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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독감부터 코로나까지 극복"…114세 할머니의 장수 비결은 '이것'?
    "스페인독감부터 코로나까지 극복"…114세 할머니의 장수 비결은 '이것'?
    국제일반 2025.07.08 18:33:00
    114번째 생일을 맞아 최장수 기네스 세계기록을 눈 앞에 둔 미국 여성이 장수 비결로 '감자'를 뽑았다. 6일(현지시간) 미국 주간지 피플에 따르면 미시간주에 거주 중인 보니타 깁슨이 114세 생일을 보내며 이 지역 최고령자가 됐다. 그녀는 현재 미국 내 최장수 인물 중 하나로 기네스 세계기록 도전에 한 발 더 다가섰다. 현재 세계 최고령자는 영국의 115세 여성이다. 깁슨은 어릴 적부터 감자를 즐겨 먹어왔으며 감자 산업에 종사했던 남편과 결혼한 후로는 사실상 감자를 주식처럼 섭취해왔다고 밝혔다. 감자는 심장 건강
  • “살겠다고 5m 날개에서 뛰었는데”…‘7000원’ 식사권 제공한 英 저가항공 논란
    “살겠다고 5m 날개에서 뛰었는데”…‘7000원’ 식사권 제공한 英 저가항공 논란
    국제일반 2025.07.08 18:31:11
    유럽의 저비용항공사(LCC) 라이언에어 여객기에서 잘못 작동한 화재 경보로 혼란이 벌어지면서 18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이달 5일 오전 0시 36분 스페인 마요르카 팔마 공항에서 사고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맨체스터로 향하려던 해당 항공편은 이륙 직전 폭발음을 연상시키는 소음이 들렸고 곧이어 기내 화재 경보가 울려 퍼졌다. 승무원들은 “즉시 대피하라”고 외쳤다. 화재 경보가 울리자 앞쪽 문에는 비상 탈출용 슬라이드가 설치됐지만 중간 좌석의 승객들은 스스로 비상구를 열고 날개 위로 올라가
  • 브릭스 ‘反美 연대’ 강화… “트럼프, 황제 놀음 그만”
    브릭스 ‘反美 연대’ 강화… “트럼프, 황제 놀음 그만”
    국제일반 2025.07.08 17:41:57
    중국과 러시아가 주축인 신흥국 연합체 브릭스(BRICS)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등 주요 정책에 대립각을 세우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글로벌 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은 선진국에 비해 미약하지만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한 브릭스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정책을 계기로 ‘반미(反美) 연대’를 본격화하는 양상이다. 7일(현지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브릭스 정상회의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성토가 쏟아져나왔다. 전날 ‘무차별적 관세 부과’ ‘평화적 핵시설에 대한 군사 공격’을 비판
  • ‘55억’ 복권 당첨된 77세 여성…일시금 대신 30년 분할 수령 택한 이유는?
    ‘55억’ 복권 당첨된 77세 여성…일시금 대신 30년 분할 수령 택한 이유는?
    국제일반 2025.07.08 16:41:38
    미국의 한 70대 여성이 약 55억 원 규모의 복권에 당첨됐지만 한 번에 수령하는 대신 30년에 걸쳐 나눠 받는 방식을 택했다. 6일(현지시간) 피플지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미시간주 오클랜드 카운티에 거주 중인 77세 여성 A씨가 ‘일렉트릭 300s’ 즉석 복권을 긁다 400만달러(한화 약 54억 7400만 원)에 당첨되는 행운을 안았다. A씨는 평소에도 즉석 복권을 자주 구매해왔으며 특히 30달러(한화 약 4만 1000원) 복권을 가장 선호한다고 밝혔다. 그는 “쇼핑을 마친 뒤 차 안에서 복권을 긁었는데 당첨 사실을 확인한 순간
  • "6살 딸, 흰머리 나고 치아 까매져"…유치원생 20명에 무슨 일이
    "6살 딸, 흰머리 나고 치아 까매져"…유치원생 20명에 무슨 일이
    국제일반 2025.07.08 16:40:53
    중국 서북부 간쑤성 톈수이의 한 유치원에서 원생 20여명이 탈모와 치아 손상을 동반한 집단 납중독 진단을 받았다. 7일 홍성신문과 지무뉴스 등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해당 유치원 원생들의 혈중 납 농도가 정상 기준치를 크게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피해 원생들은 구토, 어지럼증, 복통, 탈모, 과민반응, 흰머리, 치아 변색 등 다양한 이상 증상을 보였다. 한 학부모는 "6세 딸이 흰머리가 나고 치아에 검은 부분이 생겨 병원에 갔더니 납중독 상태였다"고 밝혔다. 시안시중심의원에서 검사받은 다수 원생의 혈중 납 농도
  • 나도 즐기는 내 장례식? 日서 열린다는 '생전 장례'[송주희의 일본톡]
    나도 즐기는 내 장례식? 日서 열린다는 '생전 장례'[송주희의 일본톡]
    국제일반 2025.07.08 15:36:43
