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정치·사회최신순인기순

  • '이치란 라멘' 넘을까…日최대 규동집도 메뉴 바꾼다[글로벌 왓]
    '이치란 라멘' 넘을까…日최대 규동집도 메뉴 바꾼다[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5.19 15:24:30
    일본 최대 규동(소고기 덮밥) 프랜차이즈 '요시노야'로 유명한 요시노야홀딩스가 라멘 사업에 드라이브를 건다. 이를 통해 2035년까지 세계 최대 라멘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일본에서 성업 중인 '이치란 라멘'을 뛰어넘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19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요시노야는 향후 5년 간의 중기 성장 계획을 발표하면서 라멘 사업의 영업이익을 10배로 늘려 40억 엔(2800만 달러)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요시노야의 매출에서 라멘이 차지하는 비중은 4%였는데 이를 13%까지 확
  • 빅테크 업은 美원전업계, 'IRA 세액공제' 사수 위해 로비
    빅테크 업은 美원전업계, 'IRA 세액공제' 사수 위해 로비
    정치·사회 2025.05.19 15:06:07
    미국 원자력 업계가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기반한 세액 공제 제도를 지키기 위해 로비 공세에 나섰다. 18일(현지 시간) 파이낸스타임스(FT)에 따르면 미 원자력 관련 기업과 업계 단체들은 정부 로비를 위한 지출을 대폭 늘리며 법안 철회 또는 완화를 위해 의회 설득 작업에 착수했다. 일부 업체의 경우 1분기 로비 예산을 지난해 동기 대비 6배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13일 미 하원 세입위원회 공화당 의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감세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발의한 법안에서 IRA에 근거한 세액 공제를 조기에 없애기로
  • 반도를 꺼트린 대정전, 진범은 따로 있다[페트로-일렉트로]
    반도를 꺼트린 대정전, 진범은 따로 있다[페트로-일렉트로]
    정치·사회 2025.05.19 14:12:00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스페인 전국을 포함해 포르투갈 일부 지역까지 이베리아 반도를 그야말로 어둠 속에 빠트린 초유의 대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사고 발생 이후 일주일이 지난 지금, 전기 공급은 재개됐지만 무엇이 정전의 원인이었는지에 대한 공식 발표는 아직 이뤄지지 않고 있는데요. 그 사이 ‘재생에너지를 무분별하게 확대한 것이 문제’, ‘기후변화가 원인’ 같은 여러 ‘설(設)’ 들만 난무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이 사태가 주는 교훈은 생각보다 명료합니다. 어떤 상황이라도 전력은 안정적이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에너지는 어느 한
  • "롤렉스 대신 까르띠에" 글로벌 슈퍼리치 소비 달라진 이유[글로벌 왓]
    "롤렉스 대신 까르띠에" 글로벌 슈퍼리치 소비 달라진 이유[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5.19 10:44:16
    전세계 부유층들의 소비가 시계 대신 최고급 주얼리로 옮겨갔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로나19 이후 풍부한 시장 유동성에 힘입어 고가 소비가 잇따른 만큼 수요 회복이 늦어지고 있다는 진단이다. 18일(현지 시간) CNBC는 스위스 명품 그룹 리치몬트가 올 1~3월 51억 7000만 유로를 벌어들이며 시장 기대치보다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주얼리 메종 부문 매출이 11%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2025 회계연도 전체 매출은 전년보다 4% 늘어난 214억 유로로 집계됐다. 주얼리는 전년 대비 8% 성장하며 리치몬트 그룹 내에서
  • 기술주 랠리에 정부 193조 돈풀기까지…17% 오르고 있는 이 곳[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기술주 랠리에 정부 193조 돈풀기까지…17% 오르고 있는 이 곳[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정치·사회 2025.05.19 09:59:00
    올해 홍콩증시가 글로벌 주요국 가운데 최상위권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16일 기준 홍콩항셍지수는 16.43%, 홍콩H지수는 16.25% 올라 한국 코스피(9.48%), 미국 S&P500(1.30%) 대비 크게 올랐지요. 같은 기간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5.37%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초 저비용·고효율 인공지능(AI) 딥시크가 등장하면서 기술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이후 미중 무역 갈등 격화에 따른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 여기에 애국 투자 열기까지 더해지면서 시장에 유동성이 늘어난 덕분입니다. 올해
  • '82세' 바이든, 퇴임 4개월만에 '공격적 형태' 전립선압 진단…트럼프 "슬프며 쾌유 바란다"
    '82세' 바이든, 퇴임 4개월만에 '공격적 형태' 전립선압 진단…트럼프 "슬프며 쾌유 바란다"
