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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관세 휴전' 하루 앞두고 트럼프 "中, 美 대두 4배 더 사라"
    '관세 휴전' 하루 앞두고 트럼프 "中, 美 대두 4배 더 사라"
    정치·사회 2025.08.11 17:05:27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 시간)로 예정된 중국과의 ‘관세 휴전’ 만료를 하루 앞두고 중국에 “미국산 대두 수입을 4배 늘리라”고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일 트루스소셜을 통해 “중국은 대두 부족을 걱정하고 있다. 미국 농부들은 가장 튼튼한 대두를 생산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어 "(미국산 대두 구입 확대는) 중국의 대미 무역 적자를 크게 줄일 수 있는 방안"이라며 “신속한 서비스가 제공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글을 올린 배경이나 동기를 따로 밝히지 않았다.
  • BYD에 쫓기는 테슬라…英서 태양광 사업 확대
    BYD에 쫓기는 테슬라…英서 태양광 사업 확대
    정치·사회 2025.08.11 16:44:45
    테슬라가 영국에서 태양광 사업을 확대한다. 비야디(BYD) 등 중국 전기차(EV) 업체와의 경쟁이 심화하면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는 모습이다. 11일(현지 시간) 영국 BBC방송은 테슬라가 지난달 말 영국에서 전력 공급 사업자 허가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세계 최대 전기차 제조사인 테슬라는 몇 년 전부터 태양광 발전 및 가정용 전기 배터리 사업에도 손을 대고 있다. 테슬라의 전력 사업부인 '테슬라 일렉트릭'은 현재 미국 텍사스에서 가정용 태양광 패널과 배터리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지
  • 가자 참상 전한 중동 기자 5명, 이스라엘 ‘표적 공격’에 사망
    가자 참상 전한 중동 기자 5명, 이스라엘 ‘표적 공격’에 사망
    정치·사회 2025.08.11 14:55:46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취재 중이던 아랍권 위성방송 소속 기자 5명이 이스라엘의 ‘표적 공격’으로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다. 11일(현지 시간) 알자지라와 CNN, AFP통신 등 보도에 따르면 알자지라 소속 기자인 아나스 알샤리프(28)는 전날 가자시티의 알시파 병원 정문 밖에 설치된 취재용 천막에 있다가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숨졌다. 또 다른 기자인 모하메드 크레이케, 카메라맨 이브라힘 자헤르, 모하메드 누팔, 모아멘 알리와 등이 함께 변을 당했다. AFP통신에 따르면 알샤리프 기자는 가자지구에서 활동하는 알자지라 기자 중 가장 널
  • “초상화 당장 구석으로 치워”…美대통령 관행 깬 트럼프, 무슨 일?
    “초상화 당장 구석으로 치워”…美대통령 관행 깬 트럼프, 무슨 일?
    정치·사회 2025.08.11 13:19:5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옮기라고 지시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백악관 입구 메인홀에 걸려있던 오바마 초상화는 대통령 사저 입구 근처 계단 중간으로 재배치됐다. 원래 초상화가 있던 자리는 백악관 주요 행사 때 자연스럽게 부각되고 관광객들 눈에도 잘 보이는 핵심 공간이었다. 새 위치는 대통령 가족과 경호원, 관리 직원만 접근 가능한 곳으로 거의 눈에 띄지 않는다. CNN은 “전임자 초상화를 백악관 가장 잘 보이는 입구에 배치하는 것
  • 中, 창춘서 2년만에 에어쇼 개최…스텔스기 J-35A 참가할 듯
    中, 창춘서 2년만에 에어쇼 개최…스텔스기 J-35A 참가할 듯
    정치·사회 2025.08.11 11:32:53
    전승절(9월 3일) 80주년 행사를 앞두고 각종 첨단 무기를 공개하고 있는 중국이 다음달 지린성 창춘에서 에어쇼를 개최하고, 신형 스텔스 전투기 J-35 등 공군의 최신 무기와 장비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11일 중국 관영통신 신화사에 따르면 전날 중국 인민해방군(PLA) 공군은 다음 달 19∼23일 지린성 창춘에서 에어쇼를 개최한다고 성명을 발표했다. 중국 공군은 에어쇼를 통해 공군의 비행 시연, 지상 시범, 테마 전시회를 비롯한 여러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의 기획 전시 면적은 약 183만6천㎡, 비행 공연 면
  • "구석에 치워라"…트럼프, 백악관에 있던 오바마·부시 '이 것'까지
    "구석에 치워라"…트럼프, 백악관에 있던 오바마·부시 '이 것'까지
