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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스&]금·석유·전기… 화폐 신뢰의 진화, 비트코인은 달러를 넘어설까?
    [북스&]금·석유·전기… 화폐 신뢰의 진화, 비트코인은 달러를 넘어설까?
    정치·사회 2025.05.02 00:21:44
    4월29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두 번째 임기 100일이 지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급진적 관세 정책으로 전 세계 경제는 불확실성이 커졌지만, 동시에 디지털 자산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트럼프 대통령 재선 직후인 지난해 12월 비트코인은 10만 달러를 넘어섰다. 트럼프 행정부는 비트코인을 국가 전략적 자산으로 지정하고 규제 완화를 추진하면서 디지털 자산 시장에 불을 지폈다. 이런 상황에서 신간 ‘비트코인의 시대, 미래 화폐의 승자가 만들어 낼 거대한 부의 물결’은 세상에 묵직한 화두를 던졌다. 이 책의 저자인 김창익 전 경
  • 머스크도 금리인하 재촉하나…"연준 보수공사 비용 조사해야"
    머스크도 금리인하 재촉하나…"연준 보수공사 비용 조사해야"
    정치·사회 2025.05.01 22:35:0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에 연일 금리를 내리라고 압박하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연준 청사 보수공사 비용을 삭감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머스크 CEO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워싱턴DC의 연준 본부 보수공사 비용이 과도하다며 자신이 이끄는 정부효율부(DOGE)의 인력을 파견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머스크 CEO는 “결국 이 모든 것은 납세자들의 돈”이라며 “연준이 실제로 인테리어 디자이너에게 25억 달러(약 3조
  • 지난주 美 실업수당 청구 24.1만건…예상치 1.8만건 상회
    지난주 美 실업수당 청구 24.1만건…예상치 1.8만건 상회
    정치·사회 2025.05.01 22:22:18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장 청구 건수가 시장 전망치를 웃돈 24만 1000건을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에 따른 경기침체 우려가 고개를 드는 가운데 뉴욕시의 학교 봄방학 수당 청구가 몰린 영향이 컸다. 1일 미 노동부에 따르면 지난달 20~26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4만 1000건을 기록해 블룸버그가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예측치 중간값(22만 3000건)보다 1만 8000건 많았다. 지난달 13~19일(22만 2000건)과 비교해서는 1만 9000건이 더 많은 수치다. 같은 달 6~12일
  • 어린이 10명 중 6명 "하루 노는 시간 2시간 이하"
    정치·사회 2025.05.01 17:53:47
    어린이 10명 중 6명 이상은 하루에 2시간 이하만 놀 수 있다고 답한 설문조사 결과가 1일 공개됐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전국 초등학생 4∼6학년 2804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9∼22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평소 하루에 놀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는 질문에 62%가 ‘2시간 이하’라고 답했다. 15.8%는 ‘하루에 노는 시간이 1시간도 채 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어린이들은 시간이 생기면 가장 하고 싶은 활동(2개 선택)으로는 ‘친구들과 만나 놀기(54.6%)’를 꼽았다. 다음으로는 ‘친구들과
  • 日 "관세 불확실성 커"…올 성장 전망 '반토막'
    日 "관세 불확실성 커"…올 성장 전망 '반토막'
    정치·사회 2025.05.01 16:33:44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부과 불확실성을 감안해 기준금리를 2회 연속 ‘0.5% 수준’으로 동결했다.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도 당초 1.1%에서 0.5%로 대폭 낮췄다. 일본은행은 1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를 현재 0.5% 수준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앞서 1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단기 정책금리를 ‘0.25% 정도’에서 0.5% 정도로 인상한 뒤 3월에는 동결했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세계 경제 둔화, 기업의 수익 감소, 불확실성 증대로 인
  • 美-우크라 '광물협정' 서명한 다음날 오데사 공습한 러시아
    美-우크라 '광물협정' 서명한 다음날 오데사 공습한 러시아
    정치·사회 2025.05.01 15:24:19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광물 협정에 서명했다. 양국이 우크라이나 재건 투자 기금을 설립하고 기금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핵심 광물과 천연자원 개발을 통제할 수 있는 권한을 미국이 갖는 것이 골자다. 지난주 프란치스코 교황 장례식 직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15분 독대’가 양국 광물 협정이 성사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양국 광물 협정 서명 소식이 전해진 다음 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남부 항구도시 오데사에 대규모 드론 공격을 퍼부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4월 30일
  • [속보]대법 “이재명 국토부 입장 배치 허위 발언”
    [속보]대법 “이재명 국토부 입장 배치 허위 발언”
    정치·사회 2025.05.01 15:17:14
    [속보]대법 “이재명 국토부 입장 배치 허위 발언”
  • "머스크, 정치놀이 그만"…테슬라 이사회, 후임 CEO 물색
    "머스크, 정치놀이 그만"…테슬라 이사회, 후임 CEO 물색
    정치·사회 2025.05.01 15:06:53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정치 활동에만 몰두하자 테슬라 이사회가 후임 물색에 착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회사가 위기에 빠진 상황에서도 머스크 CEO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정부효율부(DOGE)에만 집중하자 그의 거취를 둘러싼 논란에 불이 붙은 분위기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4월 30일(현지 시간) “일부 투자자들이 백악관 활동에 초점을 맞추는 머스크 CEO에 대해 짜증을 내자 테슬라 이사회가 후계자를 진지하게 알아봤다”고 전했다. WSJ는 소식통을 인용해 “이사회 구성원들이 테슬라의 차기 CEO를 찾기 위한 공식
