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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 합참 “北, 오늘 오전 쓰레기 풍선 또다시 부양”…이틀 연속
    [속보] 합참 “北, 오늘 오전 쓰레기 풍선 또다시 부양”…이틀 연속
    통일·외교·안보 2024.09.05 09:26:18
    합동참모본부는 5일 오전 9시20분쯤 출입기자단에 문자 공지를 통해 “오늘 오전 9시 경 부터 또 다시 풍선을 띄우고 있다”고 밝혔다. 어제에 이어 이틀 연속 쓰레기 풍선 살포, 올해 들어 13번째다. 그러면서 “국민들께서는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시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시면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북한은 4일 저녁부터 5일 새벽까지 대남 쓰레기 풍선 420여 개를 살포한 것으로 식별됐고 서울, 경기북부 지역에서 20여 개의 낙하물이 확인됐다. 확인된 풍선의 내용물은 종이류&midd
  • 한미, 워싱턴서 EDSCG… “북, DMZ 인근에서 무모하고 위험한 행동 우려”
    한미, 워싱턴서 EDSCG… “북, DMZ 인근에서 무모하고 위험한 행동 우려”
    통일·외교·안보 2024.09.05 07:10:23
    한국과 미국은 북한이 핵무력을 사용할 경우 ‘즉각적이고, 압도적이며, 결정적인 대응’을 한다는 방침을 재확인하고 대북 억제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재확인하는 한편 북한이 비무장지대(DMZ) 등에서 긴장을 높일 수 있다는 우려를 공유했다. 한미는 4일(현지 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제5차 외교·국방 확장억제전략협의체(EDSCG) 고위급 회의를 마친 뒤 이 같은 내용을 핵심으로 하는 공동언론발표문을 발표했다. 한미는 발표문에서 “유엔 안보리 결의를 위반하는 북한의 계속되는
  • 尹 대통령도 힘 실어준 ‘지상작전사령부’…잇따른 지휘관 건강문제로 ‘곤혹’[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尹 대통령도 힘 실어준 ‘지상작전사령부’…잇따른 지휘관 건강문제로 ‘곤혹’[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9.05 06:00:00
    수도 서울특별시를 빼고 전방 지역인 경기도, 강원도의 방위임무를 담당하는 부대가 있다. 별칭은 ‘선봉대’로 불린다. 2019년 1월 1일 동부전선의 육군 제1야전군사령부와 서부전선의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를 통합해 탄생한 초대형 작전사령부, 바로 ‘지상작전사령부’다. 휘하에 수도군단을 비롯해 제1군단, 제2군단, 제3군단, 제5군단, 제7기동군단 총 6개의 군단과 지역방위사단 등을 두고 있다. 여기에 참모부를 비롯해 군수지원사령부와 북한의 장거리포 위협 대응을 위한 직할 화력여단, 지상정보여단이 소속돼 있다. 위기 발생 시 연합지상군
  • "어차피 휴학할 거 입대할래"…의대생들, 군의관 포기하고 현역 택하는 이유
    "어차피 휴학할 거 입대할래"…의대생들, 군의관 포기하고 현역 택하는 이유
    통일·외교·안보 2024.09.05 01:30:00
    전국 대학이 2학기 개강을 맞았지만 여전히 대부분의 의대생이 학교에 복귀하지 않고 있다. 이 가운데 군 휴학을 신청한 의대생이 지난해에 비해 6배 이상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의대생들이 학교에 복귀하는 대신 ‘현역 입대’를 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4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각 국립 의과대학으로부터 제출받은 '의과대학생 군휴학 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군휴학을 제출하고 입대한 의대생은 총 308명이었다. 2023년 51명이었던 군 휴학생이 6배 이상 뛴 것이다. 군입대한 학생들 중 의예
  • 김정은 "나만 입을 수 있다"…'원수님 바지' 뭐기에 즐겨 입던 청년들 '날벼락'
    김정은 "나만 입을 수 있다"…'원수님 바지' 뭐기에 즐겨 입던 청년들 '날벼락'
    통일·외교·안보 2024.09.04 20:25:56
    최근 북한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의 시스루 옷차림들을 따라하지 못하게 단속을 나선 가운데 이번에 김정은 위원장이 즐겨 입는 통바지 등을 비롯해 헤어스타일까지 나속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4일 데일리NK에 따르면 최근 청진시의 일부 청년들 사이에서 김 위원장이 즐겨 입는 ‘통바지’가 유행하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 이 바지는 청년들 사이에서 일명 ‘원수님 바지’라고 불린다 .최근 김 위원장의 통바지 스타일이 인기를 끌면서 청진철도대학, 청진의학대학 등 청진시 내 주요 대학교 학생들이 이 바지를 즐겨 입었다. 그런데 지
