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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 23년 연속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 지정…"한국은 1등급"
    北 , 23년 연속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 지정…"한국은 1등급"
    국제일반 2025.09.30 10:40:11
    미국 국무부가 북한을 최하위 등급인 3등급 인신매매 국가로 분류했다. 북한은 2003년 이후 23년째 같은 등급을 유지하며 국제 사회의 비판을 받고 있다. 국무부는 29일(현지시간) 발표한 ‘2025 인신매매 보고서’에서 “북한 정부는 인신매매 근절을 위한 의미 있는 노력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정치범 수용소와 노동교화 둥에서의 강제노동, 해외 북한 노동자에 대한 임금 압류와 감시, 강제 송환된 탈북민에 대한 강제노역 등 국가 차원의 인권 침해를 적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북한 정부에 △국가 주도의 강제노동 중단
  • 佛 정책은행 수장 “유럽, 美·中에 이중식민지화” 폭탄 발언
    佛 정책은행 수장 “유럽, 美·中에 이중식민지화” 폭탄 발언
    국제일반 2025.09.30 10:03:04
    프랑스 공공투자은행(Bpifrance)의 수장이 “유럽은 중국의 산업과 미국의 기술 사이에서 ‘이중 식민지화’되고 있다”고 경고하며 유럽 자본의 적극적인 역내 투자를 강조했다. 29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니콜라 뒤푸르크 은행장은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글로벌 사모투자 컨퍼런스에서 “내 생각이 극단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우리는 이중으로 식민지화되고 있다”며 “산업적으로는 중국에, 디지털로는 미국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미래의 일이 아니고, 지금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유럽이 중국 산업과 미국 기술에 밀
  • "미군 지휘관 전원 집합" 명령에 한국이 긴장한 이유[글로벌 모닝 브리핑]
    "미군 지휘관 전원 집합" 명령에 한국이 긴장한 이유[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9.30 06:32: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주한미사령관 강등설…한반도 방위 흔들리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0일(현지 시간) 버지니아주에서 열리는 전군지휘관회의에 참석하기로 한 가운데 미 국방부가 내부 인명록에 주한미군사령관의 계급을 한 단계 낮춰(4성→3성) 표기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방부는 오류라며 정정했지만 실제 주한미군의 위상 격하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28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전군지휘관회의에 참석한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나는
  • "기사님 경찰 좀 불러주세요"…초1 아들이 건넨 쪽지 덕에 목숨 건진 엄마, 무슨 일?
    "기사님 경찰 좀 불러주세요"…초1 아들이 건넨 쪽지 덕에 목숨 건진 엄마,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9.30 00:25:00
    미국 아이오와주에서 초등학교 1학년 아이가 스쿨버스 기사에게 쪽지를 건네 목숨이 위태로운 어머니를 구한 사연이 전해졌다. 28일(현지시간) 뉴스 13, ABC 6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4일 오전 7시 24분경 웨스트게이트의 한 주택에서 발생했다. 당시 섬너-프레더릭스버그 학교에 다니는 1학년 학생은 스쿨버스에 오르며 기사에게 “911에 전화하세요(Call 911)”라고 적힌 쪽지를 건넸다. 기사는 즉시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은 곧바로 아이의 집으로 향했다. 피해 여성은 바하마 출신의 29세 남성 글렌로이 밀러에게 감금
  • 트럼프 "미국 밖서 만든 영화에 관세 100% 부과"
    트럼프 "미국 밖서 만든 영화에 관세 100% 부과"
    국제일반 2025.09.29 22:47: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밖에서 제작된 영화에 10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재차 예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9일(현지 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서 “우리의 영화 제작 사업이 다른 나라들에게 마치 '아기한테서 사탕을 빼앗듯' 도둑맞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나약하고 무능한 주지사를 둔 캘리포니아주가 특히 세게 타격을 입었다”며 “난 이 오래되고 끝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밖에서 만든 모든 영화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미국 밖에서 만든 영화’의
