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美 증시 셧다운 고개 넘으니… '매파' 연준, AI '손절設' 만났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美 증시 셧다운 고개 넘으니… '매파' 연준, AI '손절設' 만났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11.15 06:00:00
    AI 과열·금리 동결 가능성 ‘이중악재’에 시장 충격 미국 증시가 인공지능(AI) 거품론과 12월 ‘기준금리 동결 가능성’ 급부상이라는 악재를 동시에 만났습니다. 시장에서는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의 여파로 발표가 늦춰졌던 고용과 물가 등 경제 통계가 공개될 때마다 장이 출렁거릴 것이라는 우려도 나오는데요. 13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에 따르면 셧다운 해제 다음 날인 이날 다우존스30(-1.65%)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1.66%), 나스닥(-2.29%) 등 3대 지수가 모
  • "4인 가족, 12평에 살라고요?"…주담대 세제 기준 50→40㎡로 낮춘다는 日
    "4인 가족, 12평에 살라고요?"…주담대 세제 기준 50→40㎡로 낮춘다는 日
    국제일반 2025.11.14 22:02:17
    일본 정부가 주택담보대출 관련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주택의 최소 면적 기준을 현행 ‘50㎡ 이상’에서 ‘40㎡(12평) 이상’으로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4인 가족 기준 최소 50㎡를 전제로 설계돼 온 기존 제도 틀을 40㎡ 수준으로 조정하는 방향이다. 13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 정부와 여당은 연말까지 세제 개편 논의 과정에서 40㎡ 이상 주택을 주담대 세제 혜택 대상으로 포함하는 방안을 최종 조율할 계획이다. 이 안이 확정되면 2026년 이후부터는 기존 50㎡ 기준에서 벗어나 소형 아파트&middo
  • '조선업 재건' 사활 건 日…1조엔 투입하고 독점금지법 예외 적용
    '조선업 재건' 사활 건 日…1조엔 투입하고 독점금지법 예외 적용
    국제일반 2025.11.14 17:39:36
    일본 정부가 쇠퇴한 조선업을 재건하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1조 엔(약 9조 5000억 원)을 투입한다. 경제안보 차원에서 해상 운송 능력을 확보하고 안정적으로 투자 및 연구개발(R&D)을 지원하기 위한 전용 기금도 신설한다는 방침이다. 14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조만간 마련할 종합 경제 대책에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조선 재건 로드맵’을 담기로 했다. 2035년 연간 건조량을 현재(약 910만 총톤)의 두 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정부와 조선 업계가 각각 약 3500억 엔(약 3조 3000억원)을 출자하
  • 반도체 절실한 아마존·MS, 엔비디아 수출 규제 법안에 '찬성'[글로벌 왓]
    반도체 절실한 아마존·MS, 엔비디아 수출 규제 법안에 '찬성'[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11.14 17:02:19
    미국 아마존웹서비스(AWS)와 마이크로소프트(MS)가 반도체를 미국에 우선 공급하도록 하는 법안에 찬성 입장을 냈다. 전세계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선도하는 엔비디아가 법안의 주요 규제 대상이 될 것으로 관측되는 상황에서 반도체를 가장 필요로 하는 두 고객사가 사실상 엔비디아 제품의 수출 제한을 지지한 것이다. AI 산업 핵심인 데이터센터와 반도체를 대표하는 빅테크(대형 기술기업) 사이에서 치열한 다툼이 펼쳐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3일(현지 시간) MS에 이어 AWS가 엔비디아의 중국 수출 능
  • 내수 침체 뚜렷해지는 中, 추가 부양책은 '요원'
    내수 침체 뚜렷해지는 中, 추가 부양책은 '요원'
    국제일반 2025.11.14 16:36:29
    중국 소매판매가 5개월 연속 둔화하며 2021년 이후 최장 감소 흐름을 이어갔다. 산업생산과 고정투자 역시 예상치를 밑돌면서 중국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온다. 소비 회복을 위한 추가 조치 필요성이 제기되지만 당국은 아직 이렇다 할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14일 중국 국가통계국은 10월 소매판매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9% 늘어났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2.7%)는 소폭 상회했지만 전월(3.0%)보다 0.1%포인트 하락해 5개월 연속 둔화세를 이어갔다. 이는 지난 2021년 이후 가장
