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정치·사회최신순인기순

  • "조회수 확 올려보자" 목숨 건 '열차 서핑' 하다가 '쾅'…독일서 10대들 사망
    "조회수 확 올려보자" 목숨 건 '열차 서핑' 하다가 '쾅'…독일서 10대들 사망
    정치·사회 2025.05.11 11:46:19
    독일에서 10대 청소년들이 달리는 열차 지붕에 올라타는 일명 ‘열차 서핑’을 하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최근 일간 타게스슈피겔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7일(현지시간) 오전 5시 20분쯤 독일 베를린 남서부 반제역 방향으로 달리던 도시고속열차(S반) 위에서 17세, 18세 청소년이 신호표시용 구조물과 충돌해 숨졌다. 이들은 열차 서핑을 하다 슐라흐텐제역에서 약 300m 떨어진 지점의 구조물과 충돌해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열차 서핑은 달리는 열차 지붕 위에 올라타 서핑하는 시늉을 내는 것으로, 약 3년 전부터 10대들
  • "레이디가가 콘서트에 200만명 모였는데"…'폭탄 테러 모의' 용의자 2명 체포
    "레이디가가 콘서트에 200만명 모였는데"…'폭탄 테러 모의' 용의자 2명 체포
    정치·사회 2025.05.11 11:45:56
    브라질 경찰이 팝 가수 레이디 가가의 무료 콘서트에서 폭탄 테러를 일으키려 한 2명을 체포했다. 지난 4일(현지 시간) G1과 AP·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브라질 경찰은 리우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열린 레이디 가가 무료 콘서트에서 폭발물을 터뜨리려 한 혐의로 성인 남성과 10대 청소년 등 2명을 체포했다. 경찰은 "불법무기 소지 혐의로 2명을 적발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브라질 경찰은 이들이 미성년자를 포함한 범죄가담자를 모집한 다음 사제 폭발물과 화염병 등을 사용해 조직적으로 범행하려 했
  • 푸틴에 뒤통수 맞은 트럼프…"좌절감에 잠이 안와"
    푸틴에 뒤통수 맞은 트럼프…"좌절감에 잠이 안와"
    정치·사회 2025.05.11 11:24:44
    자신이 취임하면 곧바로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호언장담했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석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행보에 좌절감을 내비쳤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우크라이나 종전을 둘러싸고 동맹이었던 유럽 국가들은 등을 돌리고 러시아는 외려 중국과 밀착하는 움직임을 보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기존 구상이 어그러진 것으로 풀이된다. 10일(현지 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주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가진 고액 후원자들과의 만남에서 “푸틴 대통령과 협상하기가 특별히 어렵다”며 “그는 우크라이나의
  • '국힘 대선후보' 김문수, 가처분 신청 취하…한덕수 "선거 돕겠다"
    '국힘 대선후보' 김문수, 가처분 신청 취하…한덕수 "선거 돕겠다"
    정치·사회 2025.05.11 09:29:44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자격을 회복한 김문수 후보 측이 법원에 제기한 가처분 신청을 취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후보 측은 이날 오전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권성수)에 전날(10일) 낸 대통령 후보자 선출 취소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취하할 예정이다. 김 후보 측은 10일 새벽 국민의힘 지도부가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 회의를 잇달아 열어 대선후보 교체를 추진하자 당일 오전 당을 상대로 "대통령 후보자 취소 효력을 정지하라"며 서울남부지법에 가처분 신청을 냈다. 남부지법은 사안의 중대성
  • 추기경 만난 레오 14세 교황 "저는 겸손한 종일뿐"
    추기경 만난 레오 14세 교황 "저는 겸손한 종일뿐"
    정치·사회 2025.05.10 22:09:54
    새 교황 레오 14세는 자신을 "하느님과 형제들을 섬기는 겸손한 종"이라고 밝혔다. 이탈리아 일간지 코리에레델라세라 등에 따르면 레오 14세 교황은 10일(현지시간) 바티칸 시노드홀에서 추기경들과 만나 "여러분은 제 능력을 넘어서는 역할을 수행하도록 저를 도와주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레오 14세 교황이 모든 추기경을 한자리에서 만난 것은 지난 8일 제267대 교황으로 선출된 이후 처음이다. 그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긴 소중한 유산을 이어받아 여정을 계속하자"며 자신을 선출
