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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 팔의 사나이'…"63년간 2주마다 헌혈" 240만 아기 생명 구하고 영면
    '황금 팔의 사나이'…"63년간 2주마다 헌혈" 240만 아기 생명 구하고 영면
    정치·사회 2025.03.04 09:16:19
    평생에 걸쳐 1173회의 헌혈로 240만 명이 넘는 아기들의 생명을 살린 호주 남성이 88세로 숨을 거뒀다고 영국 BBC 방송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60년 가까이 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을 실천해 ‘황금 팔의 사나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제임스 해리슨이 지난달 17일 향년 88세를 일기로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한 요양원에서 세상을 떠났다. 해리슨은 14세 때 흉부 수술을 받던 도중 수혈을 받았던 것을 계기로 이후 자신도 다른 이들에게 헌혈을 하는 삶을 살겠다고 다짐했다. 그가 했던 혈장성분헌혈은 2주에 한 번씩만
  • 사면초가 몰린 젤렌스키…트럼프 "우크라 군사 지원 다 끊어라"
    사면초가 몰린 젤렌스키…트럼프 "우크라 군사 지원 다 끊어라"
    정치·사회 2025.03.04 09:10:0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언쟁을 벌인 뒤 곧바로 우크라이나에 대한 모든 군사 지원을 중단하라고 명령했다. 우크라이나를 본격적으로 압박해 협상 우위를 점하는 노림수로 풀이된다. 4일 블룸버그통신은 익명의 한 국방부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에게 우크라이나 지도자들이 평화에 대한 선의의 의지를 보인다고 판단할 때까지 모든 군사 지원을 중단하라고 지시했다고 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지원이 중단되는 미군 장비에는 항공기, 선박, 운송 중
  • [속보] "트럼프, 젤렌스키와 충돌 후 우크라 군사지원 전면중단"<블룸버그>
    [속보] "트럼프, 젤렌스키와 충돌 후 우크라 군사지원 전면중단"<블룸버그>
    정치·사회 2025.03.04 09:06:16
    [속보] "트럼프, 젤렌스키와 충돌 후 우크라 군사지원 전면중단"<블룸버그>
  • "트럼프, 우크라 군사지원 전면 중단"<블룸버그>
    "트럼프, 우크라 군사지원 전면 중단"<블룸버그>
    정치·사회 2025.03.04 09:05:4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전면 중단했다고 블룸버그가 미 국방부 고위관계자를 인용해 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이견을 노출, 결국 예정된 광물협정과 오찬 등은 모두 취소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우크라이나의 리더가 평화에 대한 선의의 의지를 보인다고 판단할 때까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중단할 것"이라고 전했다.
  • TSMC 美에 143조 투자…관세=물가 상승? "트럼프, 흔들리지 않을 것"[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TSMC 美에 143조 투자…관세=물가 상승? "트럼프, 흔들리지 않을 것"[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03.04 07:29:54
    간밤 미국에서 굵직한 뉴스가 쏟아졌습니다. 우선 TSMC가 미국에 1000억달러(약 143조원)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애리조나에 2개의 공장을 추가로 짓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가 4일(현지 시간)부터 부과될 것이고 "협상의 여지가 없다"고 못을 박았습니다. 사실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관세는 미국의 물가를 가장 직접적으로 올리는 요소이기 때문에 현실화하지 않을 것이란 관측이 많았죠.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 같은 ‘판도라의 상자’를 열면서 3월
  • 비트코인 하루만에 8%↓…8만 6000달러대 거래
    비트코인 하루만에 8%↓…8만 6000달러대 거래
    정치·사회 2025.03.04 06:27:18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가상자산 전략 비축 추진 언급에 폭등했던 비트코인이 하루 만에 폭락세로 돌아서며 상승분 대부분을 반납했다. 3일(현지시간)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4시 20분(서부 낮 1시 20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8만6252달러를 나타냈다. 24시간 전보다 8.29% 급락한 수준으로, 전날 급등하기 이전 가격보다 소폭 오른 수준이다. 비트코인은 이날 8만5000달러선을 위협하기도 했다. 전날 9만5000달러대까지 급등했던 것과 비교하면 하루 사이에 약 1만 달러가 출렁거렸다.
