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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나 오늘은 정장 입었어"…맨날 티셔츠만 입던 머스크, 갑자기 왜?
    "트럼프, 나 오늘은 정장 입었어"…맨날 티셔츠만 입던 머스크, 갑자기 왜?
    정치·사회 2025.03.08 04:00:00
    4일(현지 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2기 첫 상하원 합동 연설에서 일론 머스크 정부효율부(DOGE) 수장 겸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례적으로 정장 차림으로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평소 티셔츠를 즐겨 입던 머스크의 ‘변신’은 최근 백악관을 방문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정장을 착용하지 않아 생겨난 논란을 의식한 것으로 분석된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과 밴스 부통령 등은 불쾌감을 표한 바 있다. 5일 백악관 기자회견에서 피터 두시 폭스뉴스 기자는 “젤렌스키 대통령이 백악관에 정장을 입지 않고 나타났고 (그간
  • "SAT 만점"…구글이 모셔간 19세 천재 소년, 美 명문대에 '소송 제기' 왜?
    "SAT 만점"…구글이 모셔간 19세 천재 소년, 美 명문대에 '소송 제기' 왜?
    정치·사회 2025.03.08 02:00:00
    고교생 시절 구글로부터 입사 제안까지 받았던 미국의 한 천재 10대 아시아계 소년이 명문대학들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인종차별로 해당 대학에서 불합격 통보를 받았다는 이유다. 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는 천재 소년으로 알려진 스탠리 종(19)의 사연을 보도했다. 스탠리는 SAT(미국 대학입학시험)에서 만점에 가까운 성적을 기록하고, 고교 성적(GPA)도 4.42에 달할 정도로 우수했다. 그는 전자 문서 서명 플랫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을 운영했으며, 졸업 전에는 구글로부터 박사 수준의 직책을 제안받기도 했다. 그러나 MIT, 스탠
  • 신원식 “한미 대북정책, 반드시 사전 협의”
    신원식 “한미 대북정책, 반드시 사전 협의”
    정치·사회 2025.03.07 18:00:54
    한국과 미국이 서로 대북 정책을 추진하거나 북한을 접촉하기 전에 반드시 사전에 협의하기로 했다. 또 양국 국가안보실 차원에서 조선업 협력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신원식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은 6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 주미대사관에서 열린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만나 완전한 북한 비핵화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북한 비핵화 목표를 대통령실과 백악관이 확인했다는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다. 이번 만남은 지난달 초 신 실장과 왈츠 보좌관 사이의 전화 통화에 이
  • 자고나면 바뀌는 트럼프 관세…"사이코 협상" 혼돈
    자고나면 바뀌는 트럼프 관세…"사이코 협상" 혼돈
    정치·사회 2025.03.07 17:40:4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서 수입되는 상품에 25%의 관세를 부과한 지 이틀 만에 전격 유예를 발표했다. “협상의 여지는 없다”며 엄포를 놓다가 갑자기 관세를 유예하는 오락가락 행보에 당사국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시장 불확실성이 증폭되면서 뉴욕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멕시코와 캐나다 수입품 중 미국·멕시코·캐나다협정(USMCA)이 적용되는 품목을 대상으로 다음 달 2일까지 ‘25% 관세’를 면제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4일 0시를
  • "미국産 치워라" 불매 확산…1월 무역적자 사상최대
    "미국産 치워라" 불매 확산…1월 무역적자 사상최대
    정치·사회 2025.03.07 17:40:10
    “미국 대통령이 무엇을 원하는지 분명하지 않다.” (멜라니 졸리 캐나다 외무장관) “도널드 트럼프의 ‘채찍질(whiplash)’ 리더십에 세계가 지치기 시작했다. ” (CNN)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변칙 펀치’에 시장과 국제사회의 피로감이 극도로 커지고 있다. 상대국은 물론 미국 기업들도 어떤 상품에 얼마만큼 관세가 부과될지를 따지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어서다. 트럼프식 일방주의에 대한 비판 수위도 갈수록 높아지는 양상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멕시코와 캐나다에 부과되고 있는 25% 관세 가운데 미국&m
  • 日, 후쿠시마 오염수 11차 방류…정부 “철저히 모니터링”
    日, 후쿠시마 오염수 11차 방류…정부 “철저히 모니터링”
