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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원 타격에 이스라엘 분노…“하메네이는 히틀러, 존재해선 안돼”[글로벌 왓]
    병원 타격에 이스라엘 분노…“하메네이는 히틀러, 존재해선 안돼”[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19 21:45:10
    이스라엘 고위 인사들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병원 등 민간인 지역이 피해를 입자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1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공습 피해가 발생한 홀론 지역을 찾아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최고지도자를 향해 “현대의 히틀러”라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이스라엘군은 전쟁 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의심할 여지 없이 하메네이가 더는 존재해서는 안 된다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서도 “아야톨라 정권을 약화하기 위해 이란의 전략적 표적과 테헤란
  • 스페이스X 탐사선, 커다란 불기둥 만들며 폭발…“엔진 점화 중 중대한 이상”[글로벌 왓]
    스페이스X 탐사선, 커다란 불기둥 만들며 폭발…“엔진 점화 중 중대한 이상”[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19 21:04:57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미국의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의 탐사용 로켓이 엔진 점화 테스트 도중 폭발했다. 외신 등에 따르면 18일(현지 시간) 오후 11시께 미국 텍사스주 보카 치카 해변의 스타베이스 기지에서 스페이스X의 스타십 우주선 로켓이 시험 중 폭발했다. 특히 스타십이 거대한 불기둥을 만들어내며 폭발하는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해 화제가 됐다. 텍사스주 케머런 카운티 당국은 “스타베이스에서 통상적인 ‘고정 점화’(Static fire) 시험 도중 ‘스타십 36’에 처참한 실패가 발생해 폭발했다”고 페
  • “유학가기 힘들어지겠네”…美비자 ‘이것’까지 보여줘야 받는다
    “유학가기 힘들어지겠네”…美비자 ‘이것’까지 보여줘야 받는다
    정치·사회 2025.06.19 20:12:53
    미국이 유학생 비자 발급을 재개하면서 신청자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심사에 포함하는 등 절차를 강화한다. 18일(현지 시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미국 국무부는 F(유학)·M(직업훈련)·J(문화교류) 비이민 비자 신청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을 포함한 포괄적 심사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보도에 따르면 신청자들은 모든 SNS 계정을 ‘공개’로 설정해야 한다. 국무부는 “모든 비자 심사는 국가 안보와 직결된다”며 “신청자가 미국에 적대적 의도가 없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밝혔다. 비자 심사관은
  • 시진핑, 푸틴과 통화…"이스라엘, 조속히 휴전해야"
    시진핑, 푸틴과 통화…"이스라엘, 조속히 휴전해야"
    정치·사회 2025.06.19 20:05:29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19일 오후 전화 통화를 하고 중동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중국중앙TV(CCTV)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스라엘의 이란 핵 시설 공격이 매우 위험하며 충돌의 격화는 어느 한쪽의 이익에도 부합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란 핵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돌 당사국들은 제3국 시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한다”면서 “러시아는 중국과 긴밀히 소통해 긴장 완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지역의
