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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틴 "하메네이 암살? 논의하고 싶지도 않아" 손사래 친 이유[글로벌 왓]
    푸틴 "하메네이 암살? 논의하고 싶지도 않아" 손사래 친 이유[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19 10:50:20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이스라엘이 이란의 최고 지도자를 암살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에 “논의하고 싶지도 않다”며 “싸움을 멈추고 합의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 전쟁 중인 상황에서 이란 사태에 대해서는 ‘평화적 해결’을 주장한 이유는 러시아가 이란 핵 개발에 깊이 관여하고 있기 때문이다. 19일(현지시간) 홍콩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18일 상트페테부르크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에서 외신 기자들에게 이 같이 언급했다. 그는 “민감한 문제이지만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며 “합
  • NYT "이란, 美 '핵 회담' 제안 수용 용의"
    NYT "이란, 美 '핵 회담' 제안 수용 용의"
    정치·사회 2025.06.19 10:40:5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 공격 ‘최종 명령’을 남겨둔 가운데, 이란 측이 미국의 비핵화 관련 회담 제안을 수용할 의사가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18일(현지 시간) 익명을 요구한 이란 외부무 당국자가 트럼프 대통령의 회담 제안을 받아들일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 당국자는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이 이스라엘과의 휴전과 이란의 핵 프로그램을 논의하기 위해 미국과 회담을 수용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달 16일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특사나 JD 밴스 부통령이 이란과의 대
  • "밤 11시 하교하다 중환자실"…中, 10대들의 고발에 '발칵' [글로벌 왓]
    "밤 11시 하교하다 중환자실"…中, 10대들의 고발에 '발칵'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19 10:30:00
    "오전 6시에 등교하고 밤 11시에 하교하다가 중환자실 간다." 학업 스트레스에 시달린 중국 중고등학생들의 온라인 고발 프로젝트가 중국 내에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에 따르면 중국 10대들이 ‘611ICU’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중국 내 4000여 개 학교 학생들의 학업 스트레스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공개하고 있다. ‘611ICU’라는 프로젝트명은 중국 기업들의 초과 근무를 상징하는 ‘996ICU’ 프로젝트에서 따온 것이다. ‘996ICU'프로젝트란 오전 9시부터
  • 美 이란 공격 임박에…"영국, 군사지원 검토, 공군기지 제공 가능성
    美 이란 공격 임박에…"영국, 군사지원 검토, 공군기지 제공 가능성
    정치·사회 2025.06.19 09:57:29
    미국의 이란 공격이 임박했다는 관측 속에 영국이 미국에 군사적 지원을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18일(현지시간) 정부의 긴급 대응 회의인 '코브라'를 소집, 미국이 군사 지원을 요청할 경우 어떻게 할지를 논의했다고 일간 더타임스가 보도했다. 회의에선 전면적인 군사 개입, 제한적인 군사 지원, 전면 지원 거부 등 여러 가지 방안을 놓고 의견이 오갔는데, 이 가운데 제한적인 군사 지원이 가장 유력하다고 더타임스는 분석했다. 제한적인 군사 지원으로는 인도양 차고스 제도에 있는
  • 셔츠에 주머니 달아 "기능성 의류"…세금 회피 꼼수 늘어[글로벌 왓]
    셔츠에 주머니 달아 "기능성 의류"…세금 회피 꼼수 늘어[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19 08:30:00
    글로벌 제조업체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고율 세금을 피하기 위해 관세 공학(tariff engineering)을 활용하고 있다. 제품의 재료나 크기, 구성을 변경해 세금이 더 낮은 카테고리로 물품을 신고하는 방식으로, 셔츠에 주머니를 달아 '기능성 의류'로 신고하거나, 운동화 밑창에 고무 대신 천을 덧대어 '슬리퍼'로 분류하는 식이다. 18일(현지 시간) CNBC는 글로벌 제조업체들이 제품 분류를 재고하고 세금을 낮추기 위해 '관세 조작'에 나서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보
