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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금리 최소 3%포인트 내려야”…파월 사임 압박도 수위 높여
    트럼프 “금리 최소 3%포인트 내려야”…파월 사임 압박도 수위 높여
    국제일반 2025.07.09 23:53:5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연방준비제도(Fed·연준)를 향해 기준금리를 최대 3%포인트 인하하라고 공개 촉구했다. 또 연준의 금리 동결 기조를 강하게 비판하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에 대한 사임 압박 수위도 높였다. 9일(현지 시각)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우리의 연준 금리는 최소 3%포인트 너무 높다"고 적었다. 이어 "'너무 늦는 사람'(Too Late)은 미국에 연간 금리 1%포인트당 3600억 달러의 재융자 비용을 초래하고 있다
  • 엔비디아 시총 4조 달러 돌파…세계 기업사 이정표
    엔비디아 시총 4조 달러 돌파…세계 기업사 이정표
    국제일반 2025.07.09 23:41:53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전세계 상장 기업 중 처음으로 시가총액(시총) 4조 달러(약 5502조원)에 도달했다. 9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이날 엔비디아 주가는 이날 오전 뉴욕증시에서 약 2%의 상승세를 보이면서 장중 시총 4조 달러를 넘어섰다. 엔비디아는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MS)와 시총 4조 달러 도달을 놓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구도였으나 선착했다. 1993년에 설립된 엔비디아는 2022년 챗GPT의 등장으로 생성형AI 붐이 일면서 성장세가 가속화됐다. 지난해 2월에 시총 2조달러를
  • 엔비디아, 전세계 기업 첫 시총 4조 달러 돌파
    엔비디아, 전세계 기업 첫 시총 4조 달러 돌파
    국제일반 2025.07.09 23:35:29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절대 강자인 미국 엔비디아(Nvidia)가 세계 상장 기업 중 처음으로 장중 시가총액 4조 달러(약 5503조 원)를 돌파했다. AI 열풍의 최대 수혜주로 꼽히는 엔비디아는 지난해 6월 시총 3조 달러를 돌파한 이후 증시 랠리를 이끌어 왔다. 9일(현지 시간) 오전 9시 48분 기준 엔비디아 주가는 전일 대비 2.8% 오른 164.42달러로 시총 약 4조 98억 달러를 기록했다. 마이크로소프트(3조 7000억 달러), 애플(3조 1000억 달러) 등 전통의 강자들을 제치고 전 세계 기업 중 사상 처음으로 시
  • [속보]엔비디아, 장중 사상 최초로 시총 4조달러 돌파
    [속보]엔비디아, 장중 사상 최초로 시총 4조달러 돌파
    국제일반 2025.07.09 23:02:56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가 장중 글로벌기업 최초로 시총 4조달러(약 5506조원)를 돌파했다.
  • '공급망 위기 막자' 인도, 희토류 자국생산 확대 추진
    '공급망 위기 막자' 인도, 희토류 자국생산 확대 추진
    국제일반 2025.07.09 22:10:55
    인도 정부가 전기차(EV) 및 풍력 발전의 핵심 부품인 희토류 자석의 자국 생산을 본격 지원하기로 했다. 중국 의존도를 낮추고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블룸버그통신은 9일(현지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인도 정부가 250억 루피(약 3억 달러) 규모의 민간 투자 유도형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재무부 및 관련 부처 간 조율을 거쳐 이르면 올해 하반기 중 확정될 가능성이 크다. 해당 계획은 네오디뮴·프라세오디뮴을 원료로 한 영구자석을 연간 4000톤 생산할
  • "마추픽추만 갈 게 아니네"…페루서 3500년 전 '잃어버린 도시' 또 찾았다
    "마추픽추만 갈 게 아니네"…페루서 3500년 전 '잃어버린 도시' 또 찾았다
    국제일반 2025.07.09 22:07:27
