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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TMSC, 美 1000억달러 투자…트럼프 "멕·加 25% 관세 4일 부과"
    [속보]TMSC, 美 1000억달러 투자…트럼프 "멕·加 25% 관세 4일 부과"
    정치·사회 2025.03.04 05:37:40
    TSMC가 미국에 1000억달러(약 146조 원)를 투자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가 4일(현지 시간)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 시간) 오후 백악관에서 TSMC 최고경영자(CEO) C.C. 웨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함께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웨이 CEO는 이번 투자 결정이 이미 진행 중인 미국 내 TSMC 투자액인 650억달러와 별개로 진행되는 것이라며 향후 수천 개의 새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TSMC는 2020년 애리조나에 12
  • [속보]트럼프 "멕·加 25% 관세, 4일 시작…TSMC 1000억달러 투자"
    [속보]트럼프 "멕·加 25% 관세, 4일 시작…TSMC 1000억달러 투자"
    정치·사회 2025.03.04 05:01:14
    [속보]트럼프 "멕·加 25% 관세, 4일 시작…TSMC 1000억달러 투자"
  • [사설] 동맹 해체 기로 속 돈·힘의 국제질서…자강이 안보·국익 지킨다
    정치·사회 2025.03.04 00:0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백악관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우방의 안보도 거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태도를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미국의 군사적 지원 대가로 우크라이나의 광물 수익 공유 등을 요구했지만 젤렌스키 대통령이 자국의 안전 보장 약속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해 회담이 파행으로 끝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에게는 카드가 없다”고 윽박질렀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찬도 취소하고 쫓겨나듯 백악관을 떠났다.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일 “전쟁을 끝낼 수
  • 美, 틀어막겠다지만…“中, 우회 경로로 엔비디아 칩 자국서 유통”
    美, 틀어막겠다지만…“中, 우회 경로로 엔비디아 칩 자국서 유통”
    정치·사회 2025.03.03 17:12:39
    중국이 미국 정부의 수출 통제를 우회해 엔비디아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수입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미국과 중국 간 첨단 기술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 기술 규제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국 판매업자들이 인접국에 있는 제3의 기업을 통해 배송하는 방식으로 엔비디아 블랙웰이 들어간 서버를 팔고 있다. 일부 판매자는 6주 내 배송이 가능하다고 홍보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중국 선전의 판매상인 제임스 루오는 1월 상하이의 한 고객에게 블
  • "대학 꼭 안 나와도 '억대 연봉' 받아요"…Z세대 콕 찍은 '이 직업' 뭐길래?
    "대학 꼭 안 나와도 '억대 연봉' 받아요"…Z세대 콕 찍은 '이 직업' 뭐길래?
    정치·사회 2025.03.03 17:05:33
    높은 대학 비용과 부진한 취업 기회에 환멸을 느낀 미국의 Z세대들이 더 이상 사무직을 원하지 않으며 기술직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천 보도에 따르면 해리스 폴이 인튜이트 크레딧 카르마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젊은 세대 중 약 78%가 몸을 쓰는 기술직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인다고 답했다. 매체는 목수, 전기기사 같은 기술직은 높은 수입을 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사업을 운영할 수도 있으며, 학자금 대출에 시달리지 않고도 고연봉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 트럼프 가상자산 '비축' 첫 지시…비트코인 치솟았다
    트럼프 가상자산 '비축' 첫 지시…비트코인 치솟았다
