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정치·사회최신순인기순

  • 트럼프·젤렌스키 만날까 말까… '밀당' 중인 푸틴[글로벌 왓]
    트럼프·젤렌스키 만날까 말까… '밀당' 중인 푸틴[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5.14 06:00:00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자신이 제안한 이스탄불 평화협상에 직접 참여하는지에 여부에 대해 여전히 확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13일(현지 시간)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러시아는 계속 협상을 준비하고 있다. 이것이 현재 우리가 말할 수 있는 전부"라며 "아직은 그 이상 언급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협상에서 누가 러시아를 대표하느냐는 질문에 페스코프 대변인은 "대통령이 (대표를 발표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할 때 즉시 발표
  • 美 4월 소비자물가 인상 둔화… 전월 대비로는 소폭 상승
    美 4월 소비자물가 인상 둔화… 전월 대비로는 소폭 상승
    정치·사회 2025.05.13 21:45:31
    미 노동부는 4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동월 대비 2.3% 상승했다고 13일(현지 시간) 밝혔다. 3월(2.4%)보다 상승 폭이 둔화한 데다 2021년 2월(1.7%) 이후 4년 만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4%)도 밑돌았다. 전월과 비교해선 0.2% 상승해 전망에 부합했다.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8%, 전월 대비 0.2% 각각 상승했다. 근원지수의 전년 동월 대비 상승률은 전망에 부합했으나, 전월 대비 상승은 전망
  • 州마다 당파 불문 인력양성 당근책…"지금이 美 투자 적기"
    州마다 당파 불문 인력양성 당근책…"지금이 美 투자 적기"
    정치·사회 2025.05.13 17:04:27
    12일(현지 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내셔널하버에서 열린 ‘2025 셀렉트 USA 투자 서밋’. 2007년부터 미 상무부가 주최해 온 행사지만 올해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집권 2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자리인 만큼 전 세계에서 몰려온 수천 명의 투자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주지사들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미국에 투자할 적기라는 점을 강조하며 세일즈에 나섰다. 사회를 맡은 제이 티먼스 미국제조업협회(NAM) 회장은 “이번 토론에 공화당 소속 주지사 2명, 민주당 소속 주지사 2명이 참여했다”고 운을 뗀 뒤 “일
  • 도이체방크 "英·中 적용 10~30%가 美 관세 상·하한선"
    도이체방크 "英·中 적용 10~30%가 美 관세 상·하한선"
    정치·사회 2025.05.13 16:22:47
    미국이 영국·중국과 잇따라 관세율 조정에 나선 가운데 미국이 이들 국가와 합의한 관세율이 ‘트럼프 관세’의 기준이 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 12일(현지 시간) BBC에 따르면 조지 사라벨로스 도이체방크 이코노미스트는 미국의 영국·중국 간 합의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관세율에 상한선과 하한선이 확인됐다고 평가했다. 앞서 8일 미국은 영국과 10%의 상호관세는 그대로 유지한 가운데 자동차의 경우 연간 10만 대에 한해 기존 27.5%에서 10%로 낮추기로 합의했다. 영국은 지난해 미국과 무역에서 약 150억
  • 韓 혜택 받는 美 전기차 세액 공제 사라지나
    韓 혜택 받는 美 전기차 세액 공제 사라지나
    정치·사회 2025.05.13 15:33:40
    미국 하원 공화당이 한국 전기차와 배터리 기업들이 혜택을 봤던 세액공제 제도를 조기 폐지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안을 발의했다. 세액공제 폐지를 놓고 공화당 내에서도 반론이 나오는 가운데 법안이 통과될 경우 관련 업계가 상당한 피해를 입을 것으로 우려된다. 12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하원 세입위원회의 공화당 의원들은 2027년 인플레이션감축법(IRA)의 전기차 세액공제(30D)를 폐지하는 세제 개편안을 제출했다. 2022년 제정된 IRA는 북미 지역에서 자동차를 최종 조립하고 배터리 소재 등 요건을 충
  • 美·中 상호관세 115%포인트씩 내려…증시는 '축제'[글로벌 모닝 브리핑]
