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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전력' 싸움도 붙었다… 미중 분쟁, 어디까지 번지나[페트로-일렉트로]
    'AI 전력' 싸움도 붙었다… 미중 분쟁, 어디까지 번지나[페트로-일렉트로]
    국제일반 2025.10.16 07:00:00
    ※석유(Petro)에서 전기(Electro)까지. 에너지는 경제와 산업, 국제 정세와 기후변화 대응을 파악하는 핵심 키워드입니다. 기사 하단에 있는 [조양준의 페트로-일렉트로] 연재 구독을 누르시면 에너지로 이해하는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제 양국 간 분쟁은 관세에 관세로 응수하는 단순한 무역 갈등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첨단 기술과 플랫폼, 핵심 광물에 이르기까지 말 그대로 패권국과 도전국이 맞부딪히고 있는 모든 분야에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
  • '통상 어벤져스' 총출동…한미 3500억弗 투자 해법 급물살[Pick코노미]
    '통상 어벤져스' 총출동…한미 3500억弗 투자 해법 급물살[Pick코노미]
    국제일반 2025.10.16 05:30:00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보름가량 남겨두고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등 경제·통상 라인 핵심 멤버들이 일제히 미국으로 건너간다. 경제·통상 정책 수장들이 동시에 협상 테이블에 앉는 것이어서 한미 관세 협상이 중대 분수령을 맞이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여기에 4대 그룹 총수도 일제히 미국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만나 협상을 측면 지원할 것으로 알려졌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도 “한국과의 무역 협상은 마무리
  • 美·英 무법천지 캄보디아에 칼 빼들었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美·英 무법천지 캄보디아에 칼 빼들었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10.16 05: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무법천지' 캄보디아에 칼 빼든 美·英… 사기조직 코인 21조원 압류 미국과 영국 정부가 캄보디아 거대 범죄 단지(웬치)의 몸통으로 지목된 중국계 사기 조직의 자산 수십조 원을 압류하며 대대적인 제재에 착수했습니다. 14일(현지 시간) 미국 재무부는 영국 외무부와의 공동성명을 통해 중국계 프린스그룹을 초국가적 범죄 조직으로 규정하고 천즈 회장을 비롯한 관련 개인·단체를 상대로 146개의 제재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 "유료 가입자 늘어나겠네" 성적 대화 허용한 챗GPT… AI 윤리 논란 본격화
    "유료 가입자 늘어나겠네" 성적 대화 허용한 챗GPT… AI 윤리 논란 본격화
    국제일반 2025.10.16 02:00:00
    오픈AI가 AI 챗봇 챗GPT에 대해 성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성인용 대화 및 콘텐츠 제공을 허용할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이는 AI의 대화 가능 영역을 크게 확장해 성인 사용자 중심 맞춤형 상호작용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샘 올트먼 CEO는 14일(현지시간) X에 “12월에는 연령 제한 기능을 본격적으로 도입하여 ‘성인 이용자는 성인답게 대하자’는 원칙 아래, 인증된 성인에게는 erotica(성애 콘텐츠) 등 보다 폭넓은 표현을 허용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그간 챗GPT에 정신건강 관련 제한을 두었던 배경을 설명하며
  • 전 세계 8억 5000명 운명 달렸다는데…"산호초 색깔이 왜이래?" 비상 걸렸다
    전 세계 8억 5000명 운명 달렸다는데…"산호초 색깔이 왜이래?" 비상 걸렸다
    국제일반 2025.10.16 01:00:00
    기후 변화에 따른 해수 온도 상승으로 전 세계 산호초가 생존할 수 있는 임계점을 이미 넘어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3일(현지시간) AFP·dpa통신 등에 따르면 전 세계 23개국의 과학자 160여명은 이날 보고서를 에서 기온 상승으로 인해 지구가 임계점에 도달했으며, 이를 넘어서면 생태계 붕괴가 빨라진다고 경고했다. 이들이 규정한 첫번째 임계점은 전 세계적인 산호초의 고사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미 지구 평균 기온은 1.4℃를 기록해 이미 산호초가 생존할 수 있는 열적 임계점인 1.2℃를 넘어섰다. 이미 지난 2년간
  • "팀쿡도 라부부에 반했나"…중국서 팝마트 CEO·디자이너 직접 만난 이유는
    "팀쿡도 라부부에 반했나"…중국서 팝마트 CEO·디자이너 직접 만난 이유는
    국제일반 2025.10.15 23:52:35
