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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 뉴욕연은 총재 “금리 동결이 당연…트럼프 압력 안먹혀”
    전 뉴욕연은 총재 “금리 동결이 당연…트럼프 압력 안먹혀”
    국제일반 2025.07.12 00:42:53
    빌 더들리 전 뉴욕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집중 포화에도 불구하고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인하할 필요가 없으며 인하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관측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경제가 어느 방향으로 흘러갈지 불안한 데다 금리 인하는 자칫 연준이 행정부에 굴복하는 모양새가 돼 또 다른 비판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더들리 전 총재는 1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칼럼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 인하를 공개적으로 요구했지만 통화 정책이 동결된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
  • "중국 이번엔 뭘 만든 거야?"…살아있는 '벌' 두뇌까지 조종해 첩보전 나선다
    "중국 이번엔 뭘 만든 거야?"…살아있는 '벌' 두뇌까지 조종해 첩보전 나선다
    국제일반 2025.07.11 23:45:20
    중국 연구진이 살아있는 곤충의 두뇌를 조종하는 장치를 개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벌을 정찰·수색 활동에 활용하기 위한 연구의 결과다. 11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베이징이공대 자오제량 교수 연구팀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연구 결과를 최근 중국기계공정학보에 게재했다. 해당 기기는 적외선 원격조종장치를 비롯해 다수의 칩을 탑재했지만, 무게는 74mg에 불과하다. 벌들이 한번에 옮길 수 있는 꿀의 무게보다 가벼운 수준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곤충 두뇌 조종 장치라고 연구진은 강조했다. 이
  • "베트남 여행 취소해야 하나"…치사율 100% '이병'걸린 고기 팔았다
    "베트남 여행 취소해야 하나"…치사율 100% '이병'걸린 고기 팔았다
    국제일반 2025.07.11 23:44:27
    한국 관광객이 많이 찾는 베트남 하노이에서 치명적인 감염병에 걸린 돼지고기가 유통된 사실이 드러났다. 10일(현지시간) VN익스프레스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하노이 경찰은 최근 식품안전법 위반 혐의로 4명을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체포영장을 발부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은 시민 제보를 바탕으로 하노이에 위치한 마을 3곳과 풍쿵 시장에서 심야 시간대에 운영되는 불법 도축장을 적발했다. 조직원들은 감시 인력을 배치해 단속을 피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하노이시 식품안전 당국과 경찰 등으로 구성된 합동 단속반은
  • 美정부, 희토류 채굴기업 최대주주로…中은 광산 '싹쓸이 쇼핑' [뜨거워지는 광물 전쟁]
    美정부, 희토류 채굴기업 최대주주로…中은 광산 '싹쓸이 쇼핑' [뜨거워지는 광물 전쟁]
    국제일반 2025.07.11 17:47:34
    미국 국방부가 희토류 광산을 운영 중인 민간기업의 최대주주로 올라선다. 희토류 등 글로벌 핵심 광물 공급망을 틀어쥐고 있는 중국이 수출통제를 강화하자 원자재 공급망 내재화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 핵심 광물 확보가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할 키(Key)로 부상하면서 글로벌 광물 전쟁이 본격화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10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국방부는 희토류 광산 업체 MP머티리얼스의 전환우선주(CPS) 4억 달러(약 5500억 원)어치를 매수할 예정이다. 회사의 지분 15%에 달하는 규모로 주식 전환이 완료되면
  • 트럼프 관세에 美 물가 초비상…룰라는 "美와 무역 안 해도 산다”
    트럼프 관세에 美 물가 초비상…룰라는 "美와 무역 안 해도 산다”
