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국제일반최신순인기순

  • [속보]트럼프 “캐나다 철강 50% 관세, 재고할 수 있어”
    [속보]트럼프 “캐나다 철강 50% 관세, 재고할 수 있어”
    국제일반 2025.03.12 04:45: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 시간) 캐나다가 관세 대응을 완화하면 철강·알루미늄에 50%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취소할 수 묻자 “살펴보고 있는데, 아마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캐나다 온타리오주가 미국으로 보내는 전기료에 25%의 추가 부과금을 부과하던 것을 중단한다고 발표한 직후 나왔다. 전날 온타리오주는 트럼프 대통령의 캐나다 관세에 대응해 미국으로 공급하는 지역 전기 요금을 25% 올려 공급하는 조치를 시행했다. 이에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자신의 트루스소셜을 통해 캐나다에 대한
  • 美·加 관세 해법 찾나…온타리오주, 美 공급 전기 25% 추가 과금 일시 중단
    美·加 관세 해법 찾나…온타리오주, 美 공급 전기 25% 추가 과금 일시 중단
    국제일반 2025.03.12 04:34:0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에 대응해 미국으로 공급하는 전기에 25%의 추가 과금을 부과한 캐나다 온타리오주가 해당 조치를 유예하기로 했다.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 장관과 더그 포드 온타리오 주지사간 대화를 통해 타협을 모색하기 위한 과정의 일환이다. 러트닉 장관과 포드 주지사는 11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에 게재한 공동성명을 통해 이같은 유예 조치를 설명했다. 이들은 공동 성명에서 “미국과 캐나다 사이 경제적 관계에 대한 생산적인 대화를 나눴다”고 말했다. 러트닉 장관과 포드 주지사는 13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직접
  • 아내 불태워 숨지게 한 인도 남편, 12년 만 무죄…왜?
    아내 불태워 숨지게 한 인도 남편, 12년 만 무죄…왜?
    국제일반 2025.03.12 02:10:00
    인도에서 아내를 불태워 숨지게 한 죄로 종신형을 선고받았던 남성이 복역 12년 만에 무죄 선고를 받았다고 현지 일간 타임스오브인디아(TOI)가 11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 대법원은 전날 재판에서 살인 혐의로 12년간 복역해 온 남성 A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과거 피해자인 아내가 임종 직전 남긴 진술을 바탕으로 종신형을 선고했으나, 그 진술의 일관성이 없는 데다 확실한 범행 증거도 없다며 판결을 뒤집은 것이다. 상고인은 남부 타밀나두주에서 12년 전 아내를 불태워 죽인 혐의로 하급심에서 종신형을 선고받고 복역해왔다. 하지만
  • "살아남으려면 '이것' 투자해라"…또다시 '무서운' 경고한 부자아빠
    "살아남으려면 '이것' 투자해라"…또다시 '무서운' 경고한 부자아빠
    국제일반 2025.03.12 01:10:00
    트럼프 취임 이후 글로벌 증시가 높은 변동성을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투자자들 재차 경고하고 나섰다. 9일(현지시)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기요사키는 역대 최악의 증시 붕괴가 진행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수백만 명의 베이비붐 세대가 직격탄을 맞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과거 2014년에 출간한 '부자아빠 예언집'에서 역대 최악의 증시 붕괴를 예측했었는데 안타깝게도 점점 현실이 되고 있다&q
  • 트럼프, 보복 관세에 재보복 “캐나다 철강 관세 50%인상, 車관세도 올릴 것”
    트럼프, 보복 관세에 재보복 “캐나다 철강 관세 50%인상, 車관세도 올릴 것”
    국제일반 2025.03.11 23:35:1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에 대한 철강 및 알루미늄 관세를 25%에서 50%로 두 배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캐나다의 관세 보복 조치에 대한 재보복 관세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상무부 장관에게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철강 및 알루미늄에 대해 25%의 추가 관세를 50%까지 부과하라고 지시했다”며 “이 관세는 내일인 12일 부터 발효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조치가 온타리오주 정부가 미국에 판매하는 전기 가격을 인상한 데 대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캐나다 온타리오주는
  • "맵부심 한국 못지 않아"…'불닭 양념치킨'까지 등장했다는 이 나라, 어디?
