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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역위원회 4과→6과 확대…“국제법·회계 민간 전문가 채용”
    무역위원회 4과→6과 확대…“국제법·회계 민간 전문가 채용”
    국제일반 2025.03.11 11:00:00
    정부가 반덤핑·불공정 무역 행위 조사를 도맡는 무역위원회의 규모를 역대 최대 규모로 확대했다. 미국발 통상 환경 불확실성이 커지자 국내 산업을 보호하기 위해 통상 방어 기능을 높이려는 것으로 보인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11일 무역위 규모를 4과 43명에서 6과 59명으로 키우는 내용의 ‘무역위원회 직제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개정안은 18일부터 시행된다. 현재 무역위는 무역 구제 관련 업무를 처리하기 위해 무역조사실 산하에 △무역구제정책과 △산업피해조사과 △덤핑조사과 △불공정무역조사과 등 4과를 운영
  • 트럼프 취임식 참석한 갑부 5명도 일제히 304조 원 증발
    트럼프 취임식 참석한 갑부 5명도 일제히 304조 원 증발
    국제일반 2025.03.11 10:42:45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경제 침체 인정 발언으로 지난 10일(현지시간) 미 증시가 폭락한 가운데 트럼프와 우호적인 관계를 맺어 온 세계 주요 부호들의 자산도 급격히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5명의 억만장자들의 개인 자산은 이날 하루에만 2090억 달러(약 304조 원) 어치 증발했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최근 주가 급락으로 인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1480억 달러,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립자는 290억 달러, 마크 저커버그 메타 CEO는 50억 달러의 자산을 잃었다. 또한, 베르나르 아르노 LVMH 회장은 5
  • 美관세 폭격 맞설 加 차기 총리는 경제통 [글로벌 모닝 브리핑]
    美관세 폭격 맞설 加 차기 총리는 경제통 [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3.11 06: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장사꾼엔 경제통으로…美 트럼프 맞설 加 총리에 카니 캐나다 집권 여당인 자유당이 9일(현지시간) 쥐스탱 트뤼도 총리의 뒤를 이을 새 당대표로 마크 카니 전 캐나다중앙은행 총재를 선출했습니다. 현직 의원이 아닌 데다 정치권 경험도 거의 없는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전쟁에 맞설 ‘경제통’으로 평가받으며 89.9%라는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원들의 선택을 받았습니다. 카니 대표는 이날 대표 선거에서 승리한 뒤 첫 연설에서 “캐나다 정부는 미국이 우리에
  • 글로벌 최약체된 원화…반전 기미 없이 '깜깜'[Pick코노미]
    글로벌 최약체된 원화…반전 기미 없이 '깜깜'[Pick코노미]
    국제일반 2025.03.11 06: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이후 미 달러화가 뚜렷한 약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다른 통화와 달리 원화만 유독 힘을 못 쓰고 있다. 정치 불확실성과 내수 부진에 국내 경기의 하방 압력이 증가하는 가운데 미국발(發) 관세 위협에 매우 취약한 경제구조라는 점까지 부각되면서 원화만 맥을 못 추고 있다는 평가다. 엔화·유로화와 달리 뚜렷한 강세 재료가 없다는 것도 당분간 원·달러 환율의 하락을 기대하기 어려운 이유다. 10일 한국은행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1월 20일 이후 미 달러화 대비 원화 가치는
  • 전쟁이 바꾼 세계 무기 시장…세계 최대 무기 수입국된 나라는?
    전쟁이 바꾼 세계 무기 시장…세계 최대 무기 수입국된 나라는?
    국제일반 2025.03.11 03:10:00
    2022년 2월부터 3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여파로 우크라이나가 최근 5년 간 세계 최대 무기 수입국이 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우리나라는 무기 수출 규모가 늘어나며 전 세계 10대 무기 수출국에 올랐다. 스웨덴의 비영리 싱크탱크인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는 10일(현지시간)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국제무기거래 동향, 2024' 보고서를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0~2024년 우크라이나의 무기 수입량은 2015~2019년보다 100배 가까이 증가해 세계 1위에 올랐다.