  • “트럼프, 이란 공격 계획 승인했지만 최종명령은 보류”<WSJ>
    “트럼프, 이란 공격 계획 승인했지만 최종명령은 보류”<WSJ>
    정치·사회 2025.06.19 07:13:4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공격 계획을 승인했지만 이란이 핵 프로그램을 포기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최종명령은 보류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WSJ은 3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17일 늦게 고위 보좌관들에 이 같이 지시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서도 최종적인 결정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나는 무엇을 할지에 대한 생각들이 있다"며 "시한 도래 1초 전에 최종 결정을 하
  • “수출 대금, 달러 대신 中 위안으로 주세요”
    “수출 대금, 달러 대신 中 위안으로 주세요”
    정치·사회 2025.06.19 07:00:00
    미국의 관세 여파로 달러 가치가 크게 떨어진 가운데 무역업체들이 대금을 받을 때 달러를 피하는 경향까지 나타나고 있다. 17일(현지 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미국 은행 US뱅코프의 폴라 커밍스는 각국 수출업체가 미국 수입업체로부터 대금을 받을 때 더는 달러를 원하지 않으며, 대신 유로화, 중국 위안화, 멕시코 페소 등을 요구하는 추세라고 분위기를 전했다. 모든 수출업체가 달러를 ‘신성시’했던 과거와 달리 지금은 달러 익스포저(노출)를 줄이려 하며, 현지 통화를 원하는 분위기라는 것이다. 블룸버그에 따르면 미국의 한 목재업체는
  • "이스라엘에 해킹 당할라"…이란, '사이버전 공포'에 휴대전화·왓츠앱 금지령
    "이스라엘에 해킹 당할라"…이란, '사이버전 공포'에 휴대전화·왓츠앱 금지령
    정치·사회 2025.06.19 06:41:05
    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이 엿새째 이어지는 가운데 이란 정부가 고위급 당국자와 안보 관계자들에게 이동통신망에 연결된 IT 기기 사용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현지시간) 미국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이슬람혁명수비대(IRGC)와 연계된 이란 국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라엘의 사이버전 가능성을 고려해 정보통신기기 사용을 자제하라는 지시가 하달됐다”고 전했다. 이란 국영 TV는 일반 국민들에게도 보안 우려를 이유로 모바일 메신저 '왓츠앱'을 휴대전화에서 삭제할 것을 권고했다. 이스라엘로 민감한 정보가 유
  • 앤디 김 “李대통령-트럼프, 협력 가능성 보여…향후 몇 개월 매우 중요"[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앤디 김 “李대통령-트럼프, 협력 가능성 보여…향후 몇 개월 매우 중요"[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06.19 06:37:54
    한국계로는 사상 처음 미국 연방 상원의원이 된 앤디 김(민주, 뉴저지) 의원이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보면 서로의 목표를 바탕으로 협력할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인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18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한미일 3자 관계의 미래' 포럼에 참석해 "한미 동맹을 군사 안보 협력 만으로 바라봐서는 안 되고 경제안보, 혁신과 그 기반을 어떻게 강화할 수 있는지의 측면에서 봐야 한다"며 "작은 부분부터 양
  • "결혼하려면 1억 줘"…정부 철퇴에도 '신부 값' 높아지는 이곳[글로벌 왓]
    "결혼하려면 1억 줘"…정부 철퇴에도 '신부 값' 높아지는 이곳[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19 06:05:00
    중국에서 신부를 맞이하기 위해 지불하는 '지참금' 규모가 크게 불어나고 있다. 중국 정부가 결혼 장려를 위해 고액 지참금 단속에 나섰지만 효과는 미미한 모습이다.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중국에서 결혼은 돈벌이가 될 수 있다"며 신부 값을 둘러싼 이같은 현실을 보도했다. 신부 값은 중국에서 '차이리(彩禮)', 대만에서는 '핑진(聘金)'으로 불리는 중화권의 오랜 결혼 풍습이다. 딸을 데려가는 대가로 신랑 측에서 신부 측 가족에게 주는 일종의 지참금이다. 이코노미스트에
