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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SMC, 日구마모토 제2공장 착공 연기…시장선 "전기차 캐즘 영향"
    TSMC, 日구마모토 제2공장 착공 연기…시장선 "전기차 캐즘 영향"
    정치·사회 2025.06.23 14:53:57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가 일본 구마모토현에 건설 예정인 제2공장 착공을 연기했다. 23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웨이저자 TSMC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는 이달 초 대만 주주총회 이후 기자들과 만나 공장 주변 교통 문제로 착공 시점을 당초 3월 이전에서 연내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마이니치는 구마모토현 현지에서 이미 차량 정체 문제가 오래전부터 존재했고 당국이 대응책도 마련해왔다는 점에서 이 같은 설명에 의문이 제기된다고 짚었다. 구마모토현 의회의 한 의원은 “고물가라면 이해하겠지만, 정
  • 하메네이 "응징당할 것" 첫 반응…미국 직접 거론은 안해
    하메네이 "응징당할 것" 첫 반응…미국 직접 거론은 안해
    정치·사회 2025.06.23 11:04:25
    이란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는 23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겨냥해 엄청난 범죄를 저지른 것이라면서 대응을 예고했다. 하메네이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에 "시오니스트 적(통상 이란이 이스라엘을 지칭할 때 쓰는 용어)이 심각한 실수를 저지르고 엄청난 범죄를 자행했다"면서 "응징당해야 하고 지금 응징을 당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의 이란 핵시설 공습 후 나온 하메네이의 첫 공식 반응이다. 시오니스트는 이스라엘을 지칭하는 표현으로, 미국이 직접 거론되지는 않았다. 미국은 22
  • "몸에 좋대서 맨날 먹는데"…'가장 더러운 농산물' 발표에 '멘붕'
    "몸에 좋대서 맨날 먹는데"…'가장 더러운 농산물' 발표에 '멘붕'
    정치·사회 2025.06.23 10:28:05
    미국 마켓 등에서 팔리는 농산물의 4분의 3 이상에서 몸에 유해한 농약 잔류물이나 살충제 성분이 검출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시금치, 딸기, 포도, 복숭아 등 국내에서도 소비자들이 많이 찾는 과일과 채소가 ‘가장 더러운 농산물’로 꼽혔다. 이 같은 분석을 두고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다는 비판의 목소리도 있지만 전문가들은 과일과 채소의 잔류 농약을 줄이기 위해 보다 철저한 세척이 필요하다고 조언한다. 미국 비영리 환경단체 환경워킹그룹(EWG)은 최근 ‘2025년 농산물 소비자 가이드’를 통해 ‘더티 더즌(Dirty Dozen)
  • 네타냐후 "소모전 안 한다…농축우라늄에 흥미로운 정보"
    네타냐후 "소모전 안 한다…농축우라늄에 흥미로운 정보"
    정치·사회 2025.06.23 10:24:44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이 이란 포르도 등 핵시설 3곳을 전격적으로 폭격한 22일(현지시간) 자국의 대(對)이란 군사작전과 관련해 "소모전으로 끌려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란이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진 농축 우라늄의 소재에 대해 “흥미로운 정보를 갖고 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목표를 달성하기 전까지는 이 역사적인 작전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군이
  • 나토, 트럼프 엄포에 국방비 늘렸다…'GDP 5%'로 상향
    나토, 트럼프 엄포에 국방비 늘렸다…'GDP 5%'로 상향
    정치·사회 2025.06.23 10:24:39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유럽의 안전 보장에서 발을 뺄 수도 있다며 압박을 이어가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회원국들이 국방비 지출 목표를 국내총생산(GDP) 5% 수준으로 높였다. 나토 정상회의 개막을 이틀 앞두고 미국을 달래려는 취지로 읽힌다. 로이터, AFP통신 등 주요 외신들은 22일(현지 시간) 나토 32개 회원국이 2035년까지 방공망, 전투기, 무인기(드론) 등 국방 핵심 분야에 연간 GDP의 3.5%를 투자하고 기반시설과 방위산업 등 관련 분야에 GDP의 1.5%를 투입해 GDP의 총 5%를 국방
  • "이 색깔 문신, 암 부른다고?"…림프종 걸릴 위험 21% 높아진다는데
    "이 색깔 문신, 암 부른다고?"…림프종 걸릴 위험 21% 높아진다는데
    정치·사회 2025.06.23 09:51:58
    문신을 한 사람이 하지 않은 사람보다 혈액암의 일종인 림프종에 걸릴 위험이 더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최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스웨덴 룬드대학교 연구팀은 20~60세 성인 약 1만 2000명을 대상으로 문신과 림프종 사이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문신을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림프종 발병 위험이 약 21%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림프종은 백혈구의 일종인 림프구가 암세포로 변하면서 림프절(목·겨드랑이·사타구니 등)에 종양을 형성하는 질환이다. 연구진은 "문신 잉크 속
