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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루브르 절도' 1명은 전과 15범 틱톡커…미술관 경비원 이력도 [글로벌 왓]
    '루브르 절도' 1명은 전과 15범 틱톡커…미술관 경비원 이력도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1.06 10:34:55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에서 약 1500억 원 상당의 왕실 보석을 훔친 혐의를 받는 피의자 중 한 명이 틱톡에서 1만 명 가까운 팔로어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드러났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5일(현지 시간) 프랑스 사법당국이 루브르 절도 사건 피의자로 특정한 압둘라예 N(36)이 ‘두두 크로스 비튐(Doudou Cross Bitume)’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지역의 SNS 스타라고 프랑스 일간 르파리지앵과 BFMTV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유튜브·틱톡·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에서 활동했으며 틱
  • [트럼프 스톡커] 유대계 월가에 '찐좌파' 무슬림 뉴욕시장이란
    [트럼프 스톡커] 유대계 월가에 '찐좌파' 무슬림 뉴욕시장이란
    정치·사회 2025.11.06 10:09:05
    전 세계 자본주의의 수도인 뉴욕에서 드러내놓고 ‘사회주의자’를 표방하는 1991년생 인도계 무슬림 조란 맘다니 뉴욕주 하원의원이 시장에 당선되자 미국 전역이 들썩이고 있다. 뉴욕시가 무슬림과 대척점에 선 유대계 자본의 중심지인 데다 2001년 9월 11일 9·11 테러의 트라우마가 남은 지역이라는 점에서 맘다니 당선인의 승리는 대이변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다만 맘다니 당선인의 짧은 정치 경력과 지나치게 진보적인 공약 때문에 뉴욕 시정 운영 능력에 대한 의구심도 적지 않다. 그의 급진적인 성향에 대해서는 민주당 주류 세
  • "삼성이 절 살렸어요"…갤럭시워치 경고음에 병원 갔더니 '심장마비' 직전, 무슨 일?
    "삼성이 절 살렸어요"…갤럭시워치 경고음에 병원 갔더니 '심장마비' 직전, 무슨 일?
    정치·사회 2025.11.06 08:56:51
    브라질에서 삼성전자 스마트워치의 심전도 기능 덕분에 목숨을 구한 남성의 사연이 현지에서 화제다. 5일(현지시간) 삼성전자 중남미총괄과 멕시코 테크 업계에 따르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주 니테로이에 사는 해양 환경·물류업체 매니저 호베르투 갈라르트는 지난 6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던 중 갑작스럽게 가슴에 찌릿한 통증을 느꼈다. 이상함을 느낀 그는 잠시 루틴을 멈추고 평소 차고 다니던 갤럭시워치6로 심전도(ECG)를 측정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평소와 달리 불규칙한 심장 리듬이 계속 표시된 것이다. 갈라르트는 연이어 네
  • 美대법 ‘트럼프 관세’ 회의적…"정부 패소 확률 90%"[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美대법 ‘트럼프 관세’ 회의적…"정부 패소 확률 90%"[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11.06 08:45: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펜타닐 관세의 운명을 결정할 연방대법원의 첫 구두변론이 5일(현지 시간) 워싱텅DC에서 열렸다. 정부 측은 패소 시 미국이 다른 나라들의 무역 보복 조치에 노출될 것이라고 주장했고 원고 측은 “관세는 세금이고, 과세 권한은 의회에 있다”고 반박했다. 주요 외신들은 대법관들이 ‘트럼프 관세’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분석했고 베팅사이트에서는 한 때 트럼프 행정부가 패소할 확률이 90%까지 치솟기도 했다. 이날 주요 외신에 따르면 변론은 약 3시간 가량 진행됐고 정부 측에서는 스콧 베선트
  • "루브르 털리더니 또?"…파리 한복판 스와로브스키, 3억 원 상당 피해 입었다
    "루브르 털리더니 또?"…파리 한복판 스와로브스키, 3억 원 상당 피해 입었다
    정치·사회 2025.11.06 07:19:16
