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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메네이 어디 있는지 안다" 트럼프 발언에…"이란 중동 미군기지 타격 채비"
    "하메네이 어디 있는지 안다" 트럼프 발언에…"이란 중동 미군기지 타격 채비"
    정치·사회 2025.06.18 10:27:03
    미국이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에 개입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란이 중동 지역의 미군기지를 공격할 것이라는 전망이 미 당국자들을 통해 나왔다. 뉴욕타임스(NYT)는 복수의 당국자들을 인용, 미국이 이스라엘의 대(對)이란 공격을 지원할 경우에 대비해 이란도 미군기지를 타격하기 위한 미사일 등 군사 장비를 마련해놓은 것으로 파악됐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지난 16일 성명에서 "우리의 적들은 군사적 공격으로는 어떠한 해결책도 낼 수 없으며, 이란 국민에게 자신들의 의지를 강요할 수 없다는 것을
  • 빅토리아 시대 때 만들어진 '낙태 처벌법' 철폐…英 하원 의결
    빅토리아 시대 때 만들어진 '낙태 처벌법' 철폐…英 하원 의결
    정치·사회 2025.06.18 10:08:20
    영국 하원이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에 제정된 낙태 처벌법을 폐기했다. 17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날 하원은 자유투표를 통해 어떤 경우라도 임신 여성을 낙태로 형사처벌하지 않는 내용의 법 개정안을 찬성 397표, 반대 137표로 의결했다. 개정안은 1861년 남자들로만 구성된 의회가 의결한 법률 중 임신중절을 범죄로 규정해 최고 종신형에 처할 수 있도록 한 조항을 폐기하는 내용이다. 그동안 영국 잉글랜드와 웨일스 지방에서는 24주 이내의 태아에 국한해 두 명의 의사의 승인이 있어야만 낙태를 할 수 있었고, 그 외에
  • 트럼프 얼굴 박힌 68억 짜리 '황금 카드' 뭐길래…7만 명 몰렸다 [글로벌 왓]
    트럼프 얼굴 박힌 68억 짜리 '황금 카드' 뭐길래…7만 명 몰렸다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18 08:57:00
    ‘비자 장사’라는 비난에도 불구하고 500만 달러(약 68억 원)에 미국의 영주권을 살 수 있는 '골드카드' 신청자가 무려 7만 명에 육박했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16일(현지시간) 현재 미국 상무부가 개설한 골드카드 신청 인터넷 사이트에 대기 등록한 외국인이 6만8703명으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월 언급한 골드카드는 기존의 투자이민(EB-5) 제도를 없애고 500만달러에 영주권을 주는 정책이다. 외국의 부자에게 영주권을 팔아 천문학적인 규모의 미국 부채를 해결할 재원에 보탠다는 취지다
  • “트럼프, 이란 핵시설 타격 쪽으로 기울어”[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트럼프, 이란 핵시설 타격 쪽으로 기울어”[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06.18 06:49:44
    중동 정세가 급박하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 최고지도자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다"며 '무조건적 항복'을 촉구했습니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군을 동원해 이란 핵시설을 타격하는 쪽으로 생각이 기울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긴장 고조에 국제유가는 4% 급등했습니다. 트럼프 “이란 최고지도자 어딨는지 안다…무조건 항복하라” 우선 17일(현지 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소위 '(이란)최고 지도자'가 어디 숨어
  • 李 대통령, 유엔 사무총장 약식 회동…“국제사회 연대 중요”
    李 대통령, 유엔 사무총장 약식 회동…“국제사회 연대 중요”
    정치·사회 2025.06.18 03:00:30
    이재명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다자외교 무대인 주요7개국(G7)정상회의에 참석해 잇따라 정상회교를 이어가고 있다. 대통령실은 이날 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캐나다 카나나스키스를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이 이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정상회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구테레쉬 사무총장의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과 같은 복합위기의 시대에 유엔을 중심으로 한 국제사회의 연대가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유엔이 국제평화와 번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우리 정부가 필요한 지원과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사설] 한일 수교 60주년, 과거 딛고 미래 지향 파트너로 나아가야
