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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은 없다" 美 700만명 反트럼프 시위
    "왕은 없다" 美 700만명 反트럼프 시위
    국제일반 2025.10.19 17:38:43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정책에 반발하는 ‘노 킹스(No kings)’ 시위가 열린 18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 모인 대규모 시위대가 미 국회의사당 쪽으로 행진하고 있다. 이번 시위는 미국 전역 2700여 곳에서 진행됐으며 주최 측은 700만 명이 운집했다고 추산했다. AFP연합뉴스
  • '왕은 없다' 시위에 조롱 영상 올린 트럼프…왕관 쓰고 오물 폭격
    '왕은 없다' 시위에 조롱 영상 올린 트럼프…왕관 쓰고 오물 폭격
    국제일반 2025.10.19 17:09:12
    미국 전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규탄하는 시위가 벌어지자 트럼프 대통령이 시위대에 오물을 퍼붓는 영상으로 응수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노 킹스(No Kings)’ 시위가 벌어진 18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루스소셜 계정에 한 제작자가 만든 풍자 영상을 공유했다. 인공지능(AI)의 도움으로 제작된 것으로 보이는 약 20초 분량의 이 영상을 보면 왕관을 쓴 트럼프 대통령은 '킹 트럼프'라는 이름의 제트전투기를 몰고 '노 킹스' 시위에 참여한 시위대에 대량의 갈색 오물을 투척한다. 영국 인디펜던트
  • “한국 겨울 필수템, 미국도 반했다”…CNN도 반한 계란빵, ‘세계 최고 빵’에 선정
    “한국 겨울 필수템, 미국도 반했다”…CNN도 반한 계란빵, ‘세계 최고 빵’에 선정
    국제일반 2025.10.19 16:39:39
    추운 겨울 길거리에서 즐겨 찾는 한국의 대표 간식 ‘계란빵’이 미국 CNN이 선정한 ‘세계 최고의 빵 50선(World’s Best Breads 50)’에 이름을 올렸다. 18일(현지시간) CNN은 각국의 문화와 전통을 담은 50가지 대표 빵을 선정해 발표했다. CNN은 “빵은 상상하기는 쉬워도 정의하기는 어렵다”며 세계 각지의 환경과 생활상이 녹아든 다양한 빵들을 소개했다. 이 가운데 한국의 ‘계란빵(egg bread)’은 그 독특한 구성으로 주목받았다. CNN의 젠 로즈 스미스 기자는 “계란빵 한 덩이마다 보물이 숨어있다”며 “
  • S&P도 프랑스 신용등급 AA-→A+ 하향…"적자 못 줄일 것"
    S&P도 프랑스 신용등급 AA-→A+ 하향…"적자 못 줄일 것"
    국제일반 2025.10.19 15:56:27
    국제신용평가사들이 프랑스의 국가신용등급을 줄줄이 끌어내리면서 유로존(유로화 사용 국가) 2위 경제 대국의 입지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 18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전날 프랑스의 국가신용등급을 AA-에서 A+로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 지난달 12일 피치 평가에서 역대 최저(A+) 등급을 받은 프랑스가 한 달 만에 또 세계 3대 신용평가사로부터 굴욕적인 성적표를 받아든 것이다. 다만 전망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S&P는 프랑스 정부가 의회에 300억 유로(약 50조 원)를 절감하는 내
  • 자민·유신 사실상 연정 합의…다카이치, 日 첫 여성총리 유력
    자민·유신 사실상 연정 합의…다카이치, 日 첫 여성총리 유력
    국제일반 2025.10.19 15:51:30
    일본 집권 자민당과 제2야당 일본유신회가 연립정권 수립에 사실상 합의하면서 21일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의 ‘일본 첫 여성 총리’ 지명이 유력해졌다. 유신회는 내각의 고위 직책인 정무3역(장관·부대신·정무관)을 내지 않는 ‘각외(閣外) 협력’ 형태로 연정에 참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연정 관련 정책협의를 이어온 자민당과 유신회는 20일 연정 합의서에 서명하고 유신 측이 요구한 12개 분야 정책 항목에 대한 합의문을 교환할 예정이다. 총리 지명
  • 다카이치, 일본 최초 女총리 초읽기…자민·유신 연정 사실상 합의[송주희의 일본톡]
    다카이치, 일본 최초 女총리 초읽기…자민·유신 연정 사실상 합의[송주희의 일본톡]
    국제일반 2025.10.19 14:28:01
