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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녀 생식기 모두 가졌다고 '깜놀'"… “엄마도 되고 아빠도 된 사연”
    "남녀 생식기 모두 가졌다고 '깜놀'"… “엄마도 되고 아빠도 된 사연”
    국제일반 2025.01.08 09:01:16
    중국에서 이중 생식기관을 가진 59세 여성의 특이한 사연이 언론과 소셜미디어에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고 SCMP, 충칭 모닝포스트 등이 최근 보도했다. 충칭시 비산현 출신의 류씨는 신분증상 여성이지만 남녀 생식기관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류씨는 어린 시절부터 남성적 성향을 보였다. 짧은 머리와 남성복을 선호했으며 외모가 남성과 흡사해 여자 화장실 이용 시 종종 실수로 여겨졌다고 전해졌다. 18살 때 탕씨와 결혼해 아들을 낳았지만 출산 후 신체에 큰 변화가 찾아왔다. 안드로겐 호르몬이 급증해 수염이 자라고 가슴
  • 팩트체킹 폐지, UFC사장 영입…'트럼프 바라기'된 저커버그
    팩트체킹 폐지, UFC사장 영입…'트럼프 바라기'된 저커버그
    국제일반 2025.01.08 05:00:00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등 자사 플랫폼에서 '가짜뉴스'를 판별하고 사실관계를 규명하는 제3자의 '팩트체킹'(fact-checking)을 폐지한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소셜미디어가 정치적 우파들의 주장을 과도하게 검열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을 가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을 의식한 행보로 보인다. 저커버그 CEO는 이날 영상 메시지를 통해 "우리는 우리의 근본으로 돌아가 실수를 줄이고, 우리의 정책을 단순화하고, 우리의 플랫폼에서 표현
  • 번호판에 새똥, 진흙, 테이프까지…뉴욕 운전자들의 기발한 '꼼수', 무슨 일?
    번호판에 새똥, 진흙, 테이프까지…뉴욕 운전자들의 기발한 '꼼수',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1.08 05:00:00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부에 진입하는 차량에 혼잡통행료가 부과되자 이를 회피하기 위한 다양한 수단들이 동원되고 있다. 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 보도에 따르면 차량 번호판에 진흙이나 새똥을 묻혀 식별되지 않도록 하거나, 테이프를 붙이는 등의 아이디어들이 틱톡과 같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공유되고 있다. 대체로 과거부터 꾸준히 사용된 불법 행위들로 알려졌다. 예전부터 사용된 수법인 카메라가 번호판을 식별하지 못하게 하는 반사 스프레이나 운전자가 버튼을 누르면 번호판이 가려지는 장치도 대표적이다. 뉴욕 메트로폴리탄교통
  • "한국은 난세…이슈의 핵심은?"…'한남동 집회'에 머스크도 관심
    "한국은 난세…이슈의 핵심은?"…'한남동 집회'에 머스크도 관심
    국제일반 2025.01.07 23:35:27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의 정치 상황에 대해 궁금증을 표현한 글을 엑스(X·옛 트위터)에 올렸다. 머스크는 6일(현지시간) 오전 자신의 엑스 계정에 뉴스·미디어 계정 '비세그라드24'의 한국 관련 게시물을 공유하면서 "한국은 난세(Wild times in Korea)! 실제로 이슈의 핵심은 무엇인가(What is actually the crux of the issue)?"라고 썼다. 머스크가 공유한 비세그라드24의 해당 게시물에는 한국의 고위공직자범죄
  • "中티베트 강진 사망자 126명으로…가옥 3,609채 붕괴"
    "中티베트 강진 사망자 126명으로…가옥 3,609채 붕괴"
    국제일반 2025.01.07 23:22:12
    중국 서부 시짱티베트자치구에서 규모 7.1(미국 지질조사국 기준·중국 발표는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126명이 숨졌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수색과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라고 지시했으나 지진 규모가 워낙 큰 데다 구조 작업이 쉽지 않아 사망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는 관측이 나온다.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분 시짱자치구 제2도시인 르카쩌(시가체)시 딩르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오후 7시 기준 126명이 숨지고 188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중국 당국은 부상자 가운데 중증환자
  • "부장님, 저 무서워서 출근 못해요"…지난해 10명이나 살해당한 '이곳' 어디?
