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정치·사회최신순인기순

  • ‘문어발’ 트럼프 가족 기업, 스마트폰도 내놓는다[글로벌 왓]
    ‘문어발’ 트럼프 가족 기업, 스마트폰도 내놓는다[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16 21:59:33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가족 기업인 트럼프 오거니제이션(그룹)이 스마트폰 사업에도 뛰어든다. 16일(현지 시간) 미 CNBC 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을 대신해 사업을 이끌고 있는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와 차남 에릭 트럼프는 이날 뉴욕 트럼프 타워에서 자체 모바일 통신 서비스 ‘트럼프 모바일’을 올 9월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월 47.45 달러(약 6만 4500 원) 요금을 내면 무제한 통화와 문자, 데이터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트럼프 모바일에는 도로 긴급 지원, 원격 의료 관련 서비스 등 부가 서비스도
  • IAEA "이란 나탄즈·포르도 핵시설 추가 피해 없어"
    IAEA "이란 나탄즈·포르도 핵시설 추가 피해 없어"
    정치·사회 2025.06.16 21:23:37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16일(현지시간) 최근 이스라엘의 군사 공격과 관련해 이란의 나탄즈와 포르도 우라늄 농축 시설에서 추가 피해가 발생한 징후는 없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이날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IAEA 이사회 특별 회의에서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나탄즈 핵단지 내 지상 시범핵연료농축시설(PFEP)이 파괴됐지만 이후 추가 손상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나탄즈 지하 농축 시설에는 물리적 공격의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전력 공급이 끊기
  • 이란 체제 전복 노리는 네타냐후 "사악한 정권에 맞서야"
    이란 체제 전복 노리는 네타냐후 "사악한 정권에 맞서야"
    정치·사회 2025.06.16 17:55:44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군사 공격을 통해 이란 정권이 교체될 수 있다고 밝히며 공습 목적이 ‘이란 체제 전복’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란에서는 이스라엘 공습 이후 공포에 질린 시민들이 앞다퉈 도시를 빠져나가는 등 동요하는 분위기가 확연했다. 네타냐후 총리는 15일(현지 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란 정권 교체도 군사 노력의 일부인가’라는 질문에 “이란 정권은 매우 취약하기 때문에 분명 결과가 될 수 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사악한 정권의 탄압에 맞서야 한다. 그들(이란 정권)은 국민의 지지를 얻지 못하고 있다
  • 트럼프, 2기 첫 다자외교…중동·우크라전·관세 등 시험대 올랐다
    트럼프, 2기 첫 다자외교…중동·우크라전·관세 등 시험대 올랐다
    정치·사회 2025.06.16 17:53:54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 시작 후 첫 다자 회의인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5일(현지 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에 도착했다. 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 우크라이나 전쟁 등 동시다발적 위기 속에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력과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주요 외신들은 전면전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이 최대 의제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 출국에 앞서 양측 간 협상을 촉구하면서도 “때로는 국가들이 먼저 싸워서 해결해야 한다”고 덧붙
  • 시진핑 주석, 사흘간의 중앙아시아 방문 위해 출국
    시진핑 주석, 사흘간의 중앙아시아 방문 위해 출국
    정치·사회 2025.06.16 16:01:53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사흘간 카자흐스탄 국빈 방문에 나서며 중앙아시아 국가와의 결속을 다진다. 같은 기간 캐나다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와 시기가 겹치는 시 주석의 해외 순방은 글로벌사우스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중국의 행보로 풀이된다. 16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시진핑 주석은 이날 오전 전용기를 타고 베이징을 출발해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초청으로 ‘제2차 중국-중앙아시아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아스타나로 ??향했다. 시 주석의 이번 방문에는 차이치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 [속보] "이란, 이스라엘 공격에 초음속미사일 사용"<이란 매체>
    [속보] "이란, 이스라엘 공격에 초음속미사일 사용"<이란 매체>
    정치·사회 2025.06.16 15:31:45
    [속보] "이란, 이스라엘 공격에 초음속미사일 사용"<이란 매체>
  • 트럼프, 2기 첫 다자외교 …이스라엘-이란 충돌, 우크라전, 관세 등 곳곳이 지뢰[글로벌 왓]
    트럼프, 2기 첫 다자외교 …이스라엘-이란 충돌, 우크라전, 관세 등 곳곳이 지뢰[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16 15:12:3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두 번째 임기 시작 후 첫 다자회의인 주요7개국(G7)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15일(현지 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에 도착했다. 이스라엘과 이란 간 충돌, 계속되는 우크라이나 전쟁 등 동시다발적 위기 속에 트럼프 대통령의 외교력과 연대 리더십도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백악관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16일과 17일 G7 정상회담을 비롯해 각국 정상들과의 개별 회담을 소화할 것으로 보인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지난 11일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다른 외국 정상
  • 中 핵 무장 가속…“2030년께 ICBM 전력 美와 대등”
    中 핵 무장 가속…“2030년께 ICBM 전력 美와 대등”
    정치·사회 2025.06.16 15:10:37
