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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리스 지지 美연예계 스타들 "두려운 시대로 복귀"
    해리스 지지 美연예계 스타들 "두려운 시대로 복귀"
    정치·사회 2024.11.07 19:51:25
    5일(현지 시간) 미국 대선에서 공화당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이 확정되자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지지해온 할리우드 배우와 팝스타들이 실망감을 드러냈다. 미 아카데미(오스카) 여우조연상 수상 배우인 제이미 리 커티스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선거 결과에 대해 “더 통제적인, 누군가에게는 두려운 시대로의 확실한 복귀를 의미한다”며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권리를 침해당하고 거부당할 것을 두려워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중요한 것은 우리가 깨어 있으며 싸운다는 것”이라며 “여성들과 우리 아이들
  • 푸틴도 트럼프에 축하 인사 건넸다?…크렘린궁은 부인 [트럼프 2.0시대]
    푸틴도 트럼프에 축하 인사 건넸다?…크렘린궁은 부인 [트럼프 2.0시대]
    정치·사회 2024.11.07 18:43:29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에게 비공식적으로 당선 축하 인사를 건넸다는 보도가 나왔다. 크렘린궁은 보도 내용을 부인했다. 러시아매체 뵤르스트카는 6일(현지 시간) 고위 소식통을 인용해 푸틴 대통령이 지인을 통해 트럼프 당선인에 대선 승리를 축하했다고 보도했다. 또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회의 부의장, 세르게이 라브로프 외무장관, 발렌티나 마트비옌코 상원의장, 뱌체슬라프 볼로딘 하원의장 등 러시아 정부 고위 인사들도 잇따라 트럼프 당선인에 축하 인사를 보냈다고 덧붙였다. 해당 매체는 러시아 정
  • 머스크 '정부 효율위원장' 유력…2조弗 삭감 계획에 시끌 [트럼프 2.0시대]
    머스크 '정부 효율위원장' 유력…2조弗 삭감 계획에 시끌 [트럼프 2.0시대]
    정치·사회 2024.11.07 18:05:13
    선거 기간 동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강력한 우군으로 활약했던 일론 머스크(사진)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입각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 내년 1월 출범할 트럼프 2기 행정부에서 ‘정부 효율화’ 위원회를 이끌 것으로 관측되는 그는 최소 2조 달러(약 2800조 원)의 연방 지출 삭감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정부 효율을 극대화해 35조 달러에 이르는 미국의 재정적자를 줄여가겠다는 취지이지만 연방정부 예산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삭감 계획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6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머
  • 해리스 차기대권 도전하나  "충분히 어두워야 별 보여" [트럼프 2.0시대]
    해리스 차기대권 도전하나 "충분히 어두워야 별 보여" [트럼프 2.0시대]
    정치·사회 2024.11.07 18:02:43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6일(현지 시간) 대선 패배를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결과에 승복했다. 동시에 ‘어두워야만 별을 볼 수 있다’며 4년 뒤 대선 재도전 의지를 드러냈다. 해리스는 이날 오후 4시께 자신의 모교이자 흑인 여성 명문 대학인 워싱턴DC의 하워드대에서 가진 패배 승복 연설에서 “미국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은 선거에서 지면 결과를 인정하는 것”이라며 “이런 원칙 때문에 민주주의가 군주제·독재와 구분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중의 신뢰를 받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런 원칙을 존중해
  • "이념보다 경제" 트럼프 일침에 공감한 민심 [트럼프 2.0시대]
    "이념보다 경제" 트럼프 일침에 공감한 민심 [트럼프 2.0시대]
    정치·사회 2024.11.07 18:01:43
    ‘워싱턴의 이단아’로 평가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4년 만에 백악관에 재입성하면서 그를 더 이상 ‘운 좋은 별종’으로 볼 수 없다는 분석이 나온다. 치솟는 물가로 살림살이가 팍팍해진 미국인들에게 ‘리무진 리버럴(고급 승용차를 타는 좌파)’로 변질한 엘리트 민주당이 주창하는 이념이나 가치보다 트럼프의 노골적이며 때로는 저급한 일침이 더욱 강력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것이다. 이번 선거를 통해 집권 1기 때와 차원이 다른 정당성을 확보한 그가 강력한 권력을 확보하기 위해 ‘정적 몰아내기’에 나설 것이라는 관측도 제기된
