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美 원전 시장 진출 발판 다지는 한전…웨스팅하우스와도 워크숍
    美 원전 시장 진출 발판 다지는 한전…웨스팅하우스와도 워크숍
    국제일반 2025.09.18 14:36:38
    한국전력공사가 미국 원전 시장 진출을 위해 웨스팅하우스 등 현지 원전 기업들과의 교류를 확대했다. 18일 한전은 8~11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원자력 에너지 콘퍼런스&엑스포(NECX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NECX 2025는 미국원자력학회(ANS)와 원자력협회(NEI)가 공동 주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미국의 주요 전력회사는 물론 원전 설계·시공사, 원전 규제기관뿐 아니라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들이 대거 참여했다. 한전은 행사기간 중 미국 주요 에너지 기업과 다양한 형태의 교하며 미국 원전 시장
  • "중국은 한국에게 배워야 한다"…한 번 왔다 가면 무조건 걸린다는 '서울병' 뭐길래?
    "중국은 한국에게 배워야 한다"…한 번 왔다 가면 무조건 걸린다는 '서울병' 뭐길래?
    국제일반 2025.09.18 14:03:32
    서울을 다녀온 뒤 한국을 그리워하며 일상에 적응하지 못하는 중국 젊은이들 사이에서 '서울병'이라는 신조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단순한 여행 후유증을 넘어 한류 문화에 대한 동경의 시선이 담겨 있어 파급력이 적지 않다. 18일 한국관광공사 데이터랩에 따르면 엔데믹 이후 해외여행 수요가 본격적으로 회복된 지난 2022년부터 중국인 방한 관광객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방한 중국인 관광객은 약 460만 명을 기록했으며, 이는 200만 명을 기록했던 2023년 대비 두 배를 웃도는 수치다. 특히 오는 1
  • 나라빚 산더민데 “복지 더 늘려라”…정부 긴축재정에 대규모 파업 예고된 ‘이 나라’
    나라빚 산더민데 “복지 더 늘려라”…정부 긴축재정에 대규모 파업 예고된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9.18 11:21:13
    프랑스가 심각한 재정 위기에 직면하며 국가 부도 우려까지 제기되는 가운데, 정부의 긴축 재정 정책에 반발하는 대규모 파업과 시위가 전국에서 벌어질 전망이다.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 등에 따르면 주요 노조는 지난 10일 20만명이 참여한 ‘국가 마비’ 시위에 이어 오는 18일 2차 대정부 투쟁을 벌인다. 현재까지 전국에서 40건의 집회가 신고됐으며, 정보 당국은 시위 참가 인원이 약 40만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번 시위는 지난번엔 비교적 적은 피해를 입었던 교통 부문에 특히 큰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 "국회의원 65명에 도요타 신차 지급?"…화난 대학생 2000명 거리로 뛰쳐나온 ‘이 나라’
    "국회의원 65명에 도요타 신차 지급?"…화난 대학생 2000명 거리로 뛰쳐나온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9.18 07:20:00
    동남아시아 최빈국으로 꼽히는 동티모르에서 국회의원들에게 새 차량을 지급한다는 계획이 알려지자 대학생들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일부 시위대는 정부 차량에 불을 지르고 경찰에 돌을 던지는 등 격렬한 충돌이 빚어졌다. 1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달 15일부터 이틀간 동티모르 수도 딜리에서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 대학생 2000여 명은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차량을 불태우고 경찰관들을 향해 돌을 던졌다. 일부는 ‘도둑을 막아라’라는 현수막을 들고 항의했고, 경찰은 최루탄을 쏘며 진압에 나섰다. 이들은 국회의원 65명에게 도요타
  • ‘요양원 탈출’ 후 버려진 수도원으로 돌아온 수녀 3인방…'인플루언서' 된 사연
    ‘요양원 탈출’ 후 버려진 수도원으로 돌아온 수녀 3인방…'인플루언서' 된 사연
    국제일반 2025.09.18 06:56:00
    요양원을 탈출해 버려진 수도원으로 돌아온 80대 수녀 3명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5일(현지시간)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베르나데트 수녀(88), 레지나 수녀(86), 리타 수녀(81)는 지난 4일 자신들이 평생을 보낸 여학교 겸 수도원이었던 ‘골든슈타인 성’으로 돌아왔다. 이곳은 잘츠부르크 외곽 알프스에 위치한 수도원으로, 오랫동안 폐쇄돼 있었다. 수도원에 도착한 수녀들은 전기와 수도가 모두 끊긴 상태임을 알게 됐다. 이후 주변의 도움으로 비상 발전기를 마련하고, 물을