    중국이 핵무기를 빠른 속도로 늘리고 있으며 2030년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전력이 미국에 맞먹는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왔다.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는 16일(현지 시간) 발간한 2025년도 연감에서 올 1월 기준 중국의 핵탄두 보유량을 600개로 추정했다. SIPRI는 중국이 2023년부터 매년 100개씩 핵탄두를 늘리고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핵무기를 늘리고 있는 국가라고 평가했다. 향후 10년 간 이 같은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핵 전력의 핵심인 ICBM에서도 중국의 증강 속도가 주목된
  • "우크라전 파병 북한군 6000명 이상 사상…소모적인 보병 작전 탓"
    "우크라전 파병 북한군 6000명 이상 사상…소모적인 보병 작전 탓"
    정치·사회 2025.06.16 14:40:09
    우크라이나 전쟁에 파병된 북한군 병사들의 사상자 수가 6000명이 넘었다는 영국 군정보기관의 보고서가 나왔다. 영국 국방정보국(DI)은 1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구 트위터)에 올린 일일 보고서에서 "러시아 쿠르스크주에서 우크라이나군을 상대로 전투 작전을 벌인 북한군의 사상자가 6000명 이상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DI는 "이런 전체 사상자 수는 쿠르스크에 배치된 약 1만1000명의 북한군 병력의 절반이 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북한군의 큰 사상률은 매우
  • "그만 좀 와" 휴가철 앞두고 들끓는 스페인·이탈리아[글로벌 왓]
    "그만 좀 와" 휴가철 앞두고 들끓는 스페인·이탈리아[글로벌 왓]
    정치·사회 2025.06.16 11:47:59
    유럽 남부 전역에서 ‘오버투어리즘(과잉 관광)’에 대한 시민들의 불만이 분출됐다. 관광객을 향해 물총을 쏘고, 여행용 캐리어를 끌며 소음을 유발하는 방식의 퍼포먼스 시위가 이어지며 현지인들과 관광객 간 갈등이 본격화되고 있다. 15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전날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는 시내 중심부 고급 상점가인 ‘골든 마일’을 따라 약 1000여 명의 시위자들이 행진하며 ‘관광객은 집으로 돌아가라(Tourists go home)’, ‘관광이 우리 것을 빼앗아 간다(Tourism is stealing from us)’
  • "트럼프, '이란 최고지도자 제거 계획'은 거부했다"
    "트럼프, '이란 최고지도자 제거 계획'은 거부했다"
    정치·사회 2025.06.16 10:47:44
    이스라엘이 이란을 공습할 계획을 짜면서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까지 없애려고 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를 거부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로이터 통신은 15일(현지 시간) 미 당국자 2명을 인용해 이스라엘이 애초 이란 하메네이를 제거할 기회를 가졌다고 미국에 알렸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 계획을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당국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하메네이 제거 계획을 실행하지 말라는 뜻을 이스라엘이 직접 전달했는지 여부는 설명하지 않았다. 핵 협상을 진행하던 중 이란의 정치 지도자까지 표적으로 삼기에는 부담이 크
  • 이스라엘군, 이란 민간인에 “대피하라” 경고…끝나지 않는 공습
    이스라엘군, 이란 민간인에 “대피하라” 경고…끝나지 않는 공습
    정치·사회 2025.06.16 10:43:19
    이스라엘군이 이란의 무기 시설 인근에 거주하는 민간인에게 즉시 대피하라고 경고하며 새 공세 시작 가능성을 시사했다. 15일(현지 시간) AP, AFP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 아랍어 대변인 아비차이 아드라이 대령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란 전역의 군사 무기 제조공장 인근 마을에 거주하는 민간인들이 즉시 대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드라이 대령은 아랍어와 이란어로 게시한 글에서 "당신의 안전을 위해 우리는 이들 지역에서 즉시 대피하고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돌아오지 않을 것을 요청한다"며 &qu
  • 英 첩보기관 MI6, 116년 만에 첫 여성 수장 임명
    英 첩보기관 MI6, 116년 만에 첫 여성 수장 임명
    정치·사회 2025.06.16 10:42:05
    영국 대외정보기관 비밀정보부(MI6)에서 116년 역사상 처음으로 여성 수장이 탄생했다. 15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영국 정부는 MI6 차기 수장으로 블레이즈 메트러웰리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MI6에서 여성 수장이 나온 것은 116년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영국의 국내 정보 부문인 보안국(MI5)에서는 앞서 2명의 여성 수장을 배출한 바 있다. 메트러웰리는 오는 10월 현 MI6 수장 리처드 무어가 물러난 뒤 18대 수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MI6 수장은 이 조직에서 신원이 공식 공개되는 유일한
  • 중동 전쟁 부추기는 트럼프…"이스라엘·이란 때론 싸워야"
    중동 전쟁 부추기는 트럼프…"이스라엘·이란 때론 싸워야"
    정치·사회 2025.06.16 10:32:5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이란 간 충돌이 격화되는 와중에 “때로는 먼저 싸워서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양측 사이에 협상이 필요하다면서도 전쟁을 통해 힘의 논리를 보여준 뒤 합의를 끌어내겠다는 복안으로 풀이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15일(현지 시간)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나는 합의가 이뤄지길 바라고 협상할 때가 왔다고 생각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며 “이스라엘의 방어를 계속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스라엘에 이란 공습을 중단하라고 요구했느
  • 핵 팽창 시대… 이란 공격한 이스라엘도 핵 전력 강화
    핵 팽창 시대… 이란 공격한 이스라엘도 핵 전력 강화
    정치·사회 2025.06.16 10:25:52
    이란의 핵 무기 개발 시도를 둘러싸고 이스라엘과 이란의 충돌이 격화하는 가운데, 세계 핵 보유국들이 앞다퉈 핵 무기 수를 늘리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북한도 보유 핵탄두 수를 90개까지 늘릴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6일(현지 시간) 스톡홀름국제평화연구소(SIPRI)가 발간한 2025년도 연감에 따르면 올해 1월 기준 전 세계 핵탄두 재고는 1만 2241 개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퇴역한 무기를 제외하고 실제 사용할 수 있는 핵탄두는 총 9614개로, 미사일이나 폭격기 등에 실려 실전 배치된 핵탄두는 3912개,
서경스페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