    국제일반 2025.07.11 17:38:2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월 1일부터 브라질산 수입품에 5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미국 내 커피와 오렌지 주스, 햄버거 등 식료품 가격이 급등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브라질을 겨냥한 ‘관세 폭탄’이 외려 미국 국민들의 식탁물가를 끌어올리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펼쳐지는 셈이다. 이런 가운데 미국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루이스 이나시아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미국과의 무역 단절 가능성까지 시사하며 ‘초강경 대응’에 나서 주목된다. 10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브라질은 세계 최대 커피 생산국
  • "믿고 마셨는데 알고 보니 수돗물?"…네슬레, 생수 불법 처리 의혹 압수수색
    "믿고 마셨는데 알고 보니 수돗물?"…네슬레, 생수 불법 처리 의혹 압수수색
    국제일반 2025.07.11 17:13:50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전세계 1위 식품 기업 네슬레가 생수 처리 방식 문제로 프랑스 정부의 압수수색을 받았다. 블룸버그 등 외신은 10일(현지시간) 프랑스 사기방지국(DGCCRF)이 파리 인근 네슬레 현지 본사를 압수수색했다고 전했다. 소비자 권익 단체 푸드워치의 고발에 따른 조치다. 이번 강제 조사는 네슬레가 천연 광천수에 금지된 여과·소독 기술을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이뤄졌다. 프랑스는 유럽 연합(EU) 규정에 따라 천연 광천수의 특성을 바꾸는 여과·소독 방식 사용을 금지하고 있다. 네슬레
  • 전대미문의 '시총 4조弗' …15년 전 젠슨 황의 'GPU 도박'이 만들었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전대미문의 '시총 4조弗' …15년 전 젠슨 황의 'GPU 도박'이 만들었다 [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7.11 13:07: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15년 전 젠슨 황의 'GPU 도박'…엔비디아 운명 바꿨다 AI 반도체의 선두주자 엔비디아가 9일(현지시간) 장중 시가총액 4조 달러(약 5502조 원)를 돌파하며, 세계 기업 역사에 새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이는 불과 2년 만에 시총을 4배 이상 끌어올린 기록으로, 세계 5위 경제국 일본의 GDP(4조 1864억 달러)에 맞먹는 수준입니다. 이번 급등은 엔비디아의 창립자이자 CEO인 젠슨 황의 뚝심과 전략적 투자가 만들어낸 결과라는 평
  • 시진핑보다 더 세게 나오는 룰라 “브라질, 美와 무역 안 해도 살 수 있다”
    시진핑보다 더 세게 나오는 룰라 “브라질, 美와 무역 안 해도 살 수 있다”
    국제일반 2025.07.11 10:41:41
    미국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루이스 이나시아 룰라 다 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미국과의 무역 단절 가능성까지 시사하며 ‘초강경 대응’에 나섰다. 10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룰라 대통령은 이날 현지 언론 헤코르드 TV와 인터뷰하며 “우리는 우리 제품을 구매할 다른 다른 파트너를 찾아야 할 것”이라며 “(브라질이) 미국 없이 생존할 수 없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브라질에 상호관세 50%를 부과하며 이전(10%)보다 관세율을 40%포인트나 대폭 인상한 데 대해 무역 단절 가능성까지 시사
  • 3배 넘게 오른 글로벌 커피값…"헤지펀드가 가격 상승 주도"[글로벌 왓]
    3배 넘게 오른 글로벌 커피값…"헤지펀드가 가격 상승 주도"[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7.11 10:36:35
    커피 가격 급등의 원인이 글로벌 헤지펀드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원자재 선물 시장에 자금을 쏟아 부으며 변동성이 커진 탓이다. 평균 1700달러 선이던 런던 시장의 커피 선물 가격은 올해 톤당 5700달러를 넘어서며 최고점을 경신한 상태다. 10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커피 브랜드 라바짜의 주세페 라바짜 회장은 "글로벌 헤지펀드들이 커피 산업의 가격을 '완전히 지속 불가능한' 수준까지 끌어올렸다"며 "시장 변동성과 불확실성이 커지며 커피 로스터와 상인, 생
  • JP모건 다이먼 "유럽, 美·中에 지고 있다"…美민주당엔 "세상 돌아가는 거 몰라"
    JP모건 다이먼 "유럽, 美·中에 지고 있다"…美민주당엔 "세상 돌아가는 거 몰라"
    국제일반 2025.07.11 10:12:45
