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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 뇌졸중 같다"…또 불거진 '트럼프 건강이상설', 증상이 어떻길래
    "100% 뇌졸중 같다"…또 불거진 '트럼프 건강이상설', 증상이 어떻길래
    국제일반 2025.09.16 16:49:32
    올해로 79세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건강 이상설이 또다시 불거졌다. 이번에는 단순한 추측을 넘어 뇌졸중 전조 증상이라는 구체적 의혹이 제기되면서 그간 포착돼 온 건강 이상 징후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9·11 추모식서 포착된 ‘비대칭 얼굴’ 이달 11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알링턴 펜타곤에서 열린 9·11 테러 24주기 추모식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오른쪽 얼굴이 왼쪽보다 처져 보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팟캐스트 진행자 벤 마이셀라스는 “트럼프는 펜타곤 행사에서 매우 안 좋아 보였다. 얼굴이 심하
  • AI 투자금 모으는 中 빅테크…텐센트, 4년만 채권 발행
    AI 투자금 모으는 中 빅테크…텐센트, 4년만 채권 발행
    국제일반 2025.09.16 16:38:47
    중국 텐센트가 인공지능(AI) 투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4년만에 채권 발행에 나선다. 미국과 중국 간 AI 전쟁이 격화되는 가운데 중국 빅테크(거대 정보기술기업)들의 공격적인 투자금 확보전이 펼쳐지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16일(현지 시간) 텐센트가 2021년 이후 4년 만에 신규 채권을 발행한다고 보도했다. 텐센트는 중국 최대 소셜미디어인 위챗, 글로벌 게임사 등을 운영하는 공룡 정보기술(IT) 기업으로 5·10·30년 만기의 딤섬본드(외국기업이 홍콩에서 발행하는 위안화 표시 채권)를 발행할
  • 구윤철 부총리, 주한 日 대사 접견…"양국 경제협력 강화"
    구윤철 부총리, 주한 日 대사 접견…"양국 경제협력 강화"
    국제일반 2025.09.16 16:00:00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 일본대사를 만나 양국 간 경제협력과 공조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 부총리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미즈미사 대사를 접견하고 수소와 인공지능(AI)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더욱 확대해가자고 제안했다. 구 부총리는 미즈시마 대사의 부총리 취임 인사에 감사를 표하며 양국이 더욱 자주 소통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양국은 지난달 23일 개최된 한일 정상회담이 미래 산업 분야 협력 등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성공적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미즈시마 대사도 한일 경제협력의
  • 커크 암살 이후 백악관 ‘좌파와의 전쟁’
    커크 암살 이후 백악관 ‘좌파와의 전쟁’
    국제일반 2025.09.16 15:24: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보수 논객’ 찰리 커크의 암살 배후에 좌파 단체가 있다고 주장하며 이들에 대한 대대적인 단속을 예고했다. 15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백악관이 진보 단체들을 겨냥한 행정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며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좌파 성향 비영리 단체에 대한 세금 면제 재검토, 반부패법 적용 등이 검토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움직임은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한 백악관 주요 인사들이 ‘좌파 단체’를 커크 암살의 배후로 지목한 데 따른 것이다. J D 밴스 부통령은 전날 커크가 생전 운영하던 ‘
  • 트럼프 "NYT는 좌파 민주당 대변인" 명예훼손 소송 가액 무려…[글로벌 왓]
    트럼프 "NYT는 좌파 민주당 대변인" 명예훼손 소송 가액 무려…[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9.16 15:03:2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뉴욕타임스(NYT)를 상대로 150억 달러(약 20조 7000억원) 규모의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한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려 “오늘 나는 미국 역사상 최악으로 타락한 신문 중 하나이자 급진 좌파 민주당의 대변인이 된 NYT를 상대로 150억 달러 규모의 명예훼손 및 비방에 대한 소송을 제기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NYT가 지난해 대선에서 자신의 경쟁자였던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전 부통령을 지지한 것을 지목했다.
