
    "현대차 내가 찔렀다" 美 극우 정치인에 '문자 폭탄'…"한국과의 계약 다 망칠거냐"
    국제일반 2025.09.07 13:17:04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단속을 미국 당국에 신고한 정치인이 이후 ‘문자 폭탄’에 시달리고 있다. 온라인에서도 인종차별 논란이 불거지자, 해당 정치인의 딸까지 나서 과도한 스토킹 행위를 멈춰 달라고 호소했다. 토리 브래넘은 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롤링스톤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ICE(이민세관단속국)에 해당 공장을 신고했다고 밝혔다. 브래넘은 공화당 소속의 극우 성향 정치인으로, 조지아주 제12선거구 연방 하원의원 자리를 노리고 있다. 브래넘은 수개월 동안 해당 공장에 불법 체류 이민자가 근무한다는 이야기를 접했
  • "곰팡이 천지에 벌레 '우글우글'"…한국인 300명 끌려간 美수용소 어떻길래
    "곰팡이 천지에 벌레 '우글우글'"…한국인 300명 끌려간 美수용소 어떻길래
    국제일반 2025.09.07 10:52:53
    미국 이민 당국이 조지아주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에서 불법 체류 단속을 벌여 한국인 직원 300여 명이 체포된 가운데, 이들이 수용된 시설이 열악한 환경으로 논란이 됐던 곳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달 4일 체포된 한국인 직원들은 이민세관단속국(ICE)이 관리하는 조지아주 폭스턴 이민자 수용소에 구금된 상태다. 이 시설은 미국의 민간 교정업체 GEO 그룹이 2017년부터 ICE와 계약해 운영하며, 최대 수용 인원은 1100명이지만 이미 과밀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시설의 열악하고 비위생적인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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