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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中 '휴머노이드 로봇 100대' 한 공장에 무더기 취업…"대규모 상용화 첫 사례"
    中 '휴머노이드 로봇 100대' 한 공장에 무더기 취업…"대규모 상용화 첫 사례"
    정치·사회 2025.08.13 15:00:10
    중국의 한 로봇 스타트업이 단일 제조업 현장에 100대에 달하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대량 배치했다. 휴머노이드 로봇이 대규모 상용화된 첫 사례라는 평가가 나온다. 13일 상관신문 등 중국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상하이 기반 로봇 스타트업 애지봇(AgiBot·즈위안로보틱스)의 바퀴형 휴머노이드 로봇인 '위안정A2-W(遠征A2-W)'가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푸린정궁(富臨精工) 공장에 들어가게 됐다. 투입될 휴머노이드 로봇 약 100대의 계약 금액 규모는 한화로 수십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위안정A2-W는 물
  • 커지는 디플레 우려에…中, 1인당 대출이자 최대 57만원 깎아준다
    커지는 디플레 우려에…中, 1인당 대출이자 최대 57만원 깎아준다
    정치·사회 2025.08.13 14:18:58
    중국 정부가 내수 부진을 타개하기 위해 개인 소비자들과 자영업자의 대출 이자를 일부 깎아주기로 했다. 서비스업에 대한 수요를 늘려 전반적인 소비를 활성화하는 것이 이번 정책의 목표다. 13일 중국증권보 등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재정부, 인민은행, 금융당국총국은 전날 정부가 대출이자를 일부 보전해 주는 내용을 담은 ‘개인 소비자 대출 재정 이자 보조 정책 시행방안’을 발표했다. 개인이 받은 대출 중 소비에 사용됐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연 1%포인트의 이자를 정부가 부담해주는 방식이다. 중국 시중은행의 소비자 대출 금리
  • 日, 美요구 수용하나…'방위비 GDP 2%' 안보 문서 조기개정 검토
    日, 美요구 수용하나…'방위비 GDP 2%' 안보 문서 조기개정 검토
    정치·사회 2025.08.13 13:57:3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동맹국에 방위비 증액을 압박하는 가운데 일본 정부가 국방 예산 증액을 목표로 안보 계획을 조기 개정하기 위한 검토에 들어갔다. 13일 산케이신문은 일본 정부가 방위 예산을 늘리기 위해 '국가안보전략'과 '방위력 정비계획'의 개정을 위한 검토에 착수했다고 보도했다. 국내총생산(GDP) 대비 2%를 목표로 해 온 방위 관련 예산을 장기적으로 늘리는 것이 핵심이다. 방위력 정비계획은 5개년간 정비할 병기와 필요한 예산을 정하고 있으며 국가안보전략은 약 10년간 추진할 방위력
  • "똑똑한 아기 가질 수 있다면"… 7000만원짜리 검사에 줄 서는 실리콘밸리[글로벌 왓]
    "똑똑한 아기 가질 수 있다면"… 7000만원짜리 검사에 줄 서는 실리콘밸리[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8.13 12:00:00
    실리콘밸리의 부부들이 똑똑한 아기를 얻기 위해 최대 5만 달러(약 7000만 원)에 달하는 배아 유전자 검사까지 불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새로운 것에 대한 개방성이 높은 실리콘밸리에서는 부모들이 출생 전에 자녀의 지능을 선택하기 위해 기술을 사용하는데 도덕적 딜레마에 시달리지 않는다”며 이같이 전했다. 신생기업 ‘뉴클리어스 게노믹스’와 ‘헤라사이트’는 체외수정을 위해 사용할 배아를 선택하는 데 유전자 검사 기반 IQ 예측을 제공하고 있다. 뉴클리어스는 약 6000달러(약 830만 원)
  • 美 노동통계국장 지명자 “고용보고서 발표 중단해야…데이터 신뢰 부족”
    美 노동통계국장 지명자 “고용보고서 발표 중단해야…데이터 신뢰 부족”
    정치·사회 2025.08.13 10:59:0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친(親) 트럼프 성향의 경제학자 E. J. 앤토니 박사를 신임 노동통계국(BLS) 국장 후보자로 지명하면서 상당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최근 앤토니 지명자가 결함이 지적된 고용보고서 발간을 일시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 방법론 및 모델링 등에 근본적으로 결함이 있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12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앤토니 지명자는 지난 4일 폭스 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고용보고서의 기초 데이터는 신뢰하기 어렵고 이로 인해 주요 경제 의사결정자들이 잘못된 판단을 내릴 수
  • 트럼프 韓인권보고서, '尹계엄' 침묵…"국보법으로 인터넷 제한"