  • 더 강해진 美우선주의…中 60% 관세땐 성장률 반토막 날수도 [트럼프 2.0시대]
    더 강해진 美우선주의…中 60% 관세땐 성장률 반토막 날수도 [트럼프 2.0시대]
    정치·사회 2024.11.07 17:53:38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행정부와 사법부는 물론 입법부까지 장악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1기 때보다 훨씬 강력한 ‘미국 우선주의’ 정책을 펼 것으로 관측된다. 트럼프 당선인이 선거 유세 과정에서 내놓은 정책들을 실행하기보다 협상용 카드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지만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는 세계 최강대국의 대통령을 견제할 장치가 전혀 없다는 점에서 세계 각국은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다. AP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한국 시각 7일 오후 9시 30분 현재 295명의 선거인단을 확보해 총 538명의 선거인단 중 과반인 270명
  • "24시간 내 전쟁 끝내겠다"…호언장담 트럼프, 우크라전 종식되나
    "24시간 내 전쟁 끝내겠다"…호언장담 트럼프, 우크라전 종식되나
    정치·사회 2024.11.07 17:10:27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 후보가 미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평소 그가 호언장담해 온 ‘전쟁 종결’이 실현될지 주목된다.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은 평소 "나라면(내가 대통령이라면) 24시간 내 전쟁을 끝내겠다”며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을 즉각 종식할 자신이 있다고 주장해왔다. 지난해 5월 트럼프 당선자는 미국 케이블 방송 CNN이 뉴햄프셔주(州)에서 마련한 ‘CNN 타운홀’ 생방송에 출연, 우크라이나 전쟁에 관한 질문을 받자 “우크라이나 분쟁 해결을 위해 푸틴과 만날 것이며, (대통령이라면) 24시간 내 전쟁을 끝내겠다”고
  • "트럼프 대통령 된다" 베팅해 번 돈 무려 '670억'…잭팟 주인공의 정체는
    "트럼프 대통령 된다" 베팅해 번 돈 무려 '670억'…잭팟 주인공의 정체는
    정치·사회 2024.11.07 15:25:11
    이번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를 예측해 무려 4800만 달러(약 670억 2240만원)를 벌어들인 도박사가 프랑스 국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신을 “유럽의 투자자이자 통계학자”라고 소개했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통신은 가상화폐 기반 세계 최대 베팅사이트인 폴리마켓에 4개의 계정을 가진 ‘프레디 9999’라는 인물은 이번 미국 대통령 선거 베팅에서 총 4800만 달러를 벌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이 도박사는 차기 대통령을 맞추는 가장 일반적인 베팅 분야에서 4개 계정을 합해 약 2200만 달러(약
  • 美법무부, 트럼프 취임 전 형사기소 종결 검토
    美법무부, 트럼프 취임 전 형사기소 종결 검토
    정치·사회 2024.11.07 10:44:26
    미국 법무부가 대통령 재선에 성공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에 대한 연방 범죄 혐의 2건에 대한 형사기소를 취임 전 종결하려는 움직임에 나섰다고 블룸버그통신 등이 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이날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전 대통령을 기소한 잭 스미스 특검이 현직 대통령을 기소할 수 없다는 오랜 법무부 정책을 준수하기 위해 소송을 종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혐의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집권 1기 시절 취득한 국가기밀 문건을 2021년 퇴임 후 플로리다 자택으로 불법 반출 보관한 혐의와 2020년 대
  • 독일 신호등 연정 붕괴 초읽기…'복지냐 경제냐' 묵은 갈등 터져
    독일 신호등 연정 붕괴 초읽기…'복지냐 경제냐' 묵은 갈등 터져
    정치·사회 2024.11.07 10:27:13