  • '이혼설' 도는 미셸 오바마, 폭탄 발언…"아들 낳지 않아 참 다행"
    '이혼설' 도는 미셸 오바마, 폭탄 발언…"아들 낳지 않아 참 다행"
    정치·사회 2025.06.23 09:51:26
    '이혼설'에 휘말린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의 아내 미셸 오바마가 "아들을 낳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20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셸은 최근 남동생 크레이그 로빈슨과 함께 라디오 팟캐스트에 출연해 이 같이 언급하면서 "왜냐하면 (아들을 낳았다면) 그는 버락 오바마가 됐을 테니까"라고 했다. 그러면서 미셸은 '꼬마 버락이라니, 정말 멋졌을 것'이라는 진행자의 발언에 "아니, 나는 그 애가 안쓰러웠을 것 같다"고 답했다.
  • 트럼프 ‘이란 정권교체’ 언급…유가는 5% 급등
    트럼프 ‘이란 정권교체’ 언급…유가는 5% 급등
    정치·사회 2025.06.23 08:09:5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재의 이란 정권이 이란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 수 없다면 왜 정권교체가 없을까???”라며 이란의 ‘정권 교체'를 언급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22일(현지 시간) 트루스소셜에 “'정권교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은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않다”면서도 이 같이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다시 위대하게!!!’를 연상시키는 ‘MIGA!!!'라는 문구도 마지막에 덧붙였다. 이날 오전 JD밴스 부통령,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등은 잇따라 언론 인터뷰를 하고 이란의 정권교체를 원
  • [사설] 美 이란 핵시설 폭격…경제·안보 파장 대비 방파제 쌓아야
    [사설] 美 이란 핵시설 폭격…경제·안보 파장 대비 방파제 쌓아야
    정치·사회 2025.06.23 00:05:00
    미국이 이란 핵 시설을 직접 타격하면서 중동 전쟁의 불똥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을 맞게 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2일 “포르도 등 이란의 3개 핵 시설에 대한 매우 성공적인 공격을 완료했다”며 “향후 공격은 훨씬 강력할 것”이라고 추가 폭격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미국은 B-2 스텔스 폭격기 6대로 지하 시설을 초토화할 수 있는 벙커버스터 14발 등을 투하했다. 미국의 공격을 받은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미사일 발사로 대응했다. 1979년 이란의 이슬람 혁명 이후 미국의 이란에 대한 폭격은 처음이다. 미국과 이란&mi
  • "곧 대지진 온다며?"…홍콩인들 日여행 다 취소했는데 한국인은 '역대 최고치'
    "곧 대지진 온다며?"…홍콩인들 日여행 다 취소했는데 한국인은 '역대 최고치'
    정치·사회 2025.06.22 21:08:51
    '7월 대지진' 괴담이 확산 중인 일본에서 규모 6.0 지진이 발생하며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 수는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인 방문객 수는 전년 대비 20% 이상 늘며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22일 독일지구과학연구센터(GFZ)와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8시 8분 홋카이도 아사히카와시 동남동쪽 약 344km 해역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원 깊이는 10km로 비교적 얕았으며, 일본 기상청은 진도 4의 흔들림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전등이
  •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의결…"유가 130弗까지 2배 폭등" 전망
    이란 의회, 호르무즈 봉쇄 의결…"유가 130弗까지 2배 폭등" 전망
    정치·사회 2025.06.22 18:11:08
    미국이 이란 핵시설 3곳을 직접 타격하면서 이란이 보복 차원에서 호르무즈해협 봉쇄에 나설 경우 국제유가가 130달러 수준에 이를 것이라는 관측이 잇따르고 있다. 22일(현지 시간) 이란 의회는 원유 수송로인 호르무즈해협 봉쇄 방안을 승인했다.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석유와 천연가스 수요의 약 20%가 통과하는 핵심 전략 항로로 실제 봉쇄는 이란 최고국가안보회의(NSC)가 최종 결정한다. 옥스퍼드이코노믹스는 “가장 심각한 경우 국제원유 가격이 배럴당 130달러까지 치솟아 올해 말 미국 물가상승률은 6%에 이를 수 있다”고 분석했다.