  • “그의 증오에 질렸어”…‘트럼프 측근’ 찰리 커크 암살범, 동기 드러났다
    “그의 증오에 질렸어”…‘트럼프 측근’ 찰리 커크 암살범, 동기 드러났다
    국제일반 2025.09.18 06:51:00
    미국 보수 성향 청년 활동가이자 ‘트럼프 측근’으로 불렸던 찰리 커크가 암살당한 사건의 피의자 타일러 로빈슨에 대해 검찰이 사형을 구형할 방침이다. 로빈슨은 범행 직후 “커크의 증오(hatred)에 질렸다”고 밝힌 것으로 드러났다. 16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유타 카운티 검찰은 이날 로빈슨을 ‘가중살인(aggravated murder)’ 혐의로 기소했다. 제프 그레이 유타 카운티 검사는 로빈슨이 가중살인 외에도 총기 발사 중범죄, 증인 회유, 사법 방해 등 혐의를 받고 있다며 “찰리 커크의 살인은 미국 사회의 비극”이라고
  • “푸틴 얼굴에 소변 봤다”…러시아 반체제 밴드, 법원서 최대 13년형
    “푸틴 얼굴에 소변 봤다”…러시아 반체제 밴드, 법원서 최대 13년형
    국제일반 2025.09.18 05:45:37
    러시아의 대표적 반체제 밴드 ‘푸시 라이엇’(Pussy Riot) 멤버들이 우크라이나 침공을 비판한 공연과 뮤직비디오 제작을 이유로 러시아 법원에서 궐석재판 끝에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16일(현지시간) 롤링스톤 등 외신에 따르면 푸시 라이엇 멤버 5명이 허위 정보 유포 혐의로 징역 8∼13년형을 선고받았다. 푸시 라이엇은 2022년 12월 ‘엄마, TV 보지 마세요(Mama, Don’t Watch TV)’라는 뮤직비디오를 공개해 러시아군을 강하게 비판했다. 또 지난 4월 독일 뮌헨 공연에서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상화에
  • "저건 아무리 봐도 일장기인데?"…명문대 의자 장식에 中 '발칵'
    "저건 아무리 봐도 일장기인데?"…명문대 의자 장식에 中 '발칵'
    국제일반 2025.09.18 04:00:00
    중국 후베이성 우한대학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에서 사용한 의자 장식이 일본 국기를 연상시킨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1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문제가 된 사진은 행사장 중앙 흰색 의자에 빨간 원형 스티커를 붙인 모습으로, 현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급속히 확산됐다. 대학 측은 의자와 참석자 복장 색상을 조합해 대학 영문 약어 WHU와 창립 연도 1893을 형상화하려 했다고 해명했다. 빨강과 노랑, 별 모양 등 다양한 스티커를 활용했다는 설명이다. 그러나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장식이 일본
  • "한번 보면 도저히 끊을 수가 없네"…'쇼츠 중독' 2살 침팬지 결국 이렇게
    "한번 보면 도저히 끊을 수가 없네"…'쇼츠 중독' 2살 침팬지 결국 이렇게
    국제일반 2025.09.18 01:25:00
    중국 상하이 야생동물원이 두 살 침팬지 '딩딩'에게 스마트폰 영상 시청을 금지하는 조치를 취했다. 1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동물원 측은 딩딩의 우리 앞에 '스마트폰 영상을 보여주는 행위를 멈추라'는 안내판을 설치했다. 딩딩은 다리를 꼬고 우유를 마시거나 사육사 품에 안겨 수줍게 고개를 숙이는 모습으로 중국 내 인기를 끌고 있는 침팬지다. 관람객들이 딩딩에게 스마트폰 영상을 보여주자 화면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집중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다. 중국 온라인 커뮤니티에
  • "AI가 우리 애를 죽였다" 논란 속…'18세 미만' 전용 챗GPT 이달 말 나온다
    "AI가 우리 애를 죽였다" 논란 속…'18세 미만' 전용 챗GPT 이달 말 나온다
    국제일반 2025.09.18 01:20:00
    아이의 죽음이 챗GPT 탓이라며 한 부모가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오픈AI가 18세 미만 전용 챗GPT를 이달 말 출시하기로 했다. 청소년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조치다. 오픈AI는 16일(현지시간) "18세 미만 사용자를 위한 별도의 보호 기능을 포함한 챗GPT 서비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미성년자가 접속할 경우 자동으로 전용 환경으로 전환되며 성적이거나 폭력적인 대화는 원천 차단된다. 만약 심각한 위기 상황이 발생하면 법 집행 기관이 개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연령 식별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기술도
  • "부장님, 오늘 연차 낼게요"…문자 보내고 10분 만에 숨진 40대男, 무슨 일?