    "부장님, 저 무서워서 출근 못해요"…지난해 10명이나 살해당한 '이곳' 어디?
    국제일반 2025.01.07 23:12:05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강력 범죄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직장인들이 사무실로 출근하는 것을 꺼려하고 있다. 6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2024년 지하철 중범죄는 573건으로 1997년 이후 가장 많았다. 지하철 내 살인 사건은 10건으로 전년 대비 2배 수준인 것으로 집계됐다. 블룸버그는 “수많은 대응조치에도 불구하고 2024년은 이용 승객들에게 수십 년 만에 가장 위험한 한 해였다”고 평가했다. 캐시 호컬 뉴욕주지사와 에릭 애덤스 뉴욕시장은 대중교통 안전 확보를 위해 지난해 역사 내 경찰 배치를 늘리고 주 방위군까지 동원해
  • 침몰 유조선서 기름 쏟아지자… 검은띠 두른 돌고래 32마리 바다 위로 '둥둥'
    침몰 유조선서 기름 쏟아지자… 검은띠 두른 돌고래 32마리 바다 위로 '둥둥'
    국제일반 2025.01.07 22:08:55
    러시아 남부 케르치해협에서 침몰한 러시아 유조선의 기름 유출로 돌고래 32마리가 떼죽음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현지시각) AP 통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흑해 연안 소치에 본부를 둔 러시아 델파 돌고래 구조연구소는 전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3주 전 침몰한 러시아 유조선 2척에서 기름이 유출된 영향으로 돌고래 32마리가 죽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5일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와 크림반도 사이의 케르치 해협에서 러시아 유조선 볼고네프트 212호는 악천후로 인한 강한 파도에 부딪혀 두 동강으로 부러졌다. 이 유조선은 43
  • 유로존 12월 소비자물가 2.4% 올라…석달째 상승폭 확대
    유로존 12월 소비자물가 2.4% 올라…석달째 상승폭 확대
    국제일반 2025.01.07 21:29:31
    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가 유로존(유로화 사용 20개국)의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상승률(속보치)이 1년 전보다 2.4% 올랐다고 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로이터 예상치와 동일한 수준으로 작년 10월 2.0%로 반등한 이후 11월 2.2%, 12월 2.4%로 석 달 연속 상승 폭이 확대됐다. 물가의 기조적 흐름을 보여주는 근원물가 상승률은 2.7%로 넉 달째 동일했다. 품목별로 보면 하락세였던 에너지 가격이 작년 7월 이후 5개월 만에 0.1% 반등하며 물가 상승을 견인했다. 서비스 물가 상승률은 4.0%로 가장 가파른 상승
  • 尹계엄에 방한 취소한 日이시바…11일 인니와 '방위 협력' 정상회담
    尹계엄에 방한 취소한 日이시바…11일 인니와 '방위 협력' 정상회담
    국제일반 2025.01.07 21:11:41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오는 11일 인도네시아에서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양국간 방위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시바 총리는 당초 이달 한국 방문을 계획했다가 계엄 사태로 인해 동남아시아 순방으로 방향을 튼 것으로 알려졌다. 7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일본과 인도네시아 양국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외교·국방장관이 참여하는 '2+2 회담'을 개최하는 데 합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이 남중국해 등에서 위협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일본은 최근 필리핀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주
  • "전쟁 싫어" 우크라 병사 2300명 중 1700명 '무더기 탈영' 사실이었나…사령관, 일부 시인
    "전쟁 싫어" 우크라 병사 2300명 중 1700명 '무더기 탈영' 사실이었나…사령관, 일부 시인
    국제일반 2025.01.07 20:52:34
    프랑스에서 프랑스산 첨단 무기로 전투 훈련을 받은 우크라이나군 제155 기계화 여단 소속 병사들이 무더기 탈영했다는 소문이 사실로 확인됐다. 미하일로 드라파티 우크라이나 육군 사령관은 6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언론 인터뷰에서 "탈영병이 어느 정도 발생한 것은 사실"이라고 시인했다. 다만 "보도된 것만큼 대규모는 아니다"라면서 무더기 탈영의 원인으로 병사들의 공포와 실전 경험 부족을 꼽으며 지휘 체계의 부실도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앞서 지난달 우크라이나의 유명 군사 블로거 유리 부투소프