    애플의 최고경영자(CEO) 팀 쿡이 중국 상하이를 방문해 올해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인형 ‘라부부(Labubu)’의 제작사인 팝마트(Pop Mart) 경영진 및 디자이너를 만났다. 14일(현지시간) 홍콩 일간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쿡 CEO는 올해 두 번째로 중국을 방문해 상하이 와이탄(外?)에서 열리고 있는 라부부 전시회를 찾았다. 그는 현장에서 팝마트의 CEO 왕닝(Wang Ning)과 라부부의 디자이너 룽카싱(Kenny Wong)을 직접 만났다. 쿡 CEO는 13일 중국판 엑스(X·옛 트위터)인
  • 블랙록·엔비디아 컨소시엄, 56조원에 AI 데이터센터 인수
    국제일반 2025.10.15 22:58:53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과 인공지능(AI) 칩 대표 기업 엔비디아가 참여하는 AI 인프라 투자 컨소시엄이 데이터센터 설계·운영사인 ‘얼라인드 데이터 센터(Aligned Data Centers)’를 400억 달러(약 56조원)에 인수한다. 15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들 기업이 참여하는 투자 컨소시엄인 ‘AI 인프라 파트너십(AIP)’은 이날 맥쿼리자산운용으로부터 얼라인드 데이터 센터를 인수하기로 했으며 이번 거래는 내년 상반기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얼라인드 데이터 센터는 데이터센터를 설계·
  • 대형투자 발표 상징적 장소, 트럼프 2기 '권력의 중심지'…'마러라고'는 어떤 곳?
    대형투자 발표 상징적 장소, 트럼프 2기 '권력의 중심지'…'마러라고'는 어떤 곳?
    국제일반 2025.10.15 22:42:46
    마러라고는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해안가에 자리한 초호화 리조트로 스페인어로 ‘바다에서 호수까지’라는 의미다. 1920년대 사교계 거물 인사의 저택으로 지어졌으며 1985년 사업가였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인수해 회원제 리조트로 전환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별장으로 잘 알려진 이곳은 트럼프 행정부 2기 들어 미국 경제정책의 상징적인 무대로 부상했다. 글로벌 기업 총수와 투자자들이 잇따라 이곳을 방문해 대규모 투자를 발표하거나 논의했기 때문이다. 가장 대표적인 것이 소프트뱅크의 1000억 달러 투자다.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소
  • 히타치, 송배전 인력 30%↑…AI발 전력수요 대응 나서는 日 기업
    히타치, 송배전 인력 30%↑…AI발 전력수요 대응 나서는 日 기업
    국제일반 2025.10.15 22:18:32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데이터센터의 급증으로 전력 부족 문제가 심화하자 일본 기업들이 송배전 분야 인력 확보와 설비 투자에 속도를 내고 있다. 15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히타치제작소는 송배전 설비를 담당하는 계열사 히타치에너지의 직원 수를 2027년까지 6만5000명으로 늘려 지난 3월 대비 30% 증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북미와 유럽, 인도, 브라질 등 전 세계에서 제조·엔지니어링·프로젝트 관리·연구 인력을 추가 채용한다. 대규모 설비 투자도 병행한다. 히타치는 2024~2027
  • 총리 지명 앞둔 日, 여야 수싸움 치열
    총리 지명 앞둔 日, 여야 수싸움 치열
    국제일반 2025.10.15 22:06:49
    일본의 집권 자민당과 공명당의 연립 정권 붕괴 이후 총리 자리를 둘러싼 당별 이합집산과 수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다. 총리 지명 결정권을 쥔 중의원(465석) 내 과반 의석(233석) 확보가 여야 어느 한쪽도 쉽지 않아 ‘상대 진영 흔들기’로 주도권을 가져오려는 경쟁이 거세다. 15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다카이치 사나에 자민당 총재는 이날 요시무라 히로후미 일본유신회 공동대표를 국회에서 만나 16일부터 연립 정권을 위한 정책 협의를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일본유신회는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주도의 ‘야권 연합’ 논의의 참여 정당이기
  • "북한판 '미스트롯'?"…‘바가지 머리’ 정홍란과 드레스 차림 연주자, 파격 무대 보니
    "북한판 '미스트롯'?"…‘바가지 머리’ 정홍란과 드레스 차림 연주자, 파격 무대 보니
    국제일반 2025.10.15 21:27:48
    북한이 노동당 창건 80주년을 맞아 12일 개최한 대집단체조(매스게임) 및 예술공연 ‘조선노동당 만세’에서 한국 트로트 무대나 서구 공연을 연상케 하는 화려한 연출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5일 조선중앙TV가 공개한 공연 영상에는 ‘바가지 머리’로 불리는 헤어스타일을 한 가수 정홍란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백댄서들과 함께 절도 있는 ‘칼군무’를 선보이는 장면이 담겼다. 정홍란은 지난 2022년 전승절 공연에서 파격적인 의상과 헤어스타일로 주목받았던 인물로, 이번에도 여전히 풀뱅 헤어를 유지한 채 무대 중심에 섰다. 그의 복장 또한 한
  • "러닝 후 근육통인 줄"…흔한 '이 질병' 방치했다 죽을 뻔한 30대女, 무슨 일?