  • [속보] 美국무부 "유학생 비자 절차 재개"…'SNS 계정' 검열 시행
    [속보] 美국무부 "유학생 비자 절차 재개"…'SNS 계정' 검열 시행
    정치·사회 2025.06.19 05:49:37
    미 국무부가 일시 중단했던 외국인 유학생 및 연수생에 대한 미국 입국 비자 발급 절차를 재개하기로 했다고 18일(현지 시간) 밝혔다. 다만 신청자의 SNS를 검토할 것이며 이를 거부하는 사람은 비자 발급이 거부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국무부는 이날 공지문을 통해 지난달부터 중단했던 학생 비자 관련 절차를 재개했다고 발표했다. 다만 국무부는 학생 비자 신규 신청자 중 자신의 SNS 계정 게시물에 대한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 사람은 비자 발급이 거부될 수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국무부는 "새 가이드
  • “외국에서 온 전화 받지 마”…이란, 민심 동요 막기 위해 단속 강화
    “외국에서 온 전화 받지 마”…이란, 민심 동요 막기 위해 단속 강화
    정치·사회 2025.06.19 05:47:49
    이스라엘의 기습을 받은 이란 당국이 이스라엘의 심리전에 민심이 동요하지 않도록 내부 단속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15일(현지 시간) 이란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13일 새벽 이스라엘의 공습이 시작된 이후 이란 시민들의 휴대전화로 외국 번호가 뜬 전화가 무작위로 왔다. 전화를 받으면 "현재 전시와 같은 위기 순간에 대비하기 위해 분유와 같은 비상식량과 구급약품을 신속히 비축해야 한다"는 페르시아어로 녹음된 음성 파일이 재생됐다고 한다. 이란 경찰청 사이버대응센터 관계자는 이란 국영 IRNA 통신에 "적(이스라
  • 중동 정세 일촉즉발…트럼프"무조건 항복", 하메네이"공격하면 보복"[글로벌 모닝 브리핑]
    중동 정세 일촉즉발…트럼프"무조건 항복", 하메네이"공격하면 보복"[글로벌 모닝 브리핑]
    정치·사회 2025.06.19 05:30:00
    ※[글로벌 모닝 브리핑]은 서울경제가 전하는 글로벌 소식을 요약해 드립니다. 트럼프 "무조건 항복하라" 최후통첩… 하메네이 "공격하면 보복" 항전 의지 이란 핵시설 타격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를 향해 “무조건 항복하라”며 최후통첩을 날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루스소셜에 “우리는 소위 (이란의) ‘최고지도자’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면서 “그는 쉬운 표적이지만 적어도 지금은 그를 ‘제거
  • “선글라스·마스크 쓴 사람 신고하라”…이란 당국 ‘수색작전’ 나선 이유
    “선글라스·마스크 쓴 사람 신고하라”…이란 당국 ‘수색작전’ 나선 이유
    정치·사회 2025.06.19 03:30:00
    이스라엘 정보기관 모사드의 이란 내 침투 활동이 드러나면서 이란 당국이 전방위적 수색작전에 나섰다. 16일(현지 시간) CNN은 이란 당국이 최근 이스라엘 공습 이후 나흘간 테헤란에서 이스라엘과 연계됐다는 의혹을 받는 시민 28명을 체포해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날 이란 파르스 통신도 2년 전 모사드에 국가기밀을 제공한 혐의로 체포된 정보원 에스마일 페크리가 처형됐다고 전했다. 대규모 단속은 전국으로 확산됐다. 온라인에서 시온주의 정권을 지지하는 글을 게시했다는 이유로 수십 명이 체포됐으며 특히 핵시설이 위치한 이스파한 지역에서
  • '어떻게 이런 일이'…운동 중 날아온 '이것' 삼켰다가 사망한 印 억만장자
    '어떻게 이런 일이'…운동 중 날아온 '이것' 삼켰다가 사망한 印 억만장자
    정치·사회 2025.06.18 23:07:53
    인도 출신 억만장자 사업가가 벌을 삼킨 후 급성 알레르기로 인해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영국 왕세손 윌리엄 왕자의 오랜 친구로 알려진 선제이 카푸르(53)는 영국에서 열린 폴로 경기 도중 벌을 삼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카푸르는 폴로 경기 도중 벌에 입을 쏘인 뒤 삼켰고, 이로 인해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났다. 결국 심장마비를 일으킨 그는 53세의 나이로 사망했다. 벌에 쏘인 후 나타나는 증상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입이나 코, 목구멍이 벌에 쏘이게 되면 기도가 막혀 즉시 호흡 곤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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