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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판 '스타워즈'가 불러온 각축전… 전 세계 군비 '빗장' 푼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판 '스타워즈'가 불러온 각축전… 전 세계 군비 '빗장' 푼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국제일반 2025.05.29 06:15: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북중러 “골든돔, 우주 핵전쟁 각본”… 핵무기 개발 가속화 우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추진하는 우주 기반 미사일방어(MD)망 ‘골든돔’ 구축 계획에 중국·러시아 등 군사 강국들이 일제히 반발하면서 글로벌 군비 경쟁이 한층 뜨거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27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골든돔을 자신의 임기 중에 실전 배치하겠다고 밝힌 계획을 두고 “중국·러시아·북한을 분노하게 했다”
  • “생리휴가 쓰려면 바지 내리고 증명해라"…대학 황당 교칙에 中 '발칵'
    “생리휴가 쓰려면 바지 내리고 증명해라"…대학 황당 교칙에 中 '발칵'
    국제일반 2025.05.29 05:45:00
    중국의 한 대학이 생리 휴가를 내려는 여학생에게 진단서를 내거나 바지를 내려 증명하라고 요구해 공분이 일고 있다. 2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15일 베이징 공업대학 경단학원의 한 여학생이 생리휴가를 신청하는 과정에서 캠퍼스 병원으로부터 생리 중인지 확인하기 위해 옷을 벗으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영상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경단학원은 중국 최고의 공립대학 중 하나인 베이징이공대학에 소속된 독립 사립 학부대학이다. 해당 영상 속 학생은 “병가를 받기 위해 생리 중인 모든 여성은 바지를
  • 연준 회의록 “물가·실업률 함께 오를 수 있어…상충 우려”
    연준 회의록 “물가·실업률 함께 오를 수 있어…상충 우려”
    국제일반 2025.05.29 05:05:02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이달 초 열렸던 정례 회의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해 물가와 실업률이 모두 오르는 상황을 우려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 불확실성이 커 당분간 기준금리를 올리거나 내리지 않고 지켜봐야 한다는 것이 지난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 참석한 위원들의 대체적 판단이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당시 회의에서 4월 금융 시장에서 나타났던 미국 주식·국채·달러 동반 급락 현상에 주목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준의 직원들은 이제 경기 침체 가능성이 예전보다
  • "생후 7개월에 말 시작, 벌써 5개국어 줄줄"…英 2살, 최연소 '멘사 회원' 가입
    "생후 7개월에 말 시작, 벌써 5개국어 줄줄"…英 2살, 최연소 '멘사 회원' 가입
    국제일반 2025.05.29 05:00:00
    영국의 만 2세 남자아이가 지능지수(IQ) 상위 2%만 가입할 수 있는 ‘멘사’(Mensa)의 최연소 남성 회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기네스월드레코드는 23일(현지시간) 조셉 해리스-버틸(Joseph Haris-Birtill·3)이 ‘최연소 남성 멘사 회원’으로 공식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2021년 11월 23일생인 조셉은 생후 2년 182일만에 멘사 가입 조건을 충족하며, 기존 최연소 기록을 경신했다. 멘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영재 단체로, 가입하려면 전 세계 인구 중 상위 2%에 해당하는 지능 수준인 IQ가 최소
  • 갱단에 납치된 실종자?…폐가서 쏟아진 시신 17구에 멕시코 '발칵'
