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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은 결혼수업 들어라"…中 정부의 황당 저출산 해결법, 누리꾼 반응은?
    "대학생은 결혼수업 들어라"…中 정부의 황당 저출산 해결법, 누리꾼 반응은?
    정치·사회 2024.12.11 22:33:34
    중국 정부가 저출산 해법으로 대학의 '결혼·연애 교육' 강화를 제시했으나, 현실과 동떨어진 처방이라는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10일 홍콩 SCMP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산하 인구보는 최근 "대학이 연애·결혼 교육의 주된 장이 돼야 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저출산 대책을 제시했다. 인구보는 최근 설문조사에서 대학생 57%가 연애를 기피한다는 결과를 인용하며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결혼 교육이 부족해 정서적 관계에 대한 대학생들의 인식이 명확하지 않다&q
  • "아베 전 총리 부인, 이번 주말 美서 트럼프와 회동 추진"
    "아베 전 총리 부인, 이번 주말 美서 트럼프와 회동 추진"
    정치·사회 2024.12.11 21:46:01
    사망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의 부인인 아베 아키에 여사가 이르면 이번 주말 미국을 찾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면담하는 방안을 조율 중이라고 11일 일본 민영방송 후지뉴스네트워크(FNN)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키에 여사는 오는 주말 미국 플로리다주를 찾아 트럼프 당선인과의 만남을 모색하고 있다. FNN은 “각국 정상이 트럼프 당선인과 면담을 추진하는 가운데 일본도 당선인과 관계를 재구축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베 전 총리는 2016년 미국 대선에서 승리한 트럼프 당선인이 취임하기 전에
  • 사돈들 이어…트럼프 ‘예비 며느리’ 길포일 주 그리스 대사 지명
    사돈들 이어…트럼프 ‘예비 며느리’ 길포일 주 그리스 대사 지명
    정치·사회 2024.12.11 20:54:5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주(駐)그리스 미국 대사에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약혼한 킴벌리 길포일을 임명하겠다고 밝혔다. 10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 등에 따르면 트럼프는 이날 자신의 사회연결망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수년 동안 길포일은 절친한 친구이자 우군이었다”며 “그녀를 그리스 주재 미국 대사로 임명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법률과 미디어, 정치 분야에서 쌓은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 날카로운 지성을 보유한 길포일은 미국을 대표하고 해외에서 미국의 이익을 보호하기에 최고의
  • [속보] 한일 외교장관 통화…日외무상 "한일관계 중요성 확인"
    [속보] 한일 외교장관 통화…日외무상 "한일관계 중요성 확인"
    정치·사회 2024.12.11 20:37:09
    한국과 일본 외교장관이 11일 통화에서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에도 한일관계 중요성은 변하지 않는다는 인식을 공유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은 이날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통화한 뒤 취재진에 이같이 밝혔다. 조 장관과 이와야 외무상은 북한 핵·미사일 개발에 대응해 한일, 한미일 협력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도 확인했다고 교도는 전했다.
