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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習 "무역전쟁 승자없어"…'관세폭탄' 맞은 베트남부터 찾았다
    習 "무역전쟁 승자없어"…'관세폭탄' 맞은 베트남부터 찾았다
    정치·사회 2025.04.14 16:36:07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동남아시아 순방에 오르며 미국과 맞설 다자외교에 속도전을 펼치고 있다. 올해 첫 해외 순방국으로 관세 폭탄을 맞은 베트남·말레이시아·캄보디아 등 3개국을 찾아 결속을 다지는 한편 반미 연대의 고삐를 바짝 죌 방침이다. 일각에서는 1차 미중 무역 전쟁 이후 미국 의존도를 줄여온 중국과 달리 미국은 중국을 대체하기 쉽지 않다는 진단이 나온다. 14일 중국 관영 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시 주석은 이날부터 18일까지 베트남·말레이시아·캄보디아를 국빈 방문한다. 시 주
  • 트럼프에 '인도산 새우' 등 터졌다…7兆 새우무역 판도 '흔들'[글로벌 왓]
    트럼프에 '인도산 새우' 등 터졌다…7兆 새우무역 판도 '흔들'[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4.14 15:47:0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에 7조 원 규모 글로벌 새우 무역 시장도 흔들리고 있다. 최대 수출국 인도는 관세 타격에 사실상 시장 상실 위기에 놓인 반면 에콰도르는 상대적 혜택을 누릴 전망이다. 13일(현지 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인도산 새우에 대해 7월부터 26%의 고율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다. 에콰도르의 10% 관세율과 비교해 크게 높은 수준이다. 인도 수산물수출협회(SEAI)의 파완 쿠마르 회장은 "10%도 높다"며 "수출업체들은 3~4%의 마진으로 운영된다"고
  • 미일 통상회담 앞둔 日, '국채-환율 정책' 노골적 美 눈치보기
    미일 통상회담 앞둔 日, '국채-환율 정책' 노골적 美 눈치보기
    정치·사회 2025.04.14 14:56:36
    일본 정부가 엔화 강세 필요성을 표명하는 등 환율 정책과 미국 국채 보유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정리하면서 본격적으로 미일 협상에 대비하고 있다. 1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의 무역 협상을 앞두고 '코드 맞추기'에 돌입했다는 해석이 나온다. 13일(현지 시간) 일본 주요 매체에 따르면 오노데라 이쓰노리 일본 자민당 정책연구위원회 의장은 "미국의 동맹국으로서 정부는 미국 국채 보유분을 의도적으로 활용하는 것을 고려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일본은 1월 현재 1조 790억 달러 규모의 미국 국
  • [속보] 트럼프 "US스틸, 일본으로 가는 것 보고싶지 않아"
    [속보] 트럼프 "US스틸, 일본으로 가는 것 보고싶지 않아"
    정치·사회 2025.04.14 11:28:58
    [속보] 트럼프 "US스틸, 일본으로 가는 것 보고싶지 않아"
  • [속보] 트럼프 "이란에 대해 곧 결정 내릴 것"
    [속보] 트럼프 "이란에 대해 곧 결정 내릴 것"
    정치·사회 2025.04.14 11:28:32
    [속보] 트럼프 "이란에 대해 곧 결정 내릴 것"
  • [속보] 트럼프 "일부 기업엔 반도체 관세 유연성…명확하진 않아"
    [속보] 트럼프 "일부 기업엔 반도체 관세 유연성…명확하진 않아"
    정치·사회 2025.04.14 11:25:21
    [속보] 트럼프 "일부 기업엔 반도체 관세 유연성…명확하진 않아"
  • [속보] 트럼프 "아이폰 관세 곧 발표, 유연성은 좀 있어야"
    [속보] 트럼프 "아이폰 관세 곧 발표, 유연성은 좀 있어야"
    정치·사회 2025.04.14 11:19:49
    [속보] 트럼프 "아이폰 관세 곧 발표, 유연성은 좀 있어야"
  • 트럼프 "반도체 새 관세 다음주 발표, 머지않은 미래 시행"(종합)
    트럼프 "반도체 새 관세 다음주 발표, 머지않은 미래 시행"(종합)
    정치·사회 2025.04.14 11:17:07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13일(현지 시간) "다음 주 수입 반도체에 대한 관세율을 발표할 것"이라며 "머지 않은 미래에 시행할 것이며, 일부 기업에는 유연성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플로리다 마러라고 저택에서 워싱턴으로 오는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 같이 말했다. 백악관 풀기자단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철강, 자동차, 알루미늄에 이제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것처럼, 반도체와 다른 여러 제품에도 같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상품권 스캔들'에 휘청한 日이시바 내각… 여전히 출범 후 최저 지지율 기록
    '상품권 스캔들'에 휘청한 日이시바 내각… 여전히 출범 후 최저 지지율 기록
    정치·사회 2025.04.14 10:26:09
    '상품권 스캔들'에 휘말린 일본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 내각의 지지율이 여전히 출범 후 최저 수준에서 횡보하고 있다. 요미우리신문은 지난 11~13일 102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여론조사에서 이시바 내각 지지율이 31%로 종전 최저치인 3월과 동일한 수준으로 나타났다고 14일 보도했다. '지지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58%에서 54%로 4%포인트 하락했으나 여전히 과반을 넘는 수준이다. 특히 내각을 지지하지 않는 이유로 '정책에 기대할 수 없다'는 응답이 26%에서 35%로 9%
