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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수원, 나이지리아와 원전 협력 MOU…‘아프리카 시장 선점’
    한수원, 나이지리아와 원전 협력 MOU…‘아프리카 시장 선점’
    국제일반 2025.04.24 14:43:48
    한국수력원자력이 나이지리아와 원자력 분야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원자력 산업의 미래 시장인 아프리카를 선점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한수원은 23일(현지시간) 모로코 라바트에서 열린 ‘2025 아프리카 원자력 산업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나이지리아 원자력에너지위원회(NAEC)와 양국 원자력 분야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MOU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한수원 관계자는 “MOU에는 원자력 인력 양성은 물론 원전 개발과 자원 조달 등 폭넓은 분야에서 나이지리아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내용이
  • 최상목 “다자무역체계 지속가능성 확보…국제사회가 해법 모색해야”
    최상목 “다자무역체계 지속가능성 확보…국제사회가 해법 모색해야”
    국제일반 2025.04.24 14:00:00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글로벌 불균형 완화 등 다자무역체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국제사회가 함께 해법을 모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최 부총리는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된 제2차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1일차 회의에 참석해 주요국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들과 이같은 의견을 공유했다. 회의에서 최 부총리는 한국이 자유로운 다자간 무역체제의 수혜국이자 글로벌 공급망의 한 축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다자무역체제
  • '차기 교황 후보군' 유흥식 추기경 "주님께는 동서양 구분 없어"
    '차기 교황 후보군' 유흥식 추기경 "주님께는 동서양 구분 없어"
    국제일반 2025.04.24 10:45:46
    교황청 성직자부 장관 유흥식 라자로 추기경이 23일(현지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의 후임자를 뽑는 콘클라베(교황 선출을 위한 추기경단 비밀회의)가 일찍 끝날 것으로 전망했다. AP 통신에 따르면 유 추기경은 이날 이같이 전망하면서도 “과도기에는 많은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주님의 뜻을 지켜보자”며 콘클라베가 길어질 수도 있다는 여지를 남겼다. 그는 차기 교황이 아시아에서 나올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주님께는 동서양의 구분이 없다"고 답했다. 첫 아메리카 대륙 출신이었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달 21일 선종한 이후 주요 외
  • 대만 TSMC "2028년 1.4나노 생산 돌입"
    대만 TSMC "2028년 1.4나노 생산 돌입"
    국제일반 2025.04.24 10:33:37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 대만 TSMC가 2028년부터 1.4nm(나노미터·1nm=10억분의 1m) 기술을 적용한 반도체 생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TSMC는 23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실리콘밸리에서 '2025 북미 테크 콘퍼런스' 행사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현재 TSMC는 3나노 공정을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말 2나노 공정 생산에 돌입할 예정이다. 내년 말에는 중간 단계로 1.6나노 공정 기술을 도입한다. TSMC의 케빈 장 수석부사장은 "A14(1.4나노)는 완전
  • 트럼프, 밈 코인 투자자 220명 만찬 초청…"노골적 거래” 비판 확산
    트럼프, 밈 코인 투자자 220명 만찬 초청…"노골적 거래” 비판 확산
    국제일반 2025.04.24 10:17:5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이 발행한 가상화폐 ‘오피셜 트럼프’의 주요 투자자 220명을 다음 달 골프클럽으로 초청해 비공개 만찬을 연다. 이를 계기로 해당 코인의 가격이 급등하면서, 대통령직을 사적 이익에 이용하고 있다는 비판이 거세지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 밈 코인 운영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상위 투자자 220명을 트럼프 대통령과의 저녁 만찬에 초대할 예정”이라며 초청 대상은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의 보유 규모를 기준으로 결정된다고 밝혔다. 만찬은 다음 달 22일,
  • 트루먼도, 닉슨도 비싼 수업료 치렀다…트럼프도 빠진 연준 통제의 유혹
    트루먼도, 닉슨도 비싼 수업료 치렀다…트럼프도 빠진 연준 통제의 유혹
    국제일반 2025.04.24 10:03:18
    1999년 4월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 시절 백악관에서 열린 한 연찬회에서 한 참석자가 영부인 힐러리 클린턴에게 “세상에서 가장 힘 센 사람과 같이 사는 건 어떤 기분인가”라고 물었다. 힐러리 클린턴은 이 질문에 “그건 안드레아 미첼에게 물어보라”고 답했다. NBC 소속 언론인이던 안드레아 미첼의 남편은 당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인 앨런 그린스펀이었다. 연준 의장은 대통령이 지명하지만 그 영향력은 때로 미국 대통령에 견준다. 연준이 0.25% 남짓한 기준 금리를 바꾸면 미국의 경기가 살아나거나 둔화된다. 때로
  • "사무직 먼저 내보낸다"…24년 만에 500명 희망퇴직 받는 '이 회사' 무슨 일?
