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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호위함, 지난 2월 초 대만해협 통과…작년 9월 이후 두번째
    日호위함, 지난 2월 초 대만해협 통과…작년 9월 이후 두번째
    국제일반 2025.03.01 14:10:26
    일본 해상자위대 호위함인 '아키즈키'가 2월 초순 대만해협을 통과했다고 요미우리신문과 NHK가 1일 보도했다. 아키즈키는 대만해협을 북쪽에서 남쪽으로 항해한 뒤 지난달 5일 남중국해에서 미국·호주·필리핀 군과 공동 훈련을 실시했다. 해상자위대 호위함이 대만해협을 통과한 것은 작년 9월 이후 두 번째로, 단독으로 지나간 것은 처음이다. 작년 9월에는 호주, 뉴질랜드 함정이 함께 항해했다. 요미우리는 지난해 12월 중국 군함 3척과 해경 선박 3척이 오키나와섬과 미야코지마 사이를 통과하고 영유
  • 둔화되는 수출, 2월 1% 증가…반도체 16개월만에 ‘마이너스’
    둔화되는 수출, 2월 1% 증가…반도체 16개월만에 ‘마이너스’
    국제일반 2025.03.01 12:10:50
    지난달 수출액이 526억 달러로 전년 대비 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2월 조업일수가 지난해보다 많았다는 점을 고려하면 사실상 수출이 뒷걸음질 친 셈이다. 지난해 한국 수출 실적을 주도했던 반도체 수출이 16개월 만에 마이너스로 전환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정부 출범 이후 통상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주력 수출 품목의 활력도 꺼지고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이같은 내용이 담긴 ‘2월 수출 동향’을 발표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액은 526억 달러였다. 지난해 2월(520억
  • '미국 가상화폐 서밋' 7일 개최…트럼프, 진흥책 밝힐듯
    '미국 가상화폐 서밋' 7일 개최…트럼프, 진흥책 밝힐듯
    국제일반 2025.03.01 11:42:51
    미국 백악관은 7일(현지시간) 가상화폐 업계의 창업자와 최고경영자(CEO), 투자자가 참석하는 '가상화폐 서밋'을 개최한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연설할 예정이라고 백악관은 전했다. 백악관은 "지난 행정부는 디지털 자산 분야를 부당하게 기소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비전은 디지털 금융 기술의 새로운 시대를 반영한다"며 "트럼프 행정부는 명확한 규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고, 혁신을 가능하게 하며, 경제적 자유를 보호하는 데 헌신하고 있다"고
  • "우리 문화 또 훔쳤다" 중국인들 난리에…한국 장인과 콜라보 한 '펜디' 결국
    "우리 문화 또 훔쳤다" 중국인들 난리에…한국 장인과 콜라보 한 '펜디' 결국
    국제일반 2025.03.01 11:38:02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펜디(FENDI)가 최근 한국 전통 매듭 장인과 협업해 핸드백 제품을 출시한 가운데 중국 네티즌들이 "문화 도용"이라고 주장하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28일(현지시간) 중국 관영 환구시보 영문판인 글로벌타임스는 "펜디가 최근 제품 디자인의 문화적 뿌리를 한국으로 잘못 설명했다는 비난을 받은 뒤 분쟁에 휘말렸다"고 보도했다. 문제가 된 가방은 지난해 11월 펜디의 '핸드 인 핸드'(지역 장인과 협업 제품) 프로젝트를 통해 출시된 '바게트 백&apos
  • 유럽 극우 새 간판된 獨 Afd, 일시적 현상 아니다?[데이터리포트]
    유럽 극우 새 간판된 獨 Afd, 일시적 현상 아니다?[데이터리포트]
    국제일반 2025.03.01 11:00:00
    지난달 23일(현지시간) 유럽 유권자들이 장탄식한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이날은 독일 연방의회 총선이 치러진 날로, 극우 정당인 ‘독일을 위한 대안(AfD)’이 직전 총선 지지율의 2배인 20.8%를 득표하면서 원내 2당에 올랐습니다. 독일 극우 정당으로선 나치가 패망한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의 성과입니다. 독일 유권자들 사이에선 “괴물의 탄생”이라며 장탄식이 나오고 있습니다. 문제는 AfD가 유럽의 새로운 극우 간판으로 급부상한 것이 일시적인 선거 이벤트가 아닌 독일 경제·사회 전반의 구조적 문제가 결집된 결과라는
  • 산업부-美 상무부, 한미 ‘관세·조선 실무협의체’ 개설 합의
    산업부-美 상무부, 한미 ‘관세·조선 실무협의체’ 개설 합의