  • “美, 중국산 태양광 소재 관세 2배 인상"
    “美, 중국산 태양광 소재 관세 2배 인상"
    정치·사회 2024.12.11 20:33:46
    미국 정부가 중국산 웨이퍼와 폴리실리콘 등 태양광 관련 핵심 소재에 대한 관세를 지금보다 두 배 높은 50%까지 인상하는 방안을 발표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미국무역대표부(USTR)는 이날 중국산 태양광 웨이퍼와 폴리실리콘에 대한 관세를 50%로 인상하고 텅스텐 제품에 대해서는 25%의 관세를 부과하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새로운 관세는 내년 1월 1일부터 발효될 것으로 보인다. 폴리실리콘은 태양광 모듈의 기초 원자재이며 웨이퍼는 태양광 패널의 핵심 부품, 텅스텐은 실리콘 웨이퍼를
  • 北, 러 파병 대가로 전투기 얻을 듯…"공군력 현대화 도움될 것"
    北, 러 파병 대가로 전투기 얻을 듯…"공군력 현대화 도움될 것"
    정치·사회 2024.12.11 20:09:33
    새뮤얼 퍼파로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관이 북한이 우크라이나전에 파병을 한 대가로 러시아로부터 전투기를 지원받기로 했다는 주장을 확인했다. 이로써 북한의 노후화된 무기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다. 10일(현지 시간) 미국 군사매체 워존 등의 보도에 따르면 퍼파로 사령관은 앞서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널드 레이건 기념도서관에서 열린 안보 관련 회의에서 북한이 파병 대가로 러시아로부터 미그(MiG)-29와 Su-27 수호이 전투기를 지원받기 위해 협상 중이며 일부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북한 전투기 지원 가능성은 그
  • 美 외교전문가 "韓 대선결과 따라 한미일 공조 흔들릴 우려"
    美 외교전문가 "韓 대선결과 따라 한미일 공조 흔들릴 우려"
    정치·사회 2024.12.11 15:41:44
    차기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집권하게 될 경우 미국의 전략적 목표와 일치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한미일 공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진단이 보수 성향의 미국 유력 싱크탱크 전문가로부터 나왔다. 브루스 클링너 미 헤리티지재단 선임연구원은 10일(현지 시간) 서울경제신문과의 화상 인터뷰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이든, 하야든 앞으로 몇 달 동안 한국에서는 큰 혼란이 이어질 것”이라며 “현재로서는 야당인 민주당이 차기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밝혔다. 클링너는 “민주당이 과거처럼 북한과 중국에 친화적인 입장을 취하고 일본
  • 투자 유치에 팔 걷은 트럼프…"10억 달러 이상 땐 신속 인허가"
    투자 유치에 팔 걷은 트럼프…"10억 달러 이상 땐 신속 인허가"
    정치·사회 2024.12.11 14:43:0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에 10억 달러(약 1조 4000억 원) 이상을 투자하면 각종 인허가를 신속히 처리하겠다며 규제 혁파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트럼프는 10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인 트루스소셜에 “기업이든 사람이든 미국에 10억 달러나 그 이상을 투자하면 인허가를 신속하게 받을 것”이라며 “여기에는 모든 환경 허가가 포함되지만 결코 환경 분야로 제한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AP통신은 “트럼프가 자신의 제안을 구체적으로 설명하지는 않았다”면서도 “천연가스 파이프라인과 태양광발전소, 해상
  • 스스로 열차 건널목 들어가 숨진 日 직장인, 알고 보니 ‘반전’
    스스로 열차 건널목 들어가 숨진 日 직장인, 알고 보니 ‘반전’
    정치·사회 2024.12.11 12:57:52
    지난해 일본에서 한 50대 남성이 스스로 열차 건널목에 들어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용의자들이 최근 체포됐다. 살인범죄의 윤곽이 1년 만에 잡힌 것이다. 10일 일본 요미우리신문, FNN 등에 따르면 경시청은 지난 8일 일본 도쿄의 한 도장회사 사장 A(39)씨와 30대 직원 3명을 살인 및 감금 혐의로 체포했다. 사건은 지난해 12월 3일 도쿄 이타바시구에 있는 한 열차 건널목에서 발생했다. 당시 B(56)씨는 스스로 건널목에 들어가 열차에 치어 사망했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마무리됐다. 그러나 사건 당일 B씨가 A씨 등에게
  • 한미 재계 “FTA, 양국 무역 늘린 뼈대…정책 일관성 유지해야”
    한미 재계 “FTA, 양국 무역 늘린 뼈대…정책 일관성 유지해야”
    정치·사회 2024.12.11 08:54:1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변화를 줄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 가운데 한미 재계가 “FTA는 양국 무역을 늘린 뼈대”라며 “정부가 정책 일관성을 유지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0일(현지 시간) 워싱턴에서 미 상공회의소와 '35차 한미재계회의 총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이날 한미 재계는 “FTA가 양국 무역 및 투자의 기하급수적 증가, 상호 이익 증진의 뼈대가 됐다”고 확인하고 “한미FTA에 기반한 무역 통상 체제와 친시장적인 비즈