  • 현실이 된 멕·加 관세…3대 지수 동반 급락[데일리 국제금융시장]
    현실이 된 멕·加 관세…3대 지수 동반 급락[데일리 국제금융시장]
    정치·사회 2025.03.04 06:25:0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를 예정대로 4일(현지 시간)부터 관세 조정 없이 부과한다고 발표하면서 미국 증시가 급락했다. 3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49.67포인트(-1.48%) 내린 4만 3191.24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4.78포인트(-1.76%) 내린 5849.7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97.09포인트(-2.64%) 내린 1만 8350.19에 장을 마감했다. S&P50은 지난해 12월 이후 일일 기준 최대
  • [속보] 트럼프, 4일부터 '중국에 10% 관세 추가 부과' 서명
    [속보] 트럼프, 4일부터 '중국에 10% 관세 추가 부과' 서명
    정치·사회 2025.03.04 06:02:19
    [속보] 트럼프, 4일부터 '중국에 10% 관세 추가 부과' 서명
  • "열차 세운 강도들 1400억어치 털어갔다"…보석도 명품도 아닌 '이것' 노렸다는데
    "열차 세운 강도들 1400억어치 털어갔다"…보석도 명품도 아닌 '이것' 노렸다는데
    정치·사회 2025.03.04 06:00:00
    최근 미국에서 선로를 바꾸기 위해 느려진 열차를 정지시켜 화물을 훔치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가의 운동화 수 십억 원어치를 훔쳐간 사례도 발생했다. 2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13일 강도들이 열차로 수송 중인 나이키 신상 스니커스 200만 달러어치(약 28억 6320만원) 이상을 훔쳤다. 이들은 애리조나주의 외딴 오지 구간 철도에서 열차의 에어 브레이크 호스를 절단해서 멈추게 한 다음 1900켤레 이상의 스니커스를 털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은 나이키의 나이젤 실베스터 에어 조던
  • [속보] 美증시, 加·멕 25% 관세 강행에 급락…나스닥 2.6%↓
    [속보] 美증시, 加·멕 25% 관세 강행에 급락…나스닥 2.6%↓
    정치·사회 2025.03.04 05:47:0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를 예정대로 4일(현지 시간)부터 관세 조정 없이 부과한다고 발표하면서 미국 증시가 급락했다. 3일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649.67포인트(-1.48%) 내린 4만 3191.24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104.78포인트(-1.76%) 내린 5849.7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497.09포인트(-2.64%) 내린 1만 8350.19에 장을 마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 TSMC의 미국에 대한 1
  • [속보]TMSC, 美 1000억달러 투자…트럼프 "멕·加 25% 관세 4일 부과"
    [속보]TMSC, 美 1000억달러 투자…트럼프 "멕·加 25% 관세 4일 부과"
    정치·사회 2025.03.04 05:37:40
    TSMC가 미국에 1000억달러(약 146조 원)를 투자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멕시코와 캐나다에 대한 25% 관세가 4일(현지 시간)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현지 시간) 오후 백악관에서 TSMC 최고경영자(CEO) C.C. 웨이,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장관과 함께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웨이 CEO는 이번 투자 결정이 이미 진행 중인 미국 내 TSMC 투자액인 650억달러와 별개로 진행되는 것이라며 향후 수천 개의 새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TSMC는 2020년 애리조나에 12
  • [속보]트럼프 "멕·加 25% 관세, 4일 시작…TSMC 1000억달러 투자"
    [속보]트럼프 "멕·加 25% 관세, 4일 시작…TSMC 1000억달러 투자"
    정치·사회 2025.03.04 05:01:14
    [속보]트럼프 "멕·加 25% 관세, 4일 시작…TSMC 1000억달러 투자"
  • [사설] 동맹 해체 기로 속 돈·힘의 국제질서…자강이 안보·국익 지킨다
    정치·사회 2025.03.04 00:05: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백악관에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우방의 안보도 거래 대상이 될 수 있다는 태도를 드러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미국의 군사적 지원 대가로 우크라이나의 광물 수익 공유 등을 요구했지만 젤렌스키 대통령이 자국의 안전 보장 약속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해 회담이 파행으로 끝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당신에게는 카드가 없다”고 윽박질렀고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찬도 취소하고 쫓겨나듯 백악관을 떠났다. 마이크 왈츠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2일 “전쟁을 끝낼 수
  • 美, 틀어막겠다지만…“中, 우회 경로로 엔비디아 칩 자국서 유통”
    美, 틀어막겠다지만…“中, 우회 경로로 엔비디아 칩 자국서 유통”
    정치·사회 2025.03.03 17:12:39
    중국이 미국 정부의 수출 통제를 우회해 엔비디아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수입하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미국과 중국 간 첨단 기술 경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대중 기술 규제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중국 판매업자들이 인접국에 있는 제3의 기업을 통해 배송하는 방식으로 엔비디아 블랙웰이 들어간 서버를 팔고 있다. 일부 판매자는 6주 내 배송이 가능하다고 홍보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중국 선전의 판매상인 제임스 루오는 1월 상하이의 한 고객에게 블
  • "대학 꼭 안 나와도 '억대 연봉' 받아요"…Z세대 콕 찍은 '이 직업' 뭐길래?
    "대학 꼭 안 나와도 '억대 연봉' 받아요"…Z세대 콕 찍은 '이 직업' 뭐길래?
    정치·사회 2025.03.03 17:05:33
    높은 대학 비용과 부진한 취업 기회에 환멸을 느낀 미국의 Z세대들이 더 이상 사무직을 원하지 않으며 기술직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지 포천 보도에 따르면 해리스 폴이 인튜이트 크레딧 카르마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젊은 세대 중 약 78%가 몸을 쓰는 기술직에 더 많은 관심을 보인다고 답했다. 매체는 목수, 전기기사 같은 기술직은 높은 수입을 올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스스로 사업을 운영할 수도 있으며, 학자금 대출에 시달리지 않고도 고연봉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매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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