    "부장님, 오늘 연차 낼게요"…문자 보내고 10분 만에 숨진 40대男,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9.17 22:27:34
    40대 인도 남성이 회사에 병가를 신청한 지 10분 만에 심장마비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15일(현지시간) 더 이코노믹 타임즈(ET)에 따르면 관리자 아이예르는 6년간 함께 일한 동료 샨카르(40)가 이달 13일 오전 8시 37분께 심한 허리 통증으로 휴식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보냈다고 밝혔다. 평소처럼 병가를 승인한 아이예르는 같은 날 오전 11시께 샨카르의 사망 소식을 전해 받았다. 샨카르는 결혼해 어린 자녀를 둔 가장으로, 평소 건강한 생활을 유지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담배와 술을 하지 않았던 그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생
  • "젊은 北 여성 직원들, 승무원 같아"…러시아에 생긴 북한 식당 후기 보니
    "젊은 北 여성 직원들, 승무원 같아"…러시아에 생긴 북한 식당 후기 보니
    국제일반 2025.09.17 22:04:25
    러시아 수도 모스크바에 북한 식당이 새로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북한 전문 매체 NK뉴스에 따르면 모스크바 남동부에 있던 옛 패밀리 레스토랑 ‘베르바’ 자리에 최근 ‘평양관’이라는 이름의 북한 식당이 들어섰다. 지역의 이색 식당을 소개하는 텔레그램 채널 ‘postolovkam’은 평양관에서 실제 북한 여성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채널은 “제복 차림의 젊은 여성 직원들은 마치 항공사 승무원을 연상케 한다”고 묘사했다. 평양관에서는 라면, 비빔밥, 한국식 바비큐, 김치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채널 운영
  • [영상] 승무원이 '노출 의상' 입고 걸그룹 댄스…"보기 불편" vs "신선하네"
    [영상] 승무원이 '노출 의상' 입고 걸그룹 댄스…"보기 불편" vs "신선하네"
    국제일반 2025.09.17 21:05:52
    말레이시아의 국적 항공사인 에어아시아 여성 승무원들이 기내에서 노출 의상을 입은 채 댄스 공연을 펼쳐 논란이 되고 있다. 여성 승무원을 '성 상품화' 했다는 지적과 본업인 안전과 서비스보다 마케팅에 치중한 것 아니냐는 비판 등이 나오는 반면, 참신한 시도라는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 에어아시아에 따르면 지난 3월 태국 출신 승무원 5인이 모여 결성한 여성 아이돌 그룹 '베라(Vera)'가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곡은 '틱톡(Tick-Tock)'으로, 정시 운항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 "출산? 제가요? 왜요?"…젊은 여성 절반이 애 안 낳는다는 '이 나라', 왜?
    "출산? 제가요? 왜요?"…젊은 여성 절반이 애 안 낳는다는 '이 나라', 왜?
    국제일반 2025.09.17 20:04:21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젊은 여성들의 비율이 대만에서 크게 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대만 자유시보 등 현지 언론이 16일(현지시간) 전한 위생복리부(보건복지부)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실시된 '여성 생활 상황 조사'에서 15~24세 여성의 45.9%가 출산을 원치 않는다고 답했다. 불과 2019년 31.3%에서 14.6%포인트나 치솟은 수치다. 전체 노동연령인구(15~64세 여성) 가운데 출산 의향이 없다고 응답한 비율도 2019년 19.2%에서 2023년 26.6%로 뛰어올랐다. 연령대
  • 英, 트럼프에 '특급 예우'…美 빅테크는 58조원 ‘투자 보따리’
    英, 트럼프에 '특급 예우'…美 빅테크는 58조원 ‘투자 보따리’
    국제일반 2025.09.17 17:53: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 국빈 방문에 나선 가운데 미국 빅테크(거대 기술기업)들이 수백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 선물을 안겼고 영국의 대형 제약 회사들은 대규모 대미 투자를 약속했다. 영국 정부는 ‘초특급 예우’를 하며 트럼프 대통령 환심 사기에 총력을 기울였지만 경제·외교 등 주요 현안에서 양국 간 이견이 적지 않아 실질적인 성과를 거둘지 주목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에 도착해 2박 3일간의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영국 국빈 방문은 첫 번째 임기 중이었던 2019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