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엔화 오르면 주식·비트코인 떨어진다고요?[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엔화 오르면 주식·비트코인 떨어진다고요?[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국제일반 2025.03.15 12:00:00
    이번 주도 시장에서는 엔화의 질주가 이어졌습니다. 지난주에 이어 엔화 얘기를 좀 더 해볼까요.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는 14일 기준 1.5443%까지 오르는 등 연초 1.088%에 비해 큰 폭으로 상승하고 있어요. 무려 15년 만에 최고 수준입니다. 10년물 국채는 일반적으로 나라의 경기 전망을 반영하는 지표 중 하나로, 향후 금리 인상이나 경제 성장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엔화 가치가 급등하면서 주식 시장에 대한 우려도 높아지는 모습인데요. 엔화 상승이 정말 한국을 포함한 다른 나라 증시에도 영향
  • 나스닥 떨어질 때 치솟았다…'힘숨찐' 테크기업 모인 이 곳 어디?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나스닥 떨어질 때 치솟았다…'힘숨찐' 테크기업 모인 이 곳 어디?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국제일반 2025.03.15 11:30:00
    홍콩 항셍지수가 14일 장 중 한때 2만 4000선을 넘어서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이너스를 기록 중인 미국 나스닥보다 높은 수준인데요. 연초부터 이달 13일까지 홍콩 항셍지수는 20% 오른 반면 나스닥은 10% 하락했습니다. 바야흐로 글로벌 자금 이동이 본격화하는 양상입니다. 중국 시장이 들썩이는 배경에는 글로벌 기술 패권이 바뀔 수 있다는 기대감이 자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저비용·고효율의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가 불러온 희망이라고 할 수 있죠. 그간 중국은 정부의 규제와 자본 통제, 미&mi
  • '자민당 비자금 스캔들' 비판해 온 이시바, 1500만 원에 정치 생명 위기 [글로벌 왓]
    '자민당 비자금 스캔들' 비판해 온 이시바, 1500만 원에 정치 생명 위기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3.15 11:00:00
    일본의 이시바 시게루 총리가 ‘1500만 원’ 때문에 정치 인생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자신이 총재로 있는 자민당 초선 의원들에게 1인당 10만 엔(약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 사실이 밝혀지면서 정치자금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이시바 총리 측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여야를 막론하고 퇴진 요구가 빗발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일본 주요 매체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 의원 사무실 비서는 지난 3일 초선 중의원(하원) 의원 15명에게 인당 10만 엔(약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
  • '소변 테러' 난리 난 中 하이디라오 "매장 방문 손님 4109명에 20억 보상"
    '소변 테러' 난리 난 中 하이디라오 "매장 방문 손님 4109명에 20억 보상"
    국제일반 2025.03.15 07:28:43
    중국에서 10대 남성 2명이 훠궈 전문 음식점 하이디라오를 방문해 테이블 위에 올라가 냄비에 소변을 보는 영상이 퍼져 논란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본사 측이 손님들에게 20억원 규모의 환불과 보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13일(현지시간) 지무뉴스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내 매장 수만 1300여개에 달하는 하이디라오 측은 '소변 테러'가 벌어진 상하이 매장을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8일까지 방문한 손님 4109명에게 식사 비용을 전액 환불해준다고 발표했다. 또 손님마다 식사 비용의 10배에 해당하는 보상금을
  • 'EU 보복관세에 발끈'한 트럼프, “굽히지 않겠다” 전면전 불사 [글로벌 모닝 브리핑]
    'EU 보복관세에 발끈'한 트럼프, “굽히지 않겠다” 전면전 불사 [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3.15 06:0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유연성" 언급 하루 만에 강경 모드…韓자동차도 예외 아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관세정책에서 유연성을 보이겠다는 입장을 하루 만에 뒤집고 “굽히지 않겠다”며 강공 방침을 밝혔습니다. 13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 만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은 여러 해 동안 갈취당했고 더 이상 당하지 않을 것”이라며 “알루미늄이든 철강이든 자동차든 굽히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일론