    미국 최대 은행인 JP모건체이스의 제이미 다이먼 최고경영자(CEO)가 유럽 지도자들을 향해 “유럽이 미국, 중국과의 경쟁에서 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10일(현지 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와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다이먼 CEO는 이날 더블린에서 아일랜드 외교부 주최로 열린 한 행사에 참석해 “지난 10~15년 동안 유럽은 미국 국내총생산(GDP)의 90%에서 65%로 떨어졌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것은 좋지 않다”고 지적한 그는 “우리는 거대하고 강력한 시장이 있고, 우리 기업들은 크고 성공적이며 글로벌 수준이지만, (이
  • "2023년 이후 1000% 상승" 엔비디아, 사상 첫 시총 4조 달러 터치…"시총 첫 3000조 돌파" 코스피, 3200 눈앞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2023년 이후 1000% 상승" 엔비디아, 사상 첫 시총 4조 달러 터치…"시총 첫 3000조 돌파" 코스피, 3200 눈앞 [AI 프리즘*글로벌 투자자 뉴스]
    국제일반 2025.07.11 08:25:43
    ▲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AI 반도체 패권: 엔비디아가 세계 최초로 시총 4조 달러를 돌파하며 마이크로소프트와 애플을 제치고 글로벌 시총 1위에 올랐다. 주요 고객사인 마이크로소프트, 메타, 아마존, 알파벳 등이 내년
  • "누나 머리카락이 목에 감겨"…1분간 의식 잃은 15개월 아기 '아찔'
    "누나 머리카락이 목에 감겨"…1분간 의식 잃은 15개월 아기 '아찔'
    국제일반 2025.07.11 04:30:00
    미국에서 15개월 된 아이가 누나의 긴 머리카락에 목이 졸려 의식을 잃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다. 8일 의학 학술지 큐어어스는 아칸소 의과대학 소아과에서 보고한 '모발 지혈대 증후군' 사례를 공개했다. 이 증후군은 머리카락이나 실이 신체 일부를 단단히 감아 혈류를 차단하는 응급상황이다. 사고는 평범한 낮 시간대 가족이 집에 있을 때 발생했다. 14세 누나가 무릎까지 내려오는 긴 머리카락을 푼 채 바닥에 누워 있던 중, 15개월 된 남동생이 누나 쪽으로 기어가다 목에 머리카락이 엉키기 시작했다. 누나가 자세를 바꾸자
  • “새끼 곰 귀엽다고 셀카 찍다가”…다음 날 습격 당해 숨진 관광객, 왜?
    “새끼 곰 귀엽다고 셀카 찍다가”…다음 날 습격 당해 숨진 관광객, 왜?
    국제일반 2025.07.11 03:30:00
    루마니아에서 새끼 곰과 사진을 찍은 관광객이 불과 하루 만에 곰의 공격을 받아 숨지는 사고가 벌어졌다. 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 3일 루마니아 아르주 중부 카르파티아산맥 일대에서 오토바이를 타던 이탈리아 관광객 오마르 파랑 진(49)이 야생 곰에게 습격당해 목숨을 잃었다. 현지 경찰과 구조대는 오마르가 곰에 습격당했다는 다른 관광객의 신고를 받고 수색을 벌였으며 약 한 시간 후 인근 계곡에서 그의 시신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오마르는 사고 전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곰과 가까이 있는 모습의 사
  • 배 불룩한 비단뱀 갈랐더니…통째로 삼켜진 남성 발견
    배 불룩한 비단뱀 갈랐더니…통째로 삼켜진 남성 발견
    국제일반 2025.07.11 02:00:00
    인도네시아 술라웨시주 부톤섬에서 61세 남성이 8.5미터 길이의 거대 비단뱀에게 통째로 삼켜져 숨진 채 발견됐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따르면 피해자 A씨는 지난 4일 아침 닭장에서 사료를 주던 중 비단뱀에게 습격당했다. 가족들은 그가 귀가하지 않자 다음날 실종 신고를 했고, 5일 오후 주민들이 배가 부푼 비단뱀을 발견해 절개한 결과 A씨의 시신이 나왔다. 이 지역에서는 최근 비단뱀 관련 사고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4월에도 할머니가 7.9미터 비단뱀에게 삼켜졌으며, 작년 7월과 8월에도 30대와 70대 여성이 각각 비단
  • "의원님은 휴가 중인데"…홍수 속 아이 165명 살린 26세 美 구조대원
    "의원님은 휴가 중인데"…홍수 속 아이 165명 살린 26세 美 구조대원
    국제일반 2025.07.11 01:00:00
    100명 이상의 목숨을 앗아간 미국 텍사스주 홍수 현장에서 20대 해양경비대 구조대원이 어린이 165명을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와 CNN에 따르면 미 해안경비대 소속 스콧 러스칸(26) 하사는 텍사스주 커 카운티의 ‘캠프 미스틱’에서 홍수로부터 다수의 아이들을 구출하며 대형 인명피해를 막았다. 러스칸은 지난 4일 아침 집중호우로 긴급 구조 요청이 접수되자 다른 대원들과 함께 과달루페강 인근 캠프 미스틱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하자 약 200여 명의 어린이들이 겁에 질린 채 추위에 떨고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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