  • "바이든의 US스틸 인수 불허 용납 못해"…일본제철, 美에 전면전 선포
    "바이든의 US스틸 인수 불허 용납 못해"…일본제철, 美에 전면전 선포
    국제일반 2025.01.07 17:49:33
    일본제철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US스틸 인수 불허와 관련해 7일(현지 시간) “바이든 대통령의 위법한 정치 개입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강력 반발했다. 일본의 민간기업이 미 행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데 이어 현직 대통령의 실명까지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나선 것이다.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하시모토 에이지 일본제철 회장은 이날 일본 도쿄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국에서의 사업을 포기하는 일은 절대로 없다”며 "(US스틸 인수는) 미국의 국가 안보 강화에도 기여하는 일로 우리가 사업을 포기할 이유도, 필요도
  • 트뤼도, 고물가·트럼프 관세위협에 결국 사임
    트뤼도, 고물가·트럼프 관세위협에 결국 사임
    국제일반 2025.01.07 17:45:32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6일(현지 시간) 사임 의사를 공식 밝혔다. 총리에 오른 지 9년 만이다. 장기적인 고물가와 이민 문제 등으로 사퇴 압박을 받아온 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관세 위협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 것이 결정타가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독일과 프랑스 등 유럽 선진국에 이어 캐나다마저 리더십 위기에 직면한 셈이다. 미국과 이탈리아를 제외한 주요 7개국(G7) 국가들이 전례 없는 정치적 혼란에 휩싸이는 양상이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트뤼도 총리는 이날 캐나다 오타와 총리 관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TSMC 올해 1분기 매출 역대최대 예상
    TSMC 올해 1분기 매출 역대최대 예상
    국제일반 2025.01.07 16:52:53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기업인 대만 TSMC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첨단 반도체 수요 강세에 힘입어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7일(현지시간) 중국시보 등 대만 언론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TSMC가 오는 10일과 16일 지난해 4분기 매출 발표와 실적 설명회를 통해 올해 1분기 실적 등에 대한 전망치를 내놓을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해당 소식통은 첨단 3㎚(나노미터·10억분의 1m)와 5나노 공정 제품에 대한 수요가 강한 가운데 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인공지능(AI) 기술 구현을 위한
  • '보편 관세'두고 트럼프팀 내부 갈등…방산·의료 등 핵심분야 한정 관측도
    '보편 관세'두고 트럼프팀 내부 갈등…방산·의료 등 핵심분야 한정 관측도
    국제일반 2025.01.07 13:43:58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모든 국가에 대한 10~20%의 보편관세 및 중국산에 대한 60% 관세 등을 공약했지만 인수팀 내부에서 이에 대한 갈등이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트럼프의 계획이 당장 식품과 가전제품 등의 가격을 올려 정치적 저항에 부딪힐 수 있는 데다, 내년에도 고물가가 이어질 것이라는 연준의 전망 등이 부담이 되고 있어서다. 이에 따라 트럼프가 핵심 산업을 중심으로만 보편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는 워싱턴포스트(WP)의 보도가 나왔으나, 트럼프 당선인은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며 직접 반박한 상황이다. 6일(현지
  • [속보] 中신화통신 "티베트자치구 지진으로 사망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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