    정치·사회 2025.08.11 10:56:2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백악관에서 정적들의 흔적을 지우고 있다. 눈에 잘 띄는 곳에 걸려있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초상화를 내부인만 다니는 계단으로 치우고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 등 다른 정적들의 초상화도 옮기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10일(현지 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로 백악관 입구를 장식하던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초상화가 대통령 사저 입구 근처의 계단 중간에 재배치됐다. 원래 있던 자리는 백악관이 주최하는 주요 행사 때 자연스럽게 부각되고 백악관 투어에 나선 관광객들 눈에도 잘 보이
  • "엔비디아, 중국 수출 허가 대가로 매출 15% 미 정부에 낸다"
    "엔비디아, 중국 수출 허가 대가로 매출 15% 미 정부에 낸다"
    정치·사회 2025.08.11 10:44:07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와 AMD가 대(對)중국 반도체 수출 허가 조건으로 중국 매출의 15%를 미국 정부에 지급하기로 합의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10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사안에 정통한 소식통들을 인용해 엔비이아와 AMD는 중국 시장 수출 허가를 받는 조건으로 미 정부와 이 같은 합의에 도달했다고 보도했다. 미 정부 관계자는 “엔비디아의 경우 중국 내 H20 칩 판매 수익의 15%를, AMD는 MI308 칩 수익의 15%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다만 미 정부는 해당 자금의 사용처를 아
  • '함께 사는 시누이'에 月280만 원? 中서 난리난 이 사업[글로벌 왓]
    '함께 사는 시누이'에 月280만 원? 中서 난리난 이 사업[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8.11 10:38:12
    중국에서 산후도우미 서비스가 인기를 얻고 있다. 정부의 '한 자녀 정책'이 확산하면서 육아에 도움을 받지 못하는 젊은 부부가 늘어난 영향이다. 최근 닛케이아시아는 '웨사오(?嫂)'라고 불리는 중국의 산후조리 사업에 대해 보도했다. '한 달간 함께 사는 시누이'라는 뜻으로 새내기 부모의 집에 찾아거 육아와 집안일을 돕고 양육법을 알려주는 서비스다. 닛케이아시아는 이들의 급여가 평균 월 1만 5000위안(약 280만 원)이라고 전했다. 중국에서는 출산 후 약 한 달 동안의 기간을 &
  • "두달새 70% 급등"…저점매수 나선 글로벌 자본 몰리는 이곳[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두달새 70% 급등"…저점매수 나선 글로벌 자본 몰리는 이곳[김민경의 글로벌 재테크]
    정치·사회 2025.08.11 10:01:00
    미중 기술 경쟁이 격화하면서 홍콩 IPO(기업공개) 시장이 때아닌 활황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미국도 중국도 가기 꺼려진 중국 기업들에게 홍콩이 좋은 대안으로 떠오른 건데요. 이에 따라 반도체와 인공지능(AI) 등 높은 연구개발(R&D) 비용이 필요한 기술 기업들이 잇따라 자금 조달에 나서고 있습니다. 중국의 가파른 성장에 투자하고 싶은 글로벌 자본도 대규모로 유입되며 바야흐로 홍콩이 국제 자금 조달 허브로 떠오른 모습입니다. 물 들어올때 노 젓는다고, 홍콩거래소도 올해 상장 문턱을 낮추며 기업 유치에 나섰습니다. 홍콩거래소는 지난
  • 정부 조직개편 속도 조절…한미 정상회담 후로 밀리나 [Pick코노미]
    정부 조직개편 속도 조절…한미 정상회담 후로 밀리나 [Pick코노미]
    정치·사회 2025.08.11 09:01:00
    국정기획위원회의 정부 조직 개편안 발표가 8월 말 한미 정상회담 이후로 밀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32년 만에 에너지 정책을 산업 정책에서 떼어내는 문제부터 금융 감독 체계 개편을 둘러싼 위헌 논란 등 여전히 풀어야 할 숙제가 남아서다. 여당 우위의 국회 구도상 정부조직법 통과가 어렵지도 않아 조급하게 추진할 필요가 없다는 현실적 계산 역시 깔려 있다. 10일 정치권과 관가에 따르면 국정위가 13일 대국민 보고대회에서 공개할 123개 국정 과제에 정부 조직 개편안이 제외되거나 방향성만 간략하게 언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
  • 갑자기 우크라·가자에 관심 갖는 트럼프…"그 뒤엔 '은둔의 영부인' 있어" [글로벌 왓]
    갑자기 우크라·가자에 관심 갖는 트럼프…"그 뒤엔 '은둔의 영부인' 있어"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8.11 08:00:00