  • "이제 모든 미군과 美시민은 합법적 표적"…이란 국영방송 '보복 경고'
    "이제 모든 미군과 美시민은 합법적 표적"…이란 국영방송 '보복 경고'
    정치·사회 2025.06.22 15:49:43
    미국이 이란 핵시설 3곳에 대한 전격적인 공습을 단행한 가운데 이란이 보복을 시사하며 군사적 긴장감이 최고조로 치닫고 있다. 중동지역 내 미군 기지를 중심으로 이란이 보복 공격을 단행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1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란 국영 TV 앵커는 “트럼프 씨, 당신이 시작했으니 우리가 끝낼 것”이라며 중동 전역의 미군 기지 위치를 적시간 그래픽을 방송에 노출했다. 지도에는 '이란의 사정거리 안에(In Range of Iran)'는 문구가 삽입됐다. 그러면서 앵커는 “모든 미국 시민과 군인
  • 이스라엘군 "이란, 미사일 다수 발사"…텔아비브 곳곳 '폭음'
    이스라엘군 "이란, 미사일 다수 발사"…텔아비브 곳곳 '폭음'
    정치·사회 2025.06.22 14:19:39
    이란이 미국의 대규모 공습 이후 이스라엘을 향해 처음으로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미국 CNN 등 외신이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이날 이란이 이스라엘을 향해 미사일을 추가로 발사했다면서 국민들에게 대피할 것을 촉구했다. IDF는 성명을 통해 “방금 전 IDF는 이란에서 이스라엘 영토를 향해 발사된 미사일을 확인했다”며 “위협을 차단하기 위해 방어 시스템이 작동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시민들은 보호구역으로 이동해 별도의 통지가 있을 때까지 그곳에 머물도록 지시받았다”고 전했다. CNN은 “이번 미사일
  • "트럼프 공습은 명백한 '핵 테러' 행위"…이란, 美에 전면 보복 나서나
    "트럼프 공습은 명백한 '핵 테러' 행위"…이란, 美에 전면 보복 나서나
    정치·사회 2025.06.22 13:52:00
    미국이 이란 핵시설 3곳에 대한 전격적인 공습을 단행한 가운데 이란 정부와 주요 당국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란 원자력위원회(AEOI)는 21일(현지시간) 미국의 이번 공습을 두고 “명백한 국제법 위반”이라며 “이란은 핵 주권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미국은 이날 포르도와 나탄즈, 이스파한 등 이란 핵심 핵시설 3곳을 B-2 스텔스 폭격기와 벙커버스터 등 최첨단 무기로 타격했다. 이에 대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매우 성공적인 공격”이라면서 “이제 평화의 시기가 왔다”고 자신의 사회관계망
  • [속보] 트럼프 "이란, 평화 아니면 훨씬 더 큰 비극…아직 목표물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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