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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후위기=사기” 트럼프…유엔기후총회 대표단 안 보낸다
    “기후위기=사기” 트럼프…유엔기후총회 대표단 안 보낸다
    정치·사회 2025.11.01 15:59:49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에 대표단을 파견치 않는다. 미국이 유엔 기후 회담에 대표단을 파견하지 않는 건 처음이다. 31일(현지 시간)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오는 10~21일 브라질 벨렝에서 열리는 COP30은 미국의 공식 대표단 참여 없이 진행된다. 이는 각국 정부 대표와 국제기구가 한자리에 모여 기후 변화 대응 정책을 논의하는 최고위급 국제회의다. 그만큼 기후 위기를 ‘사기“로 보는 트럼프 행정부의 적대적 입장이 드러난 또 하나의 상징적 조치라는 평가가 나온다. 지구 온난화
  • ‘韓 핵 잠수함 승인’에 日 대응 나서나…“배제 안해”
    ‘韓 핵 잠수함 승인’에 日 대응 나서나…“배제 안해”
    정치·사회 2025.11.01 11:12:1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의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승인한 가운데 일본 역시 대응에 나설 가능성을 시사했다. 1일 요미우리신문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정부 대변인인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전날 핵추진 잠수함을 도입할 가능성을 묻는 취재진 질의에 “모든 선택지를 배제하지 않고 억지력·대처력 향상에 필요한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답했다. 자위대에 핵추진 잠수함을 도입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은 것이다. 기하라 장관은 다만 “현시점에서 정해져 있는 것은 없다”고 했다. 앞서 9월 일본 방위성 회의에서 “적기지
  • [트럼프 스톡커] 33년 만에 "핵실험하라", 中·러도 냉전 '시즌2'
    [트럼프 스톡커] 33년 만에 "핵실험하라", 中·러도 냉전 '시즌2'
    정치·사회 2025.11.01 10:01:38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방한 기간 돌연 미국 국방부에 “핵실험을 하라고 지시했다”는 주장을 내놓자 전 세계가 술렁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1992년 이후 33년 동안 멈췄던 핵실험을 갑자기 지시한 이유에 대해 백악관도 침묵하는 가운데 그 배경을 두고 온갖 추정만 난무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협상력을 키우기 위해 강경 카드를 꺼낸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지만, 대다수 전문가들은 이 같은 대응은 세계적인 핵무기 개발 경쟁만 부추길 뿐이라고 단언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의 불분명한 메시지에 주요 외신 조차 “미사일
  • 李대통령, 오늘 시진핑과 정상회담…비핵화 논의 전망
    李대통령, 오늘 시진핑과 정상회담…비핵화 논의 전망
    정치·사회 2025.11.01 09:05:07
    이재명 대통령이 1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갖는다. 한반도 비핵화 등이 정상회담 의제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이날로 모든 일정을 종료하는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선 공동선언문인 ‘경주 선언’ 채택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한중 정상회담에선 양국 간 민생경제 협력 논의가 진행될 전망이다. 민생의 연장선상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실현을 위한 과제 또한 의제에 오를 수 있다. 시 주석의 방한은 박근혜 정부 시절이던 2014년 이후 11년 만이다. 이재명 정부는 시 주석을 앞서 방한 일정을
  • 트럼프, '신라 왕관' 만족했나…"우리가 어떻게 대접받는지 봤지?"
    트럼프, '신라 왕관' 만족했나…"우리가 어떻게 대접받는지 봤지?"
    정치·사회 2025.11.01 06:58: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시아 순방 이후 훈장, 금관 등 한국에서 받은 환대를 떠올리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31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 DC에서 플로리다주 웨스트팜비치로 가는 전용기에서 취재진과 만나 한미 정상회담에 대해 “우리가 어떻게 대접받는지 봤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나라가 다시 존중받고 있다”며 “그들은 그런 유형의 존중(that kind of respect)으로 미국을 대하고 있고 그게 훨씬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의 존중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 33년만 핵실험 예고한 트럼프…미·중·러 핵 경쟁 거세진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33년만 핵실험 예고한 트럼프…미·중·러 핵 경쟁 거세진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11.01 06: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전쟁부에 핵실험 지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3년 만에 핵실험을 예고하자 동북아시아를 둘러싼 강대국의 군비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핵실험이 트럼프 대통령의 최근 북한 핵보유국 인정 발언, 한국 핵추진잠수함 건조 승인 등과 맞물리면서 중국·러시아·이란 등과의 무력 긴장도가 높아질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리처드 코렐 미국 전략사령부(USSC) 사령관 지명자는 30일(이하 현지 시간
  • 엔비디아와 AI 협력, 서울을 아시아태평양 ‘AI 수도’로 만든다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엔비디아와 AI 협력, 서울을 아시아태평양 ‘AI 수도’로 만든다 [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정치·사회 2025.11.01 06:23:37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4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글로벌 빅테크의 한국 AI 투자: 엔비디아가 블랙웰 GPU 26만 장을 최대 14조 원 규모로 쏟아부으며 한국을 아시아태평양 AI 수도로 육성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AI 인프라 구축과 피지컬