  • [속보] 이시바 "李대통령과 첫 만남서 생각 맞추며 좋은 논의"
    [속보] 이시바 "李대통령과 첫 만남서 생각 맞추며 좋은 논의"
    정치·사회 2025.06.19 18:00:12
    [속보] 이시바 "李대통령과 첫 만남서 생각 맞추며 좋은 논의"
  • '최종 결정'만 남겨둔 트럼프…미군, 이란 공격 만반의 태세
    '최종 결정'만 남겨둔 트럼프…미군, 이란 공격 만반의 태세
    정치·사회 2025.06.19 17:52: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격 ‘최종 명령’만을 남겨둔 가운데 이스라엘은 이란의 핵시설, 이란은 이스라엘의 병원 등 민간 시설 등을 각각 타격하며 무력 충돌이 격화하는 양상이다. 교전 1주일째인 19일(현지 시간) 이란 국영 TV에 따르면 이스라엘은 테헤란에서 남서쪽으로 250㎞가량 떨어진 혼다브 지역의 아락 중수로에 공습을 가하며 이란의 핵시설을 겨냥한 공격을 이어갔다. 이스라엘군은 전투기 40여 대와 100발이 넘는 탄약을 동원해 테헤란을 비롯한 아락에 위치한 중수로 기반 플루토늄 생산 시설을 공격했으며 나탄즈 지역에
  • 李 만난 지 이틀 만에…이시바, 韓주최 '한일수교 60주년 행사' 참석
    李 만난 지 이틀 만에…이시바, 韓주최 '한일수교 60주년 행사' 참석
    정치·사회 2025.06.19 17:44:20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19일 일본 도쿄에서 주일한국대사관이 주최한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에 참석했다.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한 지 이틀 만이다. 주한일본대사관이 16일 서울에서 개최한 축하 행사에 이어 이날 뉴오타니호텔도쿄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이시바 총리,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주호영 국회 부의장, 일한의원연맹 회장인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 등 한일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17일(현지 시간) 캐나다에서 열린 G7에서 첫 정상회담을 가진 이 대통령과
  • "北, 러 드론 공장에 2.5만 명 파견"…깊어지는 '북러 혈맹'
    "北, 러 드론 공장에 2.5만 명 파견"…깊어지는 '북러 혈맹'
    정치·사회 2025.06.19 17:41:40
    러시아에 6000명을 추가로 파병하겠다고 발표한 북한이 이번에는 러시아 무인기(드론) 공장에 2만 5000명의 인력을 파견하겠다고 나섰다.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북러 조약) 체결 1년을 맞이한 시점에서 양국의 혈맹을 다시 한번 과시하며 초밀착 행보를 보인 것이다. 19일 NHK는 러시아와 서방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동쪽으로 약 800㎞ 떨어진 타타르스탄공화국 알라부가 경제특구의 드론 생산 공장에 2만 5000명의 노동자를 파견하는 계획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직원들은 드론 조립 작업에 참여하
  • "지금 우리는 옳다" 이란 공습 지지율 83%…네타냐후에 힘 실렸다
    "지금 우리는 옳다" 이란 공습 지지율 83%…네타냐후에 힘 실렸다
    정치·사회 2025.06.19 14:39:15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 이후 벤자민 네타냐후 총리에 대한 지지율이 급등하면서 가자지구 사태로 정치적 궁지에 몰렸던 총리가 하루 만에 위기에서 벗어났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국민 다수는 이란 핵 프로그램을 겨냥한 자국의 군사 작전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루살렘 히브리대학이 15~16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이스라엘 유대인 응답자의 83%가 이란 공격을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유대인은 이스라엘 전체 인구의 약 75%를 차지한다. 정치권 내 반대파 인사들도 일제히 지지를 보냈다. 201
  • "이란 대통령 전용기 등 3대 오만 도착…핵 협상단 타고 있나?"
    "이란 대통령 전용기 등 3대 오만 도착…핵 협상단 타고 있나?"