    "러닝 후 근육통인 줄"…흔한 '이 질병' 방치했다 죽을 뻔한 30대女, 무슨 일?
    국제일반 2025.10.15 20:28:28
    평소 달리기를 즐기던 운동 마니아 여성이 단순한 ‘근육통’으로 여겼던 증상 때문에 생명을 잃을 뻔한 사연이 전해졌다. 1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에 따르면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출신의 로렌 카슨(31)은 요로 감염증(UTI) 합병증을 제때 치료하지 못해 패혈성 쇼크에 빠졌다가 극적으로 목숨을 건졌다. 의료진은 그가 병원에 도착했을 당시 “수술을 받지 않으면 24시간 내 사망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슨은 지난 8월 초 요로 감염 진단을 받고 항생제를 처방받았지만, 일주일이 지나도 증상이 호전되지
  • 獨, 정년 후 일하면 月330만원 소득세 빼준다
    獨, 정년 후 일하면 月330만원 소득세 빼준다
    국제일반 2025.10.15 20:08:16
    독일 정부가 은퇴자들이 정년 이후에도 일할 경우 월 2000유로(약 330만 원)까지 소득세를 면제해주는 제도를 도입한다.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가 주도하는 이번 조치는 인력난을 완화하고 정체된 독일 경제를 되살리기 위한 구조 개혁의 일환이다. 14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입수한 관련 법안에 따르면 메르츠 정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은퇴 연령 이후에도 계속 일하기로 한 독일인들에게 월 2000유로의 세금을 면제하는 일명 '활동 연금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정부는 활동 연금제로 이미 근로 중인 약 28
  • "불안해도 일본은 가야지"…‘대지진 경고’에도 외국인 관광객 역대 최대
    "불안해도 일본은 가야지"…‘대지진 경고’에도 외국인 관광객 역대 최대
    국제일반 2025.10.15 19:39:04
    올해 9월 일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326만7000명으로 집계되며 9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15일(현지시간)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9월 방일 외국인 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7%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인 방문객이 18.9% 증가한 77만5500명으로 가장 많았고, 한국인은 67만900명으로 2.0% 늘어 2위를 차지했다. JNTO는 추석 연휴가 10월로 늦춰졌음에도 “9월 기준 한국인 방일객 수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 대만인 방문객은 12.0% 증가한 52만7000명, 미국인
  • 9월 일본 찾은 외국인 326만명…전년比 14%↑…韓 65만명 2위
    9월 일본 찾은 외국인 326만명…전년比 14%↑…韓 65만명 2위
    국제일반 2025.10.15 17:55:41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올해 9월 일본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 수가 326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9월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 나라별로는 중국인이 18.9% 증가한 77만5500명으로 가장 많았다. 방문객 수 2위인 한국인은 67만900명으로 2.0% 늘었다. JNTO는 추석 연휴가 지난해 9월에서 올해 10월로 늦어졌음에도 9월 기준 한국인 방일객 수가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어 대만인이 12.0% 늘어난 52만7000명, 미국인은 17.1%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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