    2주 전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보석 절도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파리 도심에서 또 한 번 대형 보석 절도 사건이 발생했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더타임스는 지난달 31일 새벽 프랑스 파리 렌 거리에 위치한 스와로브스키 매장이 정체불명의 절도범들에게 털렸다고 보도했다. 범인들은 매장 문을 강제로 부수고 진열장을 파손한 뒤 보석과 고가 시계 등 약 20만 유로(한화 약 3억 30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챙겨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들은 아침에 출근하고 나서야 문이 부서지고 진열대가 산산조각 난 사실을 발견했다. 사건 당시
  • 관세·셧다운에도 美서비스 경기 '확장'…10월 ISM지수, 예상치 웃돌아
    관세·셧다운에도 美서비스 경기 '확장'…10월 ISM지수, 예상치 웃돌아
    정치·사회 2025.11.06 07:07:50
    미국의 10월 서비스업 경기가 관세와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단)’ 장기화 부담에도 확장 국면을 이어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공급관리협회(ISM)는 5일(현지 시간) 10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2.4를 기록해 9월의 50.0에서 2.4포인트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도 크게 웃돈 수준이다. PMI는 기업의 구매·공급 담당 임원들을 상대로 신규 주문, 재고, 고용 여건 등을 설문한 결과를 지수화한 경기지표다. 50보다 크면 확대 국면을, 50보다 작으면 위축 국면을 뜻한다. 서비스업은 미국 경
  • 美증시, 고용지표 호조와 저가매수에 '반등'…엔비디아는 1.8%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美증시, 고용지표 호조와 저가매수에 '반등'…엔비디아는 1.8% ↓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정치·사회 2025.11.06 06:49:57
    미국 뉴욕 증시가 민간 고용지표 호조와 인공지능(AI) 관련 주식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반등했다. 5일(현지 시간)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5.86포인트(0.48%) 오른 4만 7311.1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24.75포인트(0.37%) 상승한 6796.30, 나스닥종합지수는 151.16포인트(0.65%) 뛴 2만 3499.80에 각각 마쳤다. 시가총액 상위 기술주 가운데서는 애플이 0.04% 오른 것을 비롯해 아마존(0.35%), 구글 모회사 알파벳(2.44
  • 트럼프에 조롱 당한 캐나다, 역대급 투자로 美 의존 낮춘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에 조롱 당한 캐나다, 역대급 투자로 美 의존 낮춘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11.06 06: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카니표 첫 예산안 발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 이후 대미 무역전쟁에서 밀리고 있는 캐나다가 역대급 확장재정 정책을 폅니다. 주요 7개국(G7)임에도 트럼프식 관세 폭탄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만큼 추락한 국가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막대한 투자를 통해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미국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는 판단이 작용했습니다. 프랑수아필리프 샹파뉴 캐나다 재무장관은 4일(현지 시간) 하원에서 2026회계연도부터 2030회계연도까지 주요 재정 계획이 담긴 새
  • 美대법 상호관세 첫 변론 '팽팽'…"의회 권한" vs "무역적자는 재앙"
    美대법 상호관세 첫 변론 '팽팽'…"의회 권한" vs "무역적자는 재앙"
    정치·사회 2025.11.06 05:37:39
    미국 연방대법원이 상호관세 위법 여부를 판단하는 재판의 첫 구두 변론 절차를 진행한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해당 권한을 갖고 있는지 여부를 두고 행정부와 소송 원고 측이 팽팽히 맞섰다. 트럼프 행정부 측은 “트럼프 대통령이 비상 권한을 사용한 것은 무역적자가 미국을 경제·국가안보적 재앙 직전의 상태로 몰아넣는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상호관세가 적법하다고 주장했으나, 반대편에서는 “관세는 의회의 고유 권한”이라고 반박했다. 이번 재판은 그 결과에 따라 3500억 달러(약 500조 원)의 대미 투자 등을 약속하고 관