    일본 집권 자민당과 제2야당 일본유신회가 연립정권 수립에 사실상 합의하면서 21일 열리는 임시국회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의 ‘일본 첫 여성 총리’ 지명이 유력해졌다. 유신회는 내각의 고위 직책인 정무3역(장관·부대신·정무관)을 내지 않는 ‘각외협력’ 형태로 연정에 참여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의원 입각 없는 각외 협력·유신서 총리보좌관 19일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연정과 관련한 정책협의를 이어온 자민당과 유신회는 20일 연정에 합의서에 서명하고, 유신 측이 요구한 12개 분야
  • 한국인 납치·감금해 '돈방석' 앉았다…중국 출신 캄보디아 프린스회장 행방은
    한국인 납치·감금해 '돈방석' 앉았다…중국 출신 캄보디아 프린스회장 행방은
    국제일반 2025.10.19 12:48:34
    캄보디아에서 한국인을 포함한 외국인을 상대로 온라인 금융 사기 등을 저질러 부를 쌓은 프린스그룹의 천즈 회장이 자취를 감추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18일 캄보디아데일리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중국계 캄보디인이자 영국인인 천즈 회장은 미국과 영국이 제재를 가한 후 캄보디아에서 자취를 감췄다. 그는 캄보디아 전역에서 온라인 사기 조직을 설립하고 암호 화폐 투자 사기를 주도하며 인신매매, 불법감금, 고문한 혐의를 받는다. 미 법무부는 천즈 회장을 온라인 금융사기와 자금세탁 혐의로 기소하며, 유죄 확정 시 최대 40년의 징
  • 월급은 분명 올랐는데 "도저히 못 살겠다"…생활비도 없는 일본인들 '초비상'
    월급은 분명 올랐는데 "도저히 못 살겠다"…생활비도 없는 일본인들 '초비상'
    국제일반 2025.10.19 11:51:08
    지난해 일본의 개인 파산 건수가 1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물가에 실질임금이 정체되면서 신용카드나 소액대출로 생활비를 충당하다가 빚을 갚지 못하고 파산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는 분석이다. 17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일본의 개인파산 신청은 7만 6000건으로, 2012년(8만 3000건)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중채무 문제가 사회적 파문을 일으키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2003년 24만건에 비하면 3분의 1 수준에 그치지만, 10여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점에서 우려를 키우고 있다. 개인파산
  • "내 인생은 자식의 보험이었나"…80세 부모 연금에 기대 산다는 '중년 어린이'
    "내 인생은 자식의 보험이었나"…80세 부모 연금에 기대 산다는 '중년 어린이'
    국제일반 2025.10.19 08:07:02
    최근 일본에서 ‘중년 어린이(코도모베야 오지상)’라는 신조어가 주목받고 있다. 이는 대학 졸업 후에도 결혼이나 독립 없이 부모 집의 ‘아이 방’에서 지내며 생활비를 의존하는 중년 남성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2000년대 초 유행한 ‘패러사이트 싱글(캥거루족)’ 이 중년 세대로 옮겨온 형태다. 최근 일본 온라인 매체 ‘더 골드 온라인’에 따르면, 도쿄도 교외에 사는 78세 여성 타지마 세츠코(가명)씨는 이미 50대가 된 두 아들과 함께 산다. 남편은 10년 전 세상을 떠났고 지금 세츠코씨의 고정 수입은 월 19만엔(한화 약 179만원)
  • "가스 새는 줄 알고 세 번이나 소방관 출동했는데"…소동의 범인은 '이 과일'
    "가스 새는 줄 알고 세 번이나 소방관 출동했는데"…소동의 범인은 '이 과일'
    국제일반 2025.10.19 08:01:00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잇따르자 소방대가 세 번이나 출동했지만 원인은 가스가 아닌 열대 과일 두리안이었다. 최근 독일 매체 dpa통신과 도이체벨레(DW)에 따르면 이달 4일 오후 2시 52분, 독일 비스바덴의 한 쇼핑센터에서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대는 현장 내부에서 알 수 없는 냄새를 감지했으나 해당 건물에는 가스 공급이 이뤄지지 않는 상태였다. 가스 감지기에서도 가스는 검출되지 않았다. 소방대는 건물 내부를 환기한 뒤 현장을 떠났다. 하지만 약 세 시간 뒤인 오후 5시 47분, 같은 쇼핑센터에서
  • "미국 여권 파워 20년 만에 추락"…사상 첫 톱10 탈락, 한국은 2위