  • 영국, 첫 소형모듈원자로 짓는다[글로벌 왓]
    영국, 첫 소형모듈원자로 짓는다[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11.14 15:21:47
    영국에 첫 소형모듈원자로(SMR)가 들어선다. 영국 정부는 13일(현지 시간) 북웨일스에 첫 소형 모듈 원자로(SMR) 3기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시설에서 300만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한다. SMR이 들어설 부지에 과거 원전이 있던 북웨일스 앵글시섬의 윌파가 선정됐다. 내년 사업에 착수해 2030년대 중반 생산을 시작하는 것이 목표다. 영국 항공기 엔진 및 자동차 제조사인 롤스로이스와 연말께 SMR 설계 계약을 체결한다. SMR은 대형 원전과 비교해 3분의 1 가량 작은 소형 원전이다. 수십 년이 소요되는
  • 폴리티코 "美, 대만에 ‘최소 韓 규모로 투자하라’ 요구"
    폴리티코 "美, 대만에 ‘최소 韓 규모로 투자하라’ 요구"
    국제일반 2025.11.14 15:13:58
    미국이 대만과의 무역 협상에서 최소 한국 규모의 대규모 투자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연합보와 중국시보 등 대만언론은 정치전문 매체 폴리티코를 인용해 최근 대만이 5차 대미 관세 협상을 마친 가운데 미국이 협상에서 대만에 한국과 일본이 각각 약속한 3500억 달러(약 511조5000억원), 5500억 달러(약 803조9000억원) 규모 수준의 투자를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은 폴리티코에 대만의 대미 투자가 한국과 일본이 약속한 금액 사이에서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만 측은 미국 연방 정부의 셧
  • "총리, 잠좀 자요"…日다카이치 "하루 2시간 수면" 우려↑[글로벌 왓]
    "총리, 잠좀 자요"…日다카이치 "하루 2시간 수면" 우려↑[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11.14 10:34:19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최근 하루 수면 시간이 2시간 안팎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지며 과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4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전날 참의원 예산위원회에서 노동시간 규제 완화 관련 질의에 답하면서 "요즘 수면시간은 대체로 2시간, 길어야 4시간"이라며 "피부에도 좋지 않다"고 털어놨다. 지난 7일 중의원 예산위원회에서도 "잠을 거의 못 자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다카이치 총리는 지난달 4일 자민당 총재에 선출된 직후 "워라밸(일과 삶의
  • 美 덮치는 감원 찬바람…버라이즌도 1만5000명 감원
    美 덮치는 감원 찬바람…버라이즌도 1만5000명 감원
    국제일반 2025.11.14 10:28:56
    미국 거대 기술기업(빅테크) 중심으로 감원 삭풍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최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도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구조조정을 추진한다. 13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버라이즌이 다음주 중 약 1만 5000명에 달하는 대규모 감원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버라이즌은 감원과 더불어 약 200개의 직영 점포를 가맹점 형태로 전환하는 방안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버라이즌의 전체 직원은 지난 2월 기준 약 10만 명 수준이다. 이번 감원은 지난달 취임한 댄 슐만 신임 C
  • 日 조선업 부활에 민관 1조엔 올인…독금법도 푼다[송주희의 일본톡]
    日 조선업 부활에 민관 1조엔 올인…독금법도 푼다[송주희의 일본톡]
    국제일반 2025.11.14 08:24:56
    일본 정부가 조선업 재건에 민관 합동으로 총 1조엔(약 9조5000억원)을 투자한다. 경제 안보 차원에서 해상 운송 능력을 확보하고 연구개발을 강력히 지원하기 위해 전용 기금도 신설해 수년에 걸쳐 안정적으로 자금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14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조만간 마련할 종합경제대책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선 재생 로드맵'을 포함시킬 방침이다. 로드맵은 2035년 연간 건조량을 현재(약 910만 총톤)의 2배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35년까지 정부와 조선업계가 각각 약 3500억엔(