  • 젠슨 황 "중국 AI, 美에 뒤처지지 않아…화웨이 놀라운 발전"
    젠슨 황 "중국 AI, 美에 뒤처지지 않아…화웨이 놀라운 발전"
    정치·사회 2025.05.01 14:29:48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반도체 수출 규제로 중국에 저사양 인공지능(AI) 반도체 ‘H20’를 수출하지 못하게 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AI 분야에서 중국은 미국에 뒤처지지 않는다”며 강한 우려를 드러냈다. 그러면서 “미국의 AI기술을 전 세계로 확산하는 것을 가속화해야 하고, 정부가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황 CEO는 30일(현지 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힐 앤드 밸리 포럼’ 행사에서 “(AI 기술 부문에서) 중국은 미국에 뒤처지지 않았다”며 “중국은 미국 바
  • 세븐일레븐, 캐나다 기업 될까…인수협의 본격화
    세븐일레븐, 캐나다 기업 될까…인수협의 본격화
    정치·사회 2025.05.01 14:16:33
    일본의 세계 최대 편의점 브랜드 ‘세븐일레븐’이 캐나다 유통 업체의 품에 안길 것으로 전망된다. 세븐일레븐 지주사인 세븐앤아이홀딩스는 서클K 편의점 체인 업체인 캐나다의 알리망타시옹쿠슈타르(ACT)와 인수 협의를 위한 비밀유지계약(NDA)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ACT가 적대적 인수를 하지 않는 조항도 이번 계약에 포함됐다. 매각 금액은 470억 달러(약 67조 원) 규모로 알려졌다. 세븐앤아이는 최근 몇 년간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밸류액트캐피털·베인캐피털 등 행동주의 펀드로부터 분사와 매각에 대한 압박을 받아왔다.
  • '점심 뭐먹지' AI에 자꾸 물었더니… 섬뜩한 경고[글로벌 왓]
    '점심 뭐먹지' AI에 자꾸 물었더니… 섬뜩한 경고[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5.01 11:28:21
    인공지능(AI)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것이 보안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번역은 물론 에세이 작성, 자금 투자, 의료 조언 등 일상 생활 속에서 AI를 활용하는 경우가 늘어나면서 해커나 악성 행위자들에게 취약점을 노출시킬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1일(현지 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29일 중국 푸저우에서 열린 디지털 중국 정상 회담에 참석한 치샹둥 치안신(奇安信) 회장이 "대형 AI 모델은 보안적 도전과 위험을 동반한다"며 이같이 경고했다고 보도했다. 그가 운영하는 치
  • 우크라로 기운 트럼프? "젤렌스키와 '대성당 독대'에 마음 돌려"[글로벌 왓]
    우크라로 기운 트럼프? "젤렌스키와 '대성당 독대'에 마음 돌려"[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5.01 11:15:48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우여곡절 끝에 4월30일(현지 시간) 광물협정에 서명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 간 ‘성 베드로 대성당 독대’가 주목 받고 있다. 올 2월 이른바 ‘백악관 설전’ 이후 갈등을 계속 해오던 양국 지도자가 이견을 좁히게 된 결정적인 계기였을 수 있다는 것이다. 미국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는 이날 관련 내용 브리핑을 받은 소식통 두 명을 익명으로 인용해, 젤렌스키 대통령은 당시 독대를 트럼프 대통령을 설득하는 기회로 삼았다고 전했다. 당시 독대는 지난달 26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장례식이
  • 침체 공포 엄습…국제유가, 사우디 감산 철회에 4년만 최저[글로벌 왓]
    침체 공포 엄습…국제유가, 사우디 감산 철회에 4년만 최저[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5.01 11:09:24
    사우디아라비아가 석유를 증산할 것이라는 소식에 국제 유가가 다시 한 번 급락해 4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곤두박질쳤다. 경기침체 우려로 글로벌 원유 수요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공급만 확대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시장에 확산한 결과다. 30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국제금융거래소(ICE)에서 브렌트유 선물 근월물 가격은 배럴당 63.12달러로 마감해 전장보다 1.13달러(1.76%) 하락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근월물도 전장보다 2.21달러(3.66%) 내려 배럴당 58.21달러로 주저앉았다. 이
  • '관세發 역성장 충격' 트럼프 경제 지지율 36%…집권 1·2기 최저
    '관세發 역성장 충격' 트럼프 경제 지지율 36%…집권 1·2기 최저
    정치·사회 2025.05.01 10:56:49
    취임 직후부터 전방위 관세 전쟁을 벌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 분야 지지율이 집권 1∼2기를 통틀어 최저 수준인 36%까지 내려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30일(현지 시간) 로이터 통신이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들의 36%만 지지 의견을 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6%에 이르렀다. 이 조사는 로이터 통신이 여론조사 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지난달 25~27일 미국 전국의 성인 1029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오차범위는 ±3%포인트다. 경제
  • 경찰, '김정숙 여사 옷값 특활비 결제 의혹' 수사 돌입
    경찰, '김정숙 여사 옷값 특활비 결제 의혹' 수사 돌입
    정치·사회 2025.05.01 10:41:03
    경찰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의 옷값이 특수활동비(특활비)로 결제됐다는 의혹과 관련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특활비 사용 내역 등이 보관돼 있는 세종시 대통령기록관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지난달 발부받았다. 경찰은 압수수색 영장을 제시하고 기록관 측과 압수물품 및 범위 등을 논의하고 있다. 경찰은 대통령 배우자 담당인 제2부속실 소속 직원 등 청와대 관계자도 조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문 전 정부 측은 관련 논란에 대해 "김 여사의 의상 비용은 특활비와 관계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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