    정치·사회 2025.03.07 17:35:47
    정부가 일본의 11차 후쿠시마 원자력오염수 방류 계획에 대해 “철저히 모니터링 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도쿄전력은 12일부터 17일간 약 7800t의 오염수를 방류하겠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김종문 국무조정실 국무1차장은 7일 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12일부터 시작될 11차 방류에 대해 그동안 해왔던 것과 같이 실시간 방류 데이터와 후쿠시마 인근 해역 삼중수소 농도 등을 철저하게 모니터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차장은 “우리 전문가들은 지난달 26일과 27일 원전 시설과 국제원자력기구(IAEA) 현장사무소 방문 등을 통해 방출
  • 트럼프에 꼬리 내린 젤렌스키…"10일 사우디 방문, 美와 협상 희망"
    트럼프에 꼬리 내린 젤렌스키…"10일 사우디 방문, 美와 협상 희망"
    정치·사회 2025.03.07 16:42:5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백악관에서 충돌한 뒤 곧바로 한 발 물러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오는 10일(현지 시간) 사우디아라비아를 찾아 미국과 다시 협상하겠다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6일 엑스(X·옛 트위터)에 글을 올리고 “우크라이나와 미국 팀들이 작업을 재개했다”며 “다음주 우리(미국·우크라이나)가 의미 있는 회의를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썼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어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이달 10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해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회의하는 방안을 계획 중”
  • 되는 일 없는 머스크…스타십 실패에 테슬라 판매 급락 [글로벌 왓]
    되는 일 없는 머스크…스타십 실패에 테슬라 판매 급락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3.07 13:23:01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에서 최고 실세로 군림하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사업적으로 어려움을 겪으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테슬라 판매가 급감하고 있는 데다 머스크 최대의 야심작인 화성 탐사 계획도 좀처럼 진척을 보이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행정부 내 참모진과의 알력에서도 밀리는 양상이 감지되며 머스크의 부와 권력에 제동이 걸렸다는 평가까지 나온다. 6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5.61% 하락한 263.4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1월 20일 트럼프 취임 후 테슬라 주가는 38% 내
  • 트럼프 리스크에 숨죽인 기업들…시설자금 대출 증가율 '역대 최저'
    트럼프 리스크에 숨죽인 기업들…시설자금 대출 증가율 '역대 최저'
    정치·사회 2025.03.07 12:00:00
    지난해 4분기 국내 기업과 자영업자들이 은행 등 금융기관으로부터 빌린 돈이 3조 3000억 원 늘어나는 데 그쳤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취임 전후로 대외 리스크가 고조된 데다 비상계엄과 탄핵 정국 등 국내 정치적 불확실성이 가중된 탓에 기업들의 시설자금 투자가 위축된 결과다. 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2024년 4분기 예금 취급 기관 산업별 대출금’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전체 예금 취급 기관의 산업별 대출금 잔액은 1962조 2000억 원으로 전 분기말 대비 3조 3000억 원 증가했다. 연중 대출 증가 폭은 지난해 3.8
  • 트럼프 "나토, 돈 더 안 내면 유럽 방어 안해"…韓 방위비도 '위기'
    트럼프 "나토, 돈 더 안 내면 유럽 방어 안해"…韓 방위비도 '위기'
    정치·사회 2025.03.07 11:43:4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북미와 유럽의 외교·안보 동맹체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을 향해 “돈을 더 내지 않으면 미국은 방어하지 않겠다”고 엄포를 놓았다. 우크라이나 종전을 계기로 사실상 나토 탈퇴 카드까지 고려할 수 있음을 시사한 셈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은 물론 일본 방위비 부담에 대해서도 불만을 제기한 만큼 한국에 대한 압박도 임박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현지 시간) 워싱턴DC 백악관 집무실에서 취재진과 만나 “나토 국가들이 돈을 내지 않으면 그들을 방어하지 않겠