  • 합참 “北,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 올해 들어 12번째
    합참 “北,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 올해 들어 12번째
    통일·외교·안보 2024.09.04 20:15:22
    북한이 또 대남 쓰레기 풍선을 살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4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열두 번째이며 지난달 10일 이후 25일 만이다. 합참은 “풍향 변화에 따라 대남 쓰레기 풍선이 경기북부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북한은 지난달 10일 대남 쓰레기 풍선 약 240개를 살포했고 경기북부 지역에 10여 개가 낙하한 바 있다. 쓰레기 풍선의 내용물은 종이류&mi
  • 최전방 지휘 ‘지작사령관' 입원…합참차장이 직무대리
    최전방 지휘 ‘지작사령관' 입원…합참차장이 직무대리
    통일·외교·안보 2024.09.04 15:56:14
    손식 육군 지상작전사령관(대장)이 지병으로 입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강호필 합동참모본부 차장(대장·사진)이 직무대리를 맡는다. 4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손 사령관이 지병으로 전날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해 검사를 받고 있어 업무 수행이 어렵자 이날 오후부터 강 차장이 지작사령관 직무대리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구체적인 병명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손 사령관의 건강 상태는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전동진 전 지작사령관도 건강 문제를 겪은 바 있다. 군은 강 차장에게 지작사령관 직무를 대리로 맡기되 손 사령관의
  • 서울ODA 국제회의 개최…"재원 효과적 사용 위해 혁신할 것"
    서울ODA 국제회의 개최…"재원 효과적 사용 위해 혁신할 것"
    통일·외교·안보 2024.09.04 14:58:08
    외교부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가 국제기구, 주한외교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7회 서울 공적개발원조(ODA) 국제회의를 열고 ODA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코이카는 4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지속가능한 개발협력'을 주제로 ODA 국제회의를 열고 미래세대와 연계해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과 국제개발협력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다양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환영사에서 "급변하는 환경과 다면적 위기에 맞
  • 尹, 뉴질랜드와 정상회담…“경제안보대화 출범·북러 밀착 규탄”
    尹, 뉴질랜드와 정상회담…“경제안보대화 출범·북러 밀착 규탄”
    통일·외교·안보 2024.09.04 13:07:36
    윤석열 대통령이 4일 뉴질랜드 정상을 만나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끌어올리기 위한 논의를 본격화하기로 합의했다. 양국 정상은 경제안보대화 출범, 북·러 군사 협력 규탄 등의 내용이 담긴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대통령실 청사에서 크리스토퍼 럭슨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개최했다. 럭슨 총리는 이날 1박2일 일정으로 방한했으며, 취임 이후 한국을 찾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두 정상은 올해 7월 인도태평양 4개국 파트너(IP4, 한국·일본·호주·
  • [속보] 한·뉴질랜드 정상 “‘포괄적전략동반자관계’로 격상 논의 진전”
    [속보] 한·뉴질랜드 정상 “‘포괄적전략동반자관계’로 격상 논의 진전”
    통일·외교·안보 2024.09.04 13:06:26
    [속보] 한·뉴질랜드 정상 “‘포괄적전략동반자관계’로 격상 논의 진전”