  • "1년에 1조 벌어요"…세계 1위 유튜버, 사우디에 본인 명의 '테마파크' 연다
    "1년에 1조 벌어요"…세계 1위 유튜버, 사우디에 본인 명의 '테마파크' 연다
    국제일반 2025.11.13 18:42:51
    구독자 4억5000만명을 보유한 세계 1위 유튜버 '미스터비스트'(MrBeast)가 13일 사우디아라비아에 본인 명의 테마파크 '비스트랜드'를 개장한다. 10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스터비스트는 지난 6일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다음 주, 우리의 새로운 테마파크인 비스트랜드가 문을 연다"고 밝혔다. 비스트랜드에는 미스터비스트의 영상에 등장했던 놀이기구들이 다수 설치됐다. 대표적으로 타워 시즈, 드롭 존, 에어 메일 등이 있다. 타워 시즈는 방문객이 투석기에 공을
  • "트럼프 여기 봐요"… 도요타, 美 배터리공장 첫가동·100억달러 추가 투자
    "트럼프 여기 봐요"… 도요타, 美 배터리공장 첫가동·100억달러 추가 투자
    국제일반 2025.11.13 17:54:53
    도요타자동차가 북미에서 첫 차량용 배터리 공장을 가동하면서 100억 달러(약 14조 7000억 원) 규모의 대미 추가 투자를 발표했다. 지역 경제 기여를 부각시켜 “미국 제조업 강화에 동참하라”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에 대응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도요타는 12일(현지 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리버티에서 배터리 공장 개소식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 공장은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세제 혜택을 활용해 2021년부터 약 139억 달러(약 20조 5000억 원)를 들여 지은 시설로, 도요타가
  • 특허 쏟아내는 中…美와 격차 3배 벌렸다
    특허 쏟아내는 中…美와 격차 3배 벌렸다
    국제일반 2025.11.13 17:51:14
    지난해 중국의 특허 출원 건수가 180만 건으로 세계 전체(370만 건)의 절반, 미국의 세 배 수준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세계지식재산기구(WIPO)를 인용해 중국의 지난해 출원 건수가 전년 대비 15만 3000건 늘어난 180만 건이라고 보도했다. 이어 미국이 60만 3000건으로 2위였다. 중국이 전 세계 특허에서 차지하는 출원 비중도 2014년 34.6%에서 지난해 49.1%로 증가했다. 중국의 지난해 출원 특허 중 등록 건수는 104만 5000건으로 미국(32만 건)의 세
  • 日자위대 계급 명칭 외국 군대처럼 바꾼다…막료장→대장
    日자위대 계급 명칭 외국 군대처럼 바꾼다…막료장→대장
    국제일반 2025.11.13 16:26:49
    일본 정부가 자위대 계급 명칭을 외국 군대와 비슷한 형태로 바꾸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자위대 계급명을 변경, 국제표준화하기 위해 2027년 3월까지 자위대법 개정을 추진한다. 현재 자위대 계급은 장군 가운데 가장 높은 '장(將)'부터 일반 병사 중 가장 낮은 '2사(2士)'까지 16개, 17단계로 나뉜다. 별이 3개와 4개인 장군은 별도 구분 없이 모두 장에 속한다. 육상·해상·항공 자위대를 각각 통솔하는 별 4개 장군
  • IOC, 유도·농구 등 여름올림픽 일부 종목 겨울로 이전 검토
    IOC, 유도·농구 등 여름올림픽 일부 종목 겨울로 이전 검토
    국제일반 2025.11.13 11:25:24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하계올림픽의 일부 종목을 동계대회로 옮겨 치르는 방안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교도통신은 13일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IOC가 비용 절감 등의 이유로 하계 대회의 일부 종목을 동계 대회로 이전하는 것에 대해 본격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2028년 로스앤젤레스(LA) 하계올림픽에서는 야구·소프트볼 등 추가 5개 종목을 포함해 사상 최다인 36개 종목 경기가 치러질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다음 대회인 2032년 브리즈번 올림픽은 재정 악화로 실시 종목이 대폭 축소될 전망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