    국제일반 2025.03.01 08:36:16
    산업통상자원부와 미국 상무부가 양국의 관세 조치 및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실무협의체를 각각 개설하기로 했다.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정책이 윤곽을 잡아가는 과정에서 양국이 국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물밑 소통 채널을 열어두려는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미국의 관세 부과 계획에 대한 한국 기업들의 우려를 전달하고 면제를 요청하기도 했다. 1일 산업부는 안 장관과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 상무부 회의실에서 만나 면담을 한 뒤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안 장관은 러트닉 상무장관과
  • "미국 석유를 위대하게!" 트럼프의 '에너지 MAGA' 선언[페트로-일렉트로]
    "미국 석유를 위대하게!" 트럼프의 '에너지 MAGA' 선언[페트로-일렉트로]
    국제일반 2025.03.01 08:00:00
    ※석유(Petro)에서 전기(Electro)까지. 에너지는 경제와 산업, 국제 정세를 파악하는 핵심 키워드입니다. [조양준의 페트로-일렉트로] 구독을 통해 에너지로 이해하는 투자 정보를 만나보세요. “미국 에너지 지배의 황금기를 열다(Unleash Golden Era of American Energy Dominance)” 미국 에너지부(DOE)는 지난달 5일(현지 시간) 이렇게 명명한 에너지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자국 에너지로 세계를 제패하겠다는 야심에 찬 선언인데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를 관통하는 키워드가 ‘미국을 다시 위
  • “우리없인 2주” vs “푸틴은 3일이라더라”…트럼프-젤렌스키, 격론 후 협상 결렬
    “우리없인 2주” vs “푸틴은 3일이라더라”…트럼프-젤렌스키, 격론 후 협상 결렬
    국제일반 2025.03.01 05:29:2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파국으로 끝났다. 우크라이나의 안보 지원과 광물 공동 개발 협정을 위한 두 정상의 만남이었지만 정상 외교 무대에서 거의 볼 수 없는 수준의 고강도 언쟁이 펼쳐진 후 협상은 결렬됐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8일(현지 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 계정에 “젤렌스키 대통령이 평화를 준비하지 못했다”며 “그는 소중한 오벌오피스(백악관 집무실)에서 미국에 무례를 범했다”고 말하며 사실상 결렬을 알렸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협상을 위해 미국 워싱턴
  • 입장료·숙박세 이어 여객세 3~5배?…갈수록 '관광세' 늘어나는 일본 여행
    입장료·숙박세 이어 여객세 3~5배?…갈수록 '관광세' 늘어나는 일본 여행
    국제일반 2025.03.01 05:00:00
    일본 정부와 여당이 출국세 명목으로 징수하는 '국제관광 여객세'를 현행 1000엔(약 9660원)에서 3000∼5000엔(약 2만 9000∼4만 8000원)으로 인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일본 언론 보도가 나왔다. 27일 요미우리신문 보도에 따르면 집권 자민당은 국제관광 여객세 인상 폭과 사용처 확대 등을 결정하기 위해 의견을 수렴하기 시작했다. 인상될 경우 현재의 3~5배로 검토 중인 세액은 일본보다 많은 출국세를 징수하는 호주와 이집트 사례 등을 참고한 수준이다. 2019년 1월 도입된 국제관광 여객세는
  • "AI합성 사진인 줄"…길이 500m 초거대 싱크홀, 집 250채 집어삼켰다
    "AI합성 사진인 줄"…길이 500m 초거대 싱크홀, 집 250채 집어삼켰다
    국제일반 2025.03.01 01:15:00
    최근 브라질 북동부 지역에 거대한 싱크홀이 발생해 주택 일부가 무너지면서 주민들이 위험에 처했다. 해당 지역 지방 정부는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브라질 마라냥주의 부리티쿠푸시 전체 인구 5만 5000명 중 산비탈 지역에 거주하는 1200명이 직접적인 위험에 노출됐다. 브라질 북동부의 마라냥주는 대서양과 닿아 있다. 부리티쿠푸시 정부는 이달 초 발표한 비상령에서 “싱크홀이 지난 몇 달 사이 기하급수적으로 확대돼 주거 지역에 훨씬 더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이미 여러 채의 건물들이 파
  • 트럼프, 영어를 美 공식언어로 지정 예정 ?