    "사무직 먼저 내보낸다"…24년 만에 500명 희망퇴직 받는 '이 회사'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4.24 06:48:37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조치 이후 일본 자동차 업계가 휘청이고 있다. 미국 시장 의존도가 큰 일본 자동차 기업 마쓰다는 최근 미국 공장에서 제조하던 캐나다 수출용 차량 생산을 중단하고 일본 본사에서 희망 퇴직자 500명 신청을 받는 등 대응에 나섰다. 23일(현지시간) 아사히 신문은 일본 자동차 기업 마쓰다가 2001년 이후 처음으로 희망퇴직을 실시한다고 보도했다. 마쓰다는 공장 기능직 이외 정규직을 대상으로 내년 말까지 총 500명의 희망퇴직자를 올해 6월과 12월 등 4회에 걸쳐 모집한다고 발표했다. 이 회사는 경력을
  • 상하이모터쇼, 中 '자율주행 굴기' 경연장으로[글로벌 모닝 브리핑]
    상하이모터쇼, 中 '자율주행 굴기' 경연장으로[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4.24 06:35: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중국 테크업계의 자율주행 신기술이 23일 개막한 세계 최대 자동차 전시회인 상하이모터쇼의 주인공으로 떠올랐습니다. 중국 자율주행 전문 업체 포니AI는 이날 행사에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결합한 ‘7세대 자율주행 플랫폼’을 공개했는데요, “레벨4급에 준하는 이 플랫폼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차량 규격에 맞게끔 설계돼 양산에도 유리하며 이전 세대에 비해 제작 비용을 70% 줄였다”는 것이 이 업체 측 설명입니다. 플랫폼 설계를 통해 자율주행 기술의 응용 비용을
  • 몸값 1兆 넘는 베트남의 '스타벅스', 올해 IPO 나선다[글로벌 왓]
    몸값 1兆 넘는 베트남의 '스타벅스', 올해 IPO 나선다[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4.24 06:10:00
    베트남 최대 커피 체인인 '하이랜드 커피'가 6년 만에 기업공개(IPO)를 재추진한다. 최근 인도네시아 기반의 포레 커피가 증시에 입성해 약 2100만 달러(299억 원)를 조달하는 등 커피 사업의 성장성을 기대하는 수요가 늘어난 덕분이다. 23일 닛케이아시아와 딜스트리트아시아 등에 따르면 하이랜드 커피는 UBS와 제프리스그룹 등 여러 투자은행(IB)과 IPO를 추진하고 있다. 싱가포르와 홍콩, 아부다비, 미국 등 여러 시장을 고려했으나 베트남 증시 상장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이랜드 커피의 최대주주는
  • "아이 낳으면 700만원"…한국 보다 출산율 2배 높은데 지원 쏟아지는 '이 나라'
    "아이 낳으면 700만원"…한국 보다 출산율 2배 높은데 지원 쏟아지는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4.24 05:45:54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미국 내 출산율 제고를 위해 다양한 정책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백악관 참모들은 최근 각종 단체로부터 출산율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을 접수하고 있다. 주요 제안으로는 정부 지원 장학 제도인 풀브라이트 프로그램 장학금의 30%를 결혼했거나 자녀가 있는 지원자에게 할당하는 방안이 있다. 또한 출산한 모든 산모에게 5000달러(약 700만원)를 '베이비 보너스'로 지급하자는 안도 제시됐다. 여성들이 배란과 임신 가능 시기를 정
  • ‘불확실성’ 89번 등장한 연준 베이지북…“무역 분쟁 따른 불안 짙어졌다”
    ‘불확실성’ 89번 등장한 연준 베이지북…“무역 분쟁 따른 불안 짙어졌다”
    국제일반 2025.04.24 05:02:4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오락가락 관세정책으로 실물경제 전반에 불확실성이 짙어지면서 경기 침체 우려가 증폭되고 있다. 특히 ‘관세’와 ‘불확실성’이 미국 경제를 짓누르고 있다는 경고음이 커지는 양상이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23일(현지 시간) 공개한 4월 경기동향보고서(베이지북)에서 “경제활동은 이전 보고서 이후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국제 무역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만연해 있다”고 진단했다. 베이지북은 연준을 구성하는 12개 지역 연방준비은행이 담당 구역의 경제활동을 직접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하는
