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美 대선에서 트럼프 승리하자 성소수자에 ‘증오메시지’…FBI 수사 착수
    美 대선에서 트럼프 승리하자 성소수자에 ‘증오메시지’…FBI 수사 착수
    국제일반 2024.11.16 16:54:01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승리한 후 미국에서 성소수자와 히스패닉계를 향한 출처 불명의 증오 메시지가 발신돼 연방수사국(FBI)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15일(현지 시간) 더힐 등 미국 언론 매체에 따르면 최근 성소수자 및 히스패닉계에게 “추방 대상자에 포함됐다” “재교육 시설 입소 대상”이라는 내용의 메시지가 유포돼 FBI가 조사에 착수했다. 이런 메시지는 미성년자인 고교생에게도 보내졌으며 휴대전화 문자 메시지와 더불어 이메일로도 발송된 것으로 확인됐다. FBI는 이를 두고 “이런 증오 메시지에서 기인한 폭력 사건
  • 中 한시름 덜었다…EU와 ‘전기차 관세’ 기술적 합의
    中 한시름 덜었다…EU와 ‘전기차 관세’ 기술적 합의
    국제일반 2024.11.16 16:20:51
    중국과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전기차 관세 문제를 두고 기술적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중앙TV(CCTV) 모회사 중앙방송총국의 소셜미디어 계정 위위안탄톈(玉淵譚天)은 16일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과 EU가 지난 2~7일 5차례에 걸쳐 협상을 진행했다”며 이같이 보고했다. 구체적인 협의안 내용을 알려지지 않았다. 앞서 EU 집행위원회는 지난달 29일 반보조금 조사를 통해 중국산 전기차 수입품에 대해 5년간 확정적 상계 관세를 부과하기로 했다. 이에 기존 일반 관세율 10%에 최소 7.8%포인트에서 35.3%포인트
  • ‘마진콜 사태’ 한국계 투자가 21년 구형…美 검찰 “시세조작 혐의 인정”
    ‘마진콜 사태’ 한국계 투자가 21년 구형…美 검찰 “시세조작 혐의 인정”
    국제일반 2024.11.16 15:15:51
    미국 검찰이 2021년 3월 발생한 월가 파생금융상품 마진콜 사태로 기소된 한국계 미국인 투자가 빌 황(한국명 황성국)에 징역 21년을 구형했다. 로이터 통신은 15일(현지 시간) 뉴욕 맨해튼 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검찰이 황씨에게 징역 21년형을 구형했다고 보도했다. 검찰은 아케고스 캐피털 매니지먼트 설립자인 황씨가 360억 달러(약 50조 원) 규모의 회사를 파산시키고 이 과정에서 대출기관에 100억 달러(약 14조 원) 이상의 손실을 입힌 만큼 시세조작 혐의가 인정된다고 봤다. 황씨와 아케고스는 지난 2020년 다수의 투자은행
  • 마이크 타이슨 19년 만에 복귀전, 제이크 폴에 판정패
    마이크 타이슨 19년 만에 복귀전, 제이크 폴에 판정패
    국제일반 2024.11.16 14:33:42
    19년 만에 프로복싱 복귀전을 치르는 마이크 타이슨(58)이 판정패 했다. 타이슨은 16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도요타 뮤직팩토리에서 열린 유튜버 출신 복서 제이크 폴(27)과 복싱 헤비급 경기를 치렀다. 타이슨은 58세의 나이에도 빠른 상체 움직임을 보여주며 선전했지만 세월을 이길 수는 없었다. 타이슨은 젊은 제이크 폴의 잽과 펀치가 들어갈 때마다 눈에 띄게 느려지는 모습을 보였다. 초반 라운드에는 제이크 폴의 주먹에 흔들리기도 했다. 하지만 타이슨은 정신을 가다듬고 젊은 제이크 폴과 8라운드까지 쓰러지지 않고 싸워 판정까지
  • 우크라戰 판세 흔들까…‘살상용’ 자율비행 드론 대량 투입 임박
    우크라戰 판세 흔들까…‘살상용’ 자율비행 드론 대량 투입 임박
    국제일반 2024.11.16 14:17:24
    러시아와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가 살상용 자율비행 드론 무기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만약 해당 무기가 본격적으로 전쟁에 투입된다면 공격 판단에 대한 인간의 개입 정도를 둘러싼 윤리적 논쟁이 불거질 것이란 목소리가 나온다. 15일(현지 시간) 월스트리저널(WSJ)은 우크라이나 드론 업체 등을 인용해 “내장된 컴퓨터 시스템에 따라 설정된 목표물로 날아가 이를 타격하는 자율비행 드론의 대량 생산이 추진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현재 우크라이나는 러이사의 공격에 맞서 최전선에 소형 자폭 드론을 투입하
  • "호수에 어떻게 고래가"…'악취' 풍기며 나타난 향유고래 사체, '어쩔 거예요?'