  • 美 에너지부 "1월 초 한국 민감국가에 추가"…4월 15일 발효 예상
    美 에너지부 "1월 초 한국 민감국가에 추가"…4월 15일 발효 예상
    국제일반 2025.03.15 04:52:15
    미국 정부가 14일(현지시간) 한국이 ‘민감국가 및 기타 지정국가 목록’(Sensitive and Other Designated Countries List·SCL)에 들어있다고 공식 확인했다. 다만 주무부서인 미국 에너지부(DOE)는 한미 간 과학·기술 협력에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의 이런 조치는 도널드 트럼프 현 행정부가 출범하기 직전인 올해 초에 이전 정부인 조 바이든 행정부에서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DOE 대변인은 이날 최근 DOE가 한국을 ‘민감국가’(Sensi
  • 美 3월 소비자심리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경기 식고 물가 상승’
    美 3월 소비자심리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경기 식고 물가 상승’
    국제일반 2025.03.14 23:39:56
    미국 소비자들의 1년 뒤 인플레이션 전망이 4.9%로 높아졌다. 경제에 대한 자신감은 3년 전 인플레이션이 정점에 달했을 당시 수준으로 쪼그라 들었다. 경제가 스태그플레이션을 향할 가능성을 우려하는 모습이다. 미시간대 소비자 심리지수 3월 예비치가 전월 64.7에서 57.9로 하락했다. 석달 연속 하락이며 2022년 11월 이후 최저치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63.0을 하회했다. 현재 경제에 대한 판단인 경기현황지수는 전월 65.7에서 63.5로 줄어들었다. 전망치 64.4를 밑돌았으며 2022년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
  • "해외만 나가면 꿀 먹은 벙어리 되는데"…여행 필수품 될 내 귀에 '통역사'
    "해외만 나가면 꿀 먹은 벙어리 되는데"…여행 필수품 될 내 귀에 '통역사'
    국제일반 2025.03.14 22:47:13
    애플이 올해 하반기부터 자사의 무선 이어폰 ‘에어팟’을 이용한 동시통역 기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13일(현지시각) IT 전문 매체 더 버지를 포함한 미국 매체들은 관계자를 인용해 애플이 올해 하반기에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제(OS) ‘iOS 19’와 연동되는 에어팟 실시간 통역 기능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해당 기능은 에어팟의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형태로 적용된다. 애플은 이미 지난해 2세대 ‘에어팟 프로’에 청각 관련 기능을 추가해 병원에 가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는 보청기 및 청력 테스트 기능을 공개하기도 했다. 관계자는 새로운 통
  • "술집인데 왜 술이 없어?"…美 MZ들 요즘 푹 빠졌다는 '칵테일 바' 정체는
    "술집인데 왜 술이 없어?"…美 MZ들 요즘 푹 빠졌다는 '칵테일 바' 정체는
    국제일반 2025.03.14 22:19:26
    최근 미국 MZ들 사이에서 술을 마시지 않는 라이프 스타일이 트렌드로 자리 잡기 시작하면서 ‘논알코올 바(Non-Alcoholic Bar)’와 같은 술 없이도 즐길 수 있는 사교의 공간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최근 발간한 해외 시장 동향 보고서에서 미국의 ‘소버 리빙(Sober living)’을 조명했다. 소버(sober)란 ‘술에 취하지 않은’, ‘냉정하고 차분한’이란 의미의 단어다. 건강과 자기 관리에 관심이 높은 MZ세대가 논알콜 음료를 찾기 시작하면서 미국과 유럽의 주요 도시에는 논알코올
  • "오늘 저녁은 '공짜'로 먹어볼까"…짠내나는 마감할인족 위해 '무료'로 준다는데
    "오늘 저녁은 '공짜'로 먹어볼까"…짠내나는 마감할인족 위해 '무료'로 준다는데
    국제일반 2025.03.14 19:29:57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소비자들의 지갑이 얇아지면서 '마감 세일'이 고물가 시대를 살아가는 ‘생존 노하우’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영국의 대형 마트 테스코가 혁신적인 시도를 했다. 테스코는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을 자선단체와 직원들에게 우선 제공한 후 그래도 남은 것은 ‘노란 스티커’를 붙여 고객들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게 했다. 13일(현지시각) 인디펜던트, 텔레그래프 등 외신에 따르면 테스코는 일부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오후 9시 30분 이후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에 ‘0파운드’로 표시된 노