    美·中 상호관세 115%포인트씩 내려…증시는 '축제'[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5.13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美中, 관세 10%로 낮추고 90일 유지 미국과 중국이 상대국에 부과했던 고율 관세를 115%포인트씩 인하하고 90일간의 휴전을 선언했습니다. 블룸버그통신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양측은 10~11일 이틀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무역 협상을 벌인 끝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을 냈습니다. 양국이 공동으로 발표한 ‘제네바 경제 무역 회담 연합 성명’에 따르면 미국과 중국은 관세를 각각 115%포인트씩 하향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의 대중 관세는
  • 美·中 관세 협의에 다우존스 1021포인트 급등
    美·中 관세 협의에 다우존스 1021포인트 급등
    정치·사회 2025.05.12 22:52:20
    관세 전쟁을 벌이던 미국과 중국이 90일 간의 휴전에 돌입하면서 미 증시가 개장 직후 상승했다. 12일(현지 시간) CNBC에 따르면 이날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개장 직후 1021포인트(2.5%) 상승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는 2.9% 올랐으며 기술주 중심인 나스닥은 4% 급등했다. 미국과 중국은 10~11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무역 협상을 벌인 끝에 상대국에 부과했던 고율 관세를 각각 115%포인트씩 인하하는 내용의 공동성명을 이날 오전 발표했다. 지난달 관세 전쟁이 발발한 뒤 처음으로 양국이 마주 앉은 협
  • 美베선트 "더 큰 합의 위해 중국과 수주 내 만날 것"
    美베선트 "더 큰 합의 위해 중국과 수주 내 만날 것"
    정치·사회 2025.05.12 22:15:15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앞으로 몇 주 내로 중국과 '더 큰 합의를 위해' 다시 만나 무역 협상을 계속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베선트 장관은 12일(현지시간) CNBC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히며 "회의 장소 등 정확한 세부 사항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추가 회담을 위한 메커니즘은 마련됐다"고 말했다. 이같은 발표는 이날 오전 스위스 제네바에서 베선트 장관과 제이미슨 그리어 미국 무역대표, 중국 관리들이 회동한 후 미국과 중국이 90일간 관세 유예에 들어선다는 공동 성명 발표 후 나왔다. 9
  • 정명훈, 세계 정상급 오페라 하우스 '라 스칼라' 음악감독 임명
    정명훈, 세계 정상급 오페라 하우스 '라 스칼라' 음악감독 임명
    정치·사회 2025.05.12 21:43:26
    한국의 지휘자 정명훈이 이탈리아 밀라노 라 스칼라 극장의 새 음악감독으로 임명됐다. 아시아인으로는 처음이다. 라 스칼라는 12일(현지 시간) "정명훈(72)이 내년 말 리카르도 샤이를 대신할 예정"이라며 "2030년 2월 총감독겸 예술감독 포르투나토 오르톰비나의 임기가 끝날 때까지 그 역할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피아니스트 출신 정명훈은 세계 유수 오케스트라들을 지휘하며 한국 문화계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해왔다. 특히 라 스칼라는 정명훈이 오케스트라, 합창단, 필하모닉과 '가깝고 생산적인&
  • 美스타게이트, 1000억 달러 투자유치 지연…트럼프 리스크에 발목 잡히나
    美스타게이트, 1000억 달러 투자유치 지연…트럼프 리스크에 발목 잡히나
    정치·사회 2025.05.12 21:11:53
    일본 소프트뱅크그룹의 미국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계획이 지연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정책으로 인한 경제적 위험이 투자자 모집과 자금 조달에 제동을 걸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1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소프트뱅크그룹은 스타게이트 프로젝트와 관련해 세부적인 투자 논의를 아직 개시하지 않은 상태다. 소프트뱅크 창업자 손정의와 오픈AI 공동창업자 샘 알트만은 지난 1월 '스타게이트'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1000억 달러를 '즉시' 투입하고 시간이 지나면 약 50
  • 적자폭 커진 日닛산, 전체 직원 15% 구조조정