    트럼프, 영어를 美 공식언어로 지정 예정 ?
    국제일반 2025.03.01 01:05:3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어를 미국의 공식언어로 지정할 전망이다. 다양한 국가에서 온 이민자로 구성된 미국은 그동안 국가 차원의 공식언어를 두지 않았다. 이번 조치와 함께 트럼프 대통령은 그동안 연방 차원에서 다른 언어를 사용하는 이민자들을 위해 제공하던 각종 언어지원을 축소할 것으로 보인다. 28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와 더힐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영어를 미국의 공용어로 만드는 내용을 담은 행정명령에 서명할 계획이다. 이 행정명령에 대한 문서에는 “공용언어가 국가적 결속력을 강화하고 신규 이민자들이
  • "한국, 우리 기술 왜 훔쳐?"…중국인들 '이 명품' 협업에 뿔났다는데 ?
    "한국, 우리 기술 왜 훔쳐?"…중국인들 '이 명품' 협업에 뿔났다는데 ?
    국제일반 2025.02.28 23:48:27
    중국 네티즌들이 해외 명품 브랜드 펜디가 한국의 매듭 장인과 협업한 핸드백 제품에 대해 "문화 도용"이라는 주장을 하며 반발하고 있다. 28일 중국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를 포함한 중화권 매체들의 보도에 따르면 펜디가 공개한 서울시 무형문화재 13호 김은영 매듭장인의 손이 보태진 핸드백에 대한 중국 네티즌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해당 가방은 1997년 디자인된 일명 '바게트 백'에 각국의 공예기술을 더해 예술작품으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의 하나였다. 이화여대에서 생활미술을 전공한 김은영 장인은
  • 1월 美PCE가격지수 2.5%상승…전망치 부합 ‘안도의 한숨’
    1월 美PCE가격지수 2.5%상승…전망치 부합 ‘안도의 한숨’
    국제일반 2025.02.28 22:49:50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정책 기준이 되는 물가지표인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1월 소폭의 개선세를 보였다. 시장의 전망치에도 대체로 부합했다. 여전히 연준의 목표인 2%까지는 갈 길이 남았지만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달리 인플레이션의 재가속화는 드러나지 않았다. 미국 상무부에서 따르면 1월 PCE는 전년 동월 대비 2.5% 상승했다. 전월 상승률 2.6%에서 오름폭이 다소 줄었고, 다우존스의 전망치(2.5%)에는 부합했다. 전월 대비로는 0.3% 올랐다. 이는 전월(0.3%) 상승률과 같고 다우존스의
  • "온종일 유튜브·틱톡만 봐요"…이제 13세 미만은 스마트폰 아예 못 쓴다는 '이 나라'
    "온종일 유튜브·틱톡만 봐요"…이제 13세 미만은 스마트폰 아예 못 쓴다는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2.28 18:00:00
    덴마크 정부가 모든 폴케스콜레(Folkeskole·초등학교, 중학교)에서 학생들의 휴대전화 사용을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앞으로 13세 미만 아동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소유할 수 없게 된다. 25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덴마크 교육부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35가지 권장사항을 발표했다. 덴마크 정부는 새 방침을 통해 학생들이 휴대전화나 태블릿을 학교에 가져가는 것을 금지했다. 다만 각 지자체에선 특수교육이 필요한 어린이 등을 예외로 둘 수 있다. 마티아스 테스파예 덴마크 교육부 장관은 이날 발표
  • 고용서 물가·주택거래까지…美경제도 '동시다발 경고음'
    고용서 물가·주택거래까지…美경제도 '동시다발 경고음'
    국제일반 2025.02.28 17:40:22
    미국 경제가 꺾이고 있다는 경고음이 곳곳에서 울리고 있다. 고용과 물가 불안감이 커지면서 경제 낙관론은 급속하게 식고 있으며 그동안 미국 경제 독주의 기반이 됐던 증시에 대한 자신감도 줄고 있다. 월가 전문가들은 물가가 잡히지 않은 상태에서 침체 국면으로 접어드는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을 경고하기 시작했다. 27일(현지 시간)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2월 16∼2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4만 2000건으로 직전 주보다 2만 2000건 증가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첫째 주간 이후 2개월여 만에 가장 많은 청구 건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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