    우크라이나 전쟁과 가자지구에 방관적인 태도를 보여 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들어 사태에 적극 개입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생각을 바꾸게 된 배경에는 영부인인 멜라니아 트럼프의 ‘조용한 힘’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9일(현지 시간) 이같이 전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2기 정부 출범 후 아내가 자기 생각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점점 더 공개적으로 드러내고 있다”며 “아내를 최고의 여론조사원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특사인 키스 켈로그의 딸인 메건 몹스 RT
  • '제2의 희토류' 30종 더 있다…"中 점유율 70% 넘는 광물도 존재" [글로벌 왓]
    '제2의 희토류' 30종 더 있다…"中 점유율 70% 넘는 광물도 존재"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8.11 07:30:00
    전세계 희토류 생산량의 8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이 희토류 수급을 미중 협상의 지렛대로 휘두르고 있는 가운데, 중국 생산 의존도가 높아 ‘제2의 희토류’가 될 수 있는 광물이 30종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미국 지질조사국(USGS) 조사 결과를 인용해 원소 118종 가운데 적어도 30종은 중국의 생산량 점유율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다. 원소 118종 중 국가별 점유율을 파악할 수 있는 원소는 65종이었다. 이 중 희소 금속 33종을 포함한 36종은 한 국가가 지난해 생산 점유율의
  • 정부, 美에 "폴리실리콘 관세 시 투자 차질…韓 특별 고려를"
    정부, 美에 "폴리실리콘 관세 시 투자 차질…韓 특별 고려를"
    정치·사회 2025.08.11 07:17:25
    미국이 폴리실리콘의 수입을 제한할 경우 한국 기업의 대미 투자에 차질이 생긴다며 우리 정부가 미국 측에 “특별 고려”를 요청했다. 폴리실리콘은 태양광 제품과 반도체의 주요 소재다. 현재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무역확장법 232조에 근거해 폴리실리콘 수입이 국가안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조사를 하고 있다. 문제가 있다면 관세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10일(현지 시간) 미국 연방 관보를 보면 한국 정부는 지난 6일 미 상무부에 제출한 의견서에서 폴리실리콘과 그 파생 제품의 수입을 제한할 경우 이를 한국 기업에는 "
  • 美부통령 "트럼프·푸틴·젤렌스키 3자 회담 추진 중"
    美부통령 "트럼프·푸틴·젤렌스키 3자 회담 추진 중"
    정치·사회 2025.08.11 07:05:30
    J.D. 밴스 미 부통령이 미국과 러시아, 우크라이나가 3자 회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10일(현지 시간) 밝혔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그동안 종전 중재에 진전이 없었던 가장 큰 이유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만나기를 거부했기 때문이라며 “이제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그것을(푸틴의 입장)바꾸도록 했다”고 말했다. 그는 “솔직히 이제 우리는 세 정상이 언제 (협상장에) 앉아서 이 분쟁의 종식을 논의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일정 같은 것들을 정하려고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젤렌스키 라이벌' 키이우 시장 "전쟁 지쳤다"
    '젤렌스키 라이벌' 키이우 시장 "전쟁 지쳤다"
    정치·사회 2025.08.10 23:00:00
    우크라이나 전쟁을 끝내기 위한 미국과 러시아의 정상회담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시장이 "전쟁에 지쳤다"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이 영토 양보 문제를 결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탈리 클리치코 키이우 시장은 10일(현지 시간) 독일 일간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클리치코 시장은 "영토 양보를 논의하기는 아직 너무 이르다"면서도 "우리나라와 모든 국민이 이 전쟁에 지쳤다. 불행하게도 이 전쟁으로 크나큰 대가를 치렀다. 우리는 외교적 해법을 찾아야 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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