  • 정부, 美에 "한국산 구리 수입 제한시 韓배터리사 대미투자 차질"
    정부, 美에 "한국산 구리 수입 제한시 韓배터리사 대미투자 차질"
    정치·사회 2025.04.14 06:55:48
    미국이 수입산 구리에도 관세 부과 카드를 만지작거리는 가운데 우리 정부가 한국산 구리에 대한 우호적인 조치를 요청했다. 13일(현지 시간) 미국 연방 관보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미국의 구리 수입에 대한 ‘무역확장법 232조’ 조사와 관련해 이달 1일 미국 상무부에 우리 정부의 공식 입장을 제출했다. 앞서 미국은 구리가 각종 무기 등에 사용되는 등 국가 안보에 필수적이라며 구리 수입과 관련한 조사에 돌입했다. 무역확장법 232조는 국가 안보를 위협한다고 판단될 경우 관세 등의 조치를 통해 수입을 제한할 권한을 대통령에게 부여하는
  • 트럼프 "전자제품 관세 면제 아니다" 직접 진화 시도
    트럼프 "전자제품 관세 면제 아니다" 직접 진화 시도
    정치·사회 2025.04.14 06:28:2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를 비롯한 전자제품에도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앞서 반도체 등 전자제품에는 상호관세를 부과하지 않는다는 방침에 트럼프 대통령이 강경 입장에서 한 발 물러선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하지만 시차는 다소 있겠지만 부과가 될 것이라고 밝힌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지난 금요일(4월 11일)에 발표한 것은 관세 예외(exception)가 아니다. 이들 제품은 기존 20% 펜타닐 관세를 적용받고 있으며 단지 다른 관세 범주(bucket)로 옮기는 것”이라
  • '상호관세 제외' 이틀 만에… "폰·칩, 품목관세 대상"[글로벌 모닝 브리핑]
    '상호관세 제외' 이틀 만에… "폰·칩, 품목관세 대상"[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4.14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美 상무부 장관 “스마트폰·반도체 장비 면제는 일시 유예… ‘반도체 관세’ 대상"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이 13일(현지 시간) 스마트폰과 컴퓨터, 반도체 부품 등은 상호관세 대상에서는 제외됐지만 별도의 품목관세 대상에 해당한다고 밝혔습니다. 러트닉 장관은 이날 미 ABC 방송에 출연해 “이달 11일 (스마트폰과 반도체 부품 등) 다양한 전자 기기를 면제하기로 한 결정은 일시적인 유예 조치일 뿐이며, 이르면 1~2개월 안에 부과
  • "시간당 88만원"…하버드대 인근 최고급 아파트 은밀한 비밀에 '깜짝'
    "시간당 88만원"…하버드대 인근 최고급 아파트 은밀한 비밀에 '깜짝'
    정치·사회 2025.04.14 04:00:00
    화려한 '시티뷰'를 자랑하는 미국 하버드대 인근에 위치한 한 고급 아파트가 지역의 상류층들이 시간당 최대 600달러(약 88만원) 요금을 내며 이용했던 성매매 업소로 드러나 현지 지역사회가 충격에 휩싸였다. 지난 8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해당 장소에서 바이오 기술 기업 임원, 의사, 변호사, 정치인들의 신청서와 신분증 등이 무더기로 발견됐다. 보도 내용을 보면 해당 성매매 업소의 운영자는 40대 한국계 여성 A씨였다. A씨는 한국에서 가난으로 고생하던 중 미국으로 건너가 매춘업
  • 美상무 "상호관세에서 빠진 전자제품, 반도체 품목관세에 포함"
    美상무 "상호관세에서 빠진 전자제품, 반도체 품목관세에 포함"
    정치·사회 2025.04.13 23:21:07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은 13일(현지 시간) 각국에 부과하기 시작한 상호관세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 스마트폰, 컴퓨터 등 전자제품과 관련, "이러한 모든 제품은 반도체 제품에 속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러트닉 장관은 이날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이러한 제품들이 안심하고 사용될 수 있도록 특별하게 집중된 유형의 관세가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반도체가 활용되는 첨단 전자제품에는 곧 발표할 반도체 품목별 관세에 적용돼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는 취지로 풀이된다. 러
  • "미국? 이제 안 갈래요"…항공편 예약 '70%' 줄었다는데, 무슨 일?
    "미국? 이제 안 갈래요"…항공편 예약 '70%' 줄었다는데, 무슨 일?
    정치·사회 2025.04.13 23:10:38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강경 이민정책으로 외국인 입국자가 급감하면서 미국 관광산업이 직격탄을 맞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올 1∼3월 외국인 입국자 수는 전년 대비 4.4% 감소했으며 3월 기준으로는 10%로 낙폭이 확대됐다. ‘세계에서 가장 붐비는 공항’으로 불리는 하츠필드-잭슨 애틀란타 국제공항의 경우 최근 한 달간 외국인 승객이 18만9973명으로 지난해보다 5% 줄었다. 이는 미 이민당국이 관광객 등에 대해 입국심사가를 강화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입국심사 요원들은 과거보다 공격적인 질문과 함께 비자 심사를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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