  • 국정원, 10일부터 24개국 참여 국제사이버훈련 ‘APEX 2024’ 실시
    국정원, 10일부터 24개국 참여 국제사이버훈련 ‘APEX 2024’ 실시
    통일·외교·안보 2024.09.04 13:00:38
    국가정보원이 주관하는 국제 사이버방어훈련인 ‘APEX(Allied Power EXercise) 2024’가 오는 10일부터 사흘간 서울에서 실시된다. 국정원은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사이버 서밋 코리아(Cyber Summit Korea·CSK) 2024’의 메인 이벤트 중 하나로 ‘APEX 2024’를 준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고도화하고 있는 국가배후·국제 해킹조직에 대한 합동대응 필요성이 부각되면서 글로벌 사이버위기에 대비해 국가간 공조 체계를 점검하고
  • “군기 엉망”…軍운전병, 술 마시고 부대 철조망 ‘쾅’ 들이받아 [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군기 엉망”…軍운전병, 술 마시고 부대 철조망 ‘쾅’ 들이받아 [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통일·외교·안보 2024.09.04 10:48:09
    공군 전투비행단 소속 병사가 새벽 시간 술에 취한 채 차량을 난폭하게 운전해 경계 시설물을 무너뜨리는 일이 벌어졌다. 4일 공군에 따르면 전날 새벽 광주 제1전투비행단에서 운전병 2명이 음주운전 등 혐의로 군사경찰에 붙잡혀 조사받고 있다. 이들은 무단으로 술을 마신 뒤 군용 승용차를 몰았고 기지 외곽 도로의 철조망을 여러 곳 들이받은 다음에야 멈춘 것으로 나타났다. 그나마 활주로를 달리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병사들은 타박상 등 경미한 부상을 입고 군 병원에서 치료 받았다. 이들 병사들이 술을 어떻게 구했고, 새벽 시간에 어떻게
  • 공군 기지서 병사들 술 마시고 운전…부대 울타리 들이받았다
    공군 기지서 병사들 술 마시고 운전…부대 울타리 들이받았다
    통일·외교·안보 2024.09.04 10:23:11
    공군 부대에서 운전병들이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시설물을 무너뜨리는 사건이 일어났다. 4일 공군에 따르면 전날 광주 제1전투비행단에서 교통사고를 낸 운전병 2명이 음주운전 등 혐의로 군사경찰에 붙잡혀 조사 받고 있다. 이들은 무단으로 술을 마신 뒤 군용 승용차를 몰았고 기지 외곽 도로 울타리를 들이받았다. 다만 이들은 차량을 이용해 활주로를 달리지는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병사들은 타박상 등 경미한 상처를 입고 군 병원에서 치료 받았으며, 술을 어떻게 구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공군은 사고 당시 혈중알콜농도에 대해 “현재 파악
  • 물난리에도…北, 정권수립일 ‘9·9절’ 행사 준비
    물난리에도…北, 정권수립일 ‘9·9절’ 행사 준비
    통일·외교·안보 2024.09.04 10:09:12
    북한이 기록적인 수해를 입었음에도 정권수립일인 9.9절 76주년을 앞두고 행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민간 위성사진을 토대로 3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지난 1일 평양 만수대 의사당 앞을 촬영한 위성사진을 보면 의사당 건물 앞에는 임시 무대로 추정되는 빨간색 구조물이 설치됐다. 2022년과 지난해에도 8월 말부터 행사를 위한 임시 무대를 설치하는 정황이 포착된 바 있다. 다만 평양 미림비행장 인근 열병식 훈련장과 김일성 광장 앞에는 큰 움직임이 감지되지 않았다. 시드니 사일러 전 미 국가정보국 산하
  • 한미 외교차관 “한미동맹 초당적 지지 굳건”
    한미 외교차관 “한미동맹 초당적 지지 굳건”
    통일·외교·안보 2024.09.04 09:51:35
    한미 외교차관이 회담을 갖고 “한미 동맹에 대한 초당적 지지는 흔들림 없이 굳건하다”고 평가했다.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은 3일(현지 시간) 미 워싱턴DC에서 커트 캠벨 미 국무부 부장관과 한미 외교차관회담을 갖고 양국 동맹, 한미일 협력, 북한 문제 관련 한미간 공조 방안 및 양국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4일 밝혔다. 이날 양측은 그동안 한미 글로벌 포괄전략동맹으로서 도출해온 성과들을 성공적으로 관리하고 최상의 정책공조도 지속될 수 있게 고위급 소통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 북한의 도발과 러북군사협력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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