  • "괴식일 줄 알았는데 웬걸?"…한 잔에 4500원, 중국서 난리 난 커피의 정체
    "괴식일 줄 알았는데 웬걸?"…한 잔에 4500원, 중국서 난리 난 커피의 정체
    국제일반 2025.09.16 14:41:16
    중국의 한 카페에서 지역 특산품 버섯을 활용한 독특한 커피를 선보여 화제다. 15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달 중국 남서부 윈난성 한 카페가 커피와 '페니 번 버섯'을 섞은 신제품 2종을 출시해 관광객들을 끌어 모으고 있다. 페니 번 버섯은 윈난성의 대표적인 지역 특산품으로, 중국 미식가들이 야생 버섯 채취 시기인 매년 6월부터 9월까지 버섯을 맛보기 위해 윈난성을 찾곤 한다. 페니 번은 흰개미 버섯, 송이 버섯과 함께 이 시기에 진미로 손꼽히는 야생 버섯이다. 해당 카페는 이
  • 일본차 관세 절반 깎았지만…반도체·의약품 '폭탄제거' 남았다
    일본차 관세 절반 깎았지만…반도체·의약품 '폭탄제거' 남았다
    국제일반 2025.09.16 13:58:36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일본산 자동차에 부과하는 관세를 16일부터 기존 27.5%에서 15%로 낮췄다. 일본 자동차 업계는 한숨을 돌리는 분위기지만, 반도체와 의약품 분야의 최혜국 대우 보장 등 현안들이 여전히 불확실한 상태라 일본의 우려는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는 분석이다. 16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미국의 일본산 자동차 관세 인하는 미 동부시각 16일 0시 1분(한국 시각 16일 오후 1시 1분)부터 정식 발효됐다. 앞서 미국과 일본은 지난 7월 무역합의를 통해 자동차 관세를 25%에서 절반인 12.5%로 낮추기로
  • 美中, 우주에서도 패권 전쟁…찍고 찍히며 '정찰 싸움'[글로벌 왓]
    美中, 우주에서도 패권 전쟁…찍고 찍히며 '정찰 싸움'[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9.16 13:55:41
    중국의 위성기술 기업이 자국 위성과 우주정거장을 지속 감시해온 미국 정찰위성을 사진으로 포착해 전세계에 공개했다. 양국간 군사 패권 경쟁이 육해공을 넘어 우주로까지 확산하는 양상이다. 16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창광위성기술은 자사가 운용하는 지린-1 위성군(群)이 40∼50㎞ 거리에서 촬영한 미국 월드뷰 리전 위성의 이미지 4장을 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개했다. 회사가 우주 공간에서의 움직임을 사진으로 포착해 공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창광위성은 2014년 지린성 정부와 중
  • 트럼프 “실적보고 분기→반기별로 바꿔야”
    트럼프 “실적보고 분기→반기별로 바꿔야”
    국제일반 2025.09.16 13:38:1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 기업들의 실적 보고 주기를 기존 분기별에서 반기별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반기별 보고는) 비용을 절약할 뿐 아니라, 경영자들이 회사 운영에 더 잘 집중할 수 있게 해줄 것”이라며 이같이 주장했다. 그는 “중국은 50년에서 100년의 관점으로 기업을 운영하는 반면, 우리 회사들은 분기별로 운영한다는 말을 들어본 적 있는가”라며 ”바람직하지 않다"고도 덧붙였다. 현행 제도 하에선 미국 기업들이 단기 실적에 매몰돼
  • 美 훈풍에 日닛케이평균, 장중 첫 4만5000선 돌파
    美 훈풍에 日닛케이평균, 장중 첫 4만5000선 돌파
    국제일반 2025.09.16 09:20:51
    일본 증시를 대표하는 주가지수인 닛케이225평균지수(이하 닛케이지수)가 16일 사상 처음 장중 4만5000선을 돌파했다. 이날 도쿄 주식시장에서 닛케이지수는 장 시작과 함께 상승해 처음으로 4만5000엔 선을 돌파했다. 전날 미국 증시에서 빅테크를 중심으로 한 IT 관련 종목이 상승을 견인하며 주요 지수들이 일제히 최고치를 경신한 영향을 받았다. S&P 500 지수는 사상 처음으로 6600선에서 거래를 마감했고, 구글 모회사 알파벳은 처음으로 시가총액 3조 달러를 돌파하며 강세를 보였다. 16~17일 열리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
  • [속보] "이스라엘군, 가자시티 지상작전 개시"<악시오스>
    [속보] "이스라엘군, 가자시티 지상작전 개시"<악시오스>
    국제일반 2025.09.16 08:39:43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최대 도시 가자시티 장악을 위한 지상 공세를 시작했다고 미 온라인매체 악시오스가 보도했다. 15일 (현지시간) 악시오스는 이스라엘 정부 관계자들을 인용, 이날 저녁 이스라엘 공군이 가자시티에 대규모 공습을 단행한 직후 이스라엘 전차들이 도시에 진입했다고 전했다. 이번 지상 공세는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이스라엘을 방문해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 및 내각 관계자들과 회담을 한 뒤 불과 몇시간 후 시작됐다. 루비오 장관은 네타냐후 총리에게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지상 작전을 지지하지만 가능한 한
  • “내 요리 실력이면 가능”…국수 한 그릇에 43만원 '바가지' 논란, 어디길래?