    정치·사회 2025.06.19 14:19:19
    이란의 대통령 전용기 등 정부 소속 항공기가 18일(현지시간) 오만에 도착한 모습이 포착되면서 해당 항공기에 미국과의 핵협상에 참석할 이란의 협상단이 타고 있었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 군사전문매체 더 워존과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이날 이란의 대통령 전용기와 다른 정부 항공기 2대 등 총 3대의 항공기가 오만 수도 무스카트에 착륙했다. 이들 항공기는 에어버스의 A321 2대와 A340 1대로, 편명은 각각 JJ25, JJ26, JJ28이다. 항로추적 사이트 플라이트레이더24에는 이들 항공기가 어디에서 출발했는지는
  • 앤디 김 "트럼프, 동맹과 불필요한 마찰…한미 관계 매우 위험"
    앤디 김 "트럼프, 동맹과 불필요한 마찰…한미 관계 매우 위험"
    정치·사회 2025.06.19 14:18:27
    한국계로는 사상 처음 미국 연방 상원의원(민주·뉴저지)이 된 앤디 김이 한미 관계에 대해 “지금은 매우 위험한 순간”이라고 경고했다. 김 의원은 18일(현지 시간) 워싱턴DC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한미일 3자 협력을 주제로 개최한 포럼에서 미국의 관세, 주한미군 감축 가능성을 거론하며 이 같이 말했다. 김 의원은 빅터 차 CSIS 한국석좌와의 대담에서 “한미 관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서는 향후 몇 개월이 매우 중요하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7개국(G7) 회의에서 먼저 떠난 것이 실망스러웠지만 가능한 빨리 한
  • "7월 대지진 전조현상 아냐?"…日 홋카이도서 규모 6.0 지진 발생
    "7월 대지진 전조현상 아냐?"…日 홋카이도서 규모 6.0 지진 발생
    정치·사회 2025.06.19 13:43:03
    일본 홋카이도 해안에서 규모 6.0 지진이 발생했다. 독일지구과학연구센터(GFZ)는 19일 일본 홋카이도 해안에서 규모 6.0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은 이날 오전 8시8분, 북위 42.96 동경 146.41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진원 깊이는 10㎞로 관측됐다. 일본 기상청은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전했다. 전등 같이 매달린 물건이 크게 흔들리고 물체가 넘어질 수 있는 수준이다.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경보는 발령되지 않았다. 앞서 일본 마이니치신문 등은 2011년 3월 발생한 동일본대지진을 예지몽으로 맞힌 것으로 알려
  • 100만분의 1 확률 'p형 혈액형'…'13억 인구' 中서도 12명 뿐이라는데 혹시 나도?
    100만분의 1 확률 'p형 혈액형'…'13억 인구' 中서도 12명 뿐이라는데 혹시 나도?
    정치·사회 2025.06.19 11:54:22
    전 세계적으로도 극히 드문 ‘p형’ 혈액형이 중국 윈난성의 소수민족 자치구에서 확인됐다. 한국에서도 p형 혈액형 보유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18일(현지시간) 홍성신문 등에 따르면, 윈난성 원산 장족·묘족 자치주 혈액센터는 지난 16일 p형 혈액형 보유자를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 혈액센터가 설립된 지 22년 만에 헌혈자 57만 명 중 처음으로 p형이 발견된 것이다. 센터 측은 광저우 혈액센터 임상수혈연구소와 협력해 O형 헌혈자의 혈액에 대한 항체 검사를 진행하던 중 p형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p형 혈액형은
  • 관세 혼란에도 美국채 수요 ‘견고’
    관세 혼란에도 美국채 수요 ‘견고’
    정치·사회 2025.06.19 11:20:2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무분별한 관세 정책에도 불구하고 지난 4월 외국인들의 미 국채에 대한 대규모 투매 현상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미 재무부는 18일(현지 시간) 발간한 자료를 통해 4월 외국인들의 미 국채 보유량이 9조 134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지난 3월(9조 495억 달러) 대비 361억 달러 감소한 수치다. 블룸버그통신은 “외국인 개인 투자자들이 미 국채를 순매도한 반면 정부 기관들은 국채를 순매수했다”고 설명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폭탄’이 미 국채 시장을
  • [속보] "이스라엘군, 이란 아라크 원전 주변지역에 피란 경고"<AP>
    [속보] "이스라엘군, 이란 아라크 원전 주변지역에 피란 경고"<AP>
    정치·사회 2025.06.19 10:57:05
    이스라엘군이 19일(현지시간) 이란 아라크 중수로 등 인근 지역 타격을 예고하고 이 지역 주민들에게 대피하라고 경고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소셜미디어 엑스(X)에 "이스라엘군(IDF)은 아라크, 혼다브의 주민, 노동자, 현재 체류자들에게 긴급 경고를 발령한다. 이란 정권의 군사 시설물을 타격하기 전에 즉각 대피하라"고 밝혔다. IDF는 아라크 중수로 시설 등 목표 지역 주변에 붉은색 원을 친 위성사진을 첨부했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서쪽으로 약 250㎞ 떨어진 아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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