    송주희의 일본톡에서는 외신 속 일본의 이모저모, 국제 이슈의 요모조모를 짚어봅니다. 닮은듯 다른, 그래서 더 궁금한 이웃나라 이야기 시작합니다. “건강들하십니까(겡키데스까)!!!!” 지난 4월, 일본 아이치현의 한 연회장. 50대 남성이 무대에 올라 프로레슬러 (故) 안토니오 이노키의 유명한 구호를 외쳤습니다. 이 모습을 보던 130여 명의 관객은 일제히 환호하며 이노키의 또 다른 구호로 화답했습니다. “하나, 둘, 셋, 가자!!!!” 유명 가수의 콘서트 현장이냐고요? 아닙니다. 이 에너지 넘치는 자리는 이름조차 생소한 ‘생전 장례
  • 가라앉지 않는 '시진핑 실각설'…쏟아지는 '의혹' 신빙성 있나[글로벌 왓]
    가라앉지 않는 '시진핑 실각설'…쏟아지는 '의혹' 신빙성 있나[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7.08 15:36:26
    3연임에 성공하며 절대 권력자로 장기 집권하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실각설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시 주석의 실각설이나 건강 이상설 등이 제기된 것이 처음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실각설이 의심되는 구체적인 정황 증거나 차기 권력 구도까지 거론되며 의혹이 일파만파 확산하는 양상이다. 시 주석의 실각설에는 다양한 버전이 있지만 그중 가장 널리 알려진 것은 중앙군사위원회 장유샤 부주석이 무혈 쿠데타를 통해 시 주석의 군 통수권을 무력화했다는 설이다. 이후 시 주석은 올 5월 개최된 공산당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정치 권력을 잃었
  • "아파트·돈 다 줄게, 고양이 잘 돌봐줘"…할아버지 파격 제안에 난리 난 '이 나라'
    "아파트·돈 다 줄게, 고양이 잘 돌봐줘"…할아버지 파격 제안에 난리 난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7.08 11:15:44
    중국 광둥성 82세 롱씨가 반려묘를 돌봐줄 새 보호자에게 아파트와 예금 등 전 재산을 상속하겠다고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 보도에 따르면 롱씨는 10년 전 아내와 사별한 후 자녀 없이 홀로 생활하다 2022년 길고양이를 입양했다. 고령인 롱씨는 자신이 고양이보다 세상을 먼저 떠날 것을 우려해 "고양이를 잘 돌봐줄 수만 있다면 모든 유산을 넘기겠다"며 파격적인 제안을 내놨으나 아직 조건에 맞는 사람을 찾지 못한 상황이다. 롱씨의 사연은 현지 SNS에서 큰 화제가 됐다. 현지
  • “14억명 지키자”…中도 '인구절벽' 대응 ‘아이당 68만원’ 지급
    “14억명 지키자”…中도 '인구절벽' 대응 ‘아이당 68만원’ 지급
    국제일반 2025.07.08 11:15:27
    중국 정부가 심각한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자녀 1명당 연간 3600위안(약 68만 6000원)의 육아수당을 지급하는 정책을 올해부터 시행한다. 영국 텔레그래프 등 외신은 4일(현지시간) 중국 정부가 올해부터 시작되는 전국 단위 계획에 따라 육아 보조금을 지급하는 정책으로 출산율 저하와 노동력 부족으로 대표되는 '인구절벽' 문제에 본격 대응한다고 전했다. 육아 보조금은 자녀가 세 살이 될 때까지 매년 지급되며 중앙정부가 전국 단위로 직접 시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부 지방정부 차원에서는 시행된
  • '25% 관세 서한'에 日이시바 "진심으로 유감"
    '25% 관세 서한'에 日이시바 "진심으로 유감"
    국제일반 2025.07.08 11:14:46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미국이 서한으로 통보한 '25% 관세'에 대해 "진심으로 유감"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시바 총리는 8일 총리 관저에서 열린 미국 관세 조치에 관한 종합 대책본부 회의에서 "일본 정부는 안이한 타협을 피하고, 요구할 것은 요구하고 지킬 것은 지키는 엄격한 협의를 계속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 동부 시간으로 7일 소셜미디어(SNS)에 '일본에 다음달 1일부터 25%의 관세율을 적용하겠다'는 내용의 서
  • "스타벅스에서 당장 빼라"…美정부 지시에 '이 메뉴' 사라질 예정
    "스타벅스에서 당장 빼라"…美정부 지시에 '이 메뉴' 사라질 예정
    국제일반 2025.07.08 10:48:10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로 잘 알려졌던 '카놀라유'가 미국 스타벅스에서 퇴출될 전망이다.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흰자와 구운 빨간 피망으로 만든 ‘에그바이트’ 제품에서 카놀라유를 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카놀라유는 포화지방이 적고 불포화지방, 특히 오메가3와 오메가6 지방산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타민 E와 K가 많아 항산화, 항염 효과,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카놀라유는 발연점이 높아 튀김 등 고온 요리에 적합하다.