    "호수에 어떻게 고래가"…'악취' 풍기며 나타난 향유고래 사체, '어쩔 거예요?'
    국제일반 2024.11.16 13:15:36
    “다른 원소에서 온 동물이 우리 발치에 몸을 던지며 ‘더 이상은 안 돼’라고 말하는 듯한 몸짓이에요. 지칠 대로 지친 기색이 역력하죠. 큰 물음표 그 자체예요. ‘어쩔 거예요?’” 세계 최대 내륙호 카스피해에 52피트(약 16m)의 향고래 사체가 나타나자 수천 명이 몰려들었다. 이 사체는 실제 고래 사체가 아니라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벨기에 예술단체가 설치한 작품이다. 15일 미국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벨기에 예술단체 ‘캡틴 부머’(Captain Boomer)는 아제르바이잔 수도 바쿠에 위치한 카스피해에 향고래 작품을
  • 외신도 ‘尹 골프 연습’ 주목…트럼프 회동 진정성 전달됐나
    외신도 ‘尹 골프 연습’ 주목…트럼프 회동 진정성 전달됐나
    국제일반 2024.11.16 11:46:01
    미국 언론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연결 고리를 찾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골프 연습을 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15일(현지 시간) 미국 주요 매체들은 트럼프 당선인과 골프 회동을 대비해 골프를 연습하는 윤 대통령에 대해 잇따라 언급했다. 먼저 폭스뉴스는 지난 12일 '한국 대통령, 트럼프 당선인을 감명시키기 위해 골프채를 잡다(South Korea's president is picking up golf in hopes to impress Trump)'라는 보도를 통해 “한국 대통령 윤석열
  • ‘트럼프 2기’ 백악관 대변인에 캐롤라인 레빗 발탁
    ‘트럼프 2기’ 백악관 대변인에 캐롤라인 레빗 발탁
    국제일반 2024.11.16 10:09: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2기 행정부 백악관 대변인으로 대선 캠프 내신 대변인이었던 캐롤라인 레빗(27)을 발탁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15일(현지 시간) 설명을 통해 “캐롤라인 레빗은 나의 역사적인 선거운동에서 내신 대변인으로서 놀라운 일을 해냈다”며 “캐롤라인은 똑똑하고 강인하며, 고도로 유능한 소통 전문가라는 점이 입증됐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그녀가 대변인 연단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치며 미국 국민에게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든다'는 우리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 “10만 달러 간다”…주춤했던 비트코인, 하루 만에 반등 성공
    “10만 달러 간다”…주춤했던 비트코인, 하루 만에 반등 성공
    국제일반 2024.11.16 09:44:52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불확실성으로 8만 8000달러선까지 하락했던 비트코인이 반등에 성공했다. 16일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99% 오른 9만 1020.6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의 미국 대통령 당선 영향으로 이달 13일 사상 처음 9만 3000달러를 돌파했던 비트코인은 이후 하락 전환했다. 여기에 최근 제롬 파월 미 연준 의장이 "미국 경제가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있다는 어떤 신호도 보내고 있지 않다&qu
  • 40대 이후 돈도 장비도 필요 없는 '이 운동' 했더니…놀라운 결과 나왔다
    40대 이후 돈도 장비도 필요 없는 '이 운동' 했더니…놀라운 결과 나왔다
    국제일반 2024.11.16 08:28:41
    40세 이후 걷기와 같은 간단한 신체활동만 열심히 해도 기대 수명이 길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구에 따르면 신체 활동량을 전체 인구 상위 25% 수준으로 늘리면 기대수명이 5년 이상 길어진다. 또 신체 활동량 하위 25%인 사람이 활동량을 상위 25%만큼 늘리면, 기대수명이 최대 11년까지 증가한다. 호주 그리피스대 레너트 비어만 교수팀은 영국 스포츠 의학 저널(British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서 미국 40세 이상 국민의 신체활동 추적 데이터와 국립보건통계센터의 사망자 데이터를 이용한 모델 연
  • "오직 호주서만 가능한 일"…가정집 안방에 찾아온 '이 동물' 영상 화제
    "오직 호주서만 가능한 일"…가정집 안방에 찾아온 '이 동물' 영상 화제
    국제일반 2024.11.16 06:30:00
    퇴근하고 돌아온 집에 코알라가 들어와 있는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14일(현지시간) 미 CNN뉴스에 따르면 호주 애들레이드에서 사는 프랜 디아스 루피노 부부는 전날 오직 호주에서만 겪을 수 있는 일이라며 이 같은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영상을 올렸다. 루피노 부부는 자정이 넘은 시각에 퇴근하고 돌아왔더니 안방에 코알라가 있었다고 밝혔다. 영상 속 코알라는 사람과 마주쳤는데도 당황하지 않고 유유자적하게 침대 협탁을 기어오르기까지 했다. 현관문에 설치된 반려견 출입문을 통해 코알라가 들어온 것으로 추정된다. 늦은 시각이라 동
  • "요즘 20대 남녀 따로 논다"…트럼프 당선 일등공신이 '이대남'이라는데 왜?
