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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北개입으로 우크라전 복잡해졌지만 김정은 잘 알아"
    트럼프 "北개입으로 우크라전 복잡해졌지만 김정은 잘 알아"
    정치·사회 2024.12.13 08:11:56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이 12일(현지시간) 시사주간지 타임에 공개된 인터뷰에서 “북한의 개입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는 게 더 복잡해졌다”면서도 “협상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조기에 종식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타임은 이날 트럼프 당선인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했다고 발표하고 인터뷰 전문을 공개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우크라이나를 포기할 것이냐는 질문에 "난 합의에 도달하고 싶고 합의에 도달하는 유일한 방법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고 답했다. 가자 전쟁과 관련해서는 "우리가 대화하는 중에도 중동
  • "난 김정은과 잘 지내"…트럼프, 우크라 관련 인터뷰서 北 언급 '눈길'
    "난 김정은과 잘 지내"…트럼프, 우크라 관련 인터뷰서 北 언급 '눈길'
    정치·사회 2024.12.12 23:45: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북한의 개입으로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는 게 더 복잡해졌다면서도 협상을 통해 우크라이나 전쟁을 조기에 종식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은 12일(현지시간) 시사주간지 타임이 공개한 인터뷰에서 우크라이나를 포기할 것이냐는 질문에 "난 합의에 도달하고 싶고 합의에 도달하는 유일한 방법은 포기하지 않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서 가자 전쟁과 관련해 "우리가 대화하는 중에도 중동에서 일들이 매우 생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난 중동이 해결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난
  • 아들 사면 뒤 뭇매맞은 바이든, 역대 최대 1500명 사면·감형
    아들 사면 뒤 뭇매맞은 바이든, 역대 최대 1500명 사면·감형
    정치·사회 2024.12.12 23:34:0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39명에 대한 사면과 약 1500명에 대한 감형 조치를 단행했다. 백악관은 이번 사면 및 감형 대상자 수가 단 하루에 이뤄진 가장 많은 숫자라고 전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성명에서 "성공적으로 재활을 마치고 지역사회를 더 강하고 안전하게 만드는 데 헌신적 자세를 보여준 39명을 사면한다"고 밝혔다. 사면 대상자들은 마리화나 소지 등 비폭력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들이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현재 법, 정책, 관행에 따라 기소될 경우 더 낮은 형을 선고받을 수
  • 英 매체 "尹, 레임덕도 아닌 데드덕…한국 위상 세울 새 리더십 필요"
    英 매체 "尹, 레임덕도 아닌 데드덕…한국 위상 세울 새 리더십 필요"
    정치·사회 2024.12.12 20:28:49
    英 유력 일간지 가디언이 오는 14일로 예정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2차 표결과 관련해 여당인 국민의힘이 정치생명 유지를 위해서는 탄핵에 찬성표를 던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가디언은 11일(현지시간) '한국의 계엄령 사태에 대한 견해: 민주주의의 등대에는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윤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를 "기괴하고 끔찍한 시도"라고 혹평했다. 매체는 "정치적 아웃사이더였던 윤 대통령이 최고의 부패 방지 검사로 명성을 얻었으나, 아내의 행적 조사와 의회의 정책
  • 엘턴 존 "북미 대마초 합법화, 최악의 실수"
    엘턴 존 "북미 대마초 합법화, 최악의 실수"
    정치·사회 2024.12.12 18:42:57
    영국 팝의 거장 엘턴 존이 미국과 캐나다 일부 지역에서 이뤄진 대마초(마리화나) 합법화를 “최악의 실수 중 하나”라고 비판했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존은 11일(현지 시간) 자신을 올해의 인물 중 한 명으로 선정한 시사 주간지 타임과의 인터뷰에서 대마초가 중독성이 있으며 다른 약물 복용으로 이어진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자신도 예전에 마리화나에 빠진 적이 있고 그때는 정상적으로 생각하지 못했었다면서 자신의 행동이 얼마나 형편없어졌는지 듣는 것은 힘들지만 이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 스스로를 정화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했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 85위, 최수연 99위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 85위, 최수연 99위