  • 이번주 우크라이나 광물협정 맺나…美중동특사 “희망적”
    이번주 우크라이나 광물협정 맺나…美중동특사 “희망적”
    국제일반 2025.03.11 01:01:3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가 10일(현지 시간)부터 12일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진행되는 우크라이나 대표단과의 회담을 기점으로 양 측이 종전·광물 협정을 서명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위트코프 특사는 10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금주에 다시 미국으로 와서 광물협정에 서명할 것으로 보는지를 묻는 말에 “매우 희망적이다. 모든 신호는 매우, 매우 긍정적”이라고 답했다. 그는 “상당한 진전을 이룰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간다”며 “확실히 희망적이다
  • 러시아가 퍼뜨린 허위정보에 AI 챗봇들 오염
    러시아가 퍼뜨린 허위정보에 AI 챗봇들 오염
    국제일반 2025.03.10 21:45:25
    러시아가 온라인상에 허위 정보를 퍼뜨려 서방의 인공지능(AI) 챗봇 데이터를 오염시키는 방식으로 선전전에 나서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AFP통신은 9일(현지시간) 미국 허위 정보 추적 사이트 뉴스가드의 조사 결과 10개 AI 챗봇이 러시아 선전 네트워크인 ‘프라브다’가 퍼트린 허위 사실을 33% 이상 되풀이하며 친(親)러시아 의제를 확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프라브다는 러시아에 우호적인 정보를 전파하는 선전 네트워크다. 이 네트워크는 자체적으로 콘텐츠를 생산하지는 않는다. 대신 러시아 국영 언론 기사나 친러시아 정
  • ‘장사꾼’엔 ‘경제통’으로…美 트럼프 맞설 加 총리에 카니
    ‘장사꾼’엔 ‘경제통’으로…美 트럼프 맞설 加 총리에 카니
    국제일반 2025.03.10 21:07:48
    캐나다 집권 여당인 자유당이 9일(현지 시간) 쥐스탱 트뤼도 총리의 뒤를 이을 새 당 대표로 마크 카니(60) 전 캐나다중앙은행 총재를 선출했다. 이날 자유당 당원 15만 명 이상이 무기명투표를 한 결과 카니가 85.9%의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선됐다. 캐나다에서는 집권당 대표가 총리를 겸한다. 카니 대표는 현직 의원이 아닌 데다 정치권 경험도 전무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전쟁에 맞설 ‘경제통’으로 평가받으며 당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카니 대표는 이날 선거에서 승리한 뒤 가진 첫 연설에서 “트럼프는 부당한 관
  • 독일 13개 공항 파업에 3400편 취소
    독일 13개 공항 파업에 3400편 취소
    국제일반 2025.03.10 20:59:55
    독일 주요 공항 지상직 직원들이 10일(현지시간) 일제히 파업해 3000편 넘는 항공편이 취소됐다. 이날 0시부터 24시간 동안 예정된 파업에는 공공서비스노조 베르디(Ver.di)에 소속된 13개 공항 지상직이 참여했다. 함부르크 공항 직원들은 전날 하루 먼저 파업을 시작했다. 카를스루에·베체 공항에서는 보안검색 직원들만 파업에 동참했다. 독일 최대 규모인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는 이날 예정된 항공편 1116편 중 1054편이 뜨지 못했다. 베를린 공항은 492편을 모두 취소했다. 독일공항협회(ADV)는 이날 파업으로 3
  • "세상이 몇 주 전보다 위험해졌다"…'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바이러스' 방치된 까닭은
    "세상이 몇 주 전보다 위험해졌다"…'역사상 가장 치명적인 바이러스' 방치된 까닭은
    국제일반 2025.03.10 20:03:59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대외 원조 중단으로 인해 에볼라, 엠폭스와 같은 전염병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할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미국 뉴욕타임스(NYT)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 행정부의 원조 중단으로 세계 각국에서 전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차단하는 프로그램이 중단됐다. 수십 년간 미국의 대외 원조를 전담해왔으나 트럼프 2기 행정부 하에서 기관 폐지 수준에 버금가는 구조조정을 당하고 있는 미 국제개발처(USAID)의 관계자들도 세상이 몇 주 전보다 더 위험해졌다고 입을 모았다. 현재 아프리카 전역의 실험실에서 위
