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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명 자녀' 머스크,  2주 만에 14번째 아이 아빠됐다
    '13명 자녀' 머스크, 2주 만에 14번째 아이 아빠됐다
    정치·사회 2025.03.02 09:19:15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이자 미국 정부효율부(DOGE) 수장인 일론 머스크(53)가 13번째 아이를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지 2주 만에 14번째 아이를 가졌다. 14번째 자녀는 머스크의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뉴럴링크 임원인 시본 질리스(39)가 엄마인 것으로 나타났다. 질리스는 지난달 28일 소셜미디어 엑스(X)에 "아름다운 아카디아의 생일을 맞아 일론과 나는 멋지고 놀라운 아들 셀던 라이커거스에 대해 직접 공유하는 것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며 "그를 정말 많이 사랑한다"고 했다. 머스크는 해
  • "쎼쎼 트럼프"…美엔비디아가 2연속 경쟁자로 꼽은 이 기업 [글로벌 쇼킹 컴퍼니]
    "쎼쎼 트럼프"…美엔비디아가 2연속 경쟁자로 꼽은 이 기업 [글로벌 쇼킹 컴퍼니]
    정치·사회 2025.03.02 08:00:00
    인공지능(AI) 선두 기업인 엔비디아가 중국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를 또 다시 최대 경쟁 업체로 꼽았다. 반도체 업계 안팎에서는 중국의 AI 기술이 급성장하면서 2019년부터 이어진 미국의 대중 반도체 수출 규제 효과가 퇴색된 게 아니냐고 지적했다. 2일 주요 외신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지난 26일(현지 시간) 발간한 연례 보고서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화웨이를 경쟁 업체 중 하나로 선정했다. 엔비디아는 전체 5개의 사업 부문 가운데 반도체와 클라우드 서비스, 컴퓨팅 처리, 네트워킹 제품 등 무려 4개 부문에 걸쳐 화웨이와 경쟁
  • 中부동산 바닥 뚫고 지하인데…멱살 잡고 땅값 올리는 이곳[글로벌 왓]
    中부동산 바닥 뚫고 지하인데…멱살 잡고 땅값 올리는 이곳[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3.02 07:00:00
    중국의 미분양 주택이 우리나라 국민 수와 맞먹는 6000만 가구에 육박했다. 주택 가격은 9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렇듯 침체에 허덕이는 중국 부동산 시장이 유일하게 회복세를 보이는 곳이 있다. 바로 항저우다. 중국 선전이 화웨이·비야디(BYD) 등으로 대표되는 1세대 기술 산업의 도시라면, 항저우는 저장과학기술대 등 신흥 공학 명문에서 배출되는 인재들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과 로봇 중심의 2세대 기술을 주도하는 거점으로 꼽힌다. 딥시크를 비롯해 로봇 제조사 유니트리와 딥로보틱스, 게임 개발사 게임사이언스,
  • 글로벌 광물 전쟁 본격화하는데… '7.6兆' 철광산 사들인 이 기업[글로벌 쇼킹 컴퍼니]
    글로벌 광물 전쟁 본격화하는데… '7.6兆' 철광산 사들인 이 기업[글로벌 쇼킹 컴퍼니]
    정치·사회 2025.03.02 06:00:00
    일본 미쓰이그룹 계열의 종합상사인 미쓰이물산이 호주 로즈릿지 철광산 개발 사업에 역대 최대 규모인 8000억 엔(약 7조 6500억 원) 투자를 결정했다. 미쓰이물산이 집행한 투자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미쓰이물산은 기존 보유량에 더해 이번 투자로 얻게 되는 철광석 채광권까지 합하면 세계 철광석 연간 생산량의 4%를 손에 쥐게 된다. 종합상사가 이처럼 자원 개발 총력전에 나서는 이유는 무엇일까. 미쓰이물산은 19세기 메이지 시대부터 거슬러 내려온 일본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종합상사다. 무역 중개를 중심으로 하던 일본의 종합상사들
  • "신이 고쳐줄 것" 사이비 맹신한 부모, 8살 당뇨병 딸에 인슐린 중단…결국 사망
    "신이 고쳐줄 것" 사이비 맹신한 부모, 8살 당뇨병 딸에 인슐린 중단…결국 사망
    정치·사회 2025.03.02 02:00:00
    호주 법원이 당뇨병을 앓던 8살 딸의 인슐린 투여를 중단시켜 사망에 이르게 한 부모에게 중형을 선고했다. 이들을 부추긴 사이비 종교 지도자와 신도들도 함께 처벌 받았다. 26일(현지시간) AFP 통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호주 퀸즐랜드주 대법원은 엘리자베스 로즈 스트루스의 부모 제이슨·케리 스트루스 부부에게 각각 살인죄로 징역 14년을 선고했다. 법원은 이들 부부를 종용한 사이비 종교 지도자 브렌던 스티븐스에게는 징역 13년을, 나머지 신도 11명에게도 징역 6~9년의 형을 내렸다. 이들은 2022년 1월 &apos