  • 韓 노년부양비, 12년 후 日 따라잡는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韓 노년부양비, 12년 후 日 따라잡는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정치·사회 2025.11.01 06:22:01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4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주요 이슈 브리핑] ■ 초고령사회 진입과 복지 지출 급증: 올해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공식 진입하면서 2037년 노년부양비가 일본을 추월할 전망이며, 고령인구 1%포인트 증가당 기초연금 2조 4000억 원씩 늘어나는 것
  • 인도 박물관 간 영국 관광객 "유물이 왜 없냐" 묻자…"너희가 가져갔잖아"
    인도 박물관 간 영국 관광객 "유물이 왜 없냐" 묻자…"너희가 가져갔잖아"
    정치·사회 2025.11.01 05:57:00
    영국의 여행 인플루언서가 인도국립박물관을 방문했다가 "유물이 너무 적다"는 말에 인도인 친구에게 역공을 당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인디아투데이는 영국인 인플루언서 알렉스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린 영상을 보도했다. 그는 인도 출신으로 추정되는 친구 아미나와 함께 델리의 인도국립박물관을 둘러봤다. 영상 속 알렉스는 "인도국립박물관에 왜 전시품이 이렇게 적지?"라고 물었다. 이에 아미나는 지체 없이 "다 런던에 있어서 그렇지"라고 쏘아붙였고 알렉스는 순
  • 지하 핵실험 계획 묻자…트럼프 "곧 알게 될것"
    지하 핵실험 계획 묻자…트럼프 "곧 알게 될것"
    정치·사회 2025.11.01 04:03:53
    미국 국방부(전쟁부)에 핵실험 지시를 내렸다고 주장했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조만간 해당 주문이 현실화될 것임을 시사했다. 31일(현지 시간) 로이터·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주로 이동하는 전용기에서 ‘미국이 곧 지하 핵실험을 재개하느냐’는 질문을 받고 “여러분은 매우 곧 알게 될 것”이라고 답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30일 부산 미중 정상회담을 1시간가량 남기고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핵무기 보유 규모에서) 러시아는 2위, 중국은 3위를
  • 트럼프 "중국이 펜타닐 단속하면 관세 10%P 더 내릴 것"
    트럼프 "중국이 펜타닐 단속하면 관세 10%P 더 내릴 것"
    정치·사회 2025.11.01 03:53: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부산 미중 정상회담에서 합성 마약 펜타닐 원료 밀수출 단속을 조건으로 대중(對中) 관세를 10%포인트 내리기로 합의한 가운데 중국이 이를 실제로 이행할 경우 해당 관세를 아예 폐지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31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플로리다주로 이동하는 전용기에서 “중국은 매우 열심히 노력하고 있고 난 정말로 중국이 그럴 인센티브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리가 그걸(중국 정부의 펜타닐 단속을) 보는 대로 나머지 10%를 없
  • "서울이 12위라고?"…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위, 의외로 유럽의 '이곳'
    "서울이 12위라고?"…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위, 의외로 유럽의 '이곳'
    정치·사회 2025.10.31 22:16:26
    2026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로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Reykjavik)가 선정됐다.? 미국 여행보험사 버크셔 해서웨이 트래블 프로텍션(Berkshire Hathaway Travel Protection)은 최근 ‘제11차 세계 안전 여행지 보고서(State of Travel Insurance, SOTI)’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전 세계 여행자 설문과 통계자료를 종합해 2026년 가장 안전한 도시와 국가를 예측한 결과다. 보고서에 따르면 레이캬비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1위를 차지했
  • "이게 웬 나라 망신" 日 뒤집은 아동 성착취물 판매자, 잡고보니 한국인이었다
    "이게 웬 나라 망신" 日 뒤집은 아동 성착취물 판매자, 잡고보니 한국인이었다
    정치·사회 2025.10.31 21:04:44
    일본에서 온라인으로 아동 성착취 동영상 및 사진을 판매한 30대 한국인 남성이 붙잡혔다. 31일 후지뉴스네트워크(FNN)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경시청은 이날 아동 성매수·포르노 금지법 위반 혐의로 사이타마현의 한 아동복지시설에서 근무하는 한국 국적 남성 A(31)씨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경시청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3월부터 7월까지 남성 여러 명에게 아동 성착취 동영상 10개를 총 3만 4500엔(32만원)에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이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초등학교 여학생을
  • "다자무역 지키자"…트럼프 떠난 APEC서 MAGA 때린 시진핑
    "다자무역 지키자"…트럼프 떠난 APEC서 MAGA 때린 시진핑
    정치·사회 2025.10.31 17:41:12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31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다자무역·다자주의를 강조하면서 “아시아태평양 공동체를 만들자”고 제안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 APEC 정상회의 연설문에서 “우리는 APEC이 경제성장 등을 촉진해온 초심을 굳게 지켜야 하고, 계속 개방 발전 중의 기회를 나누고 상생을 실현해야 한다. 보편적 특혜가 주어지고 포용적 경제 세계화를 추진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APEC은 1993년 제1차 정상회의에서 ‘아태 공동체 형성’ 비전을 제시한 바 있는데 시 주석이 이러
  • 다카이치 "중국은 중요한 이웃 나라" 시진핑 "양국관계 올바른 궤도"
    다카이치 "중국은 중요한 이웃 나라" 시진핑 "양국관계 올바른 궤도"
    정치·사회 2025.10.31 17:36:28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31일 오후 경주에서 만나 정상회담을 진행했다고 NHK와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시 주석에게 "중국과 이해·협력을 통해 구체적 성과를 낼 것"이라며 "솔직한 대화로 관계가 심화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일본 총리와 소통을 유지할 준비가 됐고, 양국 관계가 올바른 궤도에 올랐다”며 "건설적·안정적 양자관계를 위해 협력하겠다"고 답했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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