  • 네타냐후 “노벨평화상 후보로 트럼프 추천…자격 충분”
    네타냐후 “노벨평화상 후보로 트럼프 추천…자격 충분”
    국제일반 2025.07.08 10:37:18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노벨평화상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7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미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과의 만찬에서 노르웨이 노벨위원회에 보낸 노벨평화상 후보 추천 서한을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그는 지금 이 순간에도 한 나라, 한 지역에서 계속해서 평화를 구축하고 있다”며 “이 상을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고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당신(네타냐후)이 해주는 말이기에 더 의미
  • 美밖에 모르던 캐나다…무역다변화 위해 선박으로 LNG 수출 개시
    美밖에 모르던 캐나다…무역다변화 위해 선박으로 LNG 수출 개시
    국제일반 2025.07.08 10:27:31
    육상 파이프라인을 통해 에너지 대미 수출에 의존하던 캐나다가 처음으로 아시아에 액화천연가스(LNG) 수출을 개시했다. 7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는 캐나다 LNG 프로젝트가 1단계 사업을 마무리하고 운반선을 통한 천연가스 수출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캐나다산 LNG의 첫 행선지는 한국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주 서부 해안 키티맷에 천연가스 액화플랜트 및 수출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캐나다 최초의 대형 LNG 수출 사업으로 아시아 시장을 겨냥한 천연가스 수출 다변화를 목표로 추진돼왔다. 1단계로 완공된 천연가스
  • "2년간 800여명" 中유학생들 조직적으로 토익 커닝[글로벌 왓]
    "2년간 800여명" 中유학생들 조직적으로 토익 커닝[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7.08 10:21:00
    일본에서 중국인 유학생들이 영어능력시험 토익(TOEIC) 시험에서 조직적으로 부정행위를 벌인 정황이 드러났다. 7일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에 따르면 토익 주관사인 국제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협회가 2023년 5월부터 2025년 6월 사이에 시험에 응시한 수험자 약 800명이 허위 주소로 신청한 의혹이 있다고 밝혔다. 협회는 부정행위가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응시자들의 점수를 무효 처리했다. 앞서 경시청은 지난달 도쿄 이타바시구에서 치러진 토익 시험 도중 이어폰과 마이크를 활용해 정답을 공유한 교토대 대학원생 왕리쿤을 유인사문서위
  • 트럼프 관세, '90일 유예 + 3주 연장'… “또 유예? 좋은 제안 가져오면”
    트럼프 관세, '90일 유예 + 3주 연장'… “또 유예? 좋은 제안 가져오면”
    국제일반 2025.07.08 10:06:2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부과일을 내달 1일까지 연장했다. 올 4월 상호관세를 발표하며 협상을 위해 부과를 90일 미뤘던 것에서 약 3주 가량 또 다시 유예된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내달 1일로 예고된 부과일마저도 ‘100% 확정’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7일(현지 시간) 무역 상대국에 대한 상호관세 부과 유예 시한을 ‘8월 1일 0시 1분’까지 연장하는 내용의 행정 명령에 서명했다. 그는 “나는 무역 파트너들과의 협상 상황에 대한 정보를 포함해 다양한 고위 당국자들로부터 받은 추가 정보와 권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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