  • 트럼프 "인도-파키스탄 전적이고 즉각적 휴전 합의"
    트럼프 "인도-파키스탄 전적이고 즉각적 휴전 합의"
    정치·사회 2025.05.10 21:18:2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인도와 파키스탄이 미국의 중재 끝에 전면적이고 즉각적인 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인 트루스소셜을 통해 "미국의 중재로 이뤄진 긴 협상 끝에, 인도와 파키스탄이 '전면적이고 즉각적인 휴전'에 합의했음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이같이 말했다. 이어 "두 국가가 상식과 큰 지혜를 발휘했음을 축하한다"며 "이 문제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 전면전 피하나…印·파키스탄 "도발 멈추면 우리도 중단"
    전면전 피하나…印·파키스탄 "도발 멈추면 우리도 중단"
    정치·사회 2025.05.10 16:19:54
    인도와 파키스탄의 무력 충돌로 전면전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양국 당국이 상대방이 도발을 멈추면 자신들도 멈추겠다고 밝혔다. 10일(현지시간) 인도군은 "인도군은 고도의 작전 준비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파키스탄 측이 화답할 경우 확전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샤크 다르 파키스탄 외교부 장관도 이날 현지 TV 방송과 인터뷰에서 "인도가 조금이라도 제정신이라면 군사 행동을 중단할 것이며 인도가 멈추면 우리도 멈출 것"이라며 "우리는 진정으로 평화를 원한
  • 13년만 입원 아키히토 日상왕 퇴원…"통증 없어"
    13년만 입원 아키히토 日상왕 퇴원…"통증 없어"
    정치·사회 2025.05.10 15:11:08
    심장 질환 관련 검사를 받기 위해 입원한 나루히토 일왕 부친인 아키히토(91) 상왕이 10일 퇴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NHK 등에 따르면 아키히토 상왕은 이날 오전 도쿄대 병원에서 차를 타고 도쿄 미나토구 거처로 이동했다. 일본 왕실 사무를 담당하는 행정기관인 궁내청은 검사 결과와 관련해 증상이 없는 '심근 허혈'로 나타났으며 향후 의사가 신중히 경과를 관찰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궁내청은 아키히토 상왕이 대화, 보행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으며 통증을 느끼지 않는 상태라고 전했다. 심근 허혈은 심장 근육에 산
  • 美, 주파키스탄 공관 소속 인력에 이동제한령
    美, 주파키스탄 공관 소속 인력에 이동제한령
    정치·사회 2025.05.10 15:09:33
    인도와 파키스탄의 군사적 긴장감이 극으로 치닫자 주파키스탄 미국 대사관과 총영사관 등 미국 공관들이 이동금지령을 내렸다. 파키스탄 내 미국 공관들은 10일 외교관 등 소속 인력 전원에 대해 이동제한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이는 파키스탄 육군이 파키스탄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전원에 대해 외출 금지 권고를 내린 데 따른 조치다. 주파키스탄 미국 공관들은 미국 시민들에게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에서 인도와 파키스탄의 무력 충돌이 발생할 경우 탈출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탈출을, 안전하게 탈출할 방법이 마땅치 않을 경우 적절한 장소
  • 中, 인도-파키스탄 무력 충돌에 우려… “평화와 안정 중시해야”
    中, 인도-파키스탄 무력 충돌에 우려… “평화와 안정 중시해야”
    정치·사회 2025.05.10 14:58:52
    사실상 핵 보유국으로 분류되는 인도와 파키스탄의 군사적 긴장감이 고조되자 인접 국가인 중국이 우려를 표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0일 홈페이지에 입장문을 올리고 “중국은 현재 인도와 파키스탄 정세를 주시하고 있으며 사태 악화에 깊은 우려를 표한다”며 “중국은 양국이 평화와 안정을 중시하고 냉정과 자제력을 유지하며 평화적 방식의 정치적 해결 궤도로 돌아갈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는 양국의 근본적 이익에도 부합하고 국제 사회의 보편적인 기대이기도 하다”며 “중국은 이를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이어가길 원한다”고
  • "日英伊 공동 개발 차세대 전투기 호주 수출 검토"