    정치·사회 2024.12.12 18:40:14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100인’에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각각 85위, 99위에 올랐다. 포브스는 11일(현지 시간) 재산과 언론 활동, 영향력, 활동 범위 등 지표를 평가한 올해의 영향력 있는 여성 순위를 발표했다. 지난해 같은 집계에서 이 사장은 82위, 최 대표는 96위를 기록한 바 있다. 포브스는 이 사장의 재산을 24억 달러(약 3조 4360억 원)로 집계하면서 “서울의 최고 숙박·콘퍼런스 시설 중 하나인 호텔신라의 사장이자 최고경영자(CEO
  • 캐나다 내리고 브라질 올리고…美 관세 충격에 '엇갈린 금리'
    캐나다 내리고 브라질 올리고…美 관세 충격에 '엇갈린 금리'
    정치·사회 2024.12.12 18:01:20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이 한 달 남짓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엇갈린 행보를 보이고 있다. 트럼프발(發) ‘관세 폭탄’의 직격탄을 입을 것으로 전망되는 캐나다는 금리 인하에 나서는 반면 남미 최대 경제국 브라질에서는 급격한 헤알화 가치 하락을 방어하기 위해 큰 폭으로 금리를 끌어올렸다. 11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은 통화정책회의를 통해 기준금리 역할을 하는 익일물 레포(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3.75%에서 3.25%로 50bp(bp=0.01%포인
  • '관계 개선' 나선 저커버그, 트럼프 취임에 100만 달러 기부
    '관계 개선' 나선 저커버그, 트럼프 취임에 100만 달러 기부
    정치·사회 2024.12.12 16:47:31
    페이스북의 모회사 메타의 최고경영자(CEO)인 마크 저커버그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 기금에 100만 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알려진다. 트럼프와 껄끄러운 관계를 이어왔던 저커버그가 상황 개선에 나선 것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11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을 인용해 저커버그가 트럼프 취임식에 100만 달러(약 14억 원)를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저커버그는 지난달 대선 이후 트럼프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 팜비치 마러라고에서 트럼프와 저녁 식사에 나선 바 있다. 이 때 저커버그가 취임 기금과 관련한 기부
  • 트럼프 10% 추가 관세 예고에…“中. 위안화 약세 전략 고려”
    트럼프 10% 추가 관세 예고에…“中. 위안화 약세 전략 고려”
    정치·사회 2024.12.12 10:56:0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 후 중국 수입품에 10%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공언한 가운데 중국 당국이 ‘트럼프 관세’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 위안화 약세를 용인하는 전략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자국의 상품값을 떨어뜨려 관세 효과를 상쇄하겠다는 전략이지만 역효과도 상당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11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은 복수 소식통을 인용해 “중국 최고 지도자와 정책 입안자들은 미국의 무역 관세 인상에 대비해 2025년 위안화 약세를 허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로이터는 트럼프의 위협에
  • "트럼프, 내달 취임식에 시진핑 中 주석 초대"
    "트럼프, 내달 취임식에 시진핑 中 주석 초대"
    정치·사회 2024.12.12 09:13: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다음 달 20일 열리는 자신의 취임식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초대했다고 미 CBS뉴스가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대선 직후인 11월 초에 시 주석을 취임식에 초대했으나 시 주석이 이를 수락할지는 불분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주재 중국 대사관 측은 이에 대한 즉각적인 논평을 하지 않았다 트럼프 당선인 측은 시 주석 외에도 취임식에 다른 국가 정상들을 초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트럼프가 후보 시절부터 끈끈한 관계를 과시한 ‘헝가리의 트럼프’ 오르반 빅토르 헝