    “내 요리 실력이면 가능”…국수 한 그릇에 43만원 '바가지' 논란, 어디길래?
    국제일반 2025.09.16 07:11:00
    중국에서 한 작은 식당 주인이 국수 한 그릇을 43만원에 판매해 논란이 일고 있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테이블이 두 개뿐인 중국의 한 음식점은 지난 8월부터 고가 메뉴를 선보였다. 대표 메뉴인 국수 한 그릇 가격은 2188위안, 우리 돈 약 43만원에 달한다. 사실상 미슐랭 레스토랑과 맞먹는 수준이다. 이 식당은 국수뿐 아니라 볶음면, 볶음밥, 탕면 등 대부분 메뉴 가격이 2000위안(약 40만원)을 웃돌았다. 메뉴판에 따르면 2188위안짜리 국수에는 양파 120g, 달걀 130g, 캐비어 10g,
  • "중국이 해냈다"…부러진 뼈 '단 3분' 만에 붙이는 접착제 뭐길래
    "중국이 해냈다"…부러진 뼈 '단 3분' 만에 붙이는 접착제 뭐길래
    국제일반 2025.09.16 06:49:23
    중국 연구진이 부러진 뼛조각을 단 3분 만에 이어 붙일 수 있는 신개념 의료용 접착제를 선보였다. 중국 관영 CCTV와 광명일보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저장대학교 의과대학 샤오이푸 병원 연구팀이 독자 개발한 뼈 접착제 '본-02(Bone-02)'가 임상 연구 단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공개된 본-02는 인체 혈액 속에서도 즉시 강력한 접착 효과를 발휘한다. 연구팀은 다기관 무작위 대조 임상시험에 성공적으로 등록했다고 강조했다. 아이디어의 출발점은 '굴'이었다. 해양에서 물속 다리에 단단
  • "일주일 만에 1만 명 출국했다"…기차역에 우크라 청년들 우르르 몰려든 이유가
    "일주일 만에 1만 명 출국했다"…기차역에 우크라 청년들 우르르 몰려든 이유가
    국제일반 2025.09.16 03:15:00
    우크라이나 정부가 18~22세 남성에 대한 출국 금지를 해제한 이후 외국으로 떠나는 청년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시간) 폴란드 공영방송 TVP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출국금지 조치가 해제된 후 일주일간 폴란드에 입국한 우크라이나인은 약 1만명 늘었다. 폴란드 2개주 중 포트카르파치에주를 거쳐 출국한 이 연령대 남성들은 5600여명으로 집계됐다. 루블린주에서는 4000여명이 입국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이 우크라이나에서 폴란드로 온 이유는 전쟁 때문이다. 하르키우 출신인 미하일로 셰브첸코(22)는 독일 일간 타게스슈피
  • "화장실인 줄"…난생 처음 비행기 탄 中 승객, 비상구 문 열었다가 1500만원 '날벼락'
    "화장실인 줄"…난생 처음 비행기 탄 中 승객, 비상구 문 열었다가 1500만원 '날벼락'
    국제일반 2025.09.16 02:00:00
    중국에서 비행기를 처음 탄 한 승객이 비상구를 화장실 문으로 착각해 열었다가 거액의 배상금을 떠안게 됐다. 최근 중국 봉면신문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해 7월 저장성 취저우 공항에서 발생했다. 청두 톈푸 공항행 에어차이나 CA2754편에 탑승한 장 모 씨는 이륙 준비 과정에서 비상구 문을 열었다. 그는 화장실 문으로 착각했다고 진술했지만 비상 탈출용 슬라이드가 즉시 전개되면서 상황은 심각해졌다. 이 사고로 인해 해당 항공편은 곧바로 취소됐다. 장 씨는 현장에서 경찰 조사를 받았으며 안전 수칙 안내문과 영상 교육을 제대로 숙지하지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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