  • [속보] 트럼프 "미국 밖에서 만든 모든 영화에 100% 관세 부과"
    [속보] 트럼프 "미국 밖에서 만든 모든 영화에 100% 관세 부과"
    국제일반 2025.09.29 22:17:3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9일(현지 시각)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 밖에서 제작된 모든 영화에 대해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화 제작 사업은 아기한테서 사탕을 훔치는 것처럼 미국이 다른 나라들에 도둑맞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나약하고 무능한 주지사를 둔 캘리포니아주가 특히 세게 타격을 입었다. 그러므로 난 이 오래됐고 끝나지 않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밖에서 만든 모든 영화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했다. 다만 '미국 밖
  • 美국방부, 中충돌 대비 "미사일 4배로 뽑아라" 업체 압박
    美국방부, 中충돌 대비 "미사일 4배로 뽑아라" 업체 압박
    국제일반 2025.09.29 21:40:36
    미국 국방부가 중국과의 잠재적인 충돌에 대비해 방산업체들에 미사일 생산량을 2배에서 최대 4배까지 늘리라고 요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국방무는 현재 미국의 무기 비축량이 중국과의 충돌 시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에 '군수품 생산 촉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수차례 회의를 열어 미사일 제조사들에 증산을 압박해 왔다. 소식통들은 스티븐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이 일부 기업 경영진과 주 단위로 통화하는 등 이례적으로 직접적으로 개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국방부가
  • 트럼프 손녀, 백악관서 찍은 화보로 본인 의류 브랜드 홍보…美 언론 "인맥 장사"
    트럼프 손녀, 백악관서 찍은 화보로 본인 의류 브랜드 홍보…美 언론 "인맥 장사"
    국제일반 2025.09.29 21:27:2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손녀 카이 트럼프(18)가 개인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고 백악관에서 촬영한 화보로 홍보에 나서면서 거센 논란이 일고 있다. 공적인 공간을 사적 사업에 이용했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미국 언론은 “트럼프 일가의 인맥 돈벌이 행태가 또다시 반복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최근 미국 CNN과 허프포스트 등은 카이 트럼프가 자신의 이니셜 ‘KT’를 새긴 의류 브랜드를 출시했다고 전했다. 그는 브랜드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홍보 사진에 백악관 남쪽 잔디광장(사우스론)에서 촬영한 화보를 사용했다. 이 때문에 백악관이 사실상
  • 日 이시바 총리, 부산 한일회담前 이수현 묘지 참배
    日 이시바 총리, 부산 한일회담前 이수현 묘지 참배
    국제일반 2025.09.29 21:05:52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30일 부산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한일 정상회담을 하기 전 고(故) 이수현 씨 묘지를 참배한다. 이수현 씨는 일본 유학 중이던 2001년 1월 도쿄 신오쿠보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일본인을 구하려다 목숨을 잃었으며 이후 한일 우호의 상징적인 인물이 됐다. 29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30일 일본 하네다 공항을 출발해 부산에 도착한 뒤 금정구 시립공원묘지에 있는 이씨의 묘지를 찾을 예정이다. 이시바 총리의 이번 부산 방문은 이 대통령이 지난달 도쿄를 찾은 데 대한 답방이자 양국 정상 간 셔틀 외교 일환
  • 화웨이 "내년 어센드 910C 두배 늘린 60만개 생산"…엔비디아 中 위기 틈타
    화웨이 "내년 어센드 910C 두배 늘린 60만개 생산"…엔비디아 中 위기 틈타
    국제일반 2025.09.29 20:54:42