  • "딥시크보다 싸다" 텐센트도 AI 참전…엔비디아 비웃는 '中굴기' [글로벌 왓]
    "딥시크보다 싸다" 텐센트도 AI 참전…엔비디아 비웃는 '中굴기' [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3.01 23:00:00
    엔비디아의 실적에 대한 우려로 미국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줄줄이 무너진 가운데 중국의 대표 정보기술(IT) 업체인 텐센트가 딥시크보다 더 빠른 인공지능(AI) 모델을 선보였다. 주요 외신들은 중국의 AI 기술이 미국의 유일한 대항마로 성장하면서 미중 간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1일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텐센트는 지난달 27일 자사 AI 챗봇 모델인 ‘훈위안 터보 S(Hunyuan Turbo S)’를 출시했다. 텐센트는 이 모델이 “즉각적으로 응답하도록 설계됐고 딥시크보다도 빠르다”며 “사용료도 더 저렴하다”고
  • "트럼프, 젤렌스키 안 때린 게 다행"…美-우크라 회담 조롱한 러시아
    "트럼프, 젤렌스키 안 때린 게 다행"…美-우크라 회담 조롱한 러시아
    정치·사회 2025.03.01 18:33:10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의 정상회담 파행을 두고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 1일(현지 시간) 러시아 측은 회담 결렬의 책임을 젤렌스키에게 돌렸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트럼프와 밴스가 그를 때리지 않은 것은 자제력의 기적"이라고 비난했다. 자하로바 대변인은 “젤렌스키가 백악관에서 한 거짓말 중 가장 큰 거짓말은 우크라이나가 2022년 지원을 받지 못하고 홀로 남겨졌었다고 주장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러시아 국
  • 산업 장관, 美 상무 등 만나 "최소 타국보다 불리해선 안돼"
    산업 장관, 美 상무 등 만나 "최소 타국보다 불리해선 안돼"
    정치·사회 2025.03.01 14:53:07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트럼프 2기 행정부 고위 인사들과 두루 접촉하고 관세, 조선, 에너지 등에 대한 실무 협의체를 개설해 가동하기로 했다. 안 장관은 28일(현지 시간) 워싱턴 인근 식당에서 개최한 특파원단 간담회에서 "관세와 관련해 우리 기업의 우려 사항을 전달하며 면제를 요청했다"며 "실무 협의체를 통해 우리 기업들의 피해가 최소화되는 방향으로 논의를 진행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우리 정부는 관세 면제를 목표로 하되 만약 미국이 한국에도 관세를 부과한다면 최소한 다른 국가보다 불
  • 수트 안입은 탓? 초유의 백악관 '노밀·노딜' 막전막후[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수트 안입은 탓? 초유의 백악관 '노밀·노딜' 막전막후[이태규의 워싱턴 플레이북]·
    정치·사회 2025.03.01 10:00:00
    어제 밤 미국 워싱턴에서는 깜짝 놀랄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다 온 것처럼 여겨졌던 미국과 우크라이나 광물협정이 막판에 엎어진 것인데요. 심지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JD밴스 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기자들을 앞에 두고 공개 설전까지 벌였습니다. 양 정상은 28일(현지 시간) 오찬과 공동 기자회견도 하기로 돼 있었지만 식사는 없었고 광물 협정도 체결되지 않았습니다. 미 정치전문매체 악시오스는 이 사안을 두고 '오벌(백악관 집무실)의 내부 : 어떻게 트럼프는 젤렌스키를 식사도, 거래도 없이(no
  • "파이트, 파이트, 파이트 추구" 트럼프, 젤렌스키와 회담 후 격한 반응
    "파이트, 파이트, 파이트 추구" 트럼프, 젤렌스키와 회담 후 격한 반응
    정치·사회 2025.03.01 09:35:0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고성 논쟁 속에 파국으로 끝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회담 후 "우리(미국) 없이 그는 이기지 못한다"며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백악관에서 열린 정상회담 후 자택이 있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로 떠나기 앞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날 만난 젤렌스키 대통령에 대해 "평화를 만들길 원하는 사람이 아니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젤렌스키 대통령의 이날 회담 태도에 대해 "그는 자신을 과신했다"고 평가했다.