  • "김치는 중국 시골 전통음식"…中 인플루언서 주장 영상, 조회수 3000만회 돌파
    "김치는 중국 시골 전통음식"…中 인플루언서 주장 영상, 조회수 3000만회 돌파
    정치·사회 2025.03.07 11:11:36
    중국의 한 인플루언서가 농촌을 배경으로 김치를 담가 먹는 영상에 ‘중국 문화’ ’중국 전통요리’라고 언급해 논란이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많은 누리꾼의 제보를 통해 알게 됐다”며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문제의 인플루언서 ‘미스터 뱌오’는 최근 시골살이를 하며 김치를 손수 만드는 3부작 영상과 함께 ‘중국 문화’(Chineseculture), ‘중국 전통요리’(Chinesecuisine)라는 해시태그를 넣어 게시했고, 이는 조회수 3000만 회를 돌파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 37만 명
  • 월마트 "中업체 가격 10% 내려라"…'트럼프 관세' 협력사 떠넘기기
    월마트 "中업체 가격 10% 내려라"…'트럼프 관세' 협력사 떠넘기기
    정치·사회 2025.03.07 10:16:51
    미국 최대 유통업체 월마트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부담을 협력사에 떠넘기기 시작했다. 특히 관세로 인한 제품 가격 상승분을 덜기 위해 중국 업체에 공급 가격을 최대 10%까지 낮추라고 요구해 반발을 사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6일(현지 시간) 익명의 소식통들을 인용해 월마트가 주방용품, 의류 등 중국의 일부 업체들에 관세 부과 단계별로 제품 공급가를 최대 10% 낮추라고 요청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월마트가 개별 회사와 서로 다른 인상폭을 두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미국의 관세에 아시아 국가 기업들이 반발하고
  • '좀비마약 펜타닐' 新아편전쟁 우려 나오는 까닭은 [글로벌 왓]
    '좀비마약 펜타닐' 新아편전쟁 우려 나오는 까닭은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3.07 07:51:00
    일명 '좀비 마약'으로 불리는 펜타닐이 마약 문제를 넘어 글로벌 무역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연일 관세 폭탄을 투하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무역 정책 기저에는 중국에서 들어오는 펜타닐에 대한 우려가 자리하고 있다는 진단에서다. 더 나아가 중국이 마약 단속을 빌미로 미국에 기술 규제 완화 등을 요구할 가능성도 흘러나오면서 ‘신(新) 아편전쟁’의 서막이 오르는 게 아니냐는 분석도 나온다. 펜타닐은 모르핀보다 100배 이상 강한 마약성 진통제다. 원래는 말기 암 환자에게 사용됐지만 현재는 싼 값에 구할 수 있는
  • 트럼프, 잇따른 관세 제외 검토에도…브레이크 없는 ‘불황 공포’[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 잇따른 관세 제외 검토에도…브레이크 없는 ‘불황 공포’[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3.07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캐나다·멕시코 자동차 관세 한달 면제…비료 등 농업부문도 면세 추진 이달 4일 캐나다와 멕시코에 관세 25%를 부과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동차 등 주요 품목에 대한 관세를 한시적으로 면제하거나 유예하고 나섰습니다. 관세 조치가 미국 경제에도 직격탄이 될 수 있다는 업계의 우려를 감안해 속도 조절을 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미국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는 금융계와 산업계를 가리지 않고 증폭되고 있
  • "무조건 영국 시민권 딸래요"…고향 떠나는 美 부자들, 트럼프가 싫어서?
    "무조건 영국 시민권 딸래요"…고향 떠나는 美 부자들, 트럼프가 싫어서?
    정치·사회 2025.03.07 05:00:00
    영국 시민권을 신청한 미국인 수가 지난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4일(현지 시간)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영국 내무부 통계를 인용한 것에 따르면 지난해 영국 시민권을 신청한 미국인은 6100여 명으로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 이는 2004년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최다 수치다. 특히 지난해 4분기 신청 건수는 1700여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40% 급증했다. 이민 전문 변호사들은 이러한 현상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과 영국의 세금 제도 변화 영향이라고 분석했다. 영국 로펌 패러앤드코의 엘레나 힌친 변호사는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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