    100여년 전 '잃어버린 도시' 마추픽추가 발견된 페루에서 3500년 전 지어진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도시 '페니코'(Penico)가 공개돼 관심을 끌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 등에 따르면, 페루 문화부와 현지 고고학자들은 이달 3일 기자회견을 통해 바랑카주(州)에서 고대도시 페니코의 모습을 첫 공개했다. 수도 리마에서 북쪽으로 약 320㎞ 떨어진 지점에서 발굴된 이 도시는 기원전 1800년에서 기원전 1500년 사이 생겨난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메소포타미아 문명, 나일 문명
  • “홍역 사라진 거 아니었어?”…백신 불신에 다시 창궐하는 '이 나라'
    “홍역 사라진 거 아니었어?”…백신 불신에 다시 창궐하는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7.09 22:05:53
    25년 전 ‘홍역 퇴치’를 공식 선언했던 미국에서 최근 확진자가 급증하며 1991년 이후 33년 만에 최다 감염 기록을 갱신했다. 7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국 내 홍역 환자는 약 1300명에 달한다. 존스홉킨스대학은 홍역이 백신으로 예방 가능하지만 전염력이 매우 강한 질병이라며, 현재 미국 전역으로 다시 퍼지고 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38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최소 3명이 숨졌고 155명이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환자 가운데 92%는 백신을 맞지 않았거나 접종 여부가 불분명한 이들
  • 말레이시아, 5년 만에 기준금리 인하…트럼프 관세에 경기 방어 나서
    말레이시아, 5년 만에 기준금리 인하…트럼프 관세에 경기 방어 나서
    국제일반 2025.07.09 21:46:02
    미국이 말레이시아에 25%의 상호관세 부과를 통보한 가운데 말레이시아 중앙은행(BNM)이 기준금리를 5년 만에 인하하며 경기 방어에 나섰다. 이와 동시에 말레이시아 정부는 미국의 무역협상 요구가 자국의 국익과 주권을 침해한다고 반발하면서도 보복 관세는 자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BNM은 9일(현지시간) 기준금리인 1일물 정책금리(OPR)를 0.25%포인트 내린 2.75%로 조정했다고 발표했다. 기준금리 인하는 코로나19 여파가 남아 있던 2020년 7월 이후 처음이다. BNM은 “관세를 둘러싼 불확실성과 지정학적 긴장이 세계 경제
  • "100초 동안 앉아만 있으면 돈 준다고?"…日서 뜨는 신개념 알바, 뭐길래?
    "100초 동안 앉아만 있으면 돈 준다고?"…日서 뜨는 신개념 알바, 뭐길래?
    국제일반 2025.07.09 18:56:15
    일본 기업이 사람의 뇌파를 수집해 시각화한 뒤 예술 작품으로 판매하는 프로젝트를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도쿄 지요다구에 위치한 'BWTC 메타버스 스토어'는 참가자의 뇌파를 시각화한 작품을 제작·판매하는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BWTC 측은 사람의 뇌파 데이터가 단순한 과학적 그래프를 넘어 하나의 시각적 걸작이 될 수 있다고 주장하며 기존 미술 개념에 도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매장을 방문해 특수 뇌파 스캔 장
  • [영상] "폭염에 차 내부는 47도"…아이 홀로 방치한 아빠 체포
    [영상] "폭염에 차 내부는 47도"…아이 홀로 방치한 아빠 체포
    국제일반 2025.07.09 18:55:33
    뜨겁게 달궈진 차 안에 갇혀 울고 있던 아이들이 구조되는 일이 미국에서 발생했다. 당시 출동한 구조대가 차량 창문을 깨고 가까스로 아이들을 구조하는 장면이 바디캠 영상으로 공개됐다. 8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지역 방송인 '11Alive News'는 지난달 조지아주 코브카운티 컴벌랜드몰에서 있었던 아동 학대 사건을 보도했다. 당시 몰을 이용 중이던 한 행인 여성은 차 안에 갇혀 울고 있는 두 아이를 발견해 응급 구조대에 신고했다. 여성은 "고작 2~3살 정도의 어린 아이들이 차 안에서 울고 있
  • '미중 무역전쟁 영향 컸나'…中 6월 PPI 2년만에 최대 하락
    '미중 무역전쟁 영향 컸나'…中 6월 PPI 2년만에 최대 하락
    국제일반 2025.07.09 18:33:29