    "요즘 20대 남녀 따로 논다"…트럼프 당선 일등공신이 '이대남'이라는데 왜?
    국제일반 2024.11.16 02:30:00
    지난 5일(현지시간)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박빙’이라는 예상을 깨고 선거인단 312명을 확보해 226명에 그친 민주당의 카멀라 해리스 후보를 제치고 승리한 배경에 대해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20대 이하 젊은 남성들의 지지를 제시했다. 가디언은 14일 보도에서 "미국 민주당의 미래에 가장 심각한 경고를 보내는 집단은 젊은 남성"이라고 지목했다. 과거 미국의 젊은 층은 남녀 상관없이 진보 성향의 후보에게 표를 던졌지만 그러한 추세가 이번 선거에서 뒤집혔다는 주장이다. 가디언은 미국 대선
  • "독극물과 다름없어"…트럼프 '햄버거 사랑' 대놓고 저격한 '이 남자' 무슨 일?
    국제일반 2024.11.16 01:00:00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공중보건 분야 수장을 맡게 된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가 트럼프 당선인의 식습관에 대해 적나라하게 지적했다. 13일(현지시각)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케네디 주니어는 최근 한 팟캐스트 인터뷰에서 트럼프의 식습관을 놓고 "그가 먹는 음식은 정말, 정말 나쁘다"고 말해 청중의 웃음을 자아냈다. 케네디 주니어는 "유세 과정에서 먹는 음식은 항상 좋지 못하지만 비행기에 실리는 음식은 독극물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선택의 여지 없이 KFC나
  • "진짜 당신 딸 맞아?"…'백인' 아이 낳은 '흑인' 엄마, 의심 쏟아지자 결국
    국제일반 2024.11.15 23:20:00
    백인 남성과 결혼한 흑인 여성이 세 자녀 중 밝은 피부색의 백인 막내딸에 대해 가족관계 증명을 위해 DNA(유전자) 검사를 받은 사연이 화제가 됐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친자녀가 아니라는 의심을 받는 일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최근 영국 언론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흑인 여성 알렉스는 백인 남성 롭과 결혼해 자녀를 뒀다. 엄마, 아빠의 피부색이 조금씩 섞인 첫째, 둘째와 달리 막내딸 퍼지는 완전한 백인이었다. 알렉스는 이러한 피부색 차이 때문에 숱한 오해를 받았다고 했다. 어느 날 퍼지를 데리고 쇼핑하던 중 쇼핑몰 직원이 유괴를 의
  • '터미네이터' 현실로? 구글AI, 고령화 해법 묻자 "인간은 사회의 짐…죽어줘"
    '터미네이터' 현실로? 구글AI, 고령화 해법 묻자 "인간은 사회의 짐…죽어줘"
    국제일반 2024.11.15 23:13:48
    미국의 한 대학원생이 과제 준비를 위해 활용하던 인공지능(AI) 챗봇에서 인간에 대한 적대적인 반응을 확인했다는 소식이 화제가 됐다. 고도로 발달한 인공지능(AI)가 인간에 위협이 되는 내용을 담은 공상과학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를 연상시키는 사례로 평가된다. 14일(현지시간) 미국 CBS 방송 보도에 따르면 최근 미시간주(州)의 대학원생 수메다 레디(29)는 구글의 AI 챗봇 '제미니'에 고령화의 문제점과 해법을 질문했다. 질문과 답변이 오가던 중 돌연 제미니는 "인간은 특별하지 않고 중요하지 않을뿐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