    "맵부심 한국 못지 않아"…'불닭 양념치킨'까지 등장했다는 이 나라, 어디?
    국제일반 2025.03.11 22:26:47
    삼양식품의 히트 상품 불닭볶음면이 해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동남아 국가에서도 불닭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특히 한국 못지않게 매운 맛을 좋아하기로 유명한 태국에서는 ‘불닭 양념치킨’까지 출시돼 눈길을 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KATI)는 최근 ‘해외 시장 동향 보고서’에서 삼양식품의 불닭 브랜드와 KFC 태국의 컬래버레이션 소식을 다뤘다. 제품명은 ‘불닭 덩크 윙즈(BULDAK DUNKED WINGS)'로 바삭한 KFC 치킨 윙에 불닭의 강렬한 매운 소스를 더해 색다른 맛을 구현했다. 2조각에 49바트
  • 트럼프 당선 때 오르더니…美 소기업 낙관지수, 두 달 연속 하락
    트럼프 당선 때 오르더니…美 소기업 낙관지수, 두 달 연속 하락
    국제일반 2025.03.11 22:08:17
    미국의 소규모 기업주들이 느끼는 불확실성이 커지고 경기 자신감은 올들어 계속 둔화 추세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 당시 커졌던 현지 소기업들의 낙관론이 가라앉는 모습이다. 10일(현지시간) 전미자영업연맹(NFIB)이 발표한 2월 소기업 낙관지수는 100.7로 전월보다 2.1포인트 하락했다. 소기업낙관지수의 51년 평균 수치는 98로 여전히 장기 평균보다 낙관적인 수준이지만 최근 두 달 연속 하락했다. 미국 소기업낙관지수는 2022년 3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긴축이 시작된 이후 88
  • '두 마리 토끼' 잡으려던 머스크, 정치도 사업도 모두 잃을라 [글로벌 왓]
    '두 마리 토끼' 잡으려던 머스크, 정치도 사업도 모두 잃을라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3.11 17:47:08
    정치와 사업,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던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사면초가에 빠졌다. 정부효율부(DOGE) 수장으로서 추진한 정부 구조조정으로 비호감 이미지가 쌓여 사업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서다. 그를 비호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거리를 두며 굳건했던 ‘브로맨스’가 흔들리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머스크는 10일(현지 시간) 공개된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DOGE 수장을 맡으면서 테슬라 등 기업 경영은 어떻게 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답했다. 그리고는 잠시 말을 잇지 못하다 큰 한숨을
  • 中 농산물·加 전력·유럽 의약품…美 급소만 골라 찔렀다[글로벌 왓]
    中 농산물·加 전력·유럽 의약품…美 급소만 골라 찔렀다[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3.11 17:43:21
    취임하자마자 전방위로 관세의 칼날을 휘두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중국, 유럽연합(EU), 캐나다의 강력한 맞대응에 직면했다. 미국의 관세 부과에 따른 경제적 피해를 앉아서 당하지는 않겠다며 잇따라 보복 조치를 단행하고 나선 것이다. 11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에 따른 대응으로 중국과 EU·캐나다 모두 미국의 약점을 노린 반격에 나섰다. 중국이 전날 0시를 기해 미국산 밀·옥수수 등 29개 품목에는 15%, 육류·수산물 등 711개 품목에 대해서는 10%씩 관세율
  • '마가 망상증'에 사라진 美 낙관론…올 성장전망 1.5%까지 추락 [글로벌 왓]
    '마가 망상증'에 사라진 美 낙관론…올 성장전망 1.5%까지 추락 [글로벌 왓]
    국제일반 2025.03.11 17:31:49
    미국 대통령 선거일이었던 지난해 11월 4일부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다음 날인 올 1월 21일까지 미국 나스닥종합지수는 8.7% 상승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내걸었던 세금과 규제 완화, 미국 내 일자리 증가 공약이 효과를 내 미국의 경제 독주가 더 강화될 수 있다는 믿음에서다. 하지만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시장의 분위기는 달라졌다. 취임 이후 10일(현지 시간)까지 나스닥은 11.6% 하락세를 달리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종합해보면 모두가 같은 이야기를 하고 있다”며 “혼란스러운 관세, 지출 감축, 지정학적 격