    트럼프 韓인권보고서, '尹계엄' 침묵…"국보법으로 인터넷 제한"
    정치·사회 2025.08.13 07:13:56
    미국 국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처음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낸 가운데 한국과 관련해서는 지난해 12월 비상계엄 사태를 거론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인권보고서는 대신 윤석열 정부의 MBC 날씨예보 징계, 의대 정원 증원 갈등 등을 한국의 인권 문제로 언급했다. 국무부는 12일(현지 시간) ‘2024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발간하고 “한국 법률과 정부가 표현의 자유를 보장했고 독립된 언론, 효율적 사법부, 제대로 작동하는 민주적 정치 시스템이 표현의 자유를 촉진했다”면서도 “국가보안법과 기타 법률, 헌법 조항의 해석&
  • 7월 물가에 고무된 트럼프 "파월 소송할 것"…연준 인사들 "금리인하 불분명"
    7월 물가에 고무된 트럼프 "파월 소송할 것"…연준 인사들 "금리인하 불분명"
    정치·사회 2025.08.13 06:55:17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9월 이후 금리 인하를 막을 정도는 아니라는 금융 시장 반응이 나오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겨냥해 소송까지 거론하며 압박 수위를 높였다. 연방준비은행 총재들은 아직 금리 인하를 확신할 수준은 아니라면서 신중론을 유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2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트루스소셜에 글을 올리고 연준 의장을 가리켜 ‘너무 늦는(Too Late) 파월’이라며 다시 한 번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파월 의장이 늘
  • 트럼프 北인권보고서, 체제비판 없이 '반토막'…"만행으로 지배"
    트럼프 北인권보고서, 체제비판 없이 '반토막'…"만행으로 지배"
    정치·사회 2025.08.13 06:39:39
    미국 국무부가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후 처음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낸 가운데 북한 관련 내용에서 정치 체제 비판을 빼고 분량도 조 바이든 행정부 시절의 절반 이하로 크게 줄였다. 다만 북한의 인권 상황이 여전히 매우 심각하다는 지적은 유지했다. 국무부는 12일(현지 시간) ‘2024 국가별 인권보고서’를 발간하고 이전 보고서와 같이 “북한 정부는 사형, 신체 학대, 강제 실종, 집단 처벌을 포함한 만행과 강압을 통해 국가에 대한 지배력을 유지했다”고 평가했다. 국무부는 북한에서 자의적이거나 불법적인 살해, 실종, 고문,
  • 시진핑 닮아가는 트럼프…미국에 ‘국가자본주의’ 퍼진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시진핑 닮아가는 트럼프…미국에 ‘국가자본주의’ 퍼진다[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8.13 06: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관료조직 통제하고 기업 압박하는 트럼프 관세와 규제를 무기로 민간기업과 다른 국가까지 뒤흔들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행보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겹쳐 보인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패권 경쟁에 위기감을 느낀 트럼프 대통령이 ‘국가자본주의’를 펼치는 것 아니냐는 지적입니다. 11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행정부 2기 들어 단행된 일련의 조치를 ‘사회주의와 자본주의의 혼합 형태인 국가자본주의’라고 명명했습니다. 트럼프 대
  • "물가상승, 금리인하 막기 역부족"…나스닥 사상 최고치 [데일리국제금융시장]
    "물가상승, 금리인하 막기 역부족"…나스닥 사상 최고치 [데일리국제금융시장]
    정치·사회 2025.08.13 05:55:30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9월 이후 금리 인하 대세를 거스를 정도는 아니라는 판단에 힘입어 일제히 상승했다. 12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3.52포인트(1.10%) 오른 4만 4458.61에 장을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2.31포인트(1.13%) 뛴 6445.76에, 나스닥종합지수는 296.50포인트(1.39%) 상승한 2만 1681.90에 각각 마쳤다. S&P500와 나스닥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나란히 다시 한 번 갈아치웠다
  • [속보] 美증시, CPI 뒤 금리인하 기대에 동반 상승…S&P500 사상 최고
    [속보] 美증시, CPI 뒤 금리인하 기대에 동반 상승…S&P500 사상 최고