    정치·사회 2025.05.19 07:48:01
    바이든 전 미국 대통령(82)이 임기를 마친 지 불과 4개월 만에 심각한 건강 위기를 맞았다. 18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 등 주요 미국 언론은 바이든 전 대통령이 악성도가 높은 '공격적 형태'의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으며, 암세포가 이미 뼈까지 전이된 상태라고 보도했다. 바이든 측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지난주 배뇨 증상 악화로 검진을 받은 결과 전립선에서 새로운 결절이 발견됐다"며 "지난 16일 글리슨 점수 9점(등급 그룹 5)의 전립선암으로 진단받았고, 암세포가 뼈로
  • "'트럼프 암살' 암호?"…모래밭에 조약돌로 적은 '8647'에 美 당국 조사 착수
    "'트럼프 암살' 암호?"…모래밭에 조약돌로 적은 '8647'에 美 당국 조사 착수
    정치·사회 2025.05.19 06:54:06
    모래사장에 조개껍질로 적은 ‘8647’이라는 숫자가 미국에서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숫자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암살을 의미한다는 해석이 나왔기 때문이다. 15일(현지시간) 미국 국토안보부(DHS) 등은 트럼프 1기 행정부 때 해임됐던 제임스 코미 전 연방수사국(FBI) 국장이 '86 47'이라는 숫자가 담긴 사진으로 트럼프 대통령 암살을 선동했다고 주장하며 수사에 착수했다.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은 X에 올린 글에서 "불명예 퇴진한 코미 전 FBI 국장이 조금 전 트럼프 미합중국 대통령의 암
  • 美, 최고 신용등급 모두 잃었다… '셀 USA' 경고등 'ON'[글로벌 모닝 브리핑]
    美, 최고 신용등급 모두 잃었다… '셀 USA' 경고등 'ON'[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5.19 06: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美부채, 4년 뒤 2차대전 수준…"이대로면 2050년 재정 고갈"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중 유일하게 미국에 최고 신용등급을 매겼던 무디스가 미국 국가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했습니다. 16일(현지 시간)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최고 등급인 ‘Aaa’에서 ‘Aa1’으로 한 단계 낮춘 것인데요. 다만 등급 전망의 경우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바꾸면서 당분간 추가 등급 조정 가능성에는 선을 그었습니다. 무디스는 앞서 2023년 11월 미국의 국
  • “세상에 사람 더 늘면 안돼”…난임 클리닉서 '초유의' 테러, 무슨 일?
    “세상에 사람 더 늘면 안돼”…난임 클리닉서 '초유의' 테러, 무슨 일?
    정치·사회 2025.05.19 06:27:04
    미국의 한 난임 클리닉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차량 폭발이 발생해 용의자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다쳤다. 17일(현지 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께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의 난임 클리닉에서 테러로 추정되는 차량 폭발이 발생했다. 용의자는 폭발로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확인됐다. 조사 결과 용의자는 범행 전 온라인에 ‘세상에 더 이상 사람이 많아져선 안 된다’는 취지의 글을 남겼다. 또한 범행을 생중계하거나 동영상으로 남기려는 의도도 드러냈다고 한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 연방수사국(FBI)은 “분명히 의도적인 테러 행위”라고
  • 트럼프 “이건 절대 양보 못해”… 한-미 무역 협상 오래 걸리는 이유는?[글로벌 왓]
    트럼프 “이건 절대 양보 못해”… 한-미 무역 협상 오래 걸리는 이유는?[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5.19 06: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전세계와 무역 전쟁을 벌이면서 한국·일본·유럽연합(EU) 등과 같은 오랜 동맹을 상대로 손쉽게 합의에 이르지 못하는 중요한 요인이 ‘자동차’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8일(현지 시간) “심지어 중국도 신속 타결했는데, 여전히 무역합의 기다리는 미국의 동맹들” 제하 기사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무역협상 동향을 전했다. 신문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2일 사실상 전세계 상품에 상호관세를 부과하면서 18개 중요 무역 상대국 명단을 작성했다면서 “그
  • 이스라엘군 "가자지구서 대규모 지상작전 개시"
    이스라엘군 "가자지구서 대규모 지상작전 개시"
    정치·사회 2025.05.18 23:05:05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 대규모 신규 지상작전을 개시했다. 18일(현지 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의 이번 작전은 테러리스트 제거, 테러 기반 시설 해체, 주요 지역에 병력 배치 등의 내용을 포함한다. 앞서 이스라엘은 이달 5일 가자지구를 재점령하고 영토를 유지하는 구상인 ‘기드온의 전차’ 작전을 승인했다.