  • 정부, '안전 우려' 늘봄학교 귀가지원 7200명 배치
    국제일반 2025.03.10 18:46:23
    올해 신학기부터 늘봄학교가 기존 초등학교 1학년에서 2학년으로 확대 시행되는 가운데 정부가 학생 귀가 지원 인력 7200여 명을 추가 배치하고 ‘대면 인계’ 등을 의무화한다. 맞춤형 프로그램도 기존보다 2만 개 늘려 6만 개로 확대한다. 정부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5차 민생경제점검회의를 열고 신학기 교육개혁 추진 상황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현재 초1 약 25만 4000명(79.8%)과 초2 약 25만 9000명(74.5%)을 합쳐 51만 3000여 명이 늘봄학교에 참여하고 있다. 참여율은 전체의 77.0% 수
  • "억대 연봉으로 모십니다"…AI업계, '이것' 잘하는 문과생 뽑는다는데
    "억대 연봉으로 모십니다"…AI업계, '이것' 잘하는 문과생 뽑는다는데
    국제일반 2025.03.10 17:09:28
    생성형 인공지능(AI) 모델 딥시크가 혁신적으로 등장한 가운데 인문학적 소양을 가진 문과생들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8일 중국중앙TV(CCTV) 등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중국의 대학에서 AI 관련 학과의 재학생 수는 약 4만명으로 추산된다. 그러나 급속도로 성장 중인 AI 업계에서 필요한 인원은 약 500만명 규모로 인재를 더 양성해야 한다는 진단이 나왔다. 수년째 이어진 경기 침체로 청년 실업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 중국에서 AI 발전이 고용 시장 상황을 개선할 것이란 기대도 나온다. 최근 중국 대학들이 이러한 변화를 따라가기
  • 트럼프 관세 전쟁에…식탁 물가 불안 커진다
    트럼프 관세 전쟁에…식탁 물가 불안 커진다
    국제일반 2025.03.10 16:49:12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촉발한 관세 전쟁이 상품 가격에 전가되면서 미국민의 부담으로 돌아올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미국으로 수입되는 농산물의 절반 이상은 과일과 채소 등으로 식료품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 가운데 설탕과 커피, 코코아, 기타 열대 농산물의 비중이 15%에 달한다. 이들 제품은 미국 내 생산이 거의 없어 수입 의존도가 큰 만큼 글로벌 무역 정책의 변화에 따라 가격이 요동칠 수 밖에 없다. 미국의 육류 가격도 더 오를 것으로 전망이다. 미국은 건조한 날씨로 목초지가
  • "금리 오를것" 日10년물 국채, 16년 5개월 만에 최고치
    국제일반 2025.03.10 16:25:13
    10일 일본 채권시장에서 장기금리 지표가 되는 10년물 국채 금리가 한때 1.575%까지 상승해(채권 가격 하락) 2008년 10월 이후 16년 5개월 만에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이날 5년물 국채 입찰에서 투자자들의 수요가 저조해 전반적으로 채권 매도가 확산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일본 재무성이 실시한 5년물 국채 입찰에서는 낙찰 가격 평균액(99.74엔)과 최저액(99.67엔)의 격차가 0.07엔을 기록했다. 두 수치의 격차(tail)는 클수록 입찰이 저조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격차는 2020년 3월 이후
  • 장사꾼엔 경제통으로…美 트럼프 맞설 加 총리에 카니 [글로벌 왓]
    장사꾼엔 경제통으로…美 트럼프 맞설 加 총리에 카니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3.10 15:37:40
    캐나다 집권 여당인 자유당이 9일(현지시간) 쥐스탱 트뤼도 총리의 뒤를 이을 새 당대표로 마크 카니 전 캐나다중앙은행 총재를 선출했다. 현직 의원이 아닌 데다 정치권 경험도 거의 없는 그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전쟁에 맞설 ‘경제통’으로 평가받으며 압도적인 득표율로 당원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 같은 기대를 의식한 듯 카니 신임 대표는 첫 연설에서 “트럼프가 성공하게 놔두지 않겠다”며 강경 대응 의지를 내비쳤다. 카니 대표는 이날 대표 선거에서 승리한 뒤 첫 연설에서 “트럼프는 부당한 관세를 부과하고, 캐나다의 가계와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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