  • 美 ADP 발표 10월 민간고용 4만2000명 확대…3개월만 증가
    美 ADP 발표 10월 민간고용 4만2000명 확대…3개월만 증가
    정치·사회 2025.11.05 22:56:39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으로 정부 공식 경제지표 발표가 줄줄이 지연되는 가운데 지난달 고용 시장이 개선됐다는 민간 지표가 나왔다. 미 고용정보업체 오토매틱데이터프로세싱(ADP)은 10월 미국의 민간기업 고용이 전월 대비 4만 2000명 증가했다고 5일(현지 시간) 밝혔다. ADP 집계에서 고용이 증가한 것은 3개월 만이다. 증가폭은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2만 2000명)을 웃돌았다. 업종별로는 거래·운송·공공사업 부문 고용이 4만 7000명 늘어 전체 고용 증가를 이끌었다. 교육 및
  • [속보] 미국 ADP 10월 민간고용 4만 2000명 증가…전망치 웃돌아
  • EU, 2040년까지 온실가스 90% 감축…원안보다 후퇴
    EU, 2040년까지 온실가스 90% 감축…원안보다 후퇴
    정치·사회 2025.11.05 22:17:48
    유럽연합(EU)이 204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을 1990년 대비 최소 90% 감축하기로 합의했다. 진통 끝에 합의안을 냈지만 원안과 비교하면 후퇴했다. EU 27개국 환경장관들은 브뤼셀에서 20여 시간에 이르는 밤샘 회의 끝에 5일(현지 시간) 이같은 합의에 도달했다. 폴란드·헝가리·슬로바키아는 반대표를 던졌고 벨기에·불가리아는 기권했지만 EU 회원국 27개국 대다수의 지지를 확보해 수개월에 걸친 논쟁에 종지부를 찍었다. 회원국들은 일부 조항에서 원안보다 상당히 완화된 타협을 선택했다. 원안은
  • 프랑스, '청소년 자살조장' 의혹 틱톡 알고리즘 수사
    프랑스, '청소년 자살조장' 의혹 틱톡 알고리즘 수사
    정치·사회 2025.11.05 21:05:18
    프랑스 검찰이 중국계 동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의 청소년 자살 조장 의혹 수사에 나섰다. 4일(현지 시간) 파리 검찰청은 올해 9월 의회의 문제 제기에 따라 틱톡에 대한 예비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플랫폼이 범법 징후를 적절히 신고했는지, 알고리즘이 사용자에게 어떻게 콘텐츠를 제시했는지, 자살을 조장하는 콘텐츠를 게시했는 지 등을 중심으로 수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프랑스 하원 조사위원회는 틱톡이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뒤 보고서를 발표했다. 조사위는 틱톡이 "청소년을 위협하는
  • 한국은 의원·장관 연봉 올리는데…日 총리 월급 1000만원 깎는다[글로벌 왓]
    한국은 의원·장관 연봉 올리는데…日 총리 월급 1000만원 깎는다[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11.05 20:40:12
    일본 140년 의원내각제 역사상 첫 여성 지도자에 이름을 올린 다카이치 사나에 총리가 총리와 각료 급여를 대폭 삭감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연립 여당인 일본유신회의 주장을 받아들여 본격적인 정치 개혁에 나서는 것이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5일 사나에 일본 총리가 총리와 각료에게 지급되는 급여를 삭감할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기하라 미노루 관방장관은 구체적인 급여 삭감액은 검토 중이라고 설명했다. 일본에서 국회의원은 매달 세비 129만 4000엔(1218만 원)을 받는다. 여기에 총리는 115만 2000엔, 각료는 48만 9000엔을
  • 관세전쟁 밀린 캐나다, 역대급 투자로 美 의존도 낮춘다
    관세전쟁 밀린 캐나다, 역대급 투자로 美 의존도 낮춘다
    정치·사회 2025.11.05 18:05:26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재집권 이후 대미 무역전쟁에서 밀리고 있는 캐나다가 역대급 확장재정 정책을 편다. 주요 7개국(G7)임에도 트럼프식 관세 폭탄에 속수무책으로 당할 만큼 추락한 국가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막대한 투자를 통해 산업구조를 재편하고 미국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중앙은행 총재 출신의 정치 신인인 마크 카니 총리는 인프라·국방 투자를 늘리는 대신 공무원 감축 등 체질 개선을 밀어붙이며 국가 대개조를 이끌고 있다. 프랑수아필리프 샹파뉴 캐나다 재무장관은 4일(현지 시간) 하원에서 2026회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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