    미국과의 무역전쟁 여파로 중국 수출 산업에 그림자가 드리워진 가운데 지난 6월 중국의 생산자물가지수(PPI)가 2년여 만에 최대폭으로 하락하며 산업 전반의 가격 디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다. 반면 중국 정부의 내수 부양책 영향으로 소비자물가지수(CPI)는 5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9일 발표한 통계에서 6월 PPI가 전년 동월 대비 3.6%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3년 7월(-4.4%) 이후 23개월 만에 가장 큰 하락폭이며, 이로써 PPI는 33개월 연속 마이너스 증가율을 기록하게 됐다. 국가통계국의
  • "美, 車관세 안내릴 것…소고기·구글 정밀지도 내줄 각오해야"
    "美, 車관세 안내릴 것…소고기·구글 정밀지도 내줄 각오해야"
    국제일반 2025.07.09 18:03:49
    미국 정부가 자동차·철강 등 민감 제품에 대한 품목 관세(상호관세와 별도로 품목에 따라 부과하는 관세)를 인하하지 않겠다는 뜻을 거듭 강조하면서 우리나라 협상팀에 비상이 걸렸다. 현재 25%인 상호관세를 일정 수준 낮추더라도 우리나라 수출과 산업에 영향력을 미치는 차(25%), 철강(50%) 관세가 그대로 유지될 경우 결국 손해가 더 크다는 우려 때문이다. 대미 수출에서 자동차·부품과 철강이 차지하는 비중은 37%에 이른다. 전문가들은 조선·방산 산업 중심의 제조업 협력 방안과 함께 비관세장벽
  • [영상] 한쪽은 러브버그, 한쪽은 메뚜기떼…지구촌을 덮친 ‘벌레 습격’
    [영상] 한쪽은 러브버그, 한쪽은 메뚜기떼…지구촌을 덮친 ‘벌레 습격’
    국제일반 2025.07.09 17:54:57
    지난달 말 한국이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로 몸살을 앓았다면, 호주는 ‘역대급 메뚜기떼’가 퀸즐랜드 지역을 강타하며 초비상에 걸렸다. 수백만 마리의 메뚜기떼가 풀을 마구 뜯어먹으며 가축 방목지를 초토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호주 공영방송 ABC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퀸즐랜드 알파와 클레르몬트 일대에 메뚜기 떼가 대규모로 출몰하면서 방목지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고 전했다. 건기에는 땅속 알 상태로 휴면하는 메뚜기들이 최근 우기로 인한 풀이 무성하게 자라자 대거 부화하면서 개체수가 급증한 것이다. 현재 이 떼는 북쪽으로 이동 중
  • 핵심 금속도 '美 우선주의'…수입가격만 급등 '자충수'될 수도[관세 전쟁]
    핵심 금속도 '美 우선주의'…수입가격만 급등 '자충수'될 수도[관세 전쟁]
    국제일반 2025.07.09 17:42:37
    미국이 철강·알루미늄에 이어 구리에 고율(50%)의 품목 관세를 부과한 것은 인공지능(AI) 개발에 필수적인 구리의 수입 의존도를 낮추는 대신 자급력을 높이려는 의도로 읽힌다. 희토류 등 핵심 광물에 대한 자급력 강화에 나선 것과 궤를 같이하는 것으로 궁극적으로는 글로벌 원자재 공급망을 움켜쥔 중국을 겨냥한 조치라는 해석에 무게가 실린다. 하지만 미국이 3대 금속을 비롯한 핵심 원자재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상황에서 수입 가격 인상 등 미국 경제에 ‘자충수’가 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 '조용한 살인마' 미친 더위 덮친 유럽…폭염으로 하루 230명 사망
    '조용한 살인마' 미친 더위 덮친 유럽…폭염으로 하루 230명 사망
    국제일반 2025.07.09 17:29:46
    섭씨 40도를 웃도는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유럽에서 최근 열 관련 질환으로 최소 2300명이 숨졌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 가운데 약 1500명은 기후변화로 인한 기온 상승의 직접적인 영향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됐다. 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런던과 런던 위생·열대의학대학원 공동 연구진은 지난 6월 말부터 7월 2일까지 10일간의 서유럽 폭염 사례를 집중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해당 기간 스페인에선 기온이 40도를 넘었고, 프랑스에선 산불까지 발생하는 등 이상 고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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