    중국 화웨이가 내년 최첨단 인공지능(AI) 반도체 생산을 올해의 두 배 수준으로 대폭 늘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기업들이 의존해 온 미국 엔비디아에 대해 최근 중국 정부가 구매 금지령을 내리는 등 ‘반도체 자립’에 속도가 붙자 엔비디아의 위기를 공략하고 나선 것이다. 블룸버그통신은 29일(현지 시간)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화웨이가 내년 주력 제품인 어센드(Ascend) 910C 칩을 약 60만 개 생산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올해 생산량의 거의 두 배에 달하는 규모다. 어센드 제품군 전체로는 최대 160만 개의 다이
  • 日 음료 기업 아사히, 사이버 공격에 공장 올스톱
    日 음료 기업 아사히, 사이버 공격에 공장 올스톱
    국제일반 2025.09.29 19:59:24
    일본의 대표적인 주류·음료 제조사 아사히그룹홀딩스가 사이버 공격을 받아 일본 내 전체 공장 가동을 중단했다. 아사히그룹홀딩스는 29일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시스템 장애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일본 내 주류, 음료, 식품의 수주 및 출하가 멈춰섰으며 현지 30개 공장의 생산도 일시적으로 중단된 상태다. 회사 측은 이날 오전 7시경 시스템 장애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콜센터 업무도 영향을 받아 할 수 없게 됐다. 생산 설비 시스템에 대한 피해, 해외 사업에 대한 영향은 현 단계에서는 확인되지 않았다. 고객 데이터나
  • 英내무장관 "영어 잘하고 사회 기여해야 영주권 준다"
    英내무장관 "영어 잘하고 사회 기여해야 영주권 준다"
    국제일반 2025.09.29 19:19:30
    영국이 이민자들의 영주권 취득 조건으로 높은 영어 수준과 사회봉사 등을 제시하며 문턱을 높일 계획이다. 단순히 체류 기간을 채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사회 기여도를 구체적으로 입증해야 영구 정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29일(현지 시간) BBC에 따르면 샤바나 마무드 내무장관은 이날 열리는 노동당 전당대회에서 합법 이민자들이 영주권을 받기 위한 이 같은 내용의 새로운 조건을 발표할 예정이다. 새로운 정책에서 합법 이민자들은 높은 수준의 영어 능력을 갖추고, 범죄 기록이 없으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참여해야 한다. 현재는 5년 체류
  • 정부도 "여행가지 마세요" 당부…도심 한복판서 한국인 납치·고문 사건 발생한 '이 나라'
    정부도 "여행가지 마세요" 당부…도심 한복판서 한국인 납치·고문 사건 발생한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9.29 19:06:48
    캄보디아 프놈펜 한복판에서 한국인 남성이 중국인 조직에 의해 납치·고문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현지 경찰은 신속한 추적 끝에 중국인 4명과 캄보디아인 1명을 검거했다. 최근 크메르타임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프놈펜 경찰은 지난 21일 오후 8시 30분경, 50대 한국인 하모 씨가 벙깽꽁 지역의 한 카페에 들렀다가 차량으로 돌아가던 길에 괴한들에게 납치됐다고 밝혔다. 벙깽꽁은 '프놈펜의 강남'으로 불리는 번화가다. 하씨가 차량에 강제로 태워지는 장면을 목격한 카페 경비원은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이
  • “네이버와 재합병땐 우회상장 이슈…주식교환이 현실적”
    “네이버와 재합병땐 우회상장 이슈…주식교환이 현실적”
    국제일반 2025.09.29 17:43:26
    금융투자(IB) 업계가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결합을 두고 다양한 합병 시나리오를 내놓고 있다. 시장에서는 금융 당국의 규제와 심사 가능성을 고려하면 1차 합병 뒤 주식 스와프가 유리하지 않겠느냐는 예측이 흘러 나온다. 29일 금융계에 따르면 네이버파이낸셜과 두나무의 예상 합병 비율로 1대3에서 1대4 정도가 언급되고 있다. 두나무와 네이버파이낸셜의 기업가치를 얼마나 보느냐에 따라 차이가 있는데 시장에서는 네이버파이낸셜이 4조~5조 원, 두나무가 14조~15조 원 안팎이 되지 않겠느냐는 분석이 많다. 두나무의 가치가 최소 3배에
  • 젠슨 황 "美中 반도체 격차, 나노초 불과"
    젠슨 황 "美中 반도체 격차, 나노초 불과"
    국제일반 2025.09.29 16:10:55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의 반도체 기술 수준이 미국 반도체에 근접했다며 강한 위기감을 드러냈다. 미중 반도체 갈등 속에서 중국 사업에 제동이 걸린 엔비디아가 미 행정부에 수출 규제 완화를 촉구하는 한편 중국의 거센 추격에 대한 우려를 드러낸 발언으로 풀이된다. 2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황 CEO는 최근 팟캐스트 ‘BG2’에 출연해 “중국의 반도체 기술이 넓은 인재 풀, 치열한 근로 문화, 지역 간 내부 경쟁 등을 바탕으로 미국에 불과 ‘몇 나노초(10억분의 1초) 뒤져 있는’ 수준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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