    정치·사회 2025.08.13 05:36:35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9월 금리 인하 대세를 거스를 정도는 아니라는 판단에 일제히 올랐다. 12일(현지 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83.52포인트(1.10%) 오른 4만 4458.61에 장을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2.31포인트(1.13%) 상승한 6445.76에, 나스닥종합지수는 296.50포인트(1.39%) 뛴 2만 1681.90에 각각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다시 한 번 갈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거대 기술 기
  • '테라 사기' 권도형, 美서 유죄 인정…檢, '징역 12년' 구형
    '테라 사기' 권도형, 美서 유죄 인정…檢, '징역 12년' 구형
    정치·사회 2025.08.13 04:43:49
    가상자산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권도형(33) 씨가 미국 형사재판에서 형량을 대폭 낮추는 조건으로 기존 입장을 바꾸고 유죄를 일부 인정했다. 미국에서 형기를 채운 뒤 한국으로 송환될 가능성도 열렸다. 권 씨는 12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남부연방법원에서 열린 재판에서 사기 공모, 통신망을 이용한 사기 혐의에 대해 유죄를 인정했다. 권 씨는 이날 미결수임을 나타내는 노란색 반소매 수의를 입고 양손엔 수갑, 몸에는 포승줄이 묶인 채 호송인 2명과 함께 법정에 출두했다. 이어 “나는 다른 사람들과
  • 러 "푸틴·트럼프 회담에 젤렌스키 안 불러"…사흘간 17km 진격
    러 "푸틴·트럼프 회담에 젤렌스키 안 불러"…사흘간 17km 진격
    정치·사회 2025.08.13 04:16:5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오는 15일 미국 알래스카에서 정상회담을 갖기로 한 가운데 이 자리에는 예상대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동석하지 않을 것이라는 러시아 매체의 보도가 나왔다. 러시아군은 정상회담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진영에 대한 진격에 속도를 내기 시작했다. 러시아 타스통신은 12일(현지 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알래스카에서 열리는 미국·러시아 정상회담에 젤렌스키 대통령은 오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그는 초대받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 "7월 물가, 금리인하 막을 정도 아니다"…美증시, 장중 일제히 상승
    "7월 물가, 금리인하 막을 정도 아니다"…美증시, 장중 일제히 상승
    정치·사회 2025.08.13 03:28:25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9월 금리 인하 대세를 거스를 정도로 오르지 않았다는 판단에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후 2시 15분 현재(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6.29포인트(1.15%) 오른 4만 4481.38에 거래되고 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68.29포인트(1.07%) 상승한 6441.74에, 나스닥종합지수는 272.87포인트(1.28%) 오른 2만 1658.27에 각각 움직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 푸틴, 김정은과 '트럼프 회담 정보' 공유…"북한군 지원 감사"
    푸틴, 김정은과 '트럼프 회담 정보' 공유…"북한군 지원 감사"
    정치·사회 2025.08.13 02:02:38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전화를 해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 러시아 크렘린궁은 12일(현지 시간)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에게 트럼프 대통령과의 회담 관련 정보를 공유했다고 전했다. 푸틴 대통령은 오는 15일 미국 알래스카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우크라이나 전쟁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 회담은 지난 6일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중동특사의 러시아 방문 이후 급물살을 타 확정됐다. 푸틴 대통령은 위트코프 특사와 면담한 내용을 시진핑 중국 국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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