    갱단에 납치된 실종자?…폐가서 쏟아진 시신 17구에 멕시코 '발칵'
    국제일반 2025.05.29 04:40:00
    멕시코 중부의 한 폐가에서 시신 17구가 발견돼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멕시코 과나후아토주(州) 검찰청은 "레이더 장비와 탐지견을 동원한 압수수색을 진행한 결과 이라푸아토 지역 한 버려진 주택에서 시신 17구가 묻혀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당국 발표에 따르면 발견된 시신 중 남성 4명과 여성 1명은 실종 상태였던 인물들로 갱단에 납치됐거나 실종된 이들로 보고 있다. 시신이 묻힌 장소 주변에서는 마체테(날이 넓고 긴 칼)를 포함한 각종 흉기와 삽, 옷가지, 신발 등
  • 연준, 기후변화 조직 해체…기후대응 역할 ‘거리두기’
    연준, 기후변화 조직 해체…기후대응 역할 ‘거리두기’
    국제일반 2025.05.29 03:30:59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후변화에 따른 금융 위험을 분석하고 대응하기 위해 설립했던 내부 조직들을 최근 해체한 것으로 확인됐다. 연준이 인력 감축에 나선 가운데 기후 이슈에 대해 거리두기에 나선 것으로 해석된다. 블룸버그통신은 28일(현지 시간)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연준이 지난 3월 ‘감독기후위원회’와 ‘금융안정기후위원회’를 포함해 4개의 기후 관련 위원회를 해산했다고 보도했다. 이들 조직은 2021년 바이든 대통령 취임 직후 설립돼 기후 리스크에 대한 제도적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해왔다. 당시 래
  • "대체 뭐가 문제냐"…도쿄 한복판서 버젓이 팔리고 있는 '욱일기·가미카제 굿즈'
    "대체 뭐가 문제냐"…도쿄 한복판서 버젓이 팔리고 있는 '욱일기·가미카제 굿즈'
    국제일반 2025.05.29 03:00:00
    일본 도쿄 한복판에서 일본 제국주의와 군국주의의 상징인 욱일기와 가미카제 관련 상품이 버젓이 판매돼 논란이 되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2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일본 도쿄 여행을 다녀온 분들이 제보를 해주셨는데 도쿄 하라주쿠를 방문해 확인해보니 꽤 심각한 상황이었다”고 전했다. 그는 “많은 상점에서 욱일기 관련 티셔츠, 머리띠, 장식용 패치, 스티커 등 다양한 상품들을 팔고 있었다”며 “심지어 대형 욱일 (문양) 깃발까지도 판매하고 있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가미카제 관련 티셔츠와 머리띠도
  • "진짜 '개'가 되고 싶었다"… 2200만원 들여 보더콜리로 변신한 日 남성의 사연
    "진짜 '개'가 되고 싶었다"… 2200만원 들여 보더콜리로 변신한 日 남성의 사연
    국제일반 2025.05.29 02:00:00
    일본의 한 남성이 2200만원을 들여 실제 개처럼 보이는 의상을 제작해 화제다. 26일(현지시각) 영국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토코(Toco)’라는 가명을 사용하는 이 남성은 영화·광고 소품 제작 전문업체 제펫(Zeppet)에 의뢰해 대형견 품종인 보더콜리 슈트를 40일에 걸쳐 완성했다. 이 슈트는 개의 골격 구조와 털의 흐름, 턱 움직임까지 사실적으로 구현됐다. 내부 착용자의 움직임을 반영해 관절 저항과 체중 분산 구조도 적용됐으며 무게는 약 4kg이다. 토코는 자신이 개처럼 생활하는 모습을 유튜브 채널을 통해
  • 딱 한 달 출근하더니 "사표 낼게요"…신입사원들 '빠른 이직' 유행이라는 日
    딱 한 달 출근하더니 "사표 낼게요"…신입사원들 '빠른 이직' 유행이라는 日
    국제일반 2025.05.29 01:30:00
    퇴사는 배신이라는 인식이 강했던 일본 사회지만 최근 신입사원들을 중심으로 초단기 이직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저출산·고령화로 비교적 일자리를 구하기 쉽고 구인난에 시달리는 기업들은 이직자의 임금을 올려주기 때문이다. 27일(현지시간) 니혼게이자신문은 최근 “젊은 신입사원들이 ‘타이파’를 중시하며 현재 다니는 직장을 빠르게 그만둔다”며 “새로운 조기 이직 형태가 퍼지고 있는 것”이라고 보도했다. 타이파는 가격 대비 성능과 이른바 가성비를 뜻하는 일본의 신조어인 ‘코스파(Cost Performance)’에서 코스트(비용)
  • "여행 중 사망한 아내, 심장 없는 시신으로 돌아와"…무단 적출 의혹, 무슨 일?