  • "미국 석유를 위대하게!" 트럼프의 '에너지 MAGA' 선언[페트로-일렉트로]
    "미국 석유를 위대하게!" 트럼프의 '에너지 MAGA' 선언[페트로-일렉트로]
    정치·사회 2025.03.01 08:00:00
    ※석유(Petro)에서 전기(Electro)까지. 에너지는 경제와 산업, 국제 정세를 파악하는 핵심 키워드입니다. [조양준의 페트로-일렉트로] 구독을 통해 에너지로 이해하는 투자 정보를 만나보세요. “미국 에너지 지배의 황금기를 열다(Unleash Golden Era of American Energy Dominance)” 미국 에너지부(DOE)는 지난달 5일(현지 시간) 이렇게 명명한 에너지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자국 에너지로 세계를 제패하겠다는 야심에 찬 선언인데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를 관통하는 키워드가 ‘미국을 다시 위
  • [속보] 트럼프 '고성 회담' 후 "젤렌스키, 평화 원하는것 같지 않아"
    [속보] 트럼프 '고성 회담' 후 "젤렌스키, 평화 원하는것 같지 않아"
    정치·사회 2025.03.01 07:34:36
    트럼프 '고성 회담' 후 "젤렌스키, 평화 원하는것 같지 않아"
  • EU·인도, '트럼프 관세폭탄' 동병상련…"연내 FTA 협상 마무리"
    EU·인도, '트럼프 관세폭탄' 동병상련…"연내 FTA 협상 마무리"
    정치·사회 2025.03.01 05:00:00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고율 관세를 부과받을 위험에 처한 유럽연합(EU)과 인도가 올해 안에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을 마무리해 그 돌파구를 찾기로 했다. 인도를 방문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나렌드라 모디 총리와 만나면서 성명을 발표하고 연내 FTA 협정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AFP 통신에 따르면 모디 총리 역시 “우리 팀들에게 올해 말까지 상호 이익이 되는 양자 간 FTA를 체결할 것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EU와 인도는 지정학적&
  • [속보]트럼프 "종전 협상 근접" 젤렌스키 "영토 양보 불가"
  • "머스크 시민권 박탈" 24만명 동의하자…머스크 "캐나다? 진짜 나라 아니다"
    "머스크 시민권 박탈" 24만명 동의하자…머스크 "캐나다? 진짜 나라 아니다"
    정치·사회 2025.03.01 02:00:00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최측근인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캐나다는 진짜 나라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그의 캐나다 시민권을 박탈하자는 여론이 캐나다에서 힘을 얻자 내놓은 반응이다. 25일(현지시간) 머스크는 자신의 엑스(X)에 “캐나다에서 ‘일론 머스크의 캐나다 시민권을 박탈해야 한다’는 대정부 청원에 17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서명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캐나다는 실존하는 나라가 아니다(Canada is not a real country)”라고 적었다. 이같은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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