  • 현대자동차·삼성전자·쿠팡, 트럼프 취임식에 기부…한화는 '환불 처리'
    현대자동차·삼성전자·쿠팡, 트럼프 취임식에 기부…한화는 '환불 처리'
    국제일반 2025.04.24 03:1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 때 현대자동차에 더해 삼성전자 등 일부 한국 기업이 현지 법인을 통해 기부금을 낸 것으로 파악됐다. 22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선거위원회(FEC) 홈페이지에 실린 '트럼프-밴스(부통령) 취임식 위원회'의 기부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월 20일 열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취임식 때 현대자동차에 더해 삼성전자 등 일부 한국 기업이 현지 법인을 통해 기부금을 냈다. 현대자동차 미국 법인은 100만 달러(한화 약 14억 2000만원), 삼성전자 미국 법인이 31만 5000달러(
  • 베센트 “中, 무역 불균형 지속 못해…미·중 빅딜 가능”
    베센트 “中, 무역 불균형 지속 못해…미·중 빅딜 가능”
    국제일반 2025.04.24 01:26:33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중국을 향해 무역 불균형을 초래하고 있다고 비판하는 동시에 이와 관련해 중국과 ‘대타협’을 이룰 수 있다고 제안했다. 그는 동맹국들을 겨냥해서는 미국이 제공하는 안보에 댓가로 기여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다. 미국이 무역 협상과 방위비 분담을 연계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대목이다. 베선트 장관은 23일(현지 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국제금융연구소(IIF) 대담에서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과 관련 “여기에는 빅딜(big deal)의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초고율 관세로 갈등을 빚고 있는 미국과 중국이 관세
  • 새 교황 알리는 콘클라베…선출은 '흰 연기' 못 하면 '검은 연기', 연기 색은 어떻게?
    새 교황 알리는 콘클라베…선출은 '흰 연기' 못 하면 '검은 연기', 연기 색은 어떻게?
    국제일반 2025.04.24 00:26:16
    교황청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선종한 프란치스코 교황의 후임자를 정하기 위한 콘클라베에 조만간 돌입할 예정이다. 콘클라베는 라틴어의 cum(함께), clavis(열쇠)의 합성어인 '쿰 클라비'(cum clavis)에서 유래한 말로, '열쇠로 잠근 방'을 의미한다. 이런 명칭에 걸맞게 콘클라베는 비밀 엄수를 철칙으로 삼는다. 뉴욕타임스(NYT), BBC 방송 등 외신들에 따르면 교황 선종 이후 통상 15~20일 후 열리는 콘클라베에는 선거권을 가진 추기경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선거권은 교황의 직위
  • WSJ “트럼프, 中관세 50~65%로 인하 검토”…베센트 “일방 인하는 없다”
    WSJ “트럼프, 中관세 50~65%로 인하 검토”…베센트 “일방 인하는 없다”
    국제일반 2025.04.24 00:10:03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대통령 취임이후 중국에 부과한 145%의 관세를 50~65% 수준으로 절반 이상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가 2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WSJ는 백악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지만 논의가 여러가지 옵션을 두고 검토되고 있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현재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해 말 하원 중국위원회가 제시한 것과 유사한 단계적 접근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 미국의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되는 품목에는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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