  • "종일 앉아있는 직장인들 어쩌나"…운동해도 '치매' 위험 커진다는데
    "종일 앉아있는 직장인들 어쩌나"…운동해도 '치매' 위험 커진다는데
    정치·사회 2025.05.18 22:35:37
    운동을 꾸준히 하더라도 장시간 앉아 있거나 누워 있을 경우 알츠하이머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밴더빌트 대학 의료센터 연구진은 운동이 알츠하이머를 예방하는 데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최근 국제 학술지 ‘알츠하이머와 치매’에 발표했다. 보도 내용을 보면 연구팀은 앉아 있거나 누워 있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인지 기능이 저하되고 알츠하이머병 발병 위험과 관련된 뇌 영역이 수축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특히 이 같은 현상은 일일 운동량과 관계없이 나타났고, 알츠하
  • "러, 평화회담 다음날 최대규모 드론 공격"
    "러, 평화회담 다음날 최대규모 드론 공격"
    정치·사회 2025.05.18 21:36:40
    러시아가 2022년 2월 전면 침공 이후 최대 규모의 드론 공격을 가했다고 우크라이나 공군이 밝혔다. 우크라이나 공군은 텔레그램 채널에서 러시아군이 17일(현지 시간) 오후 4시부터 18일 새벽까지 총 273대의 샤헤드형 공격용 드론과 모방 드론 공격을 퍼부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양국이 16일 이스탄불에서 3년여 만에 직접 만나 평화 회담을 한 이튿날 대규모 공습을 가했다. 공군은 18일 오전 8시 기준 우크라이나 동부·북부·중앙 지역에서 샤헤드형 공격용 드론 88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모방 드론 128
  • 스캔들, 쌀값 급등, '관세 대응 미비'까지… 日 총리 지지율 취임 후 최저
    스캔들, 쌀값 급등, '관세 대응 미비'까지… 日 총리 지지율 취임 후 최저
    정치·사회 2025.05.18 21:32:25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이끄는 내각 지지율이 작년 10월 출범 이후 최저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8일 나왔다. 마이니치신문은 이날까지 이틀간 245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이시바 내각 지지율이 전달 대비 2%포인트 하락한 22%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지지율이 거의 횡보했으나 이시바 총리가 집권 자민당 초선 의원들에게 상품권을 배포해 논란에 휘말렸던 3월의 23%보다도 낮은 최저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교도통신이 같은 기간 164명을 대상으로 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이시바 내각 지지율은 지난달보다 5.
  • "관세 탓? 가격 올리지마"…월마트 압박나선 트럼프
    "관세 탓? 가격 올리지마"…월마트 압박나선 트럼프
    정치·사회 2025.05.18 17:47:3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관세정책으로 불가피하게 경영 전략을 바꾸고 있는 미국 기업에 “탓하지 말라”며 압박을 가하고 있다. 자국 기업을 무리한 관세정책의 희생양으로 삼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 시간)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월마트는 체인 전반에 걸친 가격 인상 이유로 관세를 탓하려는 시도를 멈춰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존 데이비드 레이니 월마트 최고재무책임자(CFO)가 한 인터뷰에서 “관세가 여전히 너무 높아 이달 말 또는 다음 달 월마트에서 더 높아진 가격을 보게 될 것”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