    "미국 여권 파워 20년 만에 추락"…사상 첫 톱10 탈락, 한국은 2위
    국제일반 2025.10.19 07:14:00
    미국이 20년 만에 ‘세계 여권 파워’ 순위에서 처음으로 톱10 밖으로 밀려났다. 반면 한국은 2위, 일본은 3위에 오르며 아시아 국가들이 여권 이동성의 중심으로 부상했다. 최근 CNN에 따르면 이달 14일(현지시간) 영국 컨설팅업체 헨리앤파트너스가 발표한 ‘2025 헨리 여권지수’에서 싱가포르 여권은 전 세계 193개국에 비자 없이 입국할 수 있어 1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190개국, 일본은 189개국 무비자 입국이 가능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독일·이탈리아·스페인·스위스&m
  • "중국 덕분에 살았다"…오랜만에 명품 쓸어 담은 중국인 덕에 간만에 웃었다
    "중국 덕분에 살았다"…오랜만에 명품 쓸어 담은 중국인 덕에 간만에 웃었다
    국제일반 2025.10.18 20:41:41
    명품 브랜드인 루이비통을 보유한 LVMH의 주가가 2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올 상반기 크게 침체됐던 중국 내 명품 소비가 살아날 기미를 보이면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증시에서 LVMH 주가가 15일(현지시간) 12.22% 급등했다. 이는 최근 2년내 하루 기준으로 최대 상승폭이다. LVMH는 이날 중국 수요 개선에 힘입어 분기(6~9월) 매출이 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수요 회복 덕분에 분기 기준 올해 첫 매출 성장이다. 중국은 세계 최대 명품 소비국으로 꼽힌다. LVMH의 전체 매출에서 중국 및 아시아
  • 캄보디아 감금 한국인 3명 구출…與 김병주 "지역구 제보로 은신처 포착"
    캄보디아 감금 한국인 3명 구출…與 김병주 "지역구 제보로 은신처 포착"
    국제일반 2025.10.18 20:38:20
    캄보디아 범죄 단지에 2개월 동안 감금된 20대 한국 남성 3명이 현지 경찰에 의해 구출됐다. 현지에 급파된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제보로 이뤄진 구출작전이었다. 민주당 재외국민안전대책단 단장인 김 최고위원은 18일(현지 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의 주캄보디아 한국대사관 앞에서 브리핑을 열고 "20대 한국인 3명이 어제 현지 경찰에 의해 구출됐다"고 밝혔다. 김 최고위원에 따르면 전날 구출된 A씨 등 한국인 3명은 지난 8월부터 프놈펜에 있는 범죄 단지 '스카이 트리'에 감금된 채 로맨스 사기
  • 푸틴 특사, 머스크에 '푸틴-트럼프 해저터널' 건설 제안
    푸틴 특사, 머스크에 '푸틴-트럼프 해저터널' 건설 제안
    국제일반 2025.10.18 18:17:06
    러시아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에게 러시아 극동지역 추코트카와 미국 알래스카주를 잇는 해저터널을 만들자는 제안을 내놨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특사이자 러시아 국부펀드인 '러시아 직접투자 펀드(RDIF)'의 최고경영자(CEO)인 키릴 드미트리예프는 17일(현지 시간)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러한 사업을 제안했다. 그는 머스크에게 "푸틴-트럼프 터널로 미국과 러시아, 미주와 아프로유라시아를 연결하는 것을 상상해보라"며 “70마일(113㎞) 길이의 이 해저터널이 통
  • 이란 "핵프로그램 제재 만료…스냅백 인정 못해"
    이란 "핵프로그램 제재 만료…스냅백 인정 못해"
    국제일반 2025.10.18 17:46:10
    이란이 지난 2015년 서방과 체결한 이란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이 만료됨에 따라 자국 핵프로그램에 대한 각종 제재의 효력이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18일(현지 시간) 이란 외무부에 따르면 압바스 아락치 외무장관은 유엔 사무총장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의장에게 보낸 서한에서 "(JCPOA를 명문화한) 안보리 결의 2231호가 18일부로 확실히 만료됐다"고 밝혔다. 아락치 장관은 "2231호 결의는 이란의 평화적 핵프로그램과 관련한 기존의 모든 (제재 관련) 결의안의 종식을 위한 명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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