    [사설] 한일 수교 60주년, 과거 딛고 미래 지향 파트너로 나아가야
    정치·사회 2025.06.18 00:05:00
    한국과 일본이 이달 22일 수교 60주년을 앞두고 미래 지향적 관계로의 발전을 모색한다. 이재명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18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문 중인 캐나다에서 한일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다. 이 대통령은 16일 주한일본대사관 주최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 기념 행사에 보낸 영상 축사를 통해 “한국과 일본은 격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함께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할 중요한 파트너”라며 “두 손을 맞잡고 더 나은 미래로 함께 나아가자”고 했다. 이 대통령은 취임 연설에서 “굳건한 한미동맹을 토대
  • 중동 사태로 트럼프 G7서 조기 귀국…한미 정상회담 무산
    중동 사태로 트럼프 G7서 조기 귀국…한미 정상회담 무산
    정치·사회 2025.06.17 17:48:49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기대를 모았던 한미 정상회담이 중동 위기에 따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기 귀국으로 무산됐다. 정부는 당분간 실무 협상을 이어가면서 다시 정상회담 일정 조율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위성락 대통령실 안보실장은 16일(현지 시간) G7 정상회의가 열리는 캐나다 앨버타주 캘거리 프레스센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갑자기 귀국을 하게 돼 내일로 예정됐던 한미 정상회담은 (개최하기가) 어렵게 됐다”고 밝혔다. 위 실장은 “다자회의에서는 이런 일이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의 조기 귀국은) 이스라엘과 이란의
  • 트럼프 '매드맨 전술' 핵협상 압박…벙커버스터 투입도 저울질
    트럼프 '매드맨 전술' 핵협상 압박…벙커버스터 투입도 저울질
    정치·사회 2025.06.17 17:47:1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 충돌 사태에 미군 개입을 저울질하면서 중동전으로 확전할지 중대 기로에 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미국이 당장은 외교적 노력을 통한 이란 핵 합의 타결을 추구하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경우 이란 핵시설을 직접 타격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일각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이 특유의 ‘매드맨 전술’을 이란과의 핵 협상에서 지렛대로 활용하려 한다는 분석도 나온다. 상황이 불리하게 돌아가자 이란 의회가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 추진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16일(현지
  • 트럼프 "이란핵 완전한 종식 원해" 휴전설 일축
    트럼프 "이란핵 완전한 종식 원해" 휴전설 일축
    정치·사회 2025.06.17 17:38: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테헤란에 소개령을 선포하고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중에 급거 귀국하면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소집을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도 귀국’ 이유에 대해 일각의 휴전설을 일축하며 “훨씬 더 큰 것이 있다”고 언급해 미군의 대(對)이란 군사개입 가능성까지 점쳐지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핵 문제의 ‘진정한 종식(real end)’을 원한다며 이란에 핵무기 완전 포기를 요구할 방침이라고도 밝혔다.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 시간) G7 정상회의 도중 조기 귀국길에 오
  • [속보] 트럼프 "이란의 완전한 핵 포기 원해" <美CBS>
    [속보] 트럼프 "이란의 완전한 핵 포기 원해" <美CBS>
    정치·사회 2025.06.17 16:32: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7일(현지시간) 이란 핵 문제의 "진정한 종식(real end)"을 원한다면서 이란에 핵무기 완전 포기를 요구할 방침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캐나다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도중 귀국길에 오르면서 전용기인 에어포스원에서 CBS 기자와 만나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경우 이스라엘이 공격의 고삐를 늦추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면서 "앞으로 이틀 안에 알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아무도 속도를 늦추지