  • “中, 저출산 대책으로 대학에 연애 수업 열어야”…네티즌 “백수가 결혼하는 것은 형벌”
    “中, 저출산 대책으로 대학에 연애 수업 열어야”…네티즌 “백수가 결혼하는 것은 형벌”
    정치·사회 2024.12.11 06:00:00
    중국의 한 관영매체가 자국의 저출산 문제 대책으로 대학에서 결혼, 연애 강좌를 만들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하지만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 현상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사태 해결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은 해법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10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2일 중국인구보(中國人口報)는 “대학은 사랑과 결혼 교육의 주된 장이 돼야 한다”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젊은이들의 결혼 기피와 출산율 하락을 해결하기 위해 대학이 학생들에게 결혼과 연애를 가르쳐야 한다는 제언이 해당 기사의 주된 내용이다. 19
  • "농담하더니 진담이었나"…트럼프, SNS에서 캐나다를 '州'로, 총리를 '주지사'로 표기
    "농담하더니 진담이었나"…트럼프, SNS에서 캐나다를 '州'로, 총리를 '주지사'로 표기
    정치·사회 2024.12.10 23:47:2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캐나다를 미국의 '주'(州)로,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를 '주지사'로 칭하는 글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 트럼프 당선인은 10일(현지시간) 새벽 SNS 트루스소셜 계정에 올린 글에서 "지난번 위대한 캐나다주 쥐스탱 트뤼도 주지사와의 만찬은 즐거웠다"고 썼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어 "관세와 무역에 대한 깊이 있는 대화를 계속할 수 있도록 주지사를 곧 다시 만나길 고대한다"며 "그 결과는 정말로 모두에게 장관일
  • 이재명 “댐은 결국 무너진다…우리는 피 흘리지 않는 혁명 겪을 것”
    이재명 “댐은 결국 무너진다…우리는 피 흘리지 않는 혁명 겪을 것”
    정치·사회 2024.12.10 21:48:20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미국 뉴욕타임스(NYT)와 인터뷰에서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와 관련해 “댐은 결국 무너질 것”이라며 “우리는 피를 흘리지 않는 혁명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10일 NYT에 보도된 인터뷰에서 이 대표는 “우리는 민주주의의 마지막 방어선인 국회를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투표에 부칠 계획을 밝히며 “그가 탄핵당할 때까지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더 많은 사람이 점점 더 열정적으로 투쟁에 동참하고 있다. 우리는 크리스마스까지 끝내려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
  • 日 총리 美 국방장관 만나 “한국서 일어난 일 아무도 상상 못해”
    日 총리 美 국방장관 만나 “한국서 일어난 일 아무도 상상 못해”
    정치·사회 2024.12.10 20:36:17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10일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 면담에서 한국의 계엄 사태를 두고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시바 총리는 오스틴 장관과 도쿄 총리 관저에서 만나 “세계는 주간 단위로 매우 빠르게 변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국 계엄 사태와 시리아 알아사드 정권 붕괴 등 최근 발생한 일이 역사적인 사건이 될 수 있다면서 책임감을 가질 필요가 있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오스틴 장관은 “이시바 총리가 지적한 대로 지금은 매우 역동적인 시기이며 일본의 견실함에 감사한다”며 미일 동맹이 역내 평
  • “브라질 룰라 대통령 뇌수술 받고 입원 중”
    “브라질 룰라 대통령 뇌수술 받고 입원 중”
    정치·사회 2024.12.10 19:44:10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이 뇌출혈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입원 중이라고 로이터통신, 블룸버그 통신 등 외신들이 10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룰라 대통령은 브라질 상파울루 병원에서 뇌출혈 증상으로 수술을 받았다. 79세인 룰라 대통령이 9일 밤 두통을 호소해 브라질리아의 병원을 찾았고 자기공명영상(MRI) 검사 결과 뇌출혈이 발견돼 상파울루로 이송돼 수술을 받았다. 병원 측은 “수술은 합병증 없이 진행됐다”며 “룰라 대통령은 중환자실에서 관찰받고 있으며 상태가 양호하다”고 설명했다. 룰라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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