  • "트럼프 취임전 돌아오라" 美대학들 유학생들에 권고
    "트럼프 취임전 돌아오라" 美대학들 유학생들에 권고
    정치·사회 2024.12.12 08:15:40
    하버드대학교와 매사추세츠대 등 미국 주요 대학들이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년 1월 20일 도널드 트럼프 취임 전까지 캠퍼스로 돌아올 것을 권고하고 있다. 트럼프가 취임 직후 일부 국가에 대한 입국 금지령 등 강력한 이민 정책을 취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1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트럼프는 지난 집권 1기 당시 주로 무슬림 국가인 7개 국을 상대 입국을 제한했는데 이로 인해 해외에 있던 수천명의 미국 유학생들이 발이 묶였다. 트럼프는 백악관에 재입성할 경우 이같은 입국 제한을 다시 부과하겠다고
  • 美전문가 “北, 韓 상황 즐기고 있을 것…러북 동맹 빌미 제공”[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美전문가 “北, 韓 상황 즐기고 있을 것…러북 동맹 빌미 제공”[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4.12.12 06:10:37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와 해제, 이어진 탄핵 정국으로 혼란스러운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북한은 앉아서 남한이 겪고 있는 문제를 즐기고 있을 것이란 관측이 미국 전문가로부터 나왔다. 북한은 남한의 사태를 이용해 핵개발의 정당성을 찾으려 할 것이고 러시아 역시 러북 군사 동맹을 정당화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미국의 대표적 보수성향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단의 브루스 클링너 선임 연구원은 10일(현지 시간) 서울경제와 화상 인터뷰에서 “북한은 이 상황을 이용해 윤 대통령이 한반도 긴장의 원인이며 이것이 북한의 군사적 준비 태세 강화와 핵
  • 머스크, 美 의료비 지적하며 “비만치료제 가격 낮추면 미국인 건강 개선”
    머스크, 美 의료비 지적하며 “비만치료제 가격 낮추면 미국인 건강 개선”
    정치·사회 2024.12.12 04:51:48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미국인의 건강을 위해 비만 치료제의 가격을 크게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내년 1월 출범하는 미국 트럼프 행정부에서 '정부효율부'(DOGE)를 이끄는 머스크는 정부 지출을 대폭 줄이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머스크는 11일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GLP 억제제를 매우 저렴한 비용으로 대중에 제공하는 것보다 미국인의 건강, 수명, 삶의 질을 더 개선할 수 있는 것은 없다. 그 무엇도 근접하지 못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함께 그는 보험사 최고경영자를 살
  • "국민은 굶주리는데"…슈퍼카·명품 가득한 대통령궁, 난리 난 '이 나라'
    "국민은 굶주리는데"…슈퍼카·명품 가득한 대통령궁, 난리 난 '이 나라'
    정치·사회 2024.12.12 02:02:22
    시리아에서 독재를 했던 바샤르 알 아사드 전 대통령의 대통령궁에서 명품이 발견돼 국민들이 분노했다. 9일(현지시간) 영국 가디언 등 외신에 따르면, 시리아 대통령궁에서 페라리 F50, 람보르기니, 롤스로이스 등 최고급 차량이 대거 발견됐다. 미 국무부는 아사드 가문의 순자산을 16억 파운드(약 2조9000억원) 규모로 추산했다. 영국 스카이뉴스는 페라리 F50이 349대만 생산된 한정판으로, 수십억 원대 가치를 지닌다고 보도했다. 시리아 인플루언서이자 코미디언인 파디 마즈가 공개한 영상에서 대통령궁 냉장고는 고기로 가득했고, 명품
  • 美국무장관·안보보좌관 동시에 중동행…시리아사태 논의
    美국무장관·안보보좌관 동시에 중동행…시리아사태 논의
    정치·사회 2024.12.11 23:46:20
    미국이 시리아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 붕괴로 인해 새로운 변수가 발생한 중동에 국무장관과 국가안보보좌관을 동시에 파견한다. 미 국무부는 11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이 이날부터 13일까지 요르단과 튀르키예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블링컨 장관은 양국에서 외교장관 등과 만나 시리아, 이스라엘, 가자지구, 레바논 상황을 포함한 중동 지역 전반의 상황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국무부는 전했다. 특히 블링컨 장관은 최근 철권통치자 바샤르 알아사드 정권이 무너진 시리아에서 시리아인이 주도하는 포용적이고, 책임감 있고, 대표성 있는 정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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