    정치·사회 2025.03.03 14:51:5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가상자산의 전략 비축을 추진하겠다고 밝히자 최근 하락세였던 비트코인 등 가상자산 가격들이 일제히 치솟고 있다. ‘친(親) 가상자산’ 성향의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구상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시장 기대감을 키웠지만 구체적인 ‘알맹이’는 빠졌다는 지적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가상자산 비축 정책은 조 바이든 행정부의 수 년 간에 걸친 부패한 공격 이후 위기에 빠진 이 산업을 부흥시킬 것”이라며 “디지털 자산에 관한 행정 명령을 통해 실무그룹에 리플(XRP
  • "지구 충돌하면 '원폭 500배' 충격"…'역대 가장 위험한' 소행성 부딪힐 확률 갑자기
    "지구 충돌하면 '원폭 500배' 충격"…'역대 가장 위험한' 소행성 부딪힐 확률 갑자기
    정치·사회 2025.03.03 12:13:01
    최근 한 달 사이 지구 충돌 가능성이 3배 가까이 뛰어오르며 우려를 낳았던 소행성 '2024 YR4'의 충돌 가능성이 사실상 0% 수준으로 줄었다. 천체 궤도 계산은 원래 불확실성이 크지만, 해당 소행성은 첫 관측 시점 당시 보름달의 빛이 감시망을 가리고 있던 탓에 궤도 계산에 방해받았던 게 문제였다는 분석이다. 2일 우주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 등에 따르면 미 항공우주국 제트추진연구소(NASA JPL) 근지구 천체연구센터는 2024 YR4 소행성이 오는 2032년 지구를 통과할 때 충돌 확률이 0.005%(2만분의1
  • "젤렌스키, 정장이 있기는 하냐"…대놓고 조롱한 기자 누군가 했더니
    "젤렌스키, 정장이 있기는 하냐"…대놓고 조롱한 기자 누군가 했더니
    정치·사회 2025.03.03 11:16:5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복장을 지적한 기자가 ‘하이힐 신은 트럼프’라고 불리는 마저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 하원의원의 남자친구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정상회담 당시 젤레스키 대통령에게 적대적인 말투로 “왜 정장을 입지 않았나, 백악관을 찾으면서 정장 입기를 거부했다. 정장이 있기는 한가”라고 질문을 던진 기자는 보수성향 방송 ‘리얼아메리카보이스’의 브라이언 글렌(56)이다. 그린 의원과 글렌은 교제 사실을
  • '55명 매몰' 인도 히말라야 대규모 눈사태…4명 사망·5명 실종
    '55명 매몰' 인도 히말라야 대규모 눈사태…4명 사망·5명 실종
    정치·사회 2025.03.02 15:44:22
    인도 북부 히말라야 산맥 지역 대규모 눈사태로 55명이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해 4명이 숨지고 5명이 실종됐다. 2일(현지시간) AP·AFP 통신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중국 티베트 자치구 국경과 맞닿은 우타라칸드주 차몰리 지역에서 폭설 영향으로 일어난 눈사태로 현지 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일하던 건설 노동자 55명이 파묻혔고 이후 수색 작업이 진행됐다. 구조대가 50명을 발견했지만, 이 중 4명이 큰 부상을 입고 숨졌다고 인도군이 밝혔다. 또 여전히 노동자 5명이 실종 상태이며, 도로가 막혀서 헬기 6대를 투입해 수색
  • 트럼프·젤렌스키 '헤어질 설전'에 미소 짓는 푸틴
    트럼프·젤렌스키 '헤어질 설전'에 미소 짓는 푸틴
    정치·사회 2025.03.02 10:20:5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정상회담에서 설전을 주고 받으며 파국을 맞으면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최대 수혜자로 주목받고 있다. 미국과 우크라이나 등 서방세계가 분열을 거듭하면서 푸틴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의 종전 협상 주도권이 쥐게 될 것이라는 평가가 조심스럽게 제기된다. 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의 측근인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은 이날 소셜미디어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광대의 면전에서 '제3차 세계대전을 만
  • '13명 자녀' 머스크,  2주 만에 14번째 아이 아빠됐다
    '13명 자녀' 머스크, 2주 만에 14번째 아이 아빠됐다