  • 3명 이상 다자녀 가구도 우선출국
    국제일반 2025.03.11 17:29:49
    미성년 자녀를 3명 이상 둔 가족은 올 6월부터 인천공항 등에서 우선 출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든든전세’ 입주사 선정 시 신규 출산 가구에 대한 가점이 상향되는 등 출산·다자녀 가정에 대한 주거 분야 우대도 강화된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11일 제10차 인구비상대책회의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우선 정부는 인천국제공항을 비롯한 전국 주요 공항에서 세 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한 우선 출국 서비스(패스트트랙)를 6월까지 도입할 계획이다. 현재 인천·김포·김해&middot
  • [단독] 정부 美 보잉 대상 국제소송 지원 검토… ‘무안참사’ 기체결함 가린다
    [단독] 정부 美 보잉 대상 국제소송 지원 검토… ‘무안참사’ 기체결함 가린다
    국제일반 2025.03.11 17:28:06
    정부가 179명의 희생자를 낸 ‘12·29 무안공항 제주항공 추락 사고’와 관련해 항공기 제작사인 미국 보잉사를 상대로 한 국제 소송 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정부가 대형 참사 피해자의 해외 소송 지원을 한다면 이번이 첫 사례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이달 중 유족 대상 설명회를 열어 국제 소송의 장단점과 절차, 실효적 구제 수단 등을 안내하고 법률 지원 필요 사항을 수렴할 계획이다. 법무부는 관계자들과 사전 논의를 진행해왔으며 국토교통부와 함께 유족들을 공동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정부가 지원하려는
  • 트럼프, 국방부 기지 내 핵심 광물 정제 시설 만든다
    트럼프, 국방부 기지 내 핵심 광물 정제 시설 만든다
    국제일반 2025.03.11 15:23: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워싱턴DC 외곽의 펜타곤 기지에 핵심 광물 정제 시설을 건설할 계획이다. 리튬과 희토류 등 핵심 광물 비축을 늘려 중국의 광물 공급망 통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로이터통신은 10일(현지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조만간 트럼프 대통령이 '핵심 광물 차르'를 임명하고 다른 연방 기관과 협력해 펜타곤 기지 내 광물 정제 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미군이 사용하는 전투기와 잠수함, 총알 및 기타 무기는 대부분 중국에서 가공한 광물로 제작하고 있다. 중국은 미국 지질조사국이 중요하다
  • 트럼프, 협상 테이블 나오지 않은 이란에 '석유 철퇴' 예고
    트럼프, 협상 테이블 나오지 않은 이란에 '석유 철퇴' 예고
    국제일반 2025.03.11 14:40: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대(對)이란 석유 제재 카드를 다시 꺼내들 전망이다. 이란의 핵무기 개발 협상을 놓고 협상이 불발되자 압박 수위를 높이는 행보로 읽힌다. 크리스 라이트 미국 에너지부 장관은 10일(현지 시간) 미국 휴스턴에서 개최된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블룸버그TV와 만나 "이란산 석유에 대해 제재를 부과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트럼프 대통령이 보낸 대화 제안 서신을 사실상 거부한 지 3일 만이다. 라이트 장관은 "(이
  • "오늘 우주로 간다더니" 스피어엑스 '또' 발사 연기…이유는?
    "오늘 우주로 간다더니" 스피어엑스 '또' 발사 연기…이유는?
    국제일반 2025.03.11 12:02:46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한국천문연구원이 공동 개발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의 발사가 이번에는 악천후로 하루 미뤄졌다. 스피어엑스 발사가 연기된 건 이번이 8번째다. 우주항공청은 11일 낮 12시 10분(현지시간 10일 오후 8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스피어엑스가 스페이스X의 팰컨9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었으나 기상 상황으로 발사를 40여분 앞두고 취소됐다고 밝혔다. 다음 발사 예정일은 12일 낮 12시 10분으로 기상 상황에 따라 일정이 달라질 수 있다고 우주청은 설명했다. 현지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