    "日英伊 공동 개발 차세대 전투기 호주 수출 검토"
    정치·사회 2025.05.10 14:19:39
    일본, 영국, 이탈리아가 공동 개발 중인 차세대 전투기를 호주에 수출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10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호주는 오커스(AUKUS·미국·영국·호주 안보 동맹) 일원이고, 일본과도 '준동맹' 관계여서 차세대 전투기를 개발 중인 3국과 협력하기 쉽다고 설명했다. 닛케이에 따르면 호주 외에 캐나다, 인도도 차세대 전투기에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는 '파트너국' 형태로 차세대 전투기 개발에 참여하는 방안을 협의
  • IMF, 파키스탄에 1조4000억 원 자금 지원 집행… ‘앙숙’ 인도 반발
    IMF, 파키스탄에 1조4000억 원 자금 지원 집행… ‘앙숙’ 인도 반발
    정치·사회 2025.05.10 13:31:20
    국제통화기금(IMF)이 국가 부도 위기에 처한 파키스탄에 10억 달러 규모의 자금 지원을 결정했다. 이에 파키스탄과 무력 갈등을 빚고 있는 인도는 “테러에 악용될 수 있다”며 반발했다. 10일 로이터통신과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난 IMF집행이사회는 지난해 체결한 70억 달러(약 9조 8000억 원) 규모 구제금융 프로그램 중 10억 달러(약 1조 4000억 원)를 파키스탄에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는 별개로 IMF는 파키스탄 기후 변화 완화 및 적응 노력 지원을 위해 14억 달러(약 2조 원) 규모의 신규 구제금융 프
  • "트럼프 땡큐" 美기업들, '700조' 자사주 사들인다…주가는?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트럼프 땡큐" 美기업들, '700조' 자사주 사들인다…주가는? [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정치·사회 2025.05.10 10:20:00
    오늘은 서학개미들에게 반가운 소식입니다. 미국 기업들이 역대 최대 규모인 5000억 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정책이 자본 투자에 대한 불확실성을 높이고 있는 가운데 현금유보금을 활용해 주가 방어에 나서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최근 파이낸셜타임스(FT)는 도이체방크의 분석을 인용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 지수에 포함된 기업들이 향후 몇 달 간 1920억 달러 규모의 자기주식을 매입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1995년 이후 가장 많은 수준입니다. 이에 힘입어 최
  • "파키스탄, 인도 상대로 보복성 대규모 군사작전 개시"
    "파키스탄, 인도 상대로 보복성 대규모 군사작전 개시"
    정치·사회 2025.05.10 09:38:32
    사실상 핵보유국으로 분류되는 인도와 파키스탄의 관계가 무력 충돌 격화로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가운데 파키스탄이 인도를 상대로 보복성 대규모 군사작전을 개시했다. AP통신과 파키스탄 현지 매체 지오TV 등은 10일 파키스탄군이 인도의 공격에 대응하는 개념으로 '분니얀 울 마르수스'(Bunyan ul Marsoos) 작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작전명은 ‘부서뜨릴 수 없는 벽’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이슬람 경전에서 인용됐다. 파키스탄군은 작전 초기 인도 비아스 소재의 브라모스 미사일 저장 시설을 파괴했다고 주장했다
  • 트럼프 “대중 관세 80% 적절” …美·中 무역협상 속도내나[글로벌 모닝 브리핑]
    트럼프 “대중 관세 80% 적절” …美·中 무역협상 속도내나[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5.10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대중 관세 80% 적절"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대한 관세는 80%가 적절한 것 같다”며 관세 인하를 시사했습니다. 10~11일로 예정된 미중 무역 협상을 앞두고 관세 인하율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트럼프 행정부가 협상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계정에 “대중 관세는 80%가 적절할 것 같다(seems right)!”고 적었습니다. 그는 또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을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