    "여행 중 사망한 아내, 심장 없는 시신으로 돌아와"…무단 적출 의혹,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5.29 01:00:00
    튀르키예 여행 중 사망한 영국 여성의 시신에서 심장이 사라져 국제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인 베스 마틴(여)이 지난달 가족과 튀르키예 여행 중 급작스럽게 사망했다. 비행 중부터 몸의 이상을 느낀 마틴은 현지 도착 이틀째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남편 루크는 의료진이 아내의 위중한 상태에도 면회를 거부했다고 주장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2주 후 영국으로 송환된 시신에서 심장이 사라진 채 발견된 것이다. 튀르키예 보건부는 '다발성 장기 부전으로 인한
  • 라가르드ECB총재, 임기만료 전 ‘다보스포럼’ 의장으로 이직 논의 정황
    라가르드ECB총재, 임기만료 전 ‘다보스포럼’ 의장으로 이직 논의 정황
    국제일반 2025.05.29 00:18:01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그동안 2027년 10월로 예정된 임기 만료 이전 다보스포럼으로 알려진 세계경제포럼(WEF)의 이사회 의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논의를 해왔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2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FT는 WEF의 창립자이자 전 이사회 의장인 클라우스 슈밥의 인터뷰 내용을 바탕으로 이같이 전했다. FT에 따르면 슈밥 전 의장이 가장 최근 라가르드 총재와 시점은 지난달 초다. 슈밥 전 의장은 “라가르드와 (당시) WEF 리더십 전환에 대해 논의했고, 라가르드가 늦어도 2027년 초까지 의장을
  • 한국 사람들 비행기 타면 꼭 이러는데…"벌금 10만원" 경고, 무슨 일?
    한국 사람들 비행기 타면 꼭 이러는데…"벌금 10만원" 경고, 무슨 일?
    국제일반 2025.05.28 23:37:50
    터키항공 비행기를 타고 튀르키예를 방문할 계획이 있는 사람들이 주의해야 할 사항이 생겼다. 터키항공이 기내 질서 유지를 위해 비행기 착륙 직후 안전벨트 표시등이 꺼지기 전에 좌석에서 일어나는 승객에게 벌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튀르키예 민간항공국은 최근 항공사에 공지문을 보내 "착륙 후 서둘러 통로에 나서는 승객에게 최대 70달러(약 9만6000원)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밝혔다. 착륙 직후 승객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을 방지하고 하차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서다. 민간
  • "중국인들한테 속수무책 당하고 있어"…아파트서 밀려나자 뒤늦게 놀란 '이 나라'
    "중국인들한테 속수무책 당하고 있어"…아파트서 밀려나자 뒤늦게 놀란 '이 나라'
    국제일반 2025.05.28 22:19:52
    도쿄의 '강남 3구'로 통하는 미나토·지요다·주오구, 여기에 신주쿠·시부야구를 합쳐 '도쿄 주요 5구'가 부동산 인기 지역으로 떠오르면서 해당 지역 아파트 가격이 고공 행진 하고 있다. 특히 엔저(엔화 약세)를 이용한 외국인의 바이재팬 열풍에 도쿄 시민들은 교외로 밀려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은 미쓰비시UFJ의 최근 데이터를 인용해 도쿄 중심부 신규 아파트 구매자의 20~40%가 외국인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그동안
  • "화장실을 왜 이렇게 못 가지"…변비인 줄 알았던 60대 남성, 2주만 사망 왜?
    "화장실을 왜 이렇게 못 가지"…변비인 줄 알았던 60대 남성, 2주만 사망 왜?
    국제일반 2025.05.28 21:47:26
    영국에서 단순 변비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던 60대 남성이 골수암 진단을 받고 불과 2주 만에 사망하는 충격적인 사례가 보고됐다. 23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로니 헤이스턴(68세)은 2024년 4월 혈액암인 다발성 골수종 진단을 받은 지 2주 만에 급작스럽게 사망했다. 헤이스턴은 진단 직전까지 건강한 상태를 유지했으나, 변비와 근육 약화, 극심한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문제는 이러한 증상들이 골수암의 전조였다는 점이다. 변비는 암세포가 혈액 내 칼슘 농도를 급격히 높여 발생하는 골수암의 잘 알려
  • 교황, 가자 휴전 호소 “자녀 시신 안은 부모의 절규 하늘에 닿아”
    교황, 가자 휴전 호소 “자녀 시신 안은 부모의 절규 하늘에 닿아”
    국제일반 2025.05.28 21:25:04
    레오 14세 교황이 28일(현지 시간) 가자지구에서의 휴전과 함께 이스라엘과 하마스에 국제 인도법을 준수하라고 촉구했다. 교황은 이날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 알현 말미에 “가자지구에서 어머니와 아버지가 죽은 자녀의 시신을 꼭 껴안고 울부짖는 절규가 점점 더 하늘에 닿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책임 있는 이들에게 다시 한번 간곡히 호소한다. 전투를 멈춰달라”며 “모든 인질을 석방하고 국제 인도법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교황은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식도 함께 촉구했다. 그는 지난 24일 러시아가 우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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