  • "남미는 미국 뒷마당 아냐" 화웨이 통신 타워 교체론에 中 발끈
    "남미는 미국 뒷마당 아냐" 화웨이 통신 타워 교체론에 中 발끈
    정치·사회 2025.06.17 16:07:12
    중국이 파나마 내 화웨이 통신탑 교체를 둘러싼 미국의 압박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 궈자쿤은 16일(현지시간) 정례 기자회견에서 "라틴 아메리카와 카리브해는 누구의 뒷마당이 아니다"라며 "미국은 지배적인 태도를 버리고, 경제·무역·기술 문제를 정치화하지 말고, 다른 나라의 내정 간섭과 주권 훼손을 중단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또한 "중국은 파나마를 포함한 라틴 아메리카 및 카리브해 국가들의 독립과 자치를 항상 지지해왔으며, 패권
  • 3개월새 세 번째…러시아 안보수장, 평양서 김정은 또 만난다
    3개월새 세 번째…러시아 안보수장, 평양서 김정은 또 만난다
    정치·사회 2025.06.17 15:34:46
    러시아 안보 수장이자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인 세르게이 쇼이구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17일 북한 평양을 방문했다. 쇼이구 서기가 평양을 방문한 것은 3개월새 세 번째다. 스푸트니크, 타스통신 등 러시아 관영 매체에 따르면 17일 쇼이구 서기는 푸틴 대통령로부터 특별한 임무를 받아 평양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푸틴이 지시한 특별 임무의 구체적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앞선 방북 당시 쇼이구 서기는 우크라이나 전쟁 상황, 한반도 안보 문제 등과 관련해 김 위원장과 논의한 것을 고려하면 이번
  • "결국 우리가 최종 피해자"…걸프국, 이란-이스라엘 전면전 확산 방지 총력
    "결국 우리가 최종 피해자"…걸프국, 이란-이스라엘 전면전 확산 방지 총력
    정치·사회 2025.06.17 15:01:23
    이란과 이스라엘이 무력 충돌을 빚고 있는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와 카타르 등 걸프국이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이란과 이스라엘의 갈등이 전면전으로 확산될 경우 주변국들도 여파를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16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이란은 오만과 카타르,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걸프지역 국가들을 통해 이스라엘이 공습을 멈춘다면 미국과 핵 협상을 재개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걸프국들 역시 미국에 핵 협상을 재개하고 휴전을 압박할 것을 호소하고 있다. 이집트와 요르단, 아랍에미리트(UAE), 튀르키예 등 20개 국
  • [속보]러시아 안보수장 평양 도착…푸틴 특별지시로 김정은과 회담
    [속보]러시아 안보수장 평양 도착…푸틴 특별지시로 김정은과 회담
    정치·사회 2025.06.17 13:57:46
    러시아 안보 수장인 세르게이 쇼이구 국가안보회의 서기가 17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특별 임무를 지시 받아 북한 평양에 도착했다고 스푸트니크 통신 등 러시아 매체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쇼이구 서기는 현지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회담할 예정이다. 쇼이구 서기는 지난 4일에도 북한을 방문해 김 위원장을 만난 바 있으며 이날 방북은 당시의 합의를 이행하기 위한 차원으로 전해졌다. 매체에 따르면 러시아 안보회의는 성명에서 "러시아 연방과 북한이 체결한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의 틀에
  • 美 상원 ‘보복세’ 시행 2027년으로 연기 추진…세율 상한선도 완화
    美 상원 ‘보복세’ 시행 2027년으로 연기 추진…세율 상한선도 완화
    정치·사회 2025.06.17 10:50:5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정책기조를 반영해 최근 미 하원을 통과한 세법개정안에 외국인에 대한 과세를 강화하는 이른바 ‘보복세’ 조항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금융시장에 큰 파장을 끼치는 가운데 미 상원이 해당 법안 적용 시기를 2027년까지 연기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16일(현지 시간) 블룸버그통신·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미 상원 공화당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대규모 감세·지출 법안의 수정안을 공개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담은 세법개정안인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A)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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