  • "달걀, 한 알에 1000원꼴" 사상 최고가 기록에…美, 조류독감 백신 개발 착수
    "달걀, 한 알에 1000원꼴" 사상 최고가 기록에…美, 조류독감 백신 개발 착수
    국제일반 2025.03.14 17:45:01
    미국의 달걀 가격이 폭등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미국 정부가 고병원성 조류독감 유행을 막기 위한 백신 개발에 착수했다. 지난 12일(현지시간) AP통신은 미국이 달걀값 폭등 속에서 닭 백신 연구 본격화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미국은 지난해 12월 이후 조류독감으로 인해 1300만 마리가 넘는 산란계를 폐사하거나 살처분했다. 이로 인해 미국 내 달걀 생산량 감소로 가격이 급상승했으며 미국 내 달걀 12개의 평균 가격은 2021년 1월 1.47달러(한화 약 2100원)에서 지난달 4.95달러(한화 약 7200원)로 237
  • 푸틴 “전장서 우위 확보 전 휴전 없다” …트럼프, 경제 제재로 압박
    푸틴 “전장서 우위 확보 전 휴전 없다” …트럼프, 경제 제재로 압박
    국제일반 2025.03.14 17:41:54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장에서 완전한 승기를 잡기 전까지는 휴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미국과의 관계를 의식해 휴전 가능성을 열어두면서도 협상을 일부러 지연시켜 러시아군의 전력을 극대화하려 한다는 분석이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경제제재를 지렛대로 러시아의 휴전안 수용을 압박할 태세다. 13일(현지 시간) 푸틴 대통령은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벨라루스 대통령과 정상회담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휴전 자체는 옳고 우리는 이를 지지할 것이지만 논의해야 할 문제들이 있다”면서 휴전안의 즉각 수용이 어렵다
  • '넥스트 딥시크 찾자' 中스타트업 투자 봇물
    '넥스트 딥시크 찾자' 中스타트업 투자 봇물
    국제일반 2025.03.14 17:36:22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가 급부상하면서 중국 기술 기업들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그간 정부 규제와 미중 갈등 등으로 투자자 기피가 이어지던 중국 시장에 볕이 드는 분위기다. 13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AI 약물 개발 회사인 인실리코 메디슨은 최근 홍콩 자산운용사 밸류파트너스 주도로 1억 1000만 달러 규모의 시리즈E에 대한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AI 스타트업 지푸AI도 이달 항저우와 알리바바그룹으로부터 약 1억 3768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했다. 로보틱스 회사인 림스 다이내믹스는 알리바바를 필두로
  • 정부 '내수 진작' 기대에…中 증시도 연고점 갱신
    정부 '내수 진작' 기대에…中 증시도 연고점 갱신
    국제일반 2025.03.14 17:27:39
    오는 17일 중국 당국이 소비 진작책을 발표하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커지며 14일(현지시간) 중국 주요 주가지수가 연고점을 새로 썼다. 이날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60.83포인트(+1.81%) 오른 3419.56으로 장을 마감했다. 종가 기준 지난해 12월 30일(3407.326) 이후 처음으로 3400선을 넘어선 것이다. 상하이·선전증시 시가총액 상위 300개 종목으로 구성된 CSI 300 지수는 94.98포인트(+2.43%) 오른 4006.56으로 장을 마쳐, 종가 기준 지
  • 日이시바 '상품권 스캔들'…야당 "퇴임 불가피"
    日이시바 '상품권 스캔들'…야당 "퇴임 불가피"
    국제일반 2025.03.14 16:32:53
    자신이 총재로 있는 자민당 초선 의원들에게 100만 원 상당 상품권을 제공한 것으로 알려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정치 인생 최대 위기에 몰렸다. 총리 측은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지만 당 안팎에서 퇴진 요구가 분출하고 있다. 14일 일본 주요 매체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 사무소 관계자는 이달 3일 초선 중의원(하원) 의원 15명에게 인당 10만 엔(약 1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이시바 총리는 상품권을 제공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기념품'이었을 뿐이라며 위법성이 없다는 주장을 거듭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