    적자폭 커진 日닛산, 전체 직원 15% 구조조정
    정치·사회 2025.05.12 20:23:37
    실적 부진에 빠진 일본 닛산자동차가 구조조정 규모를 당초 계획보다 두 배 이상 확대해 2만 명에 달하는 인원을 줄일 전망이다. 12일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닛산은 당초 발표한 9000명보다 1만 1000명 더 많은 2만 명의 직원을 감축할 계획이다. 전체 인력의 약 15%에 해당하는 규모로, 일본 국내외 사업장에서 구조조정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닛산은 지난달 주주들에게 2025년 3월 종료된 회계연도에서 구조조정 비용으로 최대 7500억 엔(약 5조 원) 규모의 순손실이 예상된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는 미국과 중국 시
  • 달러화 가치 급등 금값은 하락세로
    달러화 가치 급등 금값은 하락세로
    정치·사회 2025.05.12 19:10:38
    미국과 중국이 첫 고위급 무역 협상에서 진전을 이루면서 달러화 가치도 급등했다. 반면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는 금값은 하락세로 돌아섰다. 12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DXY)는 이날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기준 101.64선에서 거래 중이다. DXY는 미중 무역 갈등이 격화된 지난달 이후 100를 하회하며 등락을 반복했으나 이날 오후 한때 101.94까지 올라 한 달 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무역 협상의 진전으로 경기 악화에 대한 우려가 줄어들면서 미 경제에
  • “조선인 122명 사망한 ‘이 섬’이 활기차다고?”…日 뻔뻔한 홍보에 서경덕 비판
    “조선인 122명 사망한 ‘이 섬’이 활기차다고?”…日 뻔뻔한 홍보에 서경덕 비판
    정치·사회 2025.05.12 18:19:45
    최근 일본 나가사키시가 유네스코 등재 10년을 기념해 ‘군함도’(정식 명칭 하시마)의 모습을 가상현실(VR) 영상으로 제작한 가운데 서경석 성신여대 교수는 “강제노역을 또 외면했다”고 비판했다. 12일 서 교수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군함도가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이후 일본은 나가사키에 ‘군함도 디지털 뮤지엄’, 도쿄에 ‘산업유산정보센터’ 등 다양한 시설을 만들어 왔지만 조선인 강제노역에 대한 언급은 전혀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달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 보도에 따르면 최근 나가사키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 "이대로 가면 서로 치명상" 깜짝 빅딜…최종 합의까지는 '먼 길'
    "이대로 가면 서로 치명상" 깜짝 빅딜…최종 합의까지는 '먼 길'
    정치·사회 2025.05.12 17:45:18
    미국과 중국이 12일(현지 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상대국에 대한 관세율을 115%포인트씩 대폭 내리는 ‘빅딜’에 전격 합의한 것은 무역 전쟁이 서로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있다는 위기감 때문이다. 특히 관세율이 ‘50~60% 정도까지만 낮아질 것’이라는 예상보다 실제 인하 폭이 더 컸고 중국에서도 희토류 수출 통제와 보잉사 항공기 인도 중단 등 미국의 반발이 컸던 비관세 조치에서 물러서기로 하는 등 양국이 ‘실질적인 합의를 이뤘다’는 분석에 힘이 실린다. 다만 양국이 인하된 관세율을 90일간 유지하는 ‘일시 휴전’인 만큼 향후 협상
  • 美中, 관세 115%P 낮추고 90일 유지
    美中, 관세 115%P 낮추고 90일 유지
    정치·사회 2025.05.12 17:32:08
    미국과 중국이 상대국에 부과했던 고율 관세를 115%포인트씩 인하하고 90일간의 휴전을 선언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주말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할 수도 있다며 무역 협상 진전 가능성을 내비쳤다. 미국과 중국은 12일(현지 시간) 10~11일 이틀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무역 협상을 벌인 끝에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을 발표다. 양국이 공동으로 발표한 ‘제네바 경제 무역 회담 연합 성명’에 따르면 미국은 4월 2일 이후 중국 상품에 부과한 추가 관세 125%(펜타닐 관세 20% 제외) 중 24% 부과를 90일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