    정치·사회 2025.03.02 09:19:15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미국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53)가 13번째 아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 2주 만에 14번째 아이를 가졌다. 14번째 자녀는 머스크의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 임원인 시본 질리스(39)가 엄마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리스는 지난달 28일 소셜미디어 엑스(X)에 "아름다운 아카디아의 생일을 맞아 일론과 나는 멋지고 놀라운 아들 셀던 라이커거스에 대해 직접 공유하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며 "그를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했다. 머스크는 해
  • "쎼쎼 트럼프"…美엔비디아가 2연속 경쟁자로 꼽은 이 기업 [글로벌 쇼킹 컴퍼니]
    "쎼쎼 트럼프"…美엔비디아가 2연속 경쟁자로 꼽은 이 기업 [글로벌 쇼킹 컴퍼니]
    정치·사회 2025.03.02 08:00:00
    인공지능(AI) 선두 기업인 엔비디아가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를 또 다시 최대 경쟁 업체로 꼽았다. 반도체 업계 안팎에서는 중국의 AI 기술이 급성장하면서 2019년부터 이어진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 효과가 퇴색된 게 아니냐고 지적했다. 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지난 26일(현지 시간) 발간한 연례 보고서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화웨이를 경쟁 업체 중 하나로 선정했다. 엔비디아는 전체 5개의 사업 부문 가운데 반도체와 클라우드 서비스, 컴퓨팅 처리, 네트워킹 제품 등 무려 4개 부문에 걸쳐 화웨이와 경쟁
  • 中부동산 바닥 뚫고 지하인데…멱살 잡고 땅값 올리는 이곳[글로벌 왓]
    中부동산 바닥 뚫고 지하인데…멱살 잡고 땅값 올리는 이곳[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3.02 07:00:00
    중국의 미분양 주택이 우리나라 국민 수와 맞먹는 6000만 가구에 육박했다. 주택 가격은 9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렇듯 침체에 허덕이는 중국 부동산 시장이 유일하게 회복세를 보이는 곳이 있다. 바로 항저우다. 중국 선전이 화웨이·비야디(BYD) 등으로 대표되는 1세대 기술 산업의 도시라면, 항저우는 저장과학기술대 등 신흥 공학 명문에서 배출되는 인재들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과 로봇 중심의 2세대 기술을 주도하는 거점으로 꼽힌다. 딥시크를 비롯해 로봇 제조사 유니트리와 딥로보틱스, 게임 개발사 게임사이언스,
  • 글로벌 광물 전쟁 본격화하는데… '7.6兆' 철광산 사들인 이 기업[글로벌 쇼킹 컴퍼니]
    글로벌 광물 전쟁 본격화하는데… '7.6兆' 철광산 사들인 이 기업[글로벌 쇼킹 컴퍼니]
    정치·사회 2025.03.02 06:00:00
    일본 미쓰이그룹 계열의 종합상사인 미쓰이물산이 호주 로즈릿지 철광산 개발 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8000억 엔(약 7조 6500억 원) 투자를 결정했다. 미쓰이물산이 집행한 투자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미쓰이물산은 기존 보유량에 더해 이번 투자로 얻게 되는 철광석 채광권까지 합하면 세계 철광석 연간 생산량의 4%를 손에 쥐게 된다. 종합상사가 이처럼 자원 개발 총력전에 나서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쓰이물산은 19세기 메이지 시대부터 거슬러 내려온 일본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종합상사다. 무역 중개를 중심으로 하던 일본의 종합상사들
  • "신이 고쳐줄 것" 사이비 맹신한 부모, 8살 당뇨병 딸에 인슐린 중단…결국 사망
    "신이 고쳐줄 것" 사이비 맹신한 부모, 8살 당뇨병 딸에 인슐린 중단…결국 사망
    정치·사회 2025.03.02 02:00:00
    호주 법원이 당뇨병을 앓던 8살 딸의 인슐린 투여를 중단시켜 사망에 이르게 한 부모에게 중형을 선고했다. 이들을 부추긴 사이비 종교 지도자와 신도들도 함께 처벌 받았다. 26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호주 퀸즐랜드주 대법원은 엘리자베스 로즈 스트루스의 부모 제이슨·케리 스트루스 부부에게 각각 살인죄로 징역 14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이들 부부를 종용한 사이비 종교 지도자 브렌던 스티븐스에게는 징역 13년을, 나머지 신도 11명에게도 징역 6~9년의 형을 내렸다. 이들은 2022년 1월 &ap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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