    독일 연립정부가 붕괴 위기에 놓였다. 중도좌파 성향의 사회민주당(SPD) 소속 올라프 숄츠 총리가 친기업 성향의 자유민주당(FDP) 소속 크리스티안 린드너 재무부 장관을 전격 경질하면서다. 독일 연정은 SDP(빨강)와 FDP(노랑), 녹색당(초록)으로 구성돼 ‘신호등 연정’으로 불려 왔다. 6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숄츠 총리는 이날 저녁 성명을 내고 린드너 장관을 해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성명은 린드너 장관에 대해 “자신의 고객과 당의 생존에만 관심이 있다. 이기적이고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연정
  • 尹·트럼프, 이른 시일내 회동…트럼프 "美조선업, 한국 도움 필요"
    尹·트럼프, 이른 시일내 회동…트럼프 "美조선업, 한국 도움 필요"
    정치·사회 2024.11.07 09:26:18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날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두 사람은 이른 시일 내 만나기로 합의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과 이날 오전 7시 59분부터 12분간 전화 통화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통화에서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슬로건으로 대승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의 위대한 리더십으로 위대한 미국을 이끌어가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에 “아주
  • [속보] 트럼프 "한미간 좋은 협력 관계 이어가기를 기대"
    [속보] 트럼프 "한미간 좋은 협력 관계 이어가기를 기대"
    정치·사회 2024.11.07 09:05:58
    [속보] 트럼프 "한미간 좋은 협력 관계 이어가기를 기대"
  • [속보] 尹, 트럼프와 당선 축하 통화…"조만간 만나기로 합의"
    [속보] 尹, 트럼프와 당선 축하 통화…"조만간 만나기로 합의"
    정치·사회 2024.11.07 09:02:13
    윤석열 대통령이 7일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된 도날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두 사람은 이른 시일 내 만나기로 합의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트럼프 당선인과 이날 오전 7시 59분부터 12분간 전화 통화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통화에서 “마가(MAGA·Make America Great Again·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슬로건으로 대승을 거둔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의 위대한 리더십으로 위대한 미국을 이끌어가길 기원한다”고 인사했다. 트럼프 당선인은 이에 “아
  • 中 외교부, “美 국민의 선택 존중, 트럼프 당선 축하”
    中 외교부, “美 국민의 선택 존중, 트럼프 당선 축하”
    정치·사회 2024.11.07 09:01:19
    중국 정부가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한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에게 축하를 전했다. 중국 외교부는 6일 오후 11시 30분(현지사간)에 ‘기자와의 문답’ 형식으로 홈페이지에 올린 서면 입장문에서 “우리는 미국 국민의 선택을 존중하고, 트럼프의 대통령 당선에 축하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앞서 중국 외교부는 이날 오후 3시 정례 브리핑에선 트럼프의 당선이 유력한 상황에도 말을 아꼈다. 마오닝 대변인은 대(對)중국 관세를 올리겠다는 트럼프 당선인의 입장에 관한 질문에 “가정적 질문에 답하지 않겠다”며 즉답을 피했다. 마오 대변인
  • 韓美英등 10개국 "北, 러에서 핵기술 이전 받을 가능성 우려"
    韓美英등 10개국 "北, 러에서 핵기술 이전 받을 가능성 우려"
    정치·사회 2024.11.07 06:44:19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등 10개국이 6일(현지시간)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을 강력히 규탄하며, 북한이 러시아로부터 핵과 탄도미사일 등 첨단 기술을 이전 받을 가능성에 우려를 표했다. 이들 국가는 이날 외교장관 명의 성명을 통해 "잠재적으로 우크라이나를 상대로 한 전쟁에 투입될 수 있는 북한의 러시아 파병에 심각한 우려를 표명한다"면서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전쟁을 직접 지원하는 것은 유